산행기(2000년 부터)

1643 봉화 선달산1236m 2025.09.06.토요일 맑음

산야55 2025. 9. 7. 20:12

봉화 선달산1236m

2025.09.06.토요일 맑음

참석인원 : 나홀로

 

청주 집 04:50 문경새재인터체인지 앞 05:50 동예천교차로 06:21 영주 문정2교차로 06:38 봉화 물야면소재지 오전약수 주차장(해발 445m) 07:10 ~07:40(아침식사) - 잠시후 외씨버선길로 진행 물야저수지 입구(1.0km, 400m) 07:54 저수지변 데크길(아스팔트길과 병행) 주차장 07:58 정자 08:04 물야저수지 끝 생달2리 버스정류장(좌 소백산 자락길 10구간, 2.7km, 400m) 08:15 우측 아스팔트길 따라 생달경로당앞 삼거리 이정표(늦은목이 3.1km, 3.5km, 430m) 08:25 선달산민박앞 삼거리(, 3.9km, 450m) 08:31 수다원앞 이정표(늦은목이 2km, 4.2km, 490m) 08:35 굴참나무 보호수(400년생, 4.6km, 525m) 08:41 돌아나와 진행 늦은목이 등산로 입구(5.5km, 605m) 08:57 상운사(아스팔트길은 상운사 입구까지, 5.7km, 635m) 09:01 되돌아 내려서서 늦은목이 등산로 입구(5.9km, 605m) 09:05 잠시후 목교 건너고 오르막 육산길 오르막 돌계단길 위쪽에서는 육산길, 돌계단길 연속 늦은목이(선달산1.9km, 7.1km, 765m) 09:28 ~09:33 4-12번 표지목(7.6km, 835m) 09:43 선달산 0.9km 이정표(8.1km, 980m) 09:57 오르막 육산길, 돌계단 4-11번 표지목 09:59 가파른 돌계단길, 육산길 4-10번 표지목(8.7km, 1135m) 10:15 어래산 삼거리(9.1km, 1230m) 10:26 선달산 정상(정상석, 삼각점, 1236m) 10:27~10:42 박달령 5.0km 이정표, 4-9번표지목 4-8번 표지목(9.8km, 1225m) 10:54 내려서고, 올라서서 잠시후 앞쪽 바위 좌측으로 우회해서 능선으로 내리막 통나무계단길 다시 올라서서 4-7번 표지목(10.2km, 1230m) 11:03 좌측으로 방향꺽여 서서히 내려서는 길 안부 이정표 삼거리(박달령 3.9km, 우측은 생달마을 하산로, 10.4km, 1185m) 11:08 4-6번 표지목(10.7km, 1215m) 11:12 능선 좌에서 우로 넘고(10.9km) 11:14 오르막 우사면길 오르막 통나무계단 해발 약1215(11.0km) 11:20 4-5번 표지목(11.1km, 1220m) 11:29 쉼터봉(11.6km, 1175m) 11:37 내리막길, 오르막 통나무계단 - (12.0km, 1170m) 11:44 잠시 내려서고 평탄하게 이어지는 길 오르막 통나무계단 4-4번 표지목봉(12.2km, 1190m) 11:51 내리막 통나무 계단길, 육산길 4-3번 표지목(12.7km, 1130m) 11:58 오르막 돌계단, 통나무계단 쉼터봉(박달령1.4km이정표, 12.9km, 1130m) 12:03~12:09 내리막 통나무계단, 육산길 4-2번 표지목(13.1km, 1080m) 12:15 육산길 4-1번 표지목(13.8km, 1030m) 12:22 잠시후 내리막 통나무계단, 육산길 박달령(14.1km, 970m) 12:32 박달령에서 우측으로 잠시 내려서면 오전약수 2km 이정표 돌계단길로 내려선후 이후 육산길에 간간히 돌계단있는 널찍한 길따라 내려서면 오전약수 위쪽 등산로 입구(박달장위 영업하지 않는 붉은집앞, 16.8km, 495m) 13:09 오전약수탕(17.3km, 440m) 13:14 ~13:19 오전약수 주차장(17.6km, 445m) 13:23 ~13:45(중식) - 영주문정2교차로 14:20 동예천교차로 14:37 연풍휴게소 15:17 ~15:22(연료 2만원 보충) - 증평 고속화도로 진입 방곡교차로 15:49 청주 집 16:25

~~~~~~~~~~~~~~~~~~~~~~~~~~~~~~~~~~~~~~~~~~~~~~~~~~~~~~~~~~~~~~~~~~~~~~~~~~~~~~~~~~~~~~~~~~

오전약수탕

오전약수탕이 소재한 지역의 자연부락명은 물집마을이라 불려지고 있다. 오전약수는 조선시대에 어떤 보부상이 발견하였다 하며, 조선조 제9대 성종 때 전국 약수대회에서 1등 약수로 선정되었다. 조선조 11대 중종 때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 선생이 즐겨 이 약수를 찾았다 하여 4편의 찬양 시가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오전약수탕이 있는 마을은 예전에 쑥밭이란 뜻에 애전으로 불리던 곳인데 이 쑥밭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이곳 약수가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문둥병 환자들이 약수를 먹고 몸을 씻고 이 지역에 있는 쑥으로 피부에 뜸을 뜨고 달여 먹고 하여 병을 고쳤다는 말이 전해 내려오고 있어 쑥밭이라 불렀다 한다.

 

선달산

강원도 영월군과 경북 봉화군, 영주시에 걸쳐 있는 해발 1236m의 산으로 백두대간상에 있는 산으로 주변에 매봉산 어래산 봉황산등이 있어 우아하고 풍경이 아름다운 산이다.

신선이 놀던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신선골, 칠룡골, 용아골 등의 이름을 가진 계곡들이 산을 둘러 싸고 있다.

남서쪽에는 소백산 국립공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동남쪽 기슭에는 오전약수가 있다. 비탈면을 흐르는 수계는 옥동천으로 흘러들고, 남서쪽 비탈면에서 발원하는 수계는 내성천으로 흘러든다.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에서 영주시 부석면으로 넘어가는 고개가 회암령인데, 현제 회암령 길의 일부가 내리에서 선달산으로 가는 등산로로 쓰인다.

회암령은 내리의 회암이라는 마을이름에서 나온 고개이름이다.

회암은 영월에서 회암령을 넘어가면 영주 부석면에 있는 부석사와 관련된 전설이 있다.

의상대사가 절터를 찾다가 현재 부석사 자리를 정하였는데, 여기에 큰바위가 있어서 곤란하였는데 바위가 저절로 공중에 떠서 날아간 곳이 지금의 회암이라고 한다.

선달산을 등산하기 위한 다양한 코스가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내리계곡을 따라 선달산 정상까지 오르고, 어래산과 시루봉을 거쳐 내리는 종주코스이다.

이 코스는 약 17km7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중간에 단종의 유배지인 칠용동골과 단종비를 볼 수 있다.

다른코스로는 회암령에서 선달산 정상까지 오르고 내리는 왕복코스가 있다. 이 코스는 약 10km4시간이 소요되며, 회암령에서부터 선달산으로 가는 등산로를 따라 가면 된다.

내리계곡에서 회암령으로 올라가서 선달산과 어래산 중의 어느 하나를 올라가 보고, 다시 내리계곡으로 내려오는 코스도 생각해 볼수 있다.

 

[테마 특집 약수] 전국 유명 약수 14- 봉화 오전약수 & 선달산 (월간산)

마음의 병을 고쳐주는 스승 같은 탄산수

오래전부터 유명세를 떨쳐온 오전약수는 부석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샘솟는 탄산약수로서 보통 부석사 탐방과 한 코스로 엮인다. 백두대간 박달령에서 발원한 계곡의 암반에서 솟아나므로 물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도 수려하고 공기도 맑고 깨끗하다.

오전약수는 조선시대 물맛이 가장 뛰어난 약수를 뽑는 대회에서 최고의 약수로 뽑혔다고 한다. 조선 중종 때 풍기군수를 지낸 주세붕(周世鵬·1495~1554)이 약수는 마음의 병을 고치는 좋은 스승에 비길 만하다고 자랑했다. 약수터 옆 바위에는 주세붕이 찾아왔다가 쓴 人生不老 樂山樂水(인생불로 요산요수)’라는 친필 휘호가 남아 있다. 조선시대에도 소문이 자자했음을 알 수 있는데, 그 명성은 21세기인 요즘에도 여전하다.

()물맛이 좋기로 소문난 오전약수. ()오전약수터 옆에는 주세붕이 찾아왔다가 썼다는 친필 휘호가 남아있다.

주민들은 약수가 신경통·신경허약증·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다고 자랑하는데, 특히 위장병과 피부병에 큰 효험이 있단다. 3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약수터 주변에는 병을 치료하려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묵는 초가집이 수십 채 있었다. 지금은 현대식 건물에서 묵는다. 약수로 요리한 닭백숙은 쫄깃쫄깃한 맛이 아주 일품이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한다. 옛날 소백산 자락에서 살던 한 여인이 다른 남자와 정을 통하고 이 약수터를 찾아왔다. 그녀가 이곳에 도착해 물을 마시려 하자 그때까지 맑게 흐르던 약수가 갑자기 흙탕물로 변하며 뱀이 나왔다고 한다. 사람들은 이 전설이 약수를 마실 때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하고 마시라는 교훈이라고 생각한다.

조선시대부터 인기가 높았던 오전약수. 요즘에도 치병을 위해 약수터 주변의 숙박시설에 묵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선달산 산행 가이드

강원도 영월군과 경북 봉화군, 영주시에 걸쳐 있는 선달산(仙達山·1,236m)은 백두대간에 솟은 명산이다. 신선과 관련된 이름처럼 아름다운 계곡과 울창한 숲, 첩첩산중에 있음을 알게 해주는 정상에서의 조망 등이 빼어나다.

영월군 하동면 내리 지동마을에서부터 시작되는 내리천 계곡은 초입에서부터 울창한 수림과 풍부한 수량 덕에 원시의 비경을 연상케 하지만 내리천 방면으로의 산행은 시간이 제법 걸린다. 오전약수와 엮는 산행이라면 보통 사기점마을 원점회귀코스를 이용하는 게 좋다. 오전리 사기점마을~큰터골~늦은목이재~정상~동북릉 안부~왕바우골~사기점마을 원점회귀코스는 3시간 소요. 만약 오전약수에서 바로 산행을 시작한다면 2시간 정도 더 잡아야 한다.

*봉화군청 054-673-5800

여행정보

>>자가운전
중앙고속도로 풍기 나들목(우회전)931번 지방도8km소수서원10km부석면 삼거리(좌회전)3km부석사 주차장. 부석면 삼거리931번 지방도8km물야면 삼거리(좌회전)915번 지방도5km오전약수 <수도권 기준 3시간 소요>

>>숙식
오전약수의 별미는 약수에 20여 가지 약초를 넣고 맛을 낸 닭백숙이다. 오전약수탕 입구에는 소백장식당(054-672-2161), 영주식당(054-672-2162), 예천식당(054-672-2167), 수정식당(054-672-2215), 산장식당(054-672-1900) 등 많은 음식점들이 있다. 대부분 민박을 친다.

저작권자 © 월간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월간산

junhee666@naver.com
~~~~~~~~~~~~~~~~~~~~~~~~~~~~~~~~~~~~~~~~~~~~~~~~~~~~~~~~~~~~~~~~~~~~~~~~~~~~~~~~~~~~~~~~~~

청주 집 04:50

오늘 산행지는 봉화군 물야면에 있는 선달산을 가보려 한다. 선달산은 오래전 김삿갓면에서 어래산을 거쳐 갈곶산, 봉황산을 거쳐 부석사까지 산행할 때 지난 구간이기도 하고 백두대간을 할 때도 지난 곳이지만 오늘은 능선 종주산행이 아닌 선달산만 오르는 산행으로 오전약수에서부터 시작하여 원점으로 돌아오는 산행을 해보려 한다. 대부분 생달리에서 산행을 하여 오전약수에서 끝을 마친 산행 글은 많지만 오전약수에서 시작하여 원점으로 돌아온 산행기는 보지 못하였다. 대략 오전약수에서 생달2리 버스정류장까지 대략 2.7km가 나온다. 도로 구간이라 크게 시간이 많이 걸리는 구간은 아니지만 이곳도 외씨버선길에도 속하고 동서트레일에도 속하는 구간이다. 오늘도 먼거리 다녀오려면 집에서 일찍 출발을 해야 한다. 아침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고 집에서 450분 출발한다.

 

오전약수 주차장(해발 445m) 07:10 ~07:40(아침식사)

청주 집을 출발하여 국도를 따라 간다. 증평을 지나고 괴산으로 향한다. 모래재를 넘어 괴산을 우회하여 달리면 연풍을 지나고 이화령 터널을 넘어 문경에 닿는다. 문경에서 다시 예천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동예천 교차로에서 영주방향으로 자동차전용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80k/h 구간단속구간이 길게 이어지고 도중에 공사구간이 있어 예전같이 빨리 갈수는 없다. 이렇게 진행하여 영주 초입 문정교차로에서 좌측으로 진입하여 우회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달리면 봉화입구까지 길이 잘 되어 있어 금시 간다. 이후 봉화를 지나며 좁다란 길을 따라 꼬불꼬불 진행하면 몇 해 전 문수산을 다녀올 때 들어가던 축서사 입구를 지나고 좀 더 가면 물야면소재지가 나온다. 이곳에서 다시 꼬부랑길을 따라 얼마를 더 가면 좌측으로 물야저수지가 보이고 이후 1km쯤 더 가면 오전약수탕 공영주차장에 닿는다. 청주에서 아침 이른시간대라 2시간 20분이 걸렸다.

 

생달경로당앞 삼거리 이정표(늦은목이 3.1km, 3.5km, 430m) 08:25

오전약수 주차장에 도착을 하여 아침식사부터 한다. 널찍한 주차장에는 캠핑카 2대만이 보인다. 아침식사를 한후 간단히 산행준비를 한후 0740분 출발한다. 주차장에서 내려서서 도로를 따라 오던 방향으로 잠시 가면 우측으로 외씨버선길 이정표가 나온다. 생달마을(물야저수지) 2.4km가 적혀 있다. 도로 우측으로 외씨버선길을 따라 진행한다. 풀이 많이 자란 곳이 있어 이슬이 아직 마르지 않아 등산화가 적는다. 조금씩 오르내리는 외씨버선길을 따라 15분 가량을 가면 물야저수지에서 생달리로 들어가는 입구 다리가 있는 곳으로 나온다. 이후 도로옆 저수지변 데크길을 따라 간다. 간간이 야자메트길도 있지만 대부분 데크길로 이어진다. 벚꽃이 피는 4월초 이길을 걸으면 좋겠다. 벚꽃나무 가로수길이다. 잠시가면 화장실이 있는 주차장이 길 건너 편으로 있고, 도로가 우측으로 돌아가는 모서리에 오전댐 쉼터라 쓰인 정자가 있으며 이후 데크길을 따라 쭈욱 가면 저수지 끝 다리건너에 생달2리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좌측으로는 소백산 자락길 데크길이 이어지고, 우측 아스팔트길을 따르면 늦은맥이로 가는 길이다. 여기 이정표에 상운사 2.7km가 적혀있다.

 

굴참나무 보호수(400년생, 4.6km, 525m) 08:41

물야저수지 끝 생달2리 버스정류장에서 우측으로 아스팔트길을 따라 서서히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면 10여분후 삼거리가 나온다. 우측 언덕이 보이는 건물이 생달 경로당이다. 여기서 늦은목이 3.1km가 적혀 있는 좌측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조금 전 보다 더 경사진 길을 따라 가면 6분여 진행하여 선달산민박집앞 삼거리에 닿는다. 상운사 1.4km, 수다원등이 적혀 있는 좌측길을 따라 가면 잠시후 수다원앞 이정표에 닿는다. 늦은목이 2.0k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3~4분을 더 오르면 산골쉼터펜션을 지나며 이정표삼거리에 닿는다. 늦은목이(분기점) 1.7km, 생달마을 1.7km, 우측으로 굴참나무 보호수가 적혀 있다. 얼마나 크고 멋지길래 이런표지판이 있다. 굴참나무 보호수가 있는 우측으로 가본다. 굵직한 굴참나무 2그루가 하늘 높이 서 있다. 400년생이라고 한다.

 

늦은목이(선달산1.9km, 7.1km, 765m) 09:28 ~09:33

굴참나무 보호수에서 다시 돌아나와 늦은목이를 향해 진행을 한다. 서서히 오르는 길을 따라 가면 선달산 신선골이 나오고 잠시 더 올라 주목산장앞쪽 이정표에 상운사 0.7km가 적혀있다. 좀 더 올라서 동서트레일 46-3구간 안내도가 있으며 우측으로 마지막 민가인듯한 집이 한 채 있다. 이곳에서 잠시 더 오르면 좌측으로 외씨버선길 안내도, 마루금길 안내도가 있는 늦은목이 등산로 입구에 닿는다. 늦은목이 1.0km, 오전댐 2.7km, 남대리 4.3km가 적혀 있으며, 선달산을 거쳐 어래산, 김삿갓유적지까지 이어지는 마루금길은 16.6km, 오전약수, 박달령, 주실령 외씨버선길 장승까지 이어지는 약수탕길은 14.2km가 적혀 있다. 어느길이건 쉬운길은 아니겠다. 이곳에서 아스팔트길을 따라 좀 더 오르면 아스팔트길 끝에서 세멘트길을 따라 좀 더 오르면 마지막 지점에 상운사가 자리잡고 있다. 극락보전과 작은 건물등으로 그리크지 않은 사찰이다. 이곳에서 다시 내려와 늦은목이 등산로 입구로 내려와 차단기를 통과하여 잠시후 목교를 건넌후 오르막 육산길을 따라 반쯤 진행하고 반쯤은 돌계단을 따라 오르는 조금 가파른 길이다. 마지막 끝 지점에서 돌계단, 육산길이 연속으로 이어지다가 마지막 돌길을 따라 오르면 늦은목이에 닿는다. 늦은목이는 백두대간이 지나는 고개로 남대리에서 올라와도 되고 남쪽으로는 소백산, 북쪽으로는 태백산으로 연결이 된다. 늦은목이 아래 옹달샘이 있지만 물이 말라 있다. 여기 이정표에 남대리(주막거리), 생달리 똑같이 3.4km가 적혀 있으며 갈곶산 1.0km, 마구령 5.9km, 선달산 1.9km가 적혀있다.

 

선달산 정상(정상석, 삼각점, 1236m) 10:27~10:42

늦은목이에서 선달산 구간이 오늘 구간에서 가장 힘든 구간이다. 오르막 구간으로 고도 약500m를 올려야 한다. 이제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 천천히 오르기 시작한다. 잠시후 4-12번 표지목을 지나고 이후 계속 오르막길을 따라 오른다. 신갈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그간 가뭄으로 물기하나 없는 땅에는 독버섯 하나 나질 않았다. 이맘때면 싸리버섯등 간혹 볼수 있는대 올해는 너무 가물었는갑다. 현재 강릉지역은 물이 부족하여 재해지역까지 선포를 하였으니 올 가뭄이 대단한 것 같다. 어제 전라도 지역과 충남 서해안 지역으로는 엄청한 비가 왔다고 하는대 그리 크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도 지역에 따라 비의 량이 편차가 심하다. 이제 선달산과 늦은목이가 다 같이 0.9km가 적혀 있는 이정표를 지나고 산길은 더욱 가파라진다. 오르막 육산길을 지나고 위쪽에서 돌계단길도 올라서서 가면 4-11번 표지목이 나온다. 여기부터는 등산로가 더욱 경사가 심해지며 돌계단을 따라 올라서서 위쪽에서는 조금 느슨해지면 육산길을 따라 진행하여 4-10번 표지목에 닿는다. 여기서 잠시 평탄한 능선을 따라 진행하고 이후 마지막 오르막길을 따라 가면 외씨버선길 13길 마루금길 김삿갓 문학관 13.7km, 상운사 2.9km가 적혀 있으며 선달산~어래산 안내문에는 평균고도 1100m마루금길로 1136삼각고지를 지나 회암령을 어래산으로 이어지며 6km 3시간이 소요된다고 적혀 있다. 도중에 내려서는 길은 회암령에서 남대리 경로당으로 갈수 있다고 적혀있다.

이곳에서 100m정도를 더 가면 커다란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는 선달산 정상이다. 주변으로 나무가 많아 조망은 없다. 백두대간이 지나는 커다란 산중 하나다.

 

안부 이정표 삼거리(박달령 3.9km, 우측은 생달마을 하산로, 10.4km, 1185m) 11:08

선달산 정상에서 쉬고 있자니 건장한 청년이 한분이 올라온다. 얼렁 정상석을 내준다. 어디서 올라왔는지 정상석 인증을 하고 다시 온방향으로 내려선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토마토하나와 물로 갈증을 해소 하고 이제 다시 박달령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잠시후 박달령 5.0km가 적혀 있는 이정표와 4-9번 표지목을 지나 서서히 내려서는 길로 미역줄덩쿨이 많이 자라 있지만 백두대간길이라 그리 길을 막지는 않는다. 이후 조금씩 오르내리는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4-8번 표지목이 나오고 다시 내려서고 올라서서 가면 잠시후 앞쪽으로 커다란 바위가 앞쪽을 가로 막는다. 이바위는 좌측으로 돌아서 올라선후 능선으로 진행을 하다가 내리막 통나무계단길을 따라 가고 다시 올라서서 가면 4-7번 표지목이 나온다. 이후 좌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서서히 내려서는 길을 따라 가면 안부에 이정표가 나온다. 우측으로는 생달리 마을로 내려서는 길이다. 박달령 3.9km, 선달산 1.1km가 적혀있다.

 

쉼터봉(11.6km, 1175m) 11:37

안부 이정표에서 서서히 오르면 4-6번 표지목이 나오고 잠시후 능선의 좌측으로 좁다란 골짜기를 따라 능선을 넘어서 우측편 사면으로 넘어선후 오르막길을 따라 오른다. 이렇게 오르면 위쪽에서는 통나무계단을 따라 올라서서 해발 약1215봉에 닿는다. 여기서 내려서고 올라서고를 하면 진행하여 4~5번 표지목이 있는 해발 1220봉에 닿는다. 아래쪽에서는 날씨가 맑았으나 높이 올라오며 자욱하게 낀 안개구름으로 아직도 산하는 뿌연하니 보인다. 산의 아래쪽과 위쪽의 풍경이 다르다. 능선으로는 굵직한 신갈나무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신갈나무 둥치에 매달린 버섯하나 떼려다가 끝까지 떼지못하고 포기 하였다. 망치와 끌이 아니면 따지 못하겠다. 거의 비슷한 풍경을 하고 있는 능선길을 따라 진행을 하는 길은 더러는 바위길도 있고 육산길로 걷기 좋은 길도 있어 적당히 산행하기 좋은 곳이다. 이렇게 진행을 하면 이제 의자 2개가 놓여진 쉼터봉에 닿는다. 옆쪽으로 참나무 식별안내도가 있는 곳이다.

 

박달령(14.1km, 970m) 12:32

쉼터봉에서 내리막길을 따라가고 다시 오르막 통나무계단을 따라 올라서 해발 약1170봉에 닿는다. 다시 잠시 내려서고 평탄하게 이어지는 길을 따라 가다가 오르막 통나무계단을 따라 오르면 4-4번 표지목이 있는 봉에 닿는다. 좌측으로 우회길이 있는 곳이다. 이후 내려서면 통나무계단길을 따라 가다가 육산길로 이어져 4-3번 표지목에 닿는다. 여기서 잠시 내려서고 오르막 돌계단을 오르고 썩은 통나무계단을 따라 오르면 박달령 1.4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있는 쉼터봉에 닿는다. 잠시 이곳에서 쉬어간다. 이후 내리막 통나무계단을 따라 내려서서 육산길을 따라 한동안 가면 4-2번 표지목이 나오고 이후 육산길을 따라 7분여 더 가면 마지막 4-1번 표지목에 닿는다. 여기부터는 길도 더욱 좋아져 잠시후 내리막 통나무계단을 내려선후로는 육산길을 따라 진행하여 세멘트 포장이 된 커다란 헬기장에 닿는다. 헬기장에서 몇 발자국 내려서면 박달령으로 널찍한 임도길로 주실령 약900m 아래지점까지 임도가 설치되어 있어 이 길도 외씨버선길에 해당한다. 임도 거리는 5.1km로 나와 있다. 박달령에는 정자로 된 쉼터가 있고 성황당 건물이 있다.

 

오전약수 주차장(17.6km, 445m) 13:23 ~13:45(중식)

박달령에서 우측으로 조금 내려서면 우측편으로 오전약수 2.0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나온다. 이곳으로 내려선다. 임도길은 주실령방향으로 이어지는 외씨버선길이다. 여기서 내려서면 첫머리는 돌계단길로 짤막하게 몇군데 되어 있으며 내려설수록 널찍한 육산길로 이어진다. 이렇게 내려서면 간혹 돌계단길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육산길로 내려선다. 능선을 이러저리 수도 없이 왔다가 갔다 하는 좁다란 골목이 많다. 이렇게 내려서면 대략 40분이 조금 못되어 등산로 입구에 닿는다. 거리는 2.0km 여기 이정표에는 1.7km라고 적혀 있지만 실제 거리는 2.7km가 나왔다. 만만치 않은 거리다. 등산로 입구 앞쪽에는 지금은 운영을 하지않는 붉은색 벽돌의 건물이 있고 조금 아래쪽으로 박달장으로 현재 영업중인 것 같다. 여기 앞쪽으로 약수탕이 있는 뚜껑을 열어보니 물이 나오질 않는다. 여기서 마을길을 따라 내려서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다가 분수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데크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물이 나오는 오전 약수탕이 있다. 잠시 쉬면서 물도 마시고 물한병받았다. 이후 길을 따라 나와서 좌측으로 도로를 건너 계단을 따라 올라서면 오늘 아침 차량을 주차한 오전약수 주차장이다. 이렇게 하여 오늘도 무사히 백두대간 자락에 위치한 산 하나 답사하고 간다. 백두대간 할 때하고는 새로운 맛이 난다.

 

돌아오는 길

오전약수주차장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하고는 집으로 향한다. 오는 길은 올때와 마찬가지다. 봉화로 오면서 물야면소재지를 지난후 도로 공사중으로 우회를 조금 하고 봉화를 지나 영주로 가는 큰길을 따라 진행하여 영주 문정교차로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영주인터체지인 앞을 지나 동예천교차로에 이르러 문경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여기는 차량이 그리 많지를 않아 순조롭게 달려 문경 이화령을 넘어 연료가 바닥이 날 지경이라 이화령고개 넘어 연풍휴게소에서 2만원 주유하고 집으로 향한다. 이후 괴산을 지나고 증평 고속화도로에 진입하여 청주로 향하여 3차우회도로를 따라 집에 도착을 하니 16:25분이다.

갈때보다는 다소 시간이 더 걸려 2시간 40분이 걸렸다.

오늘도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산행시간 : 5시간 34분 소요

산행거리 : 17.3km

 

연료비 : 35000

~~~~~~~~~~~~~~~~~~~~~~~~~~~~~~~~~~~~~~~~~~~~~~~~~~~~~~~~~~~~~~~~~~~~~~~~~~~~~~~~~~~~~~~~~~~

봉화 선달산

선달산(1236m) - 박달령

산행일: 20230905일 화요일 산행시날씨: 오전/구름오후/구름

산행기점: 오전2(생달)버스정류장--경북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 359-3

산행종점 : 오전약수 공용주차장--경북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 96-1

코스: 오전2(생달)버스정류장-늦은목이-선달산-박달령-오전약수-오전약수 공용주차장(13.8km)

소요시간 : 4시간 30

 


산행코스 : 오전2(생달)-늦은목이-선달산-박달령-오전약수터-오전약수관광지 주차장
도착지 : 경북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 96-2 오전약수관광지 주차장
소요시간 :11:16~16:57(5시간41) 점심,휴식시간 65분포함
이동거리 : 13.2 Km(트렝글 Gps 상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