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왕용대장과 함께한 아이슬란드,노르웨이3대 트레킹
6일차 아이슬란드 라우베가구르 트레킹5구간 고달랜드 ~핌뵈르뒤힐스 13Km
2025.08.07. 목요일 오전 맑음, 오후 구름
참석인원 : 14명
기상 6시 – 차담 07:20 – 아침식사(고갑미여사가 준비한 해초비빔밥으로 맛있게 식사) 07:50 ~08:30 – 산장출발(해발 약250m) 09:02 – 산장 우측 계곡으로 진행 – 1700보(약1km지점)에서 산경표 작동시킴 – 목교 건너고(1850보) 09:15 – 안내도 위 이정표 13번(우측 산길로 진입, 쏘스뫼르크 0.9km, 스코가포스 24.1km, 해발 260m, 2000보) 09:20 – 오르막 시작 – 연속적으로 오르막 통나무계단길 – 아치 앞 전망대(3200보) 09:40 – 우사면길 우측으로 빙돌아 오르막 통나무계단 - 널빤지로 만든 계단길 - 능선(3800봉) 09:50 – 평탄한길 – 좁다란 암릉길 – 능선길 – 능선 좌측으로 진행 – 서서히 오르는 능선길 – 우꺽임지역(6300보, 해발 약635m, 6380보) 10:28 ~10:35 – 평탄한 우꺽임길 – 오르막길 – 이정표 11번(쏘스뫼르크 4.9km, 스코가포스 20.1km, 해발 778m, 9200보) 11:09 – 좌측 절벽위(9700보) 11:14 ~11:22 – 다시 이정표11(10000보) 11:26 – 평탄한 돌밭길 – 돌밭길 이정표(고달랜드산장 우측트레킹길과 합류는 하는 곳, 10900보) 11:37 – 평탄한 자갈밭길 끝 이정표 10번(지도상 삼거리, 쏘스뫼르크 6.2km, 스코가포스 18.8km, 해발 800m, 11755보) 11:47 – 잠시 내려서서 안부 – 오르막 자갈길(좌측으로 화산석 돌기둥) -우사면 쇠사슬길 – 급경사 오르막 낙석지대(로프, 쇠사슬있음) - 이정표9번(앞쪽으로 협곡건너편 폭포 조망, 쏘스뫼르크 6.4km, 스코가포스 18.6km, 해발 837m, 12300보) 12:01 ~12:22(중식) - 가파른 오르막길 – 이정표 8번(쏘스뫼르크 7.1km, 스코가포스 17.9km, 해발 1019m, 14300보) 12:53 – 화산모래산 좌 사면길 – 본트레킹길에서 우측길로(14830보) 12:59 – 서서히 내려서서 – 용암석 지대로 진행 – 봉 13:14 ~13:17 – 잠시후 좌사면길로 내려서고 – 능선으로 진행 – 다시 좌 사면용암석길 – 빙하 좌측 가장자리로 진행(오르막) - 화산재길(오르막) - 우측 붉은 화산봉 좌사면길 – 화산 분화구 옆으로 진행 – 우측으로 화산봉으로 오르기 시작 – 붉은 화산봉 정상(해발 약1060m, 17251보) 13:35~13:41 – 급경사 지대로 내려서고 – 화산봉 좌 사면길 따라 진행(내리막) - 빙하 건너고 - 평탄한 화산재길 – 빙하 건너고 – 우사면 화산재길 – 평탄한 자갈길로 올라서고 – 좌사면 자갈길로 내려서고 – 평탄한 모래길 14:07 – 도강(돌밝고 건넘, 19800보) 14:14 – 협곡 강물따라 좌사면길로 진행 – 협곡 강물 도강(돌밝고 건넘, 28000보) 14:27 – 오르막 모래길 – 오르막 빙하지대 – 능선 이정표(쏘스뫼르크, 핌뫼르힐스 방향표시만 되어 있음, 좌측으로 진행, 21600보) 14:36 – 핌뫼르힐스 산장 도착(해발 약1000m, 22430보) 14:46 – 도착후 차담(커피, 차) 15:10 - 잠시후 대장님이 짊어지고 올라온 조니워카로 속을 따끈히 덮이고 – 저녁식사(아랫산장에서 준비해온 인스탄트(REAL) 식품으로 맛있게 식사함)
*산장이 매우 비좁음(20명수용, 우리15명, 외국인 2명), 화장실은 건물내 있으며 1개 비수세식으로 조금 높이 설치됨, 냄새 조금 남, 인터넷은 잘됨, 충전은 안됨, 물은 끊여먹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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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핌뵈르뒤할스 트레킹
핌뵈르뒤 할스(Fimmvorouhals)sms 미르달요스쿨(Myrdalsjokull)과 에이야피아틀라요쿨(Eyjafjallajokull) 사이에 위치한 장엄한 높은 산길이다. 2010년 첫 번재 분화로 형성된 두 개의 새로운 화산 분화구, 마그니(Magni)와 모디(Mooi)가 있다. 마그니와 모디는 노르디 신화에서 토르(Thor) 신의 아들들의 이름에서 유래했으며, 각각 “강함”과 “용감함”을 의미한다고 한다. 소르스뫼르크에서 핌뵈르할스까지 1코스, 필뵈르할스~스코가포스폭포까지 1코스로 27.6km를 2번에 걸쳐 트레킹 한다.
소르스모르크 ~핌뵈르할스 : 12km
핌뵈르할스 ~스코가포스 폭포 : 15.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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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6시
오늘도 5시 이전에 일어나 밖으로 나와 날씨가 어떤지도 보니 푸른 하늘이 보이고 주변의 산들이 깨끗하게 보이는 것이 매우 상쾌하니 좋다. 산장앞 어제 오르던 바위봉위로도 파란하늘이 나와 있고, 강건너편 능선으로도 파란하늘이 나와서 모처럼 기분좋은 아침이다. 오늘은 이번 트레킹에서 가장 열악하다는 핌뵈르할스 산장까지 대략 12km를 걷는다고 한다. 오늘은 고도도 만만치 않아 해발 900m를 올라야 한다고 한다. 대략 핌뵈르할스 부근의 산들이 1040m 대이니 이보다는 조금 낮은 것으로 되어 있다. 이곳은 아침일찍일어나도 별 상관이 없다. 주방에서 보내도 되고 밖으로 나가 경치구경을 해도 된다. 화장실 가는 세면기에는 따스한 물도 나와 양치하고 세수 하기도 좋다. 모처럼 이곳에서 면도도 하고 깨끗이 씻는다. 이후 6시가 못되어 밖으로 나오기 시작하더니 6시경에는 거의다 일어난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며~~
안내도 위 이정표 13번(우측 산길로 진입, 쏘스뫼르크 0.9km, 스코가포스 24.1km, 해발 260m, 2000보) 09:20
아침에 일어나 짐들 챙기고 7시 20분경부터 간단히 차린 차와 커피로 차담을 나눈후 우리는 오늘 아침식사는 고갑미여사가 준비한 해초비빔밥으로 맛있게 식사를 한다. 항시 짐이 많다고 대장님한테 잔소리를 들었지만 좋은 일 하신 갑미여사 감사해요~
무겁게 누가 도와 주는 것도 아닌데 비닐에 싸고 들고 지고 힘들게 다닌 보람이 있을 것이유~
이렇게 맛있게 식사를 하고 오늘은 조금 늦은 시간인 09시 출발을 한다. 대부분 오르막길이지만 거리가 짧아서 산장이 비좁고 열악하다고 우리대장님 천천히 출발해서 또 산장에 닿기 전 2km정도를 더 돌아서 간다고 한다.
이제 산장을 출발해서 어제 저녁 잠시 산책을 갔던 반대편인 좌측편 계곡을 따라 진행한다. 널찍한 자갈길을 따라 진행하면 대략 15분경 목교를 건너게 된다, 여기 좀 못 미처에서 깜박 잊고 오던 산경표를 작동해서 대략 1km는 덜나오겠다. 이 목교를 건너고 널찍한 길을 따라 좌측편으로 잠시 가면 개울길 옆으로 안내도가 나온다.
고달랜드 매점까지 0.6km가 적혀 있는 안내도가 있고 고달랜드와 핌뵈르힐스산장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는 안내도에는 해발 1000m와 위,경도가 표시되어 있으며 수용인원은 20명으로 침대 16개 다락방등 도합 20명이 수용한다고 적혀있다. 또한 6월에서 여름까지 사용할수 있다는 내용같다.
이제 우리는 안내도에서 우리는 우측편 산길로 접어든다. 산길로 접어들면 금시 이정표가 나온다. 13번 이정표로 해발 260m가 적혀 있으며 스코가스 24.1km, 소로스모르크 0.9km가 적혀 있다. 우리가 머문 산장까지의 거리를 가리키는 것 같다. 소로스모르크는 이곳 지역을 만한다.
이정표 11번(쏘스뫼르크 4.9km, 스코가포스 20.1km, 해발 778m, 9200보) 11:09
이제 산길은 대부분 오르막길이다. 숲이 우거진 길을 따라 서서히 오르기 시작한다. 오늘 날씨는 좋아서 잠시 오르며 옷을 벗어 제낀다. 금시 땀이 주룩주룩 이마에서 흐른다. 오르는 길에는 연속적으로 통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어제 오르던 산방향으로는 높다란 산군이 보이고 오르는 능선도 만만치 않은 산군이다. 능선의 우사면으로 이어지는 길은 그런대 오를만 하다. 20여분 오르니 우측으로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온다. 한사람 한사람 들어가 사진도 찍기도 하고 좌측 산능선 아래쪽 바위벽에 형성된 화산석의 아치문도 볼만하다. 이곳에서 잠시 주변을 둘러본후 바위사면 절벽아래로 이어지는 평탄한길을 따라 우측으로 빙 돌아가는 형태로 이어가면 오르막 통나무계단이 나온다. 이후 널빤지로 만든 계단길을 올라서 사방이 다 보이는 능선마루에 닿는다. 주변의 산들은 파란이끼가 두텁게 낀 산들로 보기에는 청명하니 날씨가 좋다. 좌측으로 깊숙이 파인 골짜기로 물이 흐르는 모습도 보이고 이후 널찍한 능선을 따라 가면 아주 좁다란 암릉길에 닿는다. 좁다란 암릉길 끝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서 우사면길을 따라 진행하고 다시 능선을 넘어 좌측사면길을 따라 진행한후 서서히 올라서서 평탄하고 널찍한 능선길을 따라 가면 앞쪽으로 칼날같은 봉으로 향한다. 한동안 진행을 하면 트레킹길은 우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진행이 되면 한동안 진행을 한후 다시 한번 더 우측으로 방향이 꺽이며 조금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서서 이정표 11번목에 닿는다. 쏘르뫼르크 4.9km, 스코가포스 20.1km 해발 778m가 적혀 있다.
이정표9번(앞쪽으로 협곡건너편 폭포 조망, 쏘스뫼르크 6.4km, 스코가포스 18.6km, 해발 837m, 12300보) 12:01 ~12:22
이정표 11번 목에서 가이드는 잠시 좌측 평탄한 지형을 따라 서서히 내려서서 대략 500보쯤 진행하여 절벽위에서 멈춘다. 절벽아래로는 깊숙한 협곡으로 시커먼 강바닥으로 물이 흐르고 건너편 조금 멀리 보이는 빙하에서 이어지는 여러갈래의 골짜기로도 검은색 강바닥과 푸른이끼가 낀 산하가 서로 교차를 하여 상당히 험악한 지형임을 느낀다. 이곳에서 대략 8분 정도를 감상한후 다시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되돌아와 트레킹을 시작하면 평탄하고 널찍한 돌밭길을 따라 지루하게 걸어야 한다. 이곳 지형은 원형으로 우뚝 솟은 지형으로 앞쪽 높은 곳에서 보면 그 형태를 쉽게 파악할수 있다. 이지형 3/2쯤 진행을 하면 우리가 머문 고달랜드 산장 우측편 능선 트레킹길과 만나는 지점에 닿는다. 산경표 지도에는 좀 더 진행해야 등산로가 합치되는 것으로 나온다. 이후 10분 정도를 가면 자갈밭길 끝지점 이정표 10번 목에 닿는다. 쏘스뫼르크 6.2km, 스코가포스 18.8km, 스칼리산장 4km가 적혀 있으며 해발 800m가 쓰여 있다. 이제 둥그런 행태의 평탄한 자갈밭길 끝에서 잠시 가파르게 내려선다. 짧막해서 금시 내려선다. 잠시후 안부에 서면 양쪽으로 깊숙한 골짜기가 보인다. 다시 좁다란 능선을 따라 화산석길을 따라 오르면 좌측으로 기묘하게 생긴 화산석 돌기둥이 서 있다. 이후 우사면 쇠사슬이 쳐져 있는 길을 따라 진행하여 급경사로 오르는 낙석지대에는 로프와 쇠사슬이 쳐져 있어 한사람 한사람 오르고 또 오르고 하여 안전하게 올라선다. 이렇게 올라서면 이정표 9번 목이 나온다. 쏘스뫼르크 6.4km, 크코가포스 18.6km가 적혀있다. 우리는 이곳 좌측편 앞쪽 빙하에서 흘러내는 커다란 폭포가 보이는 곳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붉은 화산봉 정상(해발 약1060m, 17251보) 13:35~13:41
이정표 9번목 좌측편 빙하앞 폭포가 보이는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간다. 식사는 아침에 준비한 샌드위치로 간단하게 한다. 이제 우리는 오늘 코스중 그래도 힘든곳 오르막에 닿는다. 가파른 능선길을 따라 천천히 올라선다. 아짐들 역시 불편한 점이 많은 코스다. 이렇다할 방호물이 없는 지형에서는 참 남성들이야 그냥 뒤돌아서서 볼일보면 되지만 우째 아짐들은 뒤쳐져서 볼 수밖에 ~~~
한참을 올라서니 이정표 8번목에 닿는다. 쏘스뫼르크 7.1km, 스코가포스 17.9km가 적혀 있으며 해발 1019m가 적혀 있다. 드디어 해발 1000대를 넘어선 것이다. 이곳에서 트레킹길은 앞쪽 높다란 봉으로 향하지 않고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좌사면 풀한포기 없는 길을 따라 거의 평탄하게 진행을 하게 된다. 이렇게 화산석 모래산 좌사면길을 따라 진행하여 4~5분을 진행한후 가이드는 본 트레킹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접어든다. 이곳이 처음에 애기를 하던 2km를 돌아서 간다고 한 길같다. 좌사면길을 따라 진행하여 서서히 내려서면 아랬쪽에서 용암석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지형에 닿는다. 검게 탄 용암석길을 따라 진행한다. 한동안 진행을 하여 첫머리 봉에 닿기 전 우측사면으로 내려서 잠시 가이드가 설명을 하지만 알아듣지는 몬하고 다시 조금 평탄하게 이어지는 첫 번째 봉으로 올라서서 진행한후 끝에서 좌측으로 화산재길을 푹푹 빠지며 내려서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능선을 따라 화산석 우측편 사면길을 따라 진행하고 잠시후 빙하 좌측 가장자리를 따라 올라선다. 이렇게 올라선후 다시 화산재길을 따라 오르막 길을 따라 가면 오면서 붉게 보이던 화산봉 좌측편으로 깊숲이 파인 불구덩이 몇 개가 있는 곳으로 지난다. 이후 마그니와 모디 분화구 안내문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향하여 화산봉(모디산)으로 향한다. 마그니와 모디분화구는 300m의 균열부를 만들었으며 47m높이의 모디산을 형성한후 1주일후 멈췄다는 그런 내용같다. 이제 우리는 분화구 뒤편으로 돌아서 밟으면 푹푹 빠지고 밀리는 화산석 모래길을 따라 천천히 올라서서 화산봉(모디산)에 올라선다. 주변으로 높다란 산들이 보이고 앞쪽으로 멀리 우리의 목적지인 핌뫼르힐스 산장이 보이는 곳이다. 이 일대에서 이 화산봉만 붉은색이며 다른 시커먼 화산재로 덮여 있다. 조금 멀리 빙하가 덮여 있으며 우리 산장 좌측으로 조금 높다란 산은 해발 1040m대다.
핌뫼르힐스 산장 도착(해발 약1000m, 22430보) 14:46
이제 화산봉(모디산)에서 직진하여 푹푹 빠지는 화산재길을 따라 내려서서 안내도가 있는 곳으로 내려선후 이제 화산봉 좌측 사면길을 따라 서서히 내려서게 된다. 이후 짧막한 빙하는 건너고 다시 평탄하게 이어지는 화산재길을 따라 길게 가면 트레킹은 거의 다닌 흔적이 없는 좌측산의 우사면을 따라 표지목을 바라보며 진행을 한다. 좌사면 자갈길로 내려서고 다시 다시 오르게 되면 앞쪽으로 널찍한 검은 모래가 흐르는 지형이 보이며 그위쪽으로 우리의 산장이 더욱 가까이 보인다. 언덕빼기를 넘어선후 우측 산의 좌사면을 따라 평탄하게 이어지는 모래길을 걸어가면 널찍한 물줄기가 나온다. 돌을 밟고 건너선후 이곳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협곡 강줄기를 따라 위쪽으로 올라간다. 길이 그리 좋지는 않다. 움푹패인 골짜기도 많고 검은 화산재흙이 빠지는 곳이 많다. 이렇게 진행하여 표지목을 따라 좌측으로 내려서서 널찍한 물길을 건너게 된다. 여기도 물이 깊지를 않아 돌을 밟고 건너기도 하고 그냥 물길을 밟고 건너선후 잠시후 시커먼 흙먼지로 덮힌 빙하위로 올라서서 가면 이제 흰색의 빙하가 드러나게 된다. 이렇게 빙하지대를 따라 오르면 핌뫼르힐스 산장이 가까이 있는 능선에 닿게 된다. 능선에는 쏘스뫼르크, 핌뫼르힐스만 적혀있고 거리표시가 없는 간이 이정표가 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평탄하게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10분쯤 가면 오늘의 이번 트레킹에서 가장 시설이 좋지 않다는 핌뫼르힐스 산장에 닿는다. 주변 산보다는 위치가 조금 낮고 산장 앞쪽으로 스텐래스판으로 만든 산장건물도 보이며 널찍하게 분포된 산아래의 경치를 볼수 있다. 주등산로는 산장 동쪽편으로 골짜기를 넘어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지인들이 지나는 모습들이 보인다. 우측으로는 이능선 끝쪽으로는 하얀 설산이 멋지게 보인다. 우리보다 먼저온 현지인인지 남녀 젊은 친구 두분이 있으며 우리뒤로 올라온 몇 분들은 자리가 없어 되돌아 내려선다.
우리는 오늘도 다행히 비를 맞지 않고 트레킹을 잘 마쳤다. 또한 우리는 화산의 현장을 보았으며 용암석과 붉게 타버린 용암산도 올랐다. 무엇보다 어디서도 경험할수 없는 트레킹이 었다. 용암석과 새까만 화산재길을 걷고 또 널디 널은 화산의 검은 강이 흐르는 모습도 보았다. 어디서도 경험할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산행후
우리는 산장에 도착해서 미리 듣고 왔기 때문에 산장이 열악하다는 느낌을 크게 받지는 않았다. 조금 비좁기에 서로 가까이서 애기하고 화기한 분위기에서 보낼 수 있었다. 작은 산장안에 물을 끊이는 주방도 있고, 펌프질을 해서 물을 받아야 하는 시설도 있다. 빙하를 녹여서 만든물이라고 하는대 역시 새까만 흙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끊이지 않고는 먹지 못하는 물이다. 산아래서 준비한 물로는 부족하니 끊인물로 차를 만들어 먹는다. 금시 환경에 적응한다. 화장실이 매우 열악하다고 해서 얼른 화장실을 가보았다. 그래도 첫 번째 흐라픈틴누스케르산장의 지독한 암모니아 가스는 덜난다. 화장실은 한칸으로 비좁지고 높다랗게 설치되어 있고 도기로 된 변기로 자연낙하식이다. 밤에 들어가보니 냄새가 빠지라고 밖으로 향하는 문은 활짝 열어놓았다. 산장지기 할아버지는 80세는 되어 보인다.
역시 도착해서 씻을 곳이 없으니 잠시후 커피와 차를 내놓고 담소를 나눈다. 이후 우리 한 대장이 짊어지고 다녔다는 조니워카가 나온다. 한 대장님 술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대 이번 트레킹에서는 특별히 신경을 쓰신 것 같다. 독한술이 들어가니 금시 속이 따스해지니 좋다. 우리 문길님이 짊어지고 다닌 와인도 좋았다. 서로가 돈독해지는 자리였다.
이후 저녁식사는 아침 숙소에서 준비해온 인스턴트(REAL) 식품으로 양도 많고 맛도 좋았다. 귀리죽보다 앞으로는 요런 인스턴트 식품으로 대체를 하면 좋겠다.
*** 화장실은 건물내 1개 비수세식, 인테넷은 잘됨, 충전은 안됨, 물은 끊여 마셔야 함
고도가 있으니 새벽에 영하 6도까지 내려서 춥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