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대구 팔공산1192.3m
2024.10.13.일요일 맑음
참석인원 : 나홀로
청주 집 05:20 –강서 하이패스 05:27 – 상주 –동군위 돌게이트(통행료 8400원) 06:37 – 치산리 주차장(해발 약300m) 06:50 ~07:07 – 세멘트길 따라 – 수도사(1.12km, 약375m) 07:25 – 탐방안내소(1.38km, 약385m) 07:28 – 다리(← , 1.81km, 약430m) 07:35 – 세멘트길에서 공산폭포로(2.01km, 약470m) 07:41 –공산폭포(2.29km, 약465m) 07:45 – 세멘트길(2.36km, 약485m) 07:49 – 세멘트길 끝 공터(2.48km, 약495m) 07:50 – 출렁다리 삼거리(우측 출렁다리방향으로, 2.64km, 약505m) 07:53 – 이정표, 다리, 이정표(3.11km, 약560m) 08:03 – 진불암 0.5km 이정표(3.50km, 약620m) 08:11 – 부도탑(3.77km, 약650m) 08:16 –진불암(4.11km, 약725m) 08:26 –대슬랩앞(4.74km, 약905m) 09:02 – 우측으로 우회 급경사 지대로 –진불암 조망 지점(4.99km, 약1040m) 09:23 – 선바위(5.02km, 약1055m) 09:26 – 돗대바위(5.04km, 약1060m) 09:31 – 진지앞 떡바위 삼거리(좌측으로, 5.38km, 약1160m) 09:53 – 제왕봉(1213m) 아래 철조망길 따라 좌측으로 –너덜 – 임도(5.87km, 약1135m) 10:18 –군부대 철문 좌측 데크길입구(6.05km, 약1145m) 10:20 –철조망 좌측 데크길 –하늘공원 전망대(6.40km, 약1135m) 10:28 ~10:40 –되돌아서 비로봉으로 – 지맥길 입구(7.06km, 약1120m) 10:47 – TBC송신탑 앞(7.54km, 약1155m) 10:53 – 비로봉(7.78km, 1192.3m) 11:00 – 내리막 돌길 –데크계단1.2 – 돌길 – 서봉 삼거리 이정표(7.94km, 약1135m) 11:06 – 오르막 돌길 –데크1.2 – 고갯마루 – 서서히 내려서서 – 석조약사 여래입상(8.19km, 약1120m) 11:20 – 오르막 계단 – 동봉(8.37km, 약1165m) 11:20 –내리막 데크계단, 능선길 – 데크계단 1.2.3.4.5 –데크다리(8.64km, 약1095m) 11:30 – 바위지대 내리막 가느다란 줄 – 데크다리 –철계단(3단), 계단(4단) - 다시 오르막 데크계단 –바위봉(8.75km, 약1090m) 11:35 – 내리막 철계단, 암릉길 – 내리막 데크길계단 – 전망대(8.93km, 약1045m) 11:44 – 철주길 –내리막 데크계단 – 목봉 로프길 –우측 염불암하산로 이정표 삼거리(9.10km, 약1015m) 11:49 – 오르막길 – 염불봉 입구능선(9.23km, 약1025m) 11:53 – 목봉 로프길 –오르막계단 –067번 표지목(9.51km, 약1040m) 12:00 – 내리막 짧막한 철계단 –목봉 로프길 –데크길 – 정자(9.66km, 약1010m) 12:05 –도마재 1.25km 이정표(9.85km, 약990m) 12:10 – 내리막길 – 목봉 로프길 – 우측 동화사 하산로 삼거리 이정표(10.0km, 약995m) 12:16 – 오르막 침목계단 –능선 좌측 우봉지맥 1034.3봉 표지판(10.2km) 12:20 – 050번 표지목(11.0km, 약980m) 12:31 – 신령재(도마재, 11.2km, 약955m) 12:35 ~12:47(중식) - 계곡건너고(→, 11.9km, 약820m) 12:56 –계곡 건너고(←, 12.1km, 약790m) 12:59 –계곡 건너고(→, 12.2km, 약770m) 13:01 –계곡 건너고(←) -돌길 –가 10번 표지목(12.7km, 약705m) 13:08 – 돌길 –계곡 좌,우로 건너고 – 계곡 우측길, 돌길 – 계곡 건너고(←, 13.1km, 약640m) 13:29 – 가 05지점 표지목(13.4km, 약605m) 13:26 – 가 03지점표지목(13.6km, 약560m) 13:28 – 계곡→ -잠시후 계곡← -목교(14.0km, 약510m) 13:34 – 출렁다리 삼거리(14.2km, 약505m) 13:36 –세멘트임도 시작지점 공터(14.3km, 약495m) 13:39 –임도길 공산폭포 입구(14.8km, 약470m) 13:46 – 다리(15.2km, 약430m) 13:50 – 다리건너면 화장실 – 수도사(15.9km, 약375m) 13:59 – 치산리 주차장(17.0km, 약300m) 14:11 ~14:20 – 동군위 돌게이트 14:34 – 낙동 톨게이트(3700원) 15:01 – 강서 하이패스(4900원) 16:08 – 청주 집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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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하늘정원
대구 군위군 부계면에 위치한 팔공산 정상 주변에 자리 잡고 있는'하늘정원'은 6,000㎡의 넓은 공간에 다양한 쉼터를 조성해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주변에 오도암, 비로봉, 동봉, 서봉 등 팔공산 봉우리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어서 팔공산 정상 순례길의 출발지와 종착지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하늘정원 일대를 기본으로 '청운대','원효굴'을 다녀올수 있다.
삼국유사 조형물
군위군에서'삼국유사의 고장'이라고 하는 이유는 '일연 스님'(1206~1289)이 고려 충렬왕 10년(1284) 부터 입적할 때까지 5년 동안 현재의 삼국유사면(구 고로면)의 '인각사'(麟角寺)에 머물며, '삼국유사'(고조선에서 후삼국까지의 유사를 모아 편찬한 역사서)를 집필했던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서다. 효성이 지극했던 일연 스님은 어머니를 봉양하고 싶어 왕에게 인각사행을 청했으나(왕을 보필하는 국사國師였기에) 허락을 받게 된 것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였으며, 그의 나이 78세 때 개경(현 개성)에서 군위 인각사로 내려왔다. 어머니의 묘소는 인각사에서 1㎞쯤 떨어진 곳에 있었다.
위와 같은 연유로 구'고로면'은 2021.1.1부로 고로면에서'삼국유사면'으로 행정구역 명칭을 바꾸었다.
청운대1122m
'청운대'는 팔공산의 정상인 '비로봉'(1,192.3m)보다 70m 아래에 있는 암석으로 된 봉우리이다. 암반에 뿌리를 내리고 자란 소나무의 끈질긴 생명력과 아름다운 자태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원효굴
청운대 절벽아래 원효대사가 득도하고, 수행했던 원효굴 앞 조그만'데크공간'이다.
***팔공산 하늘정원 가는 길
하늘정원 제1주차장에 주차후 산길을 따라 약 2.3km 걸어서 가는 방법, 구불구불 임도를 따라 가는 방법 40분 소요, 대구 팔공산 비로봉 최단 코스인 하늘공원 간이주차장까지 차로 오르는 방법이 있음
팔공산 비로봉 등산 최단코스인 하늘정원 최단거리로 다녀올수 있는 주차장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산74-7
*화장실은 약2km 아래의 제1주차장을 이용해야 함, 동절기에는 제1주차장에 주차후 걸어서 가는 것을 추천함
하늘정원 전 이정표(하늘정원 0.3km, 하늘정원 탐방로 0.2km, 우측으로 오도암, 원효굴 가는 길
*하늘정원에서 비로봉까지는 약 1km 왕복 40분 소요
팔공산 하늘정원~비로봉 산행
팔공산을 가장 오르기 쉬운 코스는 군위 부계면 하늘정원코스다. 팔공산 정상부에 군부대가 있어 부계 장산계곡에서 정상까지 단차선이지만 교행이 어렵지 않은 도로가 있기 때문이다.
일반인 차량도 하늘정원 하래 정상 주차장은 아니지만 10-20여대 주차가 가능한 곳이 있어 팔공산의 주봉 비로봉까지 노약자도 쉽게 오를수 있다. 겨울철에는 제1주차장까지 진입이 가능하다.
오도암 입구 들머리를 산행기점을 잡을시 4시간이면 충분하다.
코스 : 제1주차장 –오도암 –714지옥계단 –원효굴(1193M) –하늘정원 –임도길 –임도 좌측 철계단은 알바위 가는길) -임도끝 이정표(비로봉 0.03KM 임도에서 우측으로, 하늘정원 1.02KM) -비로봉 ~하늘정원 ~헬기장~등산로 ~제1주차장
산행거리 6.5KM, 산행시간 4시간
수도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647년(진덕여왕 1)에 자장(慈藏)과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 뒤 1296년(충렬왕 22)에 중창하였고, 1805년(순조 5)에 징월(澄月)이 중창하였으며, 1899년(광무 3) 산령각을 지었고, 1929년경천(敬天)이 원통전을 중수하였다. 1979년 해불당(海佛堂)·해회루(海會樓)·요사 등을 중건하였다. 1985년에는 삼성각을 지었으며, 2000년에는 석조 약사여래 삼존상을 봉안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의 명칭은 금당사(金堂寺)이었지만, 화재로 소실된 뒤 중창을 할 때 수도사로 절 이름을 바꾸었다고 전한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인 원통전(圓通殿)과 삼성각·산령각·해회루·요사채 등이 있다. 괘불(掛佛)은 1704년(숙종 30)에 조성한 수도사 노사나불 괘불로서 1997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수도사[修道寺]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공산폭포
공산 폭포(公山瀑布)는 1980년 대구시가 경상북도와 분리될 때 팔공산(八公山)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공산 폭포로 표기가 통일되었다. 그러나 폭포 인근 지역인 대구에서는 팔공산에 있다 하여 팔공 폭포라 부르며, 영천에서는 신녕면 치산리 치산 계곡의 지명을 붙여 치산 폭포라 부르고 있다.
공산폭포는 약 6㎞에 걸쳐 있는 치산계곡의 중턱에 위치하는데, 영천시 신녕면과 대구광역시 동구, 그리고 군위군 부계면에 걸쳐 있는 팔공산[1,193m]은 주요 산지가 동서로 길게 이어져 분수계를 이루고, 주봉인 비로봉과 신령재에서 발원한 물길이 북쪽 사면을 따라 흘러내리면서 하나로 모여 치산계곡을 형성한다.
공산폭포는 팔공산 북쪽 자락에 형성된 폭포로, 팔공산에 산재하는 폭포 가운데 가장 낙차가 크고 낙수가 풍부한 3단 폭포이다. 폭포 주변에는 다양한 형상의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분포하고 있으므로 경관이 수려하다.
공산 폭포에서 약 1.6㎞ 하류부에는 647년(신라 선덕여왕 14) 원효대사(元曉大師)와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한 천년 고찰 수도사(修道寺)가 있다. 창건 당시에는 금당사(金堂寺)라 불렸다가 큰 화재로 소실되어 다시 세워진 뒤 수도사라 명명됐다. 또한 공산 폭포에서 약 2㎞ 상류부에는 고려 문종 때 환암(幻庵) 혼수대사(混修大師)가 창건한 진불암(眞佛庵)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공산 폭포[公山瀑布]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진불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고려 문종(재위 1046∼1083) 때 국사를 지낸 혼수(混修)가 창건하였다. 하지만 이 인물이 보각국사(普覺國師) 환암혼수(幻庵混修:1320∼1392)인지는 알 수 없다. 혼수라는 이름으로 국사를 지낸 사람이 보각국사밖에 없어 창건 연대에 다소 의심이 간다. 1637년(조선 인조15) 이응선(李應善)이 중창하였으며, 1920년 석담(石潭)이 다시 중창하였다. 현재 건물로 법당등이 있으며, 특별히 전해지는 유물은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진불사[眞佛寺]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팔공산 비로봉
팔공산 정상부는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체결에 따라 1950년대 중반 무렵부터 산성봉(공산성) 지역과 비로봉 남쪽지역에 주한미군의 군부대가 주둔하게 된다.
여기서 '팔공산 정상부'는 흔히들 팔공산 정상으로 알고 있는 비로봉, 두 번째로 대구불교방송 송신소가 있는 중간봉, 군부대가 주둔 중인 산성봉 이렇게 3개의 봉우리로 구성되어 있다.
공산성 지역 군부대는 현재 미군은 철수하고 한국군이 주둔중이며 비로봉 남쪽 군부대는 1980년대 후반에 철수하고 대신 지금은 그 자리에 KT중계소가 들어서있다. 참고로 인근의 구미 금오산현월봉의 미군기지도 비슷한 무렵에 세워졌다.
이후 대구지역에 TV 및 FM라디오 방송이 시작되면서 비로봉에 대구MBC송신소가 세워진다. 1970년에 송신소를 준공하였고 원래 군용지를 임대하여 사용하였으나 1970년대 후반부터 대구MBC가 국방부로부터 송신소 부지를 매입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참고로 KBS대구방송총국과 동양방송FM지역국인 한국FM은 그 이듬해인 1971년에 송신소를 세웠다.
이렇게 팔공산에 여러 방송국과 통신사들의 송신소 또는 중계소 철탑들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서면서 수십년동안 출입이 통제되어 왔다가 2009년 11월에 정상부 중 남쪽 비로봉 지역이 개방되었다.
이렇듯 현재 비로봉은 대구 및 경북 중남부지역의 TV, FM라디오, 지상파DMB 송출의 키 스테이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출처]대구 근교 산행 28.
치산계곡
팔공산 주봉 북쪽 자락에 들어앉은 계곡이다. 치산 저수지에서 약 1km 올라가면 신라 선덕여왕 14년에 원효대사와 자장율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 수도사가 있으며 상류에는 신령재와 고려 문종시대에 흥암 혼수대사가 창건한 진불암을 만날 수 있다. 수도사에서 계곡을 따라 약 1.6km 올라가면 치산폭포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 폭포는 팔공산에 산재해 있는 폭포 가운데 가장 낙차가 크고 낙수율이 풍부하다. 팔공산 남쪽과 서쪽으로부터 에워싸고 있는 광활한 일대의 원시림지대에서 흘러내리는 폭포는 3단을 이루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온갖 형상의 기암석과 울창한 숲으로 풍치미 또한 뛰어나며,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을 자랑한다. 계곡의 맑은 물과 호수는 주변의 산세와 조화를 이루에 경관이 좋다. 또한 주변 관광지로는 제 2석굴암, 팔공산 순회도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등산로는 수도사 - 치산폭포 - 동봉 - 동화사 - 갓바위로 연결되어 있다.
[출처]대구 근교 산행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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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5:20
오늘은 대구 영천에 있는 팔공산을 다녀오려 한다. 팔공산은 몇 번 다녀왔지만 너무 오래된 것 같다. 오늘 모처럼 치산리 방향에서 수도사를 거쳐 비로봉으로 오르려 한다. 비로봉 전에 하늘공원이 있는대 예전에는 지맥길을 따라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 진행하였는대 지금은 하늘공원에서 등산로가 개설되어 편하게 비로봉까지 갈수 있다고 한다. 또한 예전에는 상주를 거쳐 영천으로 가는 고속도로가 없었으나 지금은 상주를 거쳐 영천, 경주, 부산까지 고속도로가 연결이 되어 편하게 영천방향 치산리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요즘 산행은 주로 혼자서 자차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번잡하지 않게 나홀로 편하게 다녀오려 한다. 아침일찍 알람을 맞추어 놓았으나 볼륨을 줄였는지 들리지 않아 조금 늦게 일어나 부지런히 준비하여 집에서 05시 20분 출발한다.
치산리 주차장(해발 약300m) 06:50 ~07:07
집을 출발하여 강서 하이패스로 진입을 하여 청주에서 상주 방향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오늘이 일요일이라 화물차가 많지를 않아 고속도로 규정속도로 달리기 좋다. 이렇게 하여 상주를 지나고 영천방향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에는 차량이 거의 없는 상태다. 낙동강을 건너고 휴게소를 지난후 계속 달리면 동군위 톨게이트가 나온다. 이곳으로 빠져나가니 통행료 8400원이 나온다. 톨게이트에서 빠져나가면 부계면이다. 우측으로 진행을 한다. 잠시 가면 우측으로 저수지가 보이고 잠시후 고갯마루를 넘어 한동안 달리면 치산리로 들어가는 삼거리에 닿는다. 좁다란 길과 방지턱이 많은 길을 따라 천천히 들어가면 치산2리 마을을 지나고 몇 개의 캠핑장을 지나서 치산지 저수지 둑아래 치산리 주차장에 닿는다. 조금 위쪽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아침식사를 하는대 누군가 와서 문을 두드려 열어주니 제초작업을 한다고 차를 다른대로 대달라고 한다. 식사가 끝나고 조금 아래쪽 치산리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를 하고 산행준비를 한 후 수도사로 향한다.
수도사(1.12km, 약375m) 07:25
치산리 주차장에서 식사를 마치고 이제 수도교를 건너 좁다란 세멘트 포장길을 따라 들어가면 여기부터 팔공산 국립공원이라 적힌 표지판을 지나 서서히 오르기 시작한다. 좌측으로 치산지 저수지 둑으로 물이 흘러내린다. 점차 오르면 도로변으로 주차금지 표지판이 계속 있으며 10여분을 올라서면 팔공산 소원길 종주코스 안내도가 커다란 바위에 잘 새겨져 있다. 여기에 팔공산 이름의 유래 및 팔공산 8경이 적혀 있는대 지명을 몇 개를 빼고는 잘 알아들을 수 없다.
팔공산 8경
팔공산의 4계절 모습을 표현한 8경(八景)과 조선조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이 대구에 들렀다 팔공산 풍경에 반해 남긴 한시(漢詩) 1수(首)를 새긴 거대한 자연석이 세워졌다.
동화사 집단시설지구 내 팔공산 케이블카로 이어지는 오르막길 화단에 등장한 높이 2m 넘는 자연석은 이곳에서 30여년 동안 장사를 해온 김태락(66)씨가 대구시팔공산공원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500여만원을 들여 개인적으로 세운 것이다.
첫번째가 무심봉(無心峰) 흰구름. 무심봉은 팔공산에서 가장 높은 비로봉(제왕봉)을 일컫는다. 인생은 구름 같다는 말을 연상시키는 풍경.
두번째는 비로봉의 제천단(祭天壇) 소낙비. 제천단은 예로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곳. 최근 표석이 세워진 제천단은 현재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돼 있다.
일망무제인 신령스런 제천단 비로봉에 쏟아지는 소낙비는 신비로움을 더해 주었을 터.
세번째는 지금은 사라지고 팔공산 북쪽 군위쪽에 흔적만 남은 적석성(積石城.公山城)의 밝은 달. 옛 산성을 내리 비추는 달빛은 한폭의 동양화 속 풍경. 옛 군사들의 함성을 간직한 산성의 그 달빛은 지금도 변함 없으나 인적이 끊겨 버린 풍경을 보여준다.
네번째는 풍경은 백리령(百里嶺) 쌓인 눈. 팔공산을 가산산성에서 갓바위까지 동서로 길게 잇는 능선도 일품인데 그 위를 온통 하얗게 뒤덮은 흰눈의 정취 또한 빠질 수 없다.
100리 가까운 능선에 내린 눈의 운치는 찌든 세속인들의 마음까지 희게 색칠하고도 남기 때문.
다섯 번째 금병장(錦屛墻) 단풍도 빼놓을 수 없는 풍경. 염불적봉 아래 병풍처럼 펼쳐진 듯한 바위담장을 고운 비단이 감싸는 것 같은 가을 단풍. 험준한 바위산을 오색 단풍으로 형형색색 수 놓았으니 어찌 팔공산의 절경으로 뽑히지 않을 수 있을 것인가.
6~8번째 부도암(浮屠庵) 폭포와 약사봉(藥師峰) 새벽별 그리고 동화사(桐華寺) 종소리도 빠지지 않는다.
맑은 폭포소리는 스님들의 낭랑한 독경소리와 어울려 갈래 수를 알 수 없는 골골에 울려퍼졌을 터. 갓바위 약사봉을 은은히 내려다보는 새벽녘 별은 부처님 만나러 돌계단을 한땀한땀 오르는 불자들의 길잡이. 이마에 송골송골 맺히는 땅방울에 반사되는 새벽 별 빛은 부처님 가피 같았으리라. 불교성지 동화사를 감싸는 종소리는 세파에 지친 사부대중의 마음과 정신을 맑게 했으리라.
팔공산 8경과 함께 자연석 뒷면에 새겨놓은 김시습의 한시 '공산을 바라보며'(望公山)도 명산의 이름을 빛내주고 있다.
매일신문 정인열기자 2004.9.3.
이후 계속 오르게 되면 수도사에 닿는다. 치산리 주차장에서 1.12km가 나온다. 수도사는 생각보다는 사찰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다. 수도사 앞쪽과 좌측편으로 차량을 주차할 공간이 있으나 좌측 편으로 조금 널찍한 곳은 골을 파고 돌을 놓아서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출렁다리 삼거리(우측 출렁다리방향으로, 2.64km, 약505m) 07:53
수도사에서 세멘트길을 따라 오르면 팔공산국립공원 안내도가 있으며 탐방안내소가 나온다. 이후 진행을 하면 수도사 0.5km, 동봉 5km가 적힌 이정표가 있으며 좌측으로 화장실이 나오면 계곡을 건너는 다리가 나온다. 널찍한 암반으로 흐르는 물줄기를 건너는 다리를 건너 반대편 세멘트길을 따라 오른다. 6분여 오르면 우측으로 공산폭포로 들어가는 길이 나온다. 데크계단을 따라 내려서서 가면 다리가 나오고 이후 앞쪽으로 망폭대라고 하는 정자가 나온다. 정자 옆으로 공산폭포가 있다. 3단으로 된 폭포로 치산폭포라고도 부른다 한다. 망폭대는 폭포를 바라본다는 뜻이라 한다. 잠시 폭포를 구경하고 다시 돌아나와야 하나 금줄을 넘어 곧바로 가파른 길을 따라 잠시 올라서면 세멘트길에 닿는다. 이후 세멘트 포장길을 따라 잠시 더 가면 세멘트길 끝 널찍한 공터에 닿는다. 진불암 차량이 한 대 서 있고 좌측으로 지게가 여러개 놓여있는대 진불암으로 올라가는 물건이 있으면 가져다 달라는 부탁의 문구가 있다. 이후 널찍한 돌길을 따라 100m 가량을 더 올라가면 신령재(도마령)과 진불암으로 가는 길이 갈리는 출렁다리 입구에 닿는다.
진불암(4.11km, 약725m) 08:26
출렁다리 입구 이정표에 진불암 1.7km, 동봉 3.4km, 신령재 2.9km가 적혀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 진불암으로 향한다. 평탄하게 진행하는 숲길을 따라 진행하면 동봉 05-43번 표지목을 지나고 이후 몇 미터 간격으로 있는지 금시 나타나는 표지목을 지나며 서서히 오르게 된다. 이렇게 오르면 10여분 후 이정표가 나온다. 진불암 1.5km, 동봉 2.75km가 적혀 있다. 곧이어 아치형 다리가 나오고 금시 또 이정표가 나온다. 진불암 0.8km, 동봉 3.0km가 적혀 있다. 이후로도 서서히 오르는 길을 따라 10분을 좀 못 가서 진불암 0.5km가 적혀있는 이정표에 닿는다. 5분여 더 가면 부도탑 2기가 놓여 있는 지점에 닿고 이후 오르는 길은 돌길로 걷기가 나쁜 길이다. 주변으로 돌탑도 몇기 쌓여 있다. 이렇게 오르면 동봉 05-28번 표지목으로 마지막으로 좀 더 오르면 동봉은 좌측으로, 여기 이정표에 동봉 2.5km, 수도사 3.0km가 적혀 있다. 여기서 진불암은 우측으로 잠시 오르면 나온다. 작은 암자로 남자 스님 한 분이 우측 요사채 마루턱에 앉아 있는데 여기도 개 한 마리 달려들어 짖어 대니 무서워서 언능 나왔다.
돗대바위(5.04km, 약1060m) 09:31
진불암에서 내려와 계곡으로 진입한다. 잠시 오르다가 길이 없어져 우측 능선으로 치고 올라선다. 능선을 따라 천천히 올라선다. 얼마를 오르니 굵직한 전선인지 통신선인지 능선을 따라 깔려 있다. 이 전선을 따라 위로 오르니 30여분후 커다란 바위지대 앞에 닿는다. 어디로 올라야 할까 하다가 대슬랩이 이곳이 아니란 생각이 들어 좌측으로 사면을 따라 가니 미끄러운 바위면을 2개 지나서 좌측 능선에 닿는다. 이곳에 이르니 표지기가 하나 보인다. 또한 좌측으로 급경사로 된 대슬랩이 보인다. 우아 멋지다. 어쨌든 요즘 바위타지 않으니 우측으로 있다는 우회길을 따라 오르기로 한다. 이곳까지 오려면 계곡으로 들어와 좌측 능선으로 붙어서 올라와야 하겠다. 대슬랩 우측으로 급경사로 오르는 좁다란 길 흔적을 따라 오른다. 나무를 잡고 오르기도 하고 바위를 부여 잡고 오르기도 하며 오르니 20여분후 진불암이 곧바로 내려다보이는 조망지대에 닿는다. 거리는 고작 250m를 왔다. 이후 길이 있는 듯 없는듯한 곳으로 간혹 붙어 있는 표지기를 따라 오르면 앞쪽으로 두루뭉술한 선바위가 하나 나온다. 여기서 암릉을 따라 잠시 가니 돗대바위가 나온다. 지도에는 떡바위 삼거리에 돗대바위가 표시되어 있는대 훨씬 앞쪽에 돗대바위가 있다. 위쪽으로 제왕봉(1213m)이 올려다보이고 벌써 제왕봉 산사면으로 붉게 단풍이 들어 보기가 좋다.
하늘공원 전망대(6.40km, 약1135m) 10:28 ~10:40
돗대바위를 구경하고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잠시후부터 가파르게 오르는 좁다란 길을 따라 오른다. 여기는 길은 확실히 나있다. 이렇게 올라서면 돗대바위에서 20여분후 진지가 나오고 앞쪽으로 군부대 철조망이 가까이 보인다. 여기서 잠시 가면 수직으로 나열해 서 있는 병풍바위같은 바위가 떡바위라 표시된 곳인 것 같다. 여기 삼거리에서 우측보다는 좌측으로 가야 하늘공원이 가까울 것 같아 철조망 아래 지맥길을 따라 좌측으로 진행하면 바위너덜지대까지는 길이 그런대로 나 있으나 여기서 길이 없어진다. 너덜을 따라 가다가 다시 돌아와 아래로 내려서서 희미한 족적을 따라 간다. 여기는 오래전 치산리에서 시루봉을 거쳐 비로봉까지 진행한적이 있는 곳이지만 너무 오래되어서 철조망을 따라 갔다는 것 외에서는 기억도 나지 않는다. 어쨌든 철조망 아래 흐미한 족적을 따라 가면 25분가량을 진행하여 임도에 닿는다. 여기서 우측으로 임도를 따라 가면 얼마가지 않아 군부대 철문 앞에서 좌측으로 데크 길이 나온다. 하늘공원에서 비로봉까지 새로 낸 길이다. 데크 길을 따라 몇 분을 이동하니 하늘공원에 닿고 잠시 올라서서 하늘공원 전망대에 올라선다. 구름이 밀려오고 밀려가는 날씨라 비로봉이 보였다가 숨었다가 한다. 아래쪽으로 원효굴 위쪽 청운대 바위암벽이 멋지게 조망이 된다. 이곳은 비로봉으로 오르는 길이 좋아서 인지 많은 사람들이 올라오고 있다.
비로봉(7.78km, 1192.3m) 11:00
하늘공원 전망대에서 내려서면 정자가 있다. 정자에 올라서면 커다란 헬기장이 내려다보이고 청운대 바위절벽이 멋지다. 군부대는 구름에 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사진은 찍지 말란다. 요즘 위성으로 살피는시대인대 사진이 무슨 대수 인가? 하늘공원은 그리 깨끗하게 조성되지는 않은 것 같다. 정자와 쉴만한 의자 몇 개, 삼국유사 조형물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에는 비로봉 1.05km, 동봉 1.48km, 서봉 1.81km가 적혀 있다. 비로봉까지는 데크길과 세멘트 포장 임도길이라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을 것 같다. 하늘공원에서 잠시 쉬면서 커피한잔 마시고 간다. 다시 진행을 하면 오던 길을 따라 진행하여 데크길을 지나고 세멘트포장 길에 닿은 후 부대끝 지맥길 입구를 지난후 서서히 내려서고 다시 서서히 올라서서 가면 TBC송신탑을 지나고 잠시 더 오르면 방송국 송신탑이 서 있는 비로봉아래 널찍한 공터에 닿는다. 잠시 가면 이정표가 나오고 좌측으로 잠시 올라서면 팔공산 제천단비석이 있고 곧이어 비로봉 정상에 닿는다. 조망은 사방으로 좋으나 군부대 송신탑등으로 가리는 것이 많아 기분좋은 조망은 아니다. 팔공산의 정상은 비로봉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로는 군부대가 점령하고 있는 제왕봉이 이보다 높은 곳으로 실제 정상이 아닐까 싶다.
동봉(8.37km, 약1165m) 11:20
비로봉에서 돌아내려와 동봉으로 향한다. 내리막 돌길을 따르고 데크계단을 두 번에 걸쳐서 내려서면 서봉 삼거리에 닿는다. 서봉 0.84km, 동봉 0.31km, 비로봉 0.23km가 적혀 있다. 삼거리에서 돌길을 따라 오르고 데크계단을 두 번에 걸쳐 올라서면 고갯마루에 닿는다. 잠시 가면 동봉과 그아래로 석조약사 여래입상이 보이며 잠시 더 가면 금시 보았던 여래입상에 닿는다. 약사여래는 중생의 고통을 없애 주기 때문에 서쪽을 향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여기서 다시 올라선다. 돌길을 진행하고 다시 가파르게 올라서는 계단을 따라 오르면 동봉 정상에 닿는다. 이곳이 가리는 것이 없어 비로봉보다는 조망이 좋다. 비로봉 방향으로 여러기의 송신탑과 하늘공원 방향으로 군부대가 바로 앞으로 보이고 수도사 방향으로 이어지는 계곡의 모습이 조망된다.
정자(9.66km, 약1010m) 12:05
이제 동봉에서 신령재까지 능선을 타고 진행하여 수도사로 하산을 하기로 한다. 동봉에서 내리막 데크계단을 지나고 능선을 따라 진행한다. 다시 내리막 데크계단 1.2.3.4.5 이렇게 진행하면 바위봉도 지나고 암릉지대에 닿는다. 이후 데크다리를 건거고 바위지대로 짤막하고 가느다란 줄이 매여진 곳으로 내려서서 다시 데크다리를 건너면 3계단으로 철계단을 내려서고 4단으로 된 계단을 내려선후 가파르게 오르는 데크계단으로 올라서면 바위봉에 닿는다. 이후 내려서는 곳으로는 철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이후 암릉길을 따라 진행하여 길게 내려서는 데크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널찍하게 설치한 전망대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동봉 0.5km, 도마재 2.05km가 적혀 있다. 전망대를 지나서 바위지대 철주길 앞에 서면 멀리 정자가 있는 곳까지 암릉이 멋지게 조망이 된다. 이후 바위옆 철주길을 지나고 내리막 데크계단과 목봉 로프길을 따라 진행하면 우측으로 염불암으로 하산하는 지점의 이정표에 닿는다. 동봉 0.7km. 갓바위 6.6km가 적혀 있다. 이후 능선길의 오르막길을 올라서면 염불봉으로 오르는 고갯마루에 닿는다. 여기서 내려서서 목봉 로프길을 따라 진행하고 이어서 오르막계단을 오르면 067번 표지목이 나오고 내리막 짧막한 철계단으로 내려서서 목봉 로프길을 따라 진행하면 평탄하게 깔겨 있는 데크길을 따라 진행하여 정자에 닿는다. 정자에서 보는 조망이 멋지다. 제왕봉 비로봉 동봉으로 이어져 이곳 까지 연결되는 능선과 곳곳에 서 있는 바위봉들 산사면으로는 벌써 붉게 물들기 시작한 단풍의 모습이 장관이며 진불암 위쪽으로 길다란 대슬랩바위의 모습도 보인다.
신령재(도마재, 11.2km, 약955m) 12:35 ~12:47(중식)
정자 앞쪽으로 팔공산 소원길 생태탐방로 안내도가 커다랗게 서 있다. 이후 도마재 1.25km 이정표를 지나고 내리막길을 따라 진행하여 목봉 로프길을 따라 가면 우측으로 동화사로 하산하는 지점의 이정표에 닿는다. 동봉 1.6km, 갓바위 5.7km, 동화사 2.6km가 적혀 있다. 다시 오르막침목계단을 따라 올라서 멀리서 보이던 좌측편 바위봉으로 오르니 우봉지맥 1034.3m가 적혀 있는 표지판이 걸려있다. 이후 진행하여 050번 표지목을 지나고 앞쪽으로 보이는 코끼리봉에 이르기 전 신령재(도마재)에 닿는다. 신령재에는 우측으로 동화사 입구 3.8km, 동봉 2.8km가 적혀 있는 표지석이 있으며 여기도 팔공산 소원길 탐방안내도가 있다. 이정표에는 동봉 2.7km, 갓바위 4.6km, 동화사 3.8km, 공산폭포 3km, 수도사 4.5km가 적혀 있다. 여기 신령재 조금 아래 풀밭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진행한다.
출렁다리 삼거리(14.2km, 약505m) 13:36
신령재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풀밭길을 따라 내려서서 10여분 후 계곡을 건너는 곳에 닿는다. 좌측에서 우측으로 건너고 다시 3분후 우측에서 좌측으로 건너고 이렇게 계곡을 좌,우로 건너며 진행을 하면 걷기에 아주 불편한 돌길이 나오고 가 10번 표지목에 닿는다. 이후로도 돌길을 따라 진행하여 계곡으로 좌,우로 건너고 계곡 우측으로 진행하면 얼마안가 또다시 돌길이 나온다. 이후 계곡을 우측에서 좌측으로 건너서 간다. 이렇게 진행하면 가 05지점에 닿고 이후 가 03지점을 지나 계곡을 우측으로 건너고 다시 좌측으로 건너서 사면육산길을 따라 가면 좌측으로 등산로 폐쇄라 쓰여 있고 우측으로 가면 목교가 나오고 이후 진불암으로 향하던 출렁다리에 닿는다. 신령재에서 이곳까지 대략 50분이 소요되었으며 거리는 3km가 된다.
치산리 주차장(17.0km, 약300m) 14:11 ~14:20
출렁다리에서 널찍한 돌길을 따라 잠시 가면 세멘트 포장길 시작지점 널찍한 공터에 닿고 이후 세멘트 포장길을 따라 내려서면 10분을 못가서 공산폭포 입구에 닿는다. 이후 좀 더 가면 널찍한 반석이 깔려 있는 다리에 닿고 화장실을 지나고 공원 탐방안내소를 지난후 수도사에 닿는다. 갈때는 내와 거의 동시에 주차한 차량 한 대뿐이었으나 지금은 상당히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다. 이후 세멘트길을 따라 부지런히 내려서니 치산리 주차장에 닿는다. 왕복으로 17km, 시간은 7시간 4분이 걸렸다. 오늘도 팔공산 하늘공원을 거쳐 비로봉 동봉 염불봉을 거쳐 신령재에서 수도사로 하산하는 코스 재미있게 돌아보았다.
돌아오는 길
치산리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감하고 오던길을 따라 진행하여 15분후 동군위 톨게이트로 진입하여 고속도로를 따라 달린다. 30여분후 낙동 톨게이트에서 3700원이 결제되고 이후 진행하면 남상주인터체인지를 지나고 이후 진행하여 보은에서 수리티재를 넘어서니 차량이 정체가 된다. 가다서다를 반복하여 회인을 지나고 피반령 터널을 넘어서며 차량정체가 풀려서 남이분기점을 지나 강서 하이패스 빠져나오지 16시 08분으로 통행료가 4900이 나온다. 갈때보다 200원이 더 나왔다. 이후 집에 도착을 하니 16시 20분이다. 오늘도 가깝지 않은 대구, 영천의 팔공산 산행잘 마치고 왔다.
산행시간 : 07시간 04분 소요
산행거리 : 17km
연료비 25000원
고속도로 통행료 : 갈 때 8400원+ 올 때 8600원 =17000원
~~~~~~~~~~~~~~~~~~~~~~~~~~~~~~~~~~~~~~~~~~~~~~~~~~~~~
대구, 군위, 영천 팔공산1192.3m
청주 -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치산관광길 323(치산리 산255) : 158km 1시간 55분 통행료 8800원
대구 팔공산 하늘정원
치산계곡 주차장(해발 약300m) –수도사(약375m) –공산폭포(약450m) -팔공폭포(약490m) -삼거리(좌측으로, 약515m) -신령재,도마재(비로봉 3.7km, 약955m) ~1031봉 ~1042봉 ~병풍바위 ~염불봉(약1036m) ~약1120봉 ~동봉(약1167m) ~마애불 ~비로봉(1192.8m) ~동봉전 좌측 하산로 –진불암 삼거리(약 720m, 진불암 약730m, 약450m) ~수도사~주차장
13.4km 8시간
팔공산 치산계곡과 비로봉(1,193m),동봉(1,167m)등정
⊙등산코스:영천신녕 수도사~공산폭포~진불암~비로봉~동봉~염불봉~병풍바위~신령재~치산계곡~수도사
⊙등정 소요시간:09:00~15:00 (6시간) ⊙등산거리:13km
영천-공산폭포,대슬랩,비로봉
1.산행일시: 2021년 5월8일<토>맑음
2.산행한곳: 공산폭포,대슬랩,비로봉
3.산행코스: 치산-수도사-공산폭포-진불암-대슬랩-떡바위-비로봉-염불암-동화사
5.산행시간: 09시30분~18시00분= 8시간30분<25.2km>
***수도사 보화루11:20 –공산폭포 입구 11:53 – 망폭정 –망폭대 –공산폭포 11:57 – 공산폭포 전망대 12:03 –진불암 주차장 12:14 –공산폭포 상단 12:16 –출렁다리 12:21 –은수교 12:31 –부처굴,진불암 갈림길(부처굴 다녀옴) 12:32 –부처굴 12:43 –되돌아 부처굴, 진불암 갈림길 12:54 –부도 13:08 –진불암 입구 ‘등산로 폐쇄’ 안내판 좌측능선이 대슬랩으로 가는 길 13:16 –진불암 13:17 –진불암입구 대슬랩 입구 13:38 –대슬랩도착 암벽 옆으로 오른다.(일반 등산객은 대슬랩 우측 나무가 자라는 곳으로 오른다) 14:08 –천년송14:24 – 암봉 14:58 –암릉길 -돛대바위 15:05 –암릉길 –세멘트 벽돌 참호봉 15:23 –떡바위 15:28 –임도길 16:00 –비로봉 16:15 –마애불 –동봉 –신령재 –수도사
팔공산-(수도사-진불암-돛대바위-떡바위-비로봉-치산(공산)폭포-수도사)
산행거리 11KM, 산행시간 6시간 10분
팔공산/대슬랩.돛대바위.떡바위.원효굴.알바위.비로봉.동봉
◎때는: 21년 3월 15일 (월) 07:49~15:37 (휴식 1시간 10분 포함 7시간 47분 소요)
◎함께 한 산우: 흑장미님과 도불도상 둘이서
◎탐방 코스: 07:49수도사 주차장 -(0.13km)- 08:10공산폭포 -(1.68km)- 08:56진불암 -(0.67km)- 09:30대슬랩 하단 -(0.34km)- 10:24돛대바위 -(0.42km)- 10:50떡바위 -(1.18km)- 11:53원효굴 -(1.56km)- 12:43알바위 -(0.26km)- 12:57비로봉 -(0.43km)- 13:11마애불 -(03.38.km)- 14:542석굴암 -(2.17km)- 15:37수도사. 트랭글 측정거리: 12.92km
***떡바위를 구경하고 군부대 철책 따라가다 보니 전방에 작은 협곡이 있는데 철조망으로 막아놔서 되돌아 나와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 내려갑니다
[출처]팔공산/대슬랩.돛대바위.떡바위.원효굴.알바위.비로봉.동봉|작성자 도불도상
치산계곡 주차장 ~ 약1km ~수도사~5.1km ~동봉(비로봉 왕복 1km)~2.7km ~신령재 ~4.5km ~수도사 ~약1km~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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