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2000년 부터)

1468 평창 계방산1579m 2024.10.17.목요일 맑음

산야55 2024. 10. 19. 09:16

평창 계방산1579m

2024.10.17.목요일 맑음

참석인원 : 나홀로

 

청주 집 04:47 충주 첨단삼거리 충주 하영교차로 남원주톨게이트 06:27 만종분기점 06:31 평창휴게소 07:09 ~07:29(아침식사 및 연보충 48000) -속사톨게이트(통행료 4100) 07:32 - 아랫삼거리 계방산대형주차장(평창군 용평면 노동리 159, 해발 약745m) 07:40 ~07:45 소형주창장 좌측 계단 이후 육산길 짧막한로프 07:50 조금 가파르게 오르는 능선 로프(0.812km, 900m) 08:07 이어서 목봉 로프길 오르막 (1.33km, 1025m) 08:21 살며시 내려선후 오르막 목봉로프길 (우꺽임, 1.60km, 1175m) 08:29 잠시 내려서고 오르막길 권대감바위(2.19km, 1170m) 08:44 이정표봉(2.3km, 1205m) 08:49 살며시 내려서고 오르막 목봉로프길 돌계단 육산길 삼각점, 이정표봉(2.80km, 1280m) 09:03 쓰러진 대리석 이정표(3.15km, 1290m) 09:10 조금씩 오르내리는 평탄한길 오르막길 시작지점(3.67km, 1320m) 09:19 오대 06:01지점(4.05km, 1400m) 09:28 오대 06-02지점(4.70km, 1505m) 09:44 마지막 끝지점 데크계단 -계방산 정상(정상석, 5.02km, 1579m) 09:44 ~10:05 내리막데크계단 능선길 주목군락지 하산로 삼거리(계방산0.4km, 자동차야영장 4.4km이정표, 5.53km, 1510m) 10:13 주목지대 따라 내리막 나무계단 돌길 목봉로프길 길게 이어지는 내리막 돌길 계방산0.7km, 자동차야영장4.1km 이정표(오대 05-12번 표지목, 5.85km, 1430m) 10:25 내리막 돌길(주목나무 다수) 데크계단(5.98km, 1360m) 10:30 내리막 돌길 -오대 05-13 표지목(옹달샘, 6.355km, 1260m) 10:38 내리막 돌길 계곡 물길 건너고 (6.72km, 1180m) 10:46 자동차야영장3.1km이정표(오대05-14, 6.85km, 1155m) 10:48 길 좋아짐 오대 05-15지점 표지목(쉼터, 7.23km, 1090m) 10:53 목교(, 7.32km, 1080m) 10:55 잠시후 물건너고 목교, 자동차 야영장2.4km 이정표(, 7.53km, 1050m) 10:58 목교(, 7.72km, 1020m) 11:01 개울건너고() 11:03 개울건너고() 11:04 개울건너고() 11:05 개울건너고(, 8.36km, 950m) 11:11 길 매우 좋아짐 사방댐 아래 마지막 개울 건너고() - 임도(8.62km, 920m) 11:15 비포장임도따라 돌탑, (9.23km, 870m) 11:23 개울건너고(9.56km, 840m) 11:26 통나무 문, 송신탑 11:27 2야영장(10.2km, 795m) 11:32 이승복생가 11:37 ~11:46 아스팔트 포장길 따라 야영장관리소(좌측으로 붓도랑길, 10.8km, 780m) 11:50 휘게포레스트캠핑장입구 -붓도랑길 입구(11.4km, 765m) 11:58 아랫삼거리 대형주차장(12.3km, 745m) 12:08 ~12:25(중식) -속사톨게이트 12:35 만종분기점 13:18 남원주 톨게이트(통행료4100) 13:26 충주 하영교차로 13:53 충주 첨단삼거리 14:10 청주 원푱교차로 15:06 청주 집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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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방산[桂芳山]

소개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과 홍천군 내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한강기맥에 속해있으며 높이는 해발 1577m이다

한라산·지리산·설악산·덕유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으로, 우리나라에서 차로 넘는 가장 높은 고개인 운두령(1089m)이 산자락을 휘감고있다.

북동쪽으로는 오대산과 연결되어 있으며 한강기맥 줄기를 서쪽으로 넘겨주는데, 산세가 설악산 대청봉과 비슷한 형태를 띈다.

정상에 이르면 인근에서 최고의 전망대로 손꼽을 만큼 조망이 좋은데, 북쪽으로 설악산·점봉산, 동쪽으로 오대산 노인봉과 대관령, 서쪽으로는 회기산·태기산 등이 한 눈에 들어온다.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어 일대가 생태계보존지역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데, 물푸레나무·소나무·신갈나무·사스레나무·철쭉나무 등 다양한 식생이 혼합분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그중에서도 군락을 이룬 주목이 장관을 이룬다.

산은 높지만 산세가 유순하고 운두령에서는 비고차가 채 500m가 되지않아 산행에 큰 무리가 없다. 적설량이 많아 설경이 장관을 이루어 겨울산행지로 각광받는다.

일대로 방아다리약수, 이승복생가 등이 있어 연계가 가능하다.

 

진부 계방산

진부터미널(내면행 운두령) 운두령 하차(20/ 0940, 13:10, 1700)

시간표에는 09:30으로 기재되어있으나 09:40분에 출발한다.

<복편>

계방산 진부

운두령/유동 정류소(진부 행) 진부터미널(20/ 내면기준: 0820, 1140, 1530)

정상에서 노동계곡을 통과하여 유동(윗삼거리)까지는 약 6km/2시간 반이 소요되므로 막차를 타려면 약 1330분에 정상에서 출발해야된다.

윗삼거리 건너편에서 손을 흔들어 정차시키면 된다.

내면 출발 후 유동(윗삼거리)정류소에 약 15~20분 후에 도착한다.

 

등산코스

<추천코스>

운두령 계방산 운두령(8.5km / 4시간)

운두령 계방산 1코스 아랫삼거리(9km / 4시간)

운두령 계방산 주목삼거리 노동계곡 이승복생가 아랫삼거리(11km /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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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4:47

오늘 산행지는 모처럼 계방산을 가보려 한다. 계방은 겨울철에 운두령에서 시작해서 운두령으로 하산을 하는 가장 쉬운코스를 가기도 했고 한강기맥길을 시작할 때 운두령에서 시작해서 오대산까지 진행한후 상원사로 하산을 하기도 했으며, 주왕지맥을 시작할 때 운두령에서 시작하여 계방산을 거쳐 주왕지맥 분기봉에서 속사리재, 백적산을 거쳐 이목정리로 하산을 하여 장평에서 버스를 타고 오기도 했던 곳이다. 주왕지맥을 할 때 백적산에서 보았던 일출과 장엄한 운무는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며 그때 사진은 아직도 핸드폰에 저장해서 가끔 보기도 한다. 오늘은 모처럼 아랫삼거리 계방산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능선을 따라 정상에 닿고 이후 주목삼거리에서 계곡을 따라 하산하는 원점회귀산행을 해보려 한다. 오늘도 일찍 일어나 산행준비를 한 후 집에서 0447분 출발한다.

아랫삼거리 계방산대형주차장(평창군 용평면 노동리 159, 해발 약745m) 07:40 ~07:45

가는길은 고속도로와 국도를 따라 진행하는 방법이 있는대 국도를 따라 진행하여 남원주 톨게이트로 진입을 하려 한다. 시간 차이는 대략 10~20분 정도 더 걸리게 된다. 집을 출발하여 3차우회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얼마 전 부분개통을 한 청주~제천간 고속화도로 증평구간을 시원하게 통과를 하고 이후 백마령을 넘는 공사구간을 이리저리 통과를 하여 음성에 닿은 후 진행하여 충주 첨단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중앙탑휴게소를 지나고 충주 하영교차로에서 원주방향으로 자동차전용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남원주 톨게이트로 진입하여 평창휴게소에서 아침식사 및 연료를 보충한 후 잠시가면 속사톨게이트가 나온다. 이곳에서 운두령방향으로 10여분을 가면 아랫삼거리 우측편으로 계방산 소형주차장과 대형주차장이 나온다. 주차선이 확실한 대형주차장에 주차를 한다.

 

(우꺽임, 1.60km, 1175m) 08:29

계방산 아랫삼거리 대형주차장에는 아직 차량은 한 대도 보이지 않는다. 금시 산행준비를 마치고 소형주차장 좌측으로 있는 산모퉁이 짧막한 계단을 따라 오르기 시작한다. 잠시후 육산 길을 따라 오르면 몇분후 짧막한 로프가 쳐져 있는 바위를 오르고 이후 다시 서서히 오르는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붉게 물든 단풍이 이곳저곳에서 보이며 조금씩 더 가파르게 오는 능선길에는 로프가 매여져 있기도 하며 고도를 높이며 오른다. 이렇게 오르면 조금 가파르게 오르는 능선으로 목봉에 매여진 로프길을 따라 올라서서 해발 약1025봉에 닿는다. 이쯤 오르면 단풍은 더욱 곱게 물들었으며 주변으로 신갈나무는 낙엽이 대부분 떨어져 등산로에도 갈잎이 수북이 쌓여 있어 낙엽밟는 소리가 사각사각 들린다. 1025봉에서 살며시 내려서고 다시 오르는 길에는 목봉로프 길로 올라서서 해발 약1175봉에 닿는다. 정상에는 묵묘로 보이는 조금 널찍하고 봉긋이 솟아오른 풀밭이 있다. 이쯤 오르면 운두령 고도보다도 조금 더 높이 오른 지점이다. 운두령이 해발 1090m가 조금 못 된다.

 

삼각점, 이정표봉(2.80km, 1280m) 09:03

해발 약1175봉에서 잠시 내려서고 다시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면 한동안 숨소리 거칠게 올라서서 권대감 바위라고 하는 곳에 닿는다. 특별하게 묘하게 생긴바위는 아닌 것 같다. 안내문내용은 전설에 계방산에 용맹스럽고 무서운 권대감이란 산신령이 살았는대 하루는 용마를 타고 달리다가 칡덩쿨에 걸려 넘어지자 화가난 권대감이 칡이 살지 못하도록 부적을 써서 던진이후 이산에는 칡이 살지 않는다고 하며 이바위가 권대감이 던진 부적이라는 전설이 있다고 적혀 있다.

이후 5분여 더 오르면 이정표가 있는 봉에 닿는다. 계방산 주차장 2.1km, 계방산 정상 2.6k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산길은 좌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진행을 하여 살며시 내려서고 이후 오르막 목봉로프 길을 따라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한다. 이후 돌계단 길을 오르고 육산 길을 따라 오르면 삼각점과 이정표가 있는 해발 약1280봉에 닿는다. 등산안내도가 있으며 여기에는 해발 1276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오토캠핑장 방향으로 내려서는 희미한 길도 보인다. 이정표에는 계방산 주차장 2.6km, 계방산 정상 2.2km가 적혀 있다.

 

계방산 정상(정상석, 5.02km, 1579m) 09:44 ~10:05

삼각점봉에서 잠시 내려선 후로는 대부분 평탄하게 이어지는 걷기 좋은 능선길을 따라 진행한다. 이렇게 7분여 진행을 하면 좌측으로 쓰러진 대리석 이정표가 있다. 아랫삼거리 3.0km가 적혀 있다. 이제 신갈나무 잎은 거의 다 져서 없으며 작은 조릿대 길도 끝나고 작은 풀밭 길을 따라 점차 올라선다, 작은 가지 많은 나무들이 대부분이다. 조금씩 오르내리는 평탄한 길을 따라 10여분을 더 진행한 후 능선길은 서서히 오르기 시작한다. 간혹 보이는 신갈나무와 가지 많은 잎이 다 떨어진 나무숲을 따라 오르면 10여분을 올라서서 처음으로 나타나는 표지목에 닿는다. 오대 06-01 지점 표지목이다. 해발 1400m지점이다. 이후 다시진행을 하면 간혹 보이는 구상나무와 바위들을 지나 15분 가량을 더 올라서야 오대 06-02지점에 닿는다. 이후 오르게 되면 조망이 트이기 시작하여 우측으로 풍력발전기가 한기 보이는 운두령과 회령봉 방향으로 이어지는 한강기맥능선이 조망된다. 점차 오르며 조망은 양쪽으로 트이며 먼 곳으로 아직도 운무가 서려 있는 모습이 보인다. 우측으로 산사면으로 푸르게 서 있는 주목나무 군락지도 보이고 이어지는 한강기맥 길이 오대산으로 향하는 모습이 장관이다. 이렇게 잠시 더 오르면 마지막 지점에 데크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잠시 올라서 정상에 올라서면 커다란 돌탑과 계방산 정상석이 반긴다.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있는 계방산은 무주 덕유산에 이어 5섯번째로 높은 산이다. 계방산 정상의 이정표에는 운두령 4.10km, 계방산 주차장 4.8km, 자동차 야영장 4.8km가 적혀 있다.

 

오대 05-13 표지목(옹달샘, 6.355km, 1260m) 10:38

계방산 정상에서 오대산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첫머리 데크계단을 내려서고 능선길을 따라 두어번 오르고 내려서면 주목군락지 삼거리에 닿는다. 오대 05-11번 표지목이 있으며 주목나무 안내문이 있다. 나무껍질과 속살이 유난히 붉어 주목나무라 하며 생장이 느리고 수명이 가장 긴나무로 목재로서의 수명도 길어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 부른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여기 이정표에 계방산 0.4km, 자동차야영장 4.4km가 적혀있다. 굵직한 주목 여러그루가 주변으로 있으며 이곳에서 오대산으로 향하는 한강기맥 길은 가지말라고 막아 놓았다. 이제 야영장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돌길을 따라 천천히 내려서면 목봉로프가 매여져 있는 돌길을 따라 내려서고 길게 이어지는 돌길을 따라 내려선다. 양쪽으로는 주목나무가 다수 보인다. 이렇게 내려서면 계방산 0.7km, 자동차 야영장 4.1km가 적혀 있으며 오대 05-12번 표지목에 닿는다. 이후 내리막 돌길을 따라 계속 내려서는대 이곳까지도 주목나무가 양쪽으로 사면으로 많이 보인다. 이정표에서 분여 내려서면 데크계단이 모처럼 나오고 이후로도 돌길을 따라 내려서면 오대 05-13번 표지목이 있으며 통나무를 세워서 만든 의자는 거의 썩어서 쓸모가 없게 되었다. 이곳 좌측으로 깊숙한 돌웅덩이 속으로 깨끗한 옹달샘이 있다.

 

임도(8.62km, 920m) 11:15

옹달샘이 있는 쉼터에서 다시 내리막 돌길을 따라 내려서면 8분후 첫 번재로 계곡을 건너는 곳이 나온다. 이후 2분여 가면 자동차 야영장 3.1km가 적혀 있는 이정표와 오대 05-14번 표지목이 함께 있고 길은 조금씩 좋아진다. 좋아진 길을 따라 5분여 더 내려서면 오대 005-15번 표지목에 닿고 잠시후 목교가 나온다. 우측에서 좌측으로 건넌다. 잠시후 개울을 건너면 두 번째 목교가 나온다. 목교 앞쪽으로 자동차 야영장 2.4km 이정표가 있다. 3분여 진행하여 좌측에서 우측으로 건너는 목교가 나오고 이후 개울을 우측에서 좌측으로 건너고 좌측에서 우측으로 건너기를 반복하며 진행을 한다. 이렇게 진행을 하다보면 제법 물길이 커다란 계곡을 좌측에서 우측으로 건너며 길은 제법 넓어지며 걷기에 더욱 좋아진다. 이렇게 3~4분을 걷노라면 좌측으로 사방댐이 보이며 계방산 등산안내도가 나온다.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우측에서 좌측으로 계곡을 건너면 널찍한 임도에 닿는다.

 

아랫삼거리 대형주차장(12.3km, 745m) 12:08 ~12:25(중식)

이제 널찍한 비포장 임도 길을 따라 간다. 우거진 숲 그늘이 좋고 옆으로 계곡이 있어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도 정겨운 임도 길이다. 간혹 붉게 물든 단풍이 보기 좋다. 임도를 따라 8분여 내려오니 우측으로 밭이 있고 좌측으로 돌탑이 있는 지점에 닿는다. 이후로도 널찍한 임도를 따라 진행을 하면 3~4분후 돌로 징검다리가 놓여 있는 개울을 건넌다. 개울을 건너면 곧 통나무 문이 나오고 좌측으로 송신탑이 보인다. 이곳에서 잠시 가면 가장 위쪽에 자리잡고 있는 제2야영장에 닿는다. 깔끔하게 꾸며 놓은 야영장으로 텐트 몇동이 보인다. 야영장에서부터는 아스팔트 포장길을 따라 진행한다. 잠시 내려서면 좌측으로 이승복생가가 나온다. 196812월에 울진삼척지구에 침투한 무장공비가 북으로 도주하며 이곳에서 이승복군 일가를 참살했다는 곳이다. 살아 있다면 내 나이보다 2~3살 적은 나이인대 승복군은 어린나이에 참살을 당한 것이다. 잠시 이승복 생가 아래 야영장 탁자에서 잠시 쉬면서 커피도 한잔마시고 앞쪽으로 이쁘게 물든 단풍도 구경한 후 다시 걷기 시작하면 4~5분후 야영장관리소에 닿는다. 관리소 좌측으로 붓도랑길 데크길이 보인다. 저리로 가볼까 하다가 이길도 초행이나 큰길을 따라간다. 다리를 건너고 휘게 포레스트 캠핑장입구를 지난다. 이 캠핑장은 완전 예약제로 시설이 잘되었다고 한다. 예약하기 힘든 캠핑장이라고 한다. 정문에는 예약자만 들어갈 수 있도록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다. 잠시 후 붓도랑길에서 나오거나 들어가는 입구에 닿고 이후 진행을 하면 길이 두 갈래인데 위쪽으로 올라서 세멘트 포장길을 따라가니 아랫삼거리 대형주차장으로 곧장 이어진다. 이렇게 하여 오늘 계방산 산행을 마친다. 산행이 단조롭기 때문에 시간도 그리 많이 걸리지 않고 거리도 그리 많이 나오지 않는다.

 

돌아오는 길

계방산 대형주차장에 도착하여 짐을 정리하고 점심식사를 한다. 간단히 식사를 마친후 이제 집으로 향한다. 오던 길을 따라 그대로 가기로 한다. 속사톨게이트로 진입을 하여 45분가량을 달려 만종분기점에 닿고 여기서 중앙고속도로로 진입을 하니 에고 잘못 들어온 것 같다. 차가 가지를 못한다. 도로보수공사로 정체가 되어 거의 서 있는 상태다. 3~4분이면 도착할 남원주 톨게이트까지 8분이 소요되었다. 이후 충주로 가는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충주 하영교차로에서 장호원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충주 중앙탑 방향으로 빠져서 진행을 한 후 충주 첨단삼거리에서 음성방향으로 진행을 하여 음성에서 증평으로 가는 도로공사구간 천천히 앞차를 따라 진행하여 이후 증평을 지나고 청주 3차우회도로를 따라 진행하니 에고 여기도 도로공사중인지 차량이 정체가 되어 5분 이상이 더 걸린후 빠져나가 원평교차로에서 청주로 진입하여 집에 도착을 하니 1525분이다. 오늘도 이렇게 하여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산행시간 : 4시간 23분 소요

산행거리 : 12.3km

 

연료비 : 25000

고속도로 통행료 왕복 : 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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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계방산1579m

청주 -중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속사톨게이트 - 운두령 : 205.5,km 2시간 30

청주 ~계방산 주차장(평창군 노동리 159) : 201km, 2시간 20분 통행료 9400원 남원주 ic 83km 4100

윗삼거리 ~운두령 : 5km

윗삼거리 ~계방산 오토캠핑운동장 : 1.5km

 

산행경로 : 운두령 주차장(해발1089m) - 쉼터 - 전망대(해발 1,492m) - 계방산 정상(해발 1,577m) - 주목군락지 - 옹달샘 - 윗삼거리 - 이승복생가 - 오토캠핑장 - 아랫삼거리 주차장

산행거리 : 11.4

산행시간 : 4시간

 

산행코스: 계방산 주차장(740m)~권대감 바위~계방산~주목군락지~이승복 생가~계방산 주차장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11.9km, 4시간 7(휴식 24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