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2000년 부터)

1461 알프스 4대미봉 8일차 쉬니케플라테~파울호른~바흐알프제~피르스트 트레킹 16km 7시간 2024.08.16.일 금요일 맑음

산야55 2024. 9. 9. 13:28

8일차 쉬니케플라테~파울호른~바흐알프제~피르스트 트레킹 16km 7시간

2024.08.16.일 금요일 맑음

 

기상 05:30 아침식사(아이거롯지 식당 간단히) 06:50 ~07:25 아이거롯지(해발 약900m) 출발 07:30 그린델발트 터미널역 07:40 인터라겟행 열차 출발 07:51 빌더스빌 역 08:22 쉬니케플라테 산악열차 출발 08:46 쉬니케플라테역(해발 1970m) 09:40 트레킹 출발 09:52 열차 온 방향 철길건너 좌측으로 평탄한길 오르막 시작(해발 약1945m) 10:25 이정표 삼거리(우측으로, 38번파울호른, 피르스트 방향) 10:31 잠시후 능선 삼거리(우측으로, 해발 1990m, 파울호른 3시간10, 피르스트 5시간, 좌측으로 툰호, 브리엔츠호 조망) 10:39 ~10:42 - 앞쪽 뾰족한 바위봉 우사면길 우사면길 좌 커브지점(해발 약2040m) 10:55 고갯마루(2030m) 11:02 ~11:10 바위봉 우사면 너덜지대 오르막 시작(해발 약2010m) 11:23 나무계단 위(해발 약2130m) 11:39 바위봉(스리 사기사봉 2425m) 절벽아래 좌사면 평원길 바위면 붉은 글씨(해발 2150m) 11:50 잠시후 철문 좌사면 바위 잔자갈길 11:57 좌 사면 초원지대 비스듬히 오르는 길 좌측 아래 작은 호수 조망 작은 호수위 우 커브지점(해발 약2270m, 작은호수 너머 브리에츠호수 조망) 12:18 ~12:48(중식) - 오르막 바윗길 멘들레넨 산장(해발2397m) 13:05 ~13:27(휴식 맥주 500cc, 음료수등) -오르막 돌길(계단 쇠사슬) - 윈터에그봉(2572m) 좌사면길 (해발 약2520m, 목장지대) 13:55 ~14:09 안부 이정표(해발2490m) 14:07 대피소 앞 이정표(파울호른 35, 피르스트 2시간) 14:12 ~14:23 프리드리히 비셀 추모비(2565m) 14:30 좌측 전망대 방향 파울호른 정상(파울호른 산장, 해발2681m) 14:45 산장아래 이정표(해발 약2615m, 피르스트 방향으로 좌측) 14:50 - 이정표 삼거리(좌측으로, 해발 2552m, 피르스트 1시간 30, 쉬니케 플라테 3시간 10) 14:56 바흐 알프제 호수방향 널찍한 내리막길 버거너 대피소(해발 2438m) 15:07 바흐 알프제 호수 위(해발 약2280m) 15:27 ~15:35(휴식) - 바흐 알프제 호수 중간지점 이정표(대피소, 해발2271m) 15:44 우사면 널찍한 길 이정표(해발 2276m, 피리스트 40) 15:51 쉼터, 고무 대피소(해발 2262m) 16:05 목교(해발 약2275m) 16:08 이정표 삼거리(우측으로, 해발 약2265m) 16:12 바위전망대(동판 여호아 찬양글, 해발 약2240m) 16:17 목장(해발 약2225m) 16:20 피리스트 해발2167m 이정표(쉐라케플라테 5시간) 16:26 우측 바위절벽 철다리길 전망대 16:35 베르그레 레스토랑(해발 2200m) 16:46 쉬렉펠트 케이블카 탑승16:50 보어트 탑승장(해발 1955m) 16:53 피르스트 곤돌라 17:11 도보 그린델발트 역 17:22 ~17:47 터미널 역 17:50 아이거 롯지 18:00도착 저녁식사(산악열차 역 옆쪽 레스토랑, 소고기 스테이크, 맥주, 와인) 18:40 ~20:00 숙소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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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델 발트

그린델발트는 1034에 자리한 융프라우 산악 마을 중 가장 대표적인 곳이다. 오래전 빙하로 인해 움푹하게 생성된 계곡에 터를 잡은 마을답게 예전에는 빙하마을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는데 지금은 아이거북벽(악마의 빙벽) 아래 자리해 아이거 마을이라는 애칭이 붙었다.

그린델발트(독일어:Grindelwald)는 스위스 베른주에 위치한 도시로 면적은 171.08km2, 높이는 1,034m, 인구는 3,740(2015년 기준), 인구 밀도는 22/km2이다.

알프스 산맥 아이거기슭에 위치하며 인터라켄과 가까운 편이다. 융프라우 철도가 이곳을 지 나간다. 봄철부터 가을철까지는 하이킹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몰리며 겨울철에는 스키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몰린다.

인구는 약 4,000명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융프라우 ~알레취~비에치호른 지역의 관광이나, 등산·트레킹의 거점이다. 여름에는 주로 하이킹·트레킹 목적의 관광객이, 겨울은 유럽인 스키어들로 붐비고 있다. 마을은 아이거의 기슭에 위치해 빙하 외에도 웅대한 알프스의 꽃밭(겨울은 스키장)을 전망할 수도 있다. 마을에는 수많은 호텔과 레스토랑이 있으며, 그린델발트역 앞에는 관광안내소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곤돌라와 스키용 리프트는 여름에도 운전되며 다양한 루트에서 U자곡이 아름다운 반대편 라우터부른넨을 방문할 수 있다.

경관의 아름다움이 여러 나라에 알려지면서 관광산업이 태동되었고 풍경화 등도 나돌아 국제적으로 유명해졌다. 19세기에는 수 많은 영국인들이 방문하여 핀스터아어호른(4,274m),베터호른(3,692m), 아이거(3,967m), 슈렉호른(4,078m), 그로세스 피셔호른(4,049m) 같은 주변 알프스의 고봉을 정복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1860년부터 1872년에 걸쳐 그린델발트 가도 도로가 정비되었고, 1890년에는 베르너 오버란트 철도가 그린델발트까지 개통하여 접근하기 어려운 경로가 여행하기 쉬워져 관광객이 몰려들게 되었다. 1888년에는 최초의 리조트가 개업했고, 호텔의 수는 1889년에 10, 1914년에는 33채로 늘었다. 1893년에는 랙식 철도가 클라이네 샤이덱까지 개통되었고, 1912년에는융프라우요흐까지 연장되었다. 그 밖에 스키 리프트와 케이블카, 하이킹 트랙과 알프스 오두막이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에 걸쳐 많이 설치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산들을 둘러보게 되었다. 지금도 그린델발트의 거의 전 경제는 관광업에 의하고 있다.

 

쉬니케 플라테

쉬니게플라테는 베르너 오버란트의 서쪽에 있는 산악 지대로, 해발 1967m 높이에서 융프라우와 아이거, 묀히까지 알프스 고산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다. 쉬니게플라테로 가려면 인터라켄 오스트(Ost)역에서 등산열차를 타고 빌더스빌에서 쉬니게플라테행 등산열차로 갈아타는데 도착할 때까지 약 1시간 동안 차창 밖으로 아름다운 인터라켄의 풍경이 펼쳐진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대부분이 들르는 곳은 500종이 넘는 알프스의 야생화가 심어져 있는 고산 식물원이다.

자연 그대로의 너른 구릉에 알프스의 상징인 에델바이스를 비롯해 수레국화, 엔치안, 알핀로제 등 다양한 야생화가 제각기 아름다움을 뽐낸다. 각 식물마다 설명이 적힌 팻말이 세워져 있어 알프스를 관광하며 만났던 다양한 꽃과 나무에 대해 알 수 있다. 식물원 입구는 등산열차가 도착하는 역 플랫폼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찾기 쉬운데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지만, 6월부터 10월 하순까지만 개원하므로 방문 계획이 있다면 참고하자.

알프스의 자연을 좀 더 가까이 느껴보고 싶다면 하이킹 코스를 추천한다. 쉬니게플라테에서 파울호른을 거쳐 피르스트까지 가는 하이킹 코스는 하이킹의 메카라고 하는 알프스의 전통적인 하이킹 코스로, 반나절이 걸리는 긴 코스지만 그만큼 알프스의 환상적인 정경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 좀 더 짧은 코스는 파노라마베크에서 출발해 쉬니게플라테에 도착하는 2시간 반의 코스로, 브리엔츠 호수와 그린델발트 계곡의 야생화와 동물들을 만날 수 있

[네이버 지식백과]

 

피르스트

피르스트하늘 아래 첫 동네라는 뜻이다.

피르스트(First)는 스위스 베른 고원의 슈바르츠호른 경사면에 있는 작은 정상이다. 그린델발트의 케이블카 정류장과 바흐알프제가 가까이 있는 인기 있는 하이킹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피르스트는 또한 쉬니게 플라테-파울호른- 피르스트로 이어지는 고전적인 하이킹의 목적지이기도 하다.

 

피르스트는 그린델발트 북쪽에 위치해 곤돌라로 올라갈 수 있다. 그린델발트에서 올라가는 곤돌라는 6인승이며, 25분이 소요된다. 도중 보어트와 슈렉펠트의 2곳의 중간역을 경유한다. 곤돌라는 여름시즌(4월에서 10)에만 운영 된다.

피르스트에서는 아이거를 비롯해 슈렉호른이나 베터호른등 베른 알프스의 전망이 펼쳐진다. 여름에는 하이킹,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보드의 발착 지점이 되고 있다. 특히 피르스트에서 바흐알프제(바흐 호수)를 왕복하는 하이킹 코스가 인기 있으며, 여름 시즌에는 대규모 하이커로 붐빈다.

피르스트 주변 지역에서는 하이킹 외에도 여름에는 산악 자전거와 패러글라이딩, 겨울에는 겨울 하이킹과 솔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피르스트 곤돌라역 인근에는 산악 호텔 레스토랑이 1곳 있어 식사와 숙박이 가능하다. 피르스트에서 하단 역, 슈렉펠트까지 피르스트 플라이어’(First Flyer)로 불리는 어트랙션 장치를 이용해 단번에 미끄러져 내려갈 수도 있다. 또한 20178월부터 피르스트 플라이어에 같이 내려가는 형태로 '피르스트 이글 글라이더'가 새로운 어트랙션으로 등장했다. 4인승 특제 글라이더로 새가 된 듯한 기분으로 알프스의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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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05:30

오늘은 그린델발트로 이동을 하여 이틀 일정의 첫 번째로 쉬니케 플라테 산악열차를 타고 피르스트 까지 16km를 걷는 이번 일정중에 가장 힘든 일정이다. 아침에 일어나 밖을 보니 날씨는 청명하니 좋다. 날씨를 봐가며 융프라우와 쉬니케플라테~피르스트 트레킹을 한다고 한 대장이 했는대 오늘 날씨가 좋아 예정대로 쉬니케 플라테~피르스트 트레킹을 먼저 할것같다. 창밖으로 보이는 아이거산과 좌측으로 이곳에서 세 번째 높은 쉐렉호른의 날카로운 암릉이 솟구쳐 있으며 그위 하늘엔 시커먼 구름에 드리워졌다. 아이거 롯지는 산장이라 우리가 묵는 숙소는 제법 좋은 편이지만 식당이 있는 방향 숙소는 허접한 것 같다. 공동으로 취사를 해 먹는 곳도 있으며 골목을 따라 방이 작아 보인다.

 

빌더스빌 역 08:22

오늘 아침 식사는 아이거 롯지에서 간단히 한다고 한다. 마님은 방에 가만히 있으라 하고 오늘은 사돈인 신여사님도 산행을 포기 하여 두 신여사님과 울마님 셋이서 잘 놀라하고 울 마님 식사는 신여사님이 식당에서 대충 챙겨다 주기로 했다. 역시 식사는 부실하여 간단히 요거트에 보리쌀 같은거 넣어서 먹는 요르밀 만들고 계란 하나 햄 조금하고 간단히 가져다 먹고는 커피를 빼먹으려니 요거 참 첨 보는 거라 우찌 하나 보고 있자니 카운터 직원이 잽싸게 달려와 요렇게 하는 거라 시범을 보인다. 이렇게 커피도 마시고 우리는 세 여사님을 호텔에 남겨두고 아이거 롯지를 0730분 출발항 10분후 그린델 발트 터미널역에 도착하여 11분후 도착한 베르나제 오버란트철도를 타고 인터라켄 방향으로 간다. 가는 도중 창밖에 비치는 모습들이 정겹다. 목재 건물에는 겨울나기 땔감이 잔뜩 쌓여 있고 앞쪽으로 푸른 풀밭이 참 깨끗하다. 그린델발트에서 인터라켄까지는 몇정거장 되지 않는다. 열차로 31분후 인터라켄 전전 정거장인 빌더스빌역에 도착을 한다. 작고 아담한 마을 인데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곳에서 쉬니케 플라테 산악열차로 갈아타기 때문에 벌써 많은 사람들이 건너편에 있는 작은 장난감 같은 작은 산악열차로 향한다.

 

쉬니케플라테역(해발 1970m) 09:40

빌더스빌에서 건너편에 창문도 없는 작은 장난감 같은 기차에 올라탄다. 칸이 막혀 있는 열차 2량이 있고 뒤편으로 빨강색 열차가 서있다. 열차는 빌더스빌을 0846분 출발한다. 힘겹게 따그닥따그닥 거리며 천천히 오르는 열차는 우거진 산림지대를 지나고 한참을 오르더니 힘에 지쳤는지 잠시 쉬어 간다. 위에서 내려오는 열차와 서로 교차하기 위해서다. 직원이 열차를 타고 와서 선로 전환기를 수동으로 돌린다. 열차가 서로 교차하고 다시 따그닥 거리며 오르는 열차는 점점더 높이 올라 좌측으로 푸른 초원지대와 목장이 있는 지점을 휘돌아 올라 브라이트 라우넨이라고 하는 중간역에 멈춰선다. 해발 1542m. 이곳에서 몇 명이 내리고 타기도 한다. 이후 열차는 더욱 높이 오르며 좌측으로 인터라켄 마을이 보이고 그 좌측으로 어제 지나온 툰호가 보이기 시작한다. 조망이 멋지게 펼쳐지는 지점에 닿았다. 뒤편으로 우리 뒤에 서 있던 빨강색 열차가 뒤따라 올라오고 있다. 이제 우측으로는 융프라우산 방향으로 멋진 풍광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뭉게 구름이 간혹 떠 있는 위로 좌측으로부터 아이거산, 묀히산, 융프라우산이 나란히 보인다. 체르마트 고르너 전망대에서 보는 설산의 모습은 아니지만 푸른 산과 하얀 뭉게 구름이 잘 조화가 되는 경치도 볼만하다. ,우측으로 조망이 멋지게 펼쳐지는 산악열차는 어느덧 쉬니케 플라테역에 도착을 한다. 빌더스빌에서 54분이 걸렸다. 쉬니케플라테 열차는 1893년 개통한 융프라우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노선이다. 쉬니케 플라테 산장호텔은 21박에 한화 34만원 가량 한다고 한다.

 

잠시후 능선 삼거리(우측으로, 해발 1990m, 파울호른 3시간10, 피르스트 5시간, 좌측으로 툰호, 브리엔츠호 조망) 10:39 ~10:42

쉬니케 플라테역에는 산식물의 낙원인 알펜가튼이 8000m²넓이에 이르러 5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다고 한다. 1929년 만들어진 이곳은 수많은 자연 애호가들이 찾는 천연 정원으로 7·8월이 되면 알프스의 상징인 에델바이스와 엔찌안, 알핀 로제 등이 만발해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능선을 따라 걸으면서 흐드러지게 핀 꽃과 함께 멀리 아이거, 뮌히, 융프라우 봉우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예술사진이 된다 하며, 다양한 야생화 사이를 걷기 위해서는 가파른 절벽위에 위치해 있어 등산화를 착용해야 함은 물론 바위위에 특이한 표시를 따라 걸어야 한다고 한다. 우리는 여기 알펜 가든 식물원은 생략한다.

쉬니케 플라테역에서 우리처럼 피르스트까지 트레킹을 하는 분도 있지만 간략하게 이곳 바위 능선을 따라 2~3시간 정도만 걷는 코스도 있다.

이제 우리는 쉬니케 플라테 역에 도착하여 화장실도 다녀오고 출발준비를 마친후 열차가 오던 방향으로 잠시 진행하여 좌측으로 철길을 건넌후 트레킹길에 닿는다. 이정표에 피르스트 6시간이 적혀 있다. 이제 서서히 내려서는 초원길을 따라 진행한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알프스의 멋을 마음껏 누려볼수 있는 곳이다. 좌측으로 뾰족한 암릉을 따라 진행하는 트레커들도 많이 보이고 우리처럼 피르스트로 가는 트레킹길을 따라 초원길을 커다란 개와 함께 하는 님들, 젊은 남녀분, 등등 심심찮이 이길을 걷는다. 초원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좌측으로 목장으로 오르는 널찍한 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목장길 위로는 오버베르그 호른의 뾰족한 바위봉이 보인다. 여기 이정표에 38번 파울 호른, 피르스트가 적여 있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널찍한 길을 따라 서서히 오르면 잠시후 능선아래 이정표가 있는 등산로에 닿는다. 이정표에는 좌측으로 오버베르그호른, 우측으로 파울호른, 피르스트가 적여 있다. 여기서 좀 더 진행을 하면 우측으로 뾰족한 암봉과 높다란 바위산에 닿기 전 좌측으로 잠시 올라서면 능선에 철조망이 쳐져 있는 조망이 좋은 곳에 닿는다. 좌측으로 절벽을 이룬 바위지대가 보이고 우측으로는 뾰족한 암봉과 높다란 바위봉이 보이며 산아래로는 툰호가 살짝보이고, 인터라켄마을이 중앙에 있고 우측으로 브리에츠호수가 널찍하니 내려다보인다. 브리엔츠호 뒤편으로 인터라켄 뒤편 하더쿨룸 전망대에서 브리엔츠 로트호른 까지 이어지는 능선이 거의 평탄하게 흐르는 모습도 보인다. 조망이 참 좋다.

 

스리 사기사봉 아래 바위면 붉은 글씨(해발 2150m) 11:50

능선 브리엔츠 호수 조망지점에서 다시 내려와 앞쪽에 보이는 뾰족한 암봉과 높다란 바위봉 우사면으로 난 길을 따라 걷는다. 피르스트까지는 5시간을 더 가야 한다고 적혀 있다. 높다란 바위봉 사면길을 따라 진행하면 이제 좌측으로 방향이 꺽이는 지점에 닿는다. 다시 좌측으로 높다란 바위봉 우사면길을 따라 진행을 한다. 간혹 너덜길도 있지만 대부분 평탄하게 이어지는 길이라 걷기에는 매우 좋다. 우측으로 보이던 융프라우, 묀히, 아이거산에는 이제 관심이 없다. 그저 바위지대를 걷고 산아래 푸른 초원지대를 두루두루 구경하며 걷는 길이 좋다. 산사면길을 7분여 걷고 나면 고갯마루 그늘진 곳에 닿는다. 이곳에서 잠시 쉬어 간다. 앞쪽으로는 높다란 절벽으로 이루어진 높다란 바위봉이 보이며 뒤편으로는 우리가 지나온 그림같은 초원길이 펼쳐진다. 잠시 이곳에서 휴식후 다시 진행을 하면 좌측으로 그리 높아 보이지 않는 능선 우사면으로 난 길다란 너덜지대를 지난다. 이후 오르막길이 시작되어 천천히 오르면 모처럼 나무계단길이 나온다. 천천히 올라서서 멀리서 보이던 높다란 절벽으로 이루어진 스리 사기산 해발 2425m봉 좌 사면으로 난 널찍한 길로 진입을 한다. 여기서 길은 계곡으로 빠지는 길도 있고 피르스트로 가는 길은 절벽아래 널찍한 사면길을 따라야 한다. 널찍한길을 따라 진행하면 가끔씩 길이 패이고 불분명한 곳도 나오지만 길을 잃을 정도는 아니다. 좌사면 널찍한 평원길을 따라 진행하면 10여분후 스리 사기사봉 아래 바위면에 붉은 글씨가 써 있는 지점에 닿는다. 앞쪽으로 가면 커피가 있는 산장이란 뜻인지는 모르겠다.

 

멘들레넨 산장(해발2397m) 13:05 ~13:27(휴식 맥주 500cc, 음료수등)

붉은 글씨가 있는 지점을 지나면 소들이 넘지 못하도록 만든 철문이 있고 앞쪽으로 진행하며 능선아래로 작은 연못이 보이며 그 방향을 향해서 가는 트레킹길도 보인다. 이후 진행을 하면 좌사면 초원지대를 따라 비스듬히 오르는 길을 따라 좌측으로 작은 호수가 점점 가까이 보이며 파울호른 방향에서 브리엔츠 방향으로 흐르는 칼날 같은 암봉과 능선이 조망이 된다. 이후 진행을 하면 스리 사기사봉 좌측 끝지점에서 우측으로 돌아가는 커브지점의 바위지대에 닿는다. 바로 아래쪽으로 작은 호수가 보이고 그 아래쪽으로는 브리엔츠호수가 조망이 되는 곳이다. 위로는 멘들레넨 산장이 보인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후미팀을 기다려 식사를 하고 간다. 빌더스 역에서 구입한 길다란 샌드위치다. 간단히 식사마치고 이제 바위산의 좌사면길을 따라 서서히 올라선다. 간혹 좌측 계곡으로 잔설이 남아 있고 오르는 길은 바윗길로 되어 있다. 식사후 17분을 천천히 오르니 식사하며 보이던 멘들레넨 산장에 닿는다. 여기서 잠시 쉬어 간다. 시원한 맥주 여긴 500cc큰 컵으로 준다. 음료수를 마시는분도 있고 과자도 나왔다. 간이 화장실도 있어 사용을 하는대 에고 물이 잘 나오지 않는다. 우쨋든 산행중 목이 마를 때 마시는 시원한 맥주맛은 잊을수 없는 맛이다.

 

파울호른 정상(파울호른 산장, 해발2681m) 14:45

멘들레넨 산장앞 이정표에 파울호른 1시간 20분 피르스트 3시간이 적혀 있다. 이제 다시 걷는다. 첫머리 돌길에 계단과 쇠사슬이 설치되어 있어 잡고 오른다. 그리 많이 오르지는 않는다. 멘들레넨 산장위로 높다란 봉은 조금 전 우리가 빙 돌아온 산으로 인드리 사기사봉이라 멘리헨 조망도에 그려져 있다. 사기사봉은 스리와 인드리 두 개의 봉으로 되어 있는 것이다. 이제 또 하나의 거대한 바위봉 좌사면길을 따라 진행한다. 윈터 에그봉(2575m)라 되어 있다. 바위봉 사면을 따라 진행을 하면 길은 좋은 편이고 서서히 오르는 길이다. 앞서서 30여분 열심히 걸어본다. 그리 어렵지는 않기 때문에 앞서 가던 현지인들도 따라 가보기도 한다. 때마침 몰려온 먹구름이 산하를 가려 보이는 것이 없기도 하지만 금시 구름이 벗어지고 너덜지대를 지나고 돌탑이 있는 지점을 지나 걷노라면 좌측 아래로는 점심식사를 하던 장소 아래쪽 작은호수가 이곳에서도 보이고 브리엔츠 호수도 보인다. 어느정도 올라서니 등산로 표시가 된 폴대가 서 있고 잠시 더 올라서니 큼지막한 소떼가 우글거리는 목장지대 봉에 닿는다. 소가 커서 인지 소 목에 매단 워낭도 엄청크다. 소는 온순해서 소 앞을 지나도 본체만체 한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기다린다. 15분 가량을 기다린후 우리 팀원들과 함께 서서히 내려서면 안부 이정표가 있는 지점에 닿고 여기서 파울호른을 향해서 서서히 오르면 대피소에 닿는다. 잠시 이곳에서 쉬어간다. 이정표에는 파울호른 35분 피르스트 2시간이 적혀 있다. 대피소에서 잠시 휴식후 언덕을 따라 올라서면 프리드리히 비셀 추모비가 나오도 좌측으로 보이는 파울호른산 전망대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5분여 진행을 하면 파울호른 정상과 우측사면으로 가는 길 삼거리에 닿는다. 한 대장님이 내를 보고 저기 올라갔다 오시죠 해서 정말이냐고 하니 다녀오란다. 우쨋든 오면서 저기 올라가실 소망했는대 망설일 것 없어 혼자서 가파른길을 따라 씩씩거리며 오르니 10분 정도가 걸린다. 우리님들은 사면길을 지나 앞쪽 소떼가 노니는 언덕빼기에 닿았다. 어쨌든 빠르게 올라 정상 스위스 깃발이 있는 곳에 닿았다.

 

바흐 알프제 호수 중간지점 이정표(대피소, 해발2271m) 15:44

파울호른

파울호른(Faulhorn)은 스위스 베른고원의 브리엔츠 호수와 그린델발트사이에 위치한 베른 알프스의 산이다. 정상의 높이는 2,681m이며 여러 트레일을 통해 도달할 수 있다.

산은 이젤트발트와 그린델발트시정촌으로 나뉘며 두 지역의 경계에 정상이 있다.

1830년부터 베르크 호텔이 정상에 문을 열었다.

파울호른 산장

파울호른Faulhorn(2,681m) 정상에 자리한 산장으로 1830년에 지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정상의 산장이다. 산장 자체가 정상이기에 알프스 파노라마 경치가 화려한 것이 특징. 특히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2인실 2인 숙박료는 164CHF(20만 원)이며 아침식사가 포함되어 있다. 2층 침대 형태의 단체 방인 도미토리 1인 이용료는 51CHF(65,000)이며 아침식사가 포함되어 있다.
고기, , 치즈를 재료로 한 스위스 전통 요리를 제공하며 그린델발트에서 만든 와인과 맥주도 서비스한다. 휘르스트에서 걸어서 2시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산행을 해야만 닿을 수 있는 산장인 것. 가바니Garbani 부부가 운영하는 가족형 산장이라 우리나라 스타일의 빠른 서비스를 기대하면 실망할 수도 있다.

위키백과

 

파울호른 정상 스위스 국기를 기념으로 찍고 내려서면 산장 벽면에 파울호른 2681m가 적혀 있다. 잠시 내려서면 앞쪽으로 우리님들이 소떼와 함께 나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후 널찍한길을 따라 뛰다시피 내려선다. 우회길 삼거리를 지나고 힘차게 걸어서 우리일행과 합류를 한후 우리는 목장지대 길을 따라 내려서면 이정표 삼거리에 닿는다. 피르스트 1시간 40, 파울호른 15, 우측으로 쉬니케 플라테 3시간, 브르그 라우넨 3시간 30분이 적혀 있다. 좌측방향인 피르스트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내려서는 길은 널찍하니 좋다. 산장에 물건을 실어나르는 4륜구동차가 올라올 정도다. 내려서는 길가에는 노랑꽃들이 많이 피어 있고 산아래로 바흐 알프제 호수가 그림처럼 내려다보인다. 관광객들은 피르스트에서 저기 보이는 바흐 알프제까지 많이 다녀간다. 좌측으로 칼날 같은 산은 돌로미티에서 보았던 칼날 같은 산과 흡사하다. 널찍한 길을 따라 내려서면 10여분을 좀 더 내려서서 버거너 대피소가 나온다. 해발2438m가 적혀 있다. 대피소를 지나고 10분을 더 내려서면 바흐 알프제 호수 위쪽 조망이 좋은 지점에 닿는다. 바흐 알프제 호수를 배경으로 앞쪽으로 펼쳐지는 슈렉호른의 깍아지른 절벽이 구름에 가려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림은 참으로 멋지다. 좌측으로 칼날봉(슈바르츠호른 2928m)과 그 사면으로 펼쳐지는 푸른 초원지대가 어우러져 멋스러운 모습이다. 이곳 바로 아래지점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곳에서 잠시 발을 담그고 휴식후 다시 진행을 하면 바흐 알프제 위쪽 호수가를 지나 호수 중간에 있는 바흐제 대피소에 닿는다. 해발 2271m가 적혀 있으며 피르스트 까지는 50분이 적혀있다. 여기서 우측으로 그린델발트 2시간 40분등이 적혀 있다.

바흐알프 호수(Bachalpsee,바흐알프제) 또는 바흐제(Bachsee)는 스위스 베른고원의 그린델발트위에 있는 피르스트(케이블카로 갈 수 있음)에 위치한 호수이다. 면적은 8.06ha로 그다지 크지 않은 규모이다. 해발 2,265m에 위치한 호수는 자연 댐으로 나뉘며 호수의 작은 부분은 6m 낮다.

호수는Gmail에서 산 테마 배경의 일부로 표시되기도 했다.(2013년 기준).

융프라우지방을 대표하는 산악 리조트 지역인 그린델발트에서 곤돌라를 이용하여 피르스트로 올라가고, 그곳 제1 전망대에서 도보로 약 50분 거리에 위치한다. 독일어로-(see)는 호수를 의미하기 때문에 바흐알프호수또는 바흐호수라고도 표기된다. 토사의 퇴적으로 호수는 2개로 나누어져 있다. 호수의 고도는 2,265m로 그린델발트 계곡을 가로질러 베터호른(Wetterhorn, 3690m), 슈렉호른(4078m), 핀스터아어호른(아이거와 슈렉호른 사이 뾰족하게 보이는 봉)등 베른 알프스의 산악 경관이 펼쳐진다. 피르스트로부터의 하이킹 코스는 고저차가 비교적 적고, 인기의 하이킹 코스가 되고 있다. 바흐알프제에서 파울호른을 경유하여쉬니게 플라테까지 연결되는 긴 하이킹 코스도 있다.

 

베르그레 레스토랑(해발 2200m) 16:46

바흐 알프제에서 피르스트로 가는 길은 대로 이다. 많은 사람들이 피르스트에서 바흐 알프제 까지 왔다 가기 때문에 사람도 많아 지고 길도 그만큼 널찍하니 좋아진다. 좌측 슈바르츠 호른 우사면길을 따라 가는 널찍한길을 따라 가면 17분후 이정표가 나온다. 이제 피르스트 40분이 적혀 있다. 좌측으로 빌트가르스트 2시간 50분이 적혀 있는대 이곳은 피르스트에서 다시 위쪽으로 이어지는 리프트의 꼭대기 스키장으로 가는 것 같다. 이후 진행을 하면 쉼터가 있는 고무 대피소에 닿는다. 해발 2262m가 적혀 있다. 우측으로 펼펴지는 초원지대와 한가히 풀을 뜯고 있는 소떼들이 모습이 정겹다. 앞쪽으로 날카로운 슈렉호른이 구름에 가리기도 하고 살며시 보여주기도 한다. 대피소를 지나 잠시 가면 계곡 물이 흐르는 목교를 지나고 이후 4분여 더 가면 이정표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서서 가면 동판에 여호아 찬양글이 적혀 있는 바위전망대에 닿는다. 앞쪽으로 피르스트의 절벽이 그림처럼 보이고 우측으로 바흐 알프제에서 골짜기 초원지대를 거쳐 내려온 물이 폭포수를 만드는 모습이 장관이다. 이쪽 방향으로 널찍한 임도길은 산허리를 돌아서 파울 호른 방향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제 바위전망대에서 마지막 피르스트 레스토랑을 향하여 간다. 3분여 내려서면 좌측으로 목장이 있고 6분을 더 가면 좌측편 아래로 스키장으로 올라가는 리프트 탑이 보이는 곳에 피르스트 2167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나온다. 이곳에서 우측편 바위절벽에 설치한 철로 만든 잔도길을 따라 진행하면 우측으로 바흐 알프제호수에서 계곡을 따라 흘러내린물이 폭포를 이루며 그린데 발트로 내려가는 모습이 가까이 보인다. 이렇게 진행을 하면 그 끝에 길게 만들어 놓은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길게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다. 우리도 길다란 줄에 서서 사진을 찍으려는데 중국인들 새치기하는데 도사다. 또한 인도인으로 보이는 분들도 새치기 하고 질서가 난장판이라 포기하고 다시 돌아 나와 베르그레 레스토랑으로 돌아오니 대장님이 이제 내려가자고 한다.

 

아이거 롯지 18:00도착

레스토랑 앞을 지나 내려가면 쉬렉펠트 곤돌라가 나온다. 이곳에서 곧장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면 2군데 탑승장을 거쳐 내려가게 된다. 갈아타지는 않아도 되며 탑승장에서는 빈자리가 있으면 타면된다. 보어트 탑승장에서 한국 젊은 아가씨들 둘이 우리 칸에 탓는대 한아가씨는 서울, 한아가씨는 상주에 산다고 한다. 이들은 3일권을 끊어 왔는대 바흐 알프제가 멀다고 해서 가지 않았다고 해서 피르스전망대에서 1시간거리이니 가도 된다고 하니 내일 다시 가겠다고 한다. 곤돌라는 20여분후 피르스 곤돌라 하부 역에 도착을 한다. 이곳에서 걸어서 내려가면 그린데발트 중심가를 거쳐 그린델 발트 역까지 가면 10여분이 소요된다. 이곳에서 열차를 타고 가기 위해 기다리니 25분이 소요된다. 그리 멀어 보이지 않는 숙소 까지 걸어가도 되겠지만 오늘 많이 걸었다고 한 대장님 열차로 이동을 한다. 25분후 출발한 열차는 터미널 역에서 3분후 도착하여 10분을 걸어서 아이거 롯지에 도착하니 18시다. 오늘은 적당한 시간에 도착한 것 같다.

 

이후 우리는 어제 저녁 식사를 했던 산악열차 탑승장 우측에 있는 2층 레스토랑에서 어제처럼 소고기 스테이크와 맥주, 와인으로 저녁식사를 한후 숙소로 돌아왔다. 오늘 마님은 셋이서 컵라면을 사다 먹고 심심하지 않게 애기 하며 잘 보냈다고 한다.

 

쉬니케플라테 ~파울호른~피르스 트레킹 : 6시간 43분 소요

트레킹 거리 : 16KM

 

아침에 본 아이거의 모습

아이거 롯지 식당

그린델 발트 터미널역

베르나제 오버란트 열차를 타고

빌더스빌 역 도착

쉬네케 플라테 산악열차

브라이트 라우렌  중간역

뒤따라오는 빨강열차

좌로 부터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산

쉬니케 플라테 도착

트레킹 시작

이정표에 피르스트 6시간 38번 길따라 진행

오버베르그 호른

바위면에 표시가 등산로 표시

목장길 삼거리 우측으로

아름다운 초원길 따라 

이런 꽃들도 구경하며

피리스트 38번 트레킹길을 따라 진행

피리스트 까지는 아직도 5시간

능선에서 본 브리엔츠 호수와 뒤편 하더쿨룸~브리엔츠 로츠호른까지 이어지는 능선

저 높다란 스리 사기사봉을 향하여

잠시 이곳 언덕배기 그늘에서 휴식

썩은 침목계단을 오르고

이제 스기 사기사봉아래 널찍한 평원길을 따라 진행

이런 바위면 표시도 지나고

소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철문도 지나고

산아래 작은 호수와 그 뒤편으로 브리엔츠호수

파울호른에서  이어지는 날카로운 암봉도 보이고

저 바위모틍이를 돌면 무엇이 나올까

에베레트 완등을 하신 한대장님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후 다시 진행

멘들레넨 산장이 점차 가까운 돌길을 따라 서서히 올라선다.

드디어 산장 도착 시원한 맥주 음료수도 들고 휴식

멘들레넨 산장앞 이정표 파울 호른 1시간 20분 피르스트 3시간이 남았다. 

 

산아래 작은 호수와 브리엔츠호가 보인다.

돌탑도 지나고

먹구름이 왔다갔다 한다.

등산로 표시 폴대

목장이 있는 봉에서 잠시 쉬어 간다. 

대피소 앞 이정표 파울호른 35분, 피르스트 2시간

파울호른으로 오르는 길

파울 호른 정상부의 스위스 국기

파울호른 2681m

바흐알프제를 향하여 내리막길

버거너 대피소

슈바르츠 호른

슈렉호른이 구름에 가려 아쉽다.

알프제 대피소

슈렉호른, 아이거

여호아 찬양글이 있는 동판  전망대

목장도 지나고

스키장으로 가는 리프트

피리스트 이정표

바위옆 잔도길 따라 진행

마지막 레스토랑앞 도착

전망대앞 길죽한 곳에서 새치기로 인하여 사진찍는것 포기하고 중간쯤에서 한컷

곤도라 탑승장

하부 승강장 도착

그린델 발트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