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호른의 발치에 자리한 체르마트의 위치와 방대한 하이킹 및 스키 지역이 이 곳을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휴양지 중 하나로 만들어 주고 있다. 스키장은 54개의 산악 철도 및 리프트, 360km의 피스트를 아우른다. “마테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Matterhorn Glacier Paradise)”라 불리는 산 봉우리는 유럽 최대이자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여름 스키장이다. 여름이면 수 많은 국가대표 스키팀이 이 곳에서 훈련을 한다.
이 지역은 등반가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곳이기도 하다. 오뜨 루트(Haute Route)는 몽블랑(Mont Blanc)에서 체르마트(Zermatt)를 잇는 도전적인 루트로, 완주하는 데 수 일이 걸린다. 400km가 넘는 하이킹 트레일이 마터(Matter) 계곡을 넘나들며 이어지는데, 이들 중에는 13세기에 사용되던 노새 상인 트레일도 있다.
마테호른과 스위스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등반하기 까다로운 피라미드 모양의 산 꼭대기는 아마도 사진으로 가장 많이 찍힌 봉우리일 것이다. ''작은 마테호른'이라는 뜻의 클라인-마테호른(Klein-Matterhorn)은 푸니쿨라를 타고 오를 수 있으며, 마테호른과 근접한 곳에 있다.
마테호른 - 스위스의 상징 at a glance
산악인들은 1865년에 처음으로 마테호른 등반에 성공했으나, 7명이 산악인 중 4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그 뒤로 마테호른은 이 지역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후로 마테호른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하고 산악인들이 등반을 꿈꾸는 산이 되었다.
오늘날에도 마테호른을 등반하는 것은 큰 도전과제이며, 뛰어난 장비와 훌륭한 가이드를 둔 전문 산악인들만이 등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 포토재닉한 마테호른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클라인-마테호른(마테호른 파라다이스)인데, 클라인 마테호른과 마테호른 사이에는 테오둘 패스(Theodul Pass)와 빙하만 살짝 가로막고 있을 뿐이다. 방문객들은 체르마트에서 공중 케이블카를 타고 접근할 수 있다. 산 꼭대기의 종착역은 해발 3,820m에 위치해 있으며, 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 카 정류장으로 유명하다.
스위스 관광청
체르마트(독일어:Zermatt)는스위스 발레주에 위치한 도시로 면적은 242.69km2, 높이는 1,608m, 인구는 5,720명(2010년 기준), 인구 밀도는 24명/km2이다. 알프스산맥 마터호른산기슭에 위치한 관광 명소이며 이탈리아국경과 가까운 지점에 위치한다. 스위스 알프스의 등산과 스키 리조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체르마트는 마터탈의 꼭대기 끝, 해발 1,620m에 스위스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의 기슭에 위치해 있다. 이탈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해발 3,292m가 넘는 테오둘 고개에서 약 10km 떨어져 있다. 체르마트는 독일어 언어권의 최남단 행정구역이다.(스위스는 지방마다 주요 통용 언어가 다름)
19세기 중반까지는 주로 농업공동체였다. 1865년 마테호른의 첫 번째이자 비극적인 등정 이후 마을을 둘러싼 산들이 급히 급등하면서 많은 관광 시설이 건설되었다. 2020년 12월 기준 연중 인구는 5,820명이지만, 체르마트에는 한 번에 몇 배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다. 지역 경제의 대부분은 관광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도시에서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일자리의 약 절반과 모든 아파트의 절반 미만이 휴가용 아파트이다. 영구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이 마을에서 태어났고 나머지 3분의 1은 스위스 외부에서 체르마트로 이주했다.
이 마을은 19세기 중반 에드워드 윔퍼(Edward Whymper)와 같은 영국 등반가들에 의해 발견되어 마터호른정상이 이 마을을 유명하게 만들었다. 마테호른은 1865년에 마지막으로 등정된 고산 중 하나였으며, 정상에 오른 최초의 탐험은 7명의 등반가 중 3명만이 살아남은 것으로 극적으로 끝났다. 이야기는 마터호른 박물관에 관련되어 있다.
체르마트는 프랑스의 샤모니와 빙하 순찰(Patrouille des Glaciers)로 이어지는 오트 루트(Haute Route)를 포함하여 산으로 하이킹을 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케이블카와 체어리프트는 겨울에는 스키어를, 여름에는 등산객을 태우고, 그 중 가장 높은 곳은 3,883m의 클라인 마터호른으로 이어지며, 브라이트호른과 마터호른 사이의 능선에 있는 봉우리로 전방위에서 드넓은 전망을 제공한다. 체르비니아케이블카역을 통해 이탈리아로 건너갈 수 있다. 랙 철도 노선(유럽에서 가장 높은 야외 철도인 고르너그라트반)이 해발 3,089m의 고르너그라트산 정상까지 이어진다. 체르마트는 또한 생모리츠와 마터호른 고트하르트 철도(MGB)를 연결하는 빙하 특급철도 서비스의 서쪽 종점이기도 하다.
체르마트는 다른 11개의 마을과 함께 베스트 오브 알프스(Best of the Alps) 커뮤니티의 일원이다
오늘은 체르마트로 와서 첫일정이다. 체르마트는 3일 일정으로 이 호텔에서 2틀을 묵는다. 아침에 일어나 세면하고 대충 정리를 한후 가장 위층으로 올라가도 조망이 그리 썩 좋지를 않다. 맨 꼭대기층은 여러개의 운동기구가 있는 헬스장이다. 밖으로 문을 열고 보아도 뒤편 산만 간신히 보일뿐이다. 다시 내려와 밖으로 나가 무조건 위쪽으로 올라가니 와~~ 마터호른이 햇살을 받아 그 위용이 참 멋지다. 3대의 덕을 쌓아야 멋진 전체의 모습을 볼수 있다하였는대 오늘이 바로 그날인갑다. 오늘 날씨는 참좋다. 어제 오후에는 비가 내리더니 아침은 날씨가 너무 쾌청하고 좋다. 마터호른산 꼭대기 머플러를 두른듯한 흰구름이 휘날리고 있어 더욱 멋진 모습이다. 잠시 더 오르니 마터호른의 모습은 더욱 선명하고 좋다. 위쪽으로 케이블카선이 양갈래로 올라가는 모습도 보인다. 좌측 것은 나중에 안것이지만 클라인 마터호른이라고 하는 파라다이스 전망대로 가는 것이고 우측 곤돌라는 파다라이스전망대로 가는대 마터호른 방향 슈라르체를 거쳐서 올라가는 것이다. 잠시 올라가면 공원으로 시원한 물이 여기도 졸졸졸 흘러 내린다. 공원을 잠시 구경하고 다시 호텔로 내려오는 사이 많은 등산객들이 올라오고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저기로 오르려는 사람들과 마터호른산 방향으로 보이는 널찍한 트레킹길을 따라가는 사람들이다. 잠시후 호텔로 돌아와 아침식사를 한다. 호텔은 아침식사만 주는 곳이다. 식사는 뷔페식으로 각종 햄종류 소세지 계란 빵종류가 있으며 시원한 쥬스, 따끈한 커피도 있다. 식사가 끝나고 우리는 방으로 가지 않고 금시 내가 다녀온 곳으로 규현이 행님 내외 이여사님 다른 신여사님 우리마나님과 함께 공원으로 올라간다. 좀 전 보다는 햇살을 받은 멋진 모습이 덜 하지만 그래도 뾰족이 솟아 오른 마테호른의 모습은 멋지다. 이렇게 하여 두 번째 공원 답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오늘 트레킹 준비를 한다.
고르너그라트 역 도착 10:10
호텔을 08시 52분 출발하여 도보로 체르마트 역 앞으로 향한다. 대장님이 점심에 먹을 양식을 구입하느라 잠시 시간이 지체되어 고르너 그라트 산악열차 탑승장에 도착을 하니 09:20분이다. 고르너 그라트 역에서 표를 구입하고 금시 열차에 탑승을 한다. 참고로 고르너 그라트열차는 스위스 패스가 없으면 128스위스 프랑, 스위스 패스가 있으면 반값인 63프랑이라 한다. 할인을 해도 우리나돈 10원이다.
고르너 그라트 철도
고르너그라트 철도(Gornergrat Bahn,GGB)는 스위스 발레주에 위치한 산악 철도이다. 평균 해발 1,604m에 위치한 체르마트 리조트 마을인 고르너그라트정상까지 연결한다. 고르너그라트역은 고도 3,089m에 위치해 있어 고르너그라트 철도는 융프라우 다음으로 유럽에서 두 번째로 높은 철도이자, 대륙의 가장 높은 야외 철도이다. 이 노선은 1898년에 개통되었으며, 스위스에서 건설된 최초의 전기 랙 철도였다. 고르너그라트는 알프스의 4,000m 이상의 봉우리 29개와 고르너 빙하(알프스에서 두 번째로 긴 빙하)가 있어서 맑은 날에는 고르너그라트 라인 끝에서 마테호른이 보인다. 인기 있는 스키 지역이기도 하다.
고르너그라트 철도 회사(Gornergrat Bahn)는 BVZ 홀딩스 AG가 전액 출자한 자회사이며, 체르마트에서 GGB가 연결되는 마터호른 고트하르트 철도(MGB)를 운영하는 회사인 마터호른 고트하르트 교통 AG의 대주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