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9 예천,풍양 삼봉산~대흥산~ 봉산~와룡산(알운봉)~왕경산~덕산 2024.01.19. 금요일 흐림

예천,풍양 삼봉산~대흥산~ 봉산~와룡산(알운봉)~왕경산~덕산

삼봉산137.8m,대흥산307.1m, 봉산122.2m,와룡산(알운봉)299.5m,왕경산261m,덕산257.8m

2024.01.19. 금요일 흐림

 

참석인원 : 나홀로

 

청주 집 06:00 –증평 –괴산- 문경 –점촌 –풍양 의성방향 도로변(예천군 풍양면 공덕리 493-2, 해발60m) 07:45 ~07:50 –예천군학교 급식센타 앞 –우측으로 세멘트길따라 –세멘트길 끝지점(0.603km, 약85m) 07:58 –능선(우측으로, 0.692km, 약105m) 08:00 –삼봉산(정상표지판, 0.912km, 약137.8m) 08:06 –좌측으로 하산(능선 따라 가야 함) -세멘트길(1.40km, 약75m) 08:20 –능선 끝 민가(2.03km, 약85m) 08:28 –도로(2.65km, 약75m) 08:36 –하마중기 표지판 지나고 –잠시후 도로에서 우측편 세멘트길 –농로옆 송신탑 –임천지(3.47km, 약105m) 08:46 –임천지 위쪽 비포장길(여기서 좌측으로 가야 능선 서낭당고개로 갈수 있음) -잠시후 임도길 끝 –경주 이씨묘(3.64km, 약130m) 08:50 –잡목지대 능선으로 진행 –주능선 잡목지대(좌측으로, 3.89km, 약165m) 08:57 –서낭당고개(좌측 임천지, 우측 반정지, 4.03km, 약150m) 09:02 –능선으로 임도길 따라 –임도길 끝(우측으로 산소, 4.51km, 약240m) 09:14 –대흥산(4.97km, 약307.1m) 19:25 ~09:28 – 약295봉(우측으로, 5.35km) 09:35 –한동안 잡목지대로 내러서고 –능선으로 길흔적 드러나며 –잣나무 조림지 – 안부고개(6.42km, 약165m) 09:54 –잠시 올라 평탄한 좋은 길(잣나무) -송전탑(6.71km, 약175m) 09:58 –길 양호 –산소 지나 임도길(우측 금곡지, 6.90km, 약165m) 10:02 –잠시후 임도길에서 우측으로 –산소(7.10km, 약195m) 10:07 –잡목지대 올라서 –우꺽임봉(7.28km, 225m) 10:11 –좌측으로 대흥지 보이고 –안부고개(7.77km, 약155m) 10:20 –능선으로 널찍한길 만나 따라 나가면 –고개 좌측 도로(8.44km, 약90m) 10:20 –청감저수지(9.10km, 약80m) 10:38 –좌측 세멘트길로 올라서 –봉산(다음지도에 봉산으로 나옴, 삼각점, 9.86km, 약122.3m) 10:52 –되돌아 나와 도로에 닿기전 우측으로 –논두렁 지나고 –농로길 –다시 논두렁지나 – 우망리104-1번지 축사(11.3km, 약90m) 11:18 –이후 앞쪽 와룡산 정상을 바라보며 농로길 따라 진행 –우망리 2리 노인회 조금전 도로(좌측 세멘트길로, 13.0km, 약70m) 11:31 –세멘트길 끝 밭(13.4km, 약100m) 11:37 –밭지나고 산으로 진입 –정여사 산소(정3.6km, 약150m) 11:46 –산소 좌측으로 희미한 옛길 따라 진행 –산소(14.1km, 약235m) 11:59 –잠시 올라 좌측 능선(14.15km, 약240m) 12:01 –급경사 바위지대 –큰바위옆 주능선 닿고 –바위지대 올라서 –와룡산(알운봉 정상석, 14.3km, 약299.5m) 12:12 ~12:29(중식) -되돌아서 바위지대 내려서고 –안부 –서서히 올라 –약276.8봉(14.7km) 12:36 –서서히 내려서서 바위지대(15.3km, 약210m) 12:44 –이정표 삼거리(우측으로, 15.4km, 약175m) 12:46 –길 양호 –운동기구, 등산안내도(15.8km, 약185m) 12:51 –길은 더욱 좋아지고(임도수준) -능선 좌,우로 산소 다수 –임도 이정표(16.5km, 약145m) 13:00 –쓰레기 처리장 –도로(좌측으로 오지터널, 16.6km, 약125m) 13:03 –썩은 통나무계단 오르막 –이정표 삼거리(우측으로, 16.9km, 약195m) 13:12 – 약209.5봉(17.1km) 13:17 –이정표 삼거리(직진, 17.3km, 약215m) 13:20 –잠시후 의자2 –능선 삼거리(좌측으로, 이정표 없음) - 왕경산 정상(의자, 운동기구1, 이정표, 산불지역, 17.6km, 약261m) 13:29 – 덕산 정상(산불감시초소, 돌탑, 이정표, 산불지역, 18.2km, 257.8m) 13:40 –좌측으로 산불지역 능선 따라 하산 –민가(18.8km, 약105m) 13:53 –감나무밭으로 내려서서 –풍양중학교 우측골목으로 –풍양중학교 정문(19.8km, 약75m) 14:07 –우체국앞 사거리(우측으로) -풍양주민자치센타 앞 –풍양버스정류장(19.8km) 14:07 –사거리(직진, 19.9km) 14:08 –도로변 주차장소(20.4km) 14:14 ~14:23 – 다인면 방향으로 -동상주 톨게이트 14:45 –서청주 톨게이트 15:42(통행료 5000원) - 청주 집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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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특징

와룡산(臥龍山)이란 지명은 여러 지방에 있지만, 풍양 와룡산은. 용이 누워있는 형상(모습)이며, 멀리서 볼수록 장관이다. 標高가 260m에 불과하지만 바위모양이 예사롭지 않은 산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이름이 바뀌었다. 알운봉(299m)이 와룡산이 되고 왕경산은 덕산3봉으로 되어 있다. 알운봉과 덕산(왕경산)은 개 한쌍이 사랑을 하는 모습이라고 한다. 알운봉이 수캐, 덕산이 암개인데 그 가운데로 오지터널이 뚫리고 말았다. 자연히 사랑하는 모습도 중단되고 말았다. 이곳 村老들은 그래서 풍양에 과부가 많다고 우스개를 한다. 왕경산(덕산3봉)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단연 으뜸이다. 서쪽 낙동강 건너 보이는 멋진 봉우리는君岩山이고 그 좌측의 웅장한 자태로 낙동강을 관조하는 봉우리는 馬里山과 梅岳山이다. 그 뿐만 아니라 눈길을 남쪽으로 돌리면 상주 활공장으로 유명한 德岩山과 이 지방의 최고봉인 건지봉(乾芝峰, 금지산421m)이며, 낙동강 건너편은 경천대이다. 또 동쪽으로 삿갓 모양의 중후한 산은 飛峰山(자미봉)이고, 뒷쪽 낙동강 건너 금포마을 뒷쪽은 영순면의 天馬山과 達峰山의 모습이 뚜렷하고 조금 오른쪽으로 시야를 돌리면 王衣山이 보인다. 그 뒤로 까마득하게 보이는 큰 줄기는 물론 白頭大幹이다. 알운봉은 우망리 西向에 우뚝 솟은 준봉으로 산봉우리가 긴 창처럼 생겨서 하늘에 구름을 찌를 듯 솟아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우망동리에서 솟아오를 듯 누워있는 형세를 하고 있기 때문에 우망리가 富村이고 인물도 많이 나며, 이는 알운봉의 기운을 받아 그런 것이라고 전해오고 있다. 80여년 전만해도 면소재지는 우망리였다.

도요새님 블로그에서

 

위천덕산단맥종주

위천기맥 비봉산 지나 28번국도에서 올라간 무명봉(170)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대흥산(308, 1.7)-흔전고개 경운기길(170, 1.3/3)-230봉(0.8/3.8)-916번지방도로 고개(110, 1.2/5)-916번지방도로 흔효2리 효동마을 도로(70, 1.4/6.4)-효동교회(90, 0.2/6.6)- 아랫동막 도로 삼거리 우망길(90, 1.1/7.7)-정진백묘(110, 0.2/7.9)-와룡산(알운봉, △299.2)어깨(260, 0.4/8.3)-59번국도 오지고개 생태육교(130, 1.5/9.8)-왕경산(덕산3봉, 263, 0.9/10.7)-옛975번지방도로 조탕고개(1.4/12.1)-△135.2봉(0.4/12.5)-청산(319, 1.8/14.3)-△220.6m 삼각점(0.4/14.7)-안터산(149.7, 0.5/15.2)-90m음지마도로 논두렁길-70m논두렁길(0.7/15.9)-솔미산(98.8, 0.1/16)을 지나 예천군 풍양면 하풍리 하풍제방 낙동강변(70, 0.5/16.5)에서 끝나는 약16.5km의 산줄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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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줄기는 처음 마루금을 그려 그 산줄기중 처음 나오는 대흥산의 이름을 빌어 위천기맥에서 분기하였으므로 위천대흥단맥으로 이름을 지었으나 답사한 결과 비록 정상은 지나지 않지만 와룡산이 거대한 암봉으로 정상석까지 있었고 그 다음 왕경산(덕산3봉)도 정상을 안지나가지만 바로 옆이고 더 많이 비켜나 있는 그 보다는 조금 낮은 덕산이 이정목 등 풍양면에서 의욕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었으며 왕경산도 등산로 안내판에 덕산3봉으로 표기가 되어있어 그 덕산의 범주 안에 들어있었다 그리고 제일 높은 청산은 원시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채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거의 인적이 없는 산이었다 대흥산과 청산은 인지도 면에서 가장 낮은 상태라 산줄기이름을 짓는데는 적합하지 않았고 내 생각으로는 와룡산을 대표산으로 했으면 좋겠는데 이정목 등 각종 시설물 등을 보았을 때 덕산이 대표산으로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위천덕산단맥으로 일단은 이름을 수정했으나 와룡단맥이 더 마음에 와닿는 것은 답사해 본 사람은 어쩔 수 없을 것 같다

 

진행경로

59번지방도로 광산(뒷마)고개-170봉 분기봉-대흥산-흔전고개-금곡고개-230봉-916번지방도로 110m고개-흔효2리 효동마을-효동교회-우망로 삼거리-정진백묘-260지점-와룡산 알운봉 삼각점-빽 다시 260지점-알운산 등산로 안내판-오지고개 생태육교-왕경산(덕산3봉)-조탕고개-135.2봉 삼각점-물탱크에서 좌측으로 탈출하여 923번지방도로 수미기-영풍교(낙동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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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8. 3. 3(토) 맑음

​누가 : 신경수

​어디를 : 예천군 풍양면 공덕리에서 의성군 다인면 덕미리를 넘는 59번국도 광산(뒷마)고개에서 위천기맥을 따라 경계능선으로 올라 분기점에서 단맥능선을 따라 왕경산을 넘어 청산을 오르다가 와룡리 923번지방도로로 탈출하여 도로따라 한국회가든이 있는 낙동강을 건너는 영풍교 다리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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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산(309) : 예천군 풍양면, 의성군 다인면

와룡산(알운봉, △299.2) : 예천군 풍양면

왕경산(덕산3봉, 263) : 예천군 풍양면

덕산(257) : 예천군 풍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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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거리 18.1km 접근거리 : 1km 단맥거리 13km 탈출거리 : 2.4km 기타거리(와룡산 왕복 등) : 1.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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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시간 12:10 접근시간 0:30 단맥시간 6:40 하산시간 0:50 기타시간(와룡산 왕복 등) 0:50 휴식시간 2:40 헤맨시간 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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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6:00

오늘 산행지는 예천 풍양면을 한바퀴 도는 산행이다. 의성 비봉을 거치는 보현지맥에서 갈라진 산길로 신경수님께서 위천덕산단맥이라 이름 붙인 곳이다. 의성 다인면의 대곡사 뒤편에 있는 비봉산에서 동쪽 편으로 뻗어 내려온 산줄기로 다시 남쪽으로는 낙동강면에 위치한 건지봉을 거쳐 비봉산방향으로 진행하여 낙동강에서 끝을 맺고, 북쪽으로는 대흥산을 거쳐 와룡산, 왕경산, 청산등을 거쳐 낙동강에서 끝을 맺고, 와룡산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는 삼강주막이 있는 삼강나루에서 끝을 맺는 산줄기로 여러갈래의 산줄기가 뻗어가는 보현지맥의 끝 부근이다. 오늘 산들은 높지는 않지만 잡목길, 가시밭길을 다수 지나야 하는 곳으로 산행거리는 만만치 않다. 오늘도 일찍 일어나 산행준비를 마친후 집에서 6시 출발을 한다.

 

풍양 의성방향 도로변(예천군 풍양면 공덕리 493-2, 해발60m) 07:45 ~07:50

산행지로 갈 때는 오늘도 국도를 따라가기로 한다. 증평으로 지나고 괴산방향으로 진행을 하여 한남정맥길의 모래재를 넘어서 진행하여 괴산을 지나고 연풍에서 문경으로 넘어가는 이화령고개를 넘어서 혹여 길이 얼었는지 살피며 내려서니 날이 푹해서 얼지는 않았다. 이후 문경을 지나고 문경 고모산성앞 휴게소를 통과한후 잠시 더 진행하여 예천과 문경이 갈리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점촌을 지나 함창방향으로 빠져나가 달리면 얼마전 다녀온 금지산 마리산 국사봉으로 들어가는 하갈리 앞을 지난후 낙동강변을 따라 진행하면 군암산 입구인 퇴강리천주교 성당도 보이고 낙동강변으로 낙동강칠백리 커다란 표지석도 보인다. 이후 마리산 국사봉아래를 지나서 매악산 등산로 입구인 상주 예술촌이 있는 마을 조금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낙동강을 건너면 앞쪽으로 덕산이 보이기 시작하여 얼마가지 않아 풍양면소재지에 닿는다. 면소재지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의성군 다인면 방향으로 조금진행하여 삼봉산 앞쪽으로 널찍한 도로변에 차량을 주차한다. 차량 여러대를 주차할 공간이 있는 곳이다.

 

삼봉산(정상표지판, 0.912km, 약137.8m) 08:06

도착지에 주차후 간단히 산행준비후 가까이 보이는 삼봉산으로 향한다. 잠시 가면 좌측으로 예천군 학교 급식센타라고 하는 건물이 보인다. 그 앞쪽으로 지난후 우측으로 이어지는 세멘트길을 따라 진행하면 앞쪽으로 민가가 보일즈음 세멘트 길은 좌측으로 산으로 오르고 잠시 올라서서 밭이 있는 곳에서 세멘트 길은 끝이 난다. 이후 잠시 더 오르면 능선에 닿고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예전에 다닌 길 흔적은 있으나 다니지를 않아서 거의 길은 끊긴 상태다. 이렇게 오르면 얼마 오르지 않아 세 개의 봉으로 되어 있는 가운데 있는 삼봉산 정상에 닿는다. 정상에는 표지기 몇 개가 붙어 있으며 예천군 이장단에서 붙여 놓은 아스테지 정상표지가 있다.

 

임천지(3.47km, 약105m) 08:46

삼봉산에서 송전탑이 보이는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진행해야 된다. 조금 빠르게 가려고 좌측으로 내려서니 가시밭으로 빠져나오기 쉽지가 않다. 어렵사리 가시밭길을 빠져나가 농로길 세멘트 길에 닿은 후 우측으로 농로 길을 따라 진행하니 송전탑 방향에서 내려온 지점의 민가가 나온다. 이후 세멘트 길을 따라 8분여 나오면 아스팔트도로에 닿는다. 좌측으로 진행하면 하마중기 표지판이 보이고 좀 더 진행한 후 우측으로 세멘트 길을 따라 들어간다. 잠시후 농로옆 송신탑을 지나며 좌측으로 흥천리 마을이 보이고 이후 세멘트 길을 따라 쭈욱 올라가면 저수지 둑이 보이기 시작하여 임천지 저수지에 닿는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저수지다.

 

대흥산(4.97km, 약307.1m) 19:25 ~09:28

임천지에서 잠시 올라서면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야 쉽게 대흥산으로 오르는 서낭당고개까지 갈 수 있다. 나는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을 하였다. 잠시후 세멘트포장길이 끝나고 비포장 임도 길이 시작된다. 비포장 임도길은 경주이씨묘가 있는 곳에 끝이 나고 이후 잡목지대 능선을 따라 진행하여 7분후 주능선 길의 잡목지대에 닿는다. 분명한 능선이 어느 곳인지 분간이 안 가는 곳이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잡목지 가시밭을 헤치고 내려서면 우측으로 의성 다인면의 비봉산이 바로 앞쪽으로 보인다. 대흥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경계로 좌측은 예천군 풍양면이고, 우측은 의성군 다인면이다. 잠시 내려서면 안부고개에 닿는다. 돌무더기가 많은 서낭당고개다. 좌측 임천지에서 올라온 길이 확실하며 우측 반정지 방향에서 올라온 임도 길이 널찍하다. 이후 능선으로 이어지는 임도 길을 따라 오르면 우측으로 여러번 벌목지로 들어가는 길이 있으며 계속 따라 오르면 임도길이 끝나는 지점 우측으로 산소가 보인다. 이후 잡목길을 따라 천천히 올라서면 10분이 좀 더 지나 표지기 몇 개가 걸려 있는 대흥산 정상에 닿는다.

 

산소 지나 임도길(우측 금곡지, 6.90km, 약165m) 10:02

대흥산에서 직진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길은 흔적만 있다. 잠시 진행을 하면 295봉에 닿는다. 여기서 산길은 우측으로 방향을 급하게 꺽어서 내려서야 한다. 잡목으로 우거져 길은 전혀 알아볼 수 없는 곳이다. 잡목을 헤치고 한동안 내려서면 길 흔적은 확실히 나오며 능선으로 소나무숲 길을 따라 진행한다. 한군데 나무가 많이 쓰러져 누워 있는 지점을 지나고 평탄하게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잣나무조림지가 나오며 길은 평탄하니 좋아진다. 이렇게 진행을 하면 안부고개가 나온다. 좌측으로 대흥지가 있고 혼전로라 되어 있어 이곳을 혼전고개라 한다. 여기서 잠시 올라서서 널찍한 평탄한 길을 따라 가면 송전탑이 나오고 다시 임도 길을 따라 진행하면 삼거리가 나오고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잘 가꾼 산소가 있는 지점을 지나 우측으로 금곡지로 가는 세멘트 길이 있는 임도길삼거리에 닿는다. 이고개를 금곡고개라 한다.

 

고개 좌측 도로(8.44km, 약90m) 10:20

임도길 삼거리에서 진행방향으로 잠시 가면 임도 길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가면 산소가 있는 지점에서 좋은 길은 끝이 나고 잡목지대로 올라서서 가면 우꺽임봉인 해발 약225봉에 닿는다. 여기서 서서히 내려서면 좌측으로 대흥지가 보이고 다시 안부고개에 닿는다. 이후 잠시 올라서서 능선을 따라가면 길인 듯 아닌 듯한 능선을 따라 진행하여 좌측으로 내려서면 능선으로 널찍한 임도 길이 나온다. 이후 임도를 따라 끝까지 나가면 도로고개 조금 전 좌측으로 도로와 만난다. 이 길은 낙동강을 건너 예천 지보면을 지나 예천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우망리104-1번지 축사(11.3km, 약90m) 11:18

고개 좌측 도로에 닿은 후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가면 고갯마루를 넘어 좌측으로 들어가는 소로길이 있고 좀 더 내려서면 청감저수지가 나온다. 여기서 저수지 둑을 따라 들어가 논두렁길을 따라 좌측편 세멘트 길로 올라서서 세멘트 길을 따라 진행을 하는 대 큰길에서 서 있던 봉고차가 따라 오면서 산불방송을 해댄다. 날 보고 하는 것인줄 안다. 봉산으로 오르는 임도 길이 있는 곳에서 휙 돌아서 오르니 따라오다가 그냥 지나간다. 임도 길을 따라 오르니 태양광시설 철조망에 닿는다. 여기서 잠시 잡목을 헤치고 올라서면 봉산 정상이다. 네이버지도에는 나오지 않고, 다음지도에 ‘봉산’이라 나온다. 삼각점이 있으며 표지기 몇 개가 걸려있다. 이후 다시 내려와 세멘트길을 따라 되돌아오다가 큰길에 닿기전 우측으로 들어가니 논두렁길을 따라 진행하여 다시 농로 길에 닿고 농로 길을 따라 좌측으로 올라서니 또다시 논두렁길이 나온다. 여기서 잠시 후 세멘트길에 닿고 능선에 있는 축사앞에 닿는다. 우망리104-1번리로 나온다.

 

와룡산(알운봉 정상석, 14.3km, 약299.5m) 12:12 ~12:29(중식)

축사 앞에서 좌측으로 돌아내려서면 민가를 지난 후 농로 길로 접어든다. 농로 길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 단맥은 좌측으로 조금 높다란 곳이며 앞쪽으로 와룡산(알운봉)이 보이며 우망리 뒤편으로 조금 높다란 산은 삼강주막에서 낙동강을 건너서 있는 나부산이다. 회룡포하고 낙동강 사이에 있는 산이다. 장안사에서 비룡산을 거쳐 사림산, 나부산으로 이어지는 산길이 있다. 직진을 이어지는 농로 길을 따라가다가 다시 좌측으로 진행하면 축사가 나온다. 축사뒤편 길을 따라 나가면 우망2리 노인회 조금 전 도로에 닿는다. 이 도로는 풍양에서 삼강주막 방향, 지보면 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로다. 여기서 좌측으로 보이는 축사방향으로 세멘트 길을 따라 진행하면 축사 앞에서 우측편으로 오르는 세멘트 길을 따라 올라서면 그 끝에 밭이 나온다. 이후 묘목밭을 지나고 잠시후 산으로 들어가면 남편이 사랑여인을 먼저 보내고 애뜻하게 쓴 비문이 있는 정여사 산소에 닿는다. 산소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산소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진행하여 오르면 능선으로 우망리에서 와룡산으로 오르던 옛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 오르면 와룡산 아래 마지막 산소가 나온다. 여기서 좌측으로 잠시 올라서서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잠시후 가파른 바위지대에 닿는다. 바위에 물기가 많아 미끄러워 간신히 올라섯다. 이렇게 올라서면 큰바위가 있는 와룡산 아래 바위지대에 닿는다. 이후 바위지대를 따라 올라서면 와룡산 정상이다. 정상에는 알운봉 정상석이 있다. 정상에 올라서서 점심식사를 하고 마지막 지점인 덕산으로 향한다.

 

도로(좌측으로 오지터널, 16.6km, 약125m) 13:03

와룡산 정상의 이정표에 청운리 0.8km, 오지터널 2.23km, 덕산 3.7km가 적혀 있다. 오던 길을 따라 바위지대를 내려서고 우망리에서 올라온 지점인 큰 바위가 있는 곳에서 올라온 길을 바라보니 흔적이 잘 보이지 않는다. 내려갈 때는 찾기가 쉽지 않겠다. 이후 내려서는 길은길이 확실치를 않다. 안부에 내려서니 좌측으로 산소가 보이고 산소로 올라온 길이 보인다. 이후 서서히 오르면 해발 약 276.8봉에 닿고 여기서부터는 길은 확실하다. 서서히 내려서는 길을 따라 내려서면 작은 바위지대에 닿고 잠시 더 내려서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우측으로 간다. 길은 널찍하니 좋다. 5분여 진행하니 운동기구가 나오고 등산안내도가 나온다. 여기부터는 길이 더욱 널찍해 진다. 임도 길이라 봐야 할것같다. 이어지는 산 능선 양쪽으로는 산소들이 대부분이다. 이렇게 진행하면 임도가 갈리는 삼거리에 이정표가 있다. 좌측으로 옛성황당길, 정상이 적혀 있다. 우측으로 내려서면 쓰레기 처리장을 지나 차단기가 있는 지점의 도로에 닿는다. 도로 옆으로 등산안내도가 있으며 길 건너편 이정표에 알운산 2.2km, 덕산 1.5km가 적혀 있다.

 

덕산 정상(산불감시초소, 돌탑, 이정표, 산불지역, 18.2km, 257.8m) 13:40

도로를 건넌 후 좌측 절개지를 따라 오른다. 좌측으로 오지터널이 보이며 등산로는 오지터널에 닿기 전 우측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썩은 통나무계단을 따라 오르면 이정표 삼거리에 닿는다. 청운리, 오지리가 적혀 있다.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 서서히 오른다. 5분을 올라서면 해발 209.5봉이라 적힌 표지기가 보이고 3분을 더가면 이정표삼거리에 닿는다. 좌측은 오지리 농협창고로 가는 길이고, 오지터널 0.62km, 덕산 0.88km가 적혀 있다. 점차 오르면 의자2개가 나란히 있는 지점을 지나고 점차 올라서서 능선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는 이정표가 없다. 여기엔 이정표가 있어야 할 자리인데 없어서 덕산에서 올 때 잘못하면 청산 방향으로 빠질 수도 있겠다.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얼마 안가 왕경산 정상에 닿는다. 운동기구가 있고, 의자가 놓여 있으며 이정표가 있다. 좌측으로 내려서면 훈련장, 연꽃마을방향이고, 덕산은 0.52km가 적혀있다. 얼마 전 산불이 났는지 시커멓게 그을린 흔적이 남아 있다. 이후 진행을 하면 소나무숲을 지나고 서서히 올라서서 덕산 정상에 닿는다. 정상석은 없으며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돌탑이 있다. 앞쪽으로 얼마전 다녀온 마리산 국사봉, 매악산, 군암산과 마주하는 지역이다. 여기는 온통 산불로 다 태웠다. 산불감시초소 아저씨가 날 보더니 말은 못하고 그냥 초소로 올라간다. 지금은 산방기간이 아니다. 다른 지역은 산불감시원이 없는대 유독 경상도 지역만 현재 감시원이 배치되어 있다. 이유는 모르지만 역시 재원이 많다는 애기 아닌지 싶다.

 

도로변 주차장소(20.4km) 14:14 ~14:23

덕산 정상에서 산불이 난 지역을 따라 능선으로 내려선다. 내려서며 우측으로 쉼터가 있는대 의자등 모두 다 태웠다. 불은 풍양면소재지 바로 뒤편 민가들이 있는 지점부터 올라탓다. 원 등산로는 아니지만 조금 가까워 보여 내려서는대 산불이 나서 내려서기는 좋다. 이렇게 내려서면 공장으로 보이는 건물이 있는 민가에 닿는다. 여기서 감나무밭으로 내려서서 세멘트 길에 닿고 내려서면 풍양중학교 옆 골목을 따라 나가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가면 풍양중학교 정문이다. 대부분 상점의 문이 닫혀 있는 길을 따라 가면 좌측으로 우체국이 보이고 풍양면 행정복지센타 건물이 보이는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하여 보건소와 풍양 주민자치센타 거물이 보이는 앞을 지나고 풍양버스정류장앞을 지나 사거리에서 직진으로 향하면 산행을 시작한 도로변 널찍한 공터에 닿는다.

오늘도 이렇게 하여 20km 정도를 걸었다. 비롯 가시밭길, 논두렁길, 농로 길이 많았지만 힘든 것은 마찬가지다. 날씨가 좋지를 않아 다소 쌀쌀했지만 그래도 비는 오지 않아 다행이다.

 

돌아오는 길

산행을 마치고 짐을 정리한후 곧바로 집으로 향한다. 다인면 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얼마를 달린후 큰 도로에 닿고 다인면소재지에 닿기전 우측으로 빠져서 좁다란 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이 길은 다인면소재의 비봉산, 문암산,독점산등을 다니던 길이다. 이길을 따라 진행하여 낙동강을 건너는 좁다란 다리를 건너고 나각산의 출렁다리가 좌측으로 보이는 길을 따라 진행하여 동상주 톨게이트로 진입하여 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오늘은 화물차가 생각보다 많지를 않아 수월하게 진행하여 서청주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집에 도착을 하니 15시 52분이다. 오늘도 예천, 상주, 의성인근의 낮고 낮은 산들을 돌아보고 왔다.

 

산행시간 : 6시간 24분 소요

산행거리 : 20.4km

 

연료비 : 25000원

통행료 :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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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풍양 덕산,왕경산,와룡산,봉산,대흥산,삼봉산

덕산(257.8m),왕경산(덕산3봉,261m),와룡산(알운산,아룡봉299.5m),봉산(122.2m),대흥산(307.1m),삼봉산(137.8m)

 

청주 ~예천군 풍양면 공덕리493-2 (삼봉산 전도로변): 무료우선 122km, 1시간 50분(괴산, 문경, 산양면, 삼강리)

고속도로 127km, 1시간 30분 통행료 5800원

청주 ~예천군 풍양면 청운3리마을회관(풍양면 청운리 26-5) : 117km, 1시간 40분(괴산,문경)

청주 ~낙상3리회관(풍양면 낙상리 659-10) : 고속도로 118km, 1시간 30분 통행료 5500원

무료우선 122km 1시간 45분 (괴산, 문경)

 

산행지:덕산(257.8m),왕경산(덕산3봉,261m),와룡산(알운산,아룡봉299.5m),실봉산(122.2m),대흥산(307.1m),삼봉산(137.8m)

산행 소요시간: 7시간50분/ 산행거리 : 19.58km

 

들머리/날머리:풍양면주민자치센터[출발/도착]

산행코스:풍양면 주민자치센터→도로→풍양중학교(***삼봉산전 도로변 –풍양면소재지 방향으로 진행 - 도로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청룡회과, 청룡다방 골목으로 진입)→풍양정수장(좌측으로)→덕산(257.8m, 산불감시탑,돌탑, 알봉산 3.7km등 이정표)→소나무 숲길 - 왕경산(덕산3봉 261m, 운동기구)→ 첫 번째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이정표(청운리 방향으로) –오지터널 아래도로(앞쪽 차단기 넘어 쓰레기매립장 방향 도로따라) -쓰레기 매립장에서 좌측으로 - 쉼터 →전망대(암릉)→와룡산→ 되돌아 내려서 희미한 안부에서 좌측 산소방향으로 –길 없어지고 –산소지대 – 지방도로(좌측으로) -세멘특리 – 논뚝길 →916지방도(청강지)→저수지 둑따라 태양열단지 좌측으로 -실봉산왕복(122.2m) →228.7m봉→흔전고개(성황당터) →대흥산(307.1m) -능선을 따르다가 희미한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능선따라 약900m 진행후 우측으로) –임도 나오면 임도따라 진행 →도로(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하마중기표지판에서 100m후→양정마을(우측으로) -마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삼봉산→잠시 진행후 좌측으로 하산 –도로 -풍양면 주민자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