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공검면 국사봉~숭덕산~서산~오봉산, 외서면 천마산
국사봉 338.9m, 숭덕산235.7m, 서산192.1m, 오봉산240.4m, 천마산 297.6m
2024.01.12.금요일 맑음
참석인원 : 나홀로
청주 집 06:10 –연풍톨게이트 07:15 –북상주 톨게이트(통행료 2600원) 07:36 –상주시 공검면 공검지 주차장(양정리 192-1, 해발 약70m) 07:40 ~07:45 –양정2교(2.12km, 약70m) 08:05 –동막교(2.43km, 약70m) 08:08 –동막1리 버스정류장(3.48km, 약100m) 08:18 –병암리 버스정류장(4.48km, 약100m) 08:27 –비지재(5.18km, 약150m, 중소행 버스 08:45분경 통과) 08:36 –감나무밭위 능선(5.5km, 약195m) 08:45 ~09:00(비지재 올라와 윗옷벗은 장소에서 핸폰 놓고와 다시 다녀옴) -오르막 능선(길 확실함) -우꺽임봉(쌍묘외 3기, 5.76km, 약235m) 09:08 –봉(5.83km, 약235m) 09:09 –잠시 내려서고 –오르막길 –작은바위(조망, 6.24km, 약270m) 09:18 –좌 꺽임능선(6.32km, 약300m) 09:21 –잠시 평탄한길 –오르막길 – 우꺽임 –국사봉(삼각점, 정상 표지판, 6.58km, 약338.9m) 09:28 –우꺽임봉(6.80km, 약331m) 09:32 –잠시 내려서고 –평탄하게 진행하다 올라서서 –국사봉 정상석(제단, 전망대, 큰소나무3그루, 거북바위, 7.05km, 약310m) 09:39 ~09:45 –*** 편 좋은 길(율곡리 산48-1) 율곡리 방향으로 –전망대 좌측 가시잡목길 –안부(9.80km, 약16m) 10:00 –작은봉 넘고 –잡목길 –득천재 도로(8.20km, 약95m) 10:10 -***득천재 우측 예주1리로 길따라 들어가는 것이 좋음 – 송신탑(8.52km, 약140m) 10:20 –세멘트임도(8.63km, 약130m) 10:22 –좌측 예주1리(9.25km, 약120m) 10:32 –예주리 뒤편 비문 많은 곳으로 올라서서 –지맥능선(9.51km, 약155m) 10:38 –(이후 길은 확실함) 잠시후 안부사거리 10:39 –임산물 재배지 그물망길 –우꺽임 10:50 –봉(10.1km, 약210m) 10:51 –숭덕산(정상석, 10.5km, 약235.7m) 10:59 ~11:10(간식) -삼각점봉(10.7km, 약330m) 11:11 –잠시 내려서고 –평탄한길 –좌 꺽임봉(11.1km, 약210m) 11:19 –잠시후 좌측 사면으로 내려섬 –이안면 가장리 이안농장 –우측으로 진행 –좌측으로 소로길 –우창농장 우측으로 넘어서고 –철길 건널목(공검면 역곡리, 12.7km, 약80m) 11:42 –3번국도 굴다리 통과 –좌측으로 진행 –중부내륙고속도로 굴다리 통과(13.1km, 약85m) 11:45 –우측으로진행후 좌측으로 세멘트길 따라 –과수원 끝에서 산길로 –능선 좌측 산소(13.5km, 약135m) 11:55 –서산 정상(삼각점, 13.8km, 약192.1m) 12:03 –잡목길(가시나무, 드릅나무등) -임도고개(물탱크, 14.1km, 약120m) 12:18 –서서히 오르는 능선길(양호) -오봉산 해맞이공원(정상석, 제단, 의자, 운동기구, 14.7km, 240.4m) 12:35 ~12:51(중식) - 송전탑(15.2km, 약200m) 12:58 –해맞이자리 표지석(조망, 15.4km, 약200m) 13:00 –널찍한 내려서서 –임도고개(봉우재, 15.6km, 약165m) 13:03 –우측으로 잠시 내려서다 좌측 세멘트임도길 –임도끝 농막(16.1km, 약195m) 13:10 –우측편 봉으로 –235.7봉 표지판(16.4km) 13:18 –내려서서 순흥안씨묘지 13:21 –봉(16.7km, 약215m) 13:23 –내려서서 능선 묵밭(17.0km, 약185m) 13:29 –안부(17.8km, 약170m) 13:41 –좌측으로 전답 –오르막길 –233.9봉 표지판(18.0km) 13:47 – 좌 꺽임봉(18,1km, 약225m) 13:50 –우꺽임(18.3km, 약205m) 13:53 –안부(우측으로 하산, 18.7km, 약155m) 14:00 –농막(복숭아밭, 19.0km, 약110m) 14:05 –농로길 따라 –중부내륙고속도로 굴다리(19.3km, 약100m) 14:10 –화동 소류지 14:12 –화동리(19.9km, 약70m) 14:18 –화동리 입구 버스정류장 –좌측으로 굴다리 –공검지 주차장 도착(21.2km, 약70m) 14:35 ~14:40 – ----차량이동 ----– 상주시 외서면 성불암 입구 주차장(상주시 외서면 연봉2리 70, 해발 약105m) 14:45 ~14:47 –세멘트길 따라 –사과밭 앞 삼거리(우측으로) -세멘트길 끝(0.394km, 약135m) 14:53 –능선(0.633km, 약160m) 14:58 –주능선 삼거리(1.32km, 약275m) 15:12 –천마산 정상(이정표, 조망, 의자, 1.49km, 약297.6m) 15:16 ~15:22 –이정표 삼거리(1.81km, 약245m) 15:26 –천마2봉(1.95km, 약265m) 15:29 –되돌아서 이정표 삼거리(2.08km) 15:31 –짧막한 계단1.2 –웅덩이 앞 부처샘 약수터(2.23km, 약235m) 15:35 –등산로 입구 작은 주차장(2.52km, 약170m) 15:39 –주남농장 입구(2.71km, 약145m) 15:42 ***올라오면서 좌측이 등산로 – 배밭앞 세멘트길 삼거리(올라갈때는 우측으로 진행했음, 2.95km, 약110m) 15:45 –성불암입구 주차장(3.18km, 약105m) 15:48 ~15:55 – 남상주 톨게이트 16:25 –속리산 휴게소통과 16:41 –서청주 톨게이트(통행료 4500원) 17:13 –청주 집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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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덕지맥(崇德枝脈)이란 ?
숭덕지맥(崇德枝脈)은 백두대간 봉황산(740.8m)과 신의터고개 중간쯤인 437.7m봉(봉황산 7.9km.신의터고개7.6km)에서 북동쪽으로 가지를 쳐 소머리산(442m), 우산재, 범산(416.5m), 국사봉(339m), 숭덕산(236m ), 서산(192.2m) 오봉산(240m), 두리봉(249.7m), 금지봉(386.5),군암산(280.0m)을 지나며 낙동강과 영강이 만나는 상주시 사벌면 퇴강리까지 이어지는 상거리 약44.3km되는 산줄기를 말한다.
이산줄기 남쪽으로 흐르는 물은 병성천(屛城川.길이 32.3km)이 되어 낙동강에 들고 북쪽으로 흐르는 물은 이안천이 되어 영강(潁江.길이 66.2km)에 들었다가 낙동강에 합수된다.
상주 고도(古都) 함창의 오봉산(五峯山)
소재지: 상주시 함창읍, 공검면, 이안면
고도(古都) 함창의 안산(案山)은 오봉산(五峯山, 235m)이다. 주 된 봉우리(수리·밥·무제·병풍·봉화봉)가 다섯인 이 산은 백두대간 밤원 숭덕지맥 상 숭덕산(崇德山, 231m)에서 토파이재로 내려앉았다가 솟은 산으로, 함창의 남쪽이 되므로 남산(南山)이라고도 부른다.
문경 방향 국도 3호 4차선 신흥 나들목에서 내리면 바로 신흥리(서당마)이다. 이곳에서 마을안길을 따라 뒤편 산으로 오르면 바로 고분(古墳)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것도 한 두기(基)가 아니고 여럿이다. 어떤 곳은 고분 위로 산책로가 있으며, 벤치도 설치하였다. 조금 경사진 곳을 오르면 이내 수리봉에 도착하고, 뒤돌아 북쪽을 보면 광활한 읍(邑) 전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 밥 봉을 지나 오봉산 주봉인 무제봉에 당도하면 산 표지석과 해맞이 공원 표지석이 길손을 반긴다. 여기서 남동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해맞이 공원 표지석을 또 하나 만나고, 사방 조망이 좋은 곳에 이르면 이번에는 해맞이 자리 표지석을 만나다.
이곳에서 남쪽으로 보면 남산 고성과 봉수대 터가 있는 두 봉우리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말 그대로 쌍봉(雙峰)이다. 조금 내려서면 공검 역곡과 함창 신흥으로 통하는 봉우재이다. 다시 산으로 올라 고성과 봉수대 터를 둘러보고 봉우재로 되돌아와 신흥리로 내려선다. (봉수대와 고성 구간은 탐방로가 좋지 않음) 내려오면서 건너다보는 함창 벌은 넓기만 하다. 마을로 내려오면 임호서원과 양화헌을 둘러보고, 원점회귀 하면서 사마소도 들리고, 조금 더 걸으면 시작점에 이르는데 소요 시간은 2시간 30분 내외이다.
오봉산 240.4m
오봉산은 상주시 함창읍 신흥리와 공검면 역곡리 사이에 솟아있는 산으로 봉우리가 다섯개가 있다고 하여 이름 붙여 졌으며, 기우단이 있었고 산의 중허리에 옛성인 남산고성과 성산 봉수대 터가 남아 있다.
산록에는 고분군이 산 전체에 산재해 있으나 대부분 도굴된 상태로 남아 있어 관리의 소홀함과 세월의 야박함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역사의 현장으로, 1992년 등산로가 개설되어 함창 읍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산행 길잡이
산행은 신흥교를 건너 상주 ↔ 점촌간 확장도로를 통과하면 신흥리 돗질 마을에 닿게 된다.
도로공사 이전에는 오봉산 등산로라는 푯말이 마을입구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도로확장공사로 인하여 없어지고 등산로 일부구간도 도로에 편입된 관계로 지금은 신흥동네 첫번째 골목길을 이용하여 산행을 하여야 한다.
골목길로 접어들어 오르면 대나무숲이 우거진 마을 뒤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등산로를 따라가면 등산로 주변에 무수히 도굴된 흔적들을 볼 수가 있고 휴식을 취하기 위하여 마련된 의자가 적당한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다. 등산로라 표현하기 보다는 산책로이다.
마을 입구에서 정상까지는 40분이 소요된다. 정상에는 표석이 설치되어 있으나 잡목이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산행중 간간이 보이는 장소에서 주변을 감상하는 것이 좋다.
하산은 왔던길을 되돌아 가거나 앞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타고 나가는 것이 좋다. 능선을 타고 나갈 경우 15분이면 철파이프로 난간을 두른 바위에 이르게 된다. 주변이 탁트여 주변을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의 하나이다. 함창. 점촌시내가 한눈에 보이고 끝없이 펼쳐지는 벌판과 운달산, 천주봉이 더 멋지게 솟아있다.
이 곳을 벗어나 5분이면 신흥3리 새동네와 공검 역곡을 연결하는 농로에 닿게 된다. 농로에서 우측 능선을 이용 성산 봉수대와 남산고성으로 갈 수도 있다. 20분이 소요된다. 농로를 따라 신흥 동네 방향으로 40m정도 내려가면 좌측 계곡쪽으로 하산하는 길이 나온다. 이 길을 이용 10분 이면 도로(신흥3리 새마)에 닿게 되고, 도로를 따라 10분쯤 가면 신흥2리 돗질 마을에 다시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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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6:10
오늘 산행지도 저번에 이어서 상주에 있는 산을 답사 하기로 한다. 겨울철에 가시밭길을 다녀야 널 고생을 하기 때문에 허름한 산들은 겨울철에 잡아서 가는 것이 좋다. 저번 산행지는 숭덕지맥길의 끝 부근인 금지산, 마리산 국사봉, 군암산을 다녀왔는대 이번에는 그 앞쪽에 있는 산으로 상주시 공검면과 함창면, 이안면의 경계를 이루는 국사봉, 숭덕산, 오봉산을 다녀오려한다. 차량을 가지고 가는 개인 산행이기 때문에 원점으로 돌아오려니 공검면 공검지에 차량을 주차하고 상주에서 08시 05분 출발하여 중소까지 운행하는 121번 버스를 타기 위해 집에서 06시 10분 출발을 한다.
상주시 공검면 공검지 주차장(양정리 192-1, 해발 약70m) 07:40 ~07:45
청주 집을 출발하여 시내를 관통하여 내수를 지나고 증평을 지난후 괴산방향으로 진행하면 한남금북정맥길의 모래재를 넘는다. 이후 달리면 괴산에 이르기 전 우회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괴산 칠성을 지나고 터널 몇 개를 지난 후 연풍에 닿는다. 연풍에서 구 이화령으로 넘으려 했으나 도로에 눈도 보이고 이화령고개 넘어 결빙지대가 얼어붙어 있을 것을 염려해서 연풍톨게이트로 진입을 하여 달린다. 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문경을 지나고 함창읍을 지난후 북상주 톨게이트로 빠져나가니 금시 공검면 공검지 앞 주차장에 닿는다. 청주에서 이곳까지 1시간 30분이 걸렸다.
비지재(5.18km, 약150m, 중소행 버스 08:45분경 통과) 08:36
공검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간단히 산행준비를 마친 후 아직 버스가 도착하려면 정확한 도착시간은 모르지만 30분 이상 기다려야 할 것 같아 걸어서 가보기로 한다. 이래서 공검면 양정리 마을을 지나서 다리를 건너기 전 좌측으로 냇가 길을 따라 진행하니 마땅히 건널만한 곳이 나오질 않는다. 이렇게 하여 걸어가면 양정2리 앞 정자가 있는 사거리에 닿는다. 우측으로 도각사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서 가면 얼마안가 큰길과 만나고 동막교라고 하는 곳에 닿는다. 여기서 잠시 가면 옛날 초등학교 자리로 보이는 농촌보육정보센타라고하는 곳을 지나서 동막1리 버스정류장을 지나고 비지재로 가기 전 마지막 버스정류장인 병암리에 닿는다. 이곳까지 오도록 버스는 지나지 않는다. 이후 서서히 오르는 길을 따라 올라서면 비지재라고 하는 고갯마루에 닿는다. 공검지에서 대략 5.2km, 1시간이 조금 덜 걸렸다.
국사봉(삼각점, 정상 표지판, 6.58km, 약338.9m) 09:28
비지재에서 철조망 시작지점에서 사면을 치고 올라선다. 낙엽이 수북히 쌓여 있어 미끄럽지만 잠시 올라서면 된다. 이렇게 올라서니 등줄기 땀이 배기 시작한다. 윗옷을 벗어서 배낭에 넣고 잡목지를 따라 진행을 하면 한동안 올라서서 좌측으로 능선이 꺽여서 진행을 하며 좌측으로 감나무밭이 있는 가시나무가 많은 지점의 능선에 이르니 도로에 버스가 지나는 것이 보인다. 버스 지나는 것을 사진으로 담으려니 에고 핸드폰이 없다. 주머니, 배낭에 벗어 놓은 옷주머니등을 찾아보아도 없다. 아~~ 배낭을 벗어놓고 되돌아서 주변을 살피며 내려서니 옷을 벗어 배낭에 벗어 넣던 곳에도 보이지 않는다. 할수 없이 비지재 도로까지 내려서서 다시 낙엽을 헤치며 올라서서 다시 옷 벗은 위에 도착하니 에고 핸드폰이 엎어져 있다. 다행이라 생각하고 핸폰을 목줄에 달아매고 다시 올라서서 배낭이 있는 곳에 도착하니 15분이 걸렸다. 이후 가시밭길을 잠시 더 진행하면 이후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여기부터는 산길은 확실하다. 솔잎혹파리로 죽어가는 소나무를 베느라 다녀서 인지 길은 좋아진다. 이후 서서히 올라서면 능선이 우측으로 꺽어지는 봉에 닿는다. 우측으로 쌍묘가 있고 앞쪽에 봉에 닿기 전 우측으로 산소 3기가 나란히 있다. 봉에서 잠시 내려서고 다시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서면 조망이 좋은 작은 바위가 있는 지점을 지날쯤 좌측으로 보이는 봉을 바라보며 능선을 따라 계속 올라서면 능선이 좌측으로 방향이 한번 더 꺽어지고 잠시 평탄한길을 따라 진행하여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면 좌측으로 보이던 봉 반대편인 우측으로 능선이 꺽이며 서서히 올라서서 국사봉 정상에 닿는다. 삼각점이 있으며 표지기 여러개가 달려 있다. 국사봉 표지판이 걸려 있다.
국사봉 정상석(제단, 전망대, 큰소나무3그루, 거북바위, 7.05km, 약310m) 09:39 ~09:45
국사봉 정상에서 평탄하게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4분후 평평한 봉에 닿는다. 해발 약331봉으로 여기서 우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잠시 내려서면 이후 평탄하게 능선을 따라 진행하여 끝에서 잠시 올라서면 커다란 소나무 3그루와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국사봉 정상석,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지점에 닿는다. 국사봉 정상은 저 위쪽인데 정상석은 한참을 내려선 곳에 세웠다. 여기가 조망도 좋고 하긴 하지만 너무 차이가 난다. 전망대에서 보는 조망은 좋다. 앞쪽으로 널찍한 전답이 보이고 함창읍, 점촌방향이 조망된다. 국사봉 거북바위는 거북이를 닮았는지는 모르겠다. 안내문에는 “아주 옛날 상주 공갈못에 살던 황룡이 경주 안압지의 백룡을 신부로 맞이 하여 공갈못에 데려와 함께 살았다. 어느 날 큰 홍수가 일어나 백성들이 위험에 처하자 이를 막아내던 백룡이 기력을 다하여 죽고 말았다. 황룡은 부인인 백룡의 죽음을 깊이 슬퍼하며 국사봉에 장사를 치렀다. 죽은 백룡이 그리워 국사봉을 떠나지 못하던 황룡이 결국 국사봉에서 숨을 거두었고 그후 황룡과 백룡은 공갈못의 물을 관장하는 신이 되어 상주와 공검의 안녕을 지켜왔다.
오랜 세월이 지나 죽은 황룡이 뿔은 봉우리 정상의 두 그루 소나무가 되었고, 머리는 풍화되어 거북 모양의 바위로 변하였다. 살아생전 오래 해로 하지 못했던 아쉬움과 백성들을 위한 마음이 거북바위와 국사봉 전체에 어려 있어 그 이후 아이를 가지지 못했던 여인들이 거북바위에 치성을 드리면 자식을 얻었다고 하며,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들이 문경새재를 넘기 전에 국사봉에 들러 그 기운을 받으면 과거에 급제 하였다고 한다.
그러한 연유로 아직도 국사봉에는 수능이나 고시등 큰 시험을 앞둔 자녀를 둔 부모들과, 자녀를 가지기 바라는 부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고 적혀 있다.
득천재 도로(8.20km, 약95m) 10:10
국사봉 정상석이 있는 전망대에서 우측으로 좋은 길을 따라 내려서면 율곡2리 방향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이 길을 따라 내려서서 도로를 따라 득천재로 가는 방법이 쉽긴하겠다. 지맥길은 전망대 좌측편으로 가시 잡목 길을 따라 내려선다. 한동안 흰눈이 조금씩 쌓인 길을 따라 내려서면 안부에 닿는다. 안부에서 잠시 올라서서 작은 봉을 넘고 이어지는 잡목길을 헤치고 진행하면 좌측으로 벌목지가 보인다. 이곳으로 오르기 전 좌측으로 진행하여 벌목지로 내려서는 편이 좋겠다. 잡목길을 따라 내려서면 능선끝 절개지에 닿는다. 여기서 우측으로 절개지를 따라 내려서면 득천재 도로에 닿는다. 고개 넘어에서 예주리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여기서는 예주리로 들어가는 길을 따라 들어가는 편이 좋겠다.
숭덕산(정상석, 10.5km, 약235.7m) 10:59 ~11:10(간식)
득천재 우측 편으로 산소로 오르는 길을 따라 올라서면 산소부터는 길이 안 보인다. 잡목지대를 뚫고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앞쪽으로 송신탑이 보인다. 송신탑에 닿고 나면 앞쪽으로 예주리 마을이 보인다. 앞쪽으로 대나무숲이 좌, 우측으로 보이는 곳에서 우측편으로 진행하면 잠시후 절개지를 내려서서 임도고개에 닿는다. 여기서 앞쪽으로 밭으로 지나야 앞쪽 능선으로 가겠는대 마땅치가 않다. 산짐승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조망을 쳐놓아서 밭으로 진행을 못하고 좌측으로 예주리 마을로 내려서서 밭으로 진행을 해보았지만 또 위쪽으로 철조망이 쳐져 있어 다시 내려와 마을길을 따라 좌측 편으로 보이는 여러 기의 비문이 서 있는 임도고개 방향으로 진행을 한후 임도고개 바로 전에서 여러 기의 비문이 있는 곳으로 올라서서 능선으로 잠시 진행을 하면 지맥능선에 닿는다. 득천재에서부터 마을로 들어가는 길을 따라 예주리를 거쳐 이렇게 진행을 하면 편하고 쉽게 올수 있겠다. 이후 능선으로 길은 확실하며 좋다. 잠시후 안부에 닿고 이후 서서히 오르는 길에는 임산물재배지로 그물망이 쳐져 있다. 한동안 올라서서 우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잠시 가면 봉에 닿고 다시 진행을 하면 소나무재선충에 걸린 나무를 베느라 장비가 다녀 능선으로 널찍하게 길이 나 있다. 이길을 따라 진행을 하여 잠시 올라서면 숭덕산 정상에 닿는다. 밋밋한 능선상에 있는 봉으로 크게 볼 것은 없는 봉으로 정상석이 있다. 이곳에서 잠시 앉아서 간식을 들고 간다.
중부내륙고속도로 굴다리 통과(13.1km, 약85m) 11:45
숭덕산에서 간식을 들고 진행하면 1분후 삼각점이 있는 봉에 닿는다. 여기서 잠시 내려서고 평탄한 길을 따라 진행을 한다. 이후 좌 꺽임봉에서 잠시 내려서면 좌측으로 갈리는 지점으로 진행하니 이 능선은 아니다. 다시 돌아와 진행방향 길을 따라 잠시 가니 또 지맥길에서 벗어난다. 다시 돌아와 북쪽편 사면으로 내려선다. 한동안 내려서니 좁다란 옛 임도길이 나온다. 이 임도 길을 따라 내려서니 이안농장 옆쪽으로 내려선다. 이곳에서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을 하다가 첫 번째 삼거리에서 좌측 편으로 들어가면 다시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면 우창농장을 우측으로 돌아서 지난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면 경북선 철길 건널목에 닿는다. 여기까지 숭덕산에서 능선을 끝까지 진행한후 숭덕농원이라고 하는 곳으로 내려와도 별반 차이는 나지 않겠다. 철길 건널목을 건너면 곧바로 3번국도 굴다리가 나온다. 통과한후 좌측으로 진행하면 몇 분후 우측으로 진행하여 중부내륙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 하게 된다.
오봉산 해맞이공원(정상석, 제단, 의자, 운동기구, 14.7km, 240.4m) 12:35 ~12:51(중식)
중부내륙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 한후 우측으로 진행하고 잠시후 좌측으로 세멘트 소로길을 따라 들어가면 서서히 올라서서 과수원 끝 지점 산길입구에 닿는다. 이후 잡목길을 헤치고 올라서면 능선 좌측으로 조망이 좋은 산소 위쪽에 닿는다. 앞쪽으로 함창읍, 점촌등, 널찍한 농토가 시야에 들어온다. 이후 천천히 올라서면 잡목봉인 서산 정상에 닿는다. 네이버지도에는 서산이라 표시가 안 뜨지만 다음지도에는 서산이라 되어 있다. 해발 192.1m로 삼각점과 삼각점 안내문이 있다. 이후 잡목지대를 따라 내러선다. 상당히 험한 잡목지대로 가시나무와 드릅나무가 상당히 많은 곳으로 아주 천천히 가시를 피하며 내려서는대 쉽지가 않다. 이렇게 내려서면 역곡리에서 율정리로 넘나드는 임도 길에 닿는다. 커다란 물탱그가 있다. 이곳에서 잠시 올라서면 산소가 나오고 좀 더 올라서서 능선으로 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무너진 굴 같은 것이 몇군데 나오는대 이것은 고분터라고 한다. 모두 도굴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조금 가파르게 올라서면 오봉산 해맞이공원이라고 하는 오봉산 정상에 닿는다. 제단이 있고 대규모의 해맞이공원 표지석이 있으며 앞쪽으로 의자가 하나 있고 운동기구가 있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점심식사를 하고 간다.
235.7봉 표지판(16.4km) 13:18
오봉산 해맞이공원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운동기구가 있는 곳을 지나서 진행을 한다. 이쪽방향으로 많이 다닌 길로 등산로도 매우 좋다. 몇군데 의자가 놓여 있는 쉼터를 지나고 송전탑이 있는 지점을 지나며 좌측 편으로 철주가 설치된 조망이 매우 좋은 커다란 해맞이 자리 표지석이 있는 지점에 닿는다. 이곳에서 널찍한 길을 따라 잠시 내려서면 임도고개에 닿는다. 좌측으로는 신흥마을로 내려서는 길이고 우측으로는 역곡리로 가는 길이다.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아무도 살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민가 앞에서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 간다. 이렇게 임도를 따라 올라서면 좌측과 우측으로 조금 높다란 봉이 있는 사이에서 세멘트임도길이 끝난다. 여기 농막이 있으며 좌측은 오봉산의 제5봉으로 봉화봉이라 하며 성산봉화대터라 한다. 여기서 우측으로 보이는 곳으로 올라선다. 이곳이 지맥길이다. 잠시 올라서면 정상에 235.7봉 표지판이 있다.
안부(우측으로 하산, 18.7km, 약155m) 14:00
235.7봉에서 잠시 내려서면 안부에 순흥안씨묘지가 나온다. 이곳을 지난후 잠시 올라서서 해발 약215봉에 닿고 서서히 내려서면 능선으로 길쭉하게 상당히 큰규모의 묵밭이 나온다. 길다란 묵밭 끝에서 능선으로 다시 진입하여 가면 밋밋하게 이어지다가 안부에서 좌측으로 방향이 꺽이게 된다. 여기부터 좌측으로는 논도 보이고 임도도 보이고 한다. 이후 능선을 따라 천천히 올라서면 해발 233.9봉 표지판이 붙어 있고 여기서 잠시후 좌측으로 방향이 꺽이는 봉을 지난후 다시 3분후 우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진행을 하면 서서히 내려서서 안부에 닿는다. 지맥길에서 공검지로 이어지는 능선이 갈리는 삼거리 바로 전에 있는 안부고개다.
공검지 주차장 도착(21.2km, 약70m) 14:35 ~14:40
안부에서 우측으로 골짜기를 따라 내려선다. 5분여 내려서면 배나무밭과 산소가 나오고 배나무밭을 지나서 농막이 있다. 농막을 지난후 복숭아밭 옆 농로길을 따라 나가면 중부내륙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게 된다. 굴다리를 통과하여 잠시 가면 화동소류지라고 하는 작은 저수지가 나온다. 여기서 잠시 가면 화동리 마을에 닿는다. 마을을 지나고 게이트장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나가면 화동리 입구 버스정류장이 있는 삼거리다. 여기서 좌측으로 보이는 굴다리를 통과하여 철길위 고가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내려서면 공검지에 닿는다. 능선에서 내려서서 2.5km, 35분이 걸렸다. 이렇게 하여 공검지에서 출발하여 국사봉, 숭덕산, 서산, 오봉산을 거쳐 무사히 원점회귀 산행을 마무리 한다.
천마산 정상(이정표, 조망, 의자, 1.49km, 약297.6m) 15:16 ~15:22
공검지에서 산행을 마무리 하고 차량으로 3km거리에 있는 상주시 외서면 연봉리 성불암 입구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차량을 주차하고 곧바로 산행에 들어간다. 세멘트 길을 따라 서서히 올라선다. 배밭 앞 삼거리에서 우측 편으로 진행을 하여 세멘트길 끝 지점에 닿고 이후 널찍한 길을 따라 올라서서 능선 고개에 닿는다. 여기서 좌측으로 사면 길을 따라 잠시 진행하다가 우측으로 치고 올라서서 능선에 닿는다. 능선으로 희미한 길이 이어진다. 이 길을 따라 천천히 올라서면 좌측으로 사면으로 빠지는 널찍한 길 삼거리를 지나 계속 능선을 따라 올라서면 길은 서서히 없어지며 능선을 따라 계속 올라서면 주 능선에 닿는다. 정상은 우측으로 있다. 잠시 올라서면 짧막한 계단도 있고 잠시 더 가면 이정표가 있는 천마산 정상이다. 앞쪽으로 널찍한 벌판이 보이며 조망이 매우 좋다. 이정표와 삼각점이 있다. 이정표에는 연봉리, 관동리, 연봉~계곡임도 3길이 표시되어 있다. 의자 2개가 있어 잠시 이곳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쉬어 간다.
성불암입구 주차장(3.18km, 약105m) 15:48 ~15:55
천마산 정상에서 올라온 길을 따라 내려서서 산길을 따라 계속 진행을 하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천마산1봉, 천마산2봉, 부처샘 연봉리가 적혀있다. 여기까지 왔으니 소나무로 가득한 천마산2봉도 가보기로 한다. 이정표에서 3분여 올라서니 천마산 2봉에 닿는다. 여기도 이정표가 있다. 연봉리, 천마산 1봉이 적혀 있다. 이곳에서 되돌아서 내려와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연봉리로 내려선다. 짧막한 계단을 두 번에 걸쳐서 내려서면 웅덩이가 보인다. 좌측으로는 쓰러진 나무로 우측으로 돌아서 가면 웅덩이 위쪽으로 부처샘이 나온다. “옛날 고려시대에 천마산 부처샘부근에 사찰이 있었다 합니다. 천마산이 연꽃 봉우리와 같아서 부처가 세분 출현한다 하여 부처샘이라 이름을 붙였다. 합니다. 부처샘은 사시사철 샘물이 마르지 아니하고 불교신자들이 소원을 기도하는 샘이기도 합니다.”라고 적혀있다. 부처샘에서 좌측으로 능선으로 가는 길은 올라올 때 방향이고 우측평탄지 방향으로 내려서면 등산로 입구로 가는 길이다. 잠시 내려서면 철조망 옆으로 따라 내려서서 정자가 있고 천마산등산로 300m라 적혀 있는 이정표가 있는 작은 주차장이 나온다. 여기서 주남농장 울타리를 따라 내려서는 세멘트 길을 따라가면 3분후 좌측으로 철문이 닫혀 있는 주남농장 정문이 보인다. 이후 세멘트길을 따라 내려서면 배밭 앞 세멘트 삼거리에 닿는다. 올라 갈때는 우측 편으로 올라간 곳이다. 이후 세멘트 길을 따라 잠시 더 내려서면 산행을 시작한 성불암 앞쪽의 비포장 작은 주차장에 닿는다.
이렇게 하여 외서면의 천마산까지 돌아보고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돌아오는 길
성불암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잠시 나가면 상주로 가는 큰 도로에 닿는다. 큰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상주시내를 지날 때 차량이 지체가 되고 상주시내를 지난후로 소통이 원활해지며 남상주 톨게이트로 진입을 한다. 이후 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속리산휴게소를 통과하고 남이분기점에서 우측으로 중부고속도로로 진행하여 잠시후 서청주 톨게이트로 빠져나와 집에 도착을 하니 17시 30분이다. 오늘도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오늘은 가시밭길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비지재 첫머리와 서산을 오를 때와 내려설 때 예전 벌목지에 가시나무와 드릅나무가 많이 자라 빠져 나가는대 고생을 좀 햇지만 대체적으로 산행하기는 괜찮았다.
국사봉~숭덕산~서산~오봉산 산행시간 : 6시간 50분 소요
산행거리 : 21.2km
천마산 산행시간 : 1시간 01분 소요
산행거리 : 3.18km
연료비 : 25000원
통행료 갈 때 2600원+올 때 4500원 =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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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오봉산~숭덕산~국사봉, 천마산
청주 ~역곡리 644-7 : 105km, 남상주 통행료 4500원 1시간 25분, 무료우선 111km, 1시간35분
청주 ~상주시 공검면 비재로 1345(양정리192-1) : 무료 114km 1시간 40분
공검공검지 주차장 ~봉우재(공검면 역곡리7) : 4.1km, 공검 공검지 주차장 ~오태1리 마을회관 : 5.4km
(121번 →)상주종합버스터미널(08:05)- 상주초등학교(리치마트) - 상주성모병원 - 상산전자고 - 부원동 - 세천 - 백원 -두릉리 - 모갈 - 목가리 - 상주교도소 - 목가리 - 원터- 연봉2리 - 양정리 - 공검면사무소 - 동막1리 - 동막2리 – 병암 -중소보건진료소 - 지평 - 지평2리마을회관 (← 950번) 일반1100원, 좌석 1900원
***동막2리 지나 병암버스정류장 하차(고개까지 약700m) ,
지평리~동막~공검(양정정류장) : 7:05, 9:00(주말, 공휴일), 18:15
****중소1리(중소 보건소) ~중소리 797-1 : 2,8km 범산 입구
공검면 양정리 버스정류장 ~예주2리 버스정류장(다리건너 청암서원앞) : 130.131번 07:05, 14:05(율곡2리버스정류장 하차)
역곡리(성심원) ~공검면 : 43번 버스 점촌~성심원~공검~상주 09:05, 16:25
43.111번 : 점촌 7:40, 8:40, 9:05~13:15, 15:05, 15:40, 16:25, 17:00등
국사봉에서 하산 –율곡2리 버스정류장 – 역곡리 노인회관 : 5,1km
율곡2리 버스정류장~1.3km –좌측으로(율곡1리 마을회관 방향으로) -1.6km –율곡지 지나 우측 세멘트길 –120m –세멘트 삼거리(우측으로) -470km –마을앞에서 좌측으로 꺽어서 삼거리(좌측 굴다리방향으로) -505m -굴다리 지나 삼거리(우측으로) –잠시후 좌측으로 –굴다리 지나 우측으로 –역곡리 노인회(굴다리 삼거리에서부터 1.3km)
오봉산,서산,숭덕산,국사봉,갈모봉,대가산
ㅇ.산행지:상주,오봉산(240m)-서산(192.2m)-숭덕산(236m)-국사봉(337.7m),갈모봉(205.1m),대가산(325.2m)
ㅇ.산행시간:5시간20분
ㅇ.산행코스:봉우재-오봉산 정상-서산 정상-45번 고속도,3번국도 지하통로-숭덕산 정상-덕천재-국사봉 정상표지석봉-국사봉 정상 왕복-율곡2리버스정류장-차량이동-공검면예주리739-3고개-갈모봉 정상-공검면예주리739-3-차량이동-대가마을 흑암길49-대가산 정상-대가마을 흑암길
숭덕지맥 2구간 (우산재 - 국사봉 - 숭덕산 – 봉우재)
우산재 (997번 지방도로) - 407.9m -447.9m (상주 302 삼각점) - 고부재 -범산 419.4m - 358.1m -오봉산 310.7m -254.2m -비지재 (28번 군도) - 국사봉 338.9m (점촌 26 삼각점) -산불초소 314.4m - 득천재 (2차선 도로) - 숭덕산 235.7m - 숭덕농원 - 경북선 철길 -서산 192.1m (문경 452 삼각점) - 오봉산 240.4m - 봉우재 (시멘트 도로)
*****공검면~2.3km~ 천마산(상주시 외서면 연봉2길 70 성불암 입구, ~주남농장 : 약7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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