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어깨산 441m ~망덕산 360m
2024.01.09. 화요일 흐린후 비,눈
참석인원 : 마나님이랑 둘이서
청주 집 07:20 –남청주 톨게이트 07:42 –금강휴게소(해발 약100m) 08:10~08:27 –휴게소 계단내려와 금강변 길따라 북쪽으로 – 옥천 옻나무문화단지 입구(1.37km, 약100m) 08:48 –좌측 임도길로 진행 –잠시후 임도 좌측으로 어깨산 등산로 입구 이정표 08:49 –느라골전망대 08:50 –오르막 능선길 –해발 약220봉(1.90km) 09:00 –내리막 짧막한 계단 –오르막길 –128계단 시작(2.01km, 약235m) 09:06 –쉼터봉(2.07km, 약255m) 09:09 –내리막 짧막한 계단 –데크길 –내리막 짧막한 계단 –오르막길 –금강 전망대(2.31km, 약260m) 09:17 –이정표 삼거리(직진, 2.49km, 약275m) 09:22 –지그재그 오르막길 –산불지역 표지판(2.66km, 약335m) 09:27 –오르막 바위 잡석길 –지그재그 오르막길 –어깨정(2.98km, 약435m) 09:43 ~09:53 – 어깨산 정상(정상표지판, 3.10km, 약441m) 09:56 –좌측 하늘 전망대 10:02 –어깨산 정상 10:05 –내리막 잡석바위지대 – 매조망대(3.48km, 약380m) 10:12 –내리막 잡석바위길(소나무숲길) -안동권씨묘(3.59km, 약330m) 10:17 –송골 쉼터 이정표 삼거리(3.68km, 약295m) 10:18 –좌, 우측으로 임도길 보이고 – 널찍한 능선 따라 올라 봉(약335봉) -잠시 내려섰다가 잠시 가파르게 올라서 봉(4.19km, 약335m) -서서히 내려서는 길 –급경사 내리막 지대 통나무계단길 –임도 고개, 지우 전망대(4.59km, 약255m) 10:41 –오르막길 –짧막한 계단 1.2 –망덕봉(산불감시초소, 정상 표지판, 4.94km, 약360m) 10:53 ~11:13 –내리막길 –늑대굴 표지판 11:18 –급경사 내리막길 –참옻다리(5.50km, 약210m) 11:28 – 우측 임도따라 –세멘트 임도길(우측으로, 5.80km, 약170m) 11:33 –조령리 –굴다리 –금강휴게소(6.50km, 약100m) 11:45 –금강 물막이길 –우산리 –대약사사 일주문(7.23km, 약105m) 11:57 –대약사사(7.88km, 약215m, 핸드폰 배터리 완전소모로 트랙은 여기까지) 12:10 ~12:15 –금강휴게소(9.30km) 12:34 ~13:00(점심식사) -서울방면 톨게이트 진입하며 통행료(2300원) -서청주 톨게이트(통행료 3900원) 13:38 –다농마트 13:55 ~14:35 –청주 집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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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산은 옥천군 동이면 조령리에 자리한 산으로 어깨봉(441m)에서 망덕산(355m)으로 연결되어 있다. 어깨산의 남쪽 산 아래로는 옥천옻문화단지와 금강유원지 그리고 경부고속도로 금강3교, 금강4교가 위치하고 있다. 강 건너편에는 철봉산이 있다.
이 일대는 옥천옻문화단지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일반적인 코스는 옻문화단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느리골전망대, 금강전망대, 어깨갈림길을 거쳐 정상인 어깨정에 오르는 길이다.
내려오는 길은 어깨정에서 매조망대를 거쳐 송골쉼터, 지우대갈림길, 망덕산, 새재갈림길을 통해 조령1리 마을로 내려오고 도로를 따라 1㎞정도 걸으면 원점인 주차장으로 돌아온다.
이 구간으로 산행을 하면 거리는 약 6.25㎞,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어깨산 정상에서는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금강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전북 장수군에서 시작된 금강 물길은 옥천에 들어서면서 경부선 철도와 고속도로를 가로지른 후 이곳 어깨산을 접하며 180도 굽이쳐 흐른다. 이어 금강유원지를 지나 둔주봉을 향한다.
어깨산 정상은 이렇게 휘돌아 나가는 금강의 비경을 볼 수 있는 최적의 봉우리다.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도 유유히 흐르는 금강을 볼 수 있어서다. 금강을 건너 남서쪽으로 장령산과 서대산이 조망되고 북동쪽으로는 멀리 속리산을 바라볼 수 있다.
옥천옻문화단지 주차장에서 시작되는 등산로는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두 갈래로 나뉜다. 왼편은 느리골과 금강 전망대를 거쳐 정상까지 오르는 길이고 오른편은 임도를 따라 산 중턱까지 완만히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가급적 금강을 조망하며 오를 수 있는 전망대 방향을 추천한다. 군데군데 가파른 길이 나오지만 옥천군이 목계단과 안전시설을 설치해 놓아 큰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이 길을 따라 오르면 등산객들이 하나 둘 쌓아 올린 돌탑도 볼 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어깨정이라는 불리는 정자가 있다. 정자 옆으로 70m 정도 평탄 길이 있어 이곳을 오가며 이쪽저쪽 굽이치는 금강과 그 건너 산세를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새벽녘 일출과 해질녘 노을도 인상적이다. 옥천은 용암사 운무대에서 바라보는 운해와 일출이 유명하지만 이곳에서는 사방으로 펼쳐지는 운해를 볼 수 있다.
우리산줄기이야기
금남서대탑산단맥
금남정맥이 금남호남정맥에서 분기하여 흐르며 운장산 배티재를 지나 인대산으로 가면서 북동방향으로 분기한 금남서대지맥이 흐르며 서대산어깨 장령산 도덕봉을 지나 옥천들판으로 내려서 비산비야를 달리다가 경부고속도로 북측 501번지방도로 자고치에서 오른 등고선상170m 지점에서 금남서대지맥은 북서방향으로 흘러가고 한줄기를 동쪽으로 분기하여 현동(황산)고개 도로(110, 2.6)-부릉산(410, 2.2/4.8)-청마고개1 임도(350, 0.5/5.3)-△445.1지점(0.3/5.6)-490봉(알봉산 갈림봉, 0.4/6)-청마고개2 임도(410, 0.2/6.2)-탑산(△533, 0.8/7)-말티고개 임도(270, 0.8/7.8)-마묵골고개 십자안부(170, 1.5/9.3)-244봉(0.3/9.6)을 지나 옥천군 동이면 가덕리 더덕이마을 금강변 가덕교(1.4/11)에서 끝나는 약11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출처/ 우리산줄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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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7:20
오늘 산행은 가까운 옥천 금강변에 있는 산이다. 오늘 날씨가 오후부터 비가 오다가 눈으로 바뀐다고 한다. 산행시간도 짤막하고 거리도 가까운 옥천 금강변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에서 시작할 수 있는 산이다. 오래전 금적지맥을 할 때 마지막으로 금강변 합금리에서 산행을 끝내고 강을 건너 청마리에서 임도를 따라 넘어서 석탄리로 넘어와 택시를 타고 옥천으로 나왔을 때 좌측 끝으로 보이던 산이 오늘 가는 어깨산이다. 그후로도 석탄리에서 탑산을 거쳐 누에능선, 알봉산, 부릉산을 거쳐 다시 돌아오는 산행후 이 능선의 마지막 지점에 있는 어깨산을 오늘 잠시 들러 보려 한다. 오늘은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집에서 느즈막이 07시 20분 출발을 한다.
금강휴게소(해발 약100m) 08:10~08:27
집을 출발하여 시내를 거쳐 3차우회로를 따라 청주에서 신탄진으로 가는 도로에 닿은후 신탄진 방향으로 진행을 하여 남청주 톨게이트로 진입을 한다. 이후 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신탄진을 지나고 대전을 지나 터널을 빠져나간후 옥천방향으로 계속 고속도로를 따라 진행을 하면 식장산과 환산사이를 지난후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이랴~~”로 시작되는 정지용시인의 향수의 고장 옥천을 지나게 된다. 이후 잠시 더 지난후 터널을 빠져나가 우측으로 금강휴게소로 들어가게 된다. 청주에서 50분이 소요되었다. 아직은 구름은 많이 끼였지만 금시 비가 오지는 안을 것 같다.
옥천 옻나무문화단지 입구(1.37km, 약100m) 08:48
금강휴게소에 도착하여 차안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천천히 산행준비를 마친후 산행을 시작한다. 휴게소 식당옆으로 넘어가면 금강이 내려다보인다. 계단을 내려서면 하트가 있는 포트죤이 있다. 이곳에서 사진한장 남기고 우측으로 가림막 안에 있는 그네도 잠시 앉아서 마나님 사진 한 장 찍고는 철계단을 내려서서 금강변에 닿는다. 강바람이 아침이라그런지 매섭다. 강변길을 따라 천천히 북쪽으로 향한다. 강물에 비친 철봉산과 해맞이봉의 그림자가 시커멓게 강물을 덮었다. 한동안 진행하면 휴게소에서 나오는 길과 만나고 이후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가면 고속도로 아래를 통과하여 옥천으로 가는 도로에 닿은 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잠시 올라서면 옥천으로 들어가는 큰 도로변에 닿는다. 이곳에 옥천 옻나무문화단지 입구라 큰 글씨가 보인다. 큰 도로 우측 구도로에 주차장을 만들었고 옻나무단지 소형주차장은 도로 좌측으로 있다.
어깨정(2.98km, 약435m) 09:43 ~09:53
옻나무 문화단지 좌측 임도를 따라 진행을 한다. 잠시후 좌측으로 어깨산 등산로 입구에 닿는다. 입구 이정표에 금강전망대 880m, 어깨 갈림길 1050m, 어깨산 정상 1545m가 적혀 있다. 잠시 올라서면 느라골 전망대가 나온다. 금강을 내려다보는 전망대다. 여기서 우측으로방향이 꺽여서 서서히 오르게 된다. 널찍한 등산로가 잘 정비된 길이다. 느라골전망대에서 10분을 올라서면 해발 약220봉에 닿는다. 이후 짧막한 계단을 내려서고 다시 오르게 되면 128계단입구가 나온다. 천천히 계단을 따라 올라서면 의자 1개가 설치된 해발 약235봉에 닿는다. 이쯤 올라서면 조망이 좋아진다. 좌측으로 옥천읍이 보이고 뒤편으로 장룡산에서 마성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뒤편으로 하얗게 눈이 덮인 서대산이 보인다. 이후 진행을 하면 짧막한 내리막 계단을 내려서고 편편하게 설치된 데크길을 따라 진행하여 짧막한 계단을 내려서고 잠시 올라서면 금강전망대가 나온다. 앞쪽으로 금강과 해맞이봉, 철봉산 방향으로 조망이 펼쳐진다. 금강전망대에서 5분여 진행을 하면 우측으로 임도방향으로 빠지는 곳에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에 금강3교입구 1050m, 우측으로 임도주차장 280m, 어깨산정상 495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어깨산으로 오르는 길이 가파르게 시작된다. 지그재그로 올라서면 5분후 산불지역 표지판이 있는 곳에 닿는다. 오래전 이곳에도 산불이 나서 큰 피해를 입었던 곳이다. 이후 산불지대를 따라 잡석지대를 따라 오르면 위쪽으로 어깨정이 보이는 곳에서부터 다시 지그재그길을 따라 올라서서 어깨정에 닿는다. 우측으로 가까이 어깨산 정상이 보이고 사방으로 조망이 매우 좋은 곳이다. 북쪽으로 옥천읍을 비롯하여 대전의 식장산, 환산(고리산), 서대산까지 두루두루 조망이 좋고 탑산이 가까이 보이며 우측으로 청마리 앞쪽으로 금강이 흐르고 안내면으로 이어지는 산군이 조망이 된다. 잠시 이곳에서 사과하나씩 먹고 쉬어간다.
어깨산 정상(정상표지판, 3.10km, 약441m) 09:56 ~10:05
어깨정에서 잠시 휴식후 몇 발자욱을 가면 어깨산 정상이다. 널찍한 공터로 되어 있으며 사방으로 조망이 매우 좋다. 정상표지판이 있으며 하늘전망대 이정표가 있다. 역시 북쪽으로 서대산을 비롯한 여러산들이 보이고 무주의 향적산 정상이 구름에 가려 있으나 아래쪽으로 스키장은 확실히 보인다. 좌측으로 높다란 산은 민주지산이다. 남쪽으로 백두대간 봉황산에서 이어져온 팔음지맥길의 산들이 높고 낮게 온산을 덥고 있다. 동쪽편으로 속리산은 잘 보이지 않는다. 그 앞쪽으로 조금 높다란 산은 금적지맥의 주산인 금적산이다. 잠시 주변경관을 살펴 본후 동쪽편으로 잠시 내려서서 하늘전망대로 내려선다. 탑산이 바로 앞쪽으로 있으며 산아래로 임도 길이 지나는 모습도 보이고 전망대 아래로 흐르는 금강줄기의 모습이 보기 좋다. 속리산 보은 방향에서 흘러온 보청천과 합쳐져서 이물은 대청댐으로 들어가게 된다. 탑산아래 청마리, 합금리이고 좀 더 내려가면 안내면소재지가 자리잡고 있다. 하늘전망대에서 멋진 금강의 모습을 구경하고 다시 돌아 올라와 망덕산으로 향한다.
망덕봉(산불감시초소, 정상 표지판, 4.94km, 약360m) 10:53 ~11:13
어깨산 정상에서 잡석바위지대를 따라 내려선다. 잠시 내려서면 매조망대가 나온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조망도 매우 좋다. 이후 내려서면 역시 잡석 바위지대를 따라 소나무숲이 우거진 길을 따라 진행하여 안동권씨묘비가 있는 곳까지 내려서면 여기부터는 길이 완만해지며 잠시후 송골쉼터에 닿는다. 우측편 임도에서 올라온 길과 만나는 고개로 이정표에 어깨산 정상 615m, 호랑이굴 140m 같은 방향으로 옻 탐방1순환 580m, 지우대 갈림길 630m가 적혀 있다. 이곳부터 다시 길이 널어지며 잠시 평탄길을 가다가 다시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서면 첫 번째 봉에 닿는다. 해발 약335m다. 여기서 잠시 내려서고 다시 잠시 가파르게 올라서면 역시 높이가 비슷한 해발 약335봉에 닿는다. 이후 서서히 내려서는 길을 따라 진행하고 통나무계단으로 이루어진 급경사길을 따라 내려서면 임도고개인 지우 전망대에 닿는다. 우측으로 내려서면 금강휴게소 안동네인 조령리로 곧바로 내려서는 길이고, 직진방향은 망덕산으로 가는 길이다. 망덕산까지는 330m가 적혀있다. 임도길은 옻나무단지 입구에서 시작하여 이곳에서 반대편으로 넘어가 청마리방향으로 내려서게 되면 옻나무단지는 이방향으로 있는 것 같다. 이제 망덕산을 향하여 서서히 오르기 시작한다. 길은 역시 널찍하니 좋다. 정상에 거의 다 오를무렵부터 계단을 두 번에 걸쳐서 올라서게 되면 헬기장으로 되어 있는 망덕산 정상에 닿는다. 정상표지판이 있으며 남쪽 끝으로 산불 감시초소가 있다. 이정표에 어깨산정상 1580m, 새재갈림길 530m, 지우대 갈림길 340m등이 적혀있다. 역시 이곳도 조망은 좋다. 덕유산 스키장이 미세먼지가 많아지면서 잘 보이지 않는다. 산불감시초소 앞쪽에 앉아서 간단히 빵으로 간식을 들고 간다.
금강휴게소(6.50km, 약100m) 11:45
망덕봉 정상에서 간식을 들고는 진행방향으로 내려서기 시작한다.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선다. 여기는 길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며 조금 가파르고 낙엽으로 미끄러운 곳이 많다. 5분여 내려서면 늑대굴 표지판이 나온다. 우측편으로 길 흔적이 있어 따라 들어가보았지만 늑대굴로 보일만한 곳은 찾지 못하고 다시 나왔다. 이후 급경사 내리막길이 시작된다. 낙엽도 많고 바위도 있어 미끄럽고 내려서기 쉽지를 않다. 천천히 내려서면 끝 지점으로는 수북히 쌓인 낙엽속을 헤치며 내려서서 참옻다리에 닿는다.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비포장 임도길에 닿는다. 전방으로는 임도길이 있으며 새재레저스포츠길과 벌말레저스포츠길이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우리는 여기서 임도를 따라 내려서기로 한다. 비포장 임도길을 따라 내려서면 세멘트길에 닿는다. 세멘트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커다란 산소 앞으로 지나서 서서히 내려서서 조령리 마을로 내려선다. 금강휴게소에서 굴다리를 통과하여 나오면 닿는 마을이다. 식당 2군데가 보인다. 이후 굴다리를 통과하여 휴게소에 닿는다. 산행은 이렇게 하여 마무리하고 이곳에서 금강을 건너 대약사사 까지 다녀오기로 한다.
대약사사(7.88km, 약215m, 핸드폰 배터리 완전소모로 트랙은 여기까지) 12:10 ~12:15
금강휴게소에서 식당옆으로 계단을 따라 내려서서 금강변길에 닿은후 좌측으로 잠시 가면 금강을 막아 놓은 물막이길에 닿는다. 물막이길을 따라 금강을 건너면 끝 지점으로 발전소가 있다. 이후 좌측으로 진행하여 가면 잠시후 대약사사로 오르는 입구의 우산리에 닿는다. 이후 우산리 마을 앞으로 진행하면 삼거리가 나온다. 우측으로 규모가 커다란 무섭게 생긴 조형물을 지나면 일주문이 나온다. 이후 세멘트길을 따라 15분 가량을 더 올라서면 대약사사에 닿는다. 여래종 총본산이라고 한다. “모든 만물이 갖고 있는 불성을 일깨워주고, 깨달음을 이룰 수 있는 반야의 지혜를 계방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속에서 실천한다는 여래종의 총본산인 금강 대약사사는 1965년에 창조하여, 충북 옥천군 동이면 우산리 산71번지에 13만여평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약사사는 철봉산 아래 넓은 산지에 무량수전, 요사채, 관음전, 동불상을 건립하고 산하교육수도도량으로 정법수행관 교육관, 장로원등의 교육과 복지를 위한 부대시설이 있다. 이곳에서는 모든 만물이 갖고 있는 불성을 일깨워주고, 깨달음에 경지에 이룰 수 있도록 반야의 지혜를 계발하면서 보상행을 실천토록 도움을 준다고 한다. 대약사사에 도착하며 핸드폰 배터리가 방전되어 더 이상의 트렉은 그려지지 않고 이곳에서 마무리 하고 산행도 이곳에서 끝이 난 것으로 되었다.
금강휴게소(9.30km) 12:34 ~13:00(점심식사)
금강휴게소에서 배터리가 방전되어 갈때의 거리를 합산하여 거리를 계산하니 금강휴게소까지 9.30km가 나온다. 시간은 갈때보다는 내려오는 길이라 조금 덜 걸린 것 같다. 왕복 2.8km 정도가 나온다. 금강휴게소에 거의 도착을 하니 빗방울이 몇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오후 3시부터 온다고 하던 비인대 2시간 정도 일찍 오기 시작한다. 많은 비는 아니라 옷이 젖을 정도는 아니다. 금강휴게소에 도착하여 산행을 정리하고 휴게소 식당에서 김치찌개로 점심식사를 하고 집으로 향한다.
돌아오는 길
금강휴게소에서 13시 출발하여 집을 항한다. 휴게소에서 서울방향으로 진행하면 입구 톨게이트에서 통행료 2300원이 찍힌다. 이후 고속도로를 따라 올라오는대 비는 그리 많은 양은 아니지만 조금씩 내리다가 신탄진을 지나며 눈으로 변한다. 이후 비와 눈이 썩여서 온다. 이렇게 하여 서청주 톨게이트로 빠져나와 먹거리 사러 다농마트에 잠시 들럿다가 집에 도착을 하니 14시 50분이다. 오늘은 거리도 가깝고 산행도 그리 어렵지 않은 곳이라 쉽게 산행하고 비맞지 않고 집에 도착을 했다.
산행시간 : 4시간 07분 소요
산행거리 : 9.30km
연료비 : 1만 5000원
통행료 : 갈 때 2300원+올 때 3900원 =6200원
점심식사 김치찌개 2인분 :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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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어깨산~망덕산
청주 ~옥천 옻문화단지 소형주차장 : 65km 1시간 소요 통행료 4700원
옥천나들목 62km 1시간 소요 3500원
옥천 어깨산 망덕산 등산코스: 옻문화단지주차장=>느라골전망대=>어깨갈림길=>어깨정=>어깨산(헬기장)=>하늘전망대(비박지)=>헬기장=>송골갈림길=>호랑이굴=>지우대갈림길=>망덕산=>새재갈림길(참옻다리)=>조령1리=>도로=>주차장 원점복귀(6.45km): 3시간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조령리 산61-1
소요시간이동거리 6.25㎞, 3시간 30분, 휴식시간은 탐방객 사정에 따라 산출
등산유형종주형
등산로내용옥천옻문화단지 입구⟶느리골전망대⟶어깨갈림길⟶어깨정⟶헬기장⟶하늘전망대⟶송골쉼터⟶(호랑이굴)⟶지우대갈림길⟶망덕산⟶새재갈림길(참옻다리)⟶조령1리⟶도로⟶옻문화단지(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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