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단월 노기산~푯대봉~노고봉~된봉
노기산458.9m, 푯대봉490.5m, 노고봉417.3m, 된봉 337m
2023.11.10.금요일 맑음
참석인원 : 나홀로
청주 집 05:35 –진천 06:05 –장호원 –여주 –대신면 –지평 –양평군 단월면 삼가리 마을회관(해발 약100m) 07:35 ~07:53 –능선(0.508km, 해발 약135m) 08:03 –경주최씨묘(0.854km, 약200m) 08:11 –211.7봉(웅덩이, 잡목봉, 0.964km) 08:15 –내려서서 안부고개(1.12km, 약170m) 08:19 –오르막길 –해발 약280봉(1.80km) 08:34 –능선(좌 낙엽송조림지, 우 삼가리마을) -우꺽임봉(2.23km, 약320m) 08:50 –내리락 오르락하며 진행하는 능선 –잠시 급경사 오르막 – 봉(2.70km, 약410m) 09:05 –우측으로 둥그렇게 돌아가는 능선 –노기산 정상(3.29km, 약458.9m) 09:24 ~09:35 –470봉(산경표 464.1봉, 4.0km) 09:43 –우꺽임봉(4.35km, 약465m) 09:51 –좌 잣나무숲 –잠시후 우측으로 낙엽송숲 –좌 꺽임봉(4.69km, 약450m) 09:57 –좌 낙엽송숲 –급경사 올라 –해발 약500봉(5.03km) 10:08 –노고봉 삼거리(5.28km, 약475m) 10:14 –우꺽임봉(5.95km, 약450m) 10:26 –잠시 내려서서 안부지대(약430m) 10:28 - 급경사 오르막(썩은 로프) –511.1봉(부서진 산불감시초소, 6.32km) 10:42 –푯대봉(삼각점, 6.59km, 약490.5m) 10:49 ~11:05(점심식사) -되돌아서 511.1봉(6.85km) 11:12 –급경사 내리막(썩은 로프) -안부 –좌 꺽임봉(7.14km, 약450m) -노고봉 삼거리(7.83km, 약475m) 11:32 –묵묘 11:41 –안부(8.55km, 약365m) 11:47 –오르막 우측으로 삼가리 끝 마을보이고 –평탄한 능선(8.76km, 약400m) 11:53 –평탄한 능선이어지다가 두 번에 걸쳐 올라서고 – 좌측 웅덩이봉(9.40km, 약405m) 12:06 –내리막 –안부(9.60km, 약370m) 12:09 –해발 약390봉(9.66km) 12:12 –안부(9.84km, 약340m) 12:17 –오르막길 –노고봉(10.20km, 417.3m) 12:32 –내리막길 –잣나무 조림지(우측으로) -잠시 올라 우꺽임 웅덩이봉(10.9km, 약290m) 12:46 –묵묘 12:47 –안부(11.0km, 약270m) 12:48 –능선 좌측으로는 계속 잣나무조림지 –잣나무 조림지 능선 따라 올라서고 – 오르막 묵묘 12:51 –좌 사면길 – 된봉(11.3km, 약337m) 12:57 –내리막 지대 묵묘 12:58 –계속 이어지는 내리막 길 –능선길 잡목지대(좌측으로) -잠시 내려서면 임도(12.1km, 약130m) 12:13 –도로(12.5km) 12:18 –삼가리 마을회관 주차장(12.8km) 13:24~13:30 –천서리,이포보 14:00 –자동차 전용도로 14:07 –여주 교동교차로 14:17 –장호원 터미널 14:40 –진천터미널 15:16 –청주 집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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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산(老驥山466m).노고봉(415m).된봉(336m)은 경기 양평군 단월면 삼가리에 소재한 산이다.푯대봉(490.5m)은 양평군 양동면고송리에 소재한 산이다. 노기산(老妓山464m)과 푯대봉(490.5m)은 서로 능선상 연결된다.
그리고 노기산(老驥山466m)과 노고봉(415m).된봉(336m)은 430봉에서 갈라지는 역V자형 능선상에 마주보고 있는 산이다. 들날머리가 같은 원점 산행코스다.
○ 노기산은 성지지맥에서 뻗어나간 10km미만의 여맥
성지지맥 三角山(△539.3, 2/19.5)에서 내려간 410m지점에서 [수리봉(450), 鳳尾산(252.2), 고래산(539.8, 단맥), 玉女봉(419.3, 여맥), 國士嶺(470.3), 牛頭산(472.9), 鳳尾산(△156.2) 싸리산(192, 여맥), 老驥산(474.1, 여맥)], [매봉산(296.6), 배미산(396.5), 葛芝산(△345.4, 여맥), 七寶산(△255.9, 여맥), 원통산(190, 여맥), 婆娑산(△230.5), 趨揖산(△583, 단맥), 介軍산(241.3)]을 서북으로 떨구고 지제면, 양동면 경계를 따라 남진한다.[출처 : 우리산줄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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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5:35
이번 산행은 저번 주에 이어 추읍지맥의 여맥으로 저번 주에는 우두산~고래산~옥녀봉으로 이어지는 산행을 했는대 이번에는 조금 더 북쪽에 있는 추읍지맥의 여맥인 노기산~푯대봉~노고봉으로 이어지는 산행을 하려 한다. 추읍지맥이 분기봉에서 갈려나와 첫 번째산인 수리봉을 지난후 한치고개에서 올라서면 우측으로 갈려나간 산줄기다. 갈림지점에서 잠시 올라서면 푯대봉이 나오고 그후 좀 더 진행하여 한줄기는 좌측으로 노고봉~된봉을 거쳐 그여맥이 끝나고 한줄기는 노기산을 거쳐 역시 삼가리동쪽편에서 그 여맥이 끝나는 산줄기다. 바로 앞쪽으로 양평의 명산인 용문산이 높이 자리하고 있어 산행객들은 별로 찾지않는 산이다. 오늘도 저번주에 이어 추읍지맥의 여맥하나는 더 밟아보려 한다. 오늘도 집에서 일찍이 산행준비를 하고 05시 35분 출발한다.
양평군 단월면 삼가리 마을회관(해발 약100m) 07:35 ~07:53
오늘도 가는 길은 국도를 따라 가기로 한다. 오창을 지나고 진천에서 우측으로 빠져나가 생극에서 다시 여주, 이천방향으로 진행하여 장호원을 지나고 이후 청미천줄기를 따라 가는 좁다란 길을 따라 가면 점동면 가까이서 널찍한 길에 닿고 이후 여러개의 신호를 받고 가면 여주 이마트앞 교동사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널찍한 길을 따라 진행하여 세종대교도 건너고 한동안 진행을 하여 자동차 전용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 대신면소재지다. 좁다란길로 학교도 있어 방지턱도 많고 속도를 낼수 없는 길을 지난후 추읍산이 가까이 보이는 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용문으로 가는 길이 있는 지평이라는 곳을 지난후 강다리를 건너 광탄리를 지난후 널찍한 길에 닿은후 잠시 진행하여 우측으로 빠져나가면 다리를 건넌후 잠시후 오늘의 목적지인 양평군 단월면 삼가리 마을회관옆 널찍한 공터에 닿는다. 집을 출발하여 2시간(약126km)이 걸렸다.
211.7봉(웅덩이, 잡목봉, 0.964km) 08:15
삼가리에 도착하여 아침식사부터 한다. 마을에 다니는 주민들도 보이지 않아 텅빈 마을같다. 요즘 시골이 거의 다 노인분들만 남아 있어 앞으로 몇 년후가 되면 어찌될지 모르겠다. 잠시 아침식사를 끝내고 산행준비를 한후 대충 둘러보니 앞쪽으로 산행을 시작할 지점이 눈에 들어온다. 몇가구가 늘어선 바로 위쪽 능선으로 진입을 하면 되겠다. 좌측으로 햇살이 깃든 용문산이 뾰족이 솟아 있는 모습이 보이고 오늘 산행지의 바로 앞쪽으로는 단월산, 중원산이 놓여 있어 용문산으로 이어지는 높다란 산군이 형성되어 있다. 이제 앞쪽 작은 세멘트 다리를 건너 논두렁길을 따라 앞쪽으로 보이는 몇 가구 있는 도로에 닿는다. 도로를 따라 잠시 올라서면 집으로 들어가는 모서리에 반사경이 나온다. 반사경 뒤편으로 올라선 길 흔적이 보인다. 이곳으로 올라서면 쓰러진 커다란 나무를 지나고 잠시 올라서면 능선에 닿는다. 능선 바로 넘어에도 민가가 몇 채 보이며 뒤편으로 높다랗게 솟아 있는 단월산, 중원산의 산군이 높이 솟아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이후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낙엽이 수북이 쌓여 있는 능선을 따라 올라서면 경주최씨묘가 보이고 좀더 진행을 하면 정상부에 웅덩이가 있고 잡목으로 주변이 어수선한 해발 약211.7봉에 닿는다.
노기산 정상(3.29km, 약458.9m) 09:24 ~09:35
211.7봉에서 잡목을 제거한 길을 따라 내려서면 안부고개에 닿는다. 현재는 다니지 않아서 잡목이 양쪽 마을로 향하는 길에 자라있다. 이후 서서히 오르는 길에는 잡목을 제거하여 산행하는대는 별로 지장을 받지는 않는다. 이렇게 서서히 오르는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해발 약280봉에 닿고 이후 별 특징없이 이어지는 낙엽길을 따라 진행하면 능선 좌측으로는 낙엽송조림지가 이어지고 우측으로는 삼가리 마을이 내려다보인다. 이렇게 한동안 진행을 하면 능선이 우측으로 꺽이는 해발 약 320봉에 닿고 이후 능선을 따라 내리막 오르락 하며 진행을하여 잠시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서면 해발 약 410봉에 닿는다. 이후 능선은 우측으로 둥글게 돌아가고 이후 누군가 나뭇가지에 꼽아놓은 음료수통이 있는 봉을 지난후 잠시 평탄하게 진행하다가 잠시 갈잎에 미끄러지며 올라서면 노기산 정상이다. 노기산 정상이 산경표나 네이버 지도에 조금 아래쪽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 되돌아서 음료수 통이 꼽여 있던 봉까지 다시 다녀왔지만 노기산 정상은 여기가 맞는듯하다. 표지기 하나가 붙어 있다.
해발 약500봉(5.03km) 10:08
노기산에서 다시 진행을 하면 이제 고도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한다. 몇분을 진행하니 산경표에는 464.1봉이라고 하는 봉에 닿는다. 네이버 지도상 고도는 470m쯤 나온다. 여기서 서서히 내려서고 평탄하게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나뭇가지 사이로 좌측편으로 조금 높다란 산이 보인다. 비룡산이라고 되어 있다. 내년에는 저산도 다녀와야 겠다. 얼마를 진행하면 능선이 양쪽으로 갈리는 지점에 닿는다. 여기서 우측으로 방향을 꺽어서 진행을 하면 거의 평탄하게 진행을 하는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좌측으로 잣나무숲이 보이고 잠시 더 진행을 하면 우측으로 낙엽송숲을 바라보며 진행하여 능선이 좌측으로 꺽이는 봉에에 닿고 이후 진행을 하면 좌측으로 낙엽송숲이 보이는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하다가 급경사 지대를 따라 올라서는대 갈잎이 미끄러워 올라서기 쉽지 않다. 한동안 힘을 빼며 올라서면 굵직한 신갈나무에 표지기 하나가 붙어 있는 해발 약 500봉에 닿는다.
푯대봉(삼각점, 6.59km, 약490.5m) 10:49 ~11:05(점심식사)
해발 약 500봉에서 직진방향으로 서서히 내려서면 6분후 노고봉으로 갈리는 삼거리에 닿는다. 표지기가 붙어 있어 쉽게 구별을 할 수 있다. 이후 직진방향으로 푯대봉으로 향한다. 서서히 내려서는 길을 따라 진행하면 좌측으로 산아래 가까이 고송리 마을이 보이고 예전에 밭으로 사용했던듯한 계단식 밭터가 보인다. 잠시 널찍한 길을 지나고 한동안 진행을 하면 능선길은 계속 이어져 한치고개 방향으로 향한다. 여기서 우측으로 잠시 내려서서 오면서 보던 뾰족한 봉으로 향하면 안부지대에 닿고 이후 급경사지대 낙엽이 수북히 쌓인 곳으로 올라선다. 간혹 보이는 로프는 썩어서 짤려나기도 했으며 그래도 남아 있는 줄을 잡고 올라서면 조금은 낫다. 어느정도 올라서다가 좌측으로 사면길이 보여서 이길을 따라 진행을 하니 힘이 덜 들지가 않는다. 결국 한 모퉁이 돌아서 급경사로 치고 올라서니 부서진 산불감시초소가 보인다. 작은 바위가 정상에 있는 해발 약511.1봉으로 오늘산행중 가장 높다란 봉이다. 여기서 직진방향으로 다시 진행을 하면 서서히 내려서다가 잠시 올라서면 푯대봉 정상이다. 삼각점이 있으며 푯대봉이라 적힌 표지가 있고 표지기도 여러기 붙어 있다. 추읍지맥을 하시는 분들이 이곳까지 다녀간듯하다. 추읍지맥까지는 대략 500m, 임도까지는 750m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봉이다.
안부(8.55km, 약365m) 11:47
푯대봉에서 이른 점심식사를 한다. 간단히 준비해간 떡가래 몇 개를 먹고 나니 배가 부르다. 간단히 커피도 한잔하고 점심식사를 마무리 한다. 푯대봉은 크게 볼 것도 없는 봉으로 조망도 좋지를 않다 오늘 산행중 모든 봉이 조망도 없고 그저 평범한 육산길로 낙엽이 수북히 쌓여 있는 길이다. 길이라고 할 것도 없이 그저 능선을 따라 걷는 것이다. 이제 되돌아서 내려선다. 잠시 내려서며 우측으로 삼각산 아래 골프장이 보이기도 하며 진행을 하여 다시 서서히 올라서 오늘의 가장 높다란 부서진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에서 내려서는 곳이 가파르지만 올라설 때 보다는 한결낫다. 미끄러지기도 하며 썩은 줄을 잡고 내려서기도 하며 안부로 내려서 잠시 올라서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가면 우측편으로 고송리 마을이 보이기도 하면 진행하여 능선 삼거리에 이르러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내려서기 시작한다. 서서히 내려서는 능선으로 걷기에 나쁘지는 않다. 내려서며 바위지대가 한군데 있지만 길지는 않다. 묵묘도 한기도 있으며 서서히 내려서면 안부에 닿는다. 안부고개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삼가리 끝 민가까지는 얼마되지 않겠다.
노고봉(10.20km, 417.3m) 12:32
안부고개에서 이제 서서히 오르면 우측으로 삼가리 끝 마을이 보이기 시작한다. 한동안 올라서서 평탄한 능선에 이르고 이후 평탄해진 능선을 따라 한동안 진행을 하면 짤막하게 올라서는 능선을 두 번쯤 걸쳐 올라서서 좌측으로 잠시 가면 웅덩이가 있는 봉에 닿는다. 해발 약 405봉이다. 다시 우측으로 돌아와서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조금 가파르게 내려서서 안부에 닿는다. 이후 잠시 올라서서 해발 약 390봉에 닿고 다시 내려서면 잡목이 우거진 안부에 닿는다. 드릅나무도 몇그루 보이며 우측으로 삼가리 방향으로 골이 깊숙이 이어진다. 좌측으로도 봉상리에서 올라온 길이 안부 가까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제 오르막길을 따라 천천히 올라서면 세멘트로 만든 길죽한 막대가 설치된 봉이 연거푸 두 개가 나오는대 첫 번째봉이 노고봉이라고 표지기하나 달려 있는대 두 번째 봉이 더 놓은 것으로 보아 맞지 않나 싶다.
된봉(11.3km, 약337m) 12:57
노고봉에서 서서히 내려서게 되면 10여분후 잣나무 조림지에 닿는다. 능선의 좌측으로 골짜기 봉상리 방향이 있는 숲이다. 상당히 널찍한 지역에 조림이 잘되어 있다. 여기서 산경표는 좌측으로 진행하라고 하지만 능선은 아무리 봐도 우측으로 빠져야 할듯하다. 어쨌든 되돌아오더라도 우측으로 잠시 잡목을 지나 능선을 따르면 능선이 좌측으로 꺽이는 웅덩이봉에 닿는다. 해발 약290m로 상당히 낮아진 능선이다. 여기서 내려서며 묵묘가 있고 잠시후 안부를 지나 잣나무 조림지 능선을 따라 오르게 된다. 능선 좌측으로 역시 잣나무 조림지가 이어진다. 한동안 올라서면 묵묘가 나오고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오르면 좌측 사면을 따라 가는 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서 서서히 올라서서 능선에 닿고 다시 좌측으로 조금 더 가면 낙엽으로 수북히 덮혀 있는 잡목봉인 된봉에 닿는다. 표지기 하나 걸려 있지 않은 봉으로 나뭇가지 사이로 용문산 방향이 보인다.
삼가리 마을회관 주차장(12.8km) 13:24~13:30
된봉에서 능선이 우측으로 급하게 꺽이며 내려선다. 잠시 내려서면 묵묘가 있고 이후 내려서는 길을 따라 부지런히 걷노라면 산 아래로 마을도 보이고 용문산이 보이기도 하면 진행하여 소나무숲을 이루고 있는 지대에 이르고 노랗게 떨어진 솔잎을 밟고 지난다. 이후 내려서면 삼가리 마을이 보이는 지점에서 길이 끊기며 잡목가시지대에 닿는다. 여기서 삼가리 마을회관으로 곧바로 내려서기는 쉽지 않을 듯 싶어 좌측으로 내려니 잡목지대를 잠시 지난후 밤나무 밭이 었던 곳으로 내려서니 얼마안가 포장이 된 임도길에 닿는다. 이 길을 따라 내려서면 얼마안가 민가가 나오고 민가를 따라 내려서면 삼가리로 이어지는 도로에 닿는다.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돌아가면 버스승강장이 나오고 마을길을 따라 좀더 들어가면 삼가리마을회관 옆 공터 차를 주차한 곳에 이르러 산행을 마감한다.
오늘 산행길은 대부분이 낙엽이 수북히 덮여 있는 육산길로 매우 미끄러웠다.
산행중 특별한 곳은 없었으며 그저 평범한 산길이 었다.
돌아오는 길
돌아오는 길은 네비게이션이 조금 틀리게 안내를 한다. 삼가리에서 큰길로 나와 양평 방향을 달리면 양평터널을 지나고 양평에 이르기 조금전 대흥리라고 하는 곳에서 우측으로 빠져나가 좌측으로 굴다리를 통과한후 소로길을 달려 양평에서 여주로 가는 도로에 닿은후 진행을 하면 좌측으로 추읍산이 보이고 한동안 진행을 하면 천서리, 우측으로 이포보가 보이는 지점을 지난후 잠시 더 가면 갈 때 우측으로 빠지던 자동차 전용도로에 닿는다. 이후 달리면 널찍한 도로를 달려 여주 교동교차로에 이르고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장호원에 닿고 다시 충주, 음성 방향으로 진행하여 생극방향으로진행을 한후 잠시 더 가다가 우측으로 진천방향으로 진행을 하여 진천 터미널옆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빠져서 청주로 가는 도로에 이른후 달리며 오창에 닿기 전에 잠시 차량이 지체가 되고 이후 진행하여 집에 도착을 하니 16시다. 갈 때 보다. 30분이 더 걸렸다.
이렇게 하여 오늘도 양평으로 이름은 있지만 별로 찾지않는 산들을 돌아보고 왔다.
산행시간 : 5시간 31분 소요
산행거리 : 12.8km
연료비 약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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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단월 노기산485.9m-*푯대봉490.5m-*노고봉417.3m
청주 ~양평군 단월면 삼가리 마을회관(삼가리 188-3) : 고속도로 151km 6400원 2시간
무료 126km, 2시간 15분 (진천 금왕 장호원 여주)
2023.5.23.*노기산=485.9m경기.양평군.단월면.
*푯대봉(삼각점=490.5m)
*노고봉=417.3m
삼가리마을회관--(8)--볼록거울(숲길)산행시작--(11)--경주최씨=인동장씨(합장묘)--(3)--212m--(80)--473m--(8)--*노기산--(33)--514.6m--(7)--주능선=삼거리(495m)--(30)--511.1m--(8)--*푯대봉(다시뒤돌아)--(38)--주능선(삼거리=원위치)--(19)--솔고개--(7)--414.5m--(42)--*노고봉--(33)--*삼각점337m--(23)--삼가리마을회관(원위치)
*GPS산행거리11.91km에6시간15분(휴식25분포함=원점회귀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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