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2000년 부터)

1376 밀양 능동산~능동2봉~천황산(사자봉)~재약산(수미봉) 2023.10.31.화요일 맑음

산야55 2023. 11. 1. 14:04

밀양 능동산~능동2~천황산(사자봉)~재약산(수미봉)

능동산983.1, 능동2968m, 천황산(사자봉)1189m, 재약산(수미봉)1119.1m

2023.10.31.화요일 맑음

 

참석인원 : 마나님이랑 둘이서

 

청주집 출발 04:42 서청주 톨게이트 04:52(언양까지 통행료 14400) -경주휴게소 06:53 ~07:19 배내고개 주차장(청주에서 약256km, 해발 약685m) 07:51 ~07:57 오르막 침목계단 오르막 육산길 데크계단 시단(0.377km, 790m) 08:09 데크계단 쉼터1(0.434km, 810m) 09:13 데크계단 쉼터2(0.564km, 850m) 08:18 데크계단끝 이정표(0.686km, 885m) 08:22 오르막 침목계단 지도상 643계단 끝지점(침목계단끝지점, 0.743km, 900m) 08:24 오르막 돌길 오르막침목계단 헬기장(0.896km, 935m) 08:29 오르막 데크계단 이정표 삼거리(좌측으로, 0.989km, 955m) 08:33 능동산 정상(돌탑,정상석, 1.15km, 983.1m) 08:36 ~08:38 서서히 내려서는 육산길 조금 가파른 내리막 통나무계단길 쇠점골 약수터(1.58km, 895m) 08:48 내리막 데크계단 임도(우측으로 진행, 1.62km, 885m) 08:49 임도길 따라 진행 천황산 5.2km 이정표(1.80km, 900m) 08:52 헬기장앞 천황산 5.0km 이정표(우측 능선으로 진행, 2.04km, 925m) 08:56 능동2(정상석, 2.39km, 968m) 09:02 능선 따라 내려서서 임도길(우측으로 소나무, 2.86km, 915m) 09:07 천황산 3.7km 이정표(우측으로 백운산 조망, 3.33km, 900m) 09:14 주암등산로 입구 이정표(4.21km, 960m) 09:29 임도에서 우측 능선으로 진행(4.38km, 975m) 09:31 케이블카 상부탑(4.65km, 1020m) 09:40 ~09:45 데크길 우측 전망대(4.95km, 1040m) 09:51 내리막 육산길 샘물상회 삼거리앞 이정표(5.40km, 995m) 09:58 오르막 데크계단 얼음골 삼거리 이정표 삼거리(안내도, 5.88km, 1050m) 10:07 능선 야자메트길 침목길(평탄하게 깔려 있음) -다시 야자메트길 돌무더기, 바위지대(6.86km, 1145m) 10:23 비스듬히 깔린 침목길 필봉 삼거리이정표(7.13km, 1165m) 10:29 오르막 침목계단 - 천황산(사자봉, 정상석, 7.30km, 1189m) 10:34 ~10:54(간식) -내리막 데크길 및 계단길 중간지점에 돌탑 10:58 데크길 끝단(7.71km, 1080m) 11:06 돌길, 깔개길, 침목길 이정표(8.08km, 1000m) 11:13 목교, 침목길 안부 쉼터(이정표 사거리, 8.34km, 965m) 11:19 오르막 데크계단 데크계단 끝 언덕(8.70km, 1025m) 11:28 살며시 내려서고 오르막 돌길 주암삼거리 이정표(9.10km, 1090m) 11:45 능선 바위길 재약산 정상(정상석, 전망데크, 9.27km, 1119.1m) 11:52 ~12:01 주암삼거리 이정표(우측 주암길로, 8.52km, 1090m) 12:07 내리막 돌길 이정표 삼거리(좌측으로, 10.3km, 915m) 12:28 계류 부서진 다리(10.6 km, 935m) 12:35 목교(11.0km, 945m) 12:42 이정표 삼거리(우측으로, 11.1km, 960m) 12:44 자갈길 임도길 따라 진행 계류앞 이정표 삼거리(11.9km, 965m) 12:56 범굴 천주교 성지앞 이정표(12.4km, 965m) 13:05 샘물산장앞 삼거리(직진, 12.7km, 985m) 13:09 ~13:30(점심식사) -임도 삼거리(우측으로, 13.0km, 995m) 13:32 능동산 3.5km 이정표(안내도, 13.3km, 985m) 13:36 케이블카탑 입구 임도지점(13.7km, 975m) 13:42 주암삼거리(우 토끼봉, 13.9km, 960m) 13:45 좌 백운산 조망지점 이정표(14.7km, 900m) 13:52 능동2봉 하산지점(소나무, 15.2km, 915m) 14:06 잠시 오르막 세멘트길 고갯마루 기상관측장비앞 이정표(15.4km, 935m) 14:10 헬기장앞 능동2동 입구(16.0km, 925m) 14:16 능동산0.5km 이정표(16.2km, 900m) 14:20 쇠점골 약수 앞 이정표(16.4km, 895m) 14:23 임도길 따라 진행 좌 꺽임국가지점번호(16.9km, 785m) 14:33 지그재그로 3구비 내려와 마지막 좌 꺽임구비지점(18.3km, 705m) 14:53 차단기(학생교육원 조금 위쪽, 18.5km, 680m) 14:58 수련원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배내고개 주차장(18.6km, 685m) 15:00 ~08:08 활천 톨게이트 진입(서청주 까지 통행료 13400) 15:45 낙동강 구미 휴게소(김치찌게 11만원 =22만원, 연료 6만원) 16:54 ~17:34 서청주 톨게이트 18:48 청주 집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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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내고개

배내고개는 영남 알프스 하늘억새길(배내고개~능동산~천황산~재약산~사자평~죽전)의 가장 초입에 있는 고개이다. 영남 알프스 하늘억새길은 울산을 중심으로 양산, 밀양에 걸쳐 있는 가지산, 신불산, 간월산, 영축산, 천황산, 재약산, 운문산, 고헌산 등 1,000m 이상의 고산지대를 일컬으며, 특히 신불산과 단조 산성 주위로 산맥을 따라 펼쳐진 억새평원이 장관이다. 배내고개의 이름은 계곡 옆으로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어 배내고개라는 이름을 얻었다. 배내라는 이름은 마을이자 골짜기를 돌아 내려오는 물줄기를 말하기도 하는데, 날이 더울 때면 고산지대로부터 시원한 물이 흘러내려 와서 경남 지역 주민들의 한여름 피서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천황산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과 단장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

 

천황산(天皇山)은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동쪽에 있는 해발 고도 1,119.1m의 산이다. 봉우리로는 사자봉(獅子峰)에 해당한다.

 

천황산은 ‘재약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재약산’이라는 부르는 설은 1925년경 일본인들이 측량 과정에서 ‘천황산’이라는 명칭을 재약산의 주봉인 사자봉에 잘못 붙인 것이라는 주장에 기반을 두고 있다. 따라서 1987년에 간행한 『밀양지』는 ‘재약산’을 주봉인 사자봉과 제2봉인 수미봉을 아우르는 여러 봉우리의 총칭으로 불러야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천황산[사자봉]과 재약산[수미봉]은 인근 일대의 해발 고도 1,000m 이상의 준봉들로 이루어진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한다. 서쪽 산기슭에는 유명한 대찰(大刹)인 표충사(表忠寺)를 비롯하여 부근에 내원암(內院庵)·서상암(西上庵) 등의 절이 있다. 북쪽 사면에는 호박소와 단열 냉각의 물리적 현상으로 여름에도 골짜기에 얼음이 어는 밀양 남명리 얼음골(密陽南明里얼음골)[1970년 4월 27일 천연기념물 지정] 등의 명소가 있다. 폐교된 산동초등학교 사자평분교[1966년 4월 29일부터 1996년 3월 1일까지 운영]가 많은 사람들의 추억 속에 남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천황산[天皇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재약산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

 

재약산(載葯山)은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동쪽에 있는, 해발 고도 1,108m의 산이다. 봉우리 이름으로는 수미봉(須彌峰)에 해당한다.

 

재약산의 원래 이름은 ‘재악산(載嶽山)’이었다. 신라흥덕왕의 셋째 왕자가 병을 얻어 전국의 명산 약수를 찾아 두루 헤매다 재악산의 영정약수를 마시고 고질병이 나았으므로 부왕의 특사로 현재의 표충사 자리에 큰 가람을 지어 절 이름을 ‘영정사(靈井寺)’,산 이름을 약이 실린 산이라 하여 ‘재약산(載葯山)’으로 하였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재약산의 북쪽에 있는 천황산을 ‘재약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천황산을 ‘재약산’이라 부르는 것은 1925년경 일본 사람들이 측량을 하는 과정에서 ‘천황산’이라는 명칭을 사자봉(獅子峰)에 잘못 붙였다는 주장에 기반을 두고 있다. 1987년에 간행한 『밀양지』는 ‘재약산’을 주봉인 사자봉과 제2봉인 수미봉을 아우르는 여러 봉우리의 총칭으로 불러야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재약산은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가지산-능동산-천황산-재약산-향로봉으로 이어지는 밀양시의 동쪽 경계를 이루는 산지에 있다. 재약산[수미봉]에서는 남서쪽으로 관음봉과 문수봉으로 봉우리가 이어지며 사자평을 건너서 향로봉 산지로 이어진다. 재약산[수미봉]과 향로봉 사이에는 서쪽으로 시전천이 발원하여 흐른다. 시전천의 최상류부에는 층층폭포와 흑룡폭포가 있으며 표충사계곡으로 이어진다. 재약산의 동쪽 사면으로는 ‘사자평’으로 불리는 광활한 고원 지대가 펼쳐지는데, 사자평은 억새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대표적인 산지 습지 환경을 이루고 있다. 사자평 산지 습지는 면적이 약 580,000㎡로 ‘재약산 산들늪’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2006년 12월 28일에 환경부 습지 보호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재약산[載葯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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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집 출발 04:42

오늘 산행은 저번 주에 감기 때문에 미루고 적상산을 다녀온 후 못갔던 밀양 울산에 있는 배내고개에서 능동산, 천황산, 재약산을 둘러보는 산행을 하려 한다. 거리가 멀고 경비도 수월찮이 나오는 곳이라 개인적으로는 쉽게 가긴 어려운 곳이다. 그래도 모처럼 영남알프스의 광활한 억새밭도 그립고 하여 오늘은 배내고개로 향한다. 아침 일찍일어나 산행준비를 마친후 부지런히 나간다고 했어도 집에서 0442분 출발이다.

 

배내고개 주차장(청주에서 약256km, 해발 약685m) 07:51 ~07:57

집을 출발하여 서청주 톨게이트로 진입하여 잠시 달리면 남이분기점에서 우측으로 빠져서 상주 방향으로 달리게 된다. 오늘도 안개가 많이 끼여서 시야가 좋지를 않아 천천히 달린다. 아침 이른시간이라 승용차는 한 대도 보이지 않고 화물차만 나란히 진행을 하는 대 화물차가 추월선까지 점령을 하고 가니 참 답답하다. 상주까지는 거의 대부분 구간단속구간이라 뭐 달릴수도 없지만 화물차 속도에 맞추려니 70km 정도 밖에 나질 않는다. 이후 낙동강을 지난후로는 차량수가 줄어들어 갈만하다. 팔공산 옆으로 지나고 영천을 지나며 간혹 승용차들도 보이기 시작한다. 영천톨게이트를 지난후 잠시후 경부고속도로와 합류를 하여 달리면 건천휴게소를 지나고 잠시 더 진행하여 청주에서 2시간 10분을 달려 경주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간다. 쉬는 참에 준비해간 아침식사도 마치고 다시 달리면 얼마 안가 서울산 톨게이트로 빠져나가 잠시 북쪽으로 향하다가 밀양방향으로 달린후 석남사 앞을 거쳐 좁다란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예전에 밀양으로 넘던 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잠시 더 오르면 배내고개 능동산 입구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청주에서 3시간 10분가량 걸렸다.

 

능동산 정상(돌탑,정상석, 1.15km, 983.1m) 08:36 ~08:38

배내고개 주차장에 도착하니 벌써 몇 대의 차량이 주차되어 있다. 금시 산행준비를 마치고 능동산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첫머리부터 침목계단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계단을 오르고 이제 오르막 육산길을 따라 얼마를 오르면 데크계단이 시작된다. 길게 이어지는 데크계단길을 따라 오르면 중간에 쉼터가 두 번에 걸쳐 있다. 벌써 나뭇잎이 많이 떨어져 나가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들과 간혹 보이는 단풍나무도 잎이 말라 버렸다. 올가을 단풍이 예년처럼 썩 빛깔이 좋아보이지 않는다. 길게 이이지는 데크계단을 오르면 그 끝에 이정표가 나온다. 글씨가 잘 보이지 않지만 능동산 0.5km, 천황산 6.8km가 적혀 있는 것같다. 이후 오르면 침목계단길이다. 침목계단 끝지점에 지도에 643계단이 표시되어 있다. 이후 오르막 돌길을 따라 오르고 오르막 침목계단을 따라 오르면 널찍한 헬기장이 나온다. 이제 능동산도 가까이 온 것 같다. 여기서 다시 오르막 데크계단을 따라 잠시 더 오르면 이정표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넘어가면 석남고개를 지나 가지산으로 향하고,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능동산 정상이다. 낙동정맥때도 걸었고 이길을 몇 번을 걸었다. 오늘로써 능동산이 네 번째인거 같다. 이정표에 석남터널 3.55km, 배내고개 0.5km, 능동산 0.2km가 적혀 있다. 이제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 천천히 진행을 하면 얼마안가 높다란 돌탑이 나오고 뒤편으로 능동산 정상석이 있다. 여기 이정표에 샘물상회 4.1km, 천황산 5.8km가 적혀있다.

 

능동2(정상석, 2.39km, 968m) 09:02

능동산에서 서서히 내려서는 육산길을 따라 진행하면 잠시 진행을 한후 조금 가파르게 내려서는 통나무계단길에 닿는다. 나무뿌리가 튀어나오고 걷기에 별로 좋지를 않은대 울 마나님 능동산으로 오르기 전부터 전화통을 붙들고 오더니 아직도 끊치를 않고 있다. 넘어지믄 어쩔려구 그러는지 에고 참나 ~~ 우쨋든 무사히 내려서서 쇠점골 약수터에 닿는다. 약수물 한바가지 퍼마시니 시원하니 물맛도 좋다. 다시 데크계단을 따라 잠시 내려서서 임도길에 닿는다. 임도길에는 샘물상회 3.6km 천황산 5.4km, 능동산 0.5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있으며 영남알프스 등산안내도가 있다. 이후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 능동산에서 능선을 따라 내려선 지점에 이정표가 있고 이후 진행을 하면 천황산 5.2km가 적혀 있는 이정표를 지난후 잠시 더 가면 우측으로 헬기장이 보이고 그 앞쪽으로 천황산 5.0km가 적혀있는 이정표에서 마님은 전화통 붙들고 임도길로 가고 난 우측 능선으로 빠져서 낙엽이 수북이 쌓여 있는 능선길을 따라 서서히 오른다. 그리 오르막이 심하지 않아 오를만 하다. 임도에서 6분여 오르니 능동2봉 정상에 닿는다. 작은 정상석이 있으며 우측으로 가지산과 상운산이 마주하는 조망이 매우 좋다.

 

케이블카 상부탑(4.65km, 1020m) 09:40 ~09:45

능동2봉에서 잠시 평탄한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억새가 일렁이는 평탄한봉에 닿는다. 앞쪽으로 얼음골 상부케이블카탑이 보이고 그 뒤편으로 천황산 정상이 보인다. 우측으로 백운산에서 가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이 되고 그 뒤편으로 운문산과 범봉으로 이어지는 산군이 조망이 되며, 천황산과 운문산 사이 계곡으로 이어지는 밀양방향으로 도로가 한눈에 들어온다. 좌측으로는 간월산에서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영남알프스의 산군이 조망이 되는 멋진 곳이다. 이제 육산길을 따라 서서히 내려서면 얼마 가지 않아 임도길에 닿는다. 임도길로 진행을 한 마님이 바로 앞쪽으로 가고 있는 것이 보인다. 아직도 전화통은 붙들고 있다. ㅎㅎㅎ참 전화통 질기게 붙들고 있네~~

이제 임도길 옆으로 반쯤 누워버린 소나무가 옆으로 있고 천황산 3.7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나오면 큼지막한 바위게 몇 개 있는 쉼터 우측으로 백운산이 조망이 된다. 다시 임도를 따라 15분가량을 진행하면 좌측으로 주암으로 내려서는 등산로 입구 이정표에 닿는다. 주암마을은 비좁아서 개인 주차장을 이용할 때 주차요금을 내야한다고 한다. 여기 이정표에 샘물상회 1.0km, 천황산 2.8km, 능동산 3.0km가 적혀 있다. 이후 진행을 하면 2~3분후 우측으로 들어간 길이 보인다. 이 길을 따라 진행하면 케이블카 탑으로 가는 길이다. 서서히 오르는 능선길을 따라 올라서면 10여분을 올라서서 케이블카 상부탑에 닿는다. 날씨가 쌀쌀해서 간단히 사진 찍고 금시 올라온 케이블카 승객들틈에 끼여 천황산으로 향한다. 케이블카 상부탑에서 보는 조망은 매우 좋다. 앞이 막히질 않아 범봉에서 운문산을 거쳐 앞쪽의 백운산과 가지산까지 이르는 산을 막힘없이 시워스럽게 볼수 있다. 케이블카 하부탑승장이 있는 부근으로 단풍이 곱게 물든 모습도 보인다.

 

천황산(사자봉, 정상석, 7.30km, 1189m) 10:34 ~10:54(간식)

케이블카 상부탑에서 평탄하게 이어지는 데크길을 따라 진행하면 잠시 진행한후 다시 오르막 데크계단을 따라 올라서서 천황산 2.4km, 케이블카 0.25km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조금 들어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앞쪽으로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멋진 장면을 볼수 있는 곳이다. 천황산으로 이이지는 능선과 우측편 바위절벽, 석남고개에서 능동산을 거쳐 케이블카탑을 거쳐 오는 능선의 아름다운 모습, 앞쪽으로 백운산의 바위지대와 범봉에서 운문산을 거쳐 가지산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산하의 모습을 가장 잘 볼수 있는 곳이다. 다시 돌아나와 육산길을 따라 서서히 내려서면 중간쯤에 작은 바위지대를 거쳐 내려서서 샘물상회 앞 임도 삼거리에 닿는다. 좌측으로 조금 아래쪽으로 샘물상회가 있는 위치다. 여기서 오르막 데크계단을 따라 오르면 커다란 등산안내도 있는 이정표 삼거리에 닿는다. 우측으로 얼음골로 하산하는 지점이다. 얼음골 1.9km, 천황산 1.4km가 적혀 있다. 얼음골로 하산하는 길은 A, B코스해서 두 길이 었으나 케이블카가 놓이여 길 하나는 폐쇄를 했다. 이제 이어지는 능선길은 그리 가파르지 않은 평탄한 길을 따라 서서히 오르게 된다. 대부분 야자메트가 깔려 있는 길을 따라 진행하게 되면 평탄하게 침목이 바닥에 깔려 있는 지점도 지나고 다시 야자메트길을 따라 진행하면 돌무더기가 놓여 있는 바위지대를 지나고 이후 비스듬히 설치된 침목길을 따라 서서히 올라서면 끝지점은 조금 가파르게 설치되어 있어 계단인지 분간이 안가지만 올라서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우측으로는 필봉 3.0km가 적혀 있으며 천황산은 0.16km가 적혀 있다. 이제 마지막 침목계단을 따라 올라서서 천황봉 정상에 닿는다. 시원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고 주변으로 막힘 없이 보이는 조망이 매우 좋다. 케이블카로 오르는 대략 20여명의 사람들이 연신 이곳으로 오를 것이다. 우리 같이 배내고개에서부터 시작한 사람들은 불과 얼마되지 않는다. 천황산 정상에서 순서대로 기다려 정상 인증사진을 찍고는 아래쪽 쉼터로 이동을 하여 준비해간 절편으로 간식을 들고는 다시 재약산을 향한다.

 

재약산 정상(정상석, 전망데크, 9.27km, 1119.1m) 11:52 ~12:01

천황산에서 잠시 휴식후 다시 재약산으로 향한다. 재약산으로 향하는 길은 길다란 데크길을 따라 내려선다. 비스듬히 설치된곳 계단으로 설치된 데크길을 따라 내려서면 잠시 내려서면 우측으로 바위지대가 보인다. 그곳에 올라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보이지만 우리는 그냥 데크길을 따라 내려선다. 어느정도 내려서면 암봉아래로 커다란 돌탑이 나온다. 돌탑을 지나고 다시 데크길을 따라 내려서면 천황산 정상에서 함께 사진 찍을 때 줄을 서 있던 어린아들 팀들이 앞서서 내려간다 초등 3~4년생들로 보인다. 이후 데크길 끝지점을 지나고 돌길을 따라 내려서고 잠시 또 야자메트길을 따라 진행하면 침목길이 나온다. 평탄하게 깔려진 침곡길 우측으로는 억새가 꽃이 거의 진 상태로 바람에 날리고 있는 모습이 늦은 가을임을 실감한다. 재약산(수미봉) 1.2km.가 적혀 있다. 이후 목교를 건너고 다시 침목길을 따라 진행하면 길쭉하게 세멘트포장을 한 쉼터에 닿는다. 앞쪽으로는 재약산 1.0km, 좌측으로는 샘물상회 2.05km, 우측으로는 표충사 3.4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있는 곳이다. 여기서 재약산으로 향하는 길에는 데크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천천히 올라서게 되면 그 끝은 능선고갯마루에 닿는다. 이후 잠시 내려서서 안부를 지난후로는 바윗길을 따라 올라서서 주암삼거리 이정표가 있는 곳에 닿는다. 천황산 1.8km, 구 고사리분교 1.4km, 주암계곡이 적혀 있다. 여기서 길이 양쪽으로 있는대 어느 길이건 재약산으로 향한다. 우리는 우측길을 따라 진행하여 능선 바위지대를 따라 건너뛰고 올라서고를 하여 재약산 정상에 올라선다. 재약산 정상에는 작은 정상석이 있으며 조금 아래쪽으로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정상석에서 인증사진 찍고 바위지대를 따라 내려서서 전망데크로 내려와 잠시 쉬어 간다. 전망데크 아래로 유명한 사자평이 펼쳐지며 앞쪽으로 간월재가 마주 보인다. 좌측으로 간월산, 우측으로 신불산사이로 억새밭이 보인다.

 

이정표 삼거리(우측으로, 11.1km, 960m) 12:44

재약산에서 바위봉 아랫길을 따라 진행하여 주암삼거리 이정표에 닿는다. 여기서 안부 쉼터까지 진행한후 샘물상회로 갈 예정이 였는대 계획을 바꿔 주암계곡 방향으로 내려서기로 한다. 내려서는 길이 돌맹이 길로 걷기게 썩 좋지는 않다. 한동안 내려서면 길은 다소 좋아지며 삼거리 이정표에 닿는다. 이정표에 재약산 1.1km, 천황재 1km, 죽전삼거리 2.3km가 적혀 있다. 우측으로 잠시 가면 간이매점이 있는대 영업을 하는지 모르겠다. 오래전 주암계곡에서 이곳으로 오른적이 한번 있다. 이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한다. 길은 넓어지고 평탄하게 서서히 오르는 길이지만 잔자갈이 많이 깔려 있어 걷기에 썩좋은 길은 아니다. 한참을 진행하여 계류를 건너는 부서진 다리가 있는 지점을 지나고 서서히 오르는 길을 따라 가면 목교가 나온다. 목교를 지나고 잠시 가면 천황산과 재약산 안부 세멘트로 만든 쉼터 삼거리에서 샘물상회로 진행하는 길의 삼거리에 닿는다. 이정표에 천황재 0.2km, 샘물상회 1.9km, 주암마을 5.6km가 적혀 있다.

 

임도 삼거리(우측으로, 13.0km, 995m) 13:32

이정표 삼거리에서 샘물상회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이 길을 따라 가니 오고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길은 상당히 널찍해 졌지만 걷기에 그리 썩 좋은 길은 아니다. 잔자갈이 많아 울퉁불퉁한 길이다. 나뭇잎이 많이 떨어져 나가 앙상한 나무들이 많이보이고 단풍나무는 별로 보이지 않는다. 간혹 갈색으로 변한 신갈나무 종류만 보인다. 자갈길을 따라 한동안 걷노라면 계류앞 이정표에 닿는다. 천황산으로 오르는 길이다. 이정표에 천황산 0.8km, 재약산 2km, 샘물상회 0.9km가 적혀있다. 여기 계류 바위에서 쉬어가려 했으나 먼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분들이 있어 그냥 진행을 한다. 잠시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예전에 마을이 었던 자리로 좌측으로도 빈집이 있고 우측으로도 빈집이 보인다. 이곳을 지나면 우측 풀밭으로 내려서는 입구 이정표에 케이블카 1.13km, 능동산 4.43km, 천황재 1.42km가 적혀 있다. 여기가 범굴 천주교 성지 입구다. 이후 진행을 하면 5분을 못가서 샘물산장으로 향하는 입구 삼거리에 닿는다. 케이블카 0.8km, 능동산 4.1km가 적혀있다. 이곳 나무그늘에 앉아서 점심식사를 하고 간다. 식사후 임도를 따라 직진방향으로 잠시 더 오르면 널찍한 임도길 삼거리에 닿는다. 좌측으로 케이블카 0.85km, 능동산 3.85km, 천황재 2.0km가 적혀있다.

 

쇠점골 약수 앞 이정표(16.4km, 895m) 14:23

이제 지루한 임도길을 따라 배내고개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이다. 오던길을 따라 대부분 진행을 하게 된다. 마님이 이길을 따라 천황산으로 향할 때는 아무소리 않구 잘 가더니 이제 지겨워한다. 간혹 임도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몇 분 안된다. 등산안내도가 있는 능동산 3.5km이정표에서 케이블카탑으로 오는 길은 폐쇄가 된듯하고 이후 진행을 하면 우리가 케이블카 탑으로 오르는 능선길 입구 임도지점을 지나고 좀 더 가면 주암삼거리에 닿는다. 우측으로 토끼봉이 조금 높이 솟아 있는 지점이다. 이후 한동안 지루하게 임도길을 따라 진행하면 좌측으로 백운산이 마주하는 쉼터 앞 이정표에 닿고 다시 지루한 길을 따라 15분가량을 더 걷고나면 능동 2봉에서 내려서던 누운 소나무가 있는 지점에 닿는다. 여기서 오르막 임도길에는 세멘트 포장이 되어 있고 오르막끝 기상관측 장비 앞 이정표에 샘물상회 2.7km, 능동산 1.3km가 적혀 있다. 여기서 6분여 더 진행하여 능동 2봉으로 진입하는 능선 초입 이정표가 있는 헬기장부근을 지나고 난 먼저 물 뜨러간다고 조금 빠르게 걸어서 가면 능동산에서 능선을 따라 내려온 지점을 지나고 잠시 더 진행하여 쇠점골 약수터앞 삼거리 이정표에 닿는다. 데크계단을 따라 올라 시원한 물 한병 받아가지고 나오니 마나님이 도착을 한다.

 

배내고개 주차장(18.6km, 685m) 15:00 ~08:08

쇠점골 약수에서 이제 임도길을 따라 진행한다. 임도길이 지그재그로 내려서니 거리는 더 멀겠다. 임도길을 따라 평탄하게 진행을 하면 대략 10분후 임도가 좌측으로 방향이 꺽이는 지점에 국가지점번호가 있으며 여기부터는 서서히 내려서는 길이다. 내려서는 길은 지그재그로 내려서게되면 대부분 세멘트 포장이 되어 있다. 좌측으로 3구비, 우측으로 2구비가 꺽이며 내려서는 길은 마지막 지점이라 그런지 더 지루한 느낌이 든다. 내려서기 시작하여 20여분후 마지막으로 좌측으로 방향이 꺽이는 구비를 지나고 내려서면 자물쇠로 굳게 잠긴 차단기가 나온다. 우리가 임도길을 따라 갈 때 쌩하고 지나가던 차 주인은 자물쇠 열쇠를 갖고 있다는 애기다. 이산이 그분 개인산은 아닐테고 샘물상회 주인이 아닐지 싶다. 차단기에서 몇발자국 내려서면 우측으로는 학생수련원으로 가는 길이고 주차장은 좌측으로 가면 얼마가지 않아 나온다. 이렇게 하여 오늘 능동산을 거쳐 천황산, 재약산에 이르는 산행을 마감한다. 걷기는 그리 힘든 구간은 아니지만 임도길을 많이 걷기 때문에 지루한 산길이다.

 

돌오는 길

배배고개에서 산행을 마감하고 이제 집으로 향한다. 배내고개 삼거리에서 석남사로 향하는 좁다란 길에는 줄지어 내려오는 차량들 뒤를 따라 내려서고 여기서 원형교차로 2개를 거쳐 큰길에 이른후 언양으로 빠지는 삼거리에서 서울산 톨게이트 방향으로 가지 않고 경주방향으로 진행을 하니 신호가 많아서 지체가 되지만 시간은 더 많이 걸리지는 않는 것 같다. 한참을 올라와서 활천 톨게이트로 진입을 하여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영천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차량은 상당히 많이 줄어들고 여유있게 달릴만하다. 영천을 지나고 군위 삼국유사 휴게소를 지난후 다음 휴게소까지는 50km. 잠시 가니 자동차 연료등이 들어온다. 불이 들어오고도 대략 50km정도는 달릴수 있으니 갈수는 있겠지만 조금은 찝찝하다. 이렇게하여 50km 위쪽에 있는 낙동강구미휴게소에 도착을 하여 저녁식사로 김치찌개 일인 1만원 두그릇시켜서 먹고 연료도 6만원(리터당 1638) 어치 채우고 다시 달리면 상주를 지나고 보은을 지나 서청주 톨게이크 입구까지는 막힘 없이 왔는대 톨게이트를 빠져나오는대 거의 20분이 걸려서 빠져나와 집에 도착하니 1910분이다.

오늘도 청주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밀양 울산에 있는 능동산, 천황산, 재약산을 둘러보고 왔다.

 

산행시간 : 7시간 03분 소요

산행거리 : 18.6km

 

연료비 : 7만원

통행료 : 갈 때 14400, 올 때 13400= 27800

저녁식사 : 2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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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밀양 천황산~재약산

청주 ~밀양 얼음골케이블카 : 256km, 3시간 10분 통행료 12400, 서청주진입 254km 3시간 05

밀양얼음골 케이블카 ~배내고개(울주군 상북면 배내로 1523, 이천리 144-25) : 15km, 25분 소요

배내터널 지나 좌측으로 진행

청주 ~배내고개(상북면 이천리 산142) : 259km, 3시간 통행료 14700, 올 때:266km 3시간1015400

 

1.산행구간:배내고개-임도-천황산-천황재-재약산-임도-배내고개 2.산행일자:2023,1,14(토요일)

3.산행거리:19.57km

배내고개(9:25) 샘물산장/(10:40) 천황산/1189m(11:10) 천황재(11:30) 재약산/1108m(12:00)
샘물산장/(13:15) 배내고개(14:50)

 

코스:배내고개(680m)~능동산(983.1m)~임도(885m)~능동2(915m) -케이블카 상부탑(1020m) -샘물상회(995m) ~천황산(사자봉.1189m)~천황재~재약산(수미봉,1119.1m)~천황재(965m)~임도~샘물상회~능동2~임도~배내고개 거리:17.82km, 소요시간:7시간 29(휴식시간 포함. 29)

 

산행코스 : 주암마을 -1km -산속에 농원펜션-임도(천황산2.8km, 능동산 3.1km, 샘물상회 1km) -샘물상회(능동산4.1km, 천황산1.8km, 천황재 2.8km)) -얼음골 삼거리(천황산1.3km)

왕복 9.6km, 4시간 30

****주암마을 주차료 3000(배내주암길 108-1)

배내고개 임도 : 울산 상북면 이천리 산 143-1, 상북면 이천리 산142

 

베네고개-능동산-샘물상회 -정상 왕복 14km, 5시간 40

주암 -심종태바위 -주막 -천황재 -정상 왕복10.2km, 5시간 10

표충사입구 -표충사 -금강폭포 -정상 왕복 8.2km, 4시간 50

표충사입구 -표충사 -갈림길-천황재 -정상 왕복 9.4km, 5시간 10

얼음골 케이블카

현재 국재 최장거리 선로길이 1.8km 해발 1020m까지 연결

케이블카 탑승정원 50

왕복탑승권만 발행, 대인 16000, 1008:30부터 운행

상부승강장-천황산 :1시간, 상부승강장 -재약산 : 1시간 30, 상부승강장-능동산 : 1시간

 

산행코스 :주암골 주차장 -주암골 주암폭포 -천왕정사 -범골소폭 -중폭 -범골폭포 -상류폭포 -범굴 -임도 - 사자봉 -샘물상회 -임도 -토끼봉 -뜨락농원폭포 -금덕암 -원점회귀

산행거리 13.0km, 산행시간 : 7시간 20

 

3구간 (사자평억새길)

* 죽전마을 - 주암삼거리 - 재약산 천황산 코스로 거리: 6.8, 소요시간: 4시간

* 재약산, 천황산, 향로봉 사이에 위치한 사자평 억새평원이 전국 제일의 억새평원으로 꼽힌다

* 재약산(수미봉), 재약산 정상을 수미봉이라며 하며, 수미봉에서 표충사 쪽은 수 십길의 바위절경이 장관이고, 북쪽으로는 천황산이 우뚝 솟아 있으며, 중간에 천황재가 내려다 보인다

* 천황산(사자봉), 천황산 사자평에는 사자암이란 절집이 있었다고 전해지며, 신라 화랑들이 훈련을 하였고, 임진왜란 때는 사명대사 유정이 승병들을 훈련시켰다고 한다

 

4구간 (단풍사색길)

* 천황산 - 샘물상회 - 능동산 배내고개 코스로 거리: 7.0, 소요시간: 3시간 30

* 천황산에서 배내고개까지의 길은 사시사철 아름답지만, 가을 단풍속 고산 임도 산책은 걷는 이에게 사색의 길로 이르게 한다

* 천황산요지군(天皇山窯址群), 북으로 샘물상회 서쪽에 천황산요지군으로 울산광역시 사적 제129호로 조선시대 백자를 굽던 가마터로 17세기쯤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5~6개소가 남아 있으며, 주로 일상생활에 쓰이는 대접, 접시, , 사발 등이 만들어졌다

* 샘물상회, 사자평을 출입하는 문서쪽으로 직진하는 임도가 있으며, 오른쪽으로 가는 길에 '천황산 40분거리, 샘물상회 100m'라는 간판이 있으며, 목조건물인 샘물상회에서, 간단한 음식을 사서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