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현성산960m~금원산1352.5m~기백산1329.4m
2020.09.08.화요일 맑은후 흐리고 비
참석인원 : 우리세식구
청주 집 06:17 -인삼랜드휴게소 07:07 ~07:17 -무주톨게이트(도로비 5100원) 07:35 -금원산 자연휴양림 앞 현성산 입구(해발 430m) 08:30 ~08:35 -목책 계단 1.2.3(0.221km, 해발 약520m) 08:49 -소나무숲, 쉼터 08:50 -순흥안씨묘 08:51 -테크계단4 (0.335km, 약570m) 08:54 -슬랩지대 목책 1.2.3 09:00 -경주 정씨묘(0.512km, 약630m) 09:01 -테크계단 1.2 - 목책 바위 전망대(0.670km, 약680m) 09:07 -바위슬랩 테크계단위 전망대(0.878km, 약740m) 09:18 -암릉 계단 -목책 -목책 -목책전망대 목교(1.19km, 약810m) 09:31 -암릉 목책 -계단 -목책 -계단 -계단 -현성산 정상(정상석 2개, 1.62km, 약960m) 09:50 ~10:01 -서문가 바위(연화봉, 2.24km, 약955m) 10:35 ~10:38 -필봉,금원산 삼거리 이정표(2.63km, 약976m) 10:53 -내리막길 -우꺽임지역(2.75km, 약940m) 11:01 -삼거리봉(직진, 3.11km, 약885m) 11:10 -좌 꺽임봉(3.64km, 약996m) 11:26 -이정표 삼거리(금원산2.6km, 3.936km, 약995m) 11:32 -봉(4.28km, 약1025m) 11:41 -이정표 삼거리(금원산2.1km, 4.38km, 약1005m) 11:43 -급경사 올라 봉(5.33km, 약1060m) 11:52 -이정표 삼거리(금원산1.6km, 4.88km, 1086m) 11:59 -급경사 올라 공터봉(5.33km, 약1140m) 12:14 -금원산1-7지점(5.97km, 약1231m) 12:33 -금원산 정상(정상석, 6.49km, 약1352.5m) 12:58 ~13:22(중식) -헬기장 -금원산 동봉(6.75km, 약1349m) 13:25 -내리막 테크계단 -안부 정자(6.93km, 약1295m) 13:33 -오르막 침목계단 -헬기장 13:36 -임도 정자 이정표(7.95km, 약1215m) 13:57 -약1283봉(8.54km) 14:11 - 우측 하산로 삼거리 이정표(8.80km, 약1225m) 14:17 -1279봉 우측으로 우회 -전망대(9.43km, 약1260m) 14:29 ~14:40 -바위봉(9.90km, 약1300m) 14:45 ~14:55 -누룩덤(10.40km, 약1315m) 15:08 ~15:20 -기백산 정상(정상석, 삼각점, 10.62km, 1329.4m) 15:32 ~15:34 -금원산 휴양림 하산로 삼거리(좌측으로, 10.83km, 약1315m) 15:39 -금원산 4-5지점(11.07km, 약1187m) 15:51 -너덜지대(11.35km, 약1090m) 16:00 -금원산 4-4지점(11.55km, 약1032m) 16:07 -안부(약985m) -오르막길 -이정표(기백산1.15km, 11.79km, 약990m) 16:14 -1024봉(금원산 4-3지점, 12.01km) 16:18 -금원산 4-2지점(12.51km, 약889m) 16:33 -내리막 계단 -임도(이정표, 안내도, 12.73km, 약848m) 16:39 -헬기장(좌측으로, 13.13km, 약836m) 15:48 -테크계단(13.60km, 약680m) 17:03 -세멘트길(우측으로, 13.67km, 약630m) 17:05 -차단기(14.00km, 약580m) 17:11 -도로 삼거리(우측으로, 14.26km, 약530m) 17:16 -금원산 관리 사무소 17:31 -매표소 앞 교량 17:32 -매표소 - 현성산입구 (15.61km, 약430m) 17:37 ~17:43 -차량이동 -신풍령고개 정자 18:15 ~18:55 -무주톨게이트 진입 -서청주 톨게이트(도로비 5100원) 20:18 -청주 집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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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 기백산
금원산(金猿山 1,363m)은 경남 거창군과 함양군의 경계에 위치하여 용추계곡과 지재미골을 낀 명산이다.
옛날 이 산에 살고 있던 금빛 원숭이를 원암(猿岩)이라는 바위에 잡아 가두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됐다.
백두대간이 남덕유산에 이르러 산줄기를 갈라 남령을 넘어 월봉산을 이루고 다시 동쪽으로 줄기를 뻗어 금원산을 일구어놓고 진약기맥을 따라 이어간다.
진양기맥은 남덕유에서 월봉산~금원산~기백산~황매산~자굴산~집현산을 거쳐 남강댐에 이르는 156.6km의 산줄기로 낙남정맥과 함께 진양호를 에워싸는 산줄기다. 금원산 양쪽을 끼고 거창과 함양의 아름다운 계곡이 유명한 안의삼동중의 하나인 함양군의 용추계곡이고 거창군의 지재미골이다.
이 두 골짜기의 등산로를 오르다보면 때때로 나타나는 수많은 소와 폭포는 여름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발길을 붙잡아 두기에 충분하다. 또한 산림이 울창하고 수량이 풍부하여 계곡을 바라보며 울창한 숲속을 걷기도하고 통나무집의 방갈로와 통나무다리를 지나다보면 시원함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
금원산~기백산 능선에 서면 주변의 덕유산, 거망산, 황석산, 가야산, 지리산, 노고단까지 조망이 된다.
기백산(箕白山 1,331m)은 일명 지우산이라고도 불리며 주위에 지우천이 흘러 계곡을 이루고 또한 크고 작은 암반과 소가 많아 수량도 풍부하다.
금원산까지 능선은 억새 풀밭이 장관이며, 유안청계곡은 옛날 속세 영욕에 등을 돌린 선비들이 근심을 잊고 지낼 수 있었을 만큼 자연경관이 빼어난 골짜기다.
넓은 반석, 시원스럽게 물을 쏟아내는 와폭, 그리고 골짜기 양옆은 아름드리 소나무, 활엽수가 빼곡히 우거져 아름답고도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계곡 안에는 유안청폭포, 선녀폭, 미폭, 문바위, 가섭사지 등 명소가 많아 특히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자운폭포는 붉은색 화강암반 위로 쏟아져 내리는 물이 마치 노을이 비친 구름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용폭이라고도 하는데 폭포수가 쏟아져 화강암에 파인 소(沼)가 스무말들이 통만 하다는 뜻이다.
이태가 가 쓴「남부군」에 보면 "기백산 북쪽 기슭 어느 무명골짜기에 이르러 오백여명의 남부군들이 남녀가 모두 부끄러움도 잊고 옥 같은 물속에 몸을 담그고 알몸으로 목욕을 하였다"는 곳이 바로 이 유안청계곡이며 그만큼 수량이 풍부한 곳이다. 자운폭포에서 계곡을 따라 오르면 송정(松亭)이다.
이곳에는 금원산 수호신이라 불리는 아름드리 3백년생 소나무 한그루가 있다.
현성산(玄城山 965m)은 멀리서 보면 시커먼 성채처럼 보인대서 이름 붙여진 이름이다.
금원산 정상에서 북동으로 가지를 친 능선은 976봉을 지나 약10km 거리인 수승대에 이르러 그 여맥을 위천에다 모두 가라앉힌다.
이 능선상의 976m봉이 남동쪽으로 가지를 치는 암릉상의 최고봉이 바로 현성산이다.
정상에서 조망은 막히는 곳이 없다. 북으로 서문가바위 뒤 금원산 북동릉 상의 976m봉 능선 너머로 하늘금을 이루는 덕유산 향적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향적봉에서 오른쪽으로는 백두대간 못봉, 신풍령, 삼봉산, 대덕산 등이 펼쳐진다. 양각산과 흰대미산 너머로 수도산과 가야산도 보인다.
동으로 보해산과 금귀산 너머로 합천 방면 우두산(별유산)과 비계산이 보이고, 비계산에서 두무산, 오도산, 숙성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시야에 들어온다.
남으로는 조두산 능선 뒤로 감악산 정상 송신탑이, 조두산 오른쪽으로는 기백산이 하늘금을 이루고, 서쪽으로는 지재미계곡 건너로 금원산이 마주 보인다.
금원산에서 오른쪽으로는 날카로운 산세를 한 덕유산이 보인다.
남덕유에서 삿갓봉, 무룡산, 향적봉까지 그야말로 봉황이 꼬리를 늘어뜨린 듯 시원하게 펼쳐진다.
북릉상의 서문가바위는 이자성(二字姓)인 서문씨(西門氏)가 나왔다는 간단한 전설이 있다. 또, 임진왜란 때 이 바위 아래 석굴에서 서씨와 문씨 성을 가진 두 남자와 한 명의 여자가 함께 피난살이를 하다가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의 성이 두 남자의 성을 따서 서문가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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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6:17
저번 주 화요일 천반산을 다녀온 다음날 제9호 태풍 마이삭(캄보디아 나무이름) 부산지방에 상륙하여 동해안을 강타한 후 1주일도 못되어 제9호 태풍 하이선(중국에서 지은 이름)이 또다시 오전 9시쯤 울산 남남서쪽 약 30㎞ 부근 육상에 상륙했고, 오후 2시 강원 강릉 동북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갔다. 일기예보를 보니 산행날인 8일은 거창북상면 지역이 전체적으로 맑음이라 나온다. 날씨만 좋다면 별문제 없겠거니 어제 태풍도 거창지방은 큰 피해를 줬다는 뉴스도 나오지 않는다. 새벽 5시 일어나 이것저것 산행준비를 마치고 거창 북상면에 위치한 금원산 자연휴양림으로 향한다.
금원산 자연휴양림 앞 현성산 입구(해발 430m) 08:30 ~08:35
청주를 출발하여 서청주 톨게이트로 진입하여 대전을 거쳐 중부고속도로 대전 통영 간을 달려 금산인삼랜드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후 다시 달려 무주 톨게이트로 빠져나가 국도를 따라 적상면을 지나고 잠시 더 진행한 후 덕유산 삼공리 방향으로 달리면 치목재고개 터널을 넘고 치마재 옆쪽 구천동 터널을 넘어 가면 잠시 후 무주스키장 입구를 지나고 잠시 더 가면 삼공리로 들어가는 삼거리를 지나 신풍령 빼재터널을 지나서 내려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우측은 북상면, 수승대를 거쳐 금원산자연휴양림으로 가는 길이고, 좌측은 고제면으로 지나서 위천면소재를 거쳐 금원산자연휴양림으로 가는 길로 거리는 고제면 쪽이 다소 더 길지만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갈 때는 고제면방향으로 내려서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위천면소재지에서 다시 좌측으로 들어가면 이제 앞쪽으로 현성산의 바위봉들이 보이고 그 뒤편으로 높다랗게 서 있는 금원~기백산을 지나는 진양기맥능선이 보인다. 이제 좁다란 길을 따라 들어가면 우측으로 현성산입구를 지나 잠시 후 금원산 자연휴양림 매표소에 도착을 한다. 매표소에 도착하니 직원이 문을 열고 아직 산행을 할 수 없다고 한다. 아직 안전진단이 끝나지 않아 갈수가 없다고 하며 자기 맘대로 결정할 사항이 아니라며 현성산은 올라갈 수 있지 않겠냐고 한다. 그러면 내려올 때 휴양림으로 내려오게 되는대요 하니 입장만 안 된다고 하니 내려 올 때는 상관없다는 말이다. 이래서 그러냐고 알았다하고 되돌아서 현성산입구 도로변에 차를 주차하고 현성산으로 가기로 한다.
바위슬랩 테크계단위 전망대(0.878km, 약740m) 09:18
금원산 휴양림 입구에서 조금 떨어진 도로변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준비를 마친 후 미폭 옆쪽 산소가 있는 현성산 들머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은 날씨가 좋다고 하였으니 크게 걱정할 것은 없겠다는 생각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아직도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세차게 분다. 산행시작 후 15분 정도가 지나 목책과 계단으로 시작된다. 첫 번째 계단을 오르고, 다시 두 번째 세 번째 계단을 오르면 우측 산으로는 접근하지 말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송이 입찰지역이란다. 아직 싸리버섯은커녕 잡 버섯도 구경하기 어려운대 벌써 송이 채취할 모양이다. 이제 소나무숲을 지나 의자 2개가 있는 쉼터를 지난 후 다시 소나무숲을 지나면 순흥안씨묘가 나오고 이후 조금씩 가파르게 오르면 네 번째 테크계단이 나온다. 여기서 5분여 더 오르면 길 다란 슬랩지대에 목책이 가운데로 놓여져 잡고 오른다. 그 끝에 경주 정씨묘가 나온다. 여기부터는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한다. 테크계단을 2개 올라서면 바위 끝에 안전목책이 쳐져 있는 전망대에 닿는다. 산 아래로 저수지와 위천면 앞쪽으로 널찍한 들판에 누렇누렇 벼가 익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바위지대를 지나서 오르면 암릉지대를 지나서 10여분 후 길 다란 바위슬랩지대에 길게 설치한 테크계단이 나온다. 계단을 올라서면 좌측으로 깍아지른 바위절벽 주변으로 안전목책을 친 바위전망대가 나온다. 멋진 소나무도 한그루 있고 앞쪽능선의 바위지대와 건너편으로 시커멓게 커다란 덩치를 보이고 있는 금원산, 기백산 능선이 조망이 된다.
현성산 정상(정상석 2개, 1.62km, 약960m) 09:50 ~10:01
바위슬랩지대 위 바위전망대를 돌아 오르면 이제 암릉을 따라 진행한다. 암릉계단을 오르고, 목책지대 두 군대를 지나면 다시 목책이 쳐져 있는 바위암릉으로 짧막한 목교가 설치되어 있다. 이후 이어지는 산길에는 커다란 바위아래를 지나기도 하고 바위 옆으로 안전목책이 쳐져 있는 곳으로 난 길을 따라 진행이 되어 대부분 바위 길을 따라 진행이 된다. 조망이 이쪽이나 저쪽이나 모두 좋다. 앞쪽으로 현성산의 높다란 바위봉이 보이고 좌측으로는 금원, 기백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보이며 수승대로 넘어서는 필봉능선도 조망된다. 산 아래 위천면소재지, 현성산 뒤편 서문가바위도 보인다. 이렇게 암릉길을 따라 진행하면 목책이 쳐져 있는 지점을 지나고 계단을 오르고 다시 목책이 쳐져 있는 바위 우측 길을 따라 진행하여 잠시 바위턱을 오르기도 하며 진행하여 현성산으로 오르는 마지막 길 다란 테크계단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계단 끝 현성산 정상에 오르니 예전에 있던 작은 정상석은 바위봉 아래에 그대로 있으나 정상에 지붕 갓이 씌워진 세로운 정상석이 멋지게 서 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추위를 느낄 정도의 날씨로 공기는 맑고 상쾌하여 좋다. 현성산 정상에서는 사방으로 모든 곳을 볼 수 있다. 금시 까지 햇볕이 나 있었으나 현성산 정상에 오르니 시커먼 구름이 금원산, 기백산을 넘어 오기 시작하니 금시라도 비가 올 것 같은 날씨다.
필봉,금원산 삼거리 이정표(2.63km, 약976m) 10:53
현성산정상에서 바람이 세서 바위 아래로 내려서서 이정표가 있는 지점에서 잠시 휴식을 하며 커피한잔씩을 타서 마신다. 여기 이정표에 미폭 1.7km, 문바위 1.7km, 금원산 4.9km가 적혀 있다. 커피한잔씩을 마시며 휴식을 끝내고 다시 서문가바위로 향한다. 바위지대 좌측 편으로 우회 길을 따라 진행하여 커다란 바위를 지난 후 능선으로 올라선 후 다시 진행하면 앞쪽으로 바위봉에 표지석 같은 보인다. 둘은 우측 우회 길로 진행을 하고 난 바위를 부여잡고 올라서니 대리석에 “산으로의 비행”이라 쓴 표지석이다. 거창군에 세운 것이다. 뜻은 모르겠지만 궁금증은 해소 되었다. 잠시 후 우측으로 우회했던 둘이 바위위로 올라서서 능선에 닿은 후 소나무 암릉 길을 따라 진행하여 안부로 내려선 후 다시 가파른 길을 따라 올라서면 서문가 바위에 닿는다. 서문가바위는 이자성(二字姓)인 서문씨(西門氏)가 나왔다는 간단한 전설이 있다. 지재미골에서 보면 형상이 연꽃잎을 닮아 연화봉이라고도 부른다. 임진왜란 때 한 여인이 서씨와 문씨성을 가진 남자와 피난을 왔다가 아이를 낳았다. 여인은 누구의 아이인지 몰라 두 남자의 성을 모두 따 ‘서문’이라 불렀고 이후 서문가바위가 됐다는 전설이다. 거창군지 향지에는 옛날 원나라에서 공민왕비 노국대장공주를 따라온 이정공 서문기가 감음현 식봉(食封)자격을 얻어 살았는데 그의 자손들이 이 일대에서 공부를 하게 돼 아버지 서문기의 이름을 따 그렇게 불렀다한다. 서문가 바위는 좌측으로 돌아서 가면 중턱에 널찍한 바위까지는 갈수가 있으나 꼭대기까지는 오르지 못한다. 뒤편으로 돌아서 너럭바위에 앉아 사진도 찍고 한 후 돌아 나와 다시 바윗길을 따라 진행하면 15분후 필봉과 금원산이 갈리는 삼거리 보인 해발 약976봉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현성산 1.0km, 금원산 3.9km, 수승대 6.5km가 적혀 있다. 오래전 현성산을 거쳐 필봉으로 하산적이 있어 이곳까지는 예전에 다녀간 길이다.
급경사 올라 봉(5.33km, 약1060m) 11:52
필봉 삼거리에서 내려서기 시작한다. 8분여 내려서면 산길은 우측으로 급격하게 꺽여서 진행이 된다. 이후 산길은 평탄해지며 걷기가 한결 수월해 진다. 간혹 바위지대가 나와 바위지대를 내려서느라 미끄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현성산의 바윗길보다는 한결 수월하다. 현성산에서 필봉으로 향할 때 간간이 내리던 비도 그치고 이제 구름이 잔뜩 낀 날씨다. 좌측으로 하산로가 있는 삼거리봉에 닿는다. 표지기 여러 개가 주변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봉이다. 이정표는 없다. 이후 15분 이상을 진행하면 거의 1000m대에 이르는 좌 꺽임봉에 닿는다. 해발 약996봉이다. 이곳에서 6분여 내려서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현성산 2.3km, 금원산 2.6km가 적혀 있다. 첫 번째 이정표가 있는 지점을 지나 10여분을 가면 이제 능선은 1000m를 넘어 해발 약 1025m가 나온다. 이봉에서 잠시 내려서면 금원산 2.1km, 현성산 2.8km, 문바위 주차장 3.1km가 적혀 있는 이정표 삼거리에 닿는다. 흰색 보조 이정표하고는 거리가 다소 틀리기는 해도 큰 차이는 없다. 이곳 삼거리를 지나 급경사 지대를 올라서면 표지기 여러 개가 달려 있는 해발 1060봉이다.
금원산 정상(정상석, 6.49km, 약1352.5m) 12:58 ~13:22(중식)
1060봉에서 내려서서 고만고만한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7분후 금원산에 닿기 전 마지막 하산로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금원산 정상 1.6km, 금원산 휴양림 3.6km, 서문가바위, 현성산은 글씨가 지워져 보이지 않는다. 옆쪽 금원산 1-5표지목에 해발 1086m가 적혀 있다. 이후 능선의 우측 사면으로 진행되는 길을 따라 진행하여 바위지대를 지나 능선으로 올라선 후 조릿대 길을 따라 진행한다. 간간히 내린 비로 싸릿가지와 조릿대에 물이 맺혀 금시 옷이 젖고 등산화가 젖기 시작한다. 이렇게 이정표에서 15분가량을 진행하면 해발 약1140m가 되는 공터봉에 닿는다. 공터봉에서 내려서고 이어지는 조릿대 길에 금원산 1-6지점 표지목이 나온다. 해발 1161m 금원산 1.0km를 가리키고 있다. 이후 이어지는 길도 조릿대 길로 능선의 좌측사면에서 가파르게 올라서고 다시 더 가면 1-6지점에서 15분후 금원산 1-7지점에 닿는다. 해발 1231m로 금원산 0.5km가 남은 지점이다. 이어지는 길은 바위길도 나오고 마지막 금원산으로 오를 땐 조릿대 터널을 지나 기백산 3.6km가 적혀 있는 이정표를 지나 곧 금원산 정상석이 있는 곳에 닿는다. 금원산은 멀리서 볼 때 검게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하며, 전하는 말에 따르면 옛날 금원숭이가 하도 날뛰는 바람에 한 도승이 그를 바위 속에 가두었다 하여 그 바위는 마치 원숭이 얼굴처럼 생겨 낮바위라 하는대 음의 바꿈으로 납바위라 부르고 있는 바위다. 금원산 표지석 뒤편에 적혀 있는 글씨다. 금원산 정상에 오르니 날씨가 많이 좋아져 햇볕도 나고 바람은 시원하고 상쾌하다. 이곳에서 쉬면서 점심식사를 한다.
임도 정자 이정표(7.95km, 약1215m) 13:57
금원산 정상에서 식사를 마치고 이제 기백산으로 향한다. 잠시 진행하면 헬기장이 나온다. 헬기장에서 모처럼 산행을 하며 만난 몇몇 사람이 점심식사를 마치고 일어나려 하고 있다. 그 옆에 야생 염소 두 마리가 사람들에게 무엇을 달라는지 도망도 안가고 있다. 헬기장을 지나 잠시 오르면 금원산 동봉이다. 돌무더기가 있는 봉으로 이정표에 금원산 0.25km, 기백산 5.0km가 적혀 있다. 금원산 이정표하고 많은 차이가 난다. 실제 금원산에서 기백산은 4km정도 된다. 이곳에서 유안청폭포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이제 테크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안부에 정자가 있다. 정자옆 이정표에 금원산 0.63km, 기백산 4.3km, 유안청폭포 (2코스) 2.8km가 적혀 있다. 이제 침목계단을 따라 오른다. 계단을 오르면 헬기장이 나오고 잠시 후 동봉 아래 헬기장에서 식사하던 분들과 일행인 여러명이 우리와 인사를 나누며 지나가고 이제 해발 약1287봉을 지나며 월봉산에서 거망산, 황석산으로 이어지는 용추계곡의 건너편 산 능선이 시커먼 모습으로 보이며 저 멀리 기백산까지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된다. 이제 서서히 내려서면 임도 정자가 있는 안부로 내려선다. 좌측으로 기상관측장비가 있고, 수망령에서 부터 이어져온 세멘트길 임도가 이곳에서 끝이 나는 곳이다. 금원산 1.6km, 기백산 2.4km, 수망령 3.6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있다. 여기 이정표의 거리가 가장 맞는 것 같다. 우리말로 물바라기재라고 일컫는 수망령(水望嶺). 경남 거창군 북상면과 함양군 안의면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915미터의 이 고개는 동으로 금원산과 기백산, 서쪽으로 월봉산과 거망산 등 1,200~1,300미터급 준봉들을 거느리며 남북으로 길게 뻗어 이어진다. 물을 바라본다는 뜻 그대로 수망령은 고갯마루 양쪽으로 수량 풍부한 계류들을 굽어보고 있을 뿐 아니라 정상 바로 옆에서는 맑고 시원한 샘물이 솟아나온다.
기백산 정상(정상석, 삼각점, 10.62km, 1329.4m) 15:32 ~15:34
임도 정자에서 침목계단을 따라 오르면 대략 15분이면 해발 약1283봉에 닿는다. 표지기 몇 개가 보인다. 이후 진행하면 6분후 우측 용추계곡 쪽으로 내려가는 하산로 삼거리 이정표에 닿는다. 이정표에는 금원산 1.8km, 기백산 1.4km, 사평마을 2.8km가 적혀 있다. 이정표 삼거리를 지나 10여분 후 좌측으로 1279봉으로 보며 우측으로 우회 길을 따라 진행하면 우회길 끝 지점에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서는 앞쪽으로 황석산, 거망산이 마주하고, 기백산 전 바위봉과 누룩덤이 보인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하며 커피한잔씩 마시고 출발을 한다. 잠시 후 능선으로 올라서서 진행을 한다. 4~5분후 바위봉 앞에 도착을 한다. 좌측으로 돌아올라 바위봉 끝까지 진행한 후 내려서려니 아슬아슬하다. 나무를 밟고 내려서야 하는대 바위 절벽으로 나무를 밟고 내려서도 옆으로 바위를 잡고 돌아서 내려서야 하는 고난도 길이라 포기를 하고 다시 돌아와 우회 길을 따라 진행하니 편하다. 잠시 후 테크계단을 오르고 마지막으로 누룩덤이라고 하는 바위 앞에 닿는다. 이곳도 좌측 뒤편으로 돌아가면 대부분의 바위를 갈수 있다. 중간쯤에서 높다란 바위턱을 내려설 때가 나쁘지만 이곳만 내려서면 끝까지 무사히 갈수가 있다. 배낭을 입구에 벗어 놓고 왔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야 한다. 여기는 끝 지점이 평탄한 바위지대로 되어 있어 통과하기가 수월하겠다. 누룩덤 바위 거의 끝 지점까지 다녀서 돌아온 후 배낭을 메고 우회 길을 따라 진행하면 10분이 좀 더 걸려 기백산 정상에 닿는다. 정상에는 커다란 정상석과 삼각점 안내문, 돌무더기위 작은 정상석, 대리석으로 된 등산안내도등이 설치되어 있다. 여기 이정표에 금원산 4.0km, 일주문 4.2km, 매바위마을 5.1km가 적혀 있다.
1024봉(금원산 4-3지점, 12.01km) 16:18
하산은 진양기맥길을 따라 좌측편 길을 따라 간다. 5분여 가면 산림유전자보호구역 안내도 앞에 이정표가 나온다. 기백산 0.2km, 금원산 정상 3.4km, 금원산 자연휴양림 4.6km가 적혀 있다. 이정표의 거리가 다소 틀린다. 이곳에서 좌측편 금원산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내려선다. 어제 태풍이 지나간 등산로에는 잔나무가지와 나뭇잎이 수북히 쌓여 있다. 길도 좋지를 않아 천천히 내려선다. 가파른 산길을 따라 내려서면 12분이 지나서 금원산 4-5지점 표지목에 닿는다. 해발 1187m가 적혀 있다. 잠시 내려서면 등산로는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너덜지대를 통과 한 후 우측편 능선에 닿는다. 이후 능선을 따라 산길이 나 있다. 이제 산길은 육산 길로 걷기에는 많이 좋아 졌다. 금원산 4-4지점을 통과하며 해발 1032m 기백산에서 대략 300m를 내려서게 된다. 여기서 앞쪽으로 보이는 높다란 봉을 가게 될까 옆으로 길이 있을까 생각을 하며 진행하니 안부에 닿고 산길은 염려 했던 대로 앞쪽의 봉을 향해 오르기 시작한다. 잠시 후 기백산 1.15km, 복합산막 2.5km가 적혀 있는 이정표를 지나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면 금원산 4-3지점 표지목이 있는 해발 약1024봉에 닿는다.
세멘트길(우측으로, 13.67km, 약630m) 17:05
1024봉에서 내려서면 산길은 좀 더 좋아진다. 쭉쭉 뻗은 낙엽송 조림지도 지나고 금원산 4-2지점 해발 약889m지점을 지나며 산길은 더욱 좋아져 이제 걸을 만하다. 평탄한 지형의 능선을 지나 내리막 계단이 나온다. 이 계단을 내려서면 임도 길에 닿는다. 좌측편 유안청폭포 방향은 세멘포장이 되어 있고, 우측은 비포장이다. 이 고개에 금원산 4-1지점 표지목이 있으며 해발 848m가 적혀 있다. 등산안내도가 있으며, 길 건너편 이정표에 기백산 정상 3.5km, 유안청폭포 3.6km, 산림문화휴양관 1.5km, 관리소 2.3km가 적혀 있다. 이제 임도를 건너 평탄한 능선으로 진입하여 가면 굵직한 로프가 쳐져 있는 지점을 통과하여 임도에서 10여분 후 잔목이 가득한 헬기장에 도착한다. 하산로는 헬기장 좌측 편으로 있다. 첫머리 가파르게 내려서는 길을 따라 가면 이번 태풍으로 인한 비가 많이 내렸는지 등산로가 많이 파여 나갔다. 내려서며 서서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이렇게 내려서면 헬기장에서 5분을 내려서서 테크계단이 나온다. 길게 이어지는 계단을 따라 내려서서 작은 개울 위를 건너면 잠시 후 세멘트 포장 임도 길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기백산 정상 2.5km, 임도사거리 2.8km, 산림문화휴양관 0.5km, 관리소 1.3km등이 적혀 있다. 이제 비는 주룩주룩은 아니지만 우비를 입을 정도인대 마님은 입지 않겠다고 한다. 우쨋든 이곳에서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내려서기 시작한다.
현성산입구 (15.61km, 약430m) 17:37 ~17:43
세멘트 길을 따라 5~6분 내려서면 차단기가 나오고 차단기를 지나면 우측으로 커다란 물탱크가 있고 곧이어 산림문화휴양관이 자리 잡고 있다. 이제 아스팔트포장이 된길을 따라 내려선다. 좌측으로 의자, 탁자등 시설물이 들어선 계곡옆 주차장이 있고 5분후 도로 삼거리에 닿는다. 좌측으로는 자운폭포, 유안청폭포, 금원산 생태수목원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는 매표소로 가는 길이다. 잠시 내려서면 화장실등 시설물이 있고 좌측 개울가 방향으로 테크 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제 비는 주룩주룩 많이 내린다. 마님과 딸은 우비를 입히고 나는 우비가 모자라 비를 맞고 걷는다. 15분후 금원산 관리사무소앞에 닿는다. 관리사무소 앞에 주차장이 있고 도로 우측으로도 주차장이 보인다. 잠시 후 관리소 앞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 좌측으로는 문바위, 마애불을 거쳐 현성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으며 우측으로 가면 매표소 가는 길이다. 비 때문에 사진도 찍지 않고 빨리 내려간다. 1~2분후 매표소 전에 있는 교량에 도착을 한다. 교량 우측으로 커다란 주차장이 보이고 안내도등이 보인다. 교량을 건너 매표소를 지나 잠시 후 차량을 주차한 현성산 입구 도로에 도착을 하니 17시 37분이다. 이렇게 하여 생각지도 않은 현성산을 시작으로 금원산 기백산을 무사히 돌아서 내려서 09시간 02분이 소요되었으며 거리는 금원산, 기백산을 돌 때 대략 13km였는대 현성산까지 돌아내려오니 15.61km, 약 2.6km가 더 나온다.
돌아오는 길
현성산 입구에 도착하여 비를 맞고 어찌 할 수도 없고 하여 차량에 승차하여 잠시 기다리니 둘이 도착하여 우비만 벗고 짐정리도 못하고 출발을 한다. 갈 때는 위천면소재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수승대를 지나고 북상면에서 우측 길을 따라 진행하여 송계사입구를 지나서 달리면 고제면으로 갈리는 삼거리에 닿는다. 이제 비는 그쳐 날씨는 좋아 졌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가면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여 빼재 터널 직전에서 우측으로 구 길을 따라 가면 백두대간생태관을 지나 신풍령고개에 닿는다. 신풍령고개에서 반대편으로 넘어가는 길은 산사태가 나서 갈수가 없다고 통행금지 줄이 쳐져 있다. 우리는 신풍령 정자에서 저녁으로 라면을 끊여 맛있게 먹고 다시 내려가 빼재 터널을 지나 삼공리 삼거리를 지나고, 스키장 입구를 지나 터널 2개는 지나 적상면을 지난 후 무주 톨게이트로 진입하여 고속도로를 달려 서청주 톨게이트로 빠져나오니 20시 18분이다. 10여분 후 집에 도착하여 짐을 정리 하고 오늘 일정을 마무리 짓는다.
산행시간 : 09:02분 소요
산행거리 : 15.61km
연료비 : 5만원
도로비 : 10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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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함양 금원산1352.5m ~기백산1330.8m
청주~금원산 자연휴양림 : 145km 2시간 30분, 무주톨게이트에서 out 신풍령 넘어 금원산 자연휴양림
금원산 휴양림~헬기장~기백산 ~누룩덤~1279봉 ~임도~동봉~금원산 정상~유안청 폭포 ~금원산 휴양림
입장료 1000원, 주차료 3000원
금원산 휴양림 주차장 -다리를 건너 휴양림 관리소 갈림길 (우측 1코스는 금원산과 현성산 방향, 좌측은 2.3.4코스로) -2번째 다리건너고 -유안청계곡과 기백산 계곡이 합류하는 ‘큰소’ -직진 -삼거리(우측 2.3코스 금원산 방향, 좌측 1코스 기백산 방향, 좌측으로) -산림문화 휴양관을 지나고 -세맨트도로따라 320m 올라가면 좌측으로 기백산 들머리(돌탑, 이정표 임도 사거리 방향) -161계단 오르고 -30분 후 836봉 헬기장 -임도길 안내도(정면계단으로) -기백산 1.15km 이정표 -1024봉 -기백산 0.2km, 금원산 3.4km 이정표 -우측으로 -기백산 정상(옛이름 지우산) -누룩덤 책바위 -두번째 누룩덤 -사평마을 갈림길 이정표 -임도 정자(금원산 2.4km) -유안청폭포 3코스 하산로(3.0km), 금원산 0.68km 이정표 -정자 -목책계단 -금원산 동봉(금원산 다녀와서 이곳에서 유안청폭포로) -헬기장 -금원산 정상(옛날 이 산에 금빛 원숭이 한 마리가 살고 있었는데 원숭이가 하도 날뛰어서 어떤 도승이 원숭이를 잡아 원암이라는 바위에 가두었다는데서 유래했다, 원래 이름은 검은산) -다시 동봉으로(유한청 폭포 2코스 2.1km, 기백산 5.0km) -임도 사거리 이정표(유안청폭포 0.7km, 관리사무소 2.3km) -유안청1폭포(80m, 원래는 주변에 가섭사를 절이 있어 가섭계곡 가섭연폭라 불렀으나 조선시대에 지방향시를 준비하기 위한 공부방인 유안청이 자리하면서 유안청계곡 유안청폭포로 불리게 되었다.) -삼거리 -금원산 휴양림 관리소
산행코스:휴양림주차장~유안청폭포~2코스~금원산동봉~금원산 정상~금원산 동봉~임도~누룩바위~기백산~주차장
산행거리:약12,5km(gps)
산행시간:07시간50분
휴양림 주차장,산행준비 -산행시작,포장길따라서 -유안청폭포/2코스로 -임도만남 -철계단 -금원산 동봉(좌:기백산/직진 금원산서봉,정상) -금원산 정상(진행방향 기준11시방향:진양기맥,수망령방향/우측 4시방향:지재미골,현성산방향) -금원동봉,우측 유안청폭포 3코스 갈림길,쉼터정자 -기백산2,4 포장길 쉄터정자/점심식사(우측 포장길 수망령방향) -능선 암봉 전망대 -우측 우회길 버리고 암릉으로 직등 -암봉 내려옴 -누룩덤(책바위)암릉 통과 -기백산 정상,휴식,간식 -좌측 금원휴양림4,6통과 -포장길 만남,직진 -15시28분:기백산2,5 포장길만남,포장길따라 내려감 -삼거리(좌:유안청폭포,우측으로 내려감) -관리사무소 앞 주차장,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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