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2000년 부터)

1708 보은 애기업은바위~묘봉~상학봉~비로봉 2026.06.02.화요일 구름

산야55 2026. 6. 4. 12:15

보은 애기업은바위~묘봉~상학봉~비로봉

애기업은바위813m, 묘봉874.8m, 상학봉862m, 비로봉830m,

2026.06.02.화요일 구름

 

참석인원 : 마나님이랑 둘이서

 

청주 집 06:00 신정리 거북바위 앞 공터(보은군 산외면 신정길 235-22, 해발 약355m) 07:00 ~07:13 임도길 따라 진행(비포장,세멘트포장 혼합) - 묘봉 2.4km 이정표(0.629km, 405m) 07:23 차단기(열려있음, 0.715km, 420m) 07:25 의자 쉼터,공터(0.944km, 450m) 07:29 임도 삼거리 이정표(묘봉2.0km, 1.0km, 465m) 07:30 임도끝 정자 쉼터(의자 다수 설치, 이정표, 1.5km, 525m) 07:38 ~07:42 잠시후 이정표 삼거리(우측 애기업은 바위방향으로 진행, 애기업은바위 0.9km) 07:43 골짜기 바위지점(1.8km, 580m) 07:51 좁다란 침목계단(1.9km, 595m) 07:54 잠시후 2번째 침목계단 마지막 침목계단 올라 능선 이정표(애기업은바위 0.4km, 2.3km, 665m) 08:08 ~08:13 좌측 오르막 로프길 -짧막한 테크계단 암봉 우사면 로프길 오르막 로프길(위쪽으로 철판사다리 설치됨) - 능선 전망대(2.7km, 755m) 08:33~08:38 잠시 육산길 바위지대 로프길 애기업은 바위(묘봉1.5km, 3.0km, 813m) 08:47 ~09:01 잠시 내려선후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길다란 로프 안부(3.4km, 735m) 09:16 작은봉 2개 넘고 오르막 로프길 바위봉(3.8km, 790m) 09:36 내려서서 암릉 좌사면 오르막 로프 능선(4.0km, 780m) 09:33 이정표 삼거리,묘봉0.7km(우측으로, 4.3km, 725m) 09:43 묘봉 0.6km이정표 08:47 철판사다리 09:50 오르막 로프1.2 능선길 암릉 표지석(4.8km, 865m, **암봉 약875m) 10:01 내리막 철주길, 데크계단 안부(5.0km, 825m) 10:08 오르막 데크계단 묘봉(정상석, 이정표, 5.2km, 874.8m) 10:20 ~10:40 되돌아서 내리막 데크계단 안부(5.5km, 825m) 10:45 오르막 데크계단, 철주 - 암릉 표지석(5.7km, 865m) 10:51 상학봉 방향으로 진행 좌사면길(철주1.2) - 내리막 데크계단 10:58 잠시후 평탄한 데크 - 내리막데크계단 오르막 철주길 내리막 데크계단 오르막 철주길 - 오름막 육산길 상학봉(정상석, 6.5km, 862m) 11:15 잠시후 내리막 데크계단 안부 오르막 철주,데크, 철주길, 오르막 데크계단. 835(***이쯤에서 우측으로 올라서야 예전에 돼지바위로 불리던 평평한 바위로 감) - 내리막 침목계단 데크계단 안부(우측 굴바위, 6.9km, 825m) 11:27 오르막 데크계단 해발 약840(7.0km) 11:33 좌측으로 내리막 철주길, 데크계단 우측으로 빙돌아, 데크계단 내려서면 예전에 오르기 힘들었던 바위지점 잠시 철주잡고 올라서서 안부고개(의자2, 7.3km, 775m) 11:45 오르막 철주길, 데크계단 좌측사면으로 진행 - 데크길 이어서 데크계단 오르막 데크계단, 침목계단, 데크계단 바위봉(비로봉, 7.6km, 83m) 11:57 이정표(7.7 km, 82m) 11:59 내리막 철주길(바위지대 겨울에 얼어붙어 오르기 어려웠던곳) - 내리막 침목계단 가평이씨묘(7.8km, 780m) 12:03 앞쪽 상모봉은 오르지 않고 등산로 따라 좌측으로 내리막 데크계단- 오르막 철주길 12:09 평평바위(8.3km, 730m) 12:12 내리막 데크계단, 철주, 침목계단 운흥리2.4km 이정표(8.4km, 705m) 12:16 ~12:22 두리봉은 오르지 않고 좌측으로 등산로 따라 진행 다시 능선(8.6km, 685m) 12:26 우측편 오르막 데크계단 - 해발 약 700봉 쉼터(8.7km) 12:29 우측으로 돌아서 내리막 데크계단1.2 내리막 철주, 침목계단, 데크계단 내리막 마사토길 안부고개(9.2km, 555m) 12:44 좌측 골짜기로 하산 바위능선 -등산로 삼거리(10.0km, 400m) 13:03 반석(우측으로 집, 10.3km, 380m) 13:09 좌측으로 임도(10.4km, 370m) 13:12 거북바위 등산로 입구(10.6km, 355m) 13:15 ~13:25 미원 삼거리 식당(막국수222000) 13:50 ~14:32 청주 집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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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학봉

상학봉(834m)은 백두대간 상의 속리산(1,057.7m) 문장대(1,033m)에서 북서쪽으로 가지쳐 나간 암릉 상의 네번째 봉우리다.

문장대에서 갈라져 나간 능선 상의 첫번째 봉은 관음봉(985m), 두번째가 두루봉(887m), 세번째가 묘봉(874m), 그 다음 네번째가 상학봉이다.

이 능선을 경계로 남쪽은 충북 보은군 산외면과 내속리면, 북쪽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이 된다.

상학봉에서 계속 뻗어나간 매봉(575m)과 미남봉(610m)을 빚어 놓은 다음, 활목고개에서 잠시 가라앉았다가 다시 고도를 높이며 금단산(767m)과 신선봉(687m)을 빚어 놓고는 그 여맥을 달천 상류인 박대천에 가라앉힌다.

속리산 북서쪽에 숨어 있듯이 자리잡고 있는 상학봉은 산 전체가 아기자기한 바위산이어서 기암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공룡의 등허리인 양 기묘한 바위들이 울퉁불퉁 튀어나와 있는 공룡바위를 비롯, 돼지바위, 애기업은바위, 문바위 등이 연이어져 있어 지루한줄 모르고 산행을 할 수 있다.

상학봉 등산코스를 예전에는 보은군 산외면 신정리에서 채석장터를 경유해 정상을 다녀오는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요즘에는 그 반대방향인 화북면 운흥리 화평동에서 살구나무골과 암릉을 경유하여 오르내리는 코스도 인기를 얻고 있다.

신정리 채석장 코스보다 운흥리 방면 암릉코스가 자연상태도 잘 보존되어 있는 데다 암릉길 곳곳에 기암들이 줄줄이 나타나 산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기 때문이다.

살구나무골 경유 암릉코스는 그동안 많은 등산인들이 다녀왔지만, 천혜의 명소 토끼굴과 토끼봉을 아는 이들은 많지않다. 상학봉은 토끼봉을 경유하여 산행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하루산행의 가치가 있다.

▶ 신정리 코스

보은군 산외면 신정리가 산행 시작점이다. 마을을 지나 수레길을 따라 가면 대추나무가 유난히 많은 바위골에 이른다. 채석장터를 지나면 곧 계곡 합수점에 이른다.

북쪽 골짜기로 들어서면 널찍한 암반지대가 나온다. 이곳에서 식수를 챙긴다. 개암나무 아래 뚜렷하게 보이는 산길을 따라 오르면 국립공원 표지석이 있는 상학봉 주능선 사거리 안부. 동남쪽 능선을 따라 약 5분 정도 가면 움막을 지나 바위벽 앞에 닿는다. 휘돌아가는 길도 만만치 않아서 헤엄치듯 두팔을 다 써서 올라야 한다. 힘든만큼 아기자기하다.

노송에 둘러쌓인 705m봉에 오르면 돼지바위가 신기하고, 동전을 쌓아 놓은 듯한 주전바위는 더욱 이채롭다. 계속되는 바위길을 오르내리며 약 25분 가면 기암봉에 닿는다. 커다란 식빵을 닮은 이 봉우리 남쪽 아래의 자연동굴은 구들장까지 놓여있어 더욱 발길을 붙잡는다.

동굴을 지나 바위지대를 휘돌면 무덤이 나오고 곧 큰 바위 세개로 이루어진 정상에 닿는다. 정상은 동남북 삼면이 천야만야한 수직절벽. 웬만큼 심장 강한 사람도 금세 현기증이 일고 오금이 저려온다. 손에 땀을 쥐고 엉금엉금 기다시피 자리를 옮기면서도 산 아래로 펼쳐지는 절경을 자꾸만 보게된다.

하산은 주전바위가 있는 남릉코스가 좋다. 올라왔던 능선을 오른쪽으로 보며 내려가면 약2백m 지나 깊은 벼랑에 닿고 암릉 왼쪽 옆을 타고 내려가면 바위골과 채석장터에 닿으면서 산행을 마치게 된다

 

묘봉

묘봉( 妙峰 : 874m)은 소백산맥 줄기인 속리산 연봉 북쪽에 접해있는 봉우리로 충북 보은군 산외면과 내속리면, 그리고 경북 상주군 화북면의 경계에 자리잡은 산으로 속리산에는 두류봉. 묘봉이라고 부른다.

묘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능선을 따라가 보면 옛날 어떤 사람이 돈을 몰래 만들었다는 주전봉, 학들이 살았다는 상학봉, 산세가 미남형으로 생겨 빼어나게 아름답다는 미남봉을 비롯하여 감투바위, 낭바위, 덤바위, 말바위, 병풍바위, 애기업은 바위, 장군석, 치마바위 등 기묘한 암석으로 형성된 바위들이 묘봉주변을 자리하고 있다.

산행코스는 묘봉 산행기점인 산외면 신정리부터 시작된다. 묘봉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하차하여 마을로 접어들면 기암괴석으로 단장된 바위마을이 나타난다. 이 마을을 바윗골 또는 암동이라고 부른다.

바윗골 마을에서 동쪽으로 보면 산세가 묘하게 생긴 봉이 시야에 들어오게 되는데 이 산능이 바로 묘봉, 남쪽 주능선이므로 계속 들어서면 된다. 바윗골 마을 북쪽으로 해발 660m인 미남봉, 병풍암, 장군석이 묘봉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어 등산객들을 반겨주고 있다.

산외면 신정리나 내속리면 사내리의 상가촌을 기점으로 신정리마을로 접어들면 바윗골 또는 암동(岩洞)이라고 부르는 바위마을이 나타난다. 바윗골을 지나면 폐쇄된 채석장과 공터에 이른다.

이곳에서 동쪽으로 이어진 산길을 따라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은 상학봉, 오른쪽은 묘봉으로 향하는 코스이다. 오른쪽 골짜기의 경사길로 오르면 812봉의 주능선 길에 접어들며 정상까지는 급경사 바위절벽을 이룬다. 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애기업은바위’ 에 닿으며 이 바위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사거리 능선인 안부에 이른다. 40분간 더 오르면 거대한 바위봉으로 이루어진 873봉에 다다른다.

873봉에서 급경사길로 150m 더 올라가면 정상에 도달한다. 이곳에서 동쪽으로는 속리산 연봉이, 남쪽으로는 구병산 줄기가, 서쪽으로는 상학봉 줄기가, 북쪽으로는 화양계곡의 발원지인 천연의 계곡들이 내려다보인다. 하산은 873봉을 경유하여 사거리 안부에서 서쪽 바윗골이나 동쪽 여적암으로 내려가는 것이 안전하다.

산행거리는 약 13㎞로,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묘봉 이라는 이름은 속리산 주봉중의 하나로써 일제강점기때 쇠말뚝을 박악었는데 바로 이곳에서 그 쇠말뚝을 뽑았었다고 한다. 산 아래 주민들은 바로 이곳이 진짜 묘봉이고, 현재 묘봉이라는 명찰을 달고 있는 곳은 원래 ‘번개봉’ 이라는 곳 이라고 한다. 현재 속리산 주민들에 의해 묘봉 지명 바로세우기를 추진중 이라고 한다.

 

[명품 암릉종주 산행] (3) 코스가이드 5속리산 서북릉

입력 2003.12.08. 15:02

거친 암봉 연이어지는 스릴 넘치는 암릉
충북 보은과 경북 상주의 경계를 이룬 속리산(俗離山·1,057.5m)은 산등성이뿐 아니라 지능선 곳곳에 무수히 많은 기암들을 얹어 놓아 화려한 산세를 음미하면서 스릴 넘치는 산행을 기대하게 되지만, 이름난 산답게 등산로가 너무 잘 닦여 있어 기대한 만큼 아기자기한 암릉산행을 경험하기 어렵다. 이런 아쉬움을 충족시켜주는 속리산 암릉이 문장대에서 백두대간과 갈라져 북서쪽으로 뻗은 서북릉이다.

보은~상주 간 37번 국도가 지나가는 활목재까지 이어지는 서북릉은 도상거리만 해도 10km에 이르는 데다 굴곡이 심하고, 수시로 나타나는 험난한 바위들로 인해 산행경험이 적은 이들에게는 하루에 끝내기도 만만찮은 능선이다.

그러나 국립공원에 해당되는 문장대~묘봉(874m) 구간은 산행을 금지되어 있어 실제로는 국립공원과 경계를 이룬 활목재~묘봉·애기업은바위 갈림목~애기업은바위 능선 남쪽 신정리를 기점으로 하는 원점회귀형 산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구간은 보은군이 99년 군 관광사업 진흥을 위해 속리산 주능선과 구병산 능선을 이어 충북알프스로 지정한 바 있다.

산행은 활목재에서 보은 방향 약 2km 지점의 신정리 마을 진입로를 들어서면서 시작된다. 삼거리에서 포장도로를 따라 1km쯤 들어서면 마을을 지나면서 도로는 비포장으로 바뀐다. 이 길을 따라 또다시 1km쯤 오르면 상학봉 2.2km, 주전봉 2.8km, 묘봉 3.7km, 애기업은바위 3.4km, 거북바위 0.3km’라 표시돼 있는 대형 등산로 안내판이 서 있는 주차장에 이른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은 다음 임도를 따라 5분쯤 오르면 묘봉 3.4km, 상학봉 1.9km’ 안내판이 서 있는 갈림목에 이른다. 여기서 왼쪽 길을 따르면 토끼봉 삼거리 북서쪽 능선으로 올라서고, 계속 임도를 따르면 토끼봉 삼거리~묘봉 갈림목~애기업은바위 능선 사이로 올라선다. 산행은 대개 왼쪽 길을 따라 능선에 올라선 다음 묘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왼쪽 계곡길은 물줄기를 따르다 오른쪽 지능선 넘어 무명폭포가 숨어 있는 계곡으로 내려섰다가 능선 안부로 이어진다(30분 소요). 안부에는 상주쪽 길과 활목고개 길이 뚜렷하게 나 있다. 울창한 숲속에 부드럽게 이어지던 산길은 안부 이후 급격히 가팔라진다. 첫번째 암봉을 왼쪽으로 우회하고 내려섰다 두번째 봉으로 다가서노라면 10m 로프가 매달린 급경사 바위가 앞을 가로막는다.

이 바위를 넘어선 다음 커다란 바위가 솟아 있는 토끼봉 갈림목에 다다르면 속리산 서북릉이 모습을 드러낸다. 문장대까지 이어지는 능선에 솟구친 암봉 하나 하나 기운차고, 바위 절벽 또한 험난하기 그지없는 없는 모습이다.

이 지점을 지나자마자 20m 높이의 암벽이 앞을 가로막는다. 바위 절벽에 로프가 매달려 있지만, 직벽에 가까워 웬만한 힘으로는 오르기가 쉽지 않다. 대신 그 오른쪽 V형 좁은 바위골을 따르는 게 낫지만, 워낙 좁아 배낭을 메고 오르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앞서 오른 사람이 고정로프에 뒷사람의 배낭을 끌어올리면 뒷사람이 올라가야 한다.

V형 바위골을 빠져나간 다음 역시 로프가 매달린 바위턱을 넘어서면 수백 톤은 족히 나갈 만큼 어마어마한 바위가 지붕을 이룬 동굴을 빠져나가고, 이어 이끼 낀 바위 사면을 왼쪽으로 틀면서 올라서면 등성이가 널찍한 암릉이 나타난다. 상학봉에서 문장대~천황봉~구병산으로 이어지는 충북알프스 능선과 청화산에서 조항산을 거쳐 희양산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한눈에 들어오는 등 조망이 빼어나고, 널찍해 점심식사 장소로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 육산 능선을 따라 10여 분 가면 상학봉 정상 암봉 뒤편으로 올라선다. 나무다리로 오를 수 있는 상학봉 정상 역시 조망이 빼어나다. 상학봉을 지나면 잠시 전형적인 육산 능선이 이어지다 또다시 험난한 바윗길이 나타난다. 이번에는 칼날 같은 바위를 잡고 오른 다음 슬랩바위가 잠시 긴장케 하지만, 로프가 매달려 있어 누구든 무난히 오를 수 있다.

이 구간을 지나면 육산 능선이 묘봉·애기업은바위 삼거리까지 이어진다. 입산금지 안내판이 서 있는 삼거리에서 동진하면 묘봉을 거쳐 문장대로 이어지고, 남릉을 따르면 애기업은바위 능선이다. 산길은 애기업은바위 직전 안부에서 두 가닥으로 나뉘어 계속 능선을 따르면 애기업은바위로 향하고, 오른쪽 계곡으로 떨어지면 임도로 내려선다. 계곡은 자연미 넘치는 데다 낙엽송이 울창하고 간간이 단풍나무도 보여 가을철 분위기가 뛰어나다. 임도 상단 주차장에서 산행기점 상의 주차장까지는 약 1km.

신정리 기점에서 토끼봉 삼거리~상학봉~묘봉 삼거리~애기업은바위를 돌아 신정리로 원점회귀하는 산행은 5시간 정도 걸린다. 식수는 계곡에서 구할 수 있으나, 그보다는 마을이나 마을 직전 신정유스타운에서 구하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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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간산(http://s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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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6:00

오늘산행은 전라북도 순창에 있는 산으로 잡았으나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하여 오랜만에 가까운 보은 애기업은바위로 해서 묘봉~상학봉으로 한바퀴를 돌아보기로 한다. 애기업은 바위는 예전에 한번 다녀온적지 있다. 자료를 보니 20052월 뫼벗산방 시산제때 돼지바위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상학봉을 거쳐 애기업은바위로 내려온후 이번이 처음이다. 20년이 넘은 세월동안 가지 않았던 곳이다, 또한 상학봉도 지금까지 20여회를 다녀온 곳이지만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괸리를 하면서 부터는 가지 않았다. 자료를 보니 201410월이 마지막이다. 오늘은 모처럼 기억도 감울거리지만 신정리에서 한바퀴 도는 코스를 잡았다. 거리가 멀지 않아 집에서 06시 출발한다.

 

신정리 거북바위 앞 공터(보은군 산외면 신정길 235-22, 해발 약355m) 07:00 ~07:13

집을 출발하여 청주 하나병원방향으로 빠져서 3차우회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효촌교차로에서 빠져 고은사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추정재를 넘고 미원에서 다시 보은방향으로 진행하다가 터널을 하나 지나면 우측으로 빠져나가는 곳이 나온다. 이곳으로 나가면 이식리 가고리 원평리등을 거쳐 산외면 탁주리 앞 원평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속리산 알프스수련원 간판이 보니고 좀 더 진행을 하면 장갑리에 닿는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속리산 사내리로 가는 길이고 직진을 하면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 앞을 지나 잠시후 목적지로 들어가는 삼거리에 닿는다. 우측으로 들어가면 신정리 마을을 지나 포장도로 가장 끝에 있는 드른시험장에서 좁다란 길을 따라 잠시더 들어가면 거북바위앞 공터가 나온다. 차량 4~5대는 주차가 가능하다. 더 이상 차량으로 올라가도 되지만 이곳으로 하산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곳에 주차를 한다.

 

임도끝 정자 쉼터(의자 다수 설치, 이정표, 1.5km, 525m) 07:38 ~07:42

신정리 거북바위 앞 공터에 차량을 주차한후 간단히 음료와 간식만 준비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거북바위 옆 이정표에 묘봉 3.4km, 신정리 1.7km가 적혀 있다. 이제 임도길을 따라 천천히 오르기 시작한다. 널찍한 임도길은 비포장임도길을 따라 진행하다가 위쪽에서는 대부분 세멘트 임도길이다. 10여분을 진행하면 묘봉 2.4km가 적혀있는 이정표가 나오고 사유지라고 들어오지 말라는 문구도 보인다. 이후 임도를 따라 잠시더 오르면 차단기가 설치된 지점에 닿는다. 차단기는 열려 있다. 주변으로 농사를 짓는 곳이 보이며 이후 천천히 4~5분을 더 오르면 의자가 설치된 널찍한 공터에 닿는다. 임도 공터지점을 지나고 잠시 더 오르면 임도 삼거리에 닿는다. 좌측으로는 임도지선 0.22km가 적혀있는대 이곳으로 예전에 상학봉방향으로 오른 적이 있다. 우측으로는 묘봉 2.0km가 적혀 있으며 신정리는 3.1km로 멀어졌다. 임도 삼거리에서 고도를 높이며 서서히 오르면 대략 10분을 못 가서 임도끝지점 정자가 있는 곳에 닿는다. 의자가 대략 10여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널찍한 공터에는 차량을 주차할수도 있다. 이곳 이정표에 신정리 2.9km, 묘봉 1.6km, 애기업은 바위 1.2km가 적혀있다. 이곳에서 잠시 쉬어 간다.

 

마지막 침목계단 올라 능선 이정표(애기업은바위 0.4km, 2.3km, 665m) 08:08 ~08:13

임도끝 정자 쉼터에서 5분여 휴식후 다시 진행을 한다. 산길을 따라 잠시 가면 길이 양쪽으로 갈리는 지점에 이정표가 있다. 묘봉 1.5km, 애기업은바위 0.9km가 적혀 있다. 이제 이곳에서 우측으로 애기업은바위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그간 다니지를 않아 길이 잘 보이지 않는다. 낙엽이 길을 덮었으며 저번달에 바람산책이라고 하시는 분과 또한분이 다녀갔다고는 하지만 잘보며 길 흔적을 따라 가야 한다. 이렇게 10분이 좀못되게 진행하니 바위들이 많이 널려 있는 골짜기에 닿는다. 이곳에서 작은 개울을 건너 우측으로 산길은 나 있다. 서서히 오르니 좁다란 침목계단이 나오고 잠시후 2번째 침목계단을 따라 올라서서 한동안 천천히 올라서니 능선이 가까이 보이며 마지막 침목계단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 계단을 따라 오르니 시원한 계곡바람이 불어오는 능선안부에 닿는다. 우측으로는 휴양림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이고 좌측으로 굵직한 로프가 보이는 곳이 애기업은바위로 가는 길이다. 여기 이정표에 애기업은바위 0.4km가 적혀 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시 쉬어 간다.

 

애기업은 바위(묘봉1.5km, 3.0km, 813m) 08:47 ~09:01

능선안부에서 잠시 휴식후 좌측으로 굵직한 로프길을 따라 오르기 시작한다. 잠시 오르면 산길은 능선 우측으로 간다. 짧막한 데크계단을 올라서니 앞쪽으로 보이는 경치가 멋지다. 사내리 방향에서 애기업은바위 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그림처럼 보인다. 속리산길에서 저 능선만 아직 다니지 않았는대 갈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저 능선도 상당히 힘들다고는 한다. 이후로 다시 우측사면으로 이어지는 로프길을 따라 진행을 한다. 공기돌바위를 지나고 다시 한동안 진행을 하면 로프는 위쪽으로 지그재그로 매여져 있다. 천천히 잡고 오른다. 이렇게 올라서면 잠시 쉴만한 곳에서 우측으로 다시 좀더 진행한후 로프와 철판사다리가 철치된 곳으로 올라야 한다. 두어번 이렇게 올라서면 마지막 로프를 잡고 올라서서 능선에 닿게 된다. 능선에 닿게 되면 조금 앞쪽 좌측으로 전망대가 있다. 철주가 설치된 전망대로 앞쪽으로 상학봉능선과 금단산에서 신선봉,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이 된다. 잠시 이곳에서 조망을 즐기면 휴식후 다시 진행을 하면 육산길을 따라 오르고 다시 마지막 애기업은바위 아래 바위지대에 매여진 로프길을 따라 천천이 올라서면 드디어 애기업은바위에 닿는다. 예전과 마찬가지로 나무로 만든 사다리가 놓여 있다. 잠시 올라서면 아래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게 윗부분이 상당히 널찍하고 옆쪽으로 언혀 있는 애기바위도 위쪽은 평평하다. 조망이 상당히 좋아. 속리산 암릉에서 묘봉을 거처 두루봉 관음봉, 문장대, 문수봉, 신선대를 거쳐 입석대가 뚜렷이 보이며 천왕봉을 거쳐 한남금북정맥길의 산들과 뒤편으로는 백두대간과 구병산등 무수히 많은 산군이 멋지게 조망이 된다. 오늘날씨는 햇살이 나지안는 구름만 낀날씨로 바람기는 별로 없는대 때마침 불어오는 시원한바람에 기분도 상쾌해진다.

애기업은 바위에서 내려서서 사다리앞에서 잠시 쉬면서 커피한잔과 간식을 들고 간다. 여기이정표에 신정리 5.1km, 묘봉 1.5km가 적혀있다.

 

이정표 삼거리,묘봉0.7km(우측으로, 4.3km, 725m) 09:43

지역주민들은 예전부터 이곳을 묘봉이라고 했다고 한다. 지금의 묘봉은 보은군에서 1999년 충북알프스를 개설하면서 표지석을 세우면서 묘봉으로 굳어졌다고 한다. 진짜 묘봉은 여기 애기업은바위가 묘봉이라는 것이다. 주능선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이름도 빼앗긴 것이다. 이제 묘봉으로 향한다. 잠시 내려서서 무심코 진행하니 길이 없어진다. 우짠댜 20여년전에 왔으니 기억을 할리도 없고 좌측, 우측 조금 다니며 찾아보니 아니다. 다시 조금 올라서니 애기 업은바위에서 내려서서 좌측방향으로 진행을 해야 했다. 길이 낙엽에 덮히고 잘 보이지 않아 놓치고 말앗다. 좌측으로 진행하면 또다시 길이 없어지는데 작은 바위틈 낙엽이 수북히 쌓인 곳으로 내려서니 발이 푹 빠지기는 해도 괜찮다. 이곳을 내려서면 길 흔적이 보인다. 흔적을 따라 잠시 내려서면 길다란 로프가 매여져 있어 이곳으로 내려서면 안부지점까지 간다. 안부에서 작은 봉은 2개 넘고 다시 올라서는 지점은 로프가 매여져 있다. 이렇게 올라서서 해발 약790봉을 넘어서 내려서면 산길은 암릉의 좌측으로 이어진다. 좌사면을 따라 한동안 진행을 하면 다시 오르막 로프를 잡고 올라서서 능선에 닿게 된다. 이후 길표시가 나질않아 이곳저곳을 찾다가 앞쪽 바위로 올라서니 갈만하다. 이렇게 하여 능선바위지대를 따라 진행하여 다시 좌측으로 내려서니 임도끝에서 묘봉으로 가는 길과 만나게 된다. 이곳 조금 아래쪽에 이정표가 있어 가보니 신정리 4.4km, 애기업은바위 0.8km, 묘봉 0.7km가 적혀있다. 이곳으로 오면서 끝부분에서 산길은 좌사면을 따라 있는 것인대 능선을 따라 온 것이다.

 

묘봉(정상석, 이정표, 5.2km, 874.8m) 10:20 ~10:40

이정표삼거리에서 이제 묘봉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등산로는 이제 뚜렷하니 좋다. 잠시 올라서니 묘봉 0.6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나오고 잠시후 철주와 철판사다리가 설치된 곳으로 올라서서 진행을 하면 오르막 로프를 잡고 두 번에 걸쳐서 더 올라선후 이제 좀 편안한 육산길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하면 상학봉방향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지점의 암릉표지석이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묘봉 0.3km, 상학봉 0.7km가 적혀있다. 암릉표지석에는 해발 860m가 적혀 있으며 상학봉 1.1km, 묘봉 0.3km, 주차장 2.3km가 적혀 있다. 이제 이곳에서 묘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거리는 짧지만 내려서고 올라서야 하는 곳이니 예전에는 쉽지 않았던 곳 인대 지금은 데크계단을 놓아서 한결 쉬워졌다. 능선을 너머 철주를 잡고 잠시 내려선후 바위지대를 넘어선후 내리막 데크계단을 따라 쭈욱 내려서면 안부에 닿고 잠시 오르고 다시 안부에 속리15-10번 표지목이 있다. 이제 이곳에서 묘봉정상까지는 전체가 다 데크계단이 놓여 있어 예전보다는 한결수월하게 오르지만 계단이 상당히 가파르다. 이렇게 올라서면 예전에 똥다리라로 하던 곳은 데크다리를 만들어 놓아 수월하게 지나도록하였으며 다시 계단을 따라 올라서면 마지막 지점 묘봉정상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상학봉 1.0km, 북가치0.6km가 적혀있다. 여기 데크계단은 2009년도 사진에는 없었으며 2014년 사진에는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정표아래 묘하게 생긴소나무도 예전 그대로 이며 정상석도 그대로 인것같은 대 사람만 변한 것 같다. 묘봉에서 앞쪽으로는 암릉표지석위 암봉을 위시로 상학봉, 돼지바위, 비로봉, 상모봉, 토끼봉으로 이어지는 바위능선과 매봉, 미남봉 뒤로 금단산 줄기, 도명산 줄기, 백악산, 청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용화마을을 둘러 싸고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묘봉정상 널찍한바위에서 잠시 쉬어 간다.

 

상학봉(정상석, 6.5km, 862m) 11:15

묘봉에서 잠시 휴식을 한후 되돌아서 온다. 내리막 데크계단을 따라 안부에 닿고 다시 데크계단을 따라 올라서서 암릉표지석에 닿게 된다. 이후 우측으로 암릉 좌사면길을 따라 상학봉을 향한다. 이곳은 대부분 상학봉에서 암릉을 따라 진행하여 왔기 때문에 이길은 잘 기억이 나질않는다. 세월도 그만큼 흘렀고 많이 변한 것 같다. 좌사면 정상 등산로를 따라 진행하니 편하고 좋다. 예전에는 작은 로프를 꼭 챙기고 다녀 걱정없이 암릉도 다녔건만 이제 힘도 빠지고 다리도 않좋아지니 쉬운길만 택한다. 이렇게 좌사면길을 따라 진행하니 내리막 데크계단이 나온다. 이후 바위를 돌아가는 평탄한 데크길을 지나고 내리막데크계단을 내려서고 다시 오르막 철주길을 따라 진행한후 다시 내리막 데크계단을 따라 진행하고 다시 오르막 철주길을 따라 진행하여 오르막 육산길을 따라 진행하면 우측으로 묘하개 생긴 동물의 머리처럼 생긴바위에 닿는다. 우측으로 지나온 묘봉과 이곳으로 이어지는 암릉이 멋지게 조망이 되면 두루봉 관음봉 문장대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이 된다. 여기서 잠시 더 오르면 상학봉정상이다. 예전에는 정상석이 바위 위쪽에 설치되어 있었는대 지금은 아래쪽으로 내려와 있으며 바위로 오르는 사다리로 없어졌다. 여기 이정표에 묘봉 1.0km, 운흥리 3.7km가 적혀있다.

 

바위봉(비로봉, 7.6km, 83m) 11:57

상학봉에서 이제 내려선다. 잠시후 내리막 데크계단을 지나면 안부에 닿고 이후 오르막 철주길 데크로 연결이 된 길을 따라 바위를 돌아서 다시 철주길 오르막 데크계단을 따라 오르면 데크끝에서 우측으로 올라서야 해발 약835봉으로 널찍한 바위가 있는대 이 바위를 예전에 우리들은 돼지바위라 했다. 오늘 이곳을 그냥 지나쳤다. 이후 내리막 침목계단과 데크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안부에 닿게 되는데 우측으로 철주 넘어로 들어가면 굴바위가 있다. 굴바위뒤로 예전에 다니던 길이 있어 이곳으로 오르면 돼지바위로 연결이 된다. 굴바위를 잠시 들어가본 후 다시 나와 오르막 데크계단을 따라 오르면 해발 약840봉에 닿는다. 좌측으로 내리막 철주길, 데크계단을 따라 내려선후 우측으로 빙돌아서 가면 길게 내려서는 데크계단을 따라 내려서게 된다. 이렇게 내려서면 예전에 상학봉능선에서 아주 힘이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던 곳으로 바위틈새로 로프를 잡고 오르던 곳인대 이곳도 2014년도에 갈적에는 데크계단이 설치되어 있었다. 이후 철주를 잡고 올라서서 잠시 가면 안부 쉼터에 닿는다. 작은 돌탑이 있는 곳으로 의자2개와 속리 15-13번 표지목이 있다. 이제 이곳에서 오르막 철주길을 따라 오르고 데크계단을 올라선후 좌측사면으로 바위지대를 따라 진행하면 평탄하게 설치된 데크길을 따라 진행하고 데크계단으로 올라선후 우측으로 방향이 꺽이며 데크계단을 따라 천천히 올라서면 중간에 짧막한 침목계단이 있으며 다시 데크계단을 따라 올라서면 커다란 바위가 좌측으로 부채처럼 생긴바위에 닿는다. 이곳이 비로봉이다.

 

안부고개(9.2km, 555m) 12:44

비로봉에서 잠시 내려서면 상학봉 0.7km, 운흥리 3.0km가 적혀 있는 이정표를 지난후 내려서면 바위슬랩지대에 닿는다. 겨울철에 이곳이 얼어 붙어 오르기 힘들었던 곳 중 한곳이다. 지금은 철주가 설치되어 겨울에도 걱정이 없겠다. 이후 내리막 침목계단을 따라 쭈욱 내려서면 가평이씨묘가 나오고 앞쪽으로 상모봉이 보이는 지점에서 등산로는 좌측으로 나 있다. 내가 처음 상학봉을 다닐적에는 신정리에서 돌기도 했지만 운흥리에서 시작하면 꼭 토끼봉으로 올라서 이곳까지 왔었다. 토끼봉은 토끼굴처럼 생긴 굴을 통해야만 올라설 수 있는 곳이다. 멀리서 보면 입석이 서 있는 모습같기도 하고 우측으로 주전자처럼 생긴바위가 멋지다. 이제 좌측으로 내리막 데크계단을 따라 상모봉을 좌측사면을 따라 진행하여 끝지점에서 다시 오르막 철주길을 따라 가면 커다란 평평하게 생긴바위에 올라선다. 여기서 좌측편으로 내리막 데크계단과 철주를 따라 내려서면 길게 내려서는 침목계단이 나온다. 침목계단 끝지점 이정표 앞에서 잠시 앉아 시원한 물 한모금 마시고 간다. 여기 이정표에 운흥리 2.4km가 적혀있다. 이곳에서 잠시 더 내려선 후 서서히 올라서서 능선에 닿고 우측편 데크계단을 따라 올라서고 평탄한 데크길을 따라가면 해발 약700봉으로 잠시 내려서면 의자2개가 설치된 쉼터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돌아가서 내리막 데크계단을 따라 두 번에 걸쳐 내려서고 다시 내리막 철주길 침목계단으로 내려서서 마사토길을 따라 쭈욱 내려서면 안부에 닿기 전 좌측으로 길이 하나 있는데 정확히 어대로 연결이 되는지 모르겠고 잠시 더 내려서면 안부고개에 닿는다. 이곳에는 상학봉 1.9km, 묘봉 2.9km, 운흥리 1.8km가 적혀있는 이정표가 있다.

 

거북바위 등산로 입구(10.6km, 355m) 13:15 ~13:25

안부고개에서 우측 운흥리 방향으로는 등산로가 좋은 반면 좌측으로는 매봉방향과 골짜기 사이로 거북바위로 가는 길이 있다. 나는 이길을 따르지 않고 곧바로 좌측편 골짜기로 내려서기로 한다. 수북히 쌓인 낙엽을 밟으며 내려선다. 마나님 또 이런 길로 간다고 길이 없지 않냐고 한다. 오래된 지도에는 이곳으로 길이 분명 있으니 내려가다보면 길 흔적이 나올 것 같다. 간혹 표지기도 보인다. 이렇게 10여분을 내려서니 골짜기로 오래전 다녔을 법한 길 흔적이 나오며 다시 5분여 내려서니 하얀 속살을 드러낸 바위지대에 닿는다. 바위지대에서 우측으로 내려서고 다시 바위지대가 나오고 길 흔적이 확실히 보이며 이제 계곡을 넘어서니 우측편에서 내려선 길과 합치되는 지점에 닿는다. 이후로도 길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며 6분여 내려서니 계곡의 널찍한 반석에 닿고 반석 아래쪽 우측으로 사립문이 보인다. 닿아가서 안쪽을 들여다보니 초가지붕을 한 황톳집이 보인다. 여기 계곡에서 좌측으로 올라서면 임도길에 닿게 된다. 이제 임도길을 따라 잠시 더 나가면 산행을 시작한 거북바위 앞 공터에 닿게 되면 무사히 오늘 계획한 산행을 마무리 한다.

 

돌아오는 길

돌아오는 길도 올 때와 똑같은 경로로 간다. 신정리를 지나 좌측으로 진행하여 장갑리에 닿고 좀더 진행하여 원평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다가 할매순대국집 간판을 보고 들어 갔는대 오늘은 장사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시 나와서 가고리등을 거쳐 보은에서 미원으로 이어지는 큰길에 닿고 이후 진행하여 미원 삼거리 우측으로 있는 어탕, 막국수, 왕갈비탕등 여러 가지 음식을 하는 식당으로 들어가 식사를 하기로 한다. 막국수로 시켯는대 마나님은 보통 나는 곱빼기를 시켰다. 양이 상당히 많은 편이며 맛도 깔끔하고 좋았다. 식대 22000원 키오스크로 주문하니 어색하기도 하였지만 요즘은 이것이 대세이니 배워야 한다. 식사후 쭈욱 진행하여 효촌교차로에서 3차우회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집에 도착하니 1510분이다. 오늘도 이렇게 하여 보은 속리산에 속한 애기 업은바위, 묘봉, 상학봉, 비로봉을 거쳐 무사히 산행을 마쳤다.

 

산행시간 : 6시간 02

산행거리 : 10.6km

 

연료비 : 2만원

식사비 : 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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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묘봉 874m, 상학봉862m

청주 ~ 보은군 산외면 신정길 235-22(신정리 280-4,드론시험장에서 350m) : 미원, 장갑리, 50km 1시간 소요

 

산행코스 : 신정리 거북바위 공터 임도 애기업은바위(신정리 5.1km, 묘봉1.5km) 암릉봉(해발 860m, 상학봉0.7km, 묘봉0.3km) 묘봉 - 되돌아서 상학봉(운흥리3.7km, 묘봉1.0km) 비로봉 운흥리 안부 신정리 거북바위 공터

산행거리 : 7.4km, 산행시간 : 4시간

 

산행지:충북 보은 쌀개봉과 애기업은바위,서북능선

날짜: 202339일 목요일

산행코스: 신정리 마을회관~충북알프스 휴양림~쌀개봉~애기업은바위~서북능선~신정리 마을회관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14.4km, 6시간 48(휴식 1시간 7분 포함)

 

산행코스 :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 주차장 산책로 능선 전망대 쌀개봉 자연휴양림

산행거리 : 5.05km, 산행시간 : 3시간

 

2026.05.10()

신정리(08:25) - 애기업은바위 - 묘봉 - 상학봉 - 상모봉 - 두리봉 - 신정리(14:18)

산행거리 10.4km / 산행시간 7시간53

[출처]속리산 묘봉 애기업은바위|작성자 바람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