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2000년 부터)

1696 중국 태항산 5일차 태항대협곡 관광(도화곡, 환산선 셔틀버스 관광), 루반화 트레킹 4월 10일 금요일 맑음

산야55 2026. 4. 20. 11:09

중국 태항산 5일차 태항대협곡 관광(도화곡, 환산선 셔틀버스 관광), 루반화 트레킹

410일 금요일 맑음

기상 7아침식사 08:00 호텔출발 09:00 태항대협곡 주차장 도착 09:35 셔틀버스 승차 09:45 - 셔틀버스 하차(2.9km, 660m) 09:50 도화곡 입구 도착 09:55 도화담 10:06 작은다리 건너 반대편으로 10:17 일월유천(아치형 돌다리 건너고, 매점 4.4km, 780m) 10:21 수운동 10:23 벽계 10:24 이용희주 10:27 구련폭 10:36 징검다리 10:41 매점, 쉼터(5.9km,830m) 10:48 ~10:57 도화당 10:58 상부 매점, 주차장(6.6km, 855m) 11:06 ~11:10 환산선 셔틀(6.8km, 840m) 11:15 전동차 천경(전망대, 13.3km) 11:32 11:48 셔틀버스 몽환지곡(원형전망대, 17.2km, 1010m) 11:57 ~ 식당(고향원, 중식, 18.0km) 12:06 ~ 12:40 - 우측으로 이동 셔틀승차 12:53 태항대협곡 주차장 셔틀하차(34.1km) 13:26 대형버스 승차후 출발 13:41 터널 13:50 루반화 트레킹 입구 도착 14:07 ~14:24 우측으로 이동 트레킹 시작(410m) 상점가 골목으로 서서히 오르는 세멘트길 돌계단 입구(0.452km, 450m) 14:31 (1.5km, 645m) 14:59 산신당(2.5km, 830m) 15:26 작은 매점(2.7km, 880m) 15:32 우측 루반봉과 좌측 뾰족봉 사이 안부 도착(2.9km, 935m) 15:38 우측 루반봉 암벽아래지점(3.1km, 950m) 15:45 ~15:55 내려서서 좌측으로 조금다녀오고 안부 출발(3.5km) 16:09 산신당(4.0km, 830m) 16:22 (5.1km, 645m) 16:44 세멘트길(6.3km, 450m) 17:06 주차장(6.9km) 17:10 ~17:23 맛사지샆 17:33 ~19:47 쉘 호텔 한식당 식당 20:07~21:47 호텔도착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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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곡

도화곡은 중국 10대 협곡 중 하나이자 태항산의 대표 계곡이다. 하북성, 하남성, 산서성 3개의 성 접경에 걸쳐있는 거대한 협곡으로 봉우리와 폭포, 협곡이 어우러져 있으며 화가를 양성하는 실습학교가 세워질 만큼 수려한 경치를 자랑한다.

도화곡은 관람로가 잘 정비돼 있으며 관람거리가 짧아 접근하기 쉽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이에 도화곡 협곡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폭포를 만나고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트레킹도 즐길 수 있다.

도화곡(桃花谷)은 엄동설한에도 복숭아 꽃이 핀다해서 이름이 유래하며, 수억만년전에 지질형성 중에 유수의 침식으로 인해 홍암석이 씻겨 나타난 깊은 골짜기이다.

협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며 연못과 폭포를 형성하고 있어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 느낌이들 정도이다.

골짜기를 따라 도화촌 마을까지 40여분 동안 이어지는 트레킹은 계곡에서 볼 수 있는 모든비경을 보여준다.

도화촌 마을에 도착하면 태항산 환산선을 둘러 볼 수 있는 셔틀버스가 기다린다. 버스를 타고 태항산 산허리를 돌고 돌아 1시간 가량 가는 동안 태항산 대협곡을 감상할 수 있다. 가는 길엔 원주민 마을 들이 가끔씩 있고, 전망대가 있어 정차해 계곡의 웅장함을 맛 볼 수 있다.

환산선의 끝은 왕상암까지이다.

 

왕상암

태항산의 혼이라고 불리는 왕상암은 협곡이 깊고 절벽이 깎아지를 듯이 가파르고 험준해 웅장함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더불어 울창한 수목도 만날 수 있다. 왕상암은 동쪽으로 계곡수와 잇닿아 있고 서쪽으로 절벽을 끼고 있어 땅의 기운을 받기 좋은 곳으로 알려졌다.

왕상암이란 이름은 과거 상나라 왕인 무정이 피난해 은거생활 중 노예를 만나 서로 문무를 가르치고 후에 왕이 된 후 노예를 재상으로 삼았다는 전설에 의해 붙여졌다.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주요 관광지로는 나선형계단, 옥황각, 하복동굴, 탕혼삭교, 목마파, 잔도, 앙천지 등이 있다.

 

 

무협지처럼 펼쳐지는 4km 도화곡

태항산의 가장 전형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태항대협곡이다. 태항산 남동쪽에 남북으로 길게 붙은 임주(林州)시에서 가깝다. 시내에서 태항산 쪽을 올려다보면 절벽이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데 바로 그 너머에 대협곡이 감춰져 있다. 차를 타면 금방 간다.
대협곡을 즐기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도보로 협곡의 심부를 걷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차를 타고 협곡의 위를 크게 도는 것이다. 1~4층의 지질 중에서 3층 즈음에 협곡 테두리를 따라서 이면 도로가 쭉 뚫려 있고, 이걸 현지에서 운행하는 관광용 차량을 타고 돌아볼 수 있다. 각 명소마다 내려서 둘러본 뒤, 다음에 오는 차량을 환승해서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식이다.

먼저 도화곡桃花谷을 걷는다. 추운 겨울에도 복숭아꽃이 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는데 진실은 묘연하다. 아무튼 길이는 약 4km로 해발 800m에서 출발해 해발 900m 정도에 있는 끝지점의 마을 및 버스환승센터로 간다. 주변 절벽의 해발고도는 가장 높은 것이 1,736m라고 하니 웅장한 산세에 짓눌리는 것만 같은 위압감을 받을 수 있다.

비닐을 뒤집어씌운 차를 타고 10여 분 갔을까. 느닷없이 누워 있는 거대한 판다와 그 뒤로 비룡협飛龍峽이라는 하얀색 한자가 써진 벽이 보인다. 뜬금없고 볼품없다는 생각에 실망감을 내색하지 않고 골짜기 안으로 들어서자 갑자기 비경이 펼쳐진다. 에메랄드빛 못으로 폭포가 쏟아져 들어오고 그 옆에 일필휘지로 그린 듯한 잔도가 절벽 사이 골짜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듯 공중을 걷는다.
여기가 도화담입니다. 아래에 하나, 위에 또 하나 있어요. 때를 잘 맞추면 아득한 물안개와 무지개를 같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도화담 가운데에 있는 바위에서 폭포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는 게 유행입니다. 현지인들이 가뭄이 들면 이곳에 와서 기우제를 드리는데 그게 아주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좁다란 잔도를 따라 절벽을 짚고 오른다. 가끔씩 어깨를 툭툭 쳐올 정도로 비좁다. 1980년대 말에 조성한 것이라고 한다. 골짜기 안으로 들어서기 전에는 화창한 날씨에 땀이 살짝 날 정도였는데 안으로 들어서자 으슬으슬 춥다. 그만큼 골이 깊고, 물살은 거세며, 바람은 차다.

자그마한 소와 폭포가 연달아 이어지는데 인상적인 건 각각 모두 스토리텔링을 부여했다. 쭉 이어 읽어보면 한 편의무협지를 읽는 것 같다. ‘포복하여 기어가는 거룡 마냥 몸을 붙이고 흐르는 계곡’, ‘마치 용이 입 안에 보물을 머금고 있는 듯한 소’, ‘커다란 사자가 앉아 있는 듯한 바위에 일월유천日月流泉이라 새겨져 있다등이다. 그런데 좀 과한 것도 있어 웃음이 난다. ‘달이 밝고 바람이 잔잔히 불어오는 걸 느낄 수 있어 풍월교風月橋라 한다고 설명하는데 막상 서보니 그냥 흔히 시골에서 계곡을 건너기 위해 설치해 둔 목재다리다.

하이라이트는 길 마지막에 숨겨져 있다. 구련九蓮폭포다. 넓이는 약 50m, 낙차는 28m로 좌우로 더 긴 모습이다. 태항대협곡에서 가장 넓은 폭포며 수량이 적으면 얌전하고 조신하게, 많으면 마치 회오리처럼 물보라를 일으켜 늘 멋있는 모습이라는 설명이다. 폭포 앞 징검다리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넘어 가는 것이 보통인데 오른쪽 위로 이어지는 길에서도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으니 놓치지 않길 권한다.

 

#환산선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유리전망대

구련폭포로 도화곡은 끝이다. 폭포 옆에는 반갑게도 여행사 하나투어가 운영하는 카페가 있다. 친숙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목을 축인 뒤 곧장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빵차라는 탑승감이 나쁜 미니버스를 운행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럴듯한 중형 버스들이 구비돼 있다. 기사들은 김이 펄펄 나는 그릇을 저마다 하나씩 손에 들고 식사에 여념이 없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면이 그릇에 한 가득 담겼고 맛깔스러운 고깃국 육향이 코를 찌른다.

이제 위태로운 절벽 위에 좁은 2차선 도로를 질주하며 협곡 위로 올라탄다. 올라갈 땐 왼쪽, 내려갈 땐 오른쪽 창가에 앉으면 좀 더 절경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이 도로는 환산선, 혹은 태항천로라고 부른다. 30km쯤 남쪽으로 협곡을 굽어보며 달린다. 곳곳에 전망대나 명소, 즐길 거리가 있다. 짚라인, 남성기를 닮은 모습이라 이름 붙은 수녀羞女, 동서남북 모두 천상의 경치라는 천경天境, 출렁다리, 유리다리, 유리전망대 등이다. 그 전에 시선을 끄는 건, 이 높은 곳까지 올라와서 집을 짓고 밭을 일구며 사는 현지인들이다.

대부분 전쟁이 났을 때 징집을 피해 산으로 도망쳐 온 이들의 후손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야생대추나무예요. 그래서 집집마다 지붕에 따온 대추를 말리고 있죠.”

이곳 대추의 특징은 작다는 것. 산 아래 시장에서는 대규모로 농사지은 사과대추를 주로 판다고 한다. 무척 크다. 하지만 태항산의 여러 산간마을에서 파는 대추들은 아주 작다. 또 야생에서 딴 거라 상처가 그대로 있다. 가이드가 설명과 함께 초록빛의 생대추를 하나 건넨다. 한 입 콱 깨물어보니 아주 작은 미니 사과를 먹는 것 같은 식감과 맛이다. 상큼하고 시원하다.

자세히 보니 자연이 만들어낸 단층에 인간은 또 다른 층을 만들어 놨다. 계단식 밭이다. 옥수수, 배추와 깨 등을 키운다. 절벽 위에 지은 촌락과 어우러진 그 모습에 탄성만 나온다. 밭도, 집도 낭떠러지 앞인데 변변한 울타리조차 치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다. 이들에게 삶은 곡예일 터다.

그런데 태항산을 빨리 찾지 않으면 이런 촌락의 모습을 조만간 못 볼 수도 있다. 우리나라 국립공원공단이 공원구역 내 산간마을을 내쫓았던 것처럼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현지인들을 퇴거시키려고 협상 중이라고 한다. 이미 보상금을 받고 떠나서 비어 있는 집이 꽤 된다.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나고 자란 고향이라 죽을 때까지 살려는 사람들 반, 버틸수록 정부의 보상액이 높아지니 이를 기다리는 사람들 반이라고 한다.

구불거리는 협곡 따라 휙휙 광경이 바뀐다. 그리고 그 거대한 협곡에 만들어 놓은 시설물들이 경악스럽다. 멀리서 튼튼하게 잘 지어놓은 다리처럼 보였던 건 유리로 만들어져 천길 아래가 보이도록 했다. 바닥으로부터 높이는 690m, 길이 280m란다. 출렁다리는 나무판자 사이사이가 떨어져 있다. 유튜브 릴스에서 한 번쯤은 봤을 법한, 안전 줄 하나 달고 허공을 건너는 장소가 바로 여기였다.

시간만 있다면 하나하나 모두 체험해 볼 텐데 이번에는 걸음을 서둘러야 했다. 딱 한 곳, 아시아에서 가장 높다는 유리전망대를 올랐다. 허공을 향해 32.8m 뻗었는데 저 아래 바닥으로부터 높이는 768m에 달한다고 한다. 아래 보이는 협곡은 몽환곡夢幻谷이라 부른다. 꿈속에서나 볼 법한 환상이다. 상상력이 풍부한 이는 협곡에서 목 없는 스핑크스도 찾고, 거인의 얼굴과 손발가락도 찾는다. 모두가 환상에 빠졌다.

출처 : 월간산(http://s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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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7

오늘이 벌써 중반을 넘어선 5일차다. 내일이면 마지막 동태항산을 끝으로 제남까지 이동을 해야 한다. 오늘은 일정이 조금 늦을 것 같다. 도화곡을 걷고 다시 환산선 전동차 관광을 한후 다시 돌아 나오다가 루반화 트레킹을 마친후 맛사지 한번더 한다고 한다. 우리가 거출한 공동경비를 별로 쓰지 않아 이돈으로 맛사지 한번더 하기로 했다. 식사때 마다 나오는 술값을 우리돈으로 지불해야 하는대 이사장님이 지불한 덕에 우리는 맛사지 한번더 하게 됐다. 오늘 가는 도화곡은 엄동설한에도 꽃이 핀다고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환산선은 산위로난 도로를 따라 전동차를 타고 몇군데 구경하며 다니는 코스인대 태항협곡을 제대로 볼수 있는 곳이다. 마지막 루반화 트레킹은 자료에도 나오지 않아서 찾다가 말았지만 이코스는 현지 가이드와 이사장님이 넣은 일정이다. 오늘은 이번 여행중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아침 07시 기상을 한다.

 

태항대협곡 주차장 도착 09:35

아침 7시에 일어나 트레킹 준비를 마친후 지금까지 지내온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내일이면 떠나야 할 호텔로 음식도 우리 입맛에 잘 맞았고 과일도 풍성하니 맛있고 좋았다. 단지 커피맛은 영아니었다. 모두 일찍나와 오늘도 아침식사를 마치고 호텔을 09시 출발하여 이제껏 가던 반대방행으로 진행하여 얼마를 가다가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호텔에서 보이던 산맥의 중턱길을 따라 북쪽으로 달리니 산세가 두루뭉술한 바위산이다. 얼마를 달리니 산맥을 관통하는 터널이 나온다. 도화곡은 우리가 있던 임주에서 보던 산맥의 반대편에 있는 것이었다. 터널을 빠져나간후 서서히 내려서니 얼마가지 않아 태항대협곡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주차장 주변으로는 우람하게 솟은 바위봉들이 주차장을 둘러싸고 있어 마치 석화속에 있는 듯하다. 여기까지 호텔에서 35분이 걸렸다. 임주에서 가까운거리라 그런지 관광차도 벌써 많이 들어와 있고 승용차도 가득하다.

 

도화곡 입구 도착 09:55
주차장에 도착하여 양쪽으로 상점이 있는 곳으로 따라 들어가면 중국 임주 태행대협곡이라 붉은 글씨로 쓴 커다란 표지석이 나온다. 표지석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푸른천이 하늘을 가린 아래를 지나 개표구로 입장을 하여 셔틀버스를 타고 5분여 들어가면 도화곡 전에서 하차를 하여 잠시 걸어 들어가면 도화곡 입구에 닿는다. 도화곡은 도로에서 우측으로 있으며 태항대협곡의 지계곡에 속하는 것 같다. 길이는 그리 길지 않으며 폭이 좁고 수직절벽이 양쪽으로 놓여 있어 첫머리부터 분위가가 좋다. 도화곡으로 들어가는 건물지붕에도 도화곡이라 적혀 있으며 앞쪽으로 보이는 바위절벽에도 붉은 글씨로 도화곡이란 글씨가 보인다.

 

상부 매점, 주차장(6.6km, 855m) 11:06 ~11:10

도화곡은 엄동설한에도 복숭아꽃이 핀다고 지었다고 한다. 중국의 관광지 특징중 하나가 조화가 많다는 것이다. 여기도 종이로 만든 복숭아꽃 조화가 많다. 첫머리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화장실이 있다. 가는 도중 참기어려우면 여기서 볼일보고 가야헌다. 이제 도화곡으로 진입하면 첫머리 금대라고 하는 곳이 나온다. 안내도의 글을 빌리자면 전설에 의하면 강자아가 무왕을 보조하여 상나라 주왕을 패배하여, 상나라가 멸망되고 주나라가 설립된후, 강자아는 공을 세운후 은퇴하여 오행산(태행산)에 유람가서, 이곳의 산수에 도취되어, 돌석에 앉아 금대를 세워 이곳에서 고산유수의 악보를 연주하였다한다. 오늘날 넓고 넓은 금대석은 여전히 남겨져 있고, 졸졸흘러내리는 물소리는 마치 고금이 연주한 유음마냥 협곡사이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고 있는 듯하다라고 적혀 있다. 이곳에서 다시 들어가면 붉은 장미꽃 조하로 장식한 도화담에 닿는다. 이정표가 잘되어 있고 사람들이 가는 방향으로만 가면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도화담으로는 좁다란 바위틈새로 새어나오는 물줄기가 있다. 작은 폭포다. 폭포 좌측으로 붉은 벽에 잔도가 설치된 곳으로 오르면 된다. 서서히 잔도길을 따라 올라서 가면 폭포 위쪽으로 돌다리가 놓여 있다. 돌다리를 건너 계곡의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진행한다. 좁다란 계곡 틈새로 난 잔도길이다. 잠시 오르면 계곡에서 좌측 도로로 올라가는 곳 다리가 나오고 우리는 계속 우측편 좁다란 잔도길을 따라 올라간다. ‘일월유천이라고 적혀 있는 안내글이 보인다. 졸졸흐르는 유수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흘러내리고 있다는 글이 보인다. 이곳에서 다시 오르면 매점이 있는 곳에 닿고 좁다란 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진행을 한다. 이정표에는 이용희주등 여러곳이 적혀있다. 오르는곳은 돌계단도 있고 평탄하게 이어지는 돌길도 있다. 이렇게 오르면 수운간, 벽계라고 하는 곳에 닿는다. 앞쪽으로 날렵하게 세운 비석같은 것이 있다. 이곳에서 다시 자연석 돌길을 따라 오르면 이용희주라고 하는 곳이 나온다. ‘두 갈래 폭포아래와 깊은 못으로 이루져, 매년 6월 중순부터 9월까지 두갈래 폭포는 동시에 깊은못으로 유입되어, 마치 물속에서 놀고 있는 두 마리 백룡같아 보인다고 해서 지은 이름이다.
이제 이용희주 우측편 좁다란 돌계단길을 따라 오르고 평탄한 돌길 바위아래 좁다란 바윗길을 따라 진행한다. 무심코 지나면 바위에 머리를 받칠염려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다시 널빤지로 된 다리를 지나 반대편길에 닿고 이어지는 길을 따르면 구련폭에 닿는다. 경치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이어서 좌측으로 돌계단 목책길을 따라 가면 종이로 만든 붉은색 도화꽃이 만발한 폭포아래 돌다리에 닿는다. 돌다리 부근에는 인공으로 안개를 피우고 있어 선계에 들어온 느낌을 자아내려 한다. 돌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하나투어 고객쉼터가 있으나 문이 닫혀 있다. 좌측으로 인공으로 만든 복숭아꽃이 만발해 있으며 자욱하게 안개를 피워 분위기를 냈다. 이렇게 오르면 막걸리 한잔 하고 가라는 문구가 보이는 매점 앞을 지나 상점가가 있는 쉼터에 닿는다. 이곳에서 잠시 쉴겸 후미를 기다린후 천천히 올라가면 도화당이라는 글귀가 보이고 상부 매점과 주차장이 있는 곳에 닿는다. 이렇게 하여 도화곡 트레킹을 마친다.

트레킹거리는 대략 3.7km1시간 15분 가량 걸렸다.

 

환산선(태항천로) 셔틀관광 11:15 출발

천경(전망대, 13.3km) 11:32 11:48

도화곡 트레킹이 끝나고 잠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환산선전동차 타는 곳이 나온다. 전동차는 승차감은 없지만 산악지형을 달리기 좋은 형태로 그리 크지 않고 한쪽면은 아스테지로 막아 놓았다. 우리는 전동차 2대에 나누어 타고 도화곡에서 올라오는 길 우측편으로 이어지는 길로 환산선또는 태항천로라 부르는 절벽위를 달리는 길로 남쪽으로 협곡을 굽어보며 달린다. 속도감도 있어 우리몸이 이쪽으로 쏠리고, 저쪽으로 쏠리며 쏜살같이 달리기 때문에 사진촬영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좌측편으로 조망이 좋은 곳으로 타긴 했으나 아스테지로 막혀 있어 경치는 보이지만 사진촬영은 할수 없다. 워낙길이 구비가 많아 멀미하시는 분들은 힘들 것 같다. 하지만 주변의 경치가 좋아서 와~~~소리지르며 진행하는 재미도 있다. 가는 길옆으로는 돌기와를 얹은 작은 원주민들의 집들도 보이고 도화곡 반대편으로 이어지는 길 위쪽으로 멋진 바위봉들도 보이며 좀 더 진행을 하니 우리가 처음 시작했던 주차장 부근도 보인다. 이렇게 진행을 하면 17분쯤 달리면 천경이라고 하는 곳에 닿는다. 양쪽으로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동서남북 모두 천상의 경치라고 하는 곳으로 역시 경치한번 좋다. 우측으로는 마을과 도로 사이 협곡으로 놓여진 유리다리가 길게 이어지는 것이 보이고 좌측으로는 도화곡 반대편에 있는 바위산과 그 아래로 이어지는 산악도로가 보인다. 조금 아래쪽으로 나지막한 전망대가 있어 잠시 올라가니 작은 나무에 붉은깃발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 조망은 아래쪽 전망대에서 잘 보이지 않던 우측편의 뾰족한 바위봉이 그림같이 보인다. 저 봉이 뭣을 닮았다는 수녀봉인지는 모르지만 비슷하긴 하다. 여기 환산선에는 지금 서 있는 천경天境을 비롯하여 출렁다리, 유리다리, 유리전망대 등이 있다고 한다.

 

몽환지곡(원형전망대, 17.2km, 1010m) 11:57

천경이라고 하는 곳에서 다시 전동차를 타고 조금전 보던 마을과 협곡을 이어주는 다리가 있는 방향으로 서서히 내려서기 시작한다. 돌기와를 얹은 촌락을 지나 좌측으로 급회전하여 진행하면 잠시 계곡의 모습이 보이지만 잠시다. 이후 협곡을 가로지르는 다리 앞을 지나고 씽씽달리는 전동차는 우리가 구경을 하건말건 최대한으로 달리는 것 같다. 좌측 절벽위로는 트레킹길이 있어 천경에서 우리가 가는 목적지가 어딘지는 몰라도 잘 나 있다. 마을을 지나 모퉁이를 돌아서니 에고 뭐시기를 닯았다는 바위봉이 그럴듯하게 서 있다. 조금전 우리가 서 있던 천경이 위로 보이고 또 절벽에 붙어 있는 돌기와집이 몇채 있는 마을을 지나 모퉁이를 몇구비 돌아서니 와 절벽위 트레킹길에서 위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도 보인다. 이렇게 진행을 하며 달리니 뒤로 보이는 바위봉들이 멋지고 주변경관이 뛰어나 왜 여기 환산선전동차 관광을 하는지 알겠다. 참고로 천경에서 난 맨뒤에 앉아 뒤편 구경을 하며 간다. 갖은 경치를 구경하며 진행하면 계곡우측편 경치도 간간이 보이며 뾰족한 바위봉들을 수십개를 보며 지나 천경에서 10여분후 거리로는 약 4km를 왔다. 몽화지곡이라고 하는 곳에 닿는다.

 

식당(고향원, 중식, 18.0km) 12:06 ~ 12:40 - 우측으로 이동 셔틀승차 12:53

몽환지곡 앞쪽으로는 우리가 올 때 넘어오던 터널이 있는 능선이 이어져 나중에 알았지만 오늘 오후에 우리가 트레킹을 하게될 루반화봉이 앞쪽능선 우측으로 있는 것이다. 나중에 사진을 보니 루반훠 두 개의 봉이 조그맣게 찍혔다. 여기 지도에도 몽환곡을 거쳐 루반훠 근처까지 길이 이어지는 것으로 되어 있다. 몽환곡에 도착하여 우리는 먼저 위쪽에 있는 화장실을 급히 댕겨오고 다시 내려와서 도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계곡을 내려다볼수 있는 전망대에 닿는다. 이곳에는 진짜 복숭아꽃이 핀 나무가 몇그루 있다. 계곡아래 깊숙이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양쪽 바위능선사이 길다란 협곡이 태항대협곡일 것 같다. 우측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다는 유리전망대가 있다. 허공을 향해 32.8m 뻗었는데 저 아래 바닥으로부터 높이는 768m에 달한다고 한다. 아래 보이는 협곡은 몽환곡夢幻谷이라 부른다. 또한 이곳 아래쪽 절벽으로 난 잔도길이 있는 왕상암이라는 곳이 있는 것으로 지도상 되어 있다. 오늘 이곳하고 오후에 왕상암을 넣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대 처음이니 위치도 몰랐고 준비가 소홀했던 것 같다. 왕상암매표소는 도화곡 매표소에서 좌측 안쪽으로 들어가야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몽환지곡

몽환지곡은 태항천로의 제일 큰 관경대로서 면적은 약6000평방미터이고, 주위의 험산준령, 첩첩이 겹쳐진 산봉우리, 엇갈린 배령이 제법 정취있어 보입니다.

몽환지곡에 들어서면 5개의 풍경구는 반드시 가보아야 함

첫 번째, 서산화병봉, 수려하게 우뚝 솟아있고, 첩첩이 놓여선 산봉우리들이 서로 어루러져돋보이고 있어, 태항산풍경구와 완전히 다르면서도 또 부합되어 신필이 아닌이상 표시해 내기 어렵다.

두 번째는, 협곡승지, 이곳은 태항대협곡의 웅위로운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로서 남북이 완전이 관통되어 강대한 기세를 이루어, 이곳에서만이 진정한 태행태협곡을 감상할수 있다.

세 번째, 300년 되는 감나무로서, 관경대 북쪽에 가지와 잎이 번창한 두 그루의 감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이는 마치 서로를 의지 하면서 세월을 보내는 한쌍의 연인같아 연인들 관광여행 이곳에 와서 꼭 기념사진을 남기곤한다.

네 번빼, 지헤의 문, 취직,진학, 높은지위에 오르는자들, 이문을 통과하여 지헤의 신과 소망을 이루게 되며

다번째, 관경대 북쪽의 전원농가는 풍경구 전통적인 민가를 이루는 방법을 잘 관람하며 풍경구를 감상하면서 한잔의 차를 맛볼수 있다.

안내문에서 발췌

이제 우리는 고향원이라고 하는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상추등 야채가 풍부했고, 펄펄끊는 육수또한 맛이 좋았다. 미역무침, 고기볶음, 계란볶음, 가지나물, 목미버섯요리, 김치도 있었고, 여기서 돼지고기 두루치기 상추쌈에 싸서 먹고 뜨끈한 육수에 밥말아 먹고 나니 배가 부르다. 술도 물론 한잔혀야 하는대 난 뒤로 뺏다. 오후에 있을 루반화 트레킹이 어떨지 몰라~~

식사후 우리는 유리전망대 방향으로 넘어가니 앞쪽으로 뾰족한 산들이 시야에 들어오고 깊숙한 계곡아래 물길옆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여기에는 몽환구라 붉은 글씨로 쓴 표지석도 있으며 경치가 참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 좀 더 우측으로 진행하여 태행운정찬정구름위 정상에 있는 레스토랑이는 뜻이란다. 이곳 앞쪽에서 전동차를 타고 이제 하산을 한다.

 

루반화 트레킹 입구 도착 14:07 ~14:24

이제 전동차를 타고 하산을 하기 시작한다. 오던 길을 따라 그대로 내려간다. 여기서도 전동차 맨뒤자리에 앉아 뒤편의 경치를 감상하며 진행한다.

역시 가면서 보는 경치도 올 때 못 보았던 경치가 보이니 좋다. 천경을 지나고 그냥 쭈욱 내려선다. 절벽위 좁다란 돌기와집 민가 지역도 지나 우리가 환산선전동차를 타던 곳을 그대로 지나 도화곡 바로 위쪽으로 난 계곡길을 따라 신난게 달리니 터널도 지나고 몽환지곡 전동차 타는 곳에서 33분후 우리는 태항대협곡 매표소 안쪽 셔틀 주차장에 도착을 하여 태항대협곡 도화곡과 환산선 셔틀관광을 마친다.

기회가 된다면 도화곡을 거쳐 환산선 셔틀관광을 하며 천경에서 절벽위 트레킹을 하며 협곡다리도 걸어보고 싶고, 가면서 출렁다리도 건너보고 몽화곡의 유리전망대로 올라보고, 이후 왕상암 관광도 해보고 싶다. 여기만 이렇게 하면 꼭 하루는 잡아야 겠다.

이제 우리는 우리가 타고 온 대형버스를 타고 루반화 트레킹 장소로 이동을 한다. 오던길을 따라 산맥의 터널을 지나 우측으로 산악도로를 따라 쭈욱가면 태항대협곡 주차장에 출발후 25분이 좀 더 지나 루반화 트레킹길 입구에서 조금 위쪽으로 대형버스가 주차할 만한 장소에 도착을 한다. 길 건너편으로 조금 큰건물이 있고, 조금 앞쪽으로 태항산삼림운동공원입구가 있는 곳이다.

 

루반화트레킹 14:24 ~17:10

이곳이 임주(런저우)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다. 도착하여 15분이상을 기다려 트레킹을 시작한다. 오던방향으로 약 200m를 이동하여 좌측으로 민가 골목으로 들어간다. 서서히 오르는 길을 따라 민가지역을 지나면 세멘트길이 시작된다, 길은 널찍하고 좋다. 지역사람들이 많이 다는 산책로로 보인다. 천천히 올라서면 트레킹시작후 7~8분이 되어 돌계단길에 닿는다. 여기부터는 계속 오르막 돌계단길이다. 루반화트레킹은 도로에서 보이던 움푹들어간 능선안부까지 가는 것이다. 트레킹을 하며 보니 내 예상이 맞았다. 돌계단은 지그재그로 이어져 20여분 정도를 올라서니 작은 절에 닿는다. 앞서가던 님들이 이제 다들 뒤로 밀려 났고 앞에서 병화씨 마나님과 두경자님과 함께 오신 여사님, 마나님 넷이서 간다. 경자님과 오신분 통천협에서도 천로대 아래쪽 전망대까지 나보다 앞서서 가시는 것보고 참 잘걷는다 생각했는대 역시 대단하다. 이렇게 지그재그계단 돌계단길을 따라 계속올라가서 어느정도 올라서니 주위경관이 보이고 좌측으로 뻗은 능선의 바위봉들도 멋지고, 우측으로 두루뭉술하게 솟은바위봉도 멋지다. 나중에 보니 이바위봉이 루반훠봉이 었다. 산아래로는 임주시내가 내려다보이기 시작한다. 절에서 대략 30여분을 더 올라서니 작은 산신당이 나온다. 향불만 피워진 작은 산신당으로 조금 지저분해 보인다. 이후 다시 돌길을 따라 오르면 좌측으로 수직으로 솟은 바위봉과 루반훠봉이 멋지게 보이며 그 가운데 안부로 향하는 돌계단, 돌길이 가파르게 이어진다. 산신당에서 6분여 오르니 지역민이 운영하는 작은 매점이 나온다. 허름하지만 물건은 제법있는 것 같다. 이제 좁다란 길을 따라 지그재그로 가파르게 올라서기 시작한다. 서서히 좌측으로 수직으로 솟은 바위벽이 가까워지고 우측으로 조금 두루뭉술하게 생긴 루반훠봉이 가까워지면 안부 정상에 닿는다. 작은 건물이 한 채 있는대 주변이 매우 지저분하다. 쓰레기가 온통 널려 있어 기분이 좋지는 않다. 양쪽으로 높다란 바위봉이 솟아 있는 안부에서 앞쪽으로 보이는 산줄기를 향해 기념사진을 찍다보니 많이보던 경치다. 가만히 보니 도화곡을 트레킹하고 전동차로 한바퀴 돌아보던 몽환지곡이 있던 환산선길이 바로 앞쪽으로 있는 것이다. 저 절벽아래로 왕상암길이 펼쳐지는 것이다. 이곳으로 올라오는 길은 우리가 올라온길 외에도 태항대협곡 마을방향에서 올라온길이 또하나 있다. 잠시 뒤에서 올라오는 님들을 기다릴겸 우측편 루반훠봉 절벽아래지점까지 올라서니 조망은 조금 더 나아진다. 몇 분이 더 올라와 함께 사진도 찍고 즐긴후 다시 내려와 안부 좌측으로 있는 길을 따라 200m쯤 걸어 들어가 경치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나오니 우리님들 거의 다 올라왔다. 이쯤에서 우리 김가이드에게 앞쪽이 오전에 다녀온 몽환지곡 식당방향이 맞냐고 물으니 모른다. 우째 알겠나~~ 안내만 열심히 했지 지도는 살피지 않는 것이다.

 

이제 우리님들 다 올라왔으니 하산을 하기 시작한다. 맨뒤쪽에 서서 천천히 내려선다. 마지막으로 내려서는 우리 오창 나이지긋하신 여사님 내려갈 때 고생을 더 하는 것 같다. 그래도 미끄러운길 넘어지지 않고 잘 내려가서 다행이다. 이렇게 내려서면 올라올 때 매점앞을 지나고, 다시 산신당앞을 지나 한참을 내려서서 절에 닿는다. 이곳부터는 돌계단길이지만 좋아진다. 이렇게 내려가는대 젊은 낮선사람이 항시 같이 내려간다. 이분이 여기 현지가이드 였던 것이다. 왜 자꾸 우리를 따라오나 했다. 그래서 첫머리에서 이분 올 때를 기다리느라 시간이 걸렸던 것이다. 절을 지나고 한참을 내려서서 세멘트길에 닿고 이후 우리가 주차한 버스가 있는 태항삼림운동공원앞 까지 내려와서 루반화 트레킹도 마친다. 생가보다는 힘들이 들었다. 어떤 분은 첫 번째 했던 한왕트레킹보다 힘들었다고 한다. 거리가 약 3km로 왕복 6.9km가 나왔다. 시간은 2시간 46분이 걸린 것으로 되어 있다.

 

맛사지 및 저녁식사

루반화 트레킹을 마치고 시간이 다소 조금 늦었지만 10분을 이동하여 전번에 맛사지를 받았던 곳으로 이동을 하여 맛사지샵에 닿는다. 미리 준비가 되지 않았는지 기다리는 시간이 다소 길어진다. 주인장 미안한지 차도 한잔씩 가져다주고 한참이 지난후 등치좋은 아짐들 들어와 발부터 닿아주고 발마사지, 머리 다리, 등쪽 등등 맛사지하는대 에고 아프다. 소리지를 수도 없고 참고 참으며 맛사지 잘 받았다. 시원하다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내가 아픔을 잘 못 참는듯하다. 보편적으로 이분들 중국이나 동남아 각지에서 맛사지 받아보신분들인대 잘한다고 한다. 맛사지 받느라 2시간 10분가량이 지나고 이제 식당으로 이동을 한다.

20여분 이동을 하여 우리호텔이 아닌 쉘호텔(패각주점)이라고 하는 곳에 도착을 한다.

1층 좌측으로 들어가면 한글로 서울, 부산, 대구, 대구라 쓴 간판이 보인다. 우리는 좌측에 있는 큰방에 자리를 잡았다. 노래방기계가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우리는 4인용식탁에 앉아서 술은 마셨는지 기억에는 없지만 화기애애하게 임주에서 마지막 만찬을 즐긴다. 상추쌈과 돼지고기 수육, 시원한 맛은 없지만 동태탕도 괜찮았고, 양고기 꼬치도 고소하니 맛있었다. 김밥도 있고 양파짱아찌, 콩나물, 목이버섯등등 푸짐하게 먹으면서 마지막으로 고여사를 필두로 서울여사님, 나와 함께 아이슬란드 트레킹 함께한 유여사님, 아줌마를 열창하신 신사장님 장여사님 남매분, 박문규님 내외분 우리옆집 박여사님은 춤 잘추시고 기분좋게 노래부르고 즐긴후 우리호텔로 이동한다.

 

호텔도착 22:02

쉘호텔에서 20여분 이동하여 우리호텔에 도착을 한다. 오늘이 이 호텔도 마지막이다.

내일아침 동태항산으로 이동을 하면 곧장 제남으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짐정리도 해야 한다. 짐정리라야 뭐 크게 할 것은 없지만 빠지는 것만 없으면 되고 공항에서 검색대 통과할 때 배터리만 잘 분리해서 넣고 나면 된다.

이렇게 짐정리후 임주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다.

모두 오늘도 고생하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