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2000년 부터)

1668 대구,군위 무시봉667.4m~아미산737.3m 2025.12.23.화요일 구름후 오후늦게 비

산야55 2025. 12. 25. 11:43

대구,군위 무시봉667.4m~아미산737.3m

2025.12.23.화요일 구름후 오후늦게 비

참석인원 : 마나님이랑 둘이서

 

청주 집 05:50 강서하이패스 진입 상주 분기점 06:49 낙동강의성휴게소 06:52 ~07:03 동군위 톨게이트(통행료 8400) 07:33 삼국유사면 아미산주차장(해발 약230m) 08:02 ~08:15 냇가 구름다리 오르막 데크계단 1봉 송곳바위(0.177km, 265m) 08:24 오르막 데크계단, 바위지대 로프길 데크계단 바위봉(2, 0.312km, 315m) 08:33 바위지대 로프 3봉 앵기랑 바위(385m) 앞에서 우측으로 우회길 따라 진행 마당바위 0.1km, 주차장 0.6km 이정표(0.527km, 310m) 08:39 오르막 좁다란 침목계단 3봉과 4봉 사이 능선 4봉 우측 전망대(0.696km, 365m) 08:48 오르막 길다란 데크계단 바위지대 로프길 5(네이버지도상 아미산,0.830km, 402.4m) 08:57 오르막 잔자갈길 서서히 오르는 육산길 묵묘2기 지나 이정표(주차장 1.2km, 아미산2.4km, 1.4km, 515m) 09:16 가파른 오르막길 우사면 로프길 큰작삭골 삼거리 이정표(주차장 1.8, 대곡지1.3, 무시봉1.1km, 1.6km, 580m) 09:26 능선 쉼터(1.8km, 600m) 09:29 ~09:39 절골삼거리 이정표(병풍암삼거리 1.3km, 무시봉 0.8km, 아미산1.8km, 2.0km, 615m) 09:43 잠시후 오르막길 돌탑(2.2km, 659m) 09:49 660(2.4km) 09:53 무시봉(2.5km, 667.4m) 09:56 -잠시 내려서고 올라서고 평탄하게 이어지는 길 살며시 내려선후 조금 가파른 오르막길 잠시 평탄한길 다시 오르막길 아미산 정상(3.7km, 737.3m) 10:19 ~10:21 잠시 내려서고, 올라서서 밭미골 삼거리 이정표(방가산 1.3km, 아미산0.3km, 4.1km, 735m) 10:29 해발 약700(4.7km) 10:38 서서히 내려서는 낙엽길 -능선에서 우측으로(5.2km, 600m) 10:48 급경사 내리막길 좌 사면으로 다시 가파른 내리막길 계곡(병풍암, 6.1km, 330m) 11:19 쓰러진 작은 집 우측으로 등산로 입구 오르막길 능선 삼거리 이정표(대곡지 1.4km, 절골삼거리 1.3km, 병풍암 0.1km, 6.3km, 390m) 11:29 ~11:39 지그재그 내리막길 잠시 계곡길 계곡 우측 육산길 목교(7.1km, 265m) 11:51 대곡지 이정표 삼거리(7.6km, 240m) 11:59 구름다리(잠시 기도처 들르고) - 아미산 주차장(8.0km, 230m) 12:05 ~12:15 동군위 톨게이트 14:43 낙동톨게이트(통행료3700) 13:10 강서 하이패스(통행료4700) 14:02 청주 집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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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아미산

어메이산(아미산)은 중국 도교와 불교의 성지다. 여기말고도 우리나라에는 홍천의 아미산, 보령의 아미산, 순천의 아미산이 있다. 아미라 하면 여인의 아름다운 눈썹을 뜻한다. 하지만 중국이나 여기 아미산은 높을 아, 산 이름 미를 써서 높은 산이란 뜻이다.

여기 아미산은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석산리 남서쪽에 위치한 산이다. 높을 아()와 산이름 미()를 사용하는 이름의 뜻은높은 산 위에 또 높은 산이 있다는 의미라 하며, 군위에서 삼국유사를 저술했던 일연 국사의 시에도 언급이 되고 있다고 한다.

군위 아미산 주차장에서 수직으로 서 있는 봉우리가 1봉인 송곳바위, 그 보다 조금 나지막한 봉우리가 2, 그 다음에 높아진 봉우리가 제3봉 앵기랑 바위다. 3봉은 동자승의 모습을 닮았다해서 행기랑 바위가 됐다. 이 바위는 한국정쟁때 마을의 수호신노릇을 했고 1970년대 월남으로 파병된 동네 청년들이 이 바위의 음덕으로 죽거나 다치지 않았다고 한다.

높이 약737m의 산으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군위군이 3년에 걸쳐 아미산에서 장곡자연휴양림을 연결하고, 등산로 정비 사업을 진행한 덕분에 팔공산, 선암산과 더불어 현재까지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아미산峨嵋山737m

대구 군위군삼국유사면에 위치하는 산으로 방가산方可山755.8m 북서쪽 자락 끝에 붙은 작은 산이다.

기암괴석과 화려한 암릉은설악산 공룡 능선에 비유하여 작은 설악또는 작은 공룡능선이라고도 불린다.

높을와 산이름를 사용하는아미산峨嵋山높은 산 위에 또 높은 산이 있다는 의미이며 군위에서 삼국유사를 저술했던 일연 국사의 시에도 언급이 된다.

산세가 수려하며 산이 작아 보여도 바위 형태는 만물상을 이룬다.

바위틈 사이에서 자라 짧게 뻗은 소나무 가지들은 분재 같은 모양으로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아미산은 크게다섯 개의 바위봉우리로 이루어졌는데, 그 모양들이 마치 촛대같이 생겨 청송 주왕산의촛대바위를 연상케 한다.

국제신문의산행자료인근교산&그 너머에는 마치 설악산 공룡능선의 아랫도리를 잘라내고 암봉 만 오롯이 평지로 옮겨 온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라고 극찬하고 있다.

 

[경북의 숨은 명산] 12. 군위 아미산

군위 삼국유사면에는 화려한 암릉으로 유명한 설악산 공룡 능선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산이 있다. ‘작은 설악또는 작은 공룡능선이라 불리는 이 산의 이름은 아미산이다. 높을 아()와 산이름 미()를 사용하는 이름의 뜻은 높은 산 위에 또 높은 산이 있다는 의미라 하며, 군위에서 삼국유사를 저술했던 일연 국사의 시에도 언급이 되고 있다고 한다.

아미산 산행은 거의 아미산 주차장에서 시작이 된다. 내비게이션은 주차장의 이름으로 검색해서 찾아오면 되며, 주차장은 제법 넓고 주차요금은 무료다. 깨끗한 화장실도 설치되어 있으며, 입구에는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상인들도 있다. 주차장에서부터 올려다보이는 첫 번째 봉우리인 송곳바위의 위용은 대단하며, 앞으로 이어질 산행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부풀게 만들어준다.

주차장에서 다리를 건너면 산행이 시작되는 데크 계단이 나오며, 시작부터 아주 가파른 경사를 올라야 한다. 거의 암벽타기 수준으로 두 팔까지 동원하여 네 발로 올라야 하는 구간도 많다. 가파른 경사와 바위들 덕분에 조금만 올라가도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며, 바위를 잡고 올라가는 재미가 있는 코스다. 이 구간에서는 등산용 스틱은 잠시 접어두는 것이 좋을 듯하다. 두 손은 스틱을 잡는 것보다 바위들을 잡고 오르는 것이 더 좋으며, 뾰족한 스틱으로 바위에 흠집을 내지 않는 것이 좋다. 암릉을 지나서 육산이 나오면 그때 스틱을 사용하도록 하자.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아미산 코스는 크게 3가지로 구분이 된다. 가장 대표적인 코스가 주차장에서 아미산 정상을 찍고 다시 주차장으로 원점회귀를 하는 코스로서 거리는 약 7.5정도 가량 된다. 또는 주차장에서 아미산을 지나 방가산을 찍고 건너편에 있는 장곡자연휴양림으로 하산하는 코스로서 거리는 약 11.5가량 되지만 원점회귀가 되지 않아서 자차로 방문한 경우에는 거의 이용할 수 없는 코스다. 세 번째 코스는 주차장에서 아미산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있는 큰작사골삼거리에서 대곡저수지 방향으로 돌아내려오는 코스로서 약 3.5정도 되는 단거리 코스이다. 아미산의 화려한 암릉은 큰작사골삼거리 이전에 끝이 나고, 삼거리에서 아미산까지는 약 2정도 되는 조망도 별로 없는 산이기 때문에 정상(737m)을 반드시 찍어야 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3.5단거리 코스를 추천한다.

작은 공룡능선이라 불리는 암릉 구간은 초입부에서 약 800m 구간에 형성되어 있으며, 짧아 보이지만 험하고 가팔라서 만만하지는 않다. 그리고 재미있는 모양의 기암들이 많아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아미산 전체코스의 핵심 구간이라 하겠다. 입구에서 올려다보던 촛대바위1봉으로 하고 코스의 하이라이트인 앵기랑 바위3봉으로 하여 크게 5개의 바위 봉우리를 만날 수 있다.

험한 암릉코스이지만 각종 안전시설 등으로 잘 정비해 두었다. 특히나 앵기랑 바위는 아래쪽으로 우회길을 만들어 두었고, 반드시 그 길을 이용하길 바란다. 바위로 올라가는 길은 울타리로 막아 놓았지만, 그 뒤로도 길이 이어져 있어서 괜한 치기 어린 마음으로 울타리를 넘는다면 자칫 위험한 산행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다른 바위들도 마찬가지다. 위험을 감수하면 찍고 올린 SNS 인증샷에 사람들이 열광하지는 않을 것이다.

바위 아래의 우회길을 이동하여 앵기랑 바위의 중턱까지는 올라갈 수 있다. 중간 중간에 낙석을 주의하라는 안내판에 자꾸 위를 쳐다보게 된다. 수백 수천 년을 버텨온 바위들이지만 돌덩이들이 지금 떨어지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 말이다. 그리고 암벽구간을 지나면 중간에 마당바위로 내려가는 이정표가 있는데 굳이 내려갈 필요는 없어 보인다. 100m 정도 계곡 방향으로 내려가야 하며 그것은 다시 올라와야 한다는 뜻이다. 마당바위는 제대로 정비가 되어있지 않다.

우회길에서 오르막 계단을 한참 오르면 갈림길을 만난다. 오른쪽은 산의 정상 방향으로 길을 이어가는 방향이고, 왼쪽은 앵기랑 바위 앞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앵기랑 바위까지 갔다가 다시 갈림길로 내려와서 길을 이으면 된다.

앵기랑 바위의 높이는 365m이고 바로 아랫마을에서 올려다보면 애기 동자승의 모습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가까운 석산리에서는 코끼리같이 보이고, 학임리에서는 왕암바위로 불린다고 한다. 바위의 중턱에서 바라보는 조망 또한 바위만큼 명품이다. 바위의 꼭대기까지 로프 등을 이용하여 올라가 볼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위험하기도 하고 굳이 그럴 필요는 없어 보인다. 다음 봉우리로 가면 더 높고 넓은 조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앵기랑 바위에서 산 정상 진행 방향으로 바라보면 바위를 가로지르며 올라가는 데크 계단이 보인다. 계단이 버티고 있는 바위에는 틈틈이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는데, 이 모습은 마치 커다란 분재 전시장처럼 보인다.

앵기랑 바위에서 삼거리로 다시 내려선 후, 데크 계단을 따라 길을 이어간다. 계단이 없었으면 여지없이 로프를 잡거나 우회해서 올라가야 할 텐데 덕분에 쉽게 올라간다. 계단을 모두 오르면 암릉에서 가장 높은 5번째 봉우리에 올라선다. 그리고 이 봉우리를 끝으로 암릉은 끝난다. 1막이 끝나고 새로운 2막이 시작되듯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던 골산은 흙길인 육산으로 장르가 바뀐다.

1의 길을 걸어서 분기점인 큰작사골 삼거리에 도착한다. 아미산의 정상으로 가려면 이곳에서 왼쪽 길을 따라 약 2정도 이동하면 된다. 주차장으로 원점회귀를 하기 위해서는 정상을 찍고 다시 큰작사골삼거리까지 그 길을 되돌아오면 된다. 정상인증 및 봉찍기에 관심이 없다면 이곳에서 오른쪽 방향인 대곡지로 내려가면 주차장으로 갈 수 있다.

삼거리에서 아미산으로 가는 길은 거의 나무에 가려진 숲길이고, 작은 오르내림이 있긴 하지만 어렵지 않은 길이다. 중간에 무시봉(667m)까지 1, 아미산 정상(737m)까지 1를 더 가면 된다. 아미산 정상 역시 나무숲에 가려 별다른 조망은 보이지 않는다.

큰작사골 삼거리에서 대곡지로 내려가는 길은 무난하다. 중간에 전망대가 설치가 되어 있는데, 앵기랑 바위를 포함한 초반부의 바위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직접 바위를 기어오르고 숨차게 한참이나 올라가야 했던 계단들은 멀리서 보니 작은 미니어처 같이 보인다. 그 풍경 속에 있을 때는 힘들었던 것들이 한 발짝 물러서서 보니 그리 견디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는 것은 우리네 인생을 닮은 듯하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출처 : 경북일보(https://www.kyongbuk.co.kr) 2022.09.16.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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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5:50

오늘은 모처럼 대구 군위에 있는 아미산을 가기로 한다. 가기 전에 예전에 다녀온 기록을 찾아보니 2009107일 다녀왔다. 그때는 천안에 있는 적막을 비롯하여 4명이서 열차로 영천까지 간후 택시로 아미산 입구까지 간후 아미산을 거쳐 방가산, 장곡휴양림까지 5시간 반가량 산행을 한후 다시 택시로 영천역으로 돌아와 귀가를 했었다. 그때는 지금보다는 아미산의 시설이 열악했을 때라 로프를 많이 사용했었던 기록이 있다. 오늘은 날씨는 그리 춥지는 않지만 흐린후 오후 늦게 비가 온다고 한다. 우리가 산행을 할때는 비는 오지 않겟다. 오늘도 산행준비를 마친후 집에서 0550분 출발한다.

 

아미산주차장(해발 약230m) 08:02 ~08:15

청주 집을 출발하여 강서하이패스로 진입하여 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남이분기점에서 상주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대략 1시간쯤 상주를 지난후 낙동강 바로 전에 있는 상주분기점을 지난다. 여기서 영천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낙동강을 건너며 얼마가지 않아 낙동강의성휴게소가 나온다. 이곳에서 잠시 쉬어 간다. 이후 진행을 하면 대략 30분후 동군위톨게이트로 빠져나간다. 통행료 8400원이 나온다. 톨게이트에서 나가 부계면소재지 삼거리에서 우측 신녕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원형로터리가 나오고 여기서 직진방향으로 신녕방향으로 진행을 하다가 좌측으로 소로길로 접어 들어 진행을 하면 영천에서 우보, 군위 방향으로 이어지는 널찍한 길에 닿는다. 이 길을 따라 잠시 진행하여 화수리로 내려서면 우측으로 몇 해전에 다녀온 화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이고 이후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 일연스님이 다섯해 동안 삼국유사를 집필하고 돌아 가셧다는 인각사가 우측으로 보이고 잠시 더 가면 군위댐이 나온다. 군위댐 좌측으로 삼국유사면소(옛 고로면)가 있다. 여기서 몇 분을 더 가면 아미산 널찍한 주차장에 닿는다. 이 길을 따라 계속 가면 보현산이 나오고 또 영천, 안동, 청송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이렇게 하여 아미산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0802분이다.

 

5(네이버지도상 아미산,0.830km, 402.4m) 08:57

아미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간단히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화장실 못미쳐에 냇가를 건너는 구름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건너면 등산로가 양쪽으로 갈린다. 좌측으로 제1봉 송곳바위 방향으로 데크계단을 따라 오르기 시작하면 금시 송곳바위 아래에 닿는다. 잠시 배낭을 벗어 놓고 올라선다. 인증사진 찍고는 다시 내려와 진행을 하면 오르막 데크계단을 오르고 바위지대에 메어놓은 로프길을 따라 진행하면 다시 조금 길게 설치된 데크계단을 따라 올라서면 바위봉에 닿는다. 이곳이 제2봉으로 보인다. 이후 바위지대 로프를 따라 진행하면 앞쪽으로 높다란 바위가 제3봉인 앵기랑 바위인데 출입금지표지판이 붙어 있다. 등산로는 우측으로 서서히 내려서서 앵기랑바위를 돌아서 간다. 이렇게 가면 삼거리 이정표에 닿는다. 마당바위 0.1km, 주차장 0.6k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앵기랑바위 우측으로 설치된 좁다란 침목계단을 따라 올라서면 3봉과 4봉사이 능선에 닿는다. 이쪽 방향에서 앵기랑 바위로 오르는 길이 있는데 여기도 출입금지다. 오래전 2009년에는 이런 표시가 없을 때라 올라가긴 했어도 오늘은 마나님도 있고 해서 오르지 않고 곧장 진행하여 4봉 우측으로 설치한 데크계단을 따라 올라서서 4봉 우측으로 널찍한 전망대에 닿는다. 조망이 매우 좋다. 이후 진행을 하면 오르막 길다란 데크계단을 따라 오른다. 몇 번 꺽어진 데크계단을 올라서며 내려다보는 경치가 매우 좋다. 금시 지나온 송곳바위에서 앵기랑바위와 4봉이 일렬로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또한 능선 북쪽으로 석산리 위쪽으로 선암지맥상의 매봉에 설치된 풍력발전기가 보기 좋다. 매봉 좌측으로 보이는 산은 작년 7월달에 다녀온 산으로 북두산에서 큰한티재를 거쳐 뱀산. 선암산으로 한바퀴 돌아보던 곳이다. 이곳에서 매봉 풍력발전단지와 뱀산사이로 큰한티재가 보인다. 이제 데크계단을 다 올라선후 바위지대 로프길을 따라 좀 더 오르면 아무런 표식도 없는 5봉 다음, 네이버지도에도 표시된 아미산 402.4봉이다.

 

능선 쉼터(1.8km, 600m) 09:29 ~09:39

5봉에서 로프길을 따라 잠시 진행하면 이후로는 잔자갈길을 따라 서서히 오르는 길이다. 작은 소나무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좌측으로 석산리가 간혹 내려다보인다. 석산리 산촌마을에는 모노레일을 설치하여 풍력발전단지가 있는 매봉산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이제 잔자갈길도 물러나고 서서히 오르는 육산길이다. 역시 소나무가 주종을 이룬다. 이렇게 오르면 묵묘2기가 나오며 길다란 나무기둥으로 된 이정표가 나온다. 주차장 1.2km 40, 아미산 2.4km 70분이 적혀 있다. 이곳을 지나며 산길은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한다. 한동안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면 산길은 다시 우사면 로프길로 연결이 되어 얼마를 진행하니 큰작삭골 삼거리 이정표에 닿는다. 우측으로 대곡지 1.3km, 주차장 1.8km, 절골 삼거리 0.3km, 무시봉 1.1k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서서히 오르는 길을 따라 얼마를 오르면 능선 쉼터에 닿는다. 의자 3개가 나란히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잠시 쉬어 간다.

 

아미산 정상(3.7km, 737.3m) 10:19 ~10:21

능선 쉼터에서 잠시 휴식후 다시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한다. 이제 가파른 곳은 없다. 좌측으로는 급경사 지대로 골짜기로 석산리의 민가가 보인다. 저 아래쪽 길을 따라가면 수기령을 넘어 영천의 천문대가 있는 보현산으로 이어진다. 이제 절골삼거리에 닿는다. 절골삼거리 이정표에는 병풍암삼거리 1.3km, 주차장 3.2km, 무시봉 0.8km, 아미산 1.8km, 방가산 3.4km등이 적혀 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아미산 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평탄하게 이어지다가 점차 오르막길을 따라 진행하여 돌탑이 있는 곳에 닿는다. 돌탑에는 해발 659m가 적혀 있다. 이후 진행을 하면 660봉에 닿고 3~4분을 더가면 무시봉에 닿는다. 무시봉에는 돌무더기 위에 대리석으로 된 작은 정상석이 놓여져 있다. 무시봉 잠시 내려서고 다시 올라서서 평탄하게 이어지는 길을 따라 진행하는대 무엇이 다리를 스치고 지나가서 깜짝 놀랬다. 무엇인고 쳐다보니 아미산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 반갑게 맞이하며 꼬랑지를 흔들고 다니던 멍멍이 2마리중 힌둥이가 여기까지 뒤 따라 온 것이다. 우짠일이래 깜짝놀래서 머리도 만져주고 쓰다듬고 하다가 같이 산행을 하게 되었다. 이제 평탄한길 끝에서 살며시 내려선후 조금 가파르게 올라서는 길을 따라 오르고 다시 잠시 평탄한길을 따라 진행한후 다시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면 조금씩 오르는 평탄한길을 따라 진행하여 끝에서 아미산 정상석과 만난다. 역시 아미산 정상석도 돌무더기 위에 흰색 작은 대리석으로 되어 있는 것이 올려져 있다. 여기 이정표에 무시봉 1.0km, 방가산 2.1km가 적혀 있다. 힌둥이와 함께 인증사진 찍고 하산길에 오른다.

 

계곡(병풍암, 6.1km, 330m) 11:19

아미산 정상에서 셋이서 방가산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잠시 내려서고 올라서면 첫 번째 봉에 밭미골삼거리 막대로 된 이정표가 있다. 오래되어서 글씨도 잘 보이지 않지만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미산 0.3km, 무시봉 1.9km, 방가산1.8km(글씨가 오래되어 정확치는 않음)가 쓰여져 있다. 우리는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야 한다. 병풍암 방향으로는 이정표는 없으나 등산로는 확실하다. 얼마를 가면 바위지대에 닿고 잠시후 해발 약 700봉을 넘어선다. 이후 서서히 내려서는 낙엽이 수북히 쌓인 능선을 따라 가다보면 표지기가 많이 붙어 있는 곳에 닿는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내려서는 곳이 급경사 지대이기 때문에 조심조심 내려서는대 다소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한동안 내려선후 산길은 좌사면길을 따라 오던 방향으로 진행하여 다시 능선에 닿고 여기서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 내려서는대 여기도 만만치가 않은 길이다. 가파르게 내려서는 능선을 힌둥이는 빠르게 잘도 내려간다. 힌둥이는 우리가 오는 것을 확인하며 간혹 힌둥이가 보이지 않을 때는 힌둥아 부르면 금시 달려온다. 이렇게 하여 내려서니 장곡저수지 위쪽 인곡리에서 올라온 임도길 끝 지점에 닿는다. 쓰러진 병풍암 표지판이 있으며 이곳에서 작은 계곡을 넘어서면 초라한 흙집이 있는데 이곳이 병풍암인지 그냥 민가가 방치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처마에 목탁이 하나 걸려 있긴 하다. 등산지도를 살펴볼 때 절이 맞긴한대 폐사가 된 것 같다.

 

아미산 주차장(8.0km, 230m) 12:05 ~12:15

병풍암 흙집 우측으로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잠시 오르면 길이 양쪽으로 갈린다. 길다란 로프가 쳐져 있는 우측방향은 절골삼거리로 가는 길로 보이며 좌측으로 급경사 지대를 따라 오르면 로프가 쳐져 있고 잠시더 오르면 능선 이정표 삼거리에 닿는다. 앞서 가던 힌둥이가 주차장에 같이 있던 검둥이가 이곳 까지 마중을 왔는지 만난후 없어진다. 우리는 이곳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한다. 여기 이정표에는 병풍암 0.1km, 대곡지 1.4km, 절골삼거리 1.3km가 적혀 있으며 절골삼거리로 가는 능선길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이곳에서 잠시 간식을 들고 쉬고 있는 사이 흰둥이가 우리가 오지를 않는 것을 보고 다시 올라왔다. 먹을 것을 줄것이 마땅치 않아 떡과 사과를 주니 냄새만 맞더니 먹지를 않는다. 우짠댜 우리는 비린 것이 없는대 ~~ 휴식이 끝난후 흰둥이는 먼저 휙하니 가버리고 우리는 지그재그로 내려서는 길을 따라 내려서서 계곡길에 닿고 잠시 계곡길을 따라 가면 계곡의 우측으로 난 육산길을 따라 진행하여 오래되어 부서지기 일보직전인 나무다리를 건너고 잠시 더 진행하여 대곡지 둑 앞에 있는 이정표에 닿는다. 이곳이 이정표에는 병풍암 삼거리 1.4km, 큰작사골삼거리 1.3km, 주차장 0.5km가 적혀 있다. 이제 점차 내려서서 수로를 따라 진행을 하면 세멘포장이 된 냇가 옆길에 닿는다. 이 길을 냇가 건너편으로는 주차장이 있으며 잠시 냇가길을 따라 구름다리에 닿고 올라갈 때 들르지 않았던 기도처에 도착을 하니 핸드폰 배터리가 완전 방전이 되어 보조배터리를 끼고 한참을 기다린후 사진한장 찍고 주차장에 도착하여 트랭글지도를 보니 핸폰이 그냥 꺼져서 인지 다녀온 트랙이 나오질 않는다. 에고 그래도 산경표는 다행히 살아 있어 산경표지도 트랙을 저장한다. 이렇게 하여 오늘 아미산 산행을 무사히 잘마쳤다.

 

돌아오는 길

아미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짐을 정리한후 그냥 집으로 향한다. 집에가서 간단히 라면하나 끊여서 점심겸 저녁으로 먹기로 하고 오던 길을 따라 진행하면 삼국유사면을 지나 인각사앞을 지난다. 인각사는 643(선덕여왕 11)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통일신라시대부터 번성하여 고려시대에는 국사 일연 스님이 1284(충렬왕 10)부터 임종할 때까지 5년 동안 이곳에 머물면서 [삼국유사]를 저술하였다. 이 당시 인각사는 구산문도회를 두 번이나 개최했다고 전해지는데, 이는 당시 전국 불교의 본산임을 알 수 있다.
조선 후기 들어서는 퇴락 하여 거의 폐사가 되었다가, 1721(경종 1) 스님이 화주(化主)를 맡고 배흥일이 시주하여 대웅전, 극락전, 승방, 종루 등이 다시 갖추어지는 중수가 이루어졌다. 사적으로 지정된 인각사는 경내에 보물인 일연스님의 부도탑인 [보각국사탑과 비][군위인각사석불좌상]이 있고 일연의 업적과 삼국유사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일연학연구소와 삼국유사 박물관이 있다.
사찰의 앞에는 수많은 백학들이 서식하였다는 운치 있는 학소대가 있다. 인각사에서 조금 올라가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병암과 마주치게 된다. 밑으로는 수정 같은 맑은 물이 흐르고 있고 여름이면 매일 수 천명씩 이곳에서 피서를 즐기기도 한다.

 

군위 인각사 삼충석탑

석탑은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조형물로 실제 사리가 없는 경우에는 상징적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적은 경전을 모신 곳이다.
인각사 극락전 앞에 있는 삼층 석탑은 2층 기단(基壇)*과 머리 장식부 일부가 남아 있는 석탑이다. 1층 기단부가 땅속에 묻혀 있었으나 원래의 모습으로 고쳐 세웠다. 꼭대기 장식물 등은 통일 신라 말기부터 고려 전기의 석탑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군위 군청

 

인각사앞을 지나 고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화산입구를 지난후 큰도로에 닿은후 잠시 달리면 우측으로 빠져서 다시 소로길을 따라 진행하여 신녕에서 부계로 가는 길에 닿게 되고 이후 진행하여 동군위톨게이트로 진입하여 낙동톨게이트에서 통행료 3700원이 부과 되고 이후 강서 하이패스로 빠져나오며 통행료 4700원이 부과된다. 이렇게 하여 집에 도착을 하니 1415분이다. 오늘도 무사히 산행마치고 돌아 왔다.

 

산행시간 : 3시간 50

산행거리 : 8.0km

 

연료비 : 35000

통행료 왕복 : 1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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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 아미산737.3m ~무시봉667.4m

청주 ~아미산 주차장(군위군 삼국유사면 삼국유사로1122) : 173km, 2시간 10분 통행료 8400(동군위)

 

아미산 737.3m

산행코스

아미산주차장~다리~송곳바위(1)~2~삼거리이정표~앵기랑바위(3)~4~데크~큰작삼골삼거리~절골삼거리~데크~무시봉(해발667.4m)~아미산(해발737.3m)~밭미골삼거리~너럭바위~전망바위~병풍암~병풍암삼거리~나무다리~대곡지저수지~이정표~다리~아미산주차장:날머리(원점회귀)

산행거리: 7.9km. 산행시간: 5시간07.

 

산행코스-주차장>송곳바위>앵기랑바위>절골삼거리>무시봉>아미산>전망바위>대곡지>주차장

산행거리-7km 산행시간-4시간

산행거리 :7.60km 산행시간 : 4시간 40

 

산행코스 : 아미산 주차장 송곳바위(1) - 앵기랑바위(3) - 무시봉 되돌아서 큰작사골 삼거리 전망대 아미산 주차장

산행거리 : 5.2km, 산행시간 : 3시간 40

 

아미산 주차장 앵기랑바위 큰작사골 삼거리 무시봉(667.4m) 아미산(峨嵋山·737.3m)정상 무시봉 큰작사골 삼거리 전망대 대곡지 주차장 순, 원점회귀(총 산행거리 7.8, 예상시간 4시간)

 

아미산 주차장 송곳바위 앵기랑바위 큰작사골 삼거리 절골 삼거리 병풍암삼거리 대곡지 주차장 순(3.5km)

 

 

아래 사진은 2009년도에 다녀온 사진

앵기랑 바위에서

앵기랑 바위에서 본 모습

4봉에서

여기는 5봉 아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