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통고산1066.5m(남회룡리 심미골 단풍길)
2025.10.28. 맑음(울진 통고산 영하2도)
참석인원 : 마나님이랑 둘이서
청주 집 05:32 – 달천 교차로 06:35 – 동충주 톨게이트 06:47 – 단양팔경휴게소(아침식사) 07:10 ~07:40 – 북영주(풍기, 통행료3900원) 07:56 – 봉화 현동 – 낙동정맥 트레일 관리초소(울진군 금강송면 남회룡로 1030-29) – 약730m - 임도 삼거리(임도 옆 주차, 해발 약540m) 08:58 ~09:07 – 우측 임도로 진행 – 사방댐(1.8km, 약600m) 09:34 – 세멘트 다리(좌지곡, 2.4km, 약630m) 09:42 - 임도 우꺽임지역 세멘트다리(4.0km, 약765m) 10:06 – 임도 고개(5.0km, 약865m) 10:23 – 좌측 능선으로 진행 - 첫 번째 이정표(좌측으로, 7.0km, 약1030m) 11:26 – 산불감시 장비 11:53 – 통고산 정상석(7.4km, 1066.5m) 11:55 – 세멘포장 헬기장 – 울진전파강수관측소 11:59 – 통고산 제3지점 12:10 ~12:20 – 이정표 삼거리(8.1km, 약970m) 12:29 – 약 965봉 – 약930봉 – 약875봉(9.3km) 12:54 – 임도길(좌측으로, 9.5km, 약825m) 12:59 –비포장임도길 따라 진행 - 세멘트다리(10.4km, 약755m) 13:10 – 세멘트다리(11.4km, 약680m) 13:25 – 세멘트길 시작(11.6km, 약660m) 13:27 – 세멘트다리(11.9km, 약630m) 13:31 – 비포장임도길 – 세멘트다리(12.6km, 약570m) 13:40 – 비포장임도 – 임도 삼거리(주차장소, 13.3km, 약540m) 13:50~13:55 - 낙동정맥 트레일 관리초소(울진군 금강송면 남회룡로 1030-29, 점심식사) 13:57 ~14:17 – 현동 14:40 – 북영주(풍기)톨게이트 15:23 – 천등산 휴게소(연료46000원) 16:02 ~16:14 – 대소 분기점 16:49 – 서청주 톨게이트(통행료 7500원) 17:16 – 청주 집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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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고산 1067m 경북 울진군 서면
◆ 통고산(1,067m)은 왕피천과 한국토종 소나무 자생군락지로 유명한 불영계곡을 품은 낙동정맥의 산이다 주위에 왕궁목재로 이용되던 황장목 보호구역이었던 곳도 있으며 울창한산림을 이용개발한 통고산 자연휴양림이 있는 곳이다. 각종 나무마다 팻말이 붙어있는 등가족단위로 나들이 하기엔 안성맞춤이고 산장들은 통나무로 지어져 있고 이름도 "머루랑", "다래랑" 등 자연그대로의 분위기를 살린 곳이며 삼림욕장 개장과 동시 임산 도로의 개설로접근이 쉬워진 산이기도 하다. 왕피천은 수량도 풍부하고 1급수로써 어종이 다양하며 특히 은어가 유명. 또한 왕피천 하류에는 경북내수면연구소가 소재하며 여기서 방류된 연어, 치어들이 저멀리 태평양 알라스카를 돌아 모천인 이곳으로 돌아오는 연어회귀 하천으로 유명하다.정상에 서면 50평 남짓한 헬기장으로 울진 원자력 발전소에서 세운 둥근 정상 표지판이 반긴다. 시야가 탁 트이면서 조망도 매우 좋다 . 동해 바다의 넘실대는 파도가 손에 잡힐듯하며 불영계곡과 왕피천계곡이 펼쳐진다. 북쪽으로는 낙동정맥이 굽이 굽이 물결치는 가운데 응봉산이 올려다 보이고 남으로는 저 멀리 아련히 일월산 장군봉이 눈에 들어온다.
하산은 헬기장 정상을 지나 1007봉을 경유하여 자연 휴양림 제 2 야영장으로 내려간다. 어느 코스로 내려와도 하산시간은 약 2시간 정도.
통고산
울진군 금강송면 쌍전리, 광회리, 왕피리에 걸쳐 있는 통고산은 높이 1,067m이고, 낙동정맥의 주맥으로 동쪽으로는 불영사계곡과 왕피천의 주요 수맥이 되며 서쪽으로 흐르는 물은 낙동강으로 흘러가는 상류천에 해당된다. 울진금강소나무 자생군락지로 유명한 불영사계곡을 잉태하고 있는 곳이며 주위에 왕궁목재로 이용되던 울진금강소나무의 보호구역이었던 곳도 있다. 또한 울창한 산림을 이용 개발한 통고산 자연휴양림이 있는 곳으로 삼림욕장 개장과 동시에 임산도로의 개설로 접근이 쉬워진 산이기도 하다.
통고산에 대한 등산은 답운재 방향에서 오르는 길과 통고산 자연휴양림에서 오르는 길 두개의 등산로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답운재쪽에서의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유지하고 있다.
통고산 자연휴양림에서 올라가는 등산로
전설에 의하면 고대국가 형성기 실직국의 안일왕이 다른 부족에게 쫓기어 이 산을 넘을 때 하도 재가 높아 통곡하였다 하여 통곡산(通谷山)으로 부르다가 그 뒤 통고산으로 불려지고 있다고 한다. 가파름이 심하며 초보등산객은 등산시 주의가 요구되며 전문등산객과 같이 등산을 하기를 권한다. 높이는 1,067m이며 응봉산 보다는 약 70m가 더 높다. 통고산 휴양림에 묵으며 통고산 정상으로 해서 답운치(재)로 넘어오는 등산로도 추천할만 하다.
답운치(재)에서 넘어가는 등산로
36번도로의 답운재 고개에서 통고산으로 넘어가는 길이 있다. 조용하며 완만한 능선의 이 등산로는 연인과 친구들과 같이 할 수 있는 등산로로서 정상에서 통고산 자연휴양림으로 내려오는 길로 하산하면 된다. 낙동정맥으로 가는 길이기도 하며, 많은 장거리 등산인들이 이 길을 이용한다. 이 길을 이용할때의 차량회수 부분에 신경을 써야한다. 답운재에서 통고산 휴양림까지는 차량으로 약 15-20분정도 소요된다. 아니면 올라갔던 길로 다시내려와도 하루 정도의 등산스케줄이 될 수 있다.
코스
· 전체 코스 : 총 18.5km 약8시간 30분소요
양지마을 → 중랑골 → 938봉 → 통고산 정상 → 1007봉 → 박달재
· 코스 2 : 총11.9km 약4시간 30분 소요
답운재(36번국도) → 임도고개(휴양림 갈림길) → 통고산 정상 → 938봉 → 애미랑재
· 코스 3 : 총6.7km 약3시간 30분 소요
휴양림 → 심미골 → 등산안내도 → 옹달샘 → 통고산 정상
찾아오시는 길
울진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 시내버스정류장에서 금강송면 광비 방면 버스 이용
울진 군청
통고산자연휴양림(휴무일 매주 화요일)
태백산맥의 명승지인 불영계곡 상류에 자리한 통고산 자연휴양림은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태곳적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계곡의 바닥과 양쪽 절벽에는 흰빛을 띠는 화강암이 풍화되어 장관을 이루고, 계곡물이 굽이쳐 흐르면서 곳곳에 대·소 폭포를 이루는가 하면, 바위 바닥이 파여 마치 각기 다른 모양의 작은 물항아리를 모아놓은 듯하다. 여기에 휴양림 정상에 있는 통고산(1,067m) 등반과 동해 일출 또한 매력적이다. 주위에는 신라 진덕여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불영사가 있으며, 동해안의 해변 휴양지가 근접해 있어 여름철 해변 휴양과 연계해 이용하기 알맞다. 휴양림 인근의 소광리는 맑은 계곡과 금강송 자생지로 유명하며, 500년을 살아온 소나무가 당당함을 자랑하고 있다.
사회·지리적 특성
통고산 자연휴양림에선 금강소나무와 향토 활엽수가 조화를 이룬 통고산(해발 1067m)에서 발원한 심미골 계곡의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백두대간 낙동정맥의 통고산 등산로와 자연 숲 관찰로를 조성해 최적의 산림 숲 탐방 코스로 더할 나위 없다. 이곳은 현대적이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산림 문화 휴양 시설을 갖춘, 다시 찾고 싶은 휴양지로 관동팔경과 불영사계곡, 덕구온천, 백암온천, 동해안 해수욕장과 연계한 관광 코스로 3욕(금강소나무 숲 산림욕, 해수욕,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양림이다.
세 번째 심미골단풍길
광천(光川)을 건너 통고산 자락으로 접어들면 낙동정맥 트레일 울진구간의 세 번째 길인`심미골단풍길`로 들어선다.
심미골단풍길은 봉화군 소천면과 맞닿는 남회룡 주막거리로 이어지는 7.9Km의 산중길이다.
울진군은 낙동정맥 트레일 울진구간을 조성하면서 많은 고민을 가졌다.
길의 본래 원형질을 되살리기 위해서다.
그러나 본래 길을 되살리는 일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 때문에 산림청의 권고를 받아들여 마을과 연접하도록 일부 구간에 데크를 설치하고 작은 내(川)를 건너는 징검다리를 놓았다.
자연에 삶을 반죽처럼 버무려 인간이 자연에 자연스레 스며들도록 했다.
낙동정맥 트레일 울진구간 두 번째 길이 끝나고 세 번째 길이 만나는 곳인 덕거리마을에 오면 비로소`점방`을 만난다.
덕거리에는 길 위의 도반들이 몸을 누이고 쉴 수 있는 펜션도 한 채 자리잡고 있다. 울진군이 산촌생태마을 조성을 위해 건립한 산촌마을 펜션(054-783-9055)이 그것이다. 마을 주민들이 운영한다.
산중마을 펜션이 자리가 꽉 차면 바로 인근에 위치한 통고산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다.
통고산 휴양림은 수 천년 바람에 몸을 내맡긴 채 자연이 빚은 화강암 군락과 크고 작은 폭포, 사계절 연록과 초록, 단풍, 설경을 연출하는 갖은 활엽수 숲에 싸여 고즈늑하게 앉아 있다.
낙동정맥 트레일 울진구간의 마지막 길은`수구탐방길`로 이름 붙여진 영양군과 울진군의 경계인 `윗삼승령`에서 온정면 조금리의 `원수목재`로 이어지는 13.5Km구간이다.
온정면은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백암온천과 신선계곡을 낀 온천마을이다.
특히 신선계곡은 크고 작은 200여개의 폭포와 화강암의 기암괴석이 빚은 소(沼)와 이무기와 용의 설화가 가득 찬 스토리텔링의 보고다.
울진/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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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5:32
이번 산행지는 울진에 있는 통고산이다. 작년 이맘때 울진 천축산을 다녀올 때 단풍이 너무 곱게 물들어 올해도 작년과 같은 때를 맞춰서 날을 잡았다. 울진통고산은 2014.6월 중순 낙동정맥 3번째 구간으로 답운재에서 시작하여 통고산을 거쳐 영양 수비면 한티재 까지 대략 33km를 걸을 때 답운재에서 밤 1시경부터 시작을 하여 밤에 통과하느라 주변경치등은 제대로 구경하지 못하고 굵직한 소나무길과 깜깜한 밤 하늘아래에서 통고산 정상석과 인증사진을 찍던 생각뿐이다. 오늘은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많으며 청주도 4도까지 내려간다. 오늘은 다른 날보다는 30분 가량이 늦은 05시 32분을 집을 출발한다.
임도 삼거리(임도 옆 주차, 해발 약540m) 08:58 ~09:07
청주 집을 출발하여 충주 까지는 국도를 따라 가기로 한다. 이른아침이라 차량이 그리 많지를 않아 고속도로나 별반 차이가 나질 않는다. 모처럼 충주방향으로 가질 않다가 이번에 가니 청주~충주까지 이어지는 고속화도로가 음성에서 소이까지 개통이 되어 있다. 국도까지 나가는 길이 좁고 앞에 화물차가 막아 기존도로와 아직까지는 차이가 나질 않는다. 이 도로가 충주 달래강 옆 교차로까지 개통이 완료되면 궂이 제천이나 원주는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이렇게 하여 국도를 따라 동충주 톨게이트로 진입하여 고속도로에 진입하고 이후 여러개의 터널이 있는 인등산부근을 지난후 남제천 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단양팔경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간다. 이후 진행하면 소백산과 도솔봉을 연결하는 죽령아래 터널을 지난후 쭈욱 내려서면 북영주(풍기) 톨게이트다. 이곳에서 영주로 이어지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따라 진행하고 이후 태백 울진방향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봉화를 지나고 춘양을 지난후 일월산 방향으로 빠지는 삼거리를 지나며 길이 좁아져 노루재 터널을 넘어서면 잠시후 태백과 울진이 길을 달리한다. 울진방향으로 진행하면 잠시후 소천면(현동)을 지나고 쭈욱 진행하여 분천역으로 들어가는 삼거리에서 공사로 인하여 서로 교대로 통행을 하느라 잠시 지체가 되고 이후 진행하여 영양 수비 수하계곡 방향으로 가는 길을 따라 잠시 진행하여 낙동정맥 트레일 안내도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잠시 들어가면 관리초소가 나온다. 이곳에 차를 주차하고 가야 하는대 앞쪽 차단기가 열려 있어 임도삼거리까지 들어가기로 하고 대략 730m를 더 들어가 임도 삼거리앞 임도옆으로 차를 주차를 한다. 옆으로 주차를 하면 차량은 빠져나갈 공간은 된다.
임도 고개(5.0km, 약865m) 10:23
이제 목적지에 도착을 하여 간단히 마실물과 간식등 가볍게 배낭을 한후 산행을 시작한다. 좌측 낙동정맥 트레일은 차단기가 있는 임도길로 간혹 다닌 사람들이 있어 자료가 있지만 우측 차단기가 없는 임도길은 자료가 전혀 없어 지도에서 거리재기로 거리를 따져보니 4.7km가 나온다. 좌측편 임도길 차단기는 열려 있다. 양쪽 임도 비포장임도로 임도 상태는 좋은 편이다. 우리는 전혀 자료가 없는 우측편 임도를 따라 가기로 한다. 가파르지 않고 오르는 듯 편안한 길이다. 오면서 골짜기로 단풍이 좋아서 이곳도 좋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단풍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한참을 올라서다가 좌측으로 잠시 올라서 산을 좀 훍어 보니 뭐 너무 깨끗하다. 이렇게 하여 300m정도가 더 걸린다. 이후 사방댐을 지나고 서서히 오르는 임도길을 따라 마나님하고 오순도순 이야기는 나누며 오른다. 간혹 곱게 물든 단풍나무도 보이지만 크게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다. 이후 진행하여 좌측에서 내려오는 물길을 건너는 작은 세멘트 다리를 건너고 이후 25분가량을 서서히 오르는 널찍한 임도길을 따라 오르면 임도길이 우측으로 급하게 꺽어지는 곳에 세멘트다리를 건넌다. 여기서부터는 조금 가파르게 오르는 임도길이다. 우측 아래로 노랗게 물든 단풍이 모처럼 보기 좋다. 이렇게 올라서면 낙동정맥길의 임도길에 닿는다. 우측으로 애매랑재로 가는 곳은 표지기도 보이기도 하는대 좌측으로 통고산 방향은 표지기도 없고 길도 잘 보이지 않는다. 임도고개에는 이정표도 없고 ‘임도시설내 10k/h이하 서행 표지판’만 보인다. 이 임도는 반대편으로 넘어가 왕피천 양지마을, 또 한줄기는 천축산을 지나 구산리, 성류굴 부근까지 이어지는 상당히 길다란 임도길이다. 임도 삼거리에서 임도고개까지 1시간 16분 가량 걸렸다. 임도길 상태는 좋다.
통고산 정상석(7.4km, 1066.5m) 11:55
임도고개에서 좌측 능선으로 진입한다. 요즘은 정맥길이 인기가 없는지 한동안 다닌 흔적이 없다. 낙엽이 수북이 쌓이고 잔가지가 등산로를 덥었다. 서서히 오르는 길을 따라 진행한다. 얼마를 지나면 이제 서서히 고도를 높이며 조금씩 땀도 흐른다. 겉옷을 배낭에 벗어 넣고 오르기 시작한다. 낙엽이 수북히 많이 쌓이고 신갈나무는 이미 잎이 다 져서 앙상한 가지만 드러낸채 쓸쓸한 겨울산행임을 알리고 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하늘은 맑고 쾌청하니 좋고 신갈나무는 앙상한 가지만 시야에 들어온다. 얼마를 올라가니 낙엽이 진 나무 사이로 노루가 한놈 보인다. 그리 높지 않은 곳에 달려 있어 조금 올라선후 지팡이로 밀어서 따니 꽁꽁 얼어 붙어 단단하다. 부서지지도 않고 좋다. 잠시 한놈을 더 따고 이렇게 천천히 진행을 하니 시간이 좀 지체가 된다. 임도에서 이렇게 하여 1시간을 좀 더 오르니 첫 번째 이정표가 나온다. 예전에 낙동정맥때도 보이던 이정표로 왕피리방향이 적혀 있고 하산 3.3km, 1시간 20분이 적혀 있다. ‘통고산 주등산로 제4지점 표지판’도 있다. 이곳에서 잠시 가니 하늘높이 뻗어 있는 신갈나무에는 겨우살이도 많이 붙어 있고 우측으로 굵직한 신갈나무 둥치에 느타리 버섯이 매달려 있는대 양은 그리 많지 않지만 소담스럽다. 그냥 눈으로 보고 지나기에는 아깝고 해서 올라가기 까다로운 굵직한 신갈나무 옆으로 쓰러진 잔가지들을 기대어 간신히 올라가서 이것 따는대 꽁꽁 얼어 붙어 쉽사리 따지지를 않는다. 지니고 있는 칼로 간신히 요것 따느라 시간이 꽤나 지난다. 이후 조금 더 오르니 산불 감시장비가 나오고 곧이어서 통고산 커다란 정상석이 나온다. 오늘로써 나와는 2번째 만남이다.
임도길(좌측으로, 9.5km, 약825m) 12:59
통고산은 대부분 통고산 휴양림에서 올라온후 그 곳으로 되돌아가는 산행을 주로 하고 간혹 답운치에서 산행을 하기도 하지만 답운치는 그 길을 따라 그대로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휴양림에서 하면 좋은대 대부분 휴양림이 화요일이 휴무일이라 우리는 오늘 이 반대편인 남회룡리에서 시작한 것이다. 산행시간은 비슷할 것 같다. 정상에서 이제 반대편 능선으로 넘어선다. 이곳은 많이 다녀서 길은 좋다. 잠시후 세멘트 포장이 된 헬기장을 지나고 잠시 쉬려니 의자도 없고 불편해서 좀 더 진행한후 쉬어가자고 내려서니 탑위에 둥그런 구조물이 보인다. 가까이 내려서니 팬스가 쳐져 있어 들어갈 수는 없다. 이 구조물은 ‘울진 전파강수 관측소’라고 한다. 이후 잠시 더 내려서다가 통고산 제3지점에서 10분간 쉬어간다. 이후 진행을 하면 등산로 삼거리에 닿는다. 우측편 좋은 길은 휴양림으로 좌측 능선길은 낙동정맥길로 별로 다니지 않았다. 능선을 따라 진행하며 노루도 몇 놈 더 따고 해발 약965봉, 930봉, 875봉을 거쳐 내려서면 임도길에 닿는다. 임도길에는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이정표가 있다. 남회룡리 4.9km, 통고산 1.3km가 적혀 있다.
임도 삼거리(주차장소, 13.3km, 약540m) 13:50~13:55
임도길에 도착하여 좌측 편으로 내려서기 시작한다. 올라올 때 임도 길보다 길 상태가 더 좋다. 서서히 내려서는 임도길을 따라 내려선다. 마나님 오늘은 엄청 잘 걷는다. 임도길이라 그래도 편안한가보다. 내려서는 길에는 간혹 자작나무도 보이고 단풍은 없지만 그저 맑은공기마시며 걷는 것이 좋다. 대략 1km를 걸어 내려오면 첫 번째 작은 세멘트다리에 닿는다. 이후 다시 1km정도를 내려서면 두 번째 다리에 닿고 잠시 내려서면 세멘트길이 시작되어 세 번째 다리 조금 못미처 까지 연결이 된다. 이후 다시 비포장 임도길을 따라 가면 네 번째 다리를 건넌후 좀 더 좋아진 임도길을 따라 가면 마지막 지점에 차단기가 나온다. 분명 우리가 처음 도착했을 때는 열려 있었는대 닫혀 있다. 옆으로 돌아서 마지막 다리를 건너서 임도 삼거리 옆쪽으로 세워둔 차량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거리 13.3km, 산행시간은 4시간 43분이 걸렸다.
이곳이 통화권 이탈 지역이라 핸드폰도 안되고 인터넷도 되지 않아 마무리를 제데로 하지 못했다.
돌아오는 길
산행을 마무리하고 관리초소가 있는 곳까지 나와서 점심식사를 한다. 여기 관리사무소에서 임도길 입구 차단기도 열려 있어 쉽게 들어갔는대 나올때는 닫혀 있어 차단기에 가보니 열쇠는 있지만 잠가 놓치는 않고 걸쳐 놓기만 해서 핀을 빼고 열고서는 나왔다. 차단기앞 관리초소 옆 의자에서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고 출발한다.
남회룡리 도로를 까지는 얼마되지(300m) 않아 금시 나오고 이후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울진에서 봉화, 영주로 가는 도로에 닿은후 열심히 달려 소천(현동)을 지나고 태백에서 오는 길과 합류를 한후 노루재를 넘어 잠시 더 진행하여 일월산 방향에서 오는 길과 합류를 하며 편도2차선길을 따라 달리니 40여분이 걸려서 북영주톨게이트 부근에 닿는다. 이곳에서 사과(흠과) 7kg 4만원 주고 한봉다리 사서 차에 싣고 잠시 북영주 톨게이트로 진입하여 죽령을 넘어 남제천 분기점에서 음성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천등산 휴게소에서 연료 46000원 넣고 쉬었다가 진행하여 대소분기점을 지나고 서청주 톨게이트(통행료 7500원)로 빠져 나와 집에 도착을 하니 17시 30분이다.
오늘도 가깝지 않은 울진의 통고산 단풍은 기대치 미치지 못했지만 그나마 다행이라고 낙엽이지고난 후 보이는 노루궁뎅이버섯도 몇 개따고 느타리버섯도 조금 따는 수확을 거뒀다.
무사히 오늘도 산행을 잘 마치고 돌아왔다.
산행거리 : 13.3km
산행시간 : 4시간 43분 소요
연료비 : 5만원
통행료 : 갈 때 3900원+올 때 7500원 = 11400원
사과 :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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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통고산
청주 ~울진군 금강송면 남회룡로 1030-29 : 228km 2시간 50분 7500원
임도 삼거리까지 750m
청주 ~답운치(금강송면 광회리 산1-34, 해발 570m) : 225km 2시간 40분 7500원
***사과농장 :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127
낙동정맥트레일 울진 3코스(심미골 단풍길)
통고산 왕복 12.6km, 5시간
심미골 단풍길 입구(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광회리 50-2)
500m 지점 관리초소에 주차후 임도따라 진행
(통고산 자연휴양림은 화요일 휴일)
관리초소(울진군 금강송면 남회룡로 1030-29, 해발 525m) - 750m –임도 삼거리(해발 540m) – 좌측 낙동정맥 트레일 울진3코스(3.6km) – 주능선(해발 825m) - 1.8km –통고산(1067m) -1.8m –임도(우측 임도길 따라 진행, 해발 865m) - 내리막 임도길(4.7km) - 임도 삼거리 –관리초소
산행거리 : 약12.5km 산행시간 : 약5~6시간
구간거리표
답운재 -4.2km -889봉 -2.3km -통고산 -0.3km -휴양림,왕피리갈림길 -1.5km -임도 -0.8km -937.7봉 –4.0km –애매랑재
2014.6.14. 낙동정맥때 다녀온 자료
청주 21:05 -영주 외곽쪽 주유소 23:20~23:30 -쌍전2리 입구 위쪽 공터 00:27 ~00:37 -답운치(0.84km, 약620m) 00:49 ~ 2분후 갈림길(우측으로) - 헬기장(1.04km, 약 675m) 00:55 - 1분후 안부 임도 -2분후 우측 산소(1.28km) -로프지대 올라 산소(1.66km, 720m) 01:05 -감시초소(1.74km, 730m) 01:07 -싸리나무 지대 -임도(1.87km, 721m) 01:12 -큰소나무(2.54km, 776m) 01:22 -헬기장(3.18km, 805m) 01:32 -816봉(소나무, 3.4km) 01:38 -안부(3.7km, 766m) 01:42 -공터봉(신갈나무, 4.38km, 823m) 01:52 -840봉(4.66km) 01:56 -868봉(5.04km) 02:04 -889봉(5.33km) 02:10 -안부(5.77km, 815m) 02:18 -임도쉼터(5.98km, 826m) 02:21 - 929봉(6.77km) 02:37 -휴양림 삼거리(7.29km, 970m) 02:47 - 통고산 정상(7.94km, 1067m) 02:59~03:10 - 삼거리 이정표(우측으로, 8.28km, 1028m) 03:18 -삼거리(우측으로, 9.58km, 902m) 03:40 -임도(9.84km, 872m) 03:45 - 삼거리(우측으로, 10.3km, 920m) 03:55 -937.7봉(삼각점, 10.6km) 04:00 -952봉(11.0km) 04:08 -958봉(11.5km0 04:18 -941봉(11.9km) 04:28 -좌 꺽임봉(12.7km, 952m) 04:39 -애미랑재(14.6km, 612m) 05:15 ~05:24
답운치~헬기장~임도1 –임도2 –통고산 갈림길 –전파강수관측소 ~통고산~산불감시카메라~임도3 – 통고산 자연휴양림~금강소2터널 다리 아래(답운치까지 5.1km)
12.8km
산행시간 : 4~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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