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시루봉~혼돈산~어산~금태산~석창산(범호산)
시루봉542m, 혼돈산498.6m, 어산533.7m, 금태산341.1m(금태산정상석455m), 석창산336m
2025.02.20.목요일 맑음
참석인원 : 나홀로
청주 집 04:40 –대전 비룡분기점 05:05 –무주IC 부근 05:36 – 함양분기점 06:10 – 산청휴게소(아침식사) 06:28 ~06:50 – 연화산 톨게이트(통행료 10600원) 07:13 – 고성군 영현면 대촌 버스정류장(해발 약85m) 07:24 ~07:27 – 도로 따라 진행 – 갈천 사거리(2.47km, 약100m) 07:55 – 송계 경로당(3.31km, 약120m) 08:04 – 소산정사(3.54km, 약140m) 08:08 – 소산정사 뒤편 굴다리(3.80km, 약150m) 08:14 – 골짜기 좌측 사면으로 진행(움뜨골) – 옛 농토 였던곳 – 급경사 낙엽사면따라 직등 – 능선 389봉 우측으로 진입(4.59km, 약370m) 08:56 – 능선으로 길 없음(낙엽,잡목) - 바위지대 오르고 – 바위전망대(4.82km, 약430m) 09:09 – 다시 바위지대로 오르고 – 직벽로프(5.0km, 약500m) 09:25 – 바위지대 – 바위봉(5.18km, 약530m) 09:33 –장기바위(5.27km, 약525m) 09:35~09:38 – 시루봉전 이정표 삼거리(송계마을 1.5km, 월곡마을 1.9km, 시루봉 0.1km, 5.41km, 약535m) 09:41 –시루봉 정상(전망대, 산불감시초소, 조망도, 5.51km, 약542m) 09:43 ~09:45 –평상앞 이정표(시루봉 0.3km, 월곡 싸리재 0.6km, 5.84km, 약475m) 09:51 –임도고개(정자, 이정표, 6.26km, 약415m) 09:58 – 좌측으로 세멘트 임도따라 – 아스팔트길(6.71km, 약360m) 10:03 – 좌측으로 진행 – 혼돈산 입구 주차장(영현면 등산안내도, 6.84km, 약365m) 10:06 – 오르막 통나무계단, 육산길 –길다란 오르막 통나무계단, 육산길 – 삼각점(7.49km, 약465m) 10:20 – 혼돈산 정상(이정표 연화산 0.9km, 어산 1.7km, 7.72km, 약498.6m) 10:25 ~10:38 – 계승사입구 3.6km, 느재고개1.0km 이정표(7.82km, 약470m) 10:42 – 내리막길 – 오르막길 – 작은바위 여려개 있는 봉(8.13km, 약430m) 10:47 – 내리막길 – 계승사 입구 3.1km 이정표(8.42km, 약380m) 10:51 – 내리막 통나무계단 –계승사 입구 2.6km 이정표 10:58 – 안부 이정표(좌 신전마을 철조망으로 막혀 있음, 우 연화저수지 2.5km, 혼돈산 1.1km, 어산 0.6km, 8.86km, 약315m) 10:59 – 오르막 통나무계단, 바위지대 –계승사 입구 2.1km 이정표(9.56km, 약515m) 11:27 – 어산 정상(이정표 어산하단 삼거리 1.52km, 전망대 0.1km, 9.61km, 약533.7m) 11:30 ~11:33 – 전망대(9.71km, 약520m) 11:35 – 다시 어산 정상(9.81km) 11:37 ~11:40 – 좌 꺽임지역(바위, 10.1km, 약495m) 11:45 – 내리막길 – 계승사 입구 1.6km이정표(10.2km, 약470m) 11:47 – 올라서고, 내려서고, 다시 올라서고 –이정표 삼거리봉(좌 어산하단 삼거리 0.8km, 미양산 1.1km, 어산 0.7km, 어산하단 방향으로 진행, 10.5km, 약475m) 11:52 –내려서고, 다시 올라서서 – 계승사 입구1.1km 이정표봉(10.8km, 약465m) 12:00 –계승사입구 0.6km 이정표 12:09 – 이정표 삼거리(계승사입구0.48km, 계승사 정상 0.2km, 어산1.52km, 11.45km, 약450m) 12:11 – 금태산 정상석(바위전망대, 11.6km, 약455m) 12:18 – 되돌아서 이정표 삼거리(11.8km) 12:22 – 길게 이어지는 통나무계단길 – 세멘트 포장 임도길(12.5km, 약300m) 12:34 – 지도에 표시된 금태산(12.8km, 약341.1m) 12:43 – 되돌아서 세멘트포장 임도(13.2km, 약300m) 12:50 ~13:04(중식) - 계승사(13.6km, 약270m) 13:08~13:12 – 계곡작은다리( 14.5km, 약115m) 13:24 – 좁다란 아스팔트길 – 큰도로 계승사 입구(15.0km, 약80m) 13:30 – 좌측으로 도로따라 진행 – 대촌삼거리(우측 추계리 방향으로, 15.2km) 13:32 – 석창산 능선입구(15.5km, 약85m) 13:37 –잡목지 능선 따라 진행(길 없음) - 묵묘(창원황씨묘, 15.8km, 약170m) 13:50 – 묵묘2기(묘비 있음, 16.3km, 약235m) 14:05 – 해발 약285봉(16.4km) 14:09 – 내리막길 – 안부 – 급경사 오르막 – 석창산(범호산, 삼각점, 17.2km, 약336m) 14:35 – 되돌아 급경사 지대로 내려서서 –안부( 17.6km, 약230m) 14:44 –우측 급경사 지대로 내려섬 – 한동안 내려서서 계곡따라 내려서고 – 냇물 임도길 끝지점 도착(18.1km, 약80m) 15:09 –세멘트길따라 좌측으로 – 도중에 냇물 보 건너고 -고성군 영현면 대촌 버스정류장(18.9km, 약85m) 15:19 ~15:28 –연화산 톨게이트 15:38 – 함양휴게소(연료 52000원) 16:17 ~16:26 – 무주ic근처 17:00 – 대전 비룡분기점 17:28 – 청주 강서 하이패스(통행료 10600원) 17:48 – 청주 집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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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산
해동지도에서는 금태산을 금대산(金臺山) 조선지지 자료에서는 금대산(金坮山)으로 기록했다. 조선을 건국한 후 이성계는 자신이 수행한 산의 이름에 금자를 붙이라고 하명했다. 금대산은 금태산(金太山)이 됐고, 남해 금산도 이 때 이름을 받게 됐다. 계승사가 있는 산 중턱에는 자그마한 암굴이 하나 있다. 이성계가 수행했다고 전한다.
계승사(桂承寺)
대광보전. 대한불교 조계종 13교구 쌍계사 말사인 계승사는 신라 문무왕 15년이었던 675년에 창건되어 1.500여년에 이르지만 사찰에 관한 정확한 내용은 알수가 없다.
갈천서원(葛川書院).
고려시대 문신인 행촌 이암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이암(1297∼1364)은 고려 충선왕 5년(1313)에 문과에 급제하였고 공민왕 12년(1363)에는 1등 공신으로 철성부원군에 봉해지기도 했다.그는 글씨에 능하여 동국(東國)의 조자앙이라 불렸으며 특히 예서와 초서에 뛰어났다.
[산&길] <593> 고성 시루봉
입력 : 2017-04-12 19:03:23수정 : 2017-04-14 22:16:57
봄꽃이 지천인 '꽃밭데기'에 마음 뺏겨
산행을 갔는데, 화원을 방문한 느낌이었다. 경남 고성 시루봉(540.9m) 능선 종주. 진달래가 붉었고, 연분홍 산벚나무도 한껏 멋을 부렸다. 발아래 은근한 각시붓꽃, 현호색, 양지꽃, 큰구슬붕이, 얼레지, 고깔제비꽃은 뻣뻣한 인간의 허리를 넙죽 숙이게 했다.
이렇게 아름다운 봄날이 또 있을까. 겨울을 이겨내고 온 힘을 다해 최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봄꽃들에 경의를. 지척에 있는 도립공원 연화산의 위세에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시루봉 '꽃밭데기봉'에 찬사를.
낙남정맥 우람한 산줄기 따라 오른 정상 주변은 온통 진달래밭 발밑엔 양지꽃과 현호색 향연 내려서자 넓은 얼레지 꽃밭 '손짓' 자연 그대로의 비경에 절로 찬사
■시작은 낙남정맥에서
도립공원 고성 연화산은 본보 '산&산'에서 두 번 소개한 적 있다. 경남의 도립공원이 가지산과 연화산뿐이니 그 위세가 대단한 것은 틀림없다. 이번에는 도립공원 연화산의 숨은 비경 시루봉 종주를 택했다. 낙남정맥 장전고개(장전 버스정류장)에서 시작하여 성지산~447봉~382봉~417봉~시루봉~장기바위~시루봉~임도~혼돈산(498.6m)~어산(533.7m)~계승사~금태골~대촌 버스정류장까지 12㎞를 6시간 30분 동안 걸었다.
장전고개는 낙남정맥 종주를 한 산꾼이라면 기억이 새록새록 날 것이다. 진주를 지나면서 한껏 고도를 낮춘 정맥이 성지산을 지나면서 여항산으로 서서히 올라서는 분기점이기 때문이다. 장전고개에서 성지산까지는 임도가 잘 나 있었다. 봄기운이 무르익는 산길을 호젓하게 걸으니 어느새 땀이 났다. 겉옷을 벗고 본격적인 산행 채비를 갖췄다.
성지산 정상은 만개한 진달래와 산꾼들이 달아놓은 리본으로 화려했다. 정상 못 미쳐 조망지에서 여항산으로 뻗은 낙남정맥의 우람한 산줄기를 한참 감상한 후 정맥을 벗어나 왼편 시루봉 능선을 택한다. 산길은 좋은데 간벌을 한 뒤 정리하지 않아 진행이 더디다. 월곡마을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에 이정표가 있다. 갑자기 길이 훤해진다.
어림잡아 100명은 앉아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넓은 바위가 있다. 퇴적암으로 된 너럭바위는 바닥도 반듯하여 기분까지 좋아진다. 특이하게 생긴 꽃이 있다. 자주색 예쁜 꽃잎을 가진 큰구슬붕이다. 도감을 찾아보니 옮겨심기가 거의 불가능한 야생화라고 한다. 이 자리에서 오래도록 예쁜 꽃을 피웠으면 좋겠다. 고깔제비꽃도 썩은 나무 둥치에 의지해 꽃을 피웠다. 잠시 고도를 높이니 특이하게 생긴 돌탑 서너 기가 있다. 송계마을로 내려가는 삼거리다.
■꽃밭데기봉을 아시나요
송계마을(장기바위 0.1㎞)이란 이정표를 보며 잠시 고민했다. 대체로 목표로 한 길에서 벗어나 '명소'라고 칭한 곳을 가봤자 실망한 경험이 좋았던 것보다 더 많았기에 망설였다. 황계복 산행대장이 "가보자" 하지 않았으면 시루봉으로 향할 뻔했다.
장기바위로 가면서 바야흐로 봄이 '잭팟'을 터트렸다. 고도가 한껏 높아진 능선이라 진달래는 아래와 달리 생생하고 싱그러웠다. 두부모처럼 사각진 장기바위는 신선이 부린 조화라고 불릴 만했다. 건건산악회 김태영 전 회장이 바위 위로 성큼 올라선다. 생각만큼 위험하지는 않은 모양이다. 차마 용기를 내진 못했다. 대신 올려다보며 만발한 진달래와 푸른 하늘, 멀리 남해를 바라보며 눈 호강을 한다.
이정표에서 장기바위로 왕복하는 200m 구간은 이번 산행의 정수였다. 붉은 진달래에 푹 빠져 머리가 허연 분들이 소녀가 되어 즐거워하는 '마법의 길'이었다. 시루봉에는 넓은 전망대와 망원경 1대, 그리고 산불초소가 있었다. 초소에 근무하는 분은 아래 신전마을에 사는 김호열(70) 씨. 22년째 시루봉을 책임지고 있다고 했다. 나무에 글을 새겨 넣은 정상목은 김 씨의 작품. 산불 감시 근무를 하며 올라오다가 죽은 나무를 주워 새긴 것이란다.
"장기 바위가 원래 시루봉이여. 여긴(시루봉) 꽃밭데기라 불렀지. 봄이면 꽃이 어찌 좋은지." 설명을 듣고 나니 고개가 끄덕여진다. 장기바위는 층층이 쌓인 퇴적암이라 시루떡 모양이 분명했다. 시루봉 정상 주변은 온통 진달래밭이다. 발밑에는 양지꽃과 현호색도 지천이다. "어디? 부산서 오셨다고. 자주 놀러 오세요. 고성에." 친절한 주변 설명을 듣고 아쉬운 작별을 한다.
■어산 가풀막에서 헥헥
현호색이 손짓한다. 알록달록 독특한 이파리를 가진 얼레지 한 포기가 보인다. 어라 두 포기, 세 포기…. 얼레지 군락지다. 이렇게 많고 넓은 얼레지 꽃밭은 처음이다. 시루봉에서 내려서자마자 만난 풍경이다. 오른쪽 골짜기 절에서 독경 소리가 들린다. 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오고 있다. 동행한 김태영 회장이 선택지를 두 개 꺼낸다. "능선을 따라가면 벌목을 많이 해 놔 길이 험하고, 오른쪽 사면으로 내려서서 임도로 가면 편합니다.“
정통 산악파 황 대장이 두말없이 능선으로 접어든다. 병아리처럼 뒤를 따른다. 그런데 길이 만만찮다. 나무를 자른 뒤 치우지 않아 반듯하게 나 있는 길이 덮였다. 요리조리 길을 두고 나뭇등걸을 빠져나가느라 더러 긁히기도 했다. 좋았던 것은 여기도 얼레지가 무척 많았다. 능선 끝은 절개지라 도로가 보이면 오른쪽으로 내려서야 편하다. 도로에서 우선 혼돈산으로 올라섰다. 꽃길이다.
혼돈산 양지에서 점심을 먹고 어산으로 간다. 안부에 오래된 이정표도 있다. 땅밑은 통영~대전고속도로 터널이 지나는 곳. 어산은 오르기가 만만찮다. 된비알을 20분 정도 올라야 정상을 볼 수 있다. 어산 정상에는 누군가 돌에 손으로 쓴 앙증맞은 정상석이 있다. 조망도 좋아 지나온 길과 영천강 상류가 잘 보인다. 계승사까지 가는 길은 무난하다. 능선을 따라가다가 오른쪽 나무 계단으로 하산한다.
지그재그로 난 계단을 내려가면 문득 도로가 나온다. 여기서 왼쪽으로 10분 정도 가면 공룡발자국 화석이 있는 절로 유명한 계승사다. 계승사는 금태산(金太山) 자락에 있는데 금태산은 이성계가 왕이 된 뒤 이름을 지어줬다고 한다. 계승사에서 대촌 버스정류장이 있는 금태골까지는 임도를 따라 내려와야 한다. 문의:황계복 산행대장 010-3887-4155. 라이프부 051-461-4094.
글·사진=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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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4:40
오늘 산행지는 고성에 있는 시루봉에서 혼돈산, 어산, 금태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다. 이산줄기는 낙남정맥길 장전고개 위쪽 성지산에서 분기한 산줄기로 옥천사 연화산으로 유명한 산과 이웃하는 산줄기다. 성지산에서 분기한 산줄기는 연화산 줄기와 혼돈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갈라진다. 오늘 첫머리 고성공룡나라 휴게소가 있는 송계마을에서 오르는 길이 거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곳을 오르기가 만만치를 않겠지만 시루봉에서 금태산까지는 길이 잘 나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동떨어져 있는 석창산(범호산)은 시간을 봐가며 올라갈 예정이다. 오늘 고성까지 거리도 만만치 않아 일찍 일어나 산행준비를 한후 집에서 04시 40분 출발 한다.
고성군 영현면 대법리 버스정류장(해발 약85m) 07:24 ~07:27
집을 나서 강서 하이패스로 진입하여 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대전 비룡분기점에서 통영방향 중부고속도로를 따라 진행을 하니 차량이 거의 없는 상태라 운전하기는 편하다. 이렇게 무주인터체인지 입구는 지나고 덕유산휴게소를 지난후 육십령터널을 넘어서 경상도 땅으로 진입하여 쭈욱 진행하여 마지막 휴게소인 산청휴게소에서 아침식사도 하고 잠시 쉬어 간다. 이후 진행을 하면 진주를 지나고 좀 더 내려가 연화산 톨게이트로 빠져나간후 우측으로진행하여 9km정도를 더 가면 고성군 영현면 대법리 버스정류장옆 공터에 닿는다. 오늘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을 하였다. 청주에서 2시간 55분 가량이 걸렸다.
송계 경로당(3.31km, 약120m) 08:04
대촌버스정류장(영현리 대법리 310-3)에 도착하여 잠시 산행준비를 한후 도로를 따라 송계마을로 향한다. 거리가 대략 3.3km정도가 된다. 잠시 가면 대촌마을 경로당이 나오고 좀 더 진행을 하면 법촌마을이 나오고 좌측으로 높다란 산이 어산이다. 신진마을을 지나며 좌측으로 고속도로가 보이며 태양광시설이 된 건너편이 상행선 고성공룡나라 휴게소다. 이후 진행을 하면 갈천사거리에 닿는다. 좌측으로는 혼돈산입구 주차장을 넘어 옥천사로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는 갈천서원이 보인다. 직진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산모퉁이를 한번 더 돌아서 앞쪽으로 송계마을이 보이기 시작한다. 뾰족이 솟은 십자가가 보이는 송계교회 우측으로 올라서서 가야 한다. 잠시 진행을 하면 도로에서 좌측으로 송계마을로 진입하는 도로가 나온다. 이도로를 따라 들어가면 송계마을회관이 나오고 좀더지나면 송계보건소와 송계경로당이 나온다.
능선 389봉 우측으로 진입(4.59km, 약370m) 08:56
송계경로당 앞에서 좌측으로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 잠시 오르다 우측으로 골목을 따라 오르면 좌측으로 송계교회가 보이고 좀 더 오르면 소산정사가 나온다. 소산정사와 좌측 민가 사이로 들어가니 대나무숲길이다. 잠시 들어가다가 우측으로 대나무사이로 비집고 들어가니 소산정사 뒤편으로 고속도로 굴다리가 나온다. 소산정사에서 우측편으로 돌아오르면 쉽게 오를 것을 좀 더 돌았다. 굴다리를 통과한후 좌측으로 올라서서 능선으로 치고 오르려다. 선답자의 트렉을 보니 우측으로 골짜기 방향으로 진입을 하다. 산으로 올랐다. 이렇게 움뜨골 골짜기를 따라 들어가면 예전에 전답으로 보이는 돌담이 많은 곳에 닿는다. 돌담을 따라 올라서서 위쪽으로 오르기 시작하는데 여기 길은 전혀 없다. 낙엽이 많아서 쭈욱 미끄러지기를 여러 번하며 올라서면 커다란 직벽바위들이 많이 있는 곳에 이르러 좌측으로 사면을 따라 오르면 이윽고 해발 389봉 우측편 능선에 닿는다. 여기까지 오르는 대 온힘을 다 뺀듯하다. 상당히 힘든 곳이다.
시루봉 정상(전망대, 산불감시초소, 조망도, 5.51km, 약542m) 09:43 ~09:45
능선에 진입해도 길은 없다. 낙엽이 수북한 잡목길을 따라 서서히 오르면 앞쪽으로 직벽으로 된 높다란 바위지대에 닿는다. 길은 보이지 않지만 바위 여기저기를 보며 오를 만한 곳을 찾아 오르기 시작한다. 그래도 예상한대로 오르니 어렵지 않게 올라서게 된다. 이렇게 오르면 산아래로 고성공룡나라 휴게소가 내려다보이는 널찍한 바위전망대에 닿는다. 멀리 거류산과 벽방산이 보이고 앞쪽으로 학남산, 백운산 방향에서 장전고개로 내려와 올라선 성지산에서 연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이 된다. 이후 진행을 하면 금시 높다란 직벽으로 된 바위지대에 닿는다. 여기도 예상한대로 오르니 잘 올라서서 마지막 직벽은 오래된 로프가 매여져 있어 이곳을 잡고 위험하지만 올라섰다. 이렇게 올라서면 힘든구간은 거의 끝이 난다. 다시 커다란 바위들이 널려 있는 바위지대를 따라 올라서면 가장 높다란 바위봉에 닿는다. 널찍하고 평탄한 바위에 올라서면 조망이 매우 좋다. 여기부터는 길이 제대로 나 있다. 바위봉에서 내려서면 금시 장기바위가 나온다. 특이하게 생긴바위다. 주변으로 돌탑도 여러기 쌓았으며 장기바위라 쓴 표찰도 붙어 있으니 금시 여기가 장기바위구나 알수 있다. 사진도 한 장찍고 다시 진행을 하면 이정표 삼거리가 나온다. 송계마을 1.5km, 월곡마을 1.9km, 시루봉 0.1km가 적혀 있다. 오래전에는 송계마을에서 올라온 길이 있었던듯하다. 이정표에 적혀 있으나 현재는 길이 거의 없어졌는지 여기까지 오는대 상당히 힘겹게 올라왔다. 이후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전망대가 있는 시루봉 정상에 닿는다. 전망대에는 당항포 거류산 벽방산이 그려진 조망도가 있으며 망원경 옆으로 시루봉 해발 542m가 적혀 있는 정상목이 서 있다.
혼돈산 정상(이정표 연화산 0.9km, 어산 1.7km, 7.72km, 약498.6m) 10:25 ~10:38
시루봉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은 좋다. 잠시 내려서면 우측으로 연화산 적멸보궁이 보이며 점차 내려서면 평상이 있고 앞쪽으로 이정표에 시루봉 0.3km, 월곡 싸리재 0.6km가 적혀 있다. 여기서 좌측으로 샛길을 따라 혼돈산으로 갈수 있으나 좋은 길을 따라 가기로 하고 싸리재로 내려선다. 내려서는 길은 매우 좋다. 이렇게 내려서면 정자가 있고 시루봉 0.60km, 연화산 0.61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있는 월곡 싸리재에 닿는다. 우측으로 내려서면 적멸보궁이 있고 월곡마을로 내려서게 된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세멘트 포장길을 따라 5분여 내려서니 널찍한 아스팔트 길에 닿는다. 입구에 적멸보궁 이정표가 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옥천사로 가게 되고 좌측으로 잠시 올라서면 혼돈산 입구인 작은 주차장이 있는 곳에 닿는다. 이곳이 느재고개인 것 같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송계마을로 갈 때 지났던 갈천사거리에 닿는다. 이곳에 영현면 등산안내도가 있다. 이후 짧막한 통나무계단을 오르고 육산길을 따라 서서히 오른다. 이후 조금 가파르게 오르는 길다란 오르막 통나무계단길을 따라 오르고 육산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삼각점과 삼각점 안내문이 있고 다시 5분여 더 진행을 하면 마지막 통나무계단을 올라서서 혼돈산 정상에 닿는다. 묵묘가 1기 있고 이정표 기둥에 혼돈산이 적혀 있다. 연화산 0.9km, 어산 1.7k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쉬면서 준비해간 빵과 커피한잔으로 간식을 들고 간다.
어산 정상(이정표 어산하단 삼거리 1.52km, 전망대 0.1km, 9.61km, 약533.7m) 11:30 ~11:33
혼돈산에서 서서히 내려선다. 4~5분을 진행하면 계승사 입구 3.6km, 느재고개 1.0km가 적혀 있는 이정표에 닿고 이후 내리막길을 따라 가고 다시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면 작은 바위 여러개가 놓여 있는 바위봉에 닿는다. 여기서 다시 내리막길을 따라 쭈욱 내려서면 계승사 입구 3.1km, 느재고개 1.5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있으며 잠시 내려서면 길게 내려서는 통나무계단 길을 따라 진행하여 계승사 입구 2.6km 이정표를 지난후 잠시 가면 안부사거리 이정표에 닿는다. 좌측으로 신전방향은 철조망에 가려 있고 위쪽으로 편백나무가 심겨져 있으며 우측으로 연화저수지 방향은 2.5km가 적혀 있고, 혼돈산 1.1km, 어산 0.6km가 적혀있다. 여기서 첫머리는 서서히 오르는 길이지만 잠시 진행하면 급경사 지대로 오르기 시작한다. 급경사 오르막 통나무계단을 따라 오르면 이제 바위지대에 닿는다. 점차 바위지대를 따라 올라서서 좌측으로 방향을 꺽어서 진행을 하면 계승사 입구 2.1km, 느재고개 2.5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나온다. 이후 3분여 더 오르면 어산 정상에 닿는다. 어산에도 이정표기둥에 어산정상 표지판이 붙어 있으며 어산 하단 삼거리 1.52km, 전망대 0.1km가 적혀 있다. 잠시 전망대로 향하니 전망대에서는 산아래로 고성공룡나라휴게소와 앞쪽으로 낙남정맥길에서 갈라져 나온 연화산방향 능선과 바로 앞쪽으로 시루봉이 조망이 된다. 이후 다시 돌아와 어산정상에서 물 한모금 마시고 다시 진행을 한다.
금태산 정상석(바위전망대, 11.6km, 약455m) 12:18
어산 정상에서 이어지는 길은 좋다. 5분여 진행을 하면 커다란 너럭바위가 있는 바위봉에서 산길은 좌측으로 방향이 꺽여 서서히 내려선다. 이렇게 내려서면 계승사 입구 1.6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나오고 다시 안부에서 올라서고 봉에 닿은 후 내려서고 다시 올라서면 길이 양쪽으로 갈리는 이정표 삼거리에 닿는다. 좌측으로는 잠시후 진행을 하게 된 어산하단 삼거리 0.8km가 적혀 있으며, 우측으로 미양산 1.1km, 어산 0.7km가 적혀있다. 이제 어산 하단방향으로 서서히 내려서고 안부에서 다시 올라서면 계승사 입구 1.1km가 적혀 있는 이정표봉에 닿는다. 이정표 봉에서는 서서히 내려서는 길로 대략 10분 정도를 진행하면 계승사입구 0.6km 이정표를 지난후 금시 이정표 삼거리에 닿는다. 계승사 입구 0.48km, 어산 1.52km, 계승사 정상 0.2km가 적혀 있다. 직진방향으로 계승사 정상으로 진행을 한다. 서서히 내려선후 안부에 닿게 되면 금태산 정상가는 길 50m가 적혀 있다. 여기서 잠시 오르면 금태산 정상석이 나온다. 341.1m가 적혀 있는 것이 이곳에 서 있을 정상석이 아닌데 이곳에 세운 것 같다. 바위전망대 끝으로 가는 곳은 줄을 쳐서 막아 놓았으나 위험하진 않다. 널찍한 바위전망대 끝쪽에 닿게 되면 산아래로 계승사가 보인다. 여기서 볼 때 계승사 뒤편으로 보이는 나지막한 산이 지도에 표시된 금태산 정상인데 누군가 이곳이 조망도 좋고 하니 세운 것 같다. 여기 해발이 대략 455m쯤 나온다. 조망은 좋은 곳이다.
계승사(13.6km, 약270m) 13:08~13:12
금태산 정상석이 있는 바위전망대에서 다시 내려서고 안부에서 다시 올라서서 이정표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임도길로 이어지는 산길은 널찍한 통나무계단을 따라 내려선다, 내려서는 길에는 편백나무도 다수 보이고 길은 매우 좋은 편이나 좀 가파르게 내려선다. 이렇게 내려서면 12분후 널찍한 세멘트 포장 임도길 고개에 닿는다. 의자 여러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여기도 고성군 영현면 등산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여기 임도고개에서 좌측으로 잠시 가면 널찍한 공터가 나온다. 공터 끝에서 반대편으로 잡목지대로 올라서기 시작한다. 이렇게 하여 능선에 올라선후 잡목지대를 따라 진행을 한다. 길은 거의 없는 상태다. 임도에서 대략 300m, 10여분후 표지기 여러개가 걸려 있는 지도에 표시된 금태산 정상에 닿는다. 여기가 해발 341.1봉이 맞다. 잠시 좀더 진행을 해본후 다시 되돌아 내려서서 세멘트 임도길 공터 의자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걸을 때는 몰랐지만 날씨가 상당히 쌀쌀하다. 이렇게 15분가량 점심식사후 세멘트 길을 따라 내려서면 임도길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는 계승사 입구에 닿는다. 잠시 들어가면 계승사가 나온다. 올라서면 중앙에 대광보전이 있고 우측으로 지장전, 좌측으로 건물이 있고 뒤편 바위절벽 아래로 산신각들이 배열이 되어 있다. 여기에는 천연기념물 475호인 고성 계승사 백악기 퇴적구조인 물결자국과 공룡발자국등이 있다.
석창산 능선입구(15.5km, 약85m) 13:37
계승사앞쪽 산사의 전설 내용은 이렇다. 산사 주변에는 기암괴석과 뾰족한 바위가 빽빽하게 늘어서 있고 절벽 사이에서 솟는 샘물이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서 매일 서 되 두홉의 공양미가 나왔는대 욕심이 많은 시봉행자가 구멍을 기웠더니 더 이상 공양미는 나오지 않고 약수만 흐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설악산 신선봉아래 화암사 수암에 적혀 있는 내용과 똑 같다.
또 다른 내용은 고려 말에 이성계가 왜구를 토벌하기 위해 삼남에 내려왔다가 이 절에서 수행과 기도를 하며 조선 창업의 꿈을 키웠다고 전한다. 후에 조선을 건국하고 이산의 이름을 ‘금태산(金太山)’이라 지어서 내려보냈다고 전한다. 고 적혀 있다.
계승사에서 돌아 나와 세멘트 포장길을 따라 내려서면 몇 구비를 돌아 내려서서 작은 개울이 흐르는 계곡을 건너는 다리에 닿는다. 좌측으로 잠시 쉬어 가라고 의자 몇 개가 놓여 있다. 이후 좁다란 아스팔트길을 따라 나오면 차량이 다니는 큰도로에 닿는다. 입구에는 계승사 1km, 차량진입불가라 적혀 있다, 이제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잠시가면 대촌삼거리에 닿는다. 대촌버스정류장이 이곳에도 있다. 여기서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가면 다리를 건너 잠시후 석창산능선 입구에 닿는다.
석창산(범호산, 삼각점, 17.2km, 약336m) 14:35
능선 입구에서부터 길은 전혀 없다. 가시덤불이 능선을 덥고 있다. 말라버린 청다래나무 넝쿨을 이리저리 피하고 걸치적 거리는 나무사이를 비집고 올라서기 시작하면 짜증도 나고 우짜 또 이런 길을 가게 되는지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이왕 발을 디뎓으니 포기는 없다. 15분을 좀 못 걸려서 유인 창원황씨묘비가 있는 묵묘를 지나고 이후 잡목지를 따라 올라서서 묘비가 있는 2개의 묵묘를 지난다. 이렇게 올라서서 해발 약285봉에 올라서고 이곳에서 다시 내려서면 안부에 닿는다. 여기서 좌측 대촌마을 방향으로 내려서기로 작심을 하고 다시 오른다. 여기 오르는 곳이 멀리서 볼 때와는 사뭇다르다. 급경사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게 된다. 중간쯤에 바위전망대가 나오고 다시 오르막을 따라 올라서면 이제 평탄한 능선에 닿는다. 잡목지를 따라 진행하여 올라서서 좌측으로 잠시 가니 삼각점이 오래된놈과 새로운놈이 2개가 있으며 고성 범호산 335.5m가 적혀 있는 정상 표지판이 붙어 있다. 잡목봉으로 조망은 별로지만 오래전에는 이곳에도 등산객들이 올라 왔다는 증거다. 석창산은 만만하게 보다가 큰코를 다친 것 같다. 30분이면 오르겠지 하고 편하게 생각하고 시작했는대 거래도 1.7km로 길이 없어 고생해가며 무려 1시간이 걸려서 올랐다.
고성군 영현면 대법리 버스정류장(18.9km, 약85m) 15:19 ~15:28
석창산에서 다시 되돌아 온다. 잠시 평탄한 지형을 지나고 급경사 내리막길에 닿는다. 미끄럽기는 해도 올라갈 때보다는 힘도 덜들고 시간도 덜 든다. 이렇게 안부로 내려서서 우측편 대법리 방향으로 풀 한포기 없는 미끄러운 지형으로 살금살금 내려서서 계곡으로 빠진후 바위층으로 되어 있는 계곡으로 따라 내려오는대 가끔은 빙벽도 있고 해서 더듬더듬 내려서니 안부에서 25분 가량을 지난후 냇가옆 세멘트 포장길 끝지점에 닿는다. 그래도 무사히 내려선 것이 안도를 한후 세멘트 포장길을 따라 좌측으로 진행을 하다가 대법리 버스정류장이 가까운 곳으로 냇가에 설치한 세멘트 보를 건넌후 농로길을 따라 잠시 진행하여 대법리 버스정류장에 도착을 하여 산행을 마감한다. 오늘도 이렇게 하여 산행을 무사히 마쳤다.
돌아오는 길
산행을 마치고 간단히 짐을 정리한후 집으로 향한다. 10분후 연화산 톨게이트로 진입하여 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자동차 연료가 바닥이 나서 함양휴게소에서 쉬어 간다. 이곳에서 연료 52000원 주입하고 다시 진행을 하면 무주 인터체인지 부근을 17시 통과하고 다시 대전비룡분기점을 통과하여 청주 강서하이패스로 빠져나와 집에 도착을 하니 18시 05분이다. 오늘 산행은 생각보다는 첫머리와 마지막번 석창산길이 힘들었다.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돌아와 그래도 흡족하다.
산행시간 : 7시간 52분 소요
산행거리 : 18.9km
연료비 : 5만원
고속도로 통행료 : 왕복 2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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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시루봉540.9m. 혼돈산498.6m. 어산533.7m. 석창산336
청주 ~대촌버스정류장(경남 고성군 영현면 대법리 310-3) : 230km, 2시간 30분 통행료 10800원(연화산TG)
대촌버스정류장 ~ 송계보건진료소 : 3.3km, 대촌버스정류장 ~ 금태산 입구 : 1.0km
소재지:경남 고성군 대가면 송계리 좌연리.영현면 침점리 대법리.
산행일시:2020년 10월26일(월요일) 날씨:맑음.
산행코스:송계마을⇒시루봉⇒도로⇒혼돈산⇒어산⇒도로⇒금태산⇒계승사⇒대촌⇒도로(임도)⇒석창산⇒임도⇒외갈천⇒도로⇒송계마을(원점회귀산행)
산행시간:7시간58분(휴식시간포함) 산행거리(GPS):16.67㎞.
송계마을앞 삼거리(좌) ~송계마을 회관 ~송계 보건지소, 송계마을 경로당 전 좌측 골목으로 ~잠시후 우측, 좌측으로 ~송계교회가 좌측으로 보이고 ~ 소산정사와 파란대문사이 돌담사이로 ~고속도로 굴다리 ~희미한 산길 ~통천문 ~암봉~ 산길을 헤치고 ~장기바위 ~장기바위에서 좌측 암봉에 올라서고 되돌아 나옴 ~ 이정표(시루봉 0.1km, 송계마을(장기바위 0.1 km) 1.5km, 월곡마을1.9km) ~시루봉 정상(540.9m, 산불초소, 전망대, 돌탑) ~ 시루봉 0.3km, 월곡싸리재 0.6km 이정표(싸리재 방향이 아니고 산길이 좋지 않은 직진방향으로) ~아스팔트고개(혼돈산 0.84km, 옥천사 1.0km) ~건너편 산길로 ~ 삼각점 ~혼돈산 정상(498.6m, 이정표 어산1.7km, 연화산 0.9km, 묘지, 이정표 기둥에 정상표시, 좌측(남쪽)으로 조망 ~안부 이정표(혼돈산 1.1km, 어산0.76km) ~어산 정상(정상석, 533.7m, 돌무더기) ~우측 도로쪽으로 내려서는 갈림길에 도착하여 직진 ~ 갈림길에서 200m 진행후 조망암봉 ~갈림길로 되돌아 내려와 좌측 임도 쪽으로 ~도로에 내려선후 좌측으로 ~ 도로 이정표(계승사 0.5km, 어산 1.8km) ~도로 좌측 주차장 뒤로 금태산으로 ~ 금태산 정상(341.2m, 시그럴만 있음) ~되돌아 내려서서 계승사 주차장 ~계승사(계승사(桂承寺) 천연기념물 475호, 공룡발자국, 빗바울자국, 물결자국, 하심석) ~ 도로따라 내려서서 ~대촌버스정류장 ~ 대법교 ~석창산
산행지ː시루봉(540.9m)혼돈산(498.6m)어산(533.7m)금태산(341.2m) 경남고성
코스ː송계보건소-굴다리-시루봉-혼돈산-어산-바위전망대-금태산-계승사(공룡화석)-대촌정류장 9.97km 5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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