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2000년 부터)

1481 의성 안사 오선당353.6m~봉암산452.7m 2024.11.22.금요일 맑음

산야55 2024. 11. 23. 14:39

의성 안사 오선당353.6m~봉암산452.7m

2024.11.22.금요일 맑음

참석인원 : 나홀로

 

청주 집 04:50 강서 하이패스 05:00 서의성 톨게이트(통행료5300) 06:03 의성군 안사면 신수리(신방버스정류장 앞 도로변) 06:25~07:00(아침식사) -버스 월소3리 이두초등학교 쌍호분소앞(해발 약70m) 07:06 ~07:08 파평윤씨묘(0.219km, 100m) 07:12 파평윤씨묘(0.369km, 125m) 07:18 끊어진 로프(0.702km, 200m) 07:30 산불감시초소(문필봉, 0.746km, 225m) 07:34 (0.875km, 255m) 07:39 선녀굴 삼거리(1.05km, 245m) 07:43 선녀굴(1.14km, 235m) 07:46 다시 선녀굴 삼거리(1.25km, 245m) 07:48 오선당(1.52km, 353.6m) 08:02 잡목길 폐임도(1.88km, 300m) 08:09 안부(1.97km, 280m) 08:11 오르막 임도길 좌측 산소 광산김씨묘(2.11km, 310m) 08:14 넓은 임도길에서 우측 능선으로 - 묵묘봉(2.58km, 375m) 08:23 평탄하게 이어지는 잡목길 우꺽임봉(2.86km, 375m) 08:28 평탄하게 이어지는 잡목길 안동 권씨묘역 (3.27km, 285m) 09:36 서서히 내려서는 널찍한 임도길 임도길 내리막에서 우측 잡목 능선으로 진입(그냥 내려서다 우측으로 진행하여 능선길 진입, 임도는 구호리 방향임) -연일정씨묘(4.21km, 270m) 08:54 잡목길(길 없음) - 우꺽임봉(4.43km, 275m) 08:59 안부(4.07km, 225m) 09:04 능선 길 나옴 (4.90km, 245m) 09:10 비포장 널찍한 임도길(5.05km, 225m) 09:12 비포장 임도따라 좌측으로(우측은 신수리방향, 295봉 좌측편 비포장임도) -아스팔트길 고갯마루(좌 청운리,구호리 방향, 우 신수리방향, 5.86km, 220m) 09:24 (6.61km, 320m) 09:43 해주최씨묘(6.76km, 315m) 09:45 길나쁨(간벌지대) -(우측 산소, 7.58km, 360m) 10:02 잠시 내려서면 쌍묘 오르막길 유인상산김씨묘(7.76km, 365m) 10:05 잠시 올라서면 우측으로 민가보임 397.6(우꺽임, 8.09km) 10:14 ~10:21 낙엽이 수북이 쌓인 능선 능선 삼거리(8.83km, 440m) 10:32 좌측 산소 10:35 멧돼지샘터 봉(9.23km, 450m) 10:41 봉암산정상(9.39km, 452.7m) 10:47 묵묘봉(9.64km, 440m) 10:54 잠시후 우측 능선으로 안부(11.3km, 215m) 11:28 우측으로 산소(11.5km, 210m) 11:32 골짜기따라 내려서고 마을뒤편 너럭바위 민가앞 세멘트 작은 다리(11.9km, 90m) 11:43 느티나무 마을앞 도로변(12.1km, 90m) 11:47 ~12:07(점심식사) -서의성 톨게이트 12:24 강서 하이패스(통행료 5300) 13: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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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산

의성군 안사면 안사리에 위치한 산으로 산길 대부분이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국사분맥: 보현지맥 420봉에서 분기하여 국사봉~봉암산 어깨~오선봉을 경유하여 광산천이 낙동강에 합수하는 16.1km의 산줄기를 말한다(인터넷 발췌)

 

오선당

쌍호초등학교 교가에 오선당 상상봉에 아침해 돋고, 낙동강 푸른물로~’ 시작하는 오선당은 동네사람들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 다섯선녀가 내려와서 목욕했던 곳이라고 해서 오선당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산은 해발350m정도로 높지 않고, 물이 흐르는 계곡이 전쳐 없으며 폭포도 없고 선녀가 계곡의 소에서 목욕하는 이야기는 전혀 말이 되지 않는다. 산꼭대기에 물웅덩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산 줄기의 끄트머리에 낙동강의 본류가 흐르기는 하지만 선녀와 나뭇꾼의 분위기는 전혀 상상할수 없다. 다섯 개의 조그만 봉우리가 있으므로 다섯 신선이 살았다는 설이 오히려 설득력이 있다.

부근에 지장사라는 절이 있는데 절의 기록에 의하면 창건시기가 7세기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법당의 편액이 숙종의 친필이라는 설이 있으며 왕실에서 시주공덕비와 하마비를 세웠다는 설이 있다. 오선당 남쪽 산아래 월소 2동 마을앞의 밭에 현재 탑의 흔적이 남아 있어서 이곳에 최소한 사찰이나 암자가 있었다는 것을 추측히 가능하다. 예전에는 탑의 형태가 남아 있었는데 지금은 탑의 일부만 보이고 있다.

오선당 신녕목님글에서 발취

 

오선당 등산안내판에 있는 내용

오랜 옛적부터 오선당은 산이라 부르지 않고 집을 뜻하는 당이라고 부른 까닭은, 하늘이 처음 열리던 개벽기에 옥황상제의 여식이 었던 5자래가 이산에 내려와 억겁년을 살면서, 안사면 일대의 오선산, 고도산, 국사봉, 봉암산, 독점산을 빛으니, 신평천이 열리고 아름다운 산천에는 온갖 진귀한 약초와 나무들이 자라나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들이 살기 좋은 낙원이 되었다고 전한다. 그래서 사방에서 불치병을 앓던 환자들에게 구전되어 그들이 나무열매와 청정수를 마시니 모두하나같이 완치되었다.고 적혀있다.

 

[위천]국사단맥이란?

[지명(다른이름, 삼각점고도m, 거리km/누계km) : 고도는 도면상 또는 등고선상 평균높이이며 거리는 도상거리임]

위천기맥이 팔공기맥 노귀재에서 올라간 석산에서 분기하여 시종일관 위천의 북쪽 울타리를 치면서 흐르다가 삼표당 노동령 지나 위천기맥 912번지방도로 검실재에서 서쪽으로 올라간 의성군 신평면 안평면 안사면의 삼면지점(분기점, 410)에서 [위천]국사단맥이 북서방향으로 분기하여 안사면과 신평면의 경계를 따라 420.4(0.1)-국사봉(520.5, 2/2.1)-468.9(0.6/2.7)-912번지방도로 목사동고개(330, 0.9/3.6)-409.8(0.5/4.1)-450(1/5.1)-470(0.4/5,5)-441(1/6.5)-봉암산 갈림길(430, 0.7/7.2)-397.6둔덕(0.6/7.8)- 막시동고개 도로 사거리(230, 2.2/10)-294.5(0.4/10.4)-임도고개(230, 0.4/10.8)-십자안부(230, 0.4/11.2)-안동시 풍천면, 의성군 안평면, 안사면의 삼면봉(270, 0.2/11.4)-375.4(1.3/12.7)-ㅓ자안부(290, 1.4/14.1)-오선당(352, 0.4/14.5)-325.6지점(0.5/15)-317.8(0.5/15.5)-골안갈림길 임도(290, 안내판, 0.3/15.8)-290(0.3/16.1)-큰마갈림길(270, 0.1/16.2)를 지나 의성군 안사면 쌍호리 도호마을 인근 17번군도 안동시 의성군 경계지점(70, 0.9/17.1) ()치기나루에서 끝나는 약17.1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출처][위천]국사단맥종주()-2021-0206()-국사봉 봉암산(의성) 오선당(의성 안동)-길은 별루지만 오래간만에 군더더기 없이 깨끗하게 답사를 완성한 산줄기|작성자 산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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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4:50

이번산행지는 의성 안사면에 있는 오선당과 봉암산이다. 의성의 서북쪽에 위치한 안사면은 낙동강을 가운데 두고 예천 지보면과 마주하고 있는 곳이다. 좌측으로 삼강주막이 가깝고, 우측으로 하회마을이 가깝다. 좌측으로는 신평천을 가운데두고 독점산에서 문암산, 곤지산으로 이어지는 보현지맥이 있으며 봉암산, 오선당은 보현지맥 해망산 우측편 433봉에서 우측으로 갈라져 나온 한 가닥 산줄기다. 우측으로는 광산천을 가운데 두고 안동 풍양면의 봉화산, 마늘봉이 있다. 올해 4월 안사면에서 골두봉에서 해망산, 국사봉으로 한바퀴 돌아 보았고, 작년 12월 독점산에서 솔무산, 문암산에서 곤지산도 돌아보았다. 이번에는 그때 보았던 오선당에서 봉암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답사하기로 한다. 오늘도 안계에서 쌍호 분교 방향으로 가는 농어촌 버스를 타기 위해 집에서 0450분 출발한다.

 

 

의성군 안사면 신수리(신방버스정류장 앞 도로변) 06:25~07:00(아침식사)

청주 집을 출발하여 강서 하이패스로 진입하여 고속도로에 진입하여 진행을 한다. 화물차량이 많아 빨리 갈 가 없다. 잠시후 남이분기점에서 우측으로 빠져서 상주방향 고속도로를 따라 진행을 한다. 이 도로가 화물차가 많기 때문에 속도가 나지 않는 도로다. 화물차가 화물차를 추월한다고 수시로 추월선으로 들어오고 어떤 화물차는 추월선으로 그냥 진행을 하기도 한다. 또한 대부분 구간이 구간단속구간으로 되어있어 규정속도를 넘지 말아야 한다. 상주를 지나고 낙동분기점에서 김천으로 화물차는 대분이 빠지고 잠시후 낙동분기점에서 의성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화물차고 승용차고 거의 없다. 간혹 승용차와 화물차가 있을뿐 한가한 도로를 따라 얼마를 가면 서의성 톨게이트가 나온다. 의성의 산을 다니며 서의성 톨게이트는 몇 번을 이용했다. 이후 우측으로 안계면 ,안사면 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몇 분후 널찍한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빠져서 좁다란 아스팔트길을 따라 진행한다. 이렇게 진행을 하면 올해 4월 안사면사무소에서 골두봉 해망산 국사봉으로 한바퀴 돌아보던 안사면사무소 앞을 지나 계속 진행을 하면 몇분후 안사면 신수리앞에 닿는다. 여기 삼거리에 신방버스 정류장이 있다. 이곳에 차를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신수리로 진입하는 도로가에 주차를 한다. 차량소통이 별로 없고 농번기도 지났기 때문에 주차하는대 무리는 없다.

 

산불감시초소(문필봉, 0.746km, 225m) 07:3

신수리 앞 진입도로 변에 차를 주차하고 아침식사를 한다. 식사후 잠시 기다린후 버스정류장으로 나가 5분여 기다리니 안계 06:40분 출발하여 안사면소재지를 거쳐 구담까지 운행하는 871번 버스가 07시에 도착을 한다. 손을 번쩍 들어 승차하니 손님은 없다. 잠시 진행하니 한군데서 노인장 한 분이 승차후 진행하여 6분여 진행하여 월소3리 쌍호분교앞에 도착을 한다. 버스정류장 앞에는 오선당 등산안내판이 있다. 이곳에서 잠시 산행준비를 마친후 농협창고 사잇길로 빠져 나가면 쌍호리 퇴적층 95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있다. 이후 오솔길을 따라 올라서면 몇 분후 의성지질공원 쌍호리 퇴적층 안내문이 있고 작은 바위층이 나온다. 이후 오르면 파평윤씨묘가 나오고 좀 더 오르면 망주석이 있는 두 번째 파평윤씨묘를 지난다. 이후 소나무숲길을 따라 오르면 낡은 로프가 나오고 중간쯤에는 끊어진 로프가 나오며 바위지대를 오르게 된다. 이쯤에서 동녘에서 태양이 떠오른다. 뒤편으로 독점산이 보이며 이후 4~5분을 더 오르면 산불초소가 있는 문필봉이라고 하는 곳에 닿는다. 산불초소는 근래에는 쓰이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앞쪽으로 탁트이는 조망이 참 좋다. 독점산 뒤편으로 뾰족이 솟은 봉은 의성 대곡사 뒤편으로 비봉산으로 보인다.

 

오선당(1.52km, 353.6m) 08:02

산불감시 초소 옆으로 선녀굴 1.1km가 적혀 있는 낡은 이정표가 있다. 5분여 가면 해발 255봉에 닿고 여기서 서서히 내려서면 안부에 좌측으로 오선녀굴이 표시되어 있고 정상 0.5k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잠시 오선녀굴을 다녀오기로 한다. 좁다란 사면길을 따라 가면 낙엽이 수북이 쌓여 상당히 미끄럽다. 3분 정도를 가면 오선녀굴이 나오는대 굴이라기 보다는 커다란 바위아래 움푹 들어간 공간이다. 잠시구경을 한후 다시 돌아나와 오선당으로 향한다. 조금 가파르게 오르는 길은 커다란 바위들도 있고 낡은 로프가 쳐져 있는 있다. 이렇게 오르면 오선당 정상에 닿는다. 널찍한 잡목봉으로 볼 것은 없다. 조망도 없으며 잔목이 많아 길도 쉽게 구분이 안 가는 곳이다. 안내도에는 이곳에서 좌측 쌍호리로 가는 길과 우측으로 월소리로 가는 길이 잘 표시되어 있지만 현재는 다니질 않아서 잔목만 많다.

 

안동 권씨묘역 (3.27km, 285m) 09:36

오선당에서 우측으로 잔목길을 따라 진행한다. 길은 전혀 보이지않는다. 7분여 서서히 내려서게 되면 폐임도에 닿는다. 이제 걷기가 조금 나 진다. 폐임도를 따라 서서히 내려서면 금시 안부에 닿고 이후 서서히 오르는 임도길은 그런대로 걷기에 좋다. 이렇게 올라서면 좌측으로 산소도 보이고 이후 진행하면 광산김씨묘가 나오고 이후 오르막 임도길을 따라 진행하다가 우측 능선으로 진행을 하면 잡목길을 따라 진행을 하게 된다. 이렇게 진행을 하면 광산김씨묘 3기가 있는 지점을 지나 잠시 더 오르면 커다란 묵묘가 있는 해발 약375봉에 닿고 이후 평탄하게 이어지는 잡목길을 따라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비문이 있는 안동권씨묘가 나오고 조금 더 아래쪽으로 커다란 안동권씨 가족묘원이 나온다.

 

아스팔트길 고갯마루(좌 청운리,구호리 방향, 우 신수리방향, 5.86km, 220m) 09:24

안동권씨묘역에서 널찍한 임도를 따라 진행을 한다. 한동안 서서히 내려서다가 능선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는 지점에서 우측편 능선으로 진입을 해야 하는데 약은 꾀 부리며 그냥 내려서다가 에고 안되겠다 싶어 우측으로 사면을 따라 진행하여 능선에 닿는다. 이래서 시간이 좀 더 걸린다. 이후 잡목능선을 따라 진해을 하면 안동권씨 묘역에서 20여분후 안부에 있는 연일정씨묘에 닿는다. 산소는 깨끗이 관리가 잘되고 있는 묘다. 이후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하는대 여기는 길이 전혀 흔적도 없는 잔목능선이다. 잠시 진행하면 잔목으로 가득한 해발 약275봉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꺽어서 내려서서 안부에 닿고 잠시 올라서며 길이 나온다. 이렇게 올라서며 해발 약245봉이다. 여기서 내려서면 비포장 널찍한 임도길이다. 우측으로는 차를 주차한 신수리고 가는 길이고, 좌측편으로 진행을 한다. 비포장 임도길을 따라 진행한다. 우측으로 해발 약295봉이 있으나 여기서는 그냥 임도길을 따라 편하게 진행을 한다. 10분을 좀더 가면 아스팔트 포장고갯마루에 닿는다. 우측은 역시 신수리, 좌측은 청운리,구호리 방향이다.

 

봉암산정상(9.39km, 452.7m) 10:47

아스팔트길에서 우측편 신수리 방향에서 절개지로 올라선다. 잠시 올라서서 능선에 닿고 이후 길인 듯 아닌 듯 한 낙엽이 수북히 쌓인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20여분후 해발 약320봉에 닿고 이후 길 흔적을 따라 진행하면 해주최씨묘가 나온다. 여기서 부터는 간벌지대로 말라서 흩어진 나무가 가로막고 잔목이 많이 자라 걷기에 아주 나쁘다. 이렇게 15분 가량을 진행하면 우측으로 산소가 있는 해발 약360봉에 닿고 여기서 잠시 내려서면 쌍묘가 나온다. 이후 오르막길을 따라 진행하면 길 우측으로 유인상산김씨묘가 나온다. 이묘지도 관리가 잘되어 있으며 주변으로 커다란 바위들이 놓여져 있다. 여기서 잠시 올라서면 우측으로 신수리 끝 지점의 새뱅이라고 하는 지역의 민가가 보이고 서서히 오르게 되면 능선이 우측으로 꺽어지는 해발 약397.6봉에 닿는다. 여기서 잠시 쉬면서 커피한잔 마시고 다시 진행을 한다. 널찍하고 두루뭉술한 능선으로는 노란 낙엽이 수북히 쌓여서 바스락 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진행을 하여 10여분후 능선이 양쪽으로 갈리는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도 잔목이 많아 걷기에 아주 나쁘다.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 잔목을 이리저리 피하며 진행하여 멧돼지가 놀고 간 흔적이 있는 해발 약450봉에 닿고 이후 진행을 하면 여기도 잔목지대로 걷기에 아주 나쁘다. 이리저리 빠져서 잠시후 봉암산 정상에 닿는다. 표지기만 몇기 걸려 있고 삼각점이 있을 뿐 잡목으로 가려서 조망도 없고 볼품이 없는 봉이다.

 

마을앞 도로변(12.1km, 90m) 11:47 ~12:07(점심식사)

봉안산정상에서 진행을 한다. 잔목지대를 따라 진행하고 이후 서서히 내려서면 묵묘봉이 커다란 묵묘봉이 나온다. 잠시후 이곳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내려서게 되면 서서히 내려서는 능선으로 길은 보이지 않는다. 내려서면 규모가 상당히 큰 묵묘가 여러기 있다. 나무가 묘지에 자라 굵직하고 간혹 동물이 굴을 파고 들어간 묘지도 보인다. 이렇게 하여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30분을 좀 더 내려서서 안부에 닿는다. 안부에서 우측 편으로 4분여 가면 산소가 나오고 여기서 골짜기를 따라 조금 가파르게 내려서고 사면길을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여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마을이 보이고 잠시후 마을 옆 너럭바위를 지나 바위지대를 따라 내려서면 작은 세멘트다리가 있는 마을에 닿는다. 잠시후 마을 보호수인 느티나무를 지나 차량을 주차한 마을 입구 도로변에 닿는다. 이렇게 하여 오늘도 의성의 이름 없는 산을 돌아 봤다.

 

돌아오는 길

마을앞 도로변에 도착하여 짐을 정리한후 차 안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집으로 향한다. 올 때 오던 길을 따라 진행한다. 올때는 어두워서 분간이 안 되던 도로가 이제 훤하니 운전하기 편하다. 얼마를 진행하니 올 4월달에 다녀간 골두봉. 해망산 입구인 안사면사무소 앞을 지나고 쭈욱 진행하여 큰길에 닿고 우측으로 진행하여 서의성 톨게이트로 진입하여 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하는데 한낮인대도 화물차가 많아서 속도는 나질 않는다. 고속도로를 약1시간 가량 진행하여 강서 하이패스로 빠져나와 집에 도착을 하니 1340분이다. 오늘도 이렇게 하여 의성의 산 하나 돌아보고 왔다.

 

산행시간 : 4시간 40

산행거리 : 12.1km

 

연료비 : 25천원

통행료 : 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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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봉암산(452.7m)-오선당(353.6m) -문필봉(255m)

 

청주 ~경북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 753-5(이두초등학교 옆 농협창고) : 130km, 1시간 40분 통행료 5500

무료우선 147km, 2시간 15

주차장소 : 의성군 안사면 신수리 117-4(신방 버스정류장까지 310m)

산행출발지(신방버스정류장) ~산행끝지점(이두초교 쌍호분교) 도로따라 : 5km

 

의성 안계,안사 버스시간

871번 안계 안사 신수 월소, 쌍호, 구담

안계용기 출발 6:40, 14:20, 17:10, 구담 출발 7:20, 15:00, 17:45

870번 안계 안사 신수 월소 쌍호

안계용기 출발 08:40, 18:10, 쌍호2리 출발 09:45, 18:35

 

[위천]국사단맥이 북서방향으로 분기하여 안사면과 신평면의 경계를 따라 420.4(0.1)-국사봉 -신방교-봉암산-임도-375.4m -오선당-오선녀동굴 왕복-문필봉-이두초등학교 쌍호분교 (11.03km 4시간20)

 

산행들머리 경북 의성군 안사면 신수리신방교다리 부근

마을길 안으로 몇발짝 움직이면 오른편으로 잠시후 집돌아서 좌측으로 초입부터 희미한 산길을 올라 갑니다 바위도 오르고 낙엽이 깔린 희미한 산길을 만나 이리저리 오르다보면 묘지 한곳을 지나서 계속 오름길 무명봉(228.8m) 곳에 올라선후 왼쪽 방향으로 안부 내려서고 능선길 잠시 이어지다가 잔설이 깔린 소나무 숲길 통과 봉암산 정상까지 완만한 오르막길 한차례 오르막길 올라서면 넓은 공터에 잡목으로 가려진 봉암산(452.7m, 삼각점, 아스테지 표지판, 여기까지 1시간 소요) 정상 오선당을 향해 동쪽(왼쪽)으로 진행 바윗길도 지나고 새뱅이봉(397.6m) -유인상산김씨묘 잠시 소나무숲길 해주최씨묘 편안한 숲길 간벌지 쓰러진 잡목길 임도길 임도 삼거리(건너편 직진방향 임도길) -임도삼거리 갈림길(직진방향 산길로) -사면길로 이어지다가.안부에 내려선후. 한차례올라서면.또다시 한번의 사면길이 이어지고 -양지바른곳에 자리잡은 안동 권씨묘역에 내려선후 -왼편 능선길로 올라선다 능선에 올라서면 걷기 좋은 소나무숲길 375.4어지는 소나무숲길 묘지통과 한차례 오르막길 예전 당집이 있던 흔적 오선당 정상(파평윤씨묘, 오선당 정상표지판 353.6M) -오선녀굴 왕복 다시 능선길 따라 바위구간 올라서서 문필봉 정상(225.M) -소나무 숲길 산불감시초소 소나무숲길 파평윤씨묘 이두 초등학교 쌍호분교장 날머리(의성군 안사면 월소3리 버스정류장앞) 오선당 등산안내도 차량이동 약5분 인근의 의성 월소리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