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3 인제 숫돌봉~침석봉~개인산~구룡덕봉~방태산 주억봉 2024.06.21. 금요일 맑음

인제 숫돌봉~침석봉~개인산~구룡덕봉~방태산 주억봉

숫돌봉 1107.2m, 침석봉1320m, 개인산1341.9m, 구룡덕봉1389m, 방태산 주억봉1445.6m

2024.06.21. 금요일 맑음

참석인원 : 나홀로

 

청주 집 03:30 – 서청주 톨게이트 03:40 – 호법분기점 04:20 – 만종분기점 04:48 – 장평 평창톨게이트(통행료 9000원) 05:23 – 보배령 05:35 – 내촌 – 소개인동 입구( 인제군 성남면 미산리 산176-8, 해발 약465m) 06:05 ~06:15 – 소개인동교(0.209km, 약440m) 06:18 – 좌측 자연생태탐방로 입구 이정표(0.524km, 약480m) 06:23 – 우측 돌계단길 입구(0.775km, 약490m) 06:28 – 오르막 돌계단길 – 능선(1.10km, 약570m) 06:39 – 좌측 전답위 안부(1.47km, 약585m) 06:47 – 좌측 큰 밭위 급경사 시작(1.6km, 약620m) 06:55 – 큰 바위앞(1.85km, 약685m) 07:03 – 급경사 오르막 – 바위지대 오르막(2.10km, 약780m) 07:20 – 조망봉(2.75km, 약960m) 07:45 –등산로 합류지점(3.11km, 약1020m) 08:05 – 숫돌봉 정상(3.75km, 약1107.2m) 08:25 ~08:30 – 바위봉 좌 사면 우회 –능선(4.32km, 약1195m) 08:50 –(0000채취 30분 지체) - 능선(4.89km, 약1220m) 09:24 –바위지대 오르막(5.06km, 약1270m) 09:40 – 침석봉(5.36km, 약1320m) 09:50 ~10:00 – 평탄한길(쓰러진 나무 다수) -삼각점봉(네이버지도에 개방산으로 표기, 6.16km, 약1324m) 10:20 –평탄한길(쓰러진 나무 다수) -바위지대 우사면길(6.52km, 약1310봉) 10:33 – 다시 좌 사면길 –개인산 정상(좌 꺽임, 7.44km, 약1341.9m) 11:05 ~11:15 – 좌 하산로 삼거리(7.65km, 약1335m) 11:19 – 좌 꺽임봉(전망, 8.84km, 약1325m) 11:47 – 좌측으로 주목나무 몇그루 – 약1350봉 좌 우회(9.11km, 약1340m) 11:51 – 능선(9.24km, 약1345m) 12:01 –미역줄 – 내리막 잡석길 – 오르막길 – 약1275봉(9.50km) 12:15 –내리막 미역줄, 잡목길 –안부(9.81km, 약1270m) 12:22 – 서서히 오르는 길(길 양호) -경고문(9.99km, 약1275m) 12:26 – 서서히 오르는 걷기 좋은길 – 임도(10.7km, 약1375m) 12:50 ~13:05(중식) - 구룡덕봉(10.8km, 약1089m) 13:10 – 임도길 구룡덕봉 입구(11.1km, 약1375m) 13:16 – 임도길 끝(헬기장, 11.2km, 약1375m) 13:18 – 오르막 돌계단 – 전망대봉(전망대3개, 11.3km, 약1395m) 13:24 – 내려서는 길 – 잠시 올라서 봉(11.9km, 약1345m) 13:36 – 안부(12.2km, 약1300m) 13:42 –표지목(12.3km, 약1315m) 13:45 – 오르막 돌길 – 이정표 삼거리봉(13.9km, 약1365m) 13:59 – 오르막길 – 방태산 주억봉(정상석, 삼각점, 13.2km, 약1445.6m) 14:11 ~14:16 –봉(14.2km, 약1380m) 14:37 –이정표 삼거리(직진방향 개인약수로 하산, 14.6km, 약1365m) 14:41 ~14:47 – 이정표(우 꺽임, 15.1km, 약1255m) 14:57 –가파른 내리막길 – 내리막 돌길 시작(15.5km, 약1110m) 15:07 –완만한 내리막 돌길 – 개인약수(16.3km, 약915m) 15:32 ~15:40 –돌계단 아래 이정표(16.9km, 약840m) 15:48 –개울 건너고(←, 17.2km, 약790m) 15:54 – 내리막 돌계단 – 개울(→) 15:57 –개인약수1.0km, 주차장550m 이정표(17.4km, 약740m) 15:59 – 개인동 민가(미산너와집, 18.0km, 약645m) 16:11 – 도로 삼거리(좌측으로, 18.4km, 약615m) 16:18 – 생태탐방로 입구(18.5km, 약600m) 16:20 – 개울건너고 – 좌측편 오르막 로프길 – 내리막 통나무계단길 –계곡 건너고(→, 19.2km, 약580m) 06:33 –계곡 우측으로 널찍한길 –이정표(19.5km, 약550m) 16:39 –잠시후 돌길 – 개울 건너고(←, 19.7km, 약530m) 16:42 – 돌길 – 개울 건너고(→) 16:45 –계곡 우측 데크길 –데크옆 이정표(20.0km, 약520m) 16:47 –데크길 끝(20.2km, 약500m) 16:50 –돌길 – 흙길 –돌길 – 흙길 연속 –이정표(20.8km, 약470m) 17:00 – 개울 건너고(←, 21.2km, 약450m) 17:10 – 사각정자(21.6km, 약435m) 17:18 –캡스 경비구역으로 진입(월담) -소개인동교(22.1km) 17:25 – 소개인동 입구 공터(22.4km) 17:30 ~17:40 –보배령 18:11 –장평 평창 톨게이트 18:26 – 만종 분기점 19:04 –호법분기점 19:33 – 음성휴게소 19:48 ~19:53 – 서청주 톨게이트(통행료 9000원) 20:35 – 정주 집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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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산 (1443m)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 위치한 해발 1388m의 구룡덕봉과 해발 1443m의 방태산(주억봉)은 주변 개인산, 응복산, 가칠봉등 천미터급 산들과 함께 크고 웅장한 산세를 지니고 있으며, 강원도 오지의 산 답게 깊고 깨끗한 계곡을 사방으로 품에 안고 있다.
북으로 적가리골과 아침가리골(조경동), 남으로 개인동등의 훌륭한 계곡이 자리잡고 있고, 방동약수, 개인약수, 조경동약수등 이름있는 약수도 여럿있다.
방태산은 계곡을 따라 오르면 햇빛을 한 점도 받지 않고 그늘로만 이어진 등산로가 끝까지 시원한 산이다. 거기에다 맑은 물이 항상 같이 있어서 대표적인 여름 산행코스다
또한 이곳에는 정감록에서 말하는 삼재불입지처(물,불,바람 세가지 재난이 들지 않는다는 곳)가 7군데나 있어, 삼둔사가리라고 하는 살둔, 월둔, 달둔등 3둔과 아침가리, 결가리, 적가리, 연가리등 4가리등 지역에 평안도와 함경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들어 수백 가구의 화전민촌을 이루고 살았다고 한다. 다양한 산행을 하려면 당일로는 힘든 곳으로 최소한 1박은 잡아야 가능하다.
산행은 북쪽 적가리골의 방태산자연휴양림 주차장을 기점으로 지당골을 거쳐 방태산 정상을 다녀오는 것이 일반적이며 4 - 5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 한국의 산천 -

 

개인산 (開仁山)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과 홍천군 내면의 경계에 자리잡은 개인산(開仁山 1341m)은 인제의 명산인 방태산(주억봉 1444m)의 남쪽에 위치한 산이다. 남쪽에서 북상하던 백두대간은 오대산을 지나 점봉산과 설악산으로 내달리는데 오대산과 점봉산 사이의 갈전곡봉(1204m) 에서 남서쪽으로 가지를 뻗어 놓은 산이 방태산과 개인산이다. 개인산 주변에는 방태산 능선에 구룡덕봉(1388m), 주억봉(14440m) 깃대봉(1435m)이 있고 개인산 남서쪽에 침석봉(1321m) 과 숫돌봉(1107m)이 있다.

예로부터 난을 피해 살 수 있는 십승지 가운데 하나로 이곳의 3둔4가리 혹은 5가리(생둔.달둔.월둔, 아침가리. 연가리.명지가리. 곁가리. 적가리)를 지목했던 이유를 알게한다고 한다. 해발 800m 지점에 개인약수(開仁藥水)가 있으며, 약수 근처에는 개인사(開仁寺) 터가 있는데, 이 절은 1968년의 1·21사태 이후 간첩들의 은신처가 될 것을 우려하여 나라에서 헐어버렸다.

강원도 오지에 위치하여 원시림이 그대로 보존된 동식물의 보고로 알려져 있는데, 구룡덕봉 동쪽 경사면 아래 계곡에는 희귀어종인 열목어가 서식하며, 금강초롱꽃· 진부애기미나리·금낭화·복주머니꽃·둥근이질풀·매발톱꽃·회리바람꽃·싯갓나물풀솜대·쥐오줌풀·참꽃마리 등의 야생화가 자생한다.

 

개인산 [開仁山]: 1342m

오대산을 지나 설악산으로 달리던 백두대간이 갈전곡봉에 이르러 서쪽으로 가지를 뻗어 놓은 산이 개인산이다.

강원도 인제군과 홍천군에 걸쳐 있으며 주봉인 주억봉(1,444m)을 비롯하여 서쪽에 깃대봉 (1,435m)동쪽에 구룡덕봉(1,388m) , 숫돌봉(1,320m)이 종이깔때기 형상을 하고 그 안에 개인동이라는 큰 계곡을 품고 있다. 개인산은 이중 구룡덕봉에서 남쪽으로 약 3km 지점에 있다.

미산리나 살둔에서는 개인산, 개니산으로 부르는데 현리나 상남에서는 방태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개인산은 약70년전에 포수가 발견했다는 개인약수와 삼봉약수, 방동약수로 유명하며 이 약수 섞인 물은 개인산의 북면을 흐르는 방대천과 서남면을 돌아가 방대천을 합하는 20km의 내린천으로 흘러들어 차례로 소양강, 북한강, 한강이 된다.

계곡은 수려하나 보이지를 않고 산날은 치솟았지만 바위를 드러내지 않는다. 공기 좋고 물이 맑다. 입구는 좁고 안은 너른 형세다.

이런 곳을 여덟군데 살둔, 달둔, 월둔, 아침가리(조경동), 명지가리(명지거리), 적가리, 곁가리, 연가리의 3둔 5가리를 두었는데 물, 불, 바람 즉 흉년, 전염병, 전쟁을 피할수 있는 곳으로 내우외환이 끊이지 않았던 불행한 시대에 개인산은 많은 민초들을 보듬어 주었음을 역사는 전한다.

그리하여 개인산은 지리산과 금강산 처럼 장엄하거나 빼어나진 않지만 그 어느 것보다 한국적인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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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3:30

이번 산행지는 오래 전부터 가려고 자료수집을 하고 미루던 산인데 오늘은 꼭 가려고 한다. 인제 상남면에 있는 개인산~구룡덕봉~방태산 주억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인데 예전에 다녀온 방태산 휴양림의 반대편인 미산리 개인약수가 있는 방향에서 산행을 하려고 한다. 대충 계산을 해도 산행거리가 21km가 나오며 산행시간도 10~11시간은 잡아야 겠다. 오고가는 시간도 꽤나 많이 걸리므로 산행시간 포함하여 일찍 출발하여 산행을 마치고 돌아와야겠다. 방태산은 백두대간 구룡령 북쪽 갈전곡봉에서 서쪽으로 뻗어나간 산줄기로 이 산줄기는 해발 1300m에 이르는 산들어 줄지어 있는 곳이다. 또한 예로부터 3둔 5가리라 하여 물 불 바람 전염병 전쟁을 피할 수 있는 오지중의 오지다. 워낙 오지라서 접촉을 할수 없으니 전염병도 들지않고 사방이 막혔으니 바람도 피하는 높다란 산줄기 속에 자리잡은 곳이다. 오늘도 좀 일찍 준비를 마친후 집에서 03시 30분 출발한다.

 

소개인동 입구( 인제군 성남면 미산리 산176-8, 해발 약465m) 06:05 ~06:15

청주 집을 출발하여 서청주 톨게이트로 진입을 하여 중부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호법분기점에서 우측으로 빠져 영동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30여분후 만종분기점을 지나며 차량은 거의 없는 상태다. 새말을 지나며부터 차량 몇 대가 들어와 심심하지 않게 달리면 고갯마루 길을 힘겹게 올라서서 횡성휴게소를 지나고 둔내등을 거치며 장평, 평창톨게이트로 빠져나가니 통행료가 9000원이 나온다. 이후 봉평을 지나고 몇해전 다녀온 흥정산 입구인 보래령 터널을 지나시 쭈욱 내려서면 진부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창촌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 내면을 지나고 광원리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한동안 진행하여 고개를 하나 넘고 살둔마을 지나서 얼마를 더 가면 소개인동 입구 널찍한 공터앞에 닿는다. 청주에서 차량소통이 좋아서 2시간 35분이 걸렸다.

 

능선(1.10km, 약570m) 06:39

오늘 이곳에 산행출발지점을 잡은 것은 산행이 끝나고 미산너와집에서 도로까지 나오는대 6km, 도로에서 숫돌봉인구인 삼둔민박이 있는 곳까지 6.8km 구간을 이용할 교통편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나홀로 산행에서 원점으로 돌아오는 방법을 택하자니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소개인동에서 능선을 타고 숫돌봉에 오르고 개인동 너와집있는 곳에서 생태탐방로를 따라 나오면 원점회귀 산행이 될 것 같아 이곳으로 잡았다. 처음부터 소개인동에서 숯돌봉으로 오는 구간 때문에 걱정을 했는대 현장에서 닥치는 대로 헤쳐나가자는 심보로 이곳을 산행기점으로 잡았다. 오면서 간단하게 샌드위치하고 옥수수하나로 아침식사를 하였기에 간단히 산행준비를 마친후 곧바로 소개인동으로 향한다. 입구에는 생태탐방로 안내도가 있으며 생태탐방로 입구까지 500m가 적혀 있다. 또한 美山洞天이란 글귀가 새겨진 표지석이 있다. 이제 세멘트길을 따라 서서히 내려서면 ‘인제천리길 17-1구간 개인약수길입니다’ 라고 쓰려진 표지판이 있으며 세멘트길을 따라 쭈욱 내려서면 소개인동교에 닿는다. 다리를 건너면 좌측으로 캡스 경비구역이라 해서 문이 굳게 잠겨 있고 임도길을 따라 서서히 오르게 되면 우측으로 돌계단길이 보인다. 이제 돌계단길을 따라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지그재그로 올라서는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능선에 닿는다.

 

조망봉(2.75km, 약960m) 07:45

능선에 올라서면 돌계단길은 반대편으로 넘어가고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 진행한다. 길은 확실치 않으나 오래전 다녓던 길흔적은 남아 있다. 몇 개의 봉으로 이루어진 능선을 좌측 사면으로 난 길을 따라 진행하면 좌측으로 소개인동 끝에 있는 민가와 전답이 보인다. 가까이 전답이 보이는 안부에 닿고 이후 좀 더 진행을 하면 좌측으로 커다란 밭이 보이는 위쪽의 급경사 시작지점에 닿는다. 이후 천천히 오르게 되면 큰 바위앞에 닿고 급경사 오르막 길을 따라 오르고 이어지는 바위지대 오르막길을 따라 오른다. 생각보다는 험한길이다. 간혹 쓰러진 나무 잡목이 커서 길을 막고 있는 곳도 있지만 그래도 길흔적은 남아 있어 길을 찾는데는 어려움은 없다. 능선에 올라선후 1시간 6분 만에 조망이 트이는 바위봉에 닿는다. 우측으로 삼둔민박집 근처에서 올라오는 등산로가 있는 능선이 내려다보인다. 그 뒤편으로 높다란 산은 맹현봉이라 한다. 저 산도 1200대의 산이니 쉽지 않은 산일게다.

 

숫돌봉 정상(3.75km, 약1107.2m) 08:25 ~08:30

조망봉에서 내려설 곳이 마땅치가 않다. 앞쪽으로 급경사 바위지대이고 좌측으로라도 길이 있어야 하는대 길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어쨌든 좌측으로 내려서서 우측으로 조망봉 깍아지른 바위벽 아래를 통과하여 안부에 닿는다. 안부에서 보니 조망봉이 커다란 바위봉이다. 이후 급하게 올라서는 능선을 따라 천천히 숨을 몰아쉬며 오르면 이윽고 바위너덜지대가 나오고 너덜을 따라 올라서니 우측 등산로 합류하는 지점에 몇 개의 표지기가 붙어 있다. 여기서도 길은 그리 썩 좋은 것은 아니다. 그저 길이 확실하다는 것 뿐이다. 천천히 올라서면 해발 약1070봉에 올라서고 잠시 평탄한 능선으로 푸르는 풀들이 쫘악 깔려 있으며 이후 다시 조금 가파르게 올라서게 되면 숫돌봉 뱃지를 주는 곳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고 좀 더 진행을 하니 숫돌봉 표지가 걸려있고 표지기도 몇 개가 걸려 있다.

 

침석봉(5.36km, 약1320m) 09:50 ~10:00

숫돌봉 정상에서 고만고만 능선을 따라 진행한다. 한동안 진행을 한후 바위봉이 나오면 좌측 사면으로 우회를 하고 다시 능선으로 올라선후 진행을 하면 능선 좌측으로 푸르른 초원지대가 보인다. 잠시 좌측사면으로 돌아서 진행을 하며 조금 세어빠진 잎사구 몇 개씩 따느라 30여분 지체를 한후 다시 능선으로 올라서서 진행을 한다. 한동안 서서히 오르는 능선을 따르고 바위지대 오르막을 올라서면 침석봉 정상에 닿는다. 숫돌봉에서 침석봉까지는 1.5km 정도 거기로 그리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곳은 아니다, 침석봉은 개인동 방향에서 올라온길이 있으며 진행방향은 우측으로 꺽여서 진행을 한다. 정상 목판이 있고, 조망은 없다.

 

개인산 정상(좌 꺽임, 7.44km, 약1341.9m) 11:05 ~11:15

침석봉에서 개인산으로 향하는 능선은 가파르지 않은 길이며 대부분으로 평탄하게 이어지는 능선으로 조금씩 오르내리는 정도다. 하지만 쓰러진 나무가 다수 있어 길을 막고 있어 간혹 납작 업드려 빠져나가기도 하고 옆으로 피해서 가기도 한다. 이렇게 진행을 하면 20여분후 삼각점이 있는 봉에 닿는다. 간신히 넝쿨을 뚫고 들어가 삼각점을 찍는데 성공했다. 네이버지도에는 개방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후 이어지는 길도 평탄하게 이어지며 쓰러진 나무들이 다수 있다. 지도에 주목나무 군락지로 표시된 곳에 이르니 커다란 주목나무는 별로 보이지 않고 작은 나무들은 몇그루 보이긴 한다. 간혹 능선아래로 굵직한 주목나무들이 보이기도 한다. 이렇게 진행을 하면 바위지대 우사면길을 따라 진행하고 다시 좌측으로 넘어가 좌사면길을 따라 진행하며 우거진 초원지대가 나오며 서서히 오르게 되면 이윽고 개인산 정상에 닿는다. 개인산에는 굵직한 신갈나무들이 몇그루 있으며 개인산 정상목도 보인다. 이곳에서 산길은 좌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진행이 된다.

 

약1275봉(9.50km) 12:15

개인산 정상에서 좌측으로 방향이 꺽이며 진행을 하면 우거진 숲길과 초원지대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진행을 하면 얼마안가 개인동 방향으로 내려서는 길이 나오고 다시 우거진 숲길을 따라 진행을 하며 간혹 보이는 00도 꺽으며 진행을 한다. 이렇게 30여분을 길게 이어가면 지도에 전망이라고 적혀 있는 좌 꺽임봉에 닿는다. 조망이 그리 좋은 곳은 아니며 좌측으로 방태산 방향의 산들이 보인다. 또한 좌측 아래로 굵직한 주목나무 몇그루가 보인다. 이후 진행을 하면 커다란 바위봉인 해발 약1350봉으로 좌측 사면으로 우회를 하여 지난후 능선에 올라선다. 능선에 올라선후 이어지는 길은 미역줄로 뒤덮여 있어 잠시 뚫고 지난다. 이후로도 잡목길이 잠시 펼쳐지며 서서히 내려서는 잡석길을 따라 안부에 닿고 여기서 다시 올라서면 해발 약1275봉에 올라선다.

 

구룡덕봉(10.8km, 약1089m) 13:10

1275봉에서 내려서는 곳도 미역줄이 덥고 있으며 잡목길이 잠시 이어지다가 안부에 닿는다. 이후 진행하는 길은 서서히 오르는 능선길로 능선이 양쪽으로 평탄하게 상당히 널찍하다. 신갈나무가 대부분이며 길은 매우 좋다. 펑퍼짐한 걷기 좋은 능선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이곳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경고문이 있는 곳에 닿는다. 이후로는 길이 널어지며 작은 풀로 덥여 있으나 걷기에는 좋다. 아주 서서히 오르는 펑퍼짐한 신갈나무 숲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얼마를 진행한후 길은 좁아지며 오르막길로 오른다. 길게 드러누운 나무를 피하기도 하며 오르면 철쭉나무 군락지를 지나 조망이 확 트이는 헐벗은 산비탈에 닫는다. 좌측으로 개인동 방향으로 조망이 트이고 올라온 능선을 살필수 있는 곳이다. 이후 잡목사이를 빠져서 올라서면 임도길에 닿는다. 잠시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후 출발한다. 임도에서 5분여 올라서면 구룡덕봉 정상에 닿는다. 표지판 2개가 걸려 있으며 삼각점이 있다.

 

방태산 주억봉(정상석, 삼각점, 13.2km, 약1445.6m) 14:11 ~14:16

구룡덕봉에서 임도로 내려서서 임도를 따라 진행을 하면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 줄이 쳐져 있는 안쪽으로 헬기장이 있으며 돌계단을 따라 올라서면 전망대 3개가 각방향으로 있는 산불감시봉에 닿는다. 오늘 올라온 침석봉 개인산방향으로 전망대가 있으며 앞쪽으로 높다란 산은 맹현봉이다. 구룡덕봉 방향으로 전망대에서는 멀리 설악산까지도 보인다. 세 번째 전망대에서는 주억봉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개인약수 방향으로 이어지는 골짜기를 볼수 있다. 각 방향의 조망을 살펴본후 이제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하면 바윗길도 지나고 서서히 내려서게 되고 또 잠시 올라서서 해발 약1345봉에 올라서고 다시 내려서면 펑퍼짐한 안부에 닿는다. 이곳에서 잠시 올라서면 글씨가 보이지 않는 표지목이 있으며 이후 오르막 돌길을 따라 올라서면 이정표가 있는 해발 약1365봉에 닿는다. 대부분 방태산 휴양림에서 산행을 시작하게 되면 구룡덕봉으로 올라선후 주억봉을 다녀온후 이곳에서 내려서게 된다. 이정표에는 구룡덕봉 1.9km, 주억봉 0.4km, 방태산 자연휴양림 3.8km가 적혀있다. 이곳에서 다시 진행을 하면 조금 가파르게 오르는 돌길을 따라 올라서서 오늘의 가장 높다란 주봉인 방태산 주억봉에 닿는다. 삼각점이 있으며 삼각점 안내문, 조망도는 흐려져서 보이지 않는다. 정상목에 1444m가 적혀있다. 이정표에는 방태산 자연휴양림 3.4km, 깃대봉 3.8km가 적혀있다. 이곳에서 꼭대기로 잠시 올라서면 방태산 주억봉 정상석이 있다.

 

이정표 삼거리(직진방향 개인약수로 하산, 14.6km, 약1365m) 14:41 ~14:47

방태산 주억봉에서 깃대봉으로 향하는 첫머리는 길이 좋지를 않다. 돌길을 따라 잠시 내려선후 우거진 숲길을 따라 진행을 하게 되면 언제 부터인가 길이 좋아 졋다. 좌측으로 상남면 미산리 개인동이 위치하고 우측으로는 기린면 방동리의 방태산 휴양림이 자리한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하면 20여분후 해발 약1380봉에 닿고 여기서 능선은 좌측으로 서서히 방향이 꺽이며 길은 좋아지며 걷기에 좋아진다. 이렇게 5분여 진행을 하게 되면 이정표가 서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직진방향으로는 개인약수 1.6km, 지나온 주억봉은 1.3km, 깃대봉은 2.5km가 적혀있다. 다음 산행때는 하니동을 따라 깃대봉으로 올라와봐야겠다.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 개인약수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개인약수(16.3km, 약915m) 15:32 ~15:40

이정표 삼거리에서 직진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서서히 내려서는 길로 우거진 숲길이다. 한동안 내려서면 평탄하게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하고 서서히 올라서면 이정표가 있는 곳에 닿는다. 이정표에는 주억봉 1.8km, 개인약수 1.1km가 적혀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방향이 꺽이며 가파르게 내려서는 길이다. 한동안 내려서면 500m를 내려선후 돌길이 시작된다. 서서히 내려서는 돌길을 따라 진행하면 여기는 걷기에 참으로 나쁘다. 빨리 갈수도 없다. 울퉁불퉁한 돌길은 미끄러지고 잘못 디디면 넘어질 위기에 처한다. 조심조심 돌길을 따라 내려오는대 참으로 지루하다. 800m 가량의 돌길을 25분 가량 내려서니 굵직한 전나무들이 서 있는 지점에 닿는다. 우측으로 조금 넘어서니 이곳이 개인약수다. 잘 정비된 구역은 아니며 돌틈에서 개스가 보글보글 올라오며 주변은 황금색으로 변해있다. 철분이 많이 섞여 있는 약수다. 개인약수는 인제 미산리 개인약수 천연기념물 제53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소재지는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산1번지 개인동 계곡에 위치한 광천약수다.

개인산은 해발 1,327~1,444m의 다섯 봉우리를 거느린 소쿠리 모양의 아늑한 산세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약수터는 개인산 다섯 봉우리 중 주억봉 중턱에 있다. 이 약수는 2011년 1월 13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백두대간에 자리한 개인산의 서쪽 경사면으로 흡수된 빗물이 암설을 통과하며 철분 등 무기물을 녹여 계곡 옆 틈으로 솟아오른다. 개인약수는 탄산 성분은 물론 철분의 함유량이 많아 위장병, 당뇨병 등 치료에 특효가 있다고 전해져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약수터 주변으로는 수령 3백 년이 넘는 가문비나무, 전나무, 피나무, 주목 등의 고목이 우거져 땅에서 솟아오르는 약수의 물맛을 더해준다. 약수터 입구인 미산계곡과 개인산 주변으로 방태산 및 구룡덕봉(1,388m) 등이 어우러지면서 원시림과 맑은 계곡물이 내린천으로 흘러내리며 절경을 보여주고 있어 관광코스로도 이용된다.

하탕과 상탕 두 곳인데 상탕이 원탕이지만 물은 하탕에서 더 많이 나온다. 탄산 뿐아니라 철분의 함량이 높아 특유의 비린맛과 톡 쏘는 맛이 동시에 느껴지는 등 수질의 측면에서 매우 가치가 높다.

1891년 함경북도 출신의 '지덕삼(池德三)' 포수가 백두대간에서 수렵을 하다 발견하였다고 전해진다. 옛부터 약수를 마시기 전에 육류를 먹거나 부정한 일을 하면 물이 흐려진다는 전설도 함께 전한다.

 

개인동 민가(미산너와집, 18.0km, 약645m) 16:11

개인약수에서 개인동 주차장까지는 1.5km가 된다고 적혀 있다, 빨강우체통 같은 것이 있는 곳으로 내려서기 시작하면 대부분이 돌길로 여기도 걷기에 썩 좋지는 않다. 잠시 내려서면 돌길을 지나서 내려서는 짧막한 돌계단이 나오고 그 아래쪽으로 이정표가 있다. 개인약수 500m, 주차장 1050m 잠시후 개인약수 500m, 미산1리 마을회관 7km등이 적혀 있는 이정표를 지나고 개울을 건너고 내리막 돌계단길을 따라 진행한후 다시 개울을 건너면 개인약수 1.0km, 주차장 550m가 적혀 있는 이정표를 지난후 개인동 민가 미산 너와집이 있는 길에 닿는다. 개인약수에서 1.7km 대략 40분이 걸렸다. 입구에는 자연생태 탐방로 안내도가 있으며 개인약수 1.5km, 미산1리 마을회관 6km등이 적혀 있는 이정표가 있으며 앞쪽으로 미산너와집과 풍차가 서 있는 민가도 보인다. 여기서 우측으로 난 임도길은 구룡덕봉이나 침석봉으로 가는 길로 표시되어 있다.

 

소개인동 입구 공터(22.4km) 17:30 ~17:40

미산동 너와집에서 도로를 따라 내려서면 잠시후 좌측으로 주차장이 보인다. 개인 승용차는 이곳까지 올라와 침석봉이라 구룡덕봉으로 올라서 돌아 내려오면 쉽겠다. 이후 좀 더 내려서면 우측으로 민가가 있는 앞쪽으로 삼거리다. 여기에는 자연생태탐방로 안내도, 이정표등이 있다. 여기서 좌측으로 냇가길을 따라 내려서면 오봉산장에 이르기전 생태탐방로 입구에 닿는다. 개울을 건너 오르막 로프길을 따라 가면 다시 내리막 통나무계단으로 내려서서 개울을 건너 우측편 널찍한 길을 따라 진행한다. 오늘 했는지 어제 했는지 제초작업을 깨끗이 해서 걷기에 좋다. 한동안 널찍한 길을 따라 내려오면 생태탐방로 종점 1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나오고 잠시후 돌길을 따라 진행을 하다가 개울을 건너 좌측편 돌길을 따라 걷다가 다시 개울을 건넌후 계곡 우측편으로 길게 이어지는 데크길을 따라 진행한다. 데크길 옆으로 이정표를 지난후 잠시 더 가면 데크길은 끝이나고 이후 돌길, 흙길, 돌길, 흙길을 번갈아 가면 진행을 하여 생태탐방로 1km 이정표를 지난후 개울을 건너 계곡의 좌측편으로 진행을 하면 사각정자가 나오고 우측으로 널찍한 내린천물줄기가 보인다. 사각정자에서 잠시 가면 좌측으로 오르는 돌계단길 있는데 그냥 좋은 길을 따라 내린천 계곡 옆길을 따라 나오니 소개인동교를 건너며 보던 캡스경비구역 안이다. 좌측으로 살짝 넘어 들어가 안쪽으로 들어가니 정원이 잘되어 있으며 승용차도 보이고 집도 보이는대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진입로를 따라 쭈욱 나오니 캡스경비구역 굳게 닫힌 문앞이다. 우째 할수 있겠남 우측으로 담을 살짝 넘어서 내리니 소개인동 다리에 닿는다. 이렇게 하여 다리를 건너고 세멘트길을 따라 나가 산행을 처음시작한 소개인동 입구 작업대기실앞 공터에 닿는다. 산행거리도 만만치 않고 시간도 상당히 많이 걸렸다. 0000을 따느라 1시간 이상 지체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11시간 15분 가량이 걸렸다. 오늘 산행은 고도 1000m를 높이는 산행으로 쉽지 않은 산행이 었다. 오늘 날씨도 상당히 무더웠고 우거진 산림에 쓰러진 나무들도 많아 풀속에 가려진 나뭇가지 조심조심 산행을 무사히 마쳤다.

 

돌아오는 길

소개인동 입구에서 산행을 정리하고 시원한 물도 마시고 갈증을 해소 한후 옥수수 남아 있는 것 두 자루를 먹으며 오던 길을 따라 갈때도 똑같이 진행을 한다. 광원리 삼거리까지 꼬부랑길을 따라 나가고 다시 내면을 지나고 창촌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잠시 진행하다가 보래령을 넘어서 봉평을 지난후 장평, 평창 톨게이트로 진입하여 차량의 행렬에 끼여서 앞차가 가는 대로 진행하여 만종분기점을 지나고 호법분기점에서 중부고속도로에 진입하여 항시 막히던 이천부근은 지체없이 무사히 통과를 하고 음성휴게소에서 잠시 정차후 다시 진행을 하니 진천에서 진천터널까지는 그래도 오늘은 큰 지체 없이 무사히 통과를 했는대 오창휴게소에서 서청주까지 구간이 막혀 지체가 된후 무사히 서청주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집에 도착을 하니 20시 45분이다. 오늘산행은 쉽지 않은 산행으로 강원도 인제의 오지속에 있는 산하나 잘 타고 왔다.

 

산행시간 : 11시간 15분 소요

산행거리 : 22.4km

 

연료비 : 4만원

통행료 왕복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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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숫돌봉~침석봉~개인산~구룡덕봉

청주 ~미산리 산176-8(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산176-8, 하얀색, 노랑색 작은 건물) : 229km 3시간 9000원(평창)

소개인동 입구 ~생둔2교 : 4.1km

 

산행코스 : 생둔2교 ~숯돌봉~침석봉~개인산~미산너와집 ~소개인동계곡 생태탐방로

산행시간 : 6시간 30분 산행거리 : 15km

 

예상 경로

미산리 산176-8 공터(해발 520m) - 480m -소개인동교 끝(해발 440m) - 760m -(민가, 우측전답 뒤로 접근, 해발 550m) - 1.5km - 능선(해발 1020m 지점에서 합류) -550m –숫돌봉(1107.2m) -1.1km - 우꺽임봉(1315m) - 755m - 좌 꺽임봉 1310m, 개방산) - 1.1km - 개인산(1341.9m) - 155m - 삼거리(직진) - 1.4km - 1350봉 – 1.4km - 구룡덕봉( 좌측으로 진행, 1389m) - 390m - 좌 하산로 삼거리(직진) - 1.5km - 우하산로 삼거리(직진) - 400m - 방태산 주억봉(1445.6m) - 2.3km - 개인약수 삼거리(좌측으로) - 270m - 삼거리(좌측으로) - 개인약수 –(삼거리부터 2.7km) -미산 너와집(개인약수 약1.4km) – 330m - 삼거리(좌측으로) - 360m -오봉산장 지나 민가에서 좌측으로 – 여류계곡길 따라(3.0km) – 소개인동교 – 480m - 도로옆 공터

약 21km 산행시간 : 10~11시간

 

1구간 오르막길 8.5km(생둔2교 –숫돌봉 –침석봉 –개인산 –구룡덕봉)

2구간 능선길 3km (구룡덕봉 –주억봉 –개인약수 하산길 입구)

3구간 하산길 9km (개인약수 하산길 입구 –개인약수 –미산리 소개인동)

총 21.58km 10시간(도로 접속구간 약4.5km)

 

방태산 주억봉1445.6m /구룡덕봉1389m /개인산1341.9m /침석봉1320m /숫돌봉1107.2m /강원 인제
◈ 코스: 대개인동→ 개인약수 → 방태산 주억봉 → 구룡덕봉 → 개인산→ 침석봉→숫돌봉→살둔야영장
◈ 거리: 16km
◈ 시간: 6시간 2분

 

446번 지방도 생둔1교와 생둔2교사이 위치한 들머리(집한채, 들머리 맞은편 살둔산장) 09:35 –주능선(1026m) 10:43 –숯돌봉 10:53 – 서 침석봉 11:36 –동침석봉 11:56 – 개인산 12:30 –1352봉 사면 13:00 –임도 – 일명 매봉 삼각점 13:49 – 구룡덕봉 14:00 – 방동리 갈림길(삼거리) 14:30 – 주억봉 14:40 – 방동리 갈림길 14:55 – 주억봉 3.6km 삼거리 이정표 15:54 – 매봉령 2.7km 삼거리 이정표 15:58 – 이단폭포 16:15 –자연휴양림매표소 16:38 – 마당바위 쉼터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