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삼신봉~내삼신봉~청학봉~관음봉~거사봉~시루봉
삼신봉1290.7m,내삼신봉1355m,청학봉1301m,관음봉1153.2m,거사봉1133m, 시루봉992.9m
2024.06.28. 금요일 맑음
참석인원 : 나홀로
청주 집 03:35 –죽암휴게소(연료 50000원) 03:45 ~03:50 – 무주 인터체인지 입구 04:33 – 산청톨게이트(통행료 8300원) 05:16 – 삼성궁 아래 회남재길 입구 주차장(해발 약725m) 06:03 ~06:20 – 청학동회관 앞 주차장(0.915km, 약695m) 06:33 ~06:37 – 탐방안내소(1.67km, 약760m) 06:48 – 오르막 돌계단 -14-1번 표지목(2.31km, 약855m) 07:22 – 오르막 돌계단 – 14-2번 표지목(2.84km, 약945m) 07:14 – 돌계단, 돌길 –계곡 돌길 건너고(좌 계곡으로 진행) - 돌계단 – 짧막한 목판길(3.18km, 약1020m) 07:24 – 계류 돌길 – 14-3번 표지목(3.37klm, 약1065m) 07:30 – 오르막 돌길 – 샘터앞 이정표(3.47km, 1090m) 07:33 – 오르막 돌계단(급경사길) - 능선 이정표(좌측으로, 3.77km, 약1185m) 07:46 – 14-4번 표지목(3.90km, 약1215m) 07:49 – 초소앞 이정표(4.17km, 약1270m) 07:57 – 삼신봉 정상(정상석, 4.22km, 약1290.7m) 08:00 ~08:10 – 되돌아 초소앞 이정표 08:13 – 15-16번 표지목(5.19km, 약1340m) 08:34 – 내삼신봉(5.25km, 약1355m) 09:39 ~08:45 – 내리막 데크계단 – 잠시 바위지대 내려서고 – 육산 조릿대길 – 15-15번 표지목(5.70km, 약1315m) 08:53 – 오르막 육산길 – 해발 약1336봉(5.78km) 08:56 – 내려서서 송정굴 08:58 – 뒤편 바위봉(5.87km, 약1335m) 09:01 – 되돌아 내려서서 – 좌사면 조릿대길 – 능선 – 우사면 돌길 내려서고 – 15-14번 표지목(6.23km, 약1260m) 09:15 – 내려서서 안부(6.35km, 약1225m) 09:19 –오르막 육산길 – 조망봉(6.62km, 약1268m) 09:26 –상불재1.7km 이정표(6.70km, 약1255m) 09:28 –앞쪽 쇠통바위 우측 사면 바윗길로 내려서고 – 좌측 쇠통바위 가운데 굴 보이는 곳으로 올라서고 – 쇠통바위 정상(6.77km, 약1265m) 09:37 – 내려서서 등산로 따라 진행 – 15-13번 표지목(6.83km, 약1245m) 09:45 – 오르막 육산길 – 15-12번 표지목(7.30km, 약1255m) 09:56 – 청학봉(이정표, 7.51km, 약1301m) 10:02 ~10:08 –내리막 돌길 – 15-11번 표지목(7.95km, 약1230m) 10:19 –내리막 조릿대길(등산로 정비됨) - 15-10번 표지목 10:31 – 상불재 이정표(좌측으로, 8.55km, 약1105m) 10:32 – 우사면 돌길 – 능선 이정표(8.90km, 약1100m) 10:42 – 정비된 능선길 – 등산로에서 우측 관음봉 입구(9.04km, 약1105m) 10:46 – 키큰 산죽길 – 조망 바위(9.37km, 약1205m) 10:58 –산죽길 – 관음봉(9.76km, 약1153.2m) 11:10 – 서서히 내려서는 산죽길 –내원치(10.1km, 약1080m) 11:20 – 우측 큰 바위(좌 꺽임, 10.5km, 약1115m) 11:31 –삼신지맥1131.1m 표지판(10.7km) 11:36 –키큰 산죽길 –원강재 삼거리봉(11.2km, 약1121m) 11:57 –안부(11.4km, 약1085m) 12:03 – 삼신지맥 거사봉 표지판(11.5km, 약1133m) 12:10 ~12:15 – 키큰 산죽길 - 안부 –키큰 산죽길 – 시루봉 정상석(돌탑, 11.7km, 약1125m) 12:21 –급경사 내리막길 – 전망바위(11.8km, 약1090m) 12:26 –급경사 내리막 –안부(12.2km, 약995m) 12:36 –바위봉 좌 사면길 통과 12:45 – 안부(12.6km, 약965m) 12:50 – 키큰 산죽길 – 시루봉(12.9km, 약992.9m) 12:59 –잠시 키큰 산죽길 – 풀길 – 미역줄 – 키큰 산죽길 – 삼신지맥954.5m 표지판(13.7km) 13:19 – 송신탑봉(14.1km, 약926.9m) 13:30 – 삼각점(14.3km, 약906m) 13:33 – 내리막길 – 회남재( 정자, 14.7km, 약755m) 13:46 ~14:05(중식) - 세멘트길로 이어지다가 비포장(15.6km, 약725m) 14:16 – 삼성궁4.5km 이정표(16.3km, 약740m) 14:23 – 짧막한 세멘트길(17.0km, 약740m) 14:35 – 쉼터(17.6km) 14:38 – 삼성궁 3km 이정표(17.7km) 14:40 – 화장실(18.1km) 14:45 – 18.5km 지점 14:49 –임도 삼거리(직진) 14:51 – 삼성궁 1.5km 이정표(19.2km) 14:51 – 쉼터(19.7km) 15:03 ~15:13 – 삼성궁 아래 회남재길 입구 주차장(20.7km, 약725m) 15:26 ~15:35 – 산청톨게이트 16:27 – 함양분기점 16:37 –죽암휴게소 17:56 ~18:00 – 강서 하리패스(통행료8300원) 18:11 – 청주 집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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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지맥(三神枝脈)
낙남정맥의 삼신봉(1288.7m)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내삼신봉(1355.1m), 관음봉(1153.1m),내원치를 지나거사봉(1133m)에서 두줄기로 갈라진다.
한줄기는 억양벌 북쪽의 형제봉(1116m),신선봉(615m)을 지나하동군 억양면 평사리섬진강으로 이어지고,다른 한줄기는 악양벌 동남쪽을 따라시루봉(992.9m), 회남재,깃대봉(982.7m),배티재,칠성봉(905.8m),구제봉(773.7m),분지봉(627.8m)을 지나하동군 하동읍 신기리 횡천강(橫川江)으로 이어진다.
신산경표에서는 하동읍 목도리(牧島里)가 옛날에 섬이었다는 이유로 하동읍 신기리 하동공설운동장 동남쪽 횡천강을
건너는 대석교 앞에서 끝나는 도상거리31.9 km인 산줄기를 삼신지맥이라 명명하고 있다.
하동소방서 앞의 인공수로를 빼면 횡천강이 섬진강에 합류하는하동읍 목도리 끝자락 까지 산줄기가 이어져 있어,그 도상거리35.6 km인 산줄기를 삼신지맥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듯 하다.
삼신봉~4.5~관음봉~1.7~거사봉~0.8~시루봉~1.9~회남재~3.9~배티재~3.2~칠성봉(-0.2)~0.8~동점재~4.4~구재봉~2.1~분지봉~8.6~하동공설운동장... 31.9km
분지봉~8.0~하동소방서앞~4.3~횡천강/섬진강합수점... 35.6 km
(악양 서쪽 산줄기)
거사봉~1.7~원강재~2.1~형제봉~3.8~신선봉~2.8~평사리...10.4 km
삼신지맥1구간
o산행코스:삼신봉(1288.7m) ~내삼신봉(1355.1m) ~상불재~관음봉(1153.2m) ~ 내원치 ~거사봉(1.133m) ~시루봉(992.9m) ~회남재~깃대봉(982.7m) ~배티재13.0 km
삼신봉
지리산 삼신봉은 경남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위치해있고 어미의 품처럼 넓은 지리산 자락에 흩어진 수십 개
봉우리 중의 하나로 영신봉(1652m)에서 남쪽으로 길게 뻗은 능선상의 최고봉이다.
지리산은 예로부터 삼신산(三神山) 중의 하나로 불려왔으며 지리산에 신(神)을 상징하는 봉우리가 셋이 있는데 그것도 남북으로 삼각을 이루고 있는데 내삼신봉, 외삼신봉, 그리고 세석고원 서쪽의 영신봉이 그것이다.
삼신봉 정상에서 바라보면 천왕봉을 비롯한 지리산의 전체 주능선을 지척에서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삼신봉(三神峯)은 지리산 주능선의 전망대로서 참다운 가치를 가질 뿐만 아니라 악양으로 흘러내린 형제봉 능선과 멀리 남해 바다의 일망무제, 탁 트인 전경을 선사해 준다.
특히 인적이 드문 비경의 남부능선 한가운데에 우뚝 솟아 동으로는 묵계치를, 서쪽으로 생불재(상불재), 남으로는 청학동을, 북쪽으로는 수곡재와 세석을 이어주는 사통팔달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한다.
삼신봉 특히 외삼신봉을 기점으로 다양한 등산로가 열려 있는데 우선 남부능선코스가 대표적이며 청학동에서
삼신봉, 상불재를 거쳐 다시 청학동으로 향하는 순환코스, 삼신봉∼상불재∼불일폭포, 삼신봉∼거림골 등이
그것이다.
불일폭포는 지리산 제10경 중 제7경으로서 폭포위에 위치한 청학봉과 배학봉의 협곡 사이로 떨어지는 낙차 60m의 높이를 자랑한다.
삼성궁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배달겨레의 성전이며, 수도장이다. 15년 전, 오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던 선도를
이어받은 한풀선사가 수자(修子)들과 함께 수련하며 하나둘 돌을 쌓아 올려 기묘한 형상으로 쌓은 1,500여개
돌탑이 주변의 숲과 어울려 이국적인 정취를 풍겨낸다.
이 돌탑들은 이곳에서 원력 솟대라 부른다. 삼한시대에 천신께 제사 지내던 성지, 소도(蘇塗)엔 보통 사람들의
접근을 금하려 높은 나무에 기러기 조각을 얹은 솟대로 표시했다. 지금 성황당에 기원을 담듯 소원을 빌며
지리산 자락의 돌로 솟대를 쌓아 옛 소도를 복원하고 있다. 3,333개의 솟대를 쌓아 성전을 이루고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문화를 되찾아 홍익인간 세계를 이루자며 무예와 가,무,악을 수련하는 이들의 터전이다.
♣"회남재 숲길"은 경남하동군 청학동과 악양면을 잇는 해발 740m에 위치한 숲길입니다. 이 고갯길은 옛날부터 산청과 하동 악양을 잇는 중요한 통로로 하동시장, 화개장터를 연결하는 서민들의 경제적 통로이자 산청, 함양 등 지리산 주변 주민들이 널리 이용하는 소통의 길이었다고 합니다. '회남재'라는 이름은 지리산 밑 산청 덕산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계셨던 조선시대의 선비 남명 조식 선생이 1560년경 악양 땅이 풍광이 수려하고 살기 좋다는 말을 듣고, 직접 악양에 가보려고 이 고개 꼭대기까지 올라왔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악양으로 내려가시지 않고 발길을 돌려 산청으로 되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명의 '남(南)'과 되돌아갔다는 뜻의 '회(回)'를 따서 "회남재"라고 하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숲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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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3:35
이번 산행지는 하동에 있는 삼신봉에서 거사봉을 거쳐 회남재까지 산행을 한후 회남재길을 따라 원점으로 돌아는 오는 산행이다. 삼신봉은 오래전 쌍계사에서 시작하여 묵계치까지 산행을 해서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또한 이번 산행길이 삼신지맥길에 속하는대 이 길중 구제봉, 칠성봉은 2010년도 6월에 하동 고서마을에서부터 시작하여 서재마을으로 지나 옥산재에서 회남재까지 산행을 했기 때문에 옥산재에서 하동까지 이어지는 일부구간을 제외하면 대부분 다 돌아보게 되는 것이다. 오늘 산행기점은 삼성궁 아래쪽 회남재길 입구에 있는 주차장부터 시작하여 한바퀴 돌아보는 산행을 하려 한다. 오늘도 산행구간이 다소 길고 산죽길이 많아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 집에서 03시 35분 출발한다.
삼성궁 아래 회남재길 입구 주차장(해발 약725m) 06:03 ~06:20
청주 집을 출발하여 강서하이패스로 고속도로에 진입하여 달려 첫 번째 휴게소인 죽암휴게소에 들러 연료를 가득채우고 달린다. 이후 대전터널을 지난후 우측으로 빠져 통영방향 중부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차량이 많치를 않아 운전하기 참 편하다. 무주를 지나고 쭈욱 올라가 덕유산 휴게소를 지나고 육십령터널을 지난후 경상도에 도착하여 내려서는 길을 따라 진행하면 함양을 지난후 얼마 안가 산청 톨게이트로 빠진다. 이후 웅석봉아래 밤머리재 고개 아래로 뚫려 있는 지리산 터널을 빠져나간 후 달리면 대원사 입구를 지나고 덕산에서 우측으로 빠져 중산리 방향으로 달리다가 다시 거림방향으로 좌측으로 빠져서 오르막길을 따라 진행하면 거림 좀 못미쳐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다시 진행하여 낙남정맥길의 삼신봉터널을 빠져나간 후 하동 땅에 접어들어 쭈욱 내려가면 하동과 청학동으로 갈리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하여 오르막길을 따라 진행하면 청학동주차장을 지나고 잠시 더 진행하여 삼성궁 아래 회남재길 입구에 있는 작은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청주에서 2시간 30분 가량 걸렸다.
탐방안내소(1.67km, 약760m) 06:48
회남재길 입구 주차장에 도착을 하여 아침식사부터 한후 산행준비를 한후 삼신봉으로 오르는 탐방로 향한다. 차량으로 오던 길을 따라 서서히 내려서서 가면 길 옆으로 커다란 식당들이 보이고 대략 1km 쯤 내려서면 청학동회관이 있는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벌써 하동에서 청학동까지 오는 버스가 도착해 있다. 청학동에서 07시 05분 하동으로 가는 버스다. 잠시 화장실 다녀오는 틈에 버스가 없어졌다. 이후 도로를 따라 천천히 올라서면 도로 옆으로 식당도 보기고 옛날 집들도 여러채 보이는대 김 선달인가. 텔레비죤에 자주 나오던 도인촌은 가장 꼭대기에 있는지 나오지않는다. 청학동 주차장 나와서 도로옆으로 0.8km 적혀 있었는대 에고 이것은 믿을것이 못되네 ~~~ 한참을 올라가니 고향식당등이 있는 주차장 끄트머리에 청학동 탐방지원센타가 있는데 버스가 이곳으로 올라와 있다. 이곳이 버스가 출발하는 장소 인갑다.
짧막한 목판길(3.18km, 약1020m) 07:24
탐방안내소에서 조금 들어가면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좌측으로는 다리를 건너 도인촌 가는길로 0.5km가 적혀 있다. 아마 저곳이 김선달이가 살았던 곳인갑다. 그 딸은 잘키워서 가수가 되어 청학동 곳곳에 사진이 걸려 있고 김다현길이 생겼다. 우측으로 등산로 입구에는 지리산 등산안내도가 있고 이정표에 삼신봉 2.4km, 세석대피소 10km가 적혀있다. 이곳에서 세석을 거쳐 거림으로 하산을 해도 좋을 것 같다. 각노선별 입산지정제 시간이 적혀 있으니 그 이전에 통과를 해야 한다. 이제 본격적인 등산로로 진입하면 오르는 길은 대부분이 돌계단길로 이어진다. 천천히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첫 번째 표지목이 나온다. 14-1번 표지목으로 해발 883m를 가리키고 있다. 실제 고도는 이보다 낮은 약855m쯤 되는 것 같다. 이후 진행을 하면 쭉쭉뻗은 낙엽송도 보이고 우거진 숲길을 따라 돌계단을 오르고 돌길을 따라 올라서서 양쪽으로 계곡이 갈리는 지계곡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돌길을 따라 건넌다. 이후 좌측으로 이어지는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짧막한 목판길이 나온다.
삼신봉 정상(정상석, 4.22km, 약1290.7m) 08:00 ~08:10
짧막한 목판길을 지나면 계류로 이어지는 돌길을 따라 진행하여 14-3번 표지목에 닿는다. 해발 1083m를 가리키고 있다. 다시 우거진 숲길에 놓여 있는 돌길을 따라 오르면 모처럼 이정표가 나온다. 청학동 1.7km, 삼신봉 0.7km가 적혀 있다. 이정표 옆으로 샘터가 있다. 물이 깨끗하다. 물바가지도 놓여 있어 한 바가지 퍼마시니 속까지 시원하다. 이후 오르는 길은 경사가 더 심해지며 돌계단길을 따라 오르게 된다. 이후 돌계단과 옆으로 피해서 가는 길을 번갈아가며 급경사길을 따라 오르면 낙남정맥길의 능선에 닿는다. 이 고개를 갓걸이재라고 표시한 곳도 있다. 우측으로 외삼신봉으로 가는 길은 막아 놓았다. 정맥하시는 분들이 요기 막아 놓았다고 안가지는 않겠지만 ~~ 여기 이정표에 청학동 2.0km, 삼신봉 0.4km, 세석대피소 8km가 적혀있다. 낙남정맥할 때 거림에서 올라 촛대봉을 기점으로 삼신봉을 거쳐 외삼신봉을 지나고 묵계치도 지난후 길마재라고 하는 곳까지 진행을 한기억이 난다. 또한 쌍계사에서 시작하여 내삼신봉, 삼신봉, 외삼신봉을 거쳐 묵계치에서 묵계마을로 하산을 한적도 있어 이번이 이곳은 세 번째다. 이제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첫머리 조금 올라선후로는 밋밋한 능선길을 따라 돌부리길도 걸어가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가 나온다. 초소가 있는 지점이다. 이정표에 청학동 2.4km, 쌍계사 9.0km, 세석대피소 7.6km가 적혀있다. 삼신봉 정상은 이곳에서 우측으로 잠시가면 돌계단길을 따라 올라서서 제단이 설치된 삼신봉 정상에 닿는다. 해발1284m가 적혀있다. 삼신봉 정상은 지리산의 가장 좋은 전망대다. 앞쪽으로 구름에 살짝 가린 천왕봉이 마주하고 삼신봉으로 오는 첫머리 촛대봉이 우뚝 솟아 있는 모습이 보이며 좌측으로 여러봉우리들을 거쳐 반야봉이 우뚝 서 있고 노고단의 모습도 보이며 왕시리봉까지도 시원스럽게 보인다. 우측으로는 중봉 하봉을 거쳐 웅석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태극종주길의 첫머리 능선이 조망이 되면 내삼심봉 방향으로 이어지는 삼신지맥길의 모습이 멋지다. 거사봉 뒤편으로 우뚝솟은 커다란 바위봉은 광양의 억불봉이며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길의 일부가 조망된다. 천왕봉과 사이의 거림계곡이 산아래 가까이 있고 좌측 반대편으로는 화개면 의신계곡의 모습이다. 오늘날씨도 청명하니 좋아 지리산 곳곳 속속들이 다 볼 수 있어 좋다.
내삼신봉(5.25km, 약1355m) 09:39 ~08:45
삼신봉에서 다시 내려서서 초소앞 삼거리에서 직진방향으로 간다. 조금씩 오르고 내려서는 길을 따라 진행을 한다. 조릿대길도 지나고 가끔씩 돌부리길도 지나며 가면 15-16번 표지목이 나온다. 해발1353m를 가리키고 있다. 이제 능선의 우측사면을 따라 진행하여 잠시 진행을 하여 바위틈새 돌길을 따라 올라선다. 바위능선을 넘어 다시 반대편 암릉길을 따라 올라서면 우측으로 2등 삼각점이 있으며 ‘三神山頂’이라 적혀 있는 내삼신봉 정상석에는 해발1354.7m가 적혀 있다. 여기도 조망이 좋다. 금시 지나온 삼신봉과 뒤편으로 외삼신봉이 줄줄이 이어지는 능선 가운데 서 있고 뒤편으로 역시 구름에 가린 천왕봉과 촛대봉, 반야봉, 노고단으로 이어지는 지리산의 주능선이 파노라마처럼 흐르는 모습이 좋다. 의신계곡이 내려다보이고 뒤편으로는 청학도 아래 커다란 저수지가 보이며 하동읍까지도 조망이 된다. 오늘날씨가 참 좋다.
쇠통바위 정상(6.77km, 약1265m) 09:37
내삼신봉 정상에서 진행을 하면 바로 앞봉으로 오르는 데크길을 따라 올라선다. 여기도 조망이 좋다. 이후 계단을 따라 내려서고 잠시 바위지대를 따라 내려선후로는 육산길 조릿대길을 따라 걷는다. 이렇게 걷노라면 15-15번 표지목이 나온다. 이후 오르막 육산길을 따라 올라서면 해발 약1336봉에 올라서고 여기서 잠시 내려서면 능선 우측으로 커다란 바위밑 굴을 송정굴이라 한다. 여기서 좀 뒤편으로 돌아와 내려서야 한다. 앞쪽으로 나 있는 길은 결국은 송정굴 뒤편으로 솟아 있는 바위봉에서 끝이 난다. 어쨌든 바위봉을 올라서고 다시 내려서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이후 좌사면 조릿대길을 따라 진행을 하고 능선에 올라서면 곧바로 우측 사면 돌길을 따라 내려선다. 내려서는 길에 15-14번 표지목이 나오고 잠시 더 내려서서 안부에 닿는다. 이후 오르막 육산길을 따라 천천히 올라서면 조망이 좋은 해발 약1268봉에 닿는다. 바로 앞쪽으로 바위봉이 보이는대 저 바위봉을 쇠통바위라 한다. 조망봉에서 내려서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내려서는 길에 상불재 1.7km가 적혀있는 이정표가 있다. 잠시 더 내려서면 좌측으로 쇠통바위 양쪽 바위 틈새로 난 구멍으로 파란 하늘이 보인다. 저기로 올라가지 말라고 쓰여 있는데 궁금해서 어찌 그냥갈수 있나~ 바위사이 협곡을 따라 올라서서 좌측으로 가면 삼신지맥 1271.2m가 적혀 있는 표지판이 있고 바위지대를 따라 올라서면 양쪽으로 바위봉이 있는데 좌측 뾰족한 바위가 쇠통바위인지 우측 두루뭉술한 바위가 쇠통바위인지는 몰라도 좌측 뾰족한 바위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우측으로 두루뭉술한 바위봉에 올라서니 역시 조망은 좋다. 청학동아래 하동호가 내려다보이고, 삼각봉아래 대성리 계곡이 가까이 보인다.
상불재 이정표(좌측으로, 8.55km, 약1105m) 10:32
쇠통바위에서 내려서서 등산로를 따라 진행한다. 한동안 진행을 하면 15-13번 표지목이 나오고 이제 육산길을 따라 서서히 오르는 길이다. 이렇게 10여분을 올라서면 15-12번 표지목이 나오고 다시 5~6분을 더 올라서면 이정표가 있는 해발 약1301봉에 닿는다. 이정표에는 삼신봉 3.2km, 쌍계사 5.8km, 삼성궁 주차장 3.5km가 적혀있다. 이봉이 네이버나 다음 산행지도에는 나오지 않지만 청학봉이라고 한다. 트랭글에서 뱃지도 준다. 청학봉에서 안쪽으로 들어간 길이 있는데 이 길은 독바위로 가는 길로 잠시 들어가다가 나왔다. 이후 진행을 하면 서서히 내려서는 돌길을 따라간다. 커다란 바위들도 간혹 보인다. 이렇게 내려서면 15-11번 표지목이 나오고 여기서부터는 내리막 조릿대(산죽)길로 등산로가 요즘 정비를 했는지 말끔하니 좋다.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수월하게 진행을 하면 이제 15-10번 표지목이 나오며 등산로는 정비가 되어 있지 않지만 길은 그런대로 좋다. 표지목에서 잠시 내려서면 상불재라고 하는 곳이다. 예전에도 쌍계사에서 올라와 이곳을 지났을 것이다. 그때는 쌍계사에서 이곳까지 올라오는 길이 그리 썩 좋지는 않았던 것 같다. 상불재 이정표에 삼신봉 4.1km, 쌍계사 4.9km, 삼성궁 2.3km가 적혀 있다.
관음봉(9.76km, 약1153.2m) 11:10
상불재에서 좌측으로 삼성궁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지나온 산줄기의 우측사면을 따라 가는 길이다. 돌길이 대부분이며 조금씩 오르내리는 좁다란 길이다. 10여분을 진행하면 능선 이정표에 닿는다. 삼성궁 2.0km, 삼신봉 4.4km, 불일폭포 3.4km가 적혀있다. 여기부터는 능선길을 따라 진행을 하는대 여기는 정비한지 좀 오래되었지만 아직은 깨끗하다. 정비된 조릿대길을 따라 잠시 진행하여 탐방로라 쓰여진 팻말이 있는 곳부터 우측으로 들어가면 이길이 관음봉을 거쳐 회남재까지 이어지는 삼신지맥길이다. 회남재까지는 대략 6km로 산죽길로 진행하기 쉽지 않는 곳으로 시간도 다소 많이 걸린다. 우측으로 넘어들어가면 키큰 산죽이 내 키를 훌쭉 넘어서서 산죽사이로 빠져나가는대 쉽지가 않다. 하늘도 볼수 없고 좌우로 보이는 것은 산죽이니 여기가 어디메인지 분간도 안가고 답답한 길이다. 10분이상을 진행하다보니 커다란 바위가 나온다. 비스듬히 서 있는 바위면을 소나무를 잡고 내려서면 좌측으로 청학동이 바로 내려다보인다. 이후 바위를 좀 더 지나고 이후 오르막길 산죽은 키가 좀 작아서 그래도 헤쳐나갈만하다. 이렇게 올라서면 관음봉이라고 하는 곳에 닿는다. 표지판이 걸려있다. 1153.2m라 적혀있다. 산죽하고 우거진 숲속에 묻혀 있는 봉이라 조망은 없다.
삼신지맥 거사봉 표지판(11.5km, 약1133m) 12:10 ~12:15
관음봉에서 산죽을 헤치고 진행을 한다. 서서히 내려서는 산죽길은 걷기가 참 어렵다. 산죽 잎새 사이로 잘 보이지 안는 길을 따라 걸어야 한다. 간혹 길을 잘못 들을 때도 있다. 다시 길을 찾고 능선을 따라 진행한다. 간혹 바위지대도 지나며 가다보면 안부 미역줄, 풀이 수북한 곳을 우측으로 돌아서 가는 지점이 내원재인데 이곳에서 좌측으로는 회남재길에 닿고, 우측으로 흐르는 물은 쌍계사로 이어지는 물길이다. 이후 서서히 오르는 길을 따라 진행을 한다. 여기는 그래도 산죽이 내키보다는 작아서 겨드랑이 사이에 끼고 헤쳐나가기도하며 진행을 하고 그냥 걸어서가기도 하며 오르다보면 우측으로 커다란 바위가 있는 좌꺽임지역에 닿는다. 이후 다시 산죽길을 따라 진행하면 ‘삼신지맥 1131.1m’가 적혀있는 봉에 닿는다. 여기부터는 키가 큰 산죽길로 진행하기 참 어렵다. 좁다란 산죽속으로 들어가 기다시피 걸어서 진행을 하다가 그만 산죽에 눈도 찔리고 산죽속에 감추어진 나뭇가지에 걸려 넘어질뻔도 하면서 진행을 하여 삼거리 봉에 닿는다. 해발 약1121봉이라 한다. 우측으로 가면 원강재를 거쳐 신선봉 최참판댁으로 가는 길이고, 좌측으로 진행을 해야 한다. 표지기는 여러개 붙어 있으며 조릿대속으로 길은 확실히 보인다.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잠시 내려서서 안부에 닿고 이후 산죽길을 따라 올라서다 보면 거사봉 표지판이 붙어 있는 해발 약1133봉에 닿는다. 여기도 하늘도 보이지 않는 우거진 숲속의 봉이다.
시루봉(12.9km, 약992.9m) 12:59
삼신지맥 거사봉 표지판에서 키큰 산죽길을 따라 내려서서 안부에 닿고 다시 올라서는 길도 키큰 산죽길을 따라 올라서면 돌탑이 있고 둥그런 정상표지석이 있다. ‘시루봉 1133m’가 적혀있다. 조금 전 거사봉 표지판이 있는 곳에 설치할 것을 이곳에 설치한 것 같다. 거사봉을 시루봉으로 잘못 쓰긴 했지만 고도표는 맞다. 실제 이봉은 조금전 거사봉 표지판이 붙어 있는 봉보다는 조금 낮다. 대략 1125m쯤 된다. 이제 내려서는 길은 급경사 내리막길이다. 한동안 내려서면 청학동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조망바위가 나온다. 이후 급경사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서서 해발 약995m 지점의 안부에 닿고 이어지는 길은 커다란 바위봉으로 되어있는 능선을 좌측 사면으로 통과를 하여 진행하여 다시 안부에 닿고 키가 큰 산죽길을 따라 올라서면 ‘삼신지맥 시루봉 992.9m’가 적혀있는 시루봉에 닿는다. 여기도 조망은 없다.
회남재( 정자, 14.7km, 약755m) 13:46 ~14:05(중식)
시루봉에서 점심식사를 할까 하다가 오늘 13~15시 사이에 소나기 소식이 있어 그냥 가기로 한다. 잠시 키가 큰 산죽길을 헤쳐 나가면 말꼬랑지처럼 가느다란 잎새가 파릇하게 산사면을 덮고 있는 풀길을 따라 진행하고 미역줄로 길이 막여 진행하기 어려운 곳에서 미역줄 꺽고 헤치느라 시간이 다소 걸린다. 이후 다시 키큰 산줄길을 따라 진행하면 ‘삼신지맥 954.5m’가 적힌 봉에 닿고 이후로는 그냥 걸을 만한 길을 따라 진행하여 송신탑봉에 닿는다. 산불감시탑도 겸해서 있는 봉으로 TV난시청을 해소하기 위해서 한국방송에서 세운 송신탑이라고 적혀있다. 이제 회남재로 내려서는 길은 그래도 좀 나아진다. 길이 좀 널어지고 정비는 되어있지 않지만 간혹 오래된 통나무계단도 있다. 잠시 내려서면 삼각점이 있고 이후 내려서는 길을 따라 쭈욱 가면 15분을 좀 못 가서 회남재에 닿는다. 회남재에는 정자가 있으며 회남정이란 명패가 붙어 있다. 정자에 오르면 악양쪽으로 들판이 정겹게 보이며 먼저와 자리를 잡고 있는 긴수염의 한 남성은 수염만 아니면 나보다는 여러해는 젊은 사람 같은대 보는둥 마는둥 해서 내가 먼저 인사를 건넨는대도 별 반응이 없다. 앞쪽에 차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차를 타고 올라온 것 같은대 차 옆으로는 북도 있고 징도 있으며 ‘색소폰과 북 징 동시연주’라 차량에 쓰여 있다. 여기서 아무도 없는대 무슨 공연을 할것인지 정자에서 핸폰으로 음악만 듣고 있다. 나도 여기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대꾸도 없고 하여 밥묵자소리도 안하고 밥묵었다. 회남재는 옛날 남명 조식이란 분이 산청 덕산에서 후학을 양성하다가 악양이 명승지라는 말을 듣고 찾아가다가 이 고개에서 되돌아 갔다하여 회남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삼성궁 아래 회남재길 입구 주차장(20.7km, 약725m) 15:26 ~15:35
회남재에서 세길이 있다. 악양방향, 묵계방향, 삼성궁방향 세길중 삼성궁 방향은 차량이 다니지 못하도록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다. 악양면사무소 11km, 묵계초등학교 4km, 삼성궁 6km가 적혀있다. 이제 원점회귀를 하기 위해선 회남재길을 따라 삼성궁으로 가야한다. 널찍한 임도길을 따라 6km를 가려면 대략 1시간 20분을 가야겠다. 첫머리는 세멘트길로 이어지다가 비포장길을 따라 간다. 20여분을 가니 삼성궁 4.5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나온다. 이후 비포장임도길을 따라 진행하면 짧막한 세멘트길이 있는 지점을 지나고 잠시 가면 쉼터가 나온다. 여기서 잠시 가면 중간지점의 삼성궁 3km 이정표가 나온다. 회남재에서 35분이 걸렸다. 여기서 다시 진행을 하면 우측으로 방향이 꺽이는 지점의 의자와 화장실이 있는 지점을 지나고 좀더 가면 우측으로 빠지는 임도삼거리를 지난다. 우측임도는 청학동 회관이 있는 곳으로 곧장 내려서는 길이다. 이후 진행을 하면 삼성궁 1.5km 이정표를 지나고 잠시 진행하여 삼성궁이 1km 남은 지점 쉼터에서 잠시 쉬어 간다. 참외도 깍아먹고 커피도 한잔마시며 10분간 휴식후 다시 진행을 하면 천천히 걸어서인지 13분후 삼성궁 아래 회남재길 입구 주차장에 닿는다. 회남재에서 1시간 21분이 걸렸다. 이렇게 하여 오늘 삼신봉에서 거사봉을 거쳐 회남재까지 삼신지맥길을 걸어 회남재길을 따라 원점회귀산행을 무사히 마쳤다. 삼성궁으로 내려서는 곳부터 이어지는 산죽길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소나기도 오지 않았고 날씨도 좋아서 무사히 산행을 잘 마쳤다.
돌아오는 길
삼성궁아래 회남재길 입구 주차장에서 산행을 대략 정리를 한후 출발을 한다. 묵계치 삼신봉 터널을 넘어 산청땅으로 넘어와 거림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쭈욱 진행하여 덕산을 지나고 대원사 방향으로 진행하여 대원사 삼거리를 지나고 한동안 진행을 하면 지리산 터널이 나온다. 60km 구간단속구간이라 느긋하게 천천히 진행을 하여 터널을 넘어서 쭈욱 내려서서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 산청톨게이트 입구까지는 얼마 안 걸린다. 이후 고속도로에 진입하여 함양분기점을 지나고 쭈욱 진행하여 죽암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진행하여 강서 하이패스로 빠져나가 집까지는 퇴근시간대라 시간이 다소 많이 걸려 18시 35분 도착하여 오늘도 무사히 하동 청학동까지 잘다녀 왔다.
산행시간 : 9시간 06분 소요
산행거리 : 20.7km
연료비 : 4만원
고속도로 통행료 왕복 : 16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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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삼신지맥 1구간(삼신봉-거사봉-회남재-삼성궁)
청주 ~청학동 주차장(하동군 청암면 청학로2526, 묵계리 1680, 1676) : 210km 2시간 50분 통행료8800원
청학동 주차장 ~삼성궁 주차장 : 약1km
삼신지맥1구간(청학동탐방지원센타~회남정)13.8km
**** 회남재 ~회남재 숲길 따라 삼성궁 주차장 까지 6km
논골마을(하동군 청암면 상이리 논골마을 1709-1번지)(06:35) ~차량이동~ 지리산 청학동분소(청암면 묵계리)(07: 10 ~ 07: 27) ~ 삼신봉(08:38 ~ 09:00) ~ 내삼신봉(09:25) ~ 송정굴(09:42) ~쇠통바위(10:06 ~ 10;20) ~ 하동독바위(10:32) ~ 1160.9m분기봉(11:19) ~ 삼성궁사거리(11:29) ~ 관음봉(11:48) ~내원치 ~ 1122.7m분기봉(11:56, 남부능선, 형제봉분기점) ~ 1133m 거사봉(12:42) ~ 시루봉(1130m봉, 12:48, 중식) ~906.2m삼각점봉(14:34) ~ 회남재(14:43) ~ 깃대봉(15:52) ~ 배티재(임도)(16:37) ~ 논골마을 회관(16:48) ~청학동탐방지원센터
산행거리:16.64km(GPS거리) (접속 2.3km, 탈출 0.7km포함)
지맥거리:도상13km 산행소요시간:9시간 20분
산행코스 : 청학동 들머리 ~갓거리재 ~ 삼신봉~내삼신봉~송정굴~쇠통바위 ~상불재~관음봉~형제봉 분기봉~거사봉~시루봉~회남재
산행거리 10.7km(5시간 50분), 접근거리 2.4km(1시간 10분) 총 13.1km 산행시간 7시간
코스 : 03:57 청학동 탐방지원센타, 청학동 주차장에서 차박후 출발. 김다현길 표지판, 산행안내판, 삼신산청학동표지석, 차단기 오픈 ~04:53 약수터, 돌탑과 바가지 비치 ~05:24 삼신봉(1,288.7m), 정상석과 산행안내판과 이정표 ~ 06:17 삼신산정(1,355.1m), 돌무더기와 암릉위 정상석과 삼각점(2등삼각점) 데크계단 내려서니 서서히 시작되는 조리대숲길~ 07:33 1306.2봉, 이정목에 청학봉 ~ 07:40 1,271.2m봉, 아무런 표식없고~ 삼신지맥의 하이라이트 산죽길이 이어진다. ~ 08:28 이정표(삼신봉 4.4km), 공사자재와 금지선과 탐방로 안내판. ~ 가끔 열린 공간으로 청학동 삼성궁쪽 조망, 산죽길이 어느듯 키를 훌쩍 넘는 조리대숲으로 ~ 09:01 관음봉(1,153.2m), 아크릴 큼지막한 산패~ 09:50 내원치(1,099m) ~ 10:05 1,131.1봉, 시그널 몇기 ~ 10:23 형제봉(1,116m) 갈림길(우), 악양면 불일폭포 방향으로~10:39 거사봉(1,133m), 쉼없이 반복되는 업다운에 조리대숲~ 10:47 1,016.7m봉, 화강암 원형 정상석엔 시루봉이라 적혀있고 그 옆을 지키는 돌탑. ~ 11:26 954.5봉, 청학봉에서부터 본격적인 키를 훌쩍 넘는 조리대숲길이 6km 여~ 13:03 926.2 삼각점봉, 통신시설과 연두색팬스에 표지기 ~ 13:37 회남재(회남정), 정자와 교차로 안부엔 산행안내판과 이정표 ~좌방향 내려서면 하동군 청암면 청학동으로 내려섭니다.(차량통행가능) ~그리고 좌틀하면 요즘 한창 뜨고있는 가수 김다현의 이름을 딴 김다현길이 삼성궁쪽으로 길게 굽이져 내려선다.(차량통행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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