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2000년 부터)

1435 장성 축령산(622.6m), 황룡강봄꽃축제 2024.05.28.화요일 맑음

산야55 2024. 5. 30. 11:22

장성 축령산(622.6m), 황룡강봄꽃축제

2024.05.28.화요일 맑음

참석인원 : 마나님이랑 둘이서

 

청주 집 05:00 회덕분기점 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 06:30 ~07:00 백양사 톨게이트 (통행료 7900) 07:17 모암저수지 위 도로변 축령산 입구(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산127-3, 해발 약190m) 07:31 ~07:40 통나무집 07:45 - 차단기(0.459km, 240m) 07:46 임도 삼거리(우직진, 0.618km, 250m) 07:49 비포장 임도 차단기(0.704km, 265m) 07:50 세멘트포장 임도 하늘숲길 전망대 0.4km 이정표(직진, 0.914km, 285m) 07:55 비포장 임도길 하늘 숲길 전망대 0.8km 이정표(우측 하늘숲길 방향으로, 1.25km, 330m) 08:01 잠시 진행하다 핸드폰 out 삼거리(직진) 08:11 오르막 돌계단 08:21 - (1.57km, 핸드폰 on) - 하늘숲길 전망대(파손되어 사용불가, 1.86km, 450m) 08:32 ~08:36 능선(1.95km, 460m) 08:38 이정표 봉(초막집, 2.01km, 490m) 08:40 서서히 내려서고 안부 - 오르막 통나무 계단 465내리막 평탄한길 초막(2.74km, 400m) 08:52 오르막길 임도(사각정자, 초소, 금곡화장실, 이정표, 2.89km, 415m) 08:55 임도 건너편 건강숲길로 진행 초막(3.06km, 435m) 09:00 능선(좌측으로, 3.23km, 485m) 09:07 조릿대 숲길 안전로프, 조릿대길 끝 육산길 오르막 주능선 초막(이정표, 3.46km, 550m) 09:14 우측으로 잠시 가면 무래봉 정상(3.55km, 564.7m) 09:16 되돌아서 주능선 초막(3.59km, 550m) 09:18 우물터 하산로 이정표(초막, 3.77km, 555m) 09:23 로프,돌길 오르막길(4.37km, 565m) 09:36 이후 오르막 돌길 의자 쉼터(4.43km, 575m) 09:39 서서히 오르는 육산길 돌무더기(4.66km, 605m) 09:44 축령산 정상(정상석, 정자, 이정표, 4.83km, 622.6m) 09:48 ~10:00 내리막 로프 1. 2 잠시 평탄한 숲길 내리막 가파른 삼나뭇숲길 내리막 목책 로프길 , 이어서 침목계단 , 데크길 치유센타(화장실, 정자등, 5.67km, 435m) 10:24 ~10:30 데크길(쉬운길) -지그재그데크길 데크 물소리길 입구(6.14km, 400m) 10:38 직진방향으로 데크길 따라 잠시후 쉼터 10:40 ~10:50 - 두 번째 물소리 길 입구(6.44km, 390m) 10:54 좌측 오르막 물치유시설 오르막 데크길 입구 10:55 쉼터(6.57km, 390m) 10:56 데크길 삼거리(우측 우물터 방향으로, 7.06km, 400m) 11:04 지그재그 오르막 데크길 전망대(7.32km, 410m) 11:10 잠시후 삼거리(좌측 위쪽 데크길) - 걷기좋은 길 끝 지점 임도(이정표, 우측 임도로, 7.55km, 415m) 11:14 우물터 11:15 이정표 사거리(직진, 7.71km, 405m) 11:17 야자메트길 임도 깔딱고개 표지판(7.80km, 380m) 11:18 만남의 광장 삼거리(우측 물소리길 입구, 이정표, 8.22km, 315m) 11:26 잠시후 차단기, 이후 세멘트포장길 다리(정자2. 돌탑2. 화장실, 8.41km, 280m) 11::29 임도 좌측 데크길 임도옆 쉼터(사방댐, 정자, 8.83km, 240m) 11:40 ~11:49 임도길(잠시후 임도 좌측 데크길) -도로(좌측으로, 9.30km, 215m) 11:56 도로 삼거리(좌측으로, 9.52km, 180m)12:01 모암저수지 위쪽 도로변 축령산 입구(10.2km, 190m) 12:10 ~12:20 차량이동 장성군 가산리 주차장 12:40 ~14:22(황룡강 봄꽃 축제장 관람) ~14:30 장성물류센타 톨게이트 14:34 논산분기점 15:33 회덕분기점 16:25 강서 하이패스(통행료 9200) 16:39 삼성전자 써비스 센타 16:50 ~17:30 식당 17:30 ~18:00(쭈꾸미 볶음 23000) -청주 집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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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

영산기맥길에서 옆으로 뻗은 축령산은, 높이 620.5m이다. 옛 이름은 취령산(鷲靈山)이며, 문수산이라고도 부른다.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추암리·대덕리와 북일면 문암리 일대에 걸쳐 있다.

축령산의 명물은 편백나무숲으로,이로 인해 축령산은 삼림욕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한국의 조림왕이라고 불리는 춘원 임종국(林種國1915~1987)1956년부터 1987년까지 사재를 털어 숲을 가꾸었다.축령산 남서쪽 산록에 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조성면적은 약 2.9에 이른다.

이 숲은 산림청과 유한킴벌리(), 생명의숲국민운동이 주최한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2000)‘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숲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숲을 가로지르며 조성된 약 6km의 길은 건설교통부(국토해양부)에 의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서삼면추암리 괴정마을 또는 북일면 문암리 금산마을이 등산 기점으로, 3개의 등산로(8.8km,6.5km,5.5km코스)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축령산(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모암저수지

모암제는 축령산 편백숲과 연결되어 있는 장성군의 저수지이다. 저수지를 따라 산책할 수 있는 데크길이 길게 놓여 있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며 축령산까지 이어지는 데크길 산책이 가능하다. 모암저수지 주변으로 한 바퀴 돌도록 조성되어 있는 수상 데크길은 그리 짧지도 지루할 정도로 길지도 않아 도보로 적당히 풍광을 즐기며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어린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산책할 수 있다. 모암저수지 둘레길 뒤편으로 삼나무와 편백나무숲으로 빽빽한 둘레길도 함께 조성되어 있어 물 경치와 산경치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데크 둘레길을 걷다 저수지 건너편을 바라보면 잔잔한 저수지 수면 위에 건너편의 산그림자가 비쳐서 그 경치가 평화롭고 아름답다. 또한, 저수지 주변으로 펜션이 있어 편안하게 1박을 하면서 모암저수지 즐길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조림지로 알려진 축령산 편백숲 일원에서 가을철이면 [편백산소축제]가 개최된다. 모암저수지 데크길을 따라 30~40분 정도 산림욕을 즐기며 걸으면 금빛휴양타운 앞 공터에 마련된 축제장까지 금세 도착한다. 축령산 편백산소축제는 군 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개최시기를 공지한다.

 

호남정맥길의 축령산

영산기맥 사이로 영산강이 되기 전 지류인 황룡강이 흐른다. 이 강을 따라 분지형 평지가 발달했으며 주위 산천이 수려하니 얼마나 살기 좋은 곳인가. 이번 여행 목적지는 장성의 등뼈로 불리는 노령산맥에서 찾아보려 한다. 주위 연이은 솟음이 남서방향으로 내달리는 그림에서 한 곳을 고르자니 참 어렵다. 이 산도 좋아 보이고, 저 산도 좋아 보이고··· 그러던 중, 축령산이란 곳이 눈길을 끈다. 마치 담양의 대나무 숲처럼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이다.

장성에는 산이 많다. 그 중 축령산은 해발 621m에 이르는 흔한 산 중 하나지만, 특이하게도 근래에 들어 유명세가 남다르다고 한다. 그 이유 또한 특별하다고 하니, 가보자.

축령산 자락과 근방 마을을 엮어 여러 코스가 마련돼 있다. 출발지와 동선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소요시간이 천차만별로 달라져 미리 계획해 놓으면 좋겠다. 주차장이 마련된 곳 3개의 후보지가 있다. 금곡영화마을과 가까운 장성군 북일면 문암리 500번지 모암산촌마을을 지나 큰 저수지가 있는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682번지 축령산 안내센터와 가장 가까운 장성군 서삼면 추암리 669번지. 이중 축령산 정상과 가까운 추암리로 향했다.

추암마을에 가까워질수록 도로 재포장과 확장공사가 진행 중인 구간이 여럿 보인다. 도로재정비가 활발하다는 것은 그만큼 축령산으로 많은 발길이 모인다는 것이 아닐까. 주차장에서 축령산 품속까지 약 1km의 경사 낮은 오르막에서 몸이 데워진다. 그동안, 임종국 선생을 생각해보자. 축령산이 휴양림으로, 산책길로, 영화 촬영지로 쓰일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의 피땀 어린 조림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그루 한그루 심어 만든 숲

1950년대 축령산은 그야말로 상처뿐인 산이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에 무분별한 벌목을 당했고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산자락에 상처는 더욱 심해졌다. 이 산을 임종국 선생이 매입, 1956년부터 20여 년간 푸른 산으로 가꿔보겠다는 일념 하에 한그루 한그루 편백나무와 삼나무를 심었다. 그 나무가 대략 250만 그루에 이른다고 하니 그 정성과 노력을 가늠할 길이 없다. 또한, 가뭄이 심할 때에는 임종국 선생 가족이 물지게를 이고 산을 오르내리며 나무에 물을 주었다는 일화가 내려온다. 그렇게 해서 1976년까지 조림된 규모가 596ha(5,960,000m2)에 달한다. 이후 재정적 문제로 숲의 소유권이 다른 이에게 넘어가고 산림이 방치되는 등 고난도 있었지만, 현재는 서부지방산림관리청에서 숲을 매입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가는 중이다. 이 같은 선례는 전국적인 산림녹화운동을 일으킨 계기가 됐으며 현재까지도 인공조림의 모범으로 거론된다.

축령산 편백나무 숲은 풍경과 분위기가 사뭇 남다르다. 일단 전봇대처럼 곧게 자란 나무 모습이 이색적이며 편백, 삼나무 외에 다른 잡목이 드물어 더욱 특이하다. 군락지처럼 특정 공간이 특이한 형상을 띄는 것이 아닌 규모 면에서 압도적인 부분도 인상적이다. 이런 풍경은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남부지방에 편백나무 조림지가 몇몇 있지만 축령산 조림지에 비할 바는 아니다.

 

그냥 걸어도 행복해

길 폭은 차가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편이다. 길옆으로 높게 자란 나무들이 울창하니 시원함이야 이루 말할 수 없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자란 나무 아래 여행객은 너무나도 작아 보인다.

해가 뜬지 한참 지났지만 이곳의 시간은 멈춘 듯 시원할 뿐이고 조용할 뿐이다. 그늘 한곳에 자리를 잡고 눈을 감으면 조용함 속에 들리는 숲이 넓다. 산책로를 가로질러 숲으로 사라진 다람쥐의 부스럭거림이 귀에 쏙쏙 박히는 고요함이 좋다. 활엽수 숲에서는 멀리 잎사귀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면서 바람을 맞지만, 이곳은 침엽수 숲인데다 나무의 중간 아래는 잔가지나 잎사귀가 적어 숲의 냉기가 이곳저곳을 휘어 젖는다. 이런 매력 덕분에 이곳은 '보전해야 할 숲' '아름다운 길' 등에 다수 선정된 바 있다

이 숲의 가장 큰 매력이 남았다. 바로 진한 숲 내음이다. 걷다 보면 누구나 ', 이게 편백향이구나'하고 느낄 수 있을 만큼 진하다. 이는 '피톤치드'라는 것으로, 모든 식물이 자기 살겠다고 내뿜는 항균물질이다. 축령산이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데에는 피톤치드를 다량 발생하는 편백나무가 비결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이처럼 아름다우면서 많은 사람에게 유익한 공간을 즐길 수 있었던 데에는 임종국 선생이 있었음을 기억하고 감사함을 품어야겠다. 이제 곧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차분해지면서 산책하기 좋은 시기가 가깝다. 자연이 좋은 이들이여, 축령산 편백나무 숲 산책을 적극 추천한다.

[네이버 지식백과]진한 숲 내음 가득 '축령산 편백나무 숲'(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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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5:00

이번 꽃구경 산행은 전라남도 장성에 있는 축령산이다. 축령산은 편백나무와 삼나무숲으로 유명세가 있는 곳으로 두 번인가 다녀온 곳이다. 축령산 너머 문수사는 가을철 단풍이 곱기로 유명한 곳이다. 축령산은 영산기맥이 통과하는 산줄기로 장성 방장산에서 쭈욱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닿게 된다. 이후 진행하여 영광의 불갑산을 지나고 높이가 낮아지며 여러 산들을 지난 후 목포의 유달산에서 내려서서 맥을 다하는 산줄기이기도 하다. 오늘은 장성군 서삼면의 모암저수지 위쪽에서 시작하여 한바퀴 돌아보는 산행을 하려 한다. 전에 금곡에서 올랐었고 영산기맥을 할 때 지나기도 했지만 이곳에서 산행은 처음이다. 오늘도 집에서 05시 출발한다.

 

모암저수지위 도로변 축령산입구(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산127-3, 해발 약190m) 07:31 ~07:40

청주 집을 출발하여 강서 하이패스로 진입하여 달리면 회덕분기점에 닿고 여기서 호남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면 논산을 지나고 여산휴게소를 지나 금산사 입구등을 거치며 정읍휴게소에서 잠시 쉬어 간다. 쉬는 김에 아침식사도 하고 다시 진행을 하면 전북과 전남의 경계지역의 터널을 넘어서서 잠시 진행한후 백양사톨게이트로 빠져나간다. 방장산을 갈 때도 이곳으로 빠져나갓었다. 이후 우측으로 진행하여 백양사역 앞으로 진행하여 좁다란 아스팔트길을 따라 진행하여 장성 방향으로 가다가 우측 북일면 방향으로 진행하여 초등학교 앞을 지나고 잠시 진행한후 다시 좌측으로 진행하면 모암리 입구로 가는 길이다. 직진을 하면 금곡마을이나 방장산 방향이다. 이후 모암리 입구에서 다시 우측으로 들어가면 모암리를 지나 모암저수지 아래 주차장이 나오는 대 좀 더 올라가 도로가 좌측으로 꺽이는 부분 통나무집 펜션 간판과 축령산 편백숲 이정표가 있는 도로옆 공터에 주차를 한다.

 

하늘 숲길 전망대 0.8km 이정표(우측 하늘숲길 방향으로, 1.25km, 330m) 08:01

모암저수지 위쪽 도로변 공터에 주차를 한후 산행준비를 한 후 곧이어서 축령산으로 향한다. 직진방향 세멘트포장길을 따라 올라가면 우측으로 쭉쭉 뻗은 삼나무숲이 우거져 있으며 개인 사유지라 적힌 팻말이 보인다. 이 길을 따라 5분후 통나무집이 나온다. 이곳을 지나며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고 이후 축령산으로 오르는 임도길 좌, 우측으로는 우거진 편백나무숲이다. 이렇게 오르면 얼마후 삼거리가 나온다. 좌측은 산림욕장, 우물터로 가는 길이고 직진방향은 모범안내소 1.0km가 적혀있다. 이후 비포장 임도 길을 따라 오르면 금시 두 번째 차단기가 설치된 곳을 통과하고 천천히 올라서면 하늘숲길전망대 0.4km, 모암삼거리(중앙임도) 0.6km가 적힌 이정표가 나온다. 이곳에서는 임도를 따라 직진을 하고 다음번인 하늘바라기 쉼터 안내도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하늘숲길 전망대 0.8km가 적혀 있는 곳에서 하늘숲길로 진입을 한다.

 

하늘숲길 전망대(파손되어 사용불가, 1.86km, 450m) 08:32 ~08:36

우측 하늘숲길 전망대길로 들어서면 잠시 올라선후 평탄하게 이어지는 산허리 길을 따라 진행을 한다. 주변으로는 편백나무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군데군데 길다란 의자가 설치되어 있으나 오랫동안 방치가 되어 파손된것들이 많다. 이렇게 진행을 하며 룰루랄라 걷는대 잠시 지도를 본다고 핸폰을 열었다가 닫는대 그만 핸폰이 전원이고 화면이고 다 나가 버린다. 거참 아무리 해도 살아나질 않는다. 저번 곡성 장미꽃축제장에서 열을 받아서 사진이 안찍히더니 그때부터 이미 고장이 나기 시작한 것이다. 중앙에 까망색 줄이 살짝 갓는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대 이것이 고장의 시작이 었다. 할수 없이 오늘은 트랭글은 할수없구나 하고 그냥 산행을 한다. 잠시 후 하늘숲전망대 0.4km 이정표에서 올라온길과 만나는 삼거리를 지나고 우측으로 구비를 돌아서 진행을 하면 산허리를 빙 돌아간후 오르기 시작한다. 한동안 올라서면 돌계단 길이 나온다. 마나님이 조금 처지는 사이 혹시 하고 마나님 핸폰으로 전화를 하니 내 핸폰이 접은 상태에서는 살아난다. 에고 다행이다싶다. 다시 폇다접으면 또 죽어버리니 그냥 접은 상태로 써야겠다. 금시 걸어온 길은 어쩔수 없고 거리가 1.57km가 표시된다. 이후 돌계단길을 올라서서 가면 위쪽으로 전망대가 보이기 시작하여 전망대에 이르니 줄이 쳐져 있다. 오랫동안 정비를 하지 않아 무너질 염려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살살 올라보니 다행히 무너지는 않아 전망대에 올라서니 앞쪽으로 장성읍과 뒤편으로 커다란 도시는 광주시다.

 

임도(사각정자, 초소, 금곡화장실, 이정표, 2.89km, 415m) 08:55

하늘숲 전망대에서 다시 오르기 시작하면 얼마 오르지 않아 능선에 닿는다. 이후 좌측으로 잘 나있는 하늘숲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초막집이 있는 이정표 봉에 닿는다. 해발 약 490m로 이정표에는 하늘숲길 전망대 0.2km, 모암마을 3.3km, 중앙임도 0.8km, 산림치유센타 2.3km가 적혀있다. 여기서 서서히 내려서서 안부에 닿고 통나무계단을 따라 천천히 올라서서 해발 약465봉에 닿고 살짝 내려서는듯한 평탄한 길을 따라 진행하면 다시 초막집이 나온다. 여기서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면 널찍한 중앙임도에 닿는다. 사각정자가 있고 앞쪽으로 작은 건물은 초소인지 직원은 보이지 않는다. 우측으로 금곡 화장실이 있으며 정면으로 오르는 길은 건강숲길이라고 한다. 여기 이정표에 우측으로 금곡마을 2.9km, 산림치유센타 1.5km, 모암주차장 2.8km, 하늘숲 전망대 0.9km, 축령산 정상(건강숲길) 1.6km가 적혀있다. 우리는 이곳에서 건강숲길로 직진을 한다.

 

무래봉 정상(3.55km, 564.7m) 09:16

중앙임도를 건너 건강숲길로 들어서면 서서히 오르는 길로 주변으로 편백나무숲을 따라 오른다. 이렇게 오르면 초막이 나온다. 이곳부터 산길은 점차 가파르게 오르게 되며 물이 흐르는 곳도 있으며 자갈길로 올라서기도 하면 능선길에 닿는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우거진 조릿대길을 따라 걷는다. 잠시 가면 조릿대숲 좌측으로 안전로프가 쳐져 있는 곳을 지나 점차 오르면 조릿대숲과 안전로프는 끝이 나고 육산길을 따라 서서히 오르게 되면 영산기맥길 주능선에 있는 초막집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축령산 정상 1.1km, 산림치유센타 1.7km, 금곡화장실 0.5km, 금곡마을 3.5km가 적혀있다. 이곳에다 배낭을 벗어 놓고 축령산 반대편으로 잠시 오르면 무래봉 정상이다. 무래봉 표지판이 걸려 있다.

 

축령산 정상(정상석, 정자, 이정표, 4.83km, 622.6m) 09:48 ~10:00

무래봉 정상에서 다시 돌아내려와 초막집에서 배낭을 둘러메고 다시 진행을 하면 4~5분후 우물터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지점의 초막집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는 중앙임도 0.4km, 우물터 0.6km, 축령산 정상 0.8km등이 적혀 있다. 이후 평탄하게 이어지는 우거진 숲길을 따라 걷노라면 15분가량을 시원한 공기 마셔가며 파릇하게 피어난 나뭇잎새로 들어오는 햇살을 받기도 하며 천천히 여유있게 진행을 하여 좌측 사면으로 바위지대의 로프가 매여진 곳으로 진행하여 돌길을 따라 오르막길을 오른다. 이렇게 올라서면 의자 2개가 놓여 있는 쉼터에 닿는다. 이후 서서히 오르는 육산길을 따라 5분여 더 오르면 돌무더기가 있는 지점을 지나고 이후 서서히 오르는 길을 따라 4분여 더 가면 높다란 정자가 서있는 축령산 정상이다. 우측편으로 커다란 정상석이 있으며 이정표도 있으며 의자가 놓여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다. 높다란 정자는 기왓장이 흘러내릴 염려도 있고 무너질 염려도 있으니 올라가지 말라고 줄이 쳐져 있다. 오랫동안 정비가 안된 것이다. 축령산 전체적으로 편백림, 삼나무숲에 설치된 데크길은 잘 되어 있는데 주변으로는 정비가 전혀 되지 않고 있다. 축령산 정상의 이정표에는 금곡영화마을 4.34km, 숲치유센타 0.6k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영산기맥길은 계속이어지고 우리는 잠시 이곳에서 과일을 들고 휴식후 숲치유센타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숲치유센타(화장실, 정자등, 5.67km, 435m) 10:24 ~10:30

축령산 정상에서 잠시 휴식후 치유센타방향으로 내려선다. 내려서는 길이 상당히 가파르게 내려선다. 내리막 로프를 따라 내려서면 두 번째 로프가 설치되어 있고 이후 잠시 평탄한 숲길이 이어지다가 내리막 가파른 길을 따라 내려서면 점차 내려서서 삼나무숲을 따라 가파르게 내려선다. 이후 내리막으로는 목책이 설치되어 있고 목책에 로프가 설치된 길을 따라 내려서면 목책로프길을 따라 내려서는 침목계단이 길게 이어진다. 이렇게 내려서면 그 끝에서 데크길이 시작되어 편백나무사이로 이어지는 데크길은 우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평탄하게 이어져 중앙임도에 닿고 잠시 우측으로 가면 조림공적비가 있고 좌측으로 잠시 올라가면 숲치유센타건물이 있는 광장에 닿는다. 화장실도 설치되어 있고 앞쪽으로 정자도 있다. 이곳에서 잠시 쉬어 간다.

 

걷기좋은 길 끝 지점 임도(이정표, 우측 임도로, 7.55km, 415m) 11:14

숲치유센타에서 중앙임도를 따라 금곡마을 방향으로 진행하면 잠시후 우측으로 데크길이 나온다. 데크길 입구에는 걷기 쉬운길이라 적혀 있으니 이곳에서 중앙임도길을 버리고 데크길로 접어 들면 잠시후 두 갈래로 갈린다. 여기서 좌측 아래쪽으로 이어지는 데크길을 따라 가면 지그재그로 내려서서 반듯하게 이어지는 편백나무숲을 따라 진행하면 데크길에서 물소리길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온다. 데크옆쪽으로 아스테지로 눈에 잘 띄게 써서 붙여 놓았으니 잘보고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위쪽으로는 쉼터가 있어 잠시 쉬원한 그늘에서 맑은 공기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님들도 보인다. 물소리길 입구에서 잠시 가면 편백나무숲에 만들어 놓은 길다란 의자 쉼터가 나온다, 우리는 이곳에서시원한 바람이 스쳐가는 편백나무 향을 맡으며 잠시 쉬어 간다. 쉬는 김에 준비해간 떡으로 점심대용을 한다. 휴식이 끝나고 편백나무숲 데크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두 번째 물소리 길입구에 닿는다. 이곳에서도 직진방향으로 향한다. 1분여 진행하면 좌측 오르막으로 물치유시설 데크길입구에 닿고 1분후 편백나무숲에 만들어 놓은 길다란 의자 쉼터를 지나면 편백나무, 삼나무숲이 우거진 데크길을 계속 이어가 데크길 삼거리에 닿는다. 좌측 위쪽으로 오르는 길은 중앙임도로 오르는 길이고 직진방향으로 향하면 우물터로 이어지는 길이다. 이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잠시후 지그재그로 올라서서 전망대에 닿는다. 전망대도 무너질 염려가 있다고 막아 놓았다. 대게의 시설물을 위험이 있어 막아 놓았다. 전망대에서 좌측으로 가면 임종국선생 묘역으로 오르는 길이고 직진방향으로 돌아가면 잠시후 두길이 나온다. 여기서 아래쪽길은 깔딱고개 표지판이 있는 곳으로 향하고, 위쪽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걷기 쉬운길 끝지점의 중앙임도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산림치유센타 0.9km, 금곡마을 3.3km, 모암주차장 1.7km가 적혀있다. 이곳에서 축령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다리(정자2. 돌탑2. 화장실, 8.41km, 280m) 11::29

걷기좋은길 끝지점 중앙임도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는 좁다란 임도가 나온다. 이길을 따라 내려선다. 잠시 내려서면 우물터가 나온다. 옛날 시골마을에서 흔히 보던 우물터다. 둥그런 세멘트 통속 우물안에는 물을 퍼내는 두레박이 잠겨 있다. 물은 식수로 사용불가다. 우물터에서 이어서 임도길을 따라 내려서면 이정표가 나온다. 임종국 수목장, 산소숲길, 산림치유센타, 금곡마을등이 적혀 있으며 만남의 광장 0.4km, 모암주차장 1.5km가 적혀있다. 이곳부터 야자메트가 깔려 있는 길을 따라 내려선다. 간혹 물이 흐르는 곳도 있으나 길은 임도길로 좋은 편이다. 이렇게 내려서면 깔딱고개 표지판이 붙어 있으며 이후 쭈욱 내려서면 만남의 광장이라고 하는 초막집에 닿는다. 우측으로는 물소리길 입구이며 여기 이정표에 우물터 0.6km, 금곡마을 4.0km, 산림치유센타(물소리길) 0.8km, 모암주차장 1.1km가 적혀있다. 만남의 광장 삼거리에서 잠시내려서면 차단기가 있으며 이후 세멘트포장길을 따라 내려서서 임도길 다리가 있는 지점에 닿는다. 이곳에는 정자가 2개 있으며, 돌탑이 2개 있고 화장실도 설치되어 있다.

 

모암저수지 위쪽 도로변 축령산 입구(10.2km, 190m) 12:10 ~12:20

다리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데크길을 따라 내려선다. 물소리를 들으며 데크길을 따라 내려서면 10분 정도를 가면 임도옆 탁자가 있는 쉼터에 닿는다. 사방댐이 있는 지점이다.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떡으로 점심식사를 마무리 하고 다시 진행을 하면 잠시후 임도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데크길로 접어들어서 간다. 굵직한 삼나무가 간혹 보이는 길을 따라 내려서면 7분여 내려선 후 임도길에 닿고 이후 5분을 더 내려서면 널찍한 아스팔트길 도로에 닿는다. 이 길은 모암마을에서도 들어 올 수 있고, 주암마을, 세포마을 방향에도 들어 올 수 있는 길이다. 이곳에는 편의점이 있고 펜션도 있으며 우측으로 금빛휴양타운이 있다.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한다. 잠시 내려서면 삼거리가 나온다. 우측으로 가면 모암주차장으로 가깝게 가는 길이다. 우리는 차량을 모암저수지 위쪽 도로변에 주차를 했기 때문에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모암저수지변을 따라 가는 도로로 모암저수지에는 데크길이 설치되어 있어 데크길을 따라 진행할수도 있다. 이렇게 진행을 하면 숲그리고 이라고 적힌 축령산 숲체험학교 건물앞에 닿는다. 모암저수지로 이어지는 데크길도 이쯤에서 도로에 닿는다. 여기서 잠시 더 가면 삼거리에 닿고 직진방향으로 잠시 더 가면 축령산 통나무집 방향 등산로 입구의 도로변 공터가 있는 지점에 닿는다. 이렇게 하여 축령산 산행을 무사히 마친다.

 

차량이동

축령산 산행을 마치고 이제 장성 황룡강변의 봄꽃 축제장으로 향한다. 축제는 그제 끝났지만 뒤늦게라도 다녀오기로 한다. 모암저수지변을 따라 내려서서 모암마을 입구로 나가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 예전에 방장상을 다녀온후 황룡강 가을 꽃 축제장으로 향할 때 점심식사를 하던 세포마을 앞 정자가 나온다. 이곳에서 좀더 진행을 하면 고속도로 아래를 통과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간다. 우측은 축령산으로 오를 수 있는 대곡마을로 가는 길이다. 이후 진행을 하면 서삼면에 닿고 고개를 넘어 잠시 가면 큰길에 사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좌측으로 큰길을 따라 진행하면 금시 우측으로 빠져나가 장성군 생활체육공원 앞쪽 기산리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장성군 가산리 주차장 12:40 ~14:22(황룡강 봄꽃 축제장 관람)

황룡강변 기산리 주차장에 도착하여 황룡강변길을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여 문화대교(다리를 건너면 장성역 앞에 닿는다) 아래 돌다리를 건넌다. 돌다리를 건너면 앞쪽으로 코스모스 꽃밭이 나온다. 황룡강변 장성읍 방향이다. 꽃양귀비와 파란 꽃도 보이며 코스모스 밭에서 사진 몇장찍고 진행하면 조형물에 설치한 형형색색의 꽃밭을 지나 우측으로 수국 전시장이 나온다. 꽃은 지는 편이지만 아직은 볼만하다. 이후 빠져나와 분수대를 지나고 주차장 변 코스모스길을 따라 진행하여 고속도로와 철길 아래를 지난후 황룡강을 건너는 세멘트 길을 따라 반대편으로 넘어가면 온통 여기도 코스모스꽃밭이다. 코스모스 꽃밭 안쪽의 연꽃단지는 아직 연꽃이 피지를 않았지만 널찍한 연꽃잎이 넘실댄다. 우측으로 잠시 진행하여 조형물이 있는 지점으로 돌아서 다시 진행을 하면 코스모스꽃 밭을 지나 쉬원찮은 해바라기 밭에 닿는다. 해바라기 밭옆 쉼터에서 잠시 휴식후 다시 진행을 하면 작년가을에 장안리 석송대 주차장에서 구름다리를 건너와 처음 만낫던 카페가 있는 전시장인데 지금은 아무런 시설이 없다. 이곳에서 구름다리를 건넌후 좌측으로 진행하면 도로 우측으로 데크길로 가는길이 있는데 마님이 힘들다고 도로를 따라 가잔다.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서삼교에 심어놓은 장미꽃구경하고 다시 돌아와 기산리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4.3km1시간 40분 가량이 걸렸다.

이렇게하여 축령산산행에 이어 황룡강 봄꽃 주로 코스모스 꽃이지만 따사로운 햇살아래 돌와보고는 이제 집으로 향한다.

 

돌아오는 길

기산리 주차장을 출발하여 큰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4분후 장성물류센타 톨게이트로 진입을 한다. 이후 진행을 하여 장성분기점에서 호남고속도로에 진입하여 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백양사휴게소를 지나고 장성갈재 터널 2개를 지난후 전라북도로 진입하여 정읍을 지나고 쭈욱 달려 여산휴게소도 통과후 논산을 지난때 도로 공사중으로 20여분간 지체가 된다. 이후 잘 달려 대전을 지나고 회덕분기점에서 경부, 중부고속도로를 따라 논스톱으로 강서 하이패스로 빠져나오니 통행료가 9200원이다. 이후 축령산 산행때 고장으로 잠시 쓰지 못했던 핸폰을 고치러 삼성전자써비스 센타에 도착을 하니 에고 액정도 먹물이 먹어 바꿔야하고 카메라앞쪽 유리도 깨졌단다. 이래서 배터리까지 교차하는데 16만원이란다. 우짤것이여 고쳐야지 40~50분 걸린단다. 40여분후 핸폰 고친값 지불하고 내친김에 밥이나 묵고 들어가자고 옆쪽에 있는 식당에서 쭈꾸미 볶음인지로 저녁식사를 하니 식사비 23000원이 나온다. 깔끔하게 나온 식단에 쭉꾸미볶음 맛도 좋았다. 이렇게 식사를 하고 집에 돌아오니 1810분이다. 오늘도 바쁘게 돌아다닌 하루 였다.

 

축령산 산행시간 : 4시간 30

축령산 산행거리 : 10.2km

 

황룡강 봄꽃축제 : 1시간 40(4.32km)

 

연료비 : 4만원

통행료 : 갈 때 7900, 올 때 9200=17100

저녁식사비 : 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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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축령산, 진한 숲 내음 가득 '축령산 편백나무 숲

 

청주 ~모암저수지 주차장(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569-5) : 185km 2시간 10분 소요 통행료 9000

(모암리 산127-3, 주차장에서 약1km)

모암주차장 ~황룡강 생태공원(장성읍 기산리 26-1) : 10km 15분 소요

 

1

산행코스 : 모암마을 주차장 0.5km 작은 모암재 돌탑산장 2.5km 서나무재 -산소숲길, 하늘숲길중 택일 (3km0 -금곡입구 삼거리 임도 1.1km 안내소 삼거리(우측으로 오르막길) -0.5km 주능선 1.8km 축령산-0.5km 임종국 기념비 좌측 임도길 따라 1km가량 진행후 우측 모암 산림욕장방향으로 1.5km 모암산림욕장 0.5km 모암통나무집 0.5km 통나무집 삼거리 0.8km 모암마을 주차장

14km, 6시간 소요

 

2

산행코스 : 모암마을 주차장 1.58km 모암통나무집삼거리 0.52km -모암통나무집 1.2km 임도길 편백나무숲길(좌측으로) -0.51km 삼거리(우측으로 오르막길) -0.5km 주능선 1.8km 축령산-0.5km 임종국 기념비 좌측 임도길 따라 1km가량 진행후 우측 모암 산림욕장방향으로 1.5km 모암산림욕장 0.5km 모암통나무집 0.5km 통나무집 삼거리 0.8km 모암마을 주차장

11km, 5시간 소요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

2024,05,24() ~526()

붉은꽃 양귀비, 수레국화, 안개초, 백일홍등

전화 061-390-7384

주소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황룡강동쪽자전거길 732지번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기산리 461-1

황룡강 생태공원 : 전남 장성군 장성읍 기산리 57-14

홍길동 테마파크 : 전남 장성군 황룡면 아곡리 384(입장료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