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통명산764.8m, 곡성기차마을장미축제장
2024.05.21.화요일 맑음
참석인원 : 3명 우리 내외 박여사
청주 집 05:25 – 오수 휴게소 06:57 ~07:30 – 북남원 톨게이트(통행료 8400원) 07:39 – 곡성 삼기면 금계리 357(통명사 앞 간이 주차장, 해발 약395m) 08:19 ~08:29 – 임도길따라서 – 임도길 좌 꺽임 이정표(0.379km, 약420m) 08:33 – 초소(1.12km, 약475m) 08:45 – 운문재 (1.29km, 약480m) 08:50 – 우측 데크계단으로 오르기 시작 – 큰바위(1.43km, 약565m) 08:59 – 가파른 오르막길 – 국가지점번호 표지판(1.84km, 약635m) 09:06 – 등산로 우측 꺽임지역 이정표(1.96km, 약685m) 09:12 ~09:20 –잠시 올라 봉(2.04km, 약700m) 09:22 – 살며시 내려서고 – 가파른 오르막길(바윗길) -통명산 정상(정상석, 산불감시탑 , 2.33km, 약764.8m) 09:32 ~09:38 – 이정표 삼거리(우측으로, 2.91km, 약690m) 09:49 – 서서히 올라 봉(폐 헬기장, 조금 아래 산소2기, 3.02km, 약755m) 09:54 ~10:05 – 가파른 내리막길 – 국가지점번호 표지판(3.44km, 약630m) 10:15 - 가파른 편백나무 숲 내리막길 - 편백나무숲길 끝(3.74km, 약525m) 10:32 – 우거진 내리막 잡목숲길 – 임도 이정표(3.88km, 약420m) 10:41 – 통명사 앞 간이 주차장( 4.17km) 10:47 ~10:55 – 차량이동 – 곡성 기차마을 장미 축제장(입장료 경노 4500원) 11:25 ~~~~15:25(4.51km) ~15:30 – 서남원 톨게이트 15:41 – 여산 휴게소(김치찌게, 비빔밥2 = 3만원) 16:35 ~17:05 – 강서 하이패스(통행료 8800원) 17:57 – 청주 집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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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명산
전라남도 곡성군의 중앙부에 위치한 산이다(고도:765m). 삼기면죽곡면오곡면석곡면의 경계에 있다. 곡성군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산임에도 불구하고 『여지도서』 이전의 지리서에는 언급되지 않고 있다. 『여지도서』에 "설산에서 뻗어 나온다. 관아의 남쪽 25리에 있다."라는 기록만이 있다. 『호남읍지』에는 여지도서와 달리 대명산(大明山)에서 나왔다고 기록하고 있다. 고려와 조선 시대 유명한 장군이었던 신숭겸과 마천목 장군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이 전해지고 있다. 신숭겸 장군의 사당인 덕양서원과 마천목 장군의 묘와 사당이 있다. 동쪽 산줄기에는 오곡면 구성리와 죽곡면 신풍리를 연결하는 진둔치가 있다. 서쪽 사면으로는 곡성읍과 삼기면을 연결하는 묘치가 있다. 곡성8경중 제7경에 들 정도로 산세가 아름답고 곡성의 제1고봉이기도 하며 곡성고을을 대표하는 산이기도 하다. 또한 명당이 많기로 소문이 자자하며 고려와 조선시대 명장인 신숭겸과 마천목장군이 태어난곳이 이곳 통명산 자락이라 한다. 산림청 ‘숨은 우리산 244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금은 곡성의 제1명산을 동악산으로 꼽는 데에 이견이 없지만 동악산은 곡성 제1고봉이 아니다. 곡성의 제1고봉은 통명산이다. 물론 높다고 명산이 되는 것은 아니다. 동악산은 곡성의 배후산이자 도림사계곡은 삼남 제일의 암반계류 라 일컬어질 정도로 유명하고 특히 이곳 봄 벚꽃은 상춘객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 통명산은 지리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통명산을 주산으로 하는 통명산~주부산~곤명산 산괴가 바로 섬진강과 보성강을 가르고 있기 때문이다. 통명산 정상에 서면 곡성의 산악이 크게 동악산 산괴, 통명산 산괴, 봉두산 산괴,그 리고 동쪽으로 섬진강 건너 지리산에서 뻗어내린 천마산 산줄기와 서쪽으로 화순군 경계에 모후산 북쪽 줄기인 차일봉~한동산 산줄기로 나뉘는 것을 가늠할 수 있다. 곡성의 지세를 보려면 당연히 통명산에 올라봐야 하는 것이다.
곡성이 배출한 명장 중 신숭겸(申崇兼)과 마천목(馬天牧)은 각각 고려 초와 조선 초에 주군이 나라의 기초를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한 장군들로 모두 통명산자락에서 태어났다. 당연히 두 장군에 대한 전설적인 이야기들이 산자락에 널리 있기도 하다. 특히 신숭겸장군의 사당인 덕양서원(오곡면 덕산리)과 마천목 장군의 묘와 사당(석곡면)이 바로 통명산 자락에 있다. 마 장군은 조선 초 제2차 왕자의 난 때 방간이 박포와 같이 난을 일으키자 박포를 잡아베어 난을 평정했다. 위태로운 사직을 구한 공로로 그는 상장군이 되어 나주목사, 전라병사, 병조판서를 거쳐 판돈영부중추원사까지 지냈다.
통명산에는 명당이 많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또한 지명이 풍수적 해석으로 붙은 곳도 여럿 있다. 통명산 남쪽, 죽곡면 봉정리의 이름도 그런 예 중의 하나다. 주부산에서 성주봉을 거쳐 짧은 지능선이 장군봉과 천덕산 사이를 비집고 내려선 그 아래에 있는 이 마을은 포란비봉(抱卵飛峰)형국으로 장자등을 봉황의 몸통으로, 천덕산과 통명산을 봉황의 날개로,주 부산 능선을 봉황의 머리로 그리고 마을 앞 큰 바위를 봉황의 알로 풀이한다. 봉황의 먹이인 대나무순과 서식처인 오동나무가 마을에 있었다고 하는데 이처럼 풍수적으로 맞아떨어지는 형국이 다른 곳에서는 찾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광주에서 곡성읍내로 들어서려면 옥과를 지나 삼기에서 호남고속도로를 벗어난 다음 괴티재를 넘어서야 한다. 이 괴티재 오른쪽(남쪽)으로 금반리 벌판을 에워싸듯 버티고 선 봉우리가 바로 통명산이다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전남 곡성군에서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형형색색의 장미와 함께 풍성한 퍼포먼스로 관광객을 맞는다.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의미의 “WE THE ROSE”를 주제로, 특히 올해는 축제장을 섬진강기차마을에 한정하지 않고 섬진강동화정원, 곡성어린이도서관, 군민회관, 갤러리 107 등으로 확장하고 지역민과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현재 섬진강기차마을은 향기로운 장미가 개화를 시작하면서 5월의 맑은 하늘과 찰떡궁합으로 어우러지고 있다. 7만 5천평방미터 장미정원은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유럽 등 각지에서 온 세계 명품장미를 가꾸는 손길로 분주하다.
이번 축제는 별도의 개막식 없이 관광객 모두가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신나고 즐겁게 함께하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곡성 출신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초청 공연이 개막 무대의 시작과 마무리 맡아 축제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올해 장미축제의 핵심 컨셉은 The RED다. R, E, D는 각각 Romantic, Excitement, Delight로 낭만, 신남, 흥을 대표하며, 각 공연과 프로그램에 녹여내어 축제장 곳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로맨틱 컨셉에 맟춘 ‘The Romantic 로즈 콘서트’ 는 축제 첫날인 17일 개막 공연 후 ost의 여왕 린과 미스트롯3 곡성 출신 나영이 맡아 장미축제의 첫날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18일 토요일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공연에는 ‘건물사이에 피어난 장미’ 를 부른 하이키와 곡성군 홍보대사 파스텔걸스가 출연하는 아이돌 스페셜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화려한 퍼포먼스 뮤지컬 로즈 갈라와 첼로와 영화음악의 콜라보 공연 ‘뮤직 위드 로즈’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다음날인 19일 일요일에는 익사이팅 컨셉에 맞춰, 신나는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를 준비했다. 대체불가 듀엣 노라조, mbn 쇼킹나이트 최종우스팀 ‘군조크루’, 차세대 트롯대세, 곡성 옥과 출신 한태현이 무대를 함께 꾸민다.
평일에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지역 문화예술인과 예술단체 33개팀, 그리고 곡성 출신 가수들이 장미축제를 세계에 알리고자 무대를 함께 한다.
축제 마지막 토요일인 25일에는 더 신나는 익사이팅 공연으로 ‘아모르 트롯 투나잇’ 공연이 펼쳐진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신나는 트롯 콘서트로, 김연자, 문희옥, 그리고 불타는 트롯맨 곡성 출신 이수호가 출연한다.
26일에는 딜라이트 컨셉의 ‘The Delight 로즈 갈라쇼’로 곡성군 홍보대사 진시몬, 수와진밴드가 함께한다. 또한 축제 마지막은 락페스티벌의 디바 조유진의 ‘체리필터’가 맡아 화려하고 신나게 축제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화려한 장미와 함께 신나고 행복한 축제를 위하여 이 밖에도 눈 앞에서 생생히 펼쳐지는 ‘게릴라 왈츠’, ‘신 장미풍류’ 등 곡성 장미축제만의 기획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중이다.
이외 부대행사로 메인경품 이벤트 ‘행운의 황금장미를 찾아라’도 매일 펼쳐지고, 올해는 내 이름은 장미 ‘전국 장미 소환’도 새롭게 신설했다. 붉은색 옷을 입고 SNS에 인증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드레스 코드 RED’도 작년 인기에 힘입어 계속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축제장을 섬진강기차마을로 한정하지 않고 지역 내 곳곳에 프로그램을 배치하여 축제의 확장성도 갖추려 노력하고 있다.
10만 여평의 밀밭으로 수놓아진 아름다운 섬진강동화정원 첼로 버스킹 영상과 월드요들페스티벌국제음악회 참가자 연주 영상도 제작 활용할 방침이다.
지난 4월 개소한 곡성어린이도서관은 장미축제에 맞춰 페이퍼 꼴라주 ‘마음꽃’과 보헤미안 마림바 공연, 폴짝폴짝 실감형 동화체험 등을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 방문객을 위하여 철저한 주차 안내 및 교통통제 계획 수립을 마쳤으며,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특히 주말에는 방문객이 밀집되므로 장미 본연의 아름다움과 향에 집중하고 싶은 분은 주말은 피하고 평일, 특히 오전에 장미축제장을 즐기는 편이 좋다”고 말했다.
2023년 곡성세계장미축제기간 섬진강기차마을을 1일 최다 방문객은 4만 5천명이며 총 방문객 수는 22만 9천명을 기록했다.
한편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지난 2월 콘텐츠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인정받아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축제’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이기도 하다.
축제장인 섬진강기차마을은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에 위치하고 있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축제 기간 동안 섬진강기차마을 매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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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5:25
오늘 산행지는 곡성에 있는 통명산이다. 곡성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곡성의 주산이라고 하는 동악산이 735m, 최악산이 712.9m다. 동악산보다 30m가량이 더 높은 산이 통명산이다. 통명산은 전둔치를 두고 같은 능선상에 또하나가 있지만 이보다는 한참이 낮은 산이다. 오늘 통명산 산행은 간단히 가장 짧은 코스로 하고 실제 목적은 곡성 기차마을에서 열리는 곡성 세계장미축장을 가기 위한 것이다.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5월 17일~5월 26일까지 10일간 열리는 꽃 축제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경노는 4500원이다. 오늘 박여사 오는대로 기다렸다가 집에서 05시 25분 출발한다.
곡성 삼기면 금계리 357(통명사 앞 간이 주차장, 해발 약395m) 08:19 ~08:29
청주 집을 출발하여 강서 하이패스로 진입하여 고속도로를 따라 진행을 한다. 회덕에서 호남고속도로로 진행하고 이후 서대전, 논산을 지난후 여산휴게소를 지난후 잠시 더 내려가면 익산 분기점에서 진안, 순천 방향으로 진행을 하다가 전주를 지난후 잠시후 완주 분기점에서 다시 순천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여러개의 터널이 있는 완주~임실간 구간을 지난후 오수 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아침식사를 한다. 30여분간 식사와 휴식이 끝난후 다시 진행을 하여 북남원 톨게이트로 빠져나가니 통행료 8400원이 나온다. 이후 국도를 따라 진행하여 우측으로 문덕봉, 삿갓봉을 바라보며 진행하고 동악산이 가까이 보이며 잠시후 큰길에서 빠져나가 메타세콰이어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곡성역앞 로터리에서 우측으로 빠져나가 삼기방향으로 진행한다. 곡성역 로터리 좌측으로 기차마을 장미꽃 축제장이다. 이후 동악산 입구인 도림사 표지판이 보이는 곳을 지나 고갯마루를 넘는다. 통명산과 최악산의 안부에 있는 고개다. 고개를 넘어가면 호남고속도로 곡성톨게이트 조금 전에 있는 교차로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좁은 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호남고속도로를 빠져나가기도 하면 진행을 하여 다시 좌측으로 더 좁다란 소로길을 따라 올라가면 금계마을이 나온다. 금계마을 지난후 세멘트길을 따라 600m 가량을 더 올라가면 통명사 바로 앞에 있는 간이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운문재 (1.29km, 약480m) 08:50
곡성 통명사 앞 간이 주차장에는 등산안내도가 있으며 불당골이라 표지석도 보인다. 이곳에 도착하여 간단히 산행을 준비하고 임도를 따라 오르기 시작한다. 천천히 올라서면 임도가 좌측으로 방향이 꺽이는 곳에 이정표가 있다. 통명사 0.3km, 통명산 1.5km가 적혀있다. 계속 이어지는 널찍한 임도를 따라 진행하면 통명사가 내려다보이고 서서히 올라서면 산불감시초소인지 초소가 하나 있고 좀 더 오르면 의자 2개가 놓여 있는 운문재 표지석이 있는 곳에 닿는다. 임도는 이곳에서 반대 방향으로 넘어가고 우측 편으로 데크계단 길이 보인다. 입구에 통명사 1.1km, 통명산 0.9km가 적혀있으며 국가지점 번호 표지판이 있다.
통명산 정상(정상석, 산불감시탑 , 2.33km, 약764.8m) 09:32 ~09:38
운문재에서 데크계단을 따라 오르기 시작한다. 데크계단을 올라서면 이후 육산길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선다. 10여분을 올라서면 큰바위가 나온다. 이곳을 지나며 바위들이 군데군데 보이는 가파른 등산로길을 따라 숨이 차게 오르다보면 국가지점번호표지판이 있고 이후 이어지는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등산로가 우측으로 방향이 꺽이는 지점의 이정표가 있는 곳에 닿는다. 통명사 임도 0.6km, 통명산 0.3km가 적혀있으며 여기도 국가지점 번호 표지판이 있다. 해발 약685m 지점이다. 여기서 뒤에 천천히 올라는 마님을 기다려 잠시 더 휴식후 통명산으로 향한다. 잠시 올라서면 해발 약700m 봉에 닿고 잠시 내려선후 다시 통명산으로 오르는 길도 상당히 가파르게 올라선다. 조릿길도 올라서고 다시 한참을 올라선후 평평해진 길을 따라 잠시 더 가면 통명산 정상이다. 정상석이 있으며 평평한 바위가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날씨도 뿌연하고 가리는 나무들이 많아 시야가 좋지는 않다. 통명산은 전에도 올라왔던 곳이지만 그때도 이랫나는 기억이 나진 않는다.
헬기장 봉(폐 헬기장, 조금 아래 산소2기, 3.02km, 약755m) 09:54 ~10:05
통명산 정상에서 계속 이어가면 산불감시탑이 있으며 좀 더 지나 좌측으로 전둔치로 가는 길이 있으며 직진방향으로 계속 이어가면 평탄하게 이어지는 신갈나무길을 따라 진행하여 통명산 정상에서 10분이면 이정표 삼거리에 닿는다. 이정표에는 주차장 3.2km, 통명산 0.4km, 통명사 1.1km가 적혀있다. 주차장 방향은 크게 돌아서 금계마을로 가기 전 삼거리로 가는 길이며 여기서 짤막하게 통명사 방향인 우직진 길을 따라 진행하면 서서히 올라서서 잔목이 많이 자란 폐헬기장에 닿는다. 여기서 조금 내려서면 산소 2기가 나온다. 여기서 잠시 쉬어 간다.
통명사 앞 간이 주차장( 4.17km) 10:47 ~10:55
폐헬기장봉 조금 아래 산소에서 잠시 휴식후 다시 진행을 하면 가파르게 내려서는 육산길이다. 한동안 가파른길을 따라 내려서면 국가지점번호 표지판이 있는 곳에 닿고 이후 편백나무가 듬성듬성 보이는 길을 따라 다시 가파르게 내려서면 천천히 진행하여 편백나무숲이 끝나는 지점에 닿는다. 이후 내려서는 길은 등산로는 있으나 잔목이 자라 등산로를 덮어서 잘보이지 안는 길이다. 잔목가지가 뒤엉켜 내려서기 아주 나쁘다. 임도방향 길은 정비가 그런대로 잘되어 좋았지만 이 방향으로 내려서는 길은 정비가 오랫동안 되지 않아 잔목가지가 덮고 있어 좋지를 않다. 이런길을 따라 10여분을 내려서면 임도 이정표가 있는 지점에 닿는다. 이후 임도를 따라 잠시 더 내려서면 통명사 앞 임도 간이주차장이다.
산행거리도 짤막하고 산행시간도 얼마되지 않는 산행이 었다.
곡성 기차마을 장미꽃 축제장 가는길
통명사 앞에서 산행을 마치고 이제 곡성 장미축제장으로 향한다. 오던 길을 따라 진행하여 삼기면에서 곡성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넘고 쭈욱 내려서면 동악사 입구인 도림사 표지판이 있는 곳을 지난후 좀더 내려서서 곡성읍에 도착한후 곡성읍을 통과 하여 곡성역 앞 회전교차로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곡성 세계장미축제장이다. 잠시 들어가면 안내하시는 분들이 차량 주차할곳으로 안내를 한다. 우측으로 임시 주차장 두 번째에 무사히 차량을 주차한다.
곡성 기차마을 장미 축제장(입장료 경노 4500원) 11:25 ~~~~15:25(4.51km) ~15:30
장미축제장 매표소는 후문과 정문 2군데로 되어 있다. 우리는 정문주차장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임시 주차장에서 나와 우측으로 가면 정문 매표소가 나온다. 구 곡성역사 건물이 있는 곳이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여 입장을 하면 좌측으로 증기기관차 매표소가 있다. 시간표와 운임이 적혀 있다. 하루 5회 운행을 하면 운임은 성인 좌석 9000원 경노 8000원 입석은 성인 8000원 경노 7000원이다. 레일바이크는 거리가 짧아서(1km) 인지 1대당 1만원 단체 6대 이상시 9000원이다. 철길을 건너면 앞쪽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장미탑이 있다. 장미탑 앞쪽으로 중앙무대가 있으며 우리는 우선 우측으로 가본다. 음악분수가 있으며 꼬마기차/꼬마레일바이크를 타는곳 주변으로 장미꽃밭이 정갈하게 만들어 졌으며 승마체험장도 있으며 동물농장도 있다. 우리는 요런 것들은 패스를 하고 장미꽃 구경을 하며 중앙무대로 돌아와 앞쪽에 있는 전망대로 올라가 주변을 살핀다. 중요한 장미꽃 전시장은 후문에서 여기 전망대 사이에 전개가 되어있다. 전망대 뒤편으로 모형 장미꽃에 누워 사진도 찍고 장미꽃을 던져도 보는 곳으로 황금장미를 찾아라 행사를 하는 곳이다. 이후 돌아와 본격적으로 장미원으로 돌아와 장미꽃 구경 삼매경에 빠진다. 시들은 꽃은 관리하는 분들이 처치를 하기 때문에 싱싱하고 아름다운 꽃들만 보인다. 노랑, 빨강, 연분홍, 보랏빛, 검붉은 흑장미도 보인다. 특히나 터널식으로 만든 장미꽃 쉼터는 기가 막히게 잘 만들었다. 또한 미로찾기도 좋다. 유리온실도 뒤편으로 있는데 여긴크게 볼거리는 없다. 후문쪽까지 철길 방향으로 진행하여 온후 되돌아서 이제 그 반대 방향으로 가면서 구경을 한다. 각종 장미꽃 종류와 커다란 장미, 작은 장미, 겹장미, 아직 찔레꽃같은 넘, 해당화 꽃도 보인다. 각종 장미꽃종류가 널찍한 기차마을에 전시가 되어 볼거리는 충분하다. 관람료가 아깝지 않다. 장미꽃 전시원 가운데 호수가 있으며 호수 안 정자에 설치한 소원을 비는 북은 한번씩 쳐볼만 하다. 이렇게 돌아서 증기기관차를 타보려 매표소에 도착을 했는대 이미 입석까지 매진이란다. 아깝다. 되돌아서서 장미꽃 구경하며 먹거리 장터로 돌아와 시원한 생맥주 한컵당 5000원씩 2잔하고 간단히 치킨안주로 두 마님 맛있게 마신후 다시 진행하여 대충 돌아서 후문으로 나오는대 4.5km로 3시간 20분 가량이 걸렸다.
돌아오는 길
곡성의 통명산 산행과 기차마을 세계장미꽃 축제를 둘러보고 현지에서 15시 30분 출발하여 서남원 톨게이트로 진입하여 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아침에 쉬어간 오수 휴게소를 지나고 임실에서부터 여러개의 터널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완주 분기점에 닿은후 잠시 더 진행하여 익산분기점에서 호남고속도로에 진입하여 달리다가 여산 휴게소에서 저녁식사도 할겸 잠시 쉬어 간다. 저녁식사로 나는 김치찌개, 두 마님은 비빔밥으로 식사후 다시 진행을 하여 논산을 지나고 서대전을 지난후 회덕에서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하여 신탄진을 지나 남이분기점에서 우측으로 중부 방향으로 잠시 진행하다가 강서 하이패스로 빠져나오니 통행료 8800원이 나온다. 이후 시내를 거쳐 집에 도착을 하니 18시 15분이다.
오늘 꽃 구경을 하기 위한 간단한 통명산 산행은 신록이 우거져 있어 좋았지만 내려오는 길이 좋지를 않아 그랬다. 다시 옮겨간 곡성 세계장미꽃 축제장은 입장료도 그리 비싸지 않고 천천히 걸어서 구경할만했다.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장미원 보다 한결 좋았다는 생각이다.
조형물도 잘해 놓았고 시설관리면에서 월등하게 깨끗하고 정갈하다는 평이다. 규모도 적지 않았으며 보통 3시간 정도는 관람하고 잠시 쉬면서 쉬원한 음료수도 한잔씩 하고, 공연도 이루어져 볼거리도 괜찮았다.
통명산 산행시간 : 2시간 18분 소요
산행거리 : 4.17km
곡성 기차마을 세계장미꽃 축제 관람시간 : 3시간 40분
관람거리 : 4.5km
연료비 : 4만 5천원
통행료 : 갈 때 8400원 올 때 8800원 =17200원
장미꽃 축제장 입장료 : 4500x3 =13500원
생맥주, 치킨 : 3만원
저녁식사 :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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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통명산(765M) 및 장미축제 05월21일경
청주 ~곡성 통명사(전남 곡성군 삼기면 금게리357) : 207km 2시간 30분 통행료 8400원
금계리 삼거리 버스정류장(삼기면 금계리 156-4) ~금계리 회관 : 약930M
금계리 회관 ~통명사 삼거리 : 640M, 금계리 삼거리버스정류장 ~통명사 입구 : 1.5KM
주차장소 곡성군 삼기면 금계리353
통명사 ~곡성세계장미꽃 축제장(곡성군 오곡면 오지리 1219-18) : 18KM 25분 소요
축제일정 2024.05.17. ~05:26일 10일간
장소 :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입장료 : 성인 5000원, 경로우대 4500원(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표)
곡성증기기관차 운행시간 : 9:30, 11:00, 13:00, 14:30, 16:00(가정역 30분후 도착, 15분휴식후 출발)(왕복20KM)
이용요금 : 왕복 성인 9000원, 경노 8000원
곡성레일바이크 : 4인용 기준 10000원 총거리 1KM를 순환하는 방식임 소요시간은 15~20분 9시~17:20분까지
산행코스 : 통명사 –통명산 삼거리 – 헬기장 –통명산 정상 –산불감시초소 –통명사
산행거리 3.9KM, 산행시간 2시간
산행코스 : 금계리 –바람재 –통명산- 임도 –통명사 –금계리
산행거리 : 8.1KM 소요시간 3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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