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2000년 부터)

1418 구례 계족산702.8m, 화계 쌍계사, 십리벚꽃길 2024.04.02.화요일 맑음

산야55 2024. 4. 3. 15:12

구례 계족산702.8m, 화계 쌍계사, 십리벚꽃길

2024.04.02.화요일 맑음

참석인원 : 우리둘, 민규네 둘, 민규 고모 5

 

청주 집 05:25 강서 하이패스 05:35 오수 휴게소 07:00 ~07:11 구례, 화엄사 톨게이트 07:33 구례 간전면 등산로 입구(간전문 간문리 543-1, 해발30m) - 등산로 입구에서 300m지점 공터(작은 콘테이너 집, 해발 약80m) 07:55 ~08:03 임도갈림길 계족산 2.9km 이정표(0.208km, 80m) 08:07 농장입구 계족산 2.7km 이정표(0.318km, 100m) 08:09 임도끝 계족산2.5km 이정표(여기까지 세멘트 임도길, 0.525km, 155m) 08:15 너덜지대 앞(0.620km, 190m) 08:19 너덜지대 아래 좌사면길 오르막길 병풍바위 삼거리 이정표(0.902km, 290m) 08:28 우사면 오르막길 화정갈림길 이정표(능선 좌 꺽임, 계족산 1.9klm, 0.998km, 315m) 08:33 좌측 조망(1.19km, 360m) 08:40 - 완만한 능선길 우꺽임 바위봉(1.40km, 385m) 08:45 서서히 오르고 평탄한길 오르막길 유인전주이씨묘(1.81km, 460m) 08:59 중상봉 이정표(2.0km, 500m) 08:05 우측으로 벌목지, 임도 보임 유인광산김씨묘(2.17km, 515m) 09:09 화정재 이정표(2.34km, 505m) 09:12 바위조망(2.51km, 555m) 09:19 살짝 내려서고 헬기장 9:20 오르막길 헬기장(2.88km, 640m) 09:34 계족산 정상(산불감시 카메라, 이정표, 산소, 3.15km, 702.8m) 09:50 ~10:08 내리막길 안부(3.35km, 625m) 10:16 오르막길 해발 약715(3.72km) 10:31 해발 약730(삼각점, 3.85km) 10:36 살짝 내려섰다 올라서서 720(좌측으로) -내려서고 안부 앞쪽 커다란 바위 우측으로 돌아서 오르막 로프길 광대바위 이정표(4.08km, 680m) 10:45 내리막 급경사 바위지대 로프길 광대바위전망대 이정표(4.24km, 625m) 10:58 암릉길(로프) -내리막 육산길 되돌아서 삼거리(왕복250m 알바, 4.56km, 660m) 12:09 급경사 내리막 바위지대 로프길 급경사 내리막 낙엽쌓인 지그재그길 평탄한 능선길(5.0km, 490m) 11:28 삼신재 이정표(좌측으로, 5.37km, 540m) 11:34 급경사 내리막 낙엽길 좌측으로 우사면길 내리막 로프길 세멘트 임도길(5.93km, 290m) 11:53 임도길 이정표(6.14km, 250m) 11:58 임도 삼거리 이정표(6.55km, 190m) 12:05 좌측 민가 입구(6.98km, 150m) 12:16 화약고(7.52km, 110m) 12:24 삼산교전 공터(파란 콘테이너 박스, 8.13km, 75m) 12:28 차량이동 삼산교 앞 정자(점심식사) 12:30 ~13:10 차량이동 쌍계사 대형주차장14:10 쌍계사 주차장(0.587km) 14:24 쌍계사(1.02km) 14:35 쌍계사 대형주차장(2.22km) 15:00 차량이동 삼산녹차마을 좀지나서 걷기 시작 15:20 ~ 화개터미널 조금 못미처까지(2.18km) 15:15 ~15:20 구례, 화엄사 톨게이트 16:52 호남고속도로 17:48 신탄진휴게소 18:31 ~18:37 강서 하이패스 18:50 청주 집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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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705m)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에 있는 해발 705m의 산으로 호남정맥상의 광양 백운산 월출재 아래 3개 시군경계지점에서 지능선이 북으로 갈미봉 매재를 지나서 다시 두 갈래로 나뉘는데 하나는 둥주리봉을 거쳐 오산으로 향하고 다른 하나가 계족산으로 향해 섬진강변에서다하게된다.
계족산 정상에는 무인 산불감시탑이있고 조망이 좋다.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아기자기한 암릉과 멋들어진 전망바위들, 그리고 걷기 편한 길과 흔히 볼 수 있는 쭉쭉 뻗은 낙엽송과 적송이 뱉어내는 숲의 향기가 매혹적이다.

전남 구례군 문척면과 간전면의 경계에 솟은 계족산(703m)은 산의 형세가 닭의 발 모양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전국적으로 같은 이름의 산이 몇 있는데 대전 계족산(423m), 영월 계족산(890m), 순천·광양 계족산(723m)등이 있다.

특히 순천·광양의 경계에 있는 계족산(723m)은 구례 계족산(703m)과 해발고도도 같은 700m급 산이며 또 인접한 곳에 남북으로 위치해 있어 헷갈리지 말아야 한다.

 

*** 구례의 용아릉, 계족산 (鷄足山, 730m)

-날카로운 암벽으로 이루어진 구례의 용아릉-

[개요와 자연경관]

청정유수 섬진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청보리 밭의 풋풋함과 새 생명이 약동하는 싱그러운 봄날, 전남.북의 산꾼들이 눈이 시리도록 하얀 벚꽃과 연분홍빛 진달래가 흐드러진 계족산자락을 누볐다. 샛노란 산수유와 하얀 벚꽃이 흐드러진 춘경(春景), 녹음방초의 하경(夏景), 형형색색 가을단풍의 추경(秋景), 상고대와 겨울설경(雪景)이 산꾼의 마음을 사로잡는 구례에 오래도록 머물고 싶다.

지리산 영봉을 코앞에 두고 섬진강에 가로막혀 마주보고 달리는 철길처럼 이산가족이 된 계족산, 마치 어머니 품을 갓 떨어져 나온 어린애가 앙탈을 부리는 형상이다. 주당에게 술안주로 각광받는 닭발산이라는 이름도 특이하고, 강원도 영월(890m), 대전(429m), 순천(481m) 4개의 산이 이름이 같아 슬그머니 웃음이 나온다. 사람의 모습이 서로 다르듯, 순천과 대전의 계족산은 얌전한 암탉, 평창의 계족산은 위풍당당한 수탉, 구례의 계족산은 사람의 접근을 경계하듯 날카로운 암릉으로 이루어져 싸움닭을 닮았다.

이산에는 그 흔한 사찰도 없고, 주능선과 산 둘레가 천인단애와 부석거리는 낙석지대로 이루어진 암릉이라 산행과 들머리를 찾는데 애를 먹었다. 그러나 처음 접근이 어려웠던 것과는 달리 5봉으로 이루어진 암릉이 스릴만점이었고, 하산 길에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핀 소나무 숲에서 산림욕을 즐기는 맛이 산행의 백미였다.

산줄기는 호남정맥 부근에서 갈려나온 지맥이 달뜨기재와 매재를 지나 삽재에 이르면 산천을 사이에 두고 두 갈래를 친다. 서쪽으로 뻗어가는 능선은 천황봉, 둥주리봉, 오산을 이루다가 섬진강에 잦아들고, 북쪽으로 뻗어가는 능선에는 싸움닭처럼 사나운 바위산이 섬진강에서 여맥을 다한다. 섬진강 북쪽엔 지리산 왕시루봉과 노고단과 백두대간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들이 하늘금을 그렸다. 물줄기는 서쪽은 중산천, 동쪽은 효곡천과 간문천을 이루다가 모두 섬진강에 살을 섞은 뒤 남해의 광양만에 골인한다.

산행안내

제1코스: 간전면 삼산리 865번도로-시멘트길-(0.5)임도차단기-남능-(1.5)304봉-1.2.3암봉-(3.2)정상(4봉)-(0.8)5봉(산불감시시설)-동능-밤나무.고사리재배지-화룡마을회관-(2.5)861번도로변, 8.5km, 4시간30분 소요

 

한국전쟁 때 빨치산 전남본부가 있었다는 간전면 삼산리, 지금은 화약저장고가 있다. 문척면에서 861번도로를 타고 가다 간전면에서 865번도로를 달리면 삼산리 신촌마을 앞 동부산업(화약저장고) 표지판이 나온다. 대형버스는 도로변에 주차 후 도보를 해야 하고, 승합차는 진입이 가능하다. 냇가를 건너 시멘트도로를 0.5km쯤 걸어서 남쪽 산자락을 벌목 때 생겨난 임도 차단기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올라야 산행이 쉽다. 이곳에서 0.5km를 직진하면 화약저장고, 1.5km쯤 더 가면 밤나무 단지인데 이곳을 통과해서 능선으로 곧장 오르는 코스도 있으나 등산로가 불편하고 철조망을 넘어야한다.

북쪽 방향에 보이는 하얀 암릉으로 이루어진 계족산 자락이 산행을 험준함을 말해 준다. 임도차단기가 있는 벌거벗은 산자락의 임도를 오르면 능선부터 소나무가 울창하고 진달래가 흐드러졌다. 도로변에서 304봉까지는 2km로 40분이 걸린다. 묘소가 많고 동쪽은 우측 신촌마을 임도에서 오르는 길이고, 남쪽은 논곡의 임도로 빠지는 길이다. 송림이 울창하고 진달래가 만발한 능선에 철조망이 설치되고 송이재배지라서 스프링클러시설이 어지럽게 널려있다. 능선에는 묘소가 많다. 다시 20분쯤 능선을 걸으면 밤나무농장에서 북쪽으로 오르는 철조망 길을 만난다. 다시 철조망을 넘어 삼거리에서 가운데 길로 오르면 낙엽이 미끄러운 급경사가 시작되며 발길이 자꾸만 뒤로 밀리며 인내력을 시험한다.

다리쉼을 하며 뒤돌아보니 남쪽 계곡으로 임도가 산 아래까지 나있고, 파란지붕이 있는 논곡마을에서 오르는 길이 보인다. 전망대 바위에 오르면 서쪽으로 둥주리봉과 그 아래에 있는 용서폭포와 그 옆엔 천왕봉, 북쪽으로 계족산의 암릉이 우뚝 솟아 있다. 그러나 계족산의 정상은 그 뒤에 숨어 있는 730봉이고 지형도상에 정상으로 표기된 곳은 북쪽 끝에 있는 702.8봉은 헬기장위에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남쪽 임도에서 오르는 길이 있고, 리번하나 없더니 오늘 처음으로 ‘맨발’리번을 만났다. 능선 왼쪽 산자락을 간벌하면서 큰 소나무를 마구 잘라서 몰골이 흉측하다. 갈림길에서 우측의 고로쇠 채취길을 지나 북쪽으로 직진해서 낙석이 마구 구르는 곳을 힘들게 올라서면 전망대 바위가 쉬어가라 유혹한다. 남쪽으로 천황봉과 둥주리봉, 동쪽엔 산천마을과 산행들머리인 임도가 한눈에 잡힌다. 큰 바위가 발길을 가로막는 곳에서 활짝 핀 보춘화가 빙긋 웃는다. 김환기님과 노경호님은 보춘화를 디카에 담느라 정신없고 저마다 코를 들이대고 난향에 취한다.

낙엽과 낙석이 발길을 잡는 1봉을 힘들게 올라서면(대로변에서 2시간 30분 소요) 북쪽 정상을 향해 펼쳐진 칼날 암릉이 마중 나온다. 중산리와 금정리 화정마을 뒤에서 10여개로 이루어진 암봉이 춤을 추며 올라온다. 박영근회장과 장혜경님이 구례의 용아릉이라고 감탄사를 연발한다. 오금저리는 암릉의 우측은 천인단애를 이루고 주변의 경치가 눈길을 잡는다. 동쪽의 화약창고와 임도에서 오르는 능선이 한눈에 잡히고 산천마을이 지척이다. 첫봉우리에서 임평선씨가 상투바위로 이름 붙인 바위를 지나면 거대한 집채바위가 올라앉은 너럭바위에서 오찬을 즐겼다. 호남산우회 여성분들이 쌈장에 부침개와 과일까지 차려놓은 식단이 진수성찬이다. 여기에다 공명님이 권하는 진묵대사가 고산병을 이기기 위해 먹었다는 곡차(?)가 금상첨화였다.

동쪽으로 밤봉과 국사봉이 보이자 장혜경씨가 그곳도 가보고 싶다고 했다. 동남쪽은 또아리봉과 백운산, 남쪽엔 도솔봉과 갈미봉이 너울너울 춤춘다. 삽재에서 갈려나온 천왕봉, 둥주리봉, 오산 줄기도 눈인사를 한다. 2봉은 암봉이라 밧줄이 없어 올랐다 내려와서 우회했다. 지금까지 암봉과는 달리 3봉은 하산지점인 금정리 화정마을 뒤에서 올라오는 10개의 암릉과 만나는 밋밋한 육산이다. 곧바로 삼각점(하동 308)과 바위가 있는 정상(730m, 4봉)에 닿는다.(대로변에서 3시간 거리) 필자와 동명인 김정길씨가 1800산 산행기념으로 코팅된 비닐표지를 나무에 달고 사진촬영을 했다. 일부 지형도에는 북쪽에 있는 702.8봉을 정상으로 잘못 표기해 놓았다.

정상에서 북쪽으로 뚝 떨어지면 큰 정자나무 2그루가 이방인을 맞는다. 아마도 옛적에 삼산리나 금정리 사람들과 나무꾼들이 다녀갔을 고갯마루 쉼터일 성 싶으나 지금은 사람의 흔적이 무심한 세월 속에 묻혀가고 있었다. 다시 암벽에 바위손이 지천인 오름길과 씨름하다보면 5봉(702.8m)에 닿는다. (정상에서 30분 거리) 헬기장과 고령신씨 묘소, 무인산불감시초소가 자리잡고 있다. 사방이 탁 트여서 조망이 정상처럼 좋다. 순천 나도산우회와 금강산악회, 맨발의 리번이 반갑게 맞아준다. 10분동안 에너지를 보충하고 북쪽으로 하산하면 방치된 헬기장을 지나면 묘소에서 우측으로 이어진다. 히어리님에게 오늘 처음으로 히어리꽃을 배웠다. 노란 솔잎이 뿌려진 송림에서 산림욕을 즐기며 걷노라니 기쁨이 두 배다. 동쪽의 간전면 마을과 청보리밭을 감상하노라면 문득 문정선의 보리밭 노랫말이 생각나 흥얼거려본다. 그런 기분도 잠시, 임도가 능선까지 올라와 달성서씨 묘소까지 넓은 산길이 이어진다.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나 터널을 이루는 송림을 가다보면 간전면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바위에 닿는다. 눈앞에 전북 진안군 신암리 데미샘에서 발원한 섬진강의 옥류가 흐른다. 동쪽엔 간전면의 청보리밭이 눈길을 잡고, 눈앞엔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가 쉬어가라 유혹하고, 노란 솔가루가 뿌려진 양탄자 길에 솔향기가 그윽하다고 하자 김환기님과 여성회원님들이 맞장구를 친다.

동쪽 간전초등학교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지나 북쪽의 너덜지대와 바윗길을 내려서면 길이 희미해지며 밤나무농장을 만난다. 부산의 산부리와 장기일씨 리번이 악수를 청한다. 이곳에서 좌측의 임도와 시멘트도로를 따라 가면 지루하므로, 산행을 더 하려면 길은 희미하지만 우측 능선으로 내려가면 또 다시 밤나무농장을 맘나고, 고사리재배지와 김해김씨 묘소를 차례대로 만난다. 멋진 바위와 옥류가 흐르는 계곡에서 탁족을 즐기고 나면 곧장 화정마을회관에 닿는다.(정상에서 2시간거리)

최봉규옹(781-5256)에 의하면 계족산은 닭발모습이라서 붙여진 이름이고, 금정리 화정마을 앞 섬진강변엔 다섯봉우리에 봉황이 앉았다 유래를 가진 오봉산(五鳳山)이 있다고 했다. 이때문인지 마을 교량이 오봉교이고, 마을회관에는 오봉정이란 현판이 붙어 있다.

*대형버스는 문척면 화정마을861번 도로변, 간전면 신촌마을 865번 도로변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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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5:25

오늘 산행지는 구례 간전면에 있는 계족산이다. 이곳은 20097월 계족산을 거쳐 둥주리봉, 오산까지 산행을 한곳으로 계족산을 지나 광대바위까지는 무사히 잘 진행을 했으나 좀더 진행후 아차하는 사이 능선을 줄곧 따라진행하여 중산마을로 빠지는 대형 알바를 한곳이다. 그때는 지금처럼 산경표 네이버지도등 등산로가 잘 표시된 자료가 없을 때니 지도만 보고 잠시 방심하면 대형알바를 수시로 할때다. 오늘은 간단히 계족산 산행을 마치고 하동 화계 십리벚꽃길과 쌍계사까지 구경을 한후 귀가를 하는 일정으로 잡았다. 올해는 벚꽃이 1주일 가량 늦게 펴서 저번 주 산행과 바꾸어서 이번 주에 산행을 하여 벚꽃과 맞추었다. 오늘산행은 여동생내 내외과 여동생 올케까지 합세하여 5명이 가기로 한다. 오늘 우리집에서 0530분 출발 하기로 하였으나 여동생 내가 일찍 도착하여 5분이 이른 0525분 출발한다.

 

등산로 입구에서 300m지점 공터(작은 콘테이너 집, 해발 약80m) 07:55 ~08:03

청주 집을 출발하여 강서 하이패스로 진입을 한후 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회덕분기점에서 호남고속도로로 진행을하여 여산을 지나고 잠시 더 진행하여 우측으로 빠져서 진안 순천방향고속도로에 진입하여 달린다. 전주를 지나고 다시 순천방향으로 갈라져서 진행을 하면 여러개의 터널을 지나고 관촌 임실을 지난후 길가에 간간이 핀 벚꽃을 구경하여 진행하여 오수휴게소에서 잠시 쉬어 간다. 다시 출발하여 남원을 지나고 견두지맥길의 밤재 터널을 지난후 견두산 좌측 사면으로 난 고속도로를 따라 잠시 내려서면 구례, 화엄사 톨게이트가 나온다. 톨게이트를 나오며 활짝 핀 벚꽃길이 시작된다. 올해는 일주일 늦게 피긴 했어도 날씨가 좋아서 벚꽃이 화사하니 이쁘고 다복하게 잘 피었다. 벚꽃길을 따라 진행하여 구례터미널 앞 도로를 지나서 회전교차로에서 돌아서 간전면 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사성암길과 간전면이 갈리는 삼거리가 나오고 이후 진행을 하면 길폭이 좁아져 양쪽에서 뻗은 가지가 서로 맞닿은 벚꽃터널 길을 따라 진행하여 간전면 계족산 등산로 입구를 막 지나친다. 에고 잠시 후 다시 돌아와 등산로 입구에 차를 마땅히 댈곶이 없어 좀더 세멘트길을 따라 들어가 널찍한 공터가 있는 지점에 닿는다.

 

병풍바위 삼거리 이정표(0.902km, 290m) 08:28

등산로 입구 목적지에 도착하여 우리 내외는 계족산으로 향하고 동생내 내외하고 올케는 사성암을 거쳐 오산을 오르기 위해 출발을 한다. 하산지점에서 1230분경 만나기로 하고 이제 세멘트 임도 길을 따라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면 임도 갈림길의 이정표에 닿는다. 계족산 0.9km가 적혀 있다. 계속 이어지는 세멘트길 임도를 따라 이제 좀 더 가파르게 오른다. 농장입구 계족산 2.7km이정표를 지나고 간간히 보이는 취나물은 좀 더 자라야 겠다. 잠시 더 오르면 세멘트 임도길 끝 지점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계족산 2.5km가 적혀 있다. 이제 등산로를 따라 서서히 오르기 시작한다. 길은 그리 나쁘지 않다. 4~5분을 오르면 너덜지대 앞쪽에 닿는다. 이후 너덜지대 아래 좌사면길을 따라 천천히 올라서면 병풍바위삼거리 이정표에 닿는다. 중상마을에서 올라 병풍바위아래를 따라 오르면 이곳에서 만나게 되는 곳이다. 이정표에 간전농공단지 1.2km, 중상마을 2.4km, 계족산 2.1km가 적혀 있다.

 

중상봉 이정표(2.0km, 500m) 08:05

병풍바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우사면길을 따라 서서히 오르게 되면 화정갈림길 이정표가 나온다. 해발 310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진행을 하게 되면 완만하게 오르는 능선길을 따라 진행을 하게 된다. 7분여 진행을 하게 되면 건너편 능선으로 하천산~범봉~도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아래 간전면 일대에 펼쳐지는 파란싹이 돋아난 보리밭의 전경이 너무 이쁘장하다. 살며시 올라서는 계단밭으로 이어지는 푸르른 보리밭은 고창의 청보리밭은 가까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있지만 멀리서 조망을 하는 광경은 이곳이 더 멋지다. 이후 진달래꽃 곱게 핀 능선길을 따라 잠시 평탄하게 진행을 하고 이후 잠시 오르게 되면 바위봉으로 된 해발 약385봉 우측사면을 따라 올라서서 우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서서히 오르고 다시 평탄한 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오르막길에 유인전주이씨묘가 나온다. 여기서 6분여 더 오르게 되면 중상봉이라고 하는 곳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좌측으로 중평마을 1.5km, 간전농공단지 2.2km, 계족산 1.1km가 적혀있다. 해발 495m가 적혀있다.

 

계족산 정상(산불감시 카메라, 이정표, 산소, 3.15km, 702.8m) 09:50 ~10:08

중상봉에서 우측으로 방향이 살짝 꺽여서 진행을 하면 우측으로 벌목지가 보이고 벌목지 아래로 화정마을에서 올라온 임도 길이 보인다. 이후 진행을 하여 유인광산김씨묘를 비롯한 둥그런 둘레석을 한 커다란 산소가 있는 지점을 지나고 이후 서서히 내려서면 화정재라고 하는 곳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우측으로 화정마을 4.1km, 간전농공단지 2.5km, 계족산 0.8km가 적혀 있다. 해발 480m가 적혀있다. 고도는 상당히 차이가 나게 적혀 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임도가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 화정재를 지나 오르막길을 따라 오른다. 7분여 올라서니 좌측으로 조망이 좋은 바위에 닿는다. 건너편으로 하천산~밥봉을 효곡저수지 뒤편으로 도솔봉이 보인다. 여기서 살짝 내려서면 폐헬기장이 나오고 다시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면 두 번째 페헬기장이 나온다. 이후 오르막길을 따라 천천히 올라서면 바위지대를 지나고 마지막 헬기장에서 15분 가량을 더 올라서면 계족산 정상에 닿는다. 산불감시 카메라가 있고 산소가 있으며 정상석은 없다. 이정표 기둥에 써놓은 계족산 정상 글씨도 이제 보이지 않는다. 2009년 내가 다녀온 기록의 사진에는 계족산 정상 703mn 표지판이 이정표 기둥에 선명이 붙어 있다. 이정표에는 간전농공단지 3.3km, 삼산리 4.4km가 적혀 있다. 잠시 이곳에서 쉬어 간다.

 

광대바위전망대 이정표(4.24km, 625m) 10:58

계족산 정상에서 잠시 쉬면서 간식도 먹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 휴식후 다시 진행을 하면 내리막길을 잠시 내려서서 안부에 닿고 이후 가파른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면 15분 가량을 올라서서 해발 약715봉에 닿고 이후 좀 더 진행을 하여 삼각점이 있는 조망이 트여 있는 해발 약730봉에 닿는다. 오늘 산행 중 가장 높다란 봉이다. 효족저수지 위로 도솔봉이 드높이 솟아 있으며 월출봉에서 도솔봉 방향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 길이 조망이 된다. 삼각점봉에서 잠시 내려서고 올라서면 해발 약720봉이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꺽어서 내려서면 안부에 닿는다. 앞쪽으로 뾰족이 솟아 있는 커다란 바위를 우측으로 돌아서 오른다. 돌아 오르는 길에 로프도 매여 있다. 이후 능선으로 올라서기 전 우측 사면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광대바위 앞 이정표에 닿는다. 광대바위 글씨는 다 지워져서 보이지 않지만 이정표에 글씨는 아직도 잘 보인다. 계족산 1.0km, 삼산리 3.4km가 적혀 있다. 광대바위에서 사진도 찍고 이후 내려서는 길은 바위길로 로프도 매여 있다. 이곳을 내려서면 암릉길 안부에 닿고 여기서 암릉으로 진행을 할수 없기 때문에 좌측으로 로프가 매여진 바위지대를 급하게 내려선다. 한동안 내려서서 다시 올라서서 암릉길 능선에 닿고 잠시 더 가면 글씨가 보이지 않는다. 이정표가 있는 앞쪽 마당바위에 닿는다. 이곳이 광대바위 전망대다.

 

삼신재 이정표(좌측으로, 5.37km, 540m) 11:34

광대바위전망대 이정표에 광대바위 0.2km, 계족산 1.2km, 삼산리 3.2km가 적혀있다. 이곳에서 암릉길을 따라 진행하여 서서히 내려서면 육산길이 시작된다. 이곳에서 산경표를 보니 에고 삼산재로 가는 길 삼거리를 좀 지나쳤다. 대략 150m는 온 것 같다. 2009년도 산행때 이곳에서 지금처럼 직진을 하는 바람에 중산마을로 하산을 하는 대형 알바를 한곳이다. 여기서 잠시 올라서니 암릉길에서 우측으로 로프가 매여진 길이 보인다. 로프를 잡고 이제 내려서면 한동안 바위지대 급경사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서고 이후 낙엽이 수북히 쌓인 미끄러운 지그재그길 급경사 내리막길이 시작된다. 길 흔적은 보이지만 낙엽이 쌓이고 산행을 그리 많이 하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길이 좋지는 않다. 마님한테 이런 길로 또 온다고 혼도 나며 우쨋든 듣는둥 마는둥 천천히 낙엽을 치우며 내려선다. 이렇게 내려서면 평탄한 능선길에 닿는다. 암릉에서 여기까지 내려서는 구간이 상당히 급경사 내리막길로 힘든구간이다. 고도 170m정도를 내려서는 구간이다. 이후 평탄해진 능선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앞쪽으로 조금 높다란 봉에 닿기 전 이정표삼거리에 닿는다. 삼신재라고 하며 앞쪽봉은 국시봉이다. 이제 이곳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임도 삼거리 이정표(6.55km, 190m) 12:05

삼신재 이정표에 계족산 1.6km, 간전농공단지 4.9km, 삼산리마을 2.8km, 직진방향 매재마을 입구 5.1km가 적혀 있다. 직진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국시봉을 넘어 삽재에서 우측으로는 둥주리봉을 지나 오산으로 진행을 하고 좌측으로는 월출재를 넘어 월출봉, 도솔봉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길로 이어진다. 여기서 우리는 좌측으로 하산을 한다. 급경사 내리막길로 낙엽이 많이 쌓여 쉽지 않은 길이다. 급경사 길을 내려오면 좌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우사면길을 따라 진행을 하는대 이 길은 그리 좋지를 않다. 한동안 돌아서 진행을 한후 내리막길에 매여진 로프길을 따라 내려서서 가면 우측으로 보이는 임도길로 내려서서 세멘포장 임도길을 따라 내려서면 임도길 이정표에 닿는다. 이정표에는 광대바위 1.2km, 계족산2.2km, 삼산마을 2.2km가 적혀 있다. 급경사 내리막이 힘들면 국시봉까지 진행한후 능선을 따라 임도길에 닿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삼산교 앞 정자(점심식사) 12:30 ~13:10

세멘트 임도길을 따라 내려선다. 7분여 내려서면 우측으로 들어가는 임도길 삼거리에 닿는다. 이 부근 길옆으로 고사리가 몇 개 나 있어 고사리좀 꺽느라 시간을 지체한다. 여기 이정표에 삼산리마을 1.8km가 적혀 있다. 이후 내려서면 크게 구비를 돌아서 내려서서 좌측으로 민가 한 채가 보이는 입구에 닿고 다시 내려서면 화약고라고 하는 곳에 닿는다. 이정표는 없다. 우측으로 내려오며 보이던 붉은 지붕이 2열로 길게 늘어선 건물이 요기 우측 위쪽으로 있는 곳이다. 여기서 좀 더 내려서서 파란 콘테이너 박스가 있는 공터가 있는 지점에서 동생내 차가 올라와 차를 타고 잠시 진행하여 삼산교옆 정자가 있는 곳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한다. 오늘 산행은 동생내가 같이 간덕에 수월하게 했다. 안 그러면 이곳 조금 앞쪽에 있는 삼산리마을 버스정류장에서 820분경 버스를 타고 간전면소재지에 도착한후 걸어서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려 한것인대 같이 간덕에 산행을 수월하게 진행을 했다.

 

쌍계사(1.02km) 14:35

삼산교앞 정자에서 점심식사를 한후 차량으로 이동을 한다. 간전면 소재지를 지나고 섬진강변 벚꽃길을 따라 진행을 한다. 버스가 거북이 걸음을 한다. 화사하게 핀 벛꽃이 벌써 꽃비를 날리고 있어 이 모습 또한 보기 좋다. 남도대교 부근에서 차량이 화개장터로 들어가는대 시간이 많이 걸린다. 거북이 걸음 끝에 남도대교를 건너고 직진하여 화개장터 우측 우회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쌍계사 입구 대형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1410분으로 가까운 거리인대도 1시간이 걸렸다.

대형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걸어서 쌍계사로 향한다. 쌍계사까지는 대략1km25분가량이 걸렸다. 쌍계사 조금 전 주차장까지 가면 금시 쌍계사에 갈수도 있다. 쌍계사는 예전에 불일폭포를 거쳐 삼신봉을 지난후 청학동으로 하산을 한 적이 있어 처음은 아니다. 예전에도 깨끗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지만 지금도 역시 그런 느낌이다.

쌍계사

724(신라 성덕왕23)의상의 제자인 대비(大悲), 삼법(三法)이 창건하였다. 당나라에서 유학중이던 삼법은 귀국 전 중국선종의 육조(六祖)혜능의 정상(頂相,머리)을 모시고삼신산의 곡설리 갈화처(谷雪里 葛花處)에 봉안하라는 계시를 받았다. 그러나 귀국 후 이곳저곳을 다녀보았지만 그런 땅은 찾지 못했고 지리산까지 당도하였다. 그때 호랑이가 나타나 길을 안내했고 지금의 쌍계사 금당(金堂)자리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그곳이 꿈에서 계시한 자리임을 깨닫고 혜능의 정상을 평장(平葬)한 후 옥천사(玉泉寺)라는 절을 지은 것이 유래가 되었다고 설화로 전한다.

그후 840(신라 문성왕2)에 당나라에서 선종의 법맥을 잇고 귀국한 진감선사 혜소(眞鑑禪師 慧昭, 774~850)가 퇴락한 옥천사를 오늘날의 대가람으로 중창하여 선()을 가르치고범패를 보급하였다. 나중에 헌강왕때 한 고을에 같은 이름의 절이 두 개가 있어 혼동을 일으켰으므로, 문전에 흐르는 쌍계라는 시냇물에 연유하여 쌍계라는 호를 내려 주고 하고 최치원으로 하여금 '쌍계석문(雙磎石門)'4자를 쓰게 하여 바위에 새겼다. 그 후 두 차례나 화재로 절이 불탔으나 1632(인조10)에 벽암 각성(碧巖 覺性)을 비롯한 여러 승려들에 의하여 복구, 중수되었다.

차와도 인연이 깊은 절인데, 당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김대렴(金大簾)828년에 차의 종자를 가지고 귀국한 후 지리산에 심었는데 이곳이 우리나라 최초의 차시배지(茶始培地)로서, 쌍계사 계곡 아래에 위치해있다. 그후 진감선사가 재배 면적을 늘리고 보급하였다고 한다. 쌍계사는 진감선사와 초의선사의 다맥을 잇는다는 의미에서 매년 법회를 열고 있다.

 

화개 십리벚꽃길

쌍계사를 구경하고 다시 돌아오니 대략 2.2km, 50분이 걸렸다. 이후 차량을 타고 데크길이 있는 십리벚꽃길에 가려 했으나 차가 원체 많아 천천히 거북이 걸을 하는 통에 데크길이 있는 곳에 닿기 전 하차를 하여 걷기 시작한다. 걸어서 대략 2.2km를 가니 화개 터미널 조금 못 미처에서 기다리고 있는 매제 차에 닿는다. 화개 벚꽃 작년보다는 일주일 늦게 피었지만 화사하니 잘 피었다. 사람보다도 차량이 더 많은 것 같다. 항시 이맘때면 이어지는 현상이니 벚꽃 구경하려면 기다려야 한다. 올해도 대략 2km 가량을 걸으며 벚꽃 구경 잘했다.

 

돌아오는 길

화개에서 저녁식사를 하려고 하였으나 전에 갔었던 소머리국밥집이 오늘이 휴일이라 하여 동네에 가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하고 섬진강변길을 따라 진행하여 구례, 화엄사톨게이트로 진입하여 달린다. 차량은 많지를 않아 원활하게 진행을 하여 호남고속도로에 진입하고 이후 여산, 논산, 계룡을 지난후 회덕분기점에 이르고 신탄진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서 간다. 이후 진행하여 강서하이패스로 빠져나와 집에 도착을 하니 1910분이다.

수고한 동생네와 새뱅이 찌개 시켜서 맥주도 한잔 곁들여 식사를 하고 집에 돌아와 오늘일정을 마친다. 함께한 동생내 운전하느라 수고했고 감사~~

 

산행시간 : 4시간 25분 소요

산행거리 : 8.15km,

 

쌍계사 관람 : 50

 

십리벚꽃길 : 1시간

 

연료비 : 5만원

통행료 9600x2=19200

저녁식사 : 8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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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계족산(705m) / 전남 구례

청주 ~삼산리 73-11(등산로 끝지점) : 215KM 2시간 30분 통행료 9600

청주 0530분 출발

*오던 방향으로 530M 이동 삼산 정류장 버스 승차 ~4정류장 째 대평정류장 하차 전방 원형로타리에서 좌측으로 890M 이동 동부요업지나 등산로 입구

 

버스 : 간전면 희망슈퍼(대평)정류장(등산로 입구 890m) ~삼산 버스정류장(산정,수내마을.등산로 입구 530m) :

4-1, 3-8, 3-10, 3-11번 구례~대평행 4-2번 구례 7:50 요금 1000

구례~표곡 : 구례출발 6:50~효곡 출발 7:20, 7:50~8:20, 11:20~12:00, 13:10~14:00(용지), 15:30~16:00(용지)

 

삼산교앞 삼거리~간전농공단지 등산로 입구 : 3.9km, 삼산교 앞 삼거리 ~중평리 등산로 입구 : 1.2km

 

산행코스: 간전농공단지-병풍바위 갈림길-우틀-간문봉-중상봉(495M)-중평마을 갈림길-화정재-계족산(705M)-광대바위(730M)-전망대-좌틀-삼신재-삼신마을 갈림길-직진-국시봉(486M)-Back-삼신마을 갈림길-우틀-화약고-삼신마을-우틀-백운산둘레길 9코스-중평마을-간문교-좌틀-간전농공단지/원점회귀

구간거리/평균속도: 13.7KM/2.1KM

산행시간 : 6시간 30

 

산행코스: 동부요업 옆 안내판~임도끝~중상봉~화정재~계족산~730~광대바위~광대바위전망대~전망바위(독도주의)~삼신재~화약고~삼산교 정자쉼터(8.5, 4시간)

 

산행코스;간전농공단지옆 등산로입구병풍바위 갈림길중상봉 화정재 계족산정상 730m삼각점봉광대바위 광대바위전망대전망바위금줄 90도 좌향급경사 암릉 내림길삼산리갈림길(삼신재)국시봉새로 정비된 등산로터골재(매재마을 4.2km/간전농공단지5.8km)임도산치버스(2.6)정류장

산행거리 8.5km 4시간소요

 

 

1코스: 간전면 삼산리 865번도로-시멘트길-(0.5)임도차단기-남능-(1.5)304-1.2.3암봉-(3.2)정상(4)-(0.8)5(산불감시시설)-동능-밤나무.고사리재배지-화룡마을회관-(2.5)861번도로변, 8.5km, 4시간30분 소요

 

간전농공단지 전 산행초입 4:05 -소로길 따라서 -능선삼거리 (간전농공단지 0.7km, 계족산 2.3km) 4:17 - 병풍바위 삼거리(우측으로) 4;34 -화정삼거리(해발 310m, 계족산 1.9km) 4:38 -묵묘 4:48 -고사리 많은 산소 7;57 -중상봉(해발 495m, 정상 1.1km.) 5:00 -잘 만든 산소 5:03 -화정재(화정 4.0km) 5:08 -전망대 5:13 -계족산 정상 5:29 ~5:35 - 730(삼각점) 5:54 -광대바위 6:05 ~6:45(2009722일 내가 다녀온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