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연화봉~사자산~사재2봉~구봉대산
연화봉923.9m, 사자산1170m, 사재2봉1088.1m, 구봉대산901m
2023.08.18.금요일 맑음
참석인원 : 나홀로
청주 집 05:00-증평 –주덕 –중앙탑면 –제천 –주천 –무릉도원면 –법흥사 일주문(해발 약420m) 07:12 ~07:28(아침식사) -법흥사(1.0km, 약455m) 07:43 –임도 앞 차단기 –임도길 따라 –들깨 밭(1.58km, 약495m) 07:52 –잠시후 개울 건너고 –이어서 임도길 따라 –임도길에서 우측으로(2.19km, 약540m) 08:03 –암봉(2.53km, 약535m) 08:15 –내려서서 좌측으로 사면으로(좌측 능선이 연화봉으로 가는 능선임) -앞쪽으로 커다란 바위절벽앞 능선(2.73km, 약660m) 08:27 –바위절벽 좌측으로 돌아서 급경사 오르막길 –구봉산 조망지점(3.12km, 약820m) 08:49 –좌꺽임봉(바위, 큰소나무, 3.22km, 약860m) 08:54 –다시 오르막길 –능선 바위봉(좌 꺽임, 3.35km, 약890m) 09:01 –연화봉(3.57km, 약923.9m) 09:09 –920봉 –오르막 능선 –해발 약1000봉(4.17km) 09:30 – 해발 약1070봉(4.57km) 09:42 –사자산 삼거리(5.03km, 약1170m) 10:00 ~10:12 –좌측으로 진행 –서서히 내려서는 길 –좌사면 평탄한길 –서서히 내려서는 조릿대길 – 좌 하산로 삼거리(5.77km, 약1040m) 10:24 –오르막길 –바위지대(좌측으로 우회길 따라) -해발 약1095봉(5.98km) 10:34 –조릿대길 –오르막 우사면길 – 평탄한 능선길 –짧막한 줄 –사재2봉(삼각점, 6.53km, 약1088.1m) 10:47 –좌 하산로 삼거리(6.80km, 약1035m) 10:53 –서서히 오르는 길 –능선 삼거리(좌측으로, 7.10km, 약1080m) 11:00 ~11:05 –서서히 내려서는 길 –능선 표지판(글씨 안보임, 7.53km, 약1000m) 11:10 –내리막 완경사 죽은 조릿대길 –안부고개(기해목, 7.75km, 약990m) 11:14 - 급경사 오르막 –바위봉(7.94km, 약1040m) 11:21 –좌측으로 돌아내리고 –표지기 걸려 있는 삼거리(우측으로, 좌측은 법흥사, 8.02km, 1035m) 11:23 –살짝 내려서다 오르막길 –표지판 있는 공터봉(좌측으로, 우측은 큰골 방향, 8.54km, 약1085m) 11:34 –서서히 내려서는 길 – 오르막길 – 폐헬기장(표지판, 9.12km, 약1080m) 11:47 –1090대 암릉지대(1093봉 우사면길) -능선(약1080m) –다시 암봉 우사면길 – 능선끝 삼거리(좌측으로, 우측은 화채봉길, 9.50km, 약1080m) 11:59 –내리막길 –능선 삼거리(좌측으로, 9.91km, 약1020m) 12:07 –내리막길 –평탄한길 –봉(10.2km, 약950m) 12:12 –구봉대산 6번 표지판(10.30km, 약925m) 12:15 –등산로에 태풍으로 인하여 쓰러진 잡목과 가지로 길 아주 나쁨 –구봉대산 등산로 안부고개(10.8km, 약795m) 12:28~12:42(중식) -1봉 양이봉(10.9km, 약805m) 12:44 – 2봉 아이봉(11.0km, 약825m) 12:48 –3봉 장생봉(이정표, 바위봉, 11.1km, 약830m) 12:52 –내려섰다 다시 올라서서 –헬기장(11.20km, 약815m) 12:56 –짧막한 내리막 계단 –4봉 관대봉(11.30km, 약825m) 12:59 –로프 –5봉 대왕봉(이정표, 바위꼭대기위 소나무, 11.50km, 약860m) 13:08 – 내려서는 바위지대 로프줄 –내리막 계단(11.7km, 약850m) 13:15 –오르막 로프 –바위지대 오르막길 –안내도(11.90km, 약875m) 13:25 –내리막 로프 –6봉 관망봉(바위봉, 고사목, 12.0km, 약875m) 13:33 –다시 돌아내려와 등산로 –내리막 바위지대 로프길 –안부(12.2km, 약815m) 13:40 –오르막 바위지대 로프길 –7봉 쇠봉(돌탑, 이정표, 12.40km, 약880m) 13:48 –8봉 국망봉(구봉대산 정상, 12.50km, 약901m) 13:53 ~14:04 –좌측으로 –내리막길 –안부 –잠시 오르막 로프길 – 9봉 윤회봉(12.90km, 약825m) 14:14 –일주문 2.46km 이정표 봉(좌꺽임, 13.0km, 약810m) 14:16 –돌탑봉(좌꺽임, 13.10km, 약840m) 14:18 –내리막지대 –바위지대 로프 14:27 – 오르막 바위지대 로프(13.4km, 약800m) 14:27 –이정표, 안내문(13.5km, 약760m) 14:29 –내리막 길다란 로프길 –로프길 끝(14.1km, 약630m) 14:44 –계곡길(14.45km, 약540m) 14:51 –잠시후 계곡물 건너고 14:53 –널찍한 임도길 –개울 건너고(→,14.7km, 약500m) 14:59 –계곡 건너고(←, 14.9km, 약490m) 15:02 –임도길 삼거리 이정표(우측으로, 15.20km, 약460m) 15:05 –개울가 이정표(→, 표고농장앞, 15.40km, 약445m) 15:08 –임도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는 지점 이정표(15.50km, 약435m) 15:10 –개울건너고 –일주문(15.61km, 약420m) 15:14 ~15:24 –제천동막교차로 15:55 –동충주 톨게이트 16:28 –금왕휴게소 16:48 ~16:54 –대소분기점 17:01 –서청주 톨게이트(통행료 4500원) 17:45 –청주 집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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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산
사자산은 영월군 수주면과 횡성군 안흥면이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지능인연화봉 석굴에 많이 있었다는 꿀과 먹는 흙인 전단포, 칠기의 도장 재료인 옻나무와 산삼 등 네 가지 재보가많이 나기 때문에사재산(四財山)이라고도 불리었다. 서쪽에 삿갓봉, 서남쪽에 배향산, 남쪽에 연화봉, 동쪽에 백덕산 등이 솟아 있다. 이번 산행지인삿갓봉은영월군과 횡성군의 경계에 솟은 산으로, 운학리에서 보면 삿갓을 씌운 듯한 모양으로 보이며 사자산의 서쪽에 지능선상에 솟은 산이다. 정상에선서쪽의 매화산과 치악산, 비로봉의 연릉이 운치를더해준다. 바로 남쪽으로화채봉, 된불데기산이 솟아있다. 절골을 두고 백덕산과 마주한 사자산은남쪽 끝자락에 동양화처럼 수려한 구봉대산이자리하며 곳곳에기암과 명품 소나무들이 즐비하다. 정상에선가리왕산과 오대산의 산군이 물결치듯보인다. 남쪽엔소백산의 능선과 서쪽에 치악산맥이 한눈에 들어오는 장쾌한 즐거움을 준다. 북쪽 비탈에서 발원하는 수계(水系)는 평창강으로, 남서쪽 비탈의 수계는 주천강으로 흘러든다. 골이 깊어 소(沼)와 담(潭)이 수없이 이어진 법흥리계곡 일대는 주목 단지와 소나무군락의 숲이 있어 포근하고 청정한 휴식처로 알려져 있다.
* 네 가지의 재보가 있는 산, 사자산 *
사자산은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과 횡성군 안흥면이 경계를 이루고 있는 높이 1,181m의 산이다. 지능인 연화봉 석굴에 많이 있었다는 꿀과 먹을 수 있는 흙인 전단포, 칠기의 도장 재료인 옻나무와 산삼 등 네 가지 재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일명 사재산(四財山)이라고 불리었다 한다. 일설에는 금. 은. 동이 많이 채굴되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한다. 절골을 사이에 두고 백덕산(1,350m)과 마주한 사자산은 남쪽 능선 끝자락으로 그림처럼 수려한 구봉대산(870m)을 위시해 곳곳에 기암과 폭포를 가지고 있으며, 골이 깊어 많은 수량과 청정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5대 적멸보궁 중의 하나인 법흥사가 자리하고 있다. 사찰로 들어가는 오솔길의 소나무 숲이 장관으로 특히 겨울이면 눈이 많이 내려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산이다.
* 사자산의 볼거리, 법흥사 *
법흥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5대 보궁 중의 하나로 유명하다. 신라 진덕왕 647년경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고 ‘사자산사’라 명칭되었으나, 1939년 중 수불사시 사자산적멸보궁이라 개칭하였다. 법흥사는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부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창건한 흥녕사이다. 당시 징효대사는 당나라에서 문수보살의 진신사리 100과를 얻어다가 양산 통도사, 오대산 상원사, 설악산 봉정암 정선 정암사 등에 나누어 봉안하고, 이곳에 적멸보궁형 법당을 세웠다. 때문에 적멸보궁 안에는 부처의 삼존불이 없고 뒤쪽으로 뻥뚫린 창만 하나 나 있다. 이것은 산 전체가 부처의 몸이라고 전하는 법흥사 적멸보궁의 뜻이라 한다. 법흥사는 한때 2천여 명의 수도승이 운집하기도 했던 큰 가람이었으나 수차례의 화재로 인해 절간을 모두 소실하고 현재는 적멸보궁과 심우장 , 요사채, 징효대사보인탑비, 자장율사가 수도하던 토굴이 남아있다. 법흥사에서 적멸보궁으로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경승지 중 하나다.
구봉대산
구봉대산은 법흥사적멸보궁의 명당터를 보호하는 우백호의 역할을 하는 산으로 아홉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각 윤회설에 따라봉우리마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과정을 봉우리 명칭으로 사용하여 이색적인 감흥을 주고 있다. 심오한 인생의 뜻을 담아놓은 주능선은 기암과 노송의 군락이 어우러져 동양화 화폭에 들어와 있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이다.
신라 자장율사가 창건한 법흥사에는 적멸보궁이 유명하다. 본존(本尊)으로서 석가모니불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보궁이며, 이는 설악산 봉정암, 오대산의 상원사, 양산의 통도사, 정선의 정암사와 더불어 5대 적멸보궁의 하나이다. 적멸보궁 옆에는 자장율사가 이곳에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수도하던 곳이라고 전해지고 있는 토굴이 있고, 왼쪽에는 진신사리를 넣고 사자등에 싣고 왔다는 석함이 있다. 이밖에 보물 제613호로 지정된 징효대사보인탑이 유명하다.
* 각각의 봉우리에 불교의 이름이 있는 산, 구봉대산 *
구봉대산(870m)은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 사자산 법흥사 적멸보궁의 천하복지 명당터를 보호하는 우백호의 역할을 하는 산으로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구봉대산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백덕산-사자산 능선의 연장선상에 있는 지능선으로 법흥리의 적멸보궁과 법흥사를 싸안으며 계속 뻗어나가 한 줄기는 주천강을 향해 가고 한 줄기는 법흥리의 버스 주차장 남쪽으로 뻗어 있다. 구봉산은 각 봉우리마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과정을 봉우리 명칭으로 사용하여 이색적인 감흥을 주고 있다.
인간은 태어나 유년과 청년, 중년, 노년의 단계를 거쳐 죽어서 다시 태어나는 불교의 윤회설에 따라 9개의 봉우리마다 심오한 인생의 뜻을 담아놓은 주능선은 기암과 노송의 군락이 어우러져 동양화의 화폭에 들어와 있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아름다운 산이다. 산행은 클라이밍이 필요한 봉우리도 있어 모두 오르기는 어렵다. 위험한 코스일 경우 길이 바위 아래로 나 있어 별 어려움은 없다. 코스를 따라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암봉들은 테라스 형이고 연화봉·백덕산 쪽은 단애를 이루고 있어 전망이 좋다.
* 불교의 윤회설에 따른 봉우리 이름 *
구봉산은 불교의 윤회설에 따라 봉우리의 이름을 지었다. 제1봉은 양이봉이다. 양이봉은 인간이 어머님 뱃속에 잉태함을 나타낸다. 제2봉 “아이봉”은 인간이 세상에 태어남을 나타내며, 제3봉 “장생봉”은 인간이 유년, 청년기를 지나는 과정을 의미한다. 제4봉 “관대봉”은 인간이 벼슬길에 나아감을 의미하며, 제5봉 “대왕봉”은 인간이 인생의 절정을 이룬 뜻을 의미한다. 제6봉 “관망봉”은 지친 몸을 쉬어감을 의미하며, 제7봉 “쇠봉”은 인간의 병들고 늙음을 의미하며, 제8봉 “북망봉”은 인간이 이승을 떠남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제9봉은 “윤회봉”으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불교의 윤회설에 근거를 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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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5:00
오늘 산행지는 영월 무릉도원면 끝에 있는 법흥사를 한바퀴 도는 산행이다. 해발 1000m대의 높다란 산줄기를 따라 진행하여 산행거리 15~16km가 나오는 산줄기다. 한강기맥 삼계봉에서 분기해 나온 영월지맥이 태기산을 거치면서 양두구미재로 내려오기 전 우측으로 빠져서 치악산으로 향하고 한줄기는 청태산을 거쳐 백덕산으로 이어지는 백덕지맥을 이룬다. 백덕지맥이 횡성 문제에서 올라와 사자산 삼거리에서 백덕산은 동쪽으로 진행하고, 한줄기는 서쪽으로 다시 분기하여 사자산- 사재1봉을 거쳐 화채봉 -된불데기산, 구룡산을 거쳐 주천강에서 맥을 다하게 된다. 오늘 법흥사 뒤편의 연화봉은 사자산에서 분기한 작은 능선 상의 봉이고, 구봉대산은 화채봉으로 가기 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뻗어나온 산줄기를 형성하는 작은 능선이다. 오늘 산길은 그리 많이 다닌 등산로는 아니기에 등산로 찾기에 치중을 하며 착오없이 산행을 잘해야 하는 곳이다. 오늘도 집에서 05시 출발을 한다.
법흥사 일주문(해발 약420m) 07:12 ~07:28(아침식사)
오늘 가는 거리가 150km정도가 나온다. 대략 2시간 30분 걸린다. 오늘도 고속도로보다는 국도를 따라 진행하기로 한다. 내수를 지나고 증평을 지나 음성 주덕을 지난후 첨단삼거리에서 충주 신도시 방향으로 진행을 하여 중앙탑면을 지난후 장호원에서 제천으로 이어지는 국도에 닿은후 진행하면 여기부터는 고속도로나 다름없다. 아침이라 차량도 많치를 안고 달릴만하다. 제천에서 다시 우회도로를 따라 달리면 주천으로가는 동막교차로가 나온다. 여기서 우측으로 빠져나가며부터 달리고 싶어도 못 달린다. 화물차가 가로 막아 한동안씩 지체가 되고 앞서가는 화물차들이 속도가 느리지만 추월을 할 적당한 장소가 없는 도로이기 때문에 차가 가면서 빠져주면 그때서야 속도를 내고 하여 주천을 지난후 잠시 진행하여 좌측으로 가면 무릉도원면으로 가는 길이다. 작년인가 제천에서 버스로 주천까지 이동을 한후 좌측 정자가 있는 곳부터 시작해서 비산, 설구산을 돌아서 내려오니 무릉도원면소재지였다. 여기서 잠시 기다려 제천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제천역에서 집으로 돌아온 기억이 아직도 생생히 남아 있는 곳이다. 오늘 무릉도원면을 지나며 보니 그때나 지금이나 똑 같다. 이후 다리를 건너고 다시 두 번째 다리도 건넌후 진행을 하면 법흥사 방향으로 이어지는 계곡길이다. 계곡 주변으로 캠핑장이 여러개 보인다. 아직은 날씨가 더워서 피서를 온 차량들도 많이 보인다. 한동안 진행하여 구봉마트가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금시 일주문이 나온다. 일주문 바로 위지점 길옆에 차를 주차하고 아침식사부터 한후 산행준비를 마친후 법흥사로 향한다. 집에서 이곳까지 2시간 12분이 걸렸다.
법흥사(1.0km, 약455m) 07:43
법흥사 앞쪽으로 널찍한 주차장이 있지만 이곳에 차량을 주차하는 것은 산행종점이 이곳에 닿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진행할 구봉대산에서 내려오면 여기 일주문에서 끝이 난다. 이래서 이곳에 차량을 주차하고 시작할 때 법흥사까지 올라가는 편이 좋다. 식사를 마치고 산행준비를 한후 이제 법흥사로 향한다. 아스팔트길을 따라 걷노라면 여기도 길옆으로 캠핑장이 보이고 양쪽으로 붉게 익어 가는 사과나무 밭이 있으며 좀 더 가면 흥령교가 나오는대 다리를 건너기 전 좌측으로 차량을 주차할 공간이 꽤 널찍하니 있다. 이후 다리를 건너면 좌측으로 노송나무숲이 있으며 도로를 따라 좀 더 올라서면 법흥사에 닿는다. 앞쪽으로 널찍한 주차장이 있으며 화장실도 잘 지어 놓았다. 법흥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사찰도 신라 진덕왕 647년경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당시 징효대사는 당나라에서 문수보살의 진신사리 100과를 얻어다가 양산 통도사, 오대산 상원사, 설악산 봉정암 정선 정암사 등에 나누어 봉안하고, 이곳에 적멸보궁형 법당을 세웠다. 법흥사는 한때 2천여 명의 수도승이 운집하기도 했던 큰 가람이었으나 수차례의 화재로 인해 절간을 모두 소실하고 현재는 적멸보궁과 심우장 , 요사채, 징효대사보인탑비, 자장율사가 수도하던 토굴이 남아있다. 법흥사에서 적멸보궁으로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경승지 중 하나다.
경내로 들어가니 부지런한 스님들이 마당을 쓸고 보수공사를 하는지 공사차량과 기술자들도 여러분이 보인다. 또한 주변 정리작업을 하는 일손이 아침 일찍 작업을 시작하려 한다.
커다란 바위절벽앞 능선(2.73km, 약660m) 08:27
법흥사 뒤편으로 적멱보궁으로 올라는 길 입구가 보이고 좌측으로 종각, 극락전, 부도탑이 있으며 냇가 쪽으로 좋은 길은 구봉대산으로 가는 길이고 위쪽 임도앞쪽 차단기 있는 곳으로 진입을 하면 연화봉으로 가는 길이다. 임도길을 따라 들어가면 들깨를 심은 밭을 지나고 냇가를 지난후 다시 임도길을 따라 들어가면 법흥사에서 1km를 좀 더 들어가서 우측으로 능선을 타야 하는대 길 흔적이 보이지를 않는다. 여기서 어쨌든 우측으로 올라서서 능선으로 진입을하니 길 흔적이 보인다. 이 능선을 따라 올라가니 바위봉에 닿는다. 바위턱을 내려선후 앞쪽으로 진행한 흔적이 보이지를 않는다. 잘못하면 바위절벽에 맞닿트려 오도가도 못하는 수가 있으니 다시 산경표를 보니 에고 좌측으로 보이는 능선으로 올라서야 했다. 임도길을 따라 가다가 조금 내려온 것이 패착이다. 그냥 우측으로 진행했으면 잘 가는 것인대 어쨌든 여기서 사면을 따라 진행하여 좌측 능선바위지대 아래 닿아서 올라서서 능선에 닿으니 앞쪽으로 까마득한 바위절벽이 앞을 막고 길은 좌측으로 돌아서 가게 되어 있다.
연화봉(3.57km, 약923.9m) 09:09
바위절벽 앞에서 좌측으로 살짝 돌아서서 위로 올라선다. 상당히 가파르게 오르는 곳이다. 바위지대를 오르기도 하고 옆으로 돌아서 오르며 계속 올라선다. 오늘도 아침부터 날씨가 상당히 무더워서 금시 땀이 주룩주룩 흐른다. 이미 옷은 땀에 다 젖었다. 급경사 바위지대를 따라 오르면 중간쯤 될까 표지기 여러개가 붙어 있는 지점을 지나고 다시 가파르게 오르면 앞쪽으로 구봉산과 마주하는 조망이 좋은 곳이 나온다. 이후로도 계속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올라서면 능선이 좌측으로 급하게 꺽이는 바위봉에 닿는다. 굵직한 소나무가 있으며 여기서 내려서는 암릉지대에도 노송들이 여러그루 보인다. 잠시 물 한모금 마시고 진행을 하면 또다시 가파르게 오르는 능선이다. 한동안 올라서면 능선이 좌측으로 꺽이는 바위봉에 닿는다. 우측으로 조금 들어가보다가 다시 돌아나와 진행을 하면 바위능선을 따라 진행하여 연화봉 정상에 닿는대 딸랑 표지기 하나만 매달려 있다. 오래전에 신선바위봉을 거쳐 백덕산~사자산을 거쳐 이곳으로 내려온적이 있는대 그때는 목판으로 된 정상표지판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대 현재는 여기가 연화봉인지 전혀 알수가 없을 정도다.
사자산 삼거리(5.03km, 약1170m) 10:00 ~10:12
연화봉에서 잠시 내려서고 다시 오르게 된다. 이렇게 오르면 주변으로는 굵직한 신갈나무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고 바위잡석으로 된 곳도 오르게 된다. 잠시 평탄한 능선을 지나고 다시 가파르게 오르고 잠시 평탄한 지형을 따라 오르고 다시 급경사 지대를 따라 오르고를 몇 번이고 반복하며 오르면 좌측으로 화채봉에서 삿갓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마주하는 바위지대도 지나며 올라서면 봉이라 할 수는 없겠지만 작은 봉이 나온다. 해발 약1000봉이다. 이후로도 평탄하게 진행을 하다가 다시 가파르게 오르면 해발 약1070봉에 닿는다. 이제 우측으로 백덕산이 더욱 가까이 마주하며 뚜렷하게 보이며 점점 올라서게 된다. 오르는 능선으로는 커다란 바위들도 많아서 잡고 오르기도하며 진행을 하여 마지막 사자산 정상에 닿는다. 사자산은 어디가 정확한 정상이라 할 수는 없겠지만 문재에서 올라와서 우측으로 사자산이 있으며 백덕산 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높이가 가장 높은 사자산이 하나 더 있다. 이쪽 방향으로 내려서서 이곳을 또한 사자산이라 한다. 해발이 1160m로 적혀 있으나 네이버나 다음지도의 등고선을 볼 때 1170m쯤 나온다. 이곳에서 잠시 물도 마시고 복숭아도 하나 먹고 출발을 한다.
사자산, 삿갓봉, 화채봉 능선 삼거리(좌측으로, 7.10km, 약1080m) 11:00 ~11:05
사자산에서 서서히 내려서기 시작한다. 육산길로 걷기에 매우 좋다. 널찍한 초원 신갈나무 숲지대를 따라 내려서면 좌측 사면길을 따라 거의 평탄하게 진행을 하게 된다. 다시 능선으로 복귀하여 조릿대길을 따라 내려서면 좌측으로 내려선 흔적이 있는 안부고개에 닿는다. 이후 오르막이 시작되고 한동안 오르게 되면 앞쪽으로 커다란 바위들이 보이는 암릉지대에 닿는다. 좌측으로 돌아서 가파르게 올라선다. 이렇게 올라서면 해발 약1095봉에 닿는다. 여기서 좌측으로 능선이 살짝 꺽이며 조릿대길로 이루어진 길을 따라 진행하면 능선으로 커다란 바위봉들이 몇 개가 있어 우측사면길을 따라 서서히 오르게 된다. 이렇게 진행을 하면 평탄한 능선이 잠시 지나게 되고 다시 오르게 되면 짧막한 줄이 쳐져 있는 곳으로 올라서면 삼각점과 오래되어서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정상표지목이 있는 사재2봉에 닿는다. 사재2봉에서 조릿대길을 따라 내려서면 안부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고, 이후로도 조릿대 능선을 따라 진행하여 마지막 오르막 능선을 따라 천천히 올라서게 되면 우측으로 삿갓봉, 좌측으로는 화채봉, 구봉대산으로 가는 삼거리에 닿는다. 잠시 물 한모금 마신 후 출발을 한다.
폐헬기장(표지판, 9.12km, 약1080m) 11:47
여기부터는 올해 삿갓봉에서 화채봉까지 산행을 할 때 지나간 구간이다. 아직 기억에 남아 있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후 산행은 내리막 육산길을 따라 진행한다. 10분을 좀 더 진행하면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표지판이 있는 해발 약 1000봉에 닿는다. 이후 완만하게 내려서는 죽은 조릿대길을 따라 진행하여 잡목으로 가득한 안부에 닿는다. 지도에는 이곳이 가해목이라 적힌 곳인 것같은 이렇다할 표지나 특정지을 만한 것은 없으며 잡목이 가득하다. 가해목이란 무릉도원면 법흥리 안흥골과 무릉도원면 운학리 사이의 고개라고 되어 있다. 오래전에는 넘어다니던 고개였던 것이다. 여기서부터 조금은 가파르게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면 해발 약1040봉인 바위봉에 닿는다. 전에는 바위봉에 올라서서 조망을 보고 갔지만 이번에는 그냥 가기로 한다. 바위봉에서 좌측으로 돌아서 내려서고 다시 진행을 하면 표지기가 걸려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좌측으로 법흥사 방향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누군가 나무로 막아 놓았다. 우측으로 방향을 꺽어서 살며시 내려선후 다시 오르막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글씨가 보이지 않는 삼거리봉에 닿는다. 해발 약1085봉으로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큰골로 내려서게 되어 있다. 여기서 좌측으로 방향을 꺽어서 진행을 한다. 서서히 내려서고 다시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게 되면 헬기장이 있는 봉에 닿는다.
능선 삼거리(좌측으로, 9.91km, 약1020m) 12:07
폐헬기장에서 진행을 하면 앞쪽으로 뾰족뾰족한 바위봉이 연속으로 되어 있는 지점에 닿는다. 우측 사면으로 길이 나있다. 한동안 진행하면 능선으로 한번 올라서서 잠시 진행하다가 다시 우측 사면길을 따라 진행한다. 해발 약1093봉으로 표시된 암봉지대다. 이렇게 하여 끝지점까지 진행하면 그래도 확실한 길은 좌측으로 방향이 급하게 꺽여서 간다. 이길은 구봉대산으로 가는 길이다. 우측으로 내려서면 화채봉으로 가게 된다. 화채봉으로 가는 길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전에 산행 할때는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갔었다. 이번에는 좌측 구봉대산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구봉대산 등산로 안부고개(10.8km, 약795m) 12:28~12:42(중식)
이제 구봉대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바위봉을 돌아서 내려서는 길은 가파르게 내려선다. 급경사 내리막길을 지난후 완만해진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하면 해발 약950봉에 닿게 되고 좌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다시 진행을 하면 구봉대산 6번 표지판이 있는 곳에 닿는다. 여기서도 좌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진행을 한다. 이후 내리막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이번 한반도를 정면으로 관통한 태풍의 영향으로 나뭇가지가 부러져 등산로를 막았고, 쓰러져 누워버린 나무들도 부지기수다. 이렇게 내려서서 진행을 하면 능선 삼거리에서 20여분후 법흥사에 올라와 첫 번째 맞는 안부고개 이정표에 닿는다. 이정표에 구봉대산 정상 1.6km가 적혀 있고, 법흥사 주차장 1.8km가 적혀 있다. 등산안내도가 있으며 길게 쓰러진 통나무에 걸터 앉아 점심식사를 한다.
5봉 대왕봉(이정표, 바위꼭대기위 소나무, 11.50km, 약860m) 13:08
구봉대산 첫머리 안부고개에서 점심식사를 한후 오르기 시작하니 금시 1봉 양이봉이 나온다. 아기를 잉태했다는 것이다. 이후 조금 더 진행을 하면 2봉인 아이봉에 닿는다. 잡목으로 이루어진 곳에 세워진 표지판이다. 그새 아이로 태어난 것이다. 이후 진행을 하면 여기는 봉 같다. 앞쪽에 법흥사 주차장 2.1km, 구봉산 정상 1.3km가 적혀 있고 앞쪽으로 삼봉(장생봉)이 적혀 있다. 어른으로 자란 것이다. 바위봉으로 이루어진 봉으로 위쪽으로 노송 몇그루가 서 있는 봉이다. 이후 진행을 하면 잠시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서서 헬기장이 나온다. 짤막하게 내려서는 계단이 있고 잠시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면 4봉인 관대봉이 나온다. 목표를 이루려면 기초부터 단단히 해야 한다고 한다. 여기서 내려서는 로프길을 지나고 다시 오르면 이정표가 나온다. 법흥사 주차장 2.5km, 구봉산 정상 0.9km가 적혀 있으며 앞쪽으로 오봉(대왕봉)이 적혀 있다. 꿈을 이뤘다는 것이다. 뾰족한 바위봉 꼭대기에 노송한그루가 서 있는 묘하게 생긴 봉이다.
8봉 국망봉(구봉대산 정상, 12.50km, 약901m) 13:53 ~14:04
대왕봉에서 내려서는 바위지대에는 로프줄이 쳐져 있다. 이렇게 내려서면 안부에 닿기 전 테크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좌측으로 보이는 바위봉을 우회하여 지난 곳으로 다시 오르는 곳으로도 로프가 쳐져 있다. 이후 바위지대를 따라 오르면 안내도가 있고 다시 내리막 로프길이 있으며 좌측으로는 여러개의 바위봉이 있다. 이렇게 오르면 육봉 관망봉이 적혀 있는 이정표가 나온다. 칠봉(쇠봉) 180m, 오봉(대왕봉) 420m가 적혀있다. 여기서 좌측으로 오르면 바위지대가 나온다. 우측으로 돌아올라도 되고 바위지대를 따라 올라도 된다. 올라서면 조금 널찍하고 길쭉하게 생긴 바위지대로 고사목이 몇 그루 있으며 정면으로 백덕산이 마주보인다. 이렇게 지나온 세월을 되돌아보기도 하며 다시진행을 하면 되돌아 내려와서 등산로에 닿은 후 내리막 바위지대에 설치된 로프길을 따라 내려서서 안부에 닿고 이후 오르막 바위지대에 설치된 로프길을 따라 오르면 7봉인 쇠봉에 닿는다. 작은 돌탑이 있으며 구봉대산의 정상인 북망봉까지는 180m가 적혀있다. 이렇게 늙어서 이제 마지막인 북망산까지 가는 길은 어렵지 않게 닿는다. 이제 정상인 북망산에 도착하여 잠시 쉬면서 물도 마시고 복숭아도 먹고 한다. 구봉대산 정상으로 정상석이 있으며 삼각점과 삼각점 안내문에 901m가 적혀 있다.
계곡길(14.45km, 약540m) 14:51
국망봉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하며 내려서기 시작한다. 안부를 지나고 잠시 오르막 로프길을 따라 오르면 능선상에 세워진 윤회봉이 나온다. 다시 태어난다는 것이다. 이후 조금 더 올라서 일주문 2.46km가 적혀 있는 이정표봉에 닿고 여기서 좌측으로 방향이 꺽이며 진행을 하면 잠시 진행하여 돌탑봉에 닿는다. 이정표에 일주문 2.38km가 적혀있다. 여기서 잠시 내려서고 진행하면 내리막 바위지대에 설치된 로프길도 걷고 이후 오르막 바위지대에 설치된 로프길을 따라 진행하면 이정표와 안내문이 있는 곳에 닿는다. 일주문 2.08km가 적혀 있다. 이정표는 잘되어 있다. 암릉길 바위지대길이 대부분이지만 길은 외길이라 찾을 필요도 없이 따라 내려서면 된다. 이후 내리막에 설치된 길다란 로프길을 따라 내려선다. 한동안 급하게 내려서는 로프길을 끝에 닿은후 잠시 더 내려서면 산길이 우측으로 방향이 급하게 꺽이는 계곡길에 닿는다.
일주문(15.61km, 약420m) 15:14 ~15:24
계곡길에 닿은후 진행을 하면 길은 넓어진다. 잠시후 계곡을 건너고 널찍해진 임도길을 따라 서서히 내려서게 되면 개울을 다시 한번 더 건넌다. 좌측에서 우측으로 건너서 진행을 하고 잠시 더 진행을 한후 우측에서 좌측으로 건너서 진행을 하면 더 넓어지는 임도길과 만나는 삼거리에 이정표가 서 있다. 일주문 540m가 적혀있다. 이후 넓어진 임도길을 따라 내려서면 표고농장앞 개울에 닿는다. 세멘포장이 된 개울을 건넌다. 위쪽으로 철판다리가 설치되어 있지만 그냥 건너도 된다. 이후 평탄해진 임도를 따라 잠시 가면 세멘포장길에서 좌측으로 내러서는 지점에 이정표가 있다. 법흥사 1.3km가 적혀있다. 여기서 내려서서 개울을 건너고 올라서 앞쪽으로 잠시 나가면 일주문이 나온다. 일주문앞 이정표에 구봉산 정상 3.5km, 법흥사 1.2km가 적혀 있으며 등산안내도가 있다. 이렇게 하여 오늘 일주문에서 시작한 산행을 무사히 마친다. 오늘 날씨가 상당히 무덥고해서 힘들면 구봉대산은 그만두고 법흥사로 하산을 할까도 했지만 구봉대산을 거쳐 여기까지 무사히 산행을 마쳤다.
돌아오는 길
일주문 바로 뒤 도로변에 세워둔 차량에서 산행을 마감하고 짐을 정리한후 집으로 향한다. 오는 길은 동일하게 돌아온다. 무릉도원면을 지나고 주천면소재지를 지나서 제천으로 가는 좁다란 시골길을 따라 달리니 동막 교차로 조금전에 사고가 나서 잠시 지체가 되긴했지만 금시 동막교차로에 닿은후 좌측으로 진행하여 제천시내를 우회하여 진행하여 봉양을 지나고 박달재를 넘고 충주 동충주 톨게이트로 진입을 하여 갈 때와 달리 올 때는 여기서부터 고속도로를 따라 가기로 한다. 평택으로 진행되는 고속도로는 차량이 많지를 않아 잘 달려 간다. 가면서 음성금왕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후 다시 달려 대소 분기점에서 중부고속도로를 따라 내려오는대 여기는 도로가 주차장이다. 오늘 따라 많은 차량들이 나와서인지 운행속도가 대부분 30k/h도 나지 않는 곳이 대다수다.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진행하여 오랜시간이 걸린 끝에 서청주 톨게이트로 빠져나오니 그래도 고속도로비는 다 받는다. 4500원이 나온다. 이후 시내를 거쳐 집에 도착하니 08시 05분이다.
이렇게 하여 오늘도 무사히 산행을 마쳣다.
산행시간 : 7시간 46분 소요
산행거리 : 15.61km
연료비 : 약4만원
고속도로통행료 :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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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연화봉(923.9m)~사자산(1170m)~구봉대산(901m)
청주 : 영월 법흥사 주차장(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383) : 155.2km, 2시간 30분(통행료 5900원)
최단거리 139km 3시간 20분
산행코스
산행경로 : 구봉마트 - 1.3km - 법흥사 -3.3km - 사재산 능선 - 4.4km - 널목재 5.6km – 구봉마트
계 : 14.6km 산행시간 : 7시간 45분
***1165.5봉 다녀올시 15.75km(약820m, 왕복1.64km)
구봉마트 –법흥사 –적멸보궁 –다시 돌아 내려와 –등산로 – 연화봉 –사자산(사재1봉, 약1170m) -사재2봉(삼각점, 1088.1m) -삿갓봉 삼거리(좌측으로, 약1180m) -기해목 –삼거리봉(우측으로, 약1040m) -폐헬기장(좌측으로, 구봉대산 나 표지판, 해발 약1080m) -폐헬기장(표지판, 약1080m) -1093.5 암릉(우사면길) - 능선(1080m) -다시 우사면길 – 화채봉 삼거리(좌측으로, 1080m) -널목재 - 구봉대산 1봉(양이봉) ~2봉(아이봉) ~3봉(장생봉) ~4봉(관대봉) ~5봉(대왕봉) ~6봉(관망봉) ~7봉(쇠봉)~8(북망봉 구봉대산 정상석) ~9봉(윤희봉) - 칼바위(830.8m) -이정표 삼거리(좌측으로, 750m) - 능선분기(좌) -메내기골 삼거리(우) - 구봉마트
법흥사주차장-절골-연화봉-사자산(11,60m)-1,089m-삿갓봉삼거리-화채봉갈림길(1,070m)-널목재-1~6봉-구봉대산(900.7m)- 음다래기골-법흥사주차장
산행거리 15.72km, 8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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