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2000년 부터)

1413 완도 약산도(조약도) 삼문산~가사봉, 신지도 상봉 완도 약산도(조약도) 2023.04.10. 월요일 맑음

산야55 2023. 4. 13. 14:17

완도 약산도(조약도) 삼문산~가사봉, 신지도 상봉

삼문산 망봉 398.9m, 토끼봉 376m, 가사봉 368m, 신지도 뾰족봉 150m, 상봉 325.8m

 2023.04.10. 월요일 맑음

 

참석인원 : 마나님이랑 둘이서

 

청주 집 06:07 서청주 톨게이트 06:20 죽암휴게소(연료 65000) 06:35~06:40 -백양사휴게소 (아침식사) 08:03 ~08:24 남광산 톨게이트(통행료 9900) 08:40 부덕교차로 세지면 금정면(호남고속도로 신월교차로 ~남해고속도로 강진간 도로공사중) 풀치재 강진 가우도 입구 마량 고금대교 약산연도교 약산면 삼문산 진달래공원 삼문산 자연공원주차장(완도군 약산면 득암리 산1, 해발 약135m) 10:20 ~10:30 산소앞 이정표(0.431km, 185m) 10:39 봉넘어 살며시 내려서고 안부 오르막길 오르막 데크계단(0.893km, 330m) 10:51 삼문산 망봉 정상석(1.06km, 398.9m) 11:00 ~11:06 좌측으로 내리막길 안부 이정표(움먹재, 1.20km, 350m) 11:11 이정표(1.26km) 11:12 토끼봉 정상석 11:16 토끼봉 전망대(1.53km, 376m) 11:18 ~11:27 안부이정표(1.86km, 350m) 11:34 삼문산 망봉(2.01km, 398.9m) 11:40 오던길따라 데크계단 산소앞 이정표(2.68km) 11:54 삼문산자연공원 주차장(3.10km, 135m) 13:00 ~13:02 가사봉 방향으로 임도길 따라 능선 이정표 사거리(좌측으로, 3.35km, 155m) 12:06 조망봉(3.68km, 200m) 12:13 내려서고 안부 오르막데크계단 시점,이정표(3.41km) 12:21 중간 전망대(4.03km, 350m) 12:22 가사봉 정상석(4.25km, 368m) 12:28 되돌아서 데크계단 중간 전망대(4.47km, 350m) 12:33 내리막 데크계단 끝 이정표(4.52km) 12:37 ~12:45(중식) 조망봉(4.83km, 200m) 13:04 -능선 사거리 이정표(우측으로, 5.15km, 155m) 15:12 임도따라 삼문산 자연공원 주차장(5.37km. 135m) 13:15 ~13:27 -----차량이동 -----약산연도교 고금도 장보고대교 - 완도군 신지도 해수욕장 주차장 지나 세멘트 임도길끝 삼거리(완도군 신지면 신리 산120, 해발 약10m) 14:03 ~14:06 비포장 임도길 따라 등대 사거리(우측으로, 0.494km, 60m) 14:15 서서히 오르는 로프길 뾰족봉(산동정 정자, 데크전망대, 0.850km, 해발 약150m) 14:25~14:34 안부 삼거리(1.07km, 100m) 14:39 우측으로 산허리길 김해김씨묘역 앞 임도(좌측으로, 1.65km, 95m) 14:49 세멘트길따라 진행 인동장씨묘역앞 정자(2.26km, 185m) 15:04 청해사 앞 등산로 입구(2.46km, 190m) 15:07 가파른 오르막길 침목계단 시단(2.67km, 260m) 15:13 통나무계단 15:16 상산 삼각점(송신탑, 2.94km, 325.8m) 15:19 ~15:23 상산 정상석 15:24 해발 약295(3.36km) 15:30 삼거리(좌측으로, 우측은 물하태길, 3.45km, 270m) 15:32 사면길 따라 안부 삼거리 복귀(우측으로, 4.93km, 100m) 15:49 뾰족봉(산동정, 5.16km, 150m) 15:54 등대사거리(직진, 5.51km, 60m) 15:59 헬기장(5.81km, 60m) 16:01 오르막 통나무계단 (전망대, 6.01km, 90m) 16:06 내리막길 서봉각등대(6.31km, 해발 약15m) 16:12 되돌아서 (전망대, 6.70km, 90m) 16:21 내리막 통나무게단 헬기장 16:23 등대사거리(우측으로, 7.27km, 60m) 16:25 비포장 임도길 따라 -세멘트 임도길끝 삼거리(완도군 신지면 신리 산120, 7.68km, 해발 약10m) 16:30 ~16:32 ----차량이동 ---- 신지대교 완도 완도대교 북평사거리 - 땅끝 풍경펜션(전남 해남군 송지면 통호리 588-4) 17:23(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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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도

전남 완도군 약산면을 이루는 조약도 최고봉이다.

완도항에서 북동쪽으로 약 18km 해상에 해남 반도와 고흥 반도 정중앙에 위치한 섬으로

약초가 많아 약산(藥山)약산도(藥山島)’조약도(助藥島)’라는 다른 이름도 있다.

남도 지역 섬 이름 가운데 ()’자를 지닌 섬은 이곳뿐이다.

삼삼문산(망봉)은 주능선에 위치한 3개의 고개(움먹재, 파래밭재, 큰새밭재)를 삼문(三門)으로 여겨 이름 지었다고 한다.

옛날 이 산 주능선 동쪽 분지인 삼개문(일명 삼감안)에는 땔감으로 쓰는 나무나 풀이 많았다.

이것을 베어 지게에 메고 서쪽 천동나루 방면으로 넘어오는 길이 세 갈래 있는데, 망봉과

등거산 사이에 있는 움먹재, 망봉과 장룡산 사이에 있는 파래밭재, 그리고 큰새밭재가 그것이다.

이 세 고개를 문으로 보고 삼문산이라 지은 것이다.

삼문산은 바위로 이루어진 주능선의 풍광이 멋진 곳으로 산 위에서 조망하는 아기자기한 다도해풍광이 아름답다.

약산도에는 삼문산(397m), 장룡산(356m)이 있는데 산세가 험하고

예로부터 희귀한 약초가 많이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선조 때는 정명 공주 궁방에 하사되기도 했고

삼지구엽초 등 129여 종의 약초가 나고 임금님께 진상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건강한 섬에서 약초를 먹고 천연림이 우거진 섬 절벽에서 방목하는 흑염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방목 중인 흑염소 수가 2,000여 마리에 달해 약산도 인구가 2,515명인 것으로 보면 사람 반 흑염소 반이다.

약산도를 약초를 먹고 사는 흑염소의 섬으로 부르는 것은 전혀 이상할 일이 아니다.

그러나 삼문산의 매력은 사방으로 펼쳐지는 남해 바다와 여기에 떠 있는 다도해의 그림 같은풍경에 있다..

 

약산도는 2007년 고금도와 강진군 마량을 잇는 고금대교(교량760m)가 개통되어 고금도와 약산도는 육지가 되었다. 완도에는 1968년 완도대교를 시작으로 약산대교, 신지대교, 소랑대교, 고금대교에 이어 보길대교까지 여섯 번째 연륙교가 건설되었다. 조만간 노화 소안도 연도교와 약산-금일-금당-고흥간 연륙교사업도 추진될 예정이어서 12개섬이 하나로 연결되는 명소로 자리 잡을 정망이다.

완도에는 진산인 상황봉(644m)외에도 생일도의 백운산(482.6m)과 신지도의 상산(324.1m), 금일도의 망산(234.6m), 고금도의 봉황산(214.5m), 약산도의 삼문산(396.3m)등이 있다. 비록 높이와 규모는 본섬의 상황봉에 미치지 못하지만 나름 아름다움을 뽐내는 산들이다. 본섬의 상황봉을 제외하면 약산도 삼문산은 육지와 연결되어 있는 완도의 산들 중에 단연 돋보인다. 나지막한 봉우리지만 바위로 이루어진 주능선의 암봉들은 멋진 조망을 선사 한다. 특히 산위에서 보는 도도(島島)한 다도해 풍광이 아름답다.

서쪽으로는 고금도와 신지도, 완도 해남으로 이어진 올망졸망한 산세가 아름답고, 동쪽으로는 생일도와 금일도, 금당도로 연결되는 섬들이 정겹다.

약산도(藥山島, 일명 조약도(助藥島)는 삼문산을 중심으로 희귀한 약초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망봉 봉화대터는 임진왜란 이후 돈대를 축성하여 당시 고금진의 망덕산(192m) 신지도의 상봉(320m), 가리포진(현 완도) 상황봉(644m), 장흥의 천관산(723m), 강진의 관찰봉(389m)으로 봉화를 피워 연락하던 곳이다.

고금도는 옛것을 숭상한 도덕군자가 많은 곳이라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고금도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어느날 해난사고로 표류하는 일본인을 구해 주었더니 고구마 종자인 남감저를 주고 돌아 갔다.

이 고구마 종자를 고금도 사람에게도 나누어 주었는데, 이것이 전국으로 퍼지면서 그 이름이 고금도의 고금마가 되었고, 다시 고구마로 되었다는 이야기다.

고금도엔 덕암산과 봉황산이 있다. 봉황산 정상부를 이루고 있는 커다란 바위에 두 개의 구멍이 나 있다.

이 봉황바위를 구멍바위 또는 바람바위라 하는데, 큰 게 직경 1.8m, 작은게 0.5m 정도다.

전설이 있는 이 바위는 기가 넘치고 묘하기도 하다. 다녀오는대 40여분 소요된다.

완도 문화관광

 

산행지 소개

면적 30.92, 해안선길이 77.4의 신지도는 완도 동쪽 5해상에 있으며 모항도 등과 함께 신지면을 구성한다.

1896년 완도군이 창설되면서 면으로 승격되어 현재의 신지면이 되었다.

옛날에는 지도(智島)라고 하였으나 나주목에 있는 지도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피하기 위하여 신지도라고 하였다 한다.

최고점은 상산(象山 325.7m)이며, 그밖에도 노학봉(225m)·범산(151m)·기선봉(141m) 등이 남북으로 뻗어 있다.

서남쪽에 소규모의 평지가 있고 산에는 동백나무, 곰솔, 후박나무, 팽나무 등의 아열대성 식물이 자란다.

섬 주변에는 광어, 우럭, 도다리 등 어종이 풍부하여 이곳을 찾는 낚시꾼들도 많다.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은 고운 모래라는 뜻의 명사(明沙)를 쓰지 않고 우는 모래라는 의미로 명사(鳴沙)를 쓴다.

반짝이는 모래가 파도에 쓸리면서 내는 소리가 십 리 밖까지 퍼진다 해서 명사십리라 부른다.

해안선의 길이가 4에 달해 그 끝에서 끝이 아득하고 너비는 100m에 이르러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수심이 완만해 해수욕을 즐기기 알맞고 연륙교를 통해 섬으로 들어갈 수 있어 해마다 피서철이면 수많은 피서 인파가 몰린다.

일출 또한 장관으로 연중 언제 찾아도 탁 트인 바다전망과 아름다운 파도소리를 들으며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에도 포함되어 있다..

 

신지도

신지도(薪智島)는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에 있는 섬으로 완도에서 동쪽으로 5km, 고금도에서 남쪽으로 1km 지점에 있다. 신지도는 신지면의 주도로 섬들이 연결되어 형성된 도서이며 완도와는 200512월에 완공된 신지대교를 통해 연결된다.

원래 지도라 칭하였으나 나주목에 지도(현 신안군 지도읍)라는 지명이 있어 이를 피하개 위하여 나무가 많은 섬이라 하여 신()자를 붙여 신지도라 부르게 되었다. 청산도 만호진이 옮겨오면서 새로운 군주둔지가 되어 신둔지(新屯地)’가 되어 이후 신지로 변했다는 설도 있다.

삼한시대에 마한에, 사마국시대에는 백제에, 통일신라 말기에는 청해부에,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장흥부에 속하였다가 이후 강진형에 이속되었다. 1596년에는 송곡리에 수군방어진을 설치하여 수비케 하였으나 1865년 동학산으로 폐진되었다. 1896년에 완도군이 신설되면서 완도군에 편입되었고 일제강점기인 1920년에 신지면 소속이 되어 오늘에 이른다. 조선시대에 좋은 말을 길러 조정에 올려 보낸 곳으로 지금도 마장터의 흔적이 있다.

유배지였던 신지도엔 영조 21(1745) 김성학, 영조 38년 이광사, 정보 17(1793) 구순, 순조 1(1801) 김종권, 정약전, 윤행임등이 귀향 왔으며, 철종 11(1860)에 이세보, 고종 1(1864) 채귀연, 고종 24(1887) 지석영, 고종38(1901) 이범주에 이르기 까지 조선말기 고종 대에만 열네 분이 신지도로 유배를 왔다.

아직 고증하지 못하고 있는 분들을 포함하여 약 40여 분에 이르는 많은 현학들이 조선중기 이후 신지도로 귀향을 온 후 해배(解配)되어 한양의 조정으로 입궐하기도 하고, 더 먼 섬으로 이배(移配)되어 떠나기도 했고, 끝내 이곳에다 혼백을 묻은 분도 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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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6:07

이번 산행은 12일로 하는 산행으로 첫날은 약산도로 들어가 201210월달에 약산도 산행중 반대방향인 진달래공원 방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삼문산 망봉과 토끼봉을 다녀오고 다시 가사봉까지 다녀오는 산행을 잡았다. 산행후 신지도로 이동을 하여 신지해수욕장 뒤편에 솟아 있는 상산을 다녀오는 일정을 소화한후 해남 땅끝마을 부근에 있는 숙소로 이동을 하여 하루를 묵고 다음날 도솔암을 다녀온 후 도솔봉까지 다녀오는 짧막한 산행후 미황사로 이동하여 달마산을 잠시 다녀오는 산행으로 2틀간의 일정을 짯다. 오늘 아침 05시 출발하려 한것인대 늦잠을 자는 바람에 조금 늦은 0607분 출발한다.

 

삼문산 자연공원주차장(완도군 약산면 득암리 산1, 해발 약135m) 10:20 ~10:30

청주 집을 출발하여 서청주 톨게이트로 진입하여 잠시 진행하다가 죽암휴게소에서 연료를 가득채우고 다시 진행을 한다. 이후 진행하여 광주에 닿기전 백양사휴게소에서 휴식과 아침식사를 마친후 다시 달리면 장성을 지나고 터널을 막 빠져나가면 우측으로 빠져나가는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가 있다. 이 고속도로 끝 남광산 톨게이트로 빠져나가면 장성 동화에서 영산포아래 왕곡교차로까지 이어지는 도로에 닿는다. 이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왕곡교차로 바로 전 부덕교차로에서 빠져나가 세지면을 지나고 금정면을 지나며 호남고속도로 신월교차로 부근에서 남해고속도로 강진간 이어지는 고속도로 공사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 도로가 완성되면 월출산이나 강진 방향으로 진입하는 대 한결 수월하겠다. 이후 진행을 하면 월출산 앞쪽에서 도로가 만나 풀치재 터널을 넘고 성전 교차로에서 강진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강진을 지나고 마량으로 향하는 중 3년 전에 왔던 가우도 부근을 지나며 노랑색 유채꽃이 만발해서 보기 좋다. 가우도 때문에 관광목적을 심은것인가 했더니 가면서 마량 거금도를 지날 때도 유채꽃밭이 상당히 많다. 마량에서 고금대교를 건너고 고금도를 지난후 신지연륙교를 건너면 오늘 목적지인 약산도에 닿는다. 당목으로 가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삼문산 진달래공원으로 오르며 연산홍이 붉게 핀 모습이 장관이다. 진달래공원을 지나서 잠시 더 오르면 삼문산 자연공원 주차장에 닿는다. 청주에서 이곳까지 4시간 15분 가량이 걸렸다. 거리가 약 320km나온다.

 

삼문산 망봉 정상석(1.06km, 398.9m) 11:00 ~11:06

삼문산 자연공원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한후 좌측으로 널찍한 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입구이정표에 망봉 1.0km, 가사봉 0.9km, 삼문산 둘레길 죽전리 3.6km가 적혀 있다. 널찍한 길을 따라 가면 10여분후 산소 앞에 닿는다. 이곳에 이정표에 망봉 0.6km가 적혀 있으며 길이 좌측으로 산소를 돌아가게 되어 있다. 이곳을 돌아서 잠시 가면 나지막한 언덕을 넘어 서서히 내려서서 안부에 닿은 후 오르막에 닿는다. 천천히 올라서게 되면 윗부분에서 데크계단이 나온다. 철쭉 꽃이 군데군데 피어 있다. 데크계단을 올라서면 조금 더 올라서 삼문산 정상인 망봉에 닿는다. 망봉 정상석은 언제 생겻는지 깔끔에서 서 있다. 바위아래 널찍한 데크전망대도 설치하여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다. 조망은 좋은 곳이라 데크전망대에서 앞쪽으로 풍력발전기가 돌아 가는 곳이 신지도이며, 가사봉 뒤편으로 생일도 평일도, 금당도등이 위치하며 멀리 천관산까지도 조망이 되며 주작덕룡, 두륜산까지도 조망이 되는 전망대다. 오늘 날씨는 매우 좋지만 미세먼지가 끼여 있어 천관산등 먼곳은 부연하게 보이는 것이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토끼봉 전망대(1.53km, 376m) 11:18 ~11:27

삼문산 정상인 망봉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한다. 잠시 내려서면 안부에 이정표가 나온다. 망봉 0.15km, 토끼봉 0.27km, 관산주차장 1.0km가 적혀있는 움먹재다. 예전에는 토끼봉을 다녀온 후 이곳으로 하산을 해서 원점회귀산행을 했었다. 여기서 잠시 가면 이정표가 하나 더 나온다. 우측으로 관산리 옹리샘이 적혀 있다. 이후 서서히 오르면 5분을 못가서 토끼봉 정상석이 나온다. 예전에는 없던 정상석이다. 내려서는 데크길을 따라 데크다리가 놓여 있고 바윗길을 따라 오르던 곳은 데크계단이 놓여 있어 예전과는 상당히 변모를 한 모습이다. 길게 이어지는 데크를 따라 가면 마지막 토끼봉 전망대다. 예전에도 데크전망대는 있었다. 여기로 오면서 데크계단이나 데크다리는 새로 놓은 것이다. 그때는 이곳에 등거산이라는 표지판만 나무에 걸려 있었다. 조망은 매우 좋다. 앞쪽으로 신지도가 놓여있고 고금도의 방조제와 널찍한 농토가 보이며 멀리 주작덕룡과 두륜산이 보인다.

 

삼문산자연공원 주차장(3.10km, 135m) 13:00 ~13:02

토끼봉 전망대에서 되돌아 온다. 예전에 돌길을 따라 올라왔던 곳에는 데크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내려서는 대도 한결 수월하다. 골짜기까지 내려서지 않고 데크다리를 건너고 다시 데크계단을 올라서서 토끼봉 정상석을 지난후 내려서는 길에 몇 사람들과 마주하고 안부를 지나 망봉 정상에 올라선후 다시 삼문산자연공원 주차장으로 향한다. 올라오던 길을 따라 내려선다. 잠시후 데크계단을 따라 내려서고 육산길을 따라 안부에 닿은후 잠시 올라 언덕에 오른후 산소쪽으로 진행을 하여 나가면 이정표가 나온다. 이곳까지는 널찍한 임도 길이 나 있어 푸르른 잎으로 보기 좋아진 숲길을 따라 잠시 더 나가면 산행을 시작한 삼문산 자연공원 주차장에 도착한다.

 

가사봉 정상석(4.25km, 368m) 12:28

삼문산 자연공원에서 다시 조금 내려오면 이정표가 나온다. 너럭바위 0.8km, 가사봉 1.0km가 적혀 있다. 첫머리 널찍한 임도 길을 따라 올라가면 능선 사거리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좌측으로 가사봉(너럭바위), 직진방향 능선 너머로 전망대(해동사), 우측으로는 이정표에는 없지만 정자가 보이는 곳으로 등산로가 나 있다.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을 한다. 이제 산길을 따라 천천히 오른다. 간혹 난 고사리 꺽는다고 시간이 다소 지체가 되고, 7분후 조망이 좋은 해발 약 200봉에 올라서니 조망이 매우 좋다. 앞쪽으로 생일도 평일도가 가까이 펼쳐지고 좌측으로 금당도 그 옆으로 높은 산이 있는 곳이 거금도 적대봉으로 보인다. 가사봉으로 오르는 데크계단과 가사해수욕장 위쪽으로 당목재의 모습도 자세히 보인다. 생일도, 평일도, 금당도 주변의 크고 작은 섬들이 점점이 떠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이제 바윗길을 따라 천천히 내려서면 안부에 화살나무(홑잎나무) 잎이 알맞게 피어 있어 천천히 뒤에 오는 마님게 소리를 질러 알려주고 다시 진행하면 이정표가 나오고 곧이어서 데크계단으로 오르게 된다. 데크계단 중간지점 가장 높다란 곳에 전망대가 세워져 있으며 이곳이 너럭바위라고 하는 곳으로 보인다. 이곳에서 보는 조망도 매우 좋다. 당목재의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조금 전 조망봉에서 보던 모습과 거의 같다. 이후 진행을 하면 짧막한 데크계단을 내려서고 이후 산길을 따라 소사나무 가득한 길을 따라 오르면 조망이 전혀 없는 가사봉 정상에 닿는다. 정상석이 있어 다행이다싶다. 인증사진 한 장 찍고 곧장 내려선다.

 

삼문산 자연공원 주차장(5.37km. 135m) 13:15 ~13:27

가사봉에서 오던 길을 따라 되돌아 내려선다. 죽선마을에서 시작하면 장룡산을 거쳐 망봉, 토끼봉, 가사봉을 거쳐 당목재로 하산하여 해동마을로 하산을 해서 원점회귀 산행을 하면 딱 좋은 코스다. 오늘 산행은 간단하게 산행을 하고 신지도 상산산행을 해야하기 때문에 짤막하게 잡았다. 가사봉에서 내려서서 진행하여 데크계단 중간 전망대를 지나 내려서서 이정표에 닿으니 마나님이 올라온다. 여기서 만났으니 점심이나 먹고 가자고 계단에 앉아 간단하게 준비한 편의점 샌드위치로 식사를 마치고 가는 중 많은 홑잎나무잎을 따며 진행을 하여 한봉지 가득 채운다. 조망봉을 넘어서고 서서히 내려서서 능선 사거리에 닿은후 우측으로 임도를 따라 내려서서 차량을 세워둔 삼문산 자연공원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1315분이다. 산행거리 5.37km3시간 15분가량 걸렸다.

 

신지도 세멘트 임도길끝 삼거리(완도군 신지면 신리 산120, 해발 약10m) 14:03 ~14:06

삼문산 자연공원 주차장에 도착하여 차량으로 신지도로 이동을 한다. 내려오면 진달래공원 아래쪽 연상홍 꽃밭에서 사진 한 장남기고 오던 길을 따라 진행하면 약산도로 건너오던 약산연도교를 건넌후 고금도에 닿는다. 고금도 길을 따라 진행하여 면소재지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한다. 여기도 노랑꽃이 만발한 유채밭이 지천이다. 꼭 제주도만 가야 볼수 있는 유채꽃이 아니었다. 고금도 끝에서 장보고 대교를 건너면 신지도다. 신지도 원형로터리를 지나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 신지해수욕장이 나온다. 좌측으로 가면 신지면소재지가 있고 마을도 꽤 커보인다. 그 끝에 풍력발전기가 돌고 있는 곳이다. 신지해수욕장에 닿기 전 고갯마루에서 임도길을 따라 오르면 청해사를 거쳐 상산 정상으로 오를수 있지만 오늘 코스는 좀 더 짤막하게 하기 위해 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좀 더 들어가 세멘트 임도길을 따라 들어가 세멘트길 끝 지점 승용차 3대 정도를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는 지점까지 들어가서 주차를 한다.

 

뾰족봉(산동정 정자, 데크전망대, 0.850km, 해발 약150m) 14:25~14:34

신지도 해수욕장 주차장 끝에서 세멘트길 임도 끝지점에 차량을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좌측길은 바닷가 민가로 내려서는 길이고 정면으로 난 비포장 임도길을 따라 진행한다. 입구 이정표에 등대치유길, 바다치유길이라 적혀 있다. 비포장 임도길을 따라 오르면 좌측으로 산소가 있는 지점까지 오르면 안내도가 있으며 이정표에 명사십리 해수욕장 1.0km, 물하태 1.8km가 적혀 있다. 이후 비교적 평탄한 임도길을 따라 진행하여 등대사거리 이정표가 있는 지점에 닿는다. 안내도가 있으며 이정표에 물하태 1.6km, 신리 1.4km, 뾰족산 0.4km가 적혀 있으며 또 하나의 이정표에는 등대치유길 0.7km, 바다치유길 1.3km가 적혀 있다. 잠시 쉬어가라 평상으로 된 쉼터가 있다. 이제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 육산길을 따라 서서히 올라서게 된다. 어느정도 오르면 목기둥에 로프가 쳐져 있는 길을 따라 올라서게 된다. 좌측으로 완도의 완도타워가 보이는 바위지대를 지나고 좀 더 오르면 뾰족산 정상으로 산동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정자 앞쪽으로 널찍한 데크전망대도 설치되어 있어 앞쪽으로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바다와 섬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신지해수욕장 뒤편으로 뾰족하게 솟아있는 삼문산의 모습도 보있다.

 

상산 삼각점(송신탑, 2.94km, 325.8m) 15:19 ~15:23

뾰족산 정자앞 이정표에 뾰족산 삼거리 0.4km만 적혀있다. 서서히 내려서는 길을 따라 안부로 내려서면 삼거리다. 산동정 0.2km가 적혀 있는 오래된 이정표가 있다. 여기서 우측으로 산길이 뚜렷한 곳으로 진행을 하면 산사면길을 따라 거의 평탄하게 진행하는 길을 따라 가면 10분후 김해김씨묘역앞 임도길에 닿는다. 이제 임도길을 따라 좌측으로 진행을 한다. 서서히 오르는 세멘트 임도길을 따라 15분을 진행하니 인동장씨묘역이 우측으로 있고, 좌측으로 정자가 있다. 이곳까지 올라오면 차량을 주차할 공간이 널찍하니 있다. 인동장씨묘역은 특이하게 세멘트로 풀이 나지 않토록 전체를 포장을 했다. 이후 진행을 하면 3분을 더 올라가서 청해사앞 등산로 입구에 닿는다. 마나님은 여기서 임도길을 따라 해수욕장으로 가기로 하고 이제 나혼자 산행을 한다. 청해사부터 오르는 길이 급경사 길로 금시 땀이 주룩주룩 흐른다. 산길은 널찍하니 좋다. 한참을 오르면 침목계단이 시작된다. 침목계단이 끝이 나고 이제 통나무게단을 따라 오르면 능선 삼거리에 닿는다. 우측으로 송신탑이 있는 곳으로 오른다. 송신탑 뒤편으로 삼각점이 있다. 뒤편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조금 가니 너저분한 공터가 나온다. 되돌아 올라오며 굵직한 드릅나무 휘어잡아 드릅 3개를 따고는 더 이상은 따질 못했다. 정상석은 보이지 않는다.

 

뾰족봉(산동정, 5.16km, 150m) 15:54

상산정상에서 물하태 방향으로 난 길을 따라 내려온다. 뾰족산에 내려와 안부 삼거리로 가려는 것이다. 물하태 까지 내려서서 가면 좀 멀어지니 거리를 좀 좁혀보려 한다. 잠시 가니 상산 정상석이 나온다. 앞쪽으로 완도가 가까이 보이는 조망이 좋은 지점에 상산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우측으로 고금도와 신지도로 건너오는 장보고 대교가 가까이 보이고 좌측으로 신지도에서 완도로 건너가는 신지대교가 보이며 완도의 모습이 보인다. 이후 진행을 하면 잠시 내려서고 해발 약295봉에 오른후 다시 내려서면 얼마안가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우측은 물하태 길이고, 좌측으로 내려선다. 한동안 내려서다가 산길은 좌측으로 휘어지며 산허리길을 따라 진행한다. 거리는 상당히 간다. 뾰족한 아래 안부 삼거리까지 약1.5km정도가 나온다. 거의 뛰다시피 왔어도 삼거리에서 17분이 걸렸다. 이후 천천히 오르면 뾰족봉정상에 닿는다.

 

서봉각등대(6.31km, 해발 약15m) 16:12

뾰족봉에서 올라오던 길을 따라 뛰다시피 내려선다. 3분후 등대사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직진방향으로 등대치유길을 따라 진행한다. 길은 널찍하니 좋다. 푹신한 야자매트가 깔린 길을 따라 여기도 뛰다시피 진행하면 2분후 헬기장에 닿는다. 여기부터 오르막 통나무계단을 따라 올라선다. 이곳에서는 가장 높다란 해발 약90봉 바로 아래 우측으로 세워진 전망대에 닿는다. 앞쪽으로 완도타워가 가까이 보이는 지점이다. 여기까지 거리가 500m정도 나온다. 이정표에는 이곳을 등대치유길 끝이라고 적혀 있지만 산길은 더 나 있다. 서서히 내려서는 길을 따라 6분을 내려서면 등대 바로 위지점에 전망대가 다시 있고 여기서 잠시 더 내려서면 바닷가 갯바위에 설치한 서봉각등대가 있다. 무인등대로 완도항으로 입하는 선박들이 안전을 위해 설치 했다고 한다. 공식명칭은 신지도 등대이며 높이는 해수면에서 24m, 지반은 15m라고 한다.

 

세멘트 임도길끝 삼거리(완도군 신지면 신리 산120, 7.68km, 해발 약10m) 16:30 ~16:32

서봉각 등대에서 이제 다시 되돌아 오르기 시작한다. 9분여 올라서서 전망대에 닿는다. 완도타워가 보이는 전망대다. 내려올 때 조망을 살폈기 때문에 지나친다. 이제 통나무계단을 따라 내려서서 헬기장에 닿고 거의 띄다시피 달려서 등대사거리에 닿는다. 세 번째를 마지막으로 들르는 곳이다. 이제 우측으로 비포장 임도길을 따라 진행하여 산소가 있는 지점을 지나고 잠시 더 진행하여 세멘트 임도끝 공터에 주차한 차량이 있는 곳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감한다. 간단하게 산행을 했지만 산행거리 7.68km, 산행시간 2시간 23분이 소요되었다.

이렇게 하여 산행을 마감하고 이제 숙소로 향한다.

 

땅끝 풍경펜션(전남 해남군 송지면 통호리 588-4) 17:23(숙박)

세멘트길 끝지점 삼거리에서 산행을 마감하고 이제 해남 땅끝마을 조금 전에 있는 숙소로 이동을 한다. 거리는 45km 정도로 1시간가량 소요된다. 임도길을 따라 나와 신지해수욕장에 도착하여 마님을 호출하니 바닷가에서 놀고 있다고 한다. 잠시후 도착한 마님과 함께 오던 길을 따라 고갯마루를 넘어 원형로터리에서 좌측으로 빠져나가면 금시 다녀온 상산 북쪽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신지대교방향으로 진행한다. 신지도 상산트레킹만 할때는 대부분 이곳 신지도 휴게소에서 시작하여 상산을 넘어 신지해수욕장까지 산행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제 신지대교를 건너면 완도에 닿는다. 완도에 진입하여 잠시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북쪽으로 진행하면 완도대교가 나온다. 이후 작은 섬인 달도를 지나 남창교를 건너면 북평면소재지에 닿는다. 여기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해남 땅끝으로 가는 길이다. 이 길을 따라 진행하면 우측으로는 달마산 능선이 시야에 들어오고 좌측으로는 바다와 섬들이 보인다. 백일도로 들어가는 선착장도 지나고 땅끝 조각공원이라는 곳을 지난후 잠시 더 진행하면 좌측으로 땅끝풍경펜션이 나온다. 바닷가에 지은 아담한 펜션으로 해맞이 하기도 딱 좋은 장소다. 앞쪽으로는 백일도 흑일도가 그 뒤편으로 보이는 섬들이 횡간도 노화도 보길도 소안도등이다. 숙소에 도착하여 인적이 없어 우측에 있는 건물로 올라가 안쪽을 들여다보고 내려오는 중 안쪽에서 주인장이 나와 예약확인을 한후 방을 배정받아 달님이라는 작은 방에 안착을 한다.

이후 배도 고프고 하여 준비해간 소고기 꽃등심을 구워 상추쌈, 신지도 상산에서 딴 드릅 3꼬치 데쳐서 맥주를 겯들여 먹고나니 배도 부르고 부러울것이 없다.

오늘 이렇게 하여 하루를 잘 보내고 휴식에 들어간다.

아듀~~

 

약산도(조약도) 삼문산 ~가사봉 산행시간 : 3시간 15분 소요

산행거리 : 5.37km

신지도 상산 산행시간 : 2시간 24분 소요

산행거리 : 7.6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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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조약도 삼문산, 신지도 상산~뾰족산, 해남 달마산 산행

청주 ~남광산TG~삼문산 진달래공원 위쪽(완도군 약산면 득암리 산1) : 318km, 4시간 10분 통행료 9900

청주 ~전남 완도군 신지면 신리 산120 : 321.5km, 4시간 30분 통행료 9900

완도군 약산면 득암리 산1~완도군 신지면 송곡리 산148 : 24km 30분 소요

전남 완도군 신지면 신리 산120 ~땅끝 풍경펜션(전남 해남군 송지면 통호리 588-4) : 44.5km, 1시간

땅끝 풍경펜션 ~미황사 : 21km : 30, 땅끝풍경펜션 ~도솔암 주차장 : 19.2km, 30분 소요

미황사~도솔암 주차장(해남군 북평면 영전리 산77-6) : 12.2km 25분 소요

미황사 주차장 ~청주 : 319km 4시간 10분 소요 통행료 9600

도솔암주차장 ~청주 : 326.9km 4시간 20

땅끝 풍경펜션 : 061-532-6331 byul(room 3) 870152060 86281

 

신지도주차장소 : 전남 완도군 신지면 신리 815-36, 신지면 송곡리 651(물하태), 신지면 신리 796-3(해수욕장)

 

약산도 삼문산

산행코스:진달래공원산가마니재삼문산 망봉(399)움먹재등거산 토끼봉(376)움먹재망봉(399)산가마니재진달래공원(4km, 3시간)

 

산행코스 : 신지대교 휴게소-물하태(좌측으로 들어가 임도삼거리에서 좌측으로 200m**뒷골산장표석에서 100m 지점 전주, 이정표있음) -상산-영주암 인동장씨묘 산동정 방향으로(김해김씨묘역 우측으로-묘역에서 좌측으로) -뾰족산(산동정)-등대사거리 -서봉각-등대 등대사거리 되돌아서 물하태

산행거리 8.6km 산행시간 3시간 30

 

신지도휴게소(09:19) 2.79km 물하태(09:58) 1.39km 상산(10:46) 2km 뾰족산(11:26) 0.35km 등대사거리(11:37)0.77km 서봉각 등대(11:53) 2.09km 명사십리해수욕장(12:26)

**등대사거리-1.8km- 물하태

 

산행코스 : 명사십리해수욕장~명사갯길~뾰족산~임도~영주암~상산~물하태~명사갯길~명사해수욕장(전남 완도)

구간별소요시간 : 8.40km(트랭글GPS), 3시간35분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