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4대미봉 트레킹
2024년 8월 09일 ~19일
참석인원 : 이규현님내외, 이호원님, 민규고모, 이재원님, 우리내외, 부산 서임금님내외 9명
1일차 가는날
2024.08.09.일 금요일 맑음
청주 출발 08:30(대원고속) - 인천제2공항 도착 11:00 – 검색대 11:40 –252번 게이트 12:00 – 보딩 13:20(KE927편) - 공항출발 13:50 – 이륙 14:10 – 비행거리 약10415KM, 비행시간 13시간 05분(보잉777-200기) - 식사(한국시간 15시경, 돼지고기, 밥, 묵국, 오이짱아찌, 귤, 사과한쪽) - 식사(한국시간 19시 30분 경, 샌드위치) -식사(한국시간 0:30분경, 닭고기, 밥, 셀러드, 귤,,사과) *** 고도 11582M, 속도840K/H –밀라노공항 착륙 20시(한국시간 03:00, 시차 7시간) -밀라노공항 도착 20:10 – 입국수속 – 짐찾고 – 공항출발 20:55(24인승) -고속도로 톨게이트 21:10 – 고속도로 톨게이트 22:00 – 우측으로 22:10 – 고속도로 톨게이트 22:15 –고속도로 톨게이트 23:10 – 터널 5~6개 지나고 – 꼬루마이어 몬테 비앙코 호텔 23:35 –숙소입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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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산맥
유럽의 거대한산맥. 영어를 비롯하여 서구의 여러 언어에서 알프스산맥을 가리키는 단어는 라틴어 Alpes에서 유래하였다. 라틴어는 이 단어를 복수 명사로 사용했기 때문에 현대의 언어들에서도 복수형인 경우가 많다. 라틴어 Alpes의 정확한 어원은 불명이고 몇 가지 설이 조심스레 제안될 뿐이다.
알프스산맥의 최고봉은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국경에 걸쳐 있는 해발 높이 4807 m인 몽블랑산이다. 유라시아판과 아프리카판과의 경계선 충돌로 생긴 산맥이다. 따라서 지금도 높아지고 있다. 산 위에는 빙하가 존재할 정도로 높은 산맥이지만 포에니 전쟁당시 한니발 바르카는 로마를 공격하기 위해 코끼리를 북아프리카에서 여기까지 끌고 와서 기어코 이 산맥을 넘었다. 천여 년 후에 알렉산드르 수보로프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도 이 산맥을 넘으며 고생했지만 지금은 도로와 철도가 많이 깔려서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참고로 동계 올림픽이 바로 이 알프스산맥 주변의 나라들 에서 가장 많이 개최되었다. 초대1924 샤모니 동계올림픽부터 알프스 산맥 각지에서 개최되었는데 특히 2030 알프스 동계올림픽이 프랑스 니스를 중심으로 열리게 되어 11번째 알프스 주변 개최가 성사되었다.
알프스산맥의 높이 때문에 지중해에서 발생한 사이클론은 서유럽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중해 자체가 열대성 저기압이 잘 발생하지 않지만 2010년대 들어 두 번 사이클론이 발생한 사례가 있고, 2011년에 발생한 롤프(Rolf)는 스위스에 영향을 주긴 했지만 서유럽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프랑스 앞바다에서 소멸되었다. 이로 인해 알프스산맥이 열대성 저기압의 방패가 되어주는 셈.
알프스 산맥이 위치한 나라
알프스산맥이라는 이미지는 스위스가 거의 독점하고 있어서 가장 유명하지만, 사실은 중부 유럽, 서유럽, 남유럽뿐만 아니라 넓게 보면 디나르알프스산맥이 있는 동유럽에까지 여러 나라에 걸쳐있는 거대한 산맥이다. 물론 전통적으로 보는 알프스 권역만 보자면, 프랑스와 모나코서부터 시작해 이탈리아,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독일, 오스트리아 그리고 슬로베니아, 총 8개국에 걸쳐 알프스산맥이 위치해 있다. 면적 비율로 봤을 때 가장 넓은 면적을 영유하고 있는 나라는 오스트리아(28.7%)이며, 이어 27.2%의 이탈리아, 21.4%의 프랑스, 13.2%의 스위스가 그 뒤를 잇는다
프랑스-최고봉 몽블랑산이 이탈리아와의 국경에 있으며, 세계적인 생수브랜드 에비앙의 수원지인 에비앙레뱅이 프랑스 알프스에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몬테 비안코'라고 부른다. 알프스 최대 도시인 그르노블도, 동계 올림픽 후보로 올랐던 안시도 서쪽 끝에 있으며, 몽블랑부터 바누아즈 국립공원(Parc national de la Vanoise)까지 이어지는 능선에는 3000m 이상의 고봉들이 즐비하다. 프랑스의 알프스는 1860년 토리노 조약 이전까지는 통일 이탈리아의 전신인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의 영토였으나 이탈리아 통일과정에서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의 왕실인 사보이아 가문이 왕실의 본관사부아를 포기하면서 프랑스령이 되었다
모나코- 작은 도시 국가여서 잊기 쉽지만, 모나코는 알프스산맥과 지중해가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알프스의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다.
스위스- 국토 대부분이 알프스산맥에 걸쳐있다. 알프스 하면 바로 떠오르는 나라이고, 덕분에 루체른, 인터라켄, 그린델발트, 장크트모리츠, 체르마트 등의 수많은 도시와 융프라우, 마터호른을 위시한 봉우리 등 수많은 관광지가 있다. 사실 국가 자체가 작다 보니 면적으로 따지면 4위에 불과하지만, 국토 전반이 알프스의 영향권에 있어 산복도로와 산악철도가 잘 발달했기 때문에 관광 자원은 독보적이다. 사시사철 눈으로 덮여있는 알프스를 매일 끼고 사는 국민이니 만큼 스위스가 동계 올림픽의 설상 종목에 최강 국가 중 하나인 건 두말하면 잔소리다.
이탈리아- 따뜻한 남유럽국가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이탈리아 북부 지역의 여러 주(피에몬테, 발레다오스타, 롬바르디아, 트렌티노알토아디제,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 베네토) 부근에 알프스산맥이 위치해 있다. 알베르토 몬디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베네토주의 관광지를 설명하면서 "한국에서 알프스산맥은 흔히스위스를 떠올리지만, 베네토주의 코르티나담페초를 방문해도 볼 수 있습니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사실 산맥의 범위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북쪽 국경 전체가 알프스 권역에 들어가기에 이탈리아 알프스는 스위스와 맞먹는 면적을 자랑한다. 베네치아나 밀라노에서 1~2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북쪽으로 올라가면 바로 알프스에 도착한다. 알프스 최고봉인 몽블랑(몬테 비안코)가 이탈리아 - 프랑스 국경에 걸쳐 있고, 오스트리아와 접하는 볼차노 및 베네토북부 지역에도 유명한 산지돌로미티(Dolomiti)가 있다. 알피니즘의 전설 라인홀트 메스너가 바로 북부 이탈리아 산악 지대 출신.
리히텐슈타인-스위스와 오스트리아사이에 있어 알프스가 국토를 관통한다. 국토가 정말 작기 때문에 규모 면에선 타국과 비교하긴 무리지만, 동쪽 오스트리아 국경 부근의 산군은 유럽에선 트레킹 코스로 꽤나 유명하다.
독일-바이에른남부 지방에 조금 걸쳐있다. 1936년 동계올림픽개최지인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독일 최고봉 추크슈피체, 히틀러의 독수리 요새가 있던 베르히테스가덴이 바로 알프스에 있다.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역시 국토의 60% 이상이 알프스에 속해 있어 스위스와 맞먹는 유명한 산악 지대다. 알프스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로, 음악의 도시로 잘 알려진 잘츠부르크가 알프스 북쪽 끄트머리에 있으며, 산세는 국토 동쪽의 빈까지 이어진다. 잘츠부르크의 운터스베르크 전망대를 가면 한쪽으로는 도시 전경을, 한쪽으로는 길게 펼쳐진 알프스 능선을 바라볼 수 있다. 서부의 티롤과 포어아를베르크로 가면 주 대부분을 알프스가 차지하고 있으며, 동계올림픽을 2번이나 유치한 티롤의 인스브루크는 동부 알프스 여행의 거점 도시기도 하다. 독일어권답게 인프라도 잘 닦여 있고, 물가도 스위스보다 저렴해 매년 많은 사람들이 오스트리아 알프스를 찾는다. 전설적인 등산가 헤르만 불 역시 오스트리아 출신이다.
슬로베니아- 알프스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나라. 이쪽은 '율리안 알프스'라고도 부른다. 옛공산권지역으로, 인지도도 낮고 가장 개발이 덜 되어 관광 철도나 케이블카 등 현대 문명의 이기가 닿지 않던 알프스 지역이기도 하다. 그러나 예로부터 이름난 산악 관광지였으며, 21세기 들어 왕래가 자유로워지면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슬로베니아 국장과 국기에 들어가는 트리글라우산이 있으며,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블레드 호수 역시 알프스 권역에 있다.
나무위키
몽블랑산
몽블랑산(프랑스어:Mont Blanc,문화어:블랑산) 또는 몬테비안코산(이탈리아어:Monte Bianco)은 높이 4,807.81m(15,773.7ft)로 알프스산맥의 최고봉이며 서유럽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유럽에서 가장 높은 산은 5,642 m의 옐브루스산(러시아)이다. 한자로는 백산(白山)이라고 한다. 프랑스어로 몽블랑에서 몽(Mont)은 산(山), 블랑(Blanc)은 백(白)을 의미한다.프랑스의 오트사부아주와 이탈리아의 발레다오스타주 사이에 있다. 몽블랑산 기슭의 유명한 도시로는 프랑스의 샤모니(1924년 동계 올림픽의 개최지)와 이탈리아의 쿠르마유르이다.
1957년부터 시작해서 1965년 완공된 11.6km몽블랑 터널은 이 두 도시를 연결하며, 알프스산맥을 지나가는 주요 통로로 쓰이고 있다.(워키백과)
그랑조라스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해발 4,208m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국경에 위치해 있으며 바로 옆에 알프스 산맥의 최고봉인 몽블랑 산이 있다. 그랑드 조라스 산은 크게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 져있으며. 그랑드 조라스 산의 최고봉이자 동쪽끝에 위치한 봉우리인워커 피크(4,208m)와 서쪽끝에 위치한 원퍼 피크(4,184m)를 중심으로 4,000m 대 봉우리들로 이루어 져있다.
그랑드 조라스 산은 1864년 6월 30일 영국인 산악인 호레이스 워커와 그가 소속된 등반대가 처음 북벽을 통해 정상에 올랐다. 그후 그의 업적을 인정받아 그랑드 조라스의 최고봉을 그의 이름을 따서 워커 피크라 지정하였다고 한다.
주로 화강암과 결정편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쪽으로는 레쇼 빙하, 남쪽으로는 그랑조라스 빙하가 각각 흘러내리고 있다. 여러 개의 산봉(山峰)으로 갈라진다.
워커봉은 1868년 영국의H.워커, 윈퍼봉은 1864년 영국의E.윈퍼가 각각 첫 등정에 성공했다. 또 북벽(1,200m)은 알프스 3대 북벽의 하나로 알려져 있는 대암벽으로 1938년 이탈리아의R.카신 등이 직선 루트를 이용해 정상을 정복했다.
그랑드 조라스 북쪽 사면은 알프스3대 북벽으로 불리는 산들 중 하나이며.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1,200m의 수직 암벽이 그랑드 조라스 산의 명물이자 알프스의 명물이다.
알프스 3대 북벽은 크게 아이거 산과 마터호른 산과 그랑드 조라스 산 이 세개의 산의 북벽을 칭하는 명칭이며. 이 산들의 북벽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며. 사망률 역시 다른 산들보다 월등히 높다.
[네이버 지식백과]
몬테로사산
몬테로사산(이탈리아어:Monte Rosa)은 알프스산맥에서 몽블랑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산으로 이탈리아(피에몬테주,발레다오스타주)와 스위스(발레주)의 국경에 걸쳐 있는 산으로, 알프스산맥에서 두 번째로 높으며, 최고봉은 스위스 영토 내의 두포우르슈피츠(해발 4,634m)로서 스위스에서 가장 높은 산이기도 하다
마테호른
마터호른산 혹은마테호른산(독일어:Matterhorn), 몬테체르비노산(이탈리아어:Monte Cervino), 몽세르뱅산(프랑스어:Mont Cervin)은 알프스산맥에 있는 산이다.스위스의 체르마트마을 남쪽 10km, 스위스와이탈리아의 국경에 놓여 있다.
산은 네 방향의 경사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벽과 북벽이 만나 짧은 동서 방향의 능선을 이루고 있다. 마터호른산의 북벽은 아이거산, 그랑드조라스의 북벽과 함께 알프스산맥의 3대 북벽으로 불린다.
1865년 7월 14일 영국의 탐험가 겸 산악인인 에드워드 휨퍼(Edward Whymper)가 이끄는 등반대원 7명이 스위스 능선(북동쪽 능선)을 타고 처음으로 마터호른산 정상에 도착했으나 하산 과정에서 휨퍼가 이끄는 등반대원 7명 가운데 4명이 사망했다. 1865년7월 17일에는 이탈리아팀의 장앙투안 카렐(Jean-Antoine Carrel)과 장바프티스트 비크(Jean-Baptiste Bich)가 이탈리아 능선(남서 능선)을 타고 마터호른산 정상에 도착했다.
스위스의 산과 이탈리아의 하늘이 만나는 곳, 클라인 마테호른 옆에는 인간이 만든 ‘알프스의 파라다이스’가 있다. 체르마트를 출발해 곤돌라를 타고 오르면 빙하위를 지나면 유럽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에 도착한다. 그리고 4000m가 넘는 38개의 봉우리와 14의 빙하가 만들어 낸 숨막히는 자연의 경이로움과 마주한다.
융푸라우 산
융프라우(독일어:Jungfrau)는 스위스 베른 알프스의 주요 고봉 중 하나로 해발 4,158m 높이의 봉우리이다. 베른주의 북부와 발레주의 남부 사이에, 인터라켄과 피쉬(Fiesch) 사이에 위치해 있다. 융프라우는 아이거, 묀히와 함께 베르너 오버란트와 스위스 알프스의 가장 독특한 광경 중 하나인 스위스 고원(Swiss Plateau)이 내려다보이는 거대한 산의 벽을 형성한다. 정상은 1811년 8월 3일 아라우의 마이어 형제와 발레주에서 온 두 명의 샤무아 사냥꾼에 의해 처음으로 정복되었다. 이 등반은 빙하와 베른 알프스의 높은 고갯길에서의 오랜 탐험에 이은 것이다. 1865년이 되어서야 북쪽의 직통 노선이 개통되었다.
20세기 초, 융프라우 철도는 클라이네 샤이덱과 융프라우 사이의 능선을 연결하는 철도 건설로 알프스산맥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가 되었다. 융프라우는 알레치 빙하와 함께 융프라우 알레취 지역의 일부이며 2001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융프라우(처녀를 의미)라는 이름은 묀히(Mönch, monk를 의미)와 아이거(Ogre,오거를 의미)와 함께 인터라켄지역을 내려다보는 세 개의 주요 산들 중 가장 높은 산들을 가리키는 말로, 트뤼멜바흐 산맥 건너편에 있는 거대한 고산 초원인 벵에른알프(Bengernalp)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높다. 벵에른알프는 역사적인 주인인 인터라켄 수도원의 수녀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속설과는 달리 눈 덮인 산의 모습에서 유래된 이름은 아니며, 후자는 베일에 가려진 여인처럼 보인다.
이 처녀봉은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사이에 ‘여신’ 또는 ‘여사제’로서 크게 미화되었다. 이 산의 정상은 접근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으며, 19세기까지 그대로 남아있었다. 1811년스위스의 알프스 산악인(alpinist) 요한 루돌프 마이어(Johann Rudolph Meyer)에 의해 처음으로 등정된 후, 그 봉우리는 우스갯소리로 ‘마이어 부인’(Mrs. Meyer)이라고 불렸다.
워키백과
아이거산
아이거(독일어:Eiger)는 알프스산맥의산으로 스위스에 위치한다. 높이는 3,970m이다.
아일랜드출신의 산악인인 찰스 배링턴과 두 명의 그린델발트가이드가 1858년 8월 11일에 가장 쉬운 서릉 루트를 타고 처음으로 등정하였다. 이후 남서릉, 미텔레기 언덕, 라우퍼 루트 등 수많은 루트가 개척되었으나 북벽만은 등반이 불가능하다고 믿어져 왔다.
융프라우 철도가 아이거산을 통과해서 지나간다.
2일차 이탈리아 꼬루마이어 푼타헬브로너 전망대 빙하트레킹 및 보나티산장~꾸루마이어 트레킹 13.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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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에 한 차례 열리는 행사인 쿠르마유르 누아르 영화제가 1991년에 선보였으며 12월에 개최된다. 《킹스맨: 골든 서클》 등의 영화 촬영지로도 사용되었다.
몬티 브랑코 케이블카역 08:40
호텔주변을 한바퀴 돌아보고 나서 방으로 들어와 잠시 기다려 식사시간에 맞추어 아래로 내려간다. 호텔이라 그래도 먹을 것이 좀 있다. 주로 가져다 먹는 베어컨 햄 계란도 있으며 빵종류가 많다. 대충 닮아다 점심때 대충 먹어도 견딜만큼 먹는다. 작년 돌로미티 트레킹때 때마다 나오던 파스타보다는 한결 나은 식단이다. 우쨋든 배불리 먹고 난후 오랜지 주스로 약(혈압약, 비타민제)도 먹고 진한 커피도 한잔 담아다 마신다. 식사가 끝나고 호텔을 08시 05분 출발하여 호텔 좌측 골목을 따라 빠져나가면 잠시후 버스정류장에 닿는다. 이곳에서 꼬루마이어 각방면으로 가는 버스가 출발을 한다. 우리는 잠시 기다려 몬테 비앙코 케이블카 역으로 가는 버스를 승차하니 위쪽으로 한참을 올라간후 돌아 내려서서는 잠시 더 가니 몬테 브랑코 케이블카역에 닿는다. 버스타고 오면서 보니 간혹 걸어서 오는 분들도 보이더만 우리 호텔에서 이곳까지 도로따라 가장 가깝게 오면 3.1KM이니 40분이면 오겠다.
푼타 헬브로너 역(3400m) 09:14
몬티 브랑코 케이블타 역에 도착하여 각자 나누어준 표를 주고 입장을 한후 아치형으로 된 지붕을 따라 계단을 올라서서 케이블카에 탑승후 08시 54분 출발을 한다. 표값이 인인당 약 9만원이라고 한다. 보통 이곳은 어느케이블카를 타도 20만원 50% 할인을 해도 10원대이니 요금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우리나라 케이블카보다야 한결 길고 가파르게 올라간다 쳐도 적지 않은 가격이다. 5분여 올라간후 중간 탑승장(파빌리온 뒤 몽 프레티 2173m)에서 다시 갈아탄다. 이후 7분을 오르는데 케이블카에 좋은 방향에 자리를 잡을 필요는 없다. 빙 돌아가는 케이블카로 정상에 닿기 전에는 한바퀴를 두루두루 볼수 있다. 아침 호텔에서 보던 몽셰프산이 저 아래로 보이고 좌측 세이뉴고개에서 뾰족한 봉우리들을 따라 흰 석회석 산줄기를 따라 이어지는 산능선이 멋지고 빙그르 돌아가는 케이블카는 어느새 몽셰프산 과 꼬르마이어 마을이 아득히 내려다 보인다. 이후 돌아가면 아침에 사진으로 담았던 당 뒈 제앙산이 보이며 이어지는 암봉들중 가장 끝자락에 놓인 산이 그랑 조라스 산이다. 이렇게 올라서면 드디어 아침에 카메라로 당겨보던 푼타 헬브로너봉에 설치한 전망대에 닿는다. 여기서 이제 승강기를 타고 내려와 길다란 통로를 따라 나오면 토리노 산장에 닿는다. 해발 3375M가 적혀 있다.
빙하트레킹 09:50 ~11:30
토리노 산장앞에서 아이젠과 하네스를 차고 언덕으로 내려가 빙하트레킹을 시작한다. 길다란 로프로 연결을 한후 앞쪽 에귀디 미디 전망대 방향으로 펼쳐지는 빙하를 따라 걷기 시작한다. 우리가 케이블카로 내려선 푼타 헬브로너 산 바위사면 우측을 따라 빙하트레킹을 하며 언덕을 넘어서 앞쪽으로 보이는 뾰족한 바위봉인 몬티 블랑 디 타쿨산으로 향한다. 서서히 내려서는 빙하를 따라 진행을 하는대 안부에 닿기 전 에구 신여사 급하다나 뭐라나 우짠댜 대열에서 벗어나 뒤쪽으로 줄행랑을 친다. 쉬가 마렵단다. 오메 여기가 해발이 3000미터가 넘는 곳이라 고산증이 온것같다. 아무래도 더 이상의 전진은 무리인 듯 싶어 신여사 쉬가 끝나고 뒤돌아서 토리노 산장 방향으로 되 돌아간다. 올때는 중간에 서서 사진도 찍고 빙하의 아름다운 모습도 감상을 한다. 건너편 당 뒈 제앙산 앞쪽으로 널찍하게 펼쳐지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트레커들도 많이 보인다. 여기 이 빙하는 내일 트레킹 코스인 몽땅베르 트레킹 끝지점의 얼음동굴이 있는 곳으로 이어지는 길다란 빙하라고 한다. 위쪽으로 바위봉 끝쪽으로 하얀 눈으로 덮인 몽블랑(이탈리아어로는 몬티 비안코)산이다. 우리가 보이는 곳은 몽블산 정상 앞쪽으로 있는 몬티 블랑코 디 코루마이어산인 것 같다. 이렇게 하여 빙하트레킹을 1시간 40분 가량 실시를 하면서 고소 적은 훈련을 마쳤다. 우리 전 팀은 우리와 일정이 조금 틀리게 실시하여 첫날 보나티~코루마이어 트레킹을 하고 둘째날 에귀디 미디 전망대로 올라와 푼타 헬브로너 방향으로 빙하트레킹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몬티 브랑코 케이블카역 12:12
빙하트레킹을 마치고 장비를 해체 한후 통로를 따라 진행하여 승강기를 타고 푼타 헬브로너 전망대로 올라와 케이블카를 타고 11시 52분 출발하여 중간 탑승장에서 갈아타고 몬티 브랑코 케이블카 역으로 내려오니 12시 12분이다. 이곳에서 간단히 샌드위치와 커피, 콜라등으로 점심식사를 마친후 버스를 기다리다가 너무 이야기에 열중을 한탓인지 그만 버스를 놓치고 말았다. 부리나케 뛰어 갔지만 승강장을 떠난 버스는 우리를 태워 주지 않고 꾸르마이어로 가버렸다. 좀 야속하긴 해도 어디건 룰이 있는 법이니 다음 버스를 기다린다. 버스는 1시간 후인 13시 40분에 있다.
발 페레계곡 (해발 약1730m) 14:25
버스를 놓치고 케이블카역 의자에서 장장 1시간을 기다린 끝에 이번에는 미리 나가 대기를 하고 있다가 버스를 타고 10분후 꾸르마이어 정류장에 도착을 했다. 여기서 신여사는 호텔로 들어가고 나머지 8명이서 5분후 도착한 발 페레 계곡으로 가는 버스에 승차를 하여 서서히 올라가는 계곡길을 따라 진행을 하니 점차 오를수록 경치는 좋아진다. 시원한 계곡의 빙하물이 조금 탁하긴 해도 발을 담그고 싶다. 가면서 중간중간 널찍한 주차장과 트레킹코스들도 보인다. 코르마이어 정류장에서 35분을 진행하니 발 페레 계곡 보나티 산장 등산로 입구에 닿는다. 입구에 27숫자가 적힌 정류장이다. 널찍한 등산로 입구에는 발페레 등산안내도가 있다. 좌측으로 시원한 물이 하얀 포말을 이루며 흘러내려가는 모습이 좋다.
보나티 산장(해발 2025m) 15:17 ~15:40
발 페레 계곡 27번 승강장에서 우측으로 널찍한 길을 따라 진행하면 좌측으로는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고 서서히 오르면 굵지한 독일 가문비나무가 즐비하게 서 있는 길을 따라 오른다. 이렇게 오르면 대략 20분후 보나티 산장 25분, 콜 데 말라트라(2924M) 2시간 17분이 적힌 이정표에 닿는다. 이후 진행을 하면 널찍한 길에서 좁다란 샛길이 나오면 샛길을 따라 진행을 하기도 하며 서서히 오르면 그랑조라스산이 정면으로 보이는 지점에서 잠시 쉬면서 주변을 관망하면 널찍한 초원지대도 볼만하고 앞쪽으로 뾰족한 바위봉인 그랑조라스의 모습에 감탄사가 나온다. 몬테 비앙코(몽블랑산)에서 능선을 따라 진행하여 푼타 헬브리너산, 당 뒈제앙산을 거쳐 그랑조라스 산에 닿고 이후 진행을 하면 능선 삼거리에 닿게 되는데 좌측으로는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을 따라 진행하여 역시 프랑스와 스위스의 국경을 이루는 레만호에 닿게 된다. 능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 페레고개를 지나 콜 데 말라트라 산 좌측으로 주능선을 따라 진행하여 이탈리아와 스위스 국경을 따라 진행하여 몬테로사산과 마테호른산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랑조라스산이 바로 앞쪽으로 조망이 되는 지점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진행을 하면 우리나라말로 ‘환영합니다’가 적혀 있는 표지판과 콜 데 말라트라 산 2시간 40분, 우측으로 베르토네 산장 2시간 15분, 코우르마이어 3시간 50분이 적혀 있는 이정표에 닿는다. 여기서 좀 더 오르면 보나티 산장이다. 보나티 산장에는 시원한 물이 졸졸졸 나오는 샘터가 있다. 얼음장 같이 차가운 물이 참으로 반갑다. 몇바가지를 받아 마셨다. 여기서 보는 그랑조라스의 모습이 장관이다. 몽 블랑 일주 코스는 이곳에서 코루마이어로 이어지고 반대편으로 페레고개로 이어지게 된다. 우리는 일주코스중 코루마이어로 가는 길을 걷게 된다. 보나티 산장에서 간식을 들고 잠시 쉬었다. TMB 1번 코스를 따라 진행을 한다. 간략도에는 3번길로 나와 있다. 여기서 가장 어려운길은 몽블랑 일주코스인 위쪽으로 진행하여 몽드라 삭스능선으로 이어지는 조망이 가장좋은 길인데 우리는 가장 쉬운 3번코스를 따른다.
축사앞 이정표(보나티 1시간 15분, 베르토네산장 1시간 15분) 16:46
보나티 산장에서 잠시 내려서서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한다. TMB 1번 코스로 간략도에는 3번코스로 되어있다. 이길을 따라 진행을 하게 되면 능선의 우 사면길을 따라 진행하게 되는데 길은 널찍하니 거의 대부분이 조금씩 오르내리는 평탄한 길이기 때문에 걷는대는 무리가 없다. 우측으로 페레계곡 건너편으로 몽블랑에서 그랑조라스로 이어지는 산군이 조망되어 걷는 내내 눈이 호강을 한다. 이제 거의 끝무렵인 야생화길을 따라 걷는다. 돌로미티트레킹때 보았던 야생화에는 못미치지만 그래도 아직은 키가 큰 연분홍 꽃도 보이고 간혹 샤스터데이지꽃도 보인다. 지칭게 꽃이 널려 있으며 이름모를 작은 꽃들이 많이 있으며 노랑색 키가 큰 꽃도 많다. 보나티 산장에서 30분을 진행하면 삼거리에 닿는다. 우측 아래쪽 길을 따라 서서히 내려서면 계곡 철다리에 닿는다.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곳으로 이곳 트레커들은 이곳에서 발을 물에 담그고 쉬었다 간다. 계곡 철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잠시 올라서서 이후 평탄한길을 따라 조금씩 오르내리며 진행을 하면 30여분후 우측 아래로 축사가 보이며 사각으로 된 돌기둥에 새겨진 보나티 1시간, 베르토네 산장 1시간15분이 적혀 있는 이정표에 닿는다.
베르토네산장 위 2번 몽드라 삭스능선 삼거리(둥그런 삼각점, 보나티산장 2시간 15분, 꾸루마이어 1시간 30분) 18:12 ~18:16
이제 길은 더욱 널찍하고 좋아진다. 어느정도 지나면 축사로 가는 물 호스가 있는 습지대를 지나고 이후 우측으로 그랑 조라스는 뒤쪽으로 조금씩 쳐지며 앞쪽으로 몬테 브랑코(몽블랑산 아래, 세이뉴고개의 깊숙한 골짜기가 점차 닿아온다. 이렇게 진행을 하다가 잠시 올라서서 굵지한 독일가문비나무가 그늘을 이루고 있는 곳에서 뒤에 오는 님들을 잠시 기다리니 에고 트레킹 처음 참석한 여동생 시누이인 신여사님이 다리에 경련이 난다고 한다. 잠시 침으로 피도 빼고 약도 바르고 한후 진행을 한다. 이어지는 길도 대부분 평탄하여 트레킹하는대는 무리는 없으나 다리에 경련이 일어난 신여사님이 걱정이 된다. 이렇게 진행을 하면 50여분후 아래쪽으로 방카가 보이는 옆으로 이정표가 나온다. 베르토네 40분, 마례셀 50분이 적혀 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페레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 것이다. 간혹 마주 오는 현지인 트레커들과 마주하며 진행을 했는데 이제는 마주오는 님들도 보이지 않는다. 이후 널찍한 잘 닦여진 길을 따라 35분가량을 더 진행을 하면 좌측 몽드라 삭스 능선으로 이어지는 삼거리 고갯마루 이정표에 닿는다. 우측으로 조망이 좋은 전망대다. 아침에 올려다 보았던 몽셰프산이 바로 앞족으로 놓여 있다. 여기에 둥그런 각방면의 표시가 된 삼각점이라 할까 정상석이라 할까 하는 표시물이 있다. 이정표에 보나티 1번이 적혀 있으며 2시간 15분, 코루 마이어 1시간 30분이 적혀 있으며 옆쪽 이정표에는 보나티 방면이 31번, 몽드라 삭스 능선은 42번이 적혀 있다. 여기서 잠시 기다리니 몇 분후 신여사님 일행이 도착을 한다.
호텔도착 20:05
몽드라 삭스 능선과 갈리는 이정표 삼거리에서 반대편으로 넘어서면 아래쪽으로 베르토네 산장이 보이기 시작한다. 서서히 내려서는 길을 따라 가면 10여분후 산장앞에 닿는다. 산장앞 소 구유 같은 곳으로 흘러내리는 물을 담으려니 규현이 행님이 소가 먹는 물을 왜 담냐고 한다. 에고 참나 ~~ 우쨋든 반쯤 담고 다시 내려서서 2번째 산장앞에 닿게 되니 이곳도 소 구유 같은 곳으로 물이 나오는대 물수량이 훨씬 적고 담으려는 사람이 여럿있어 한참을 기다려서 담았다. 내려서가는 길도 상당히 길기 때문에 식수를 잘 챙겨야 한다. 이제 맨 후미에서 내려가기로 한다. 내려서는 길이 생각보다 상당히 가파르고 길도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자갈길이 많고 지그재그로 내려서는 길이라 시간이 많이 걸린다. 내려서는 길에는 굵직한 나무들이 많고 산아래로 코루마이어 마을이 조망되기도 한다. 이렇게 내려서는대 한 대장님이 먼저 내려가라고 한다. 뒤에서 신여사님하고 같이 내려오겠단다. 대장님이 먼저 내려가야 저녁 식사도 시키고 일이 돌아간다고 내가 뒤에서 신여사님하고 천천히 간다고 먼저 가라고 하고 우리는 이제 둘만이 급경사 내리막길을 따라 천천히 코루마이어로 향한다. 그래도 걷기에 조금은 편해졌는지 신여사님도 생각보다는 빨리 내려간다. 좌측으로 십자가가 있는 지점을 지나며 부터는 길이 좀 더 좋아지고 널찍해져 이후 10여분을 더 내려서니 널찍한 임도길에 닿는다. 좌측으로 임도길을 따라 가면 발 사핀이라고 하는 곳으로 올라서서 사핀고개를 넘어 보나티 방향으로 가는 길로 보이며 우리는 우측으로 진행한다. 이정표에 베레토네 산장 45분이 적혀 있으니 아무리 천천히 내려가도 호텔까지 30분이면 가지 않겠나 싶다. 이후 널찍한 임도를 따라 진행하다가 좌측으로 난 등산로로 내려서서 진행을 하면 몇분후 널찍한 임도길에 닿고 2분여 진행을 하면 계곡을 건너는 다리에 닿는다. 이후 널찍한 길을 따라 가면 차단기가 나오고 널찍한 공터가 있는 이정표 안내도가 있는 지점에 닿는다. 보나티 산장 4시간, 꼬루마이어 20분이 적혀 있다. 공터 주차공간에서 4분여 내려서면 첫 번째 민가가 나오고 이후 좁다란 아스팔트길을 따라 가면 일방통행로 삼거리에 닿고 잠시 더 가면 공터 주차장에서 20여분을 내려서서 성당앞에 닿는다. 성당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버스정류장을 거쳐 우리 호텔에 도착을 하니 20시 05분이다. 마나님이 걱정이 되는지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빨리 왔다고 한다. 앞팀도 도착한지 얼마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렇게 하여 보나티 산장에서 코루마이어까지 13.5KM거리에 6시간 15분간 산행을 마감한다.
이후 호텔에서 저녁식사로 스프가 나오고 몇 분은 칠면조고기 몇 분은 돼지고기, 소세지로 식사를 하고 맥주와 와인을 곁들여 첫 번째 일정을 무사히 끝낸 기념으로 뒷풀이겸 식사를 마쳤다. 이후 오늘도 이상하게 잠시 오지 않아 뜬 눈으로 밤을 새웠다.
푼타 헬브로너 빙하트레킹 : 1시간 40분
발 페레 계곡~보나티 산장~코루 마이어 트레킹 : 6시간 40분
발 페레 계곡~ 보나티산장~코루 마이어 트레킹거리 : 13.5km
몽 셰프산
좌 푼타 헬브로너, 우 당 뒈 제앙산
좌측 푼타 헬브로너, 우측 당 뒈 제앙산
꾸르마이너 버스정류장
몬티 브랑코 케이블카 역
세이뉴 고개방향
당 뒈 제앙산 끝쪽이 그랑 조라스
메르드 그라스 빙하 첫머리
토리노 산장
토리노 산장
메르드 그라스 빙하 트레킹 시작
앞쪽으로 에귀디 미디 전망대
앞쪽 몬티 블랑디 타쿨산을 향하여
여기서 되돌아 서고
고소적응 빙하트레킹 끝
몬티 브랑카 케이블카역에서 점심식사후 버스 놓치고 1시간 휴식
화장실에 있는 당 뒈 제앙산 그림
발 페레 계곡 27번 버스 승강장
건너편으로 그랑 조라스 산
페레고개 방향
이정표 삼거리
보나티 산장 도착
얼음처럼 차가운 샘물
보나티산장과 마주 하고 있는 그랑조라스 산
트레킹길은 대부분 평탄고 걷기 좋은 길이다.
요런 이정표 삼거리에서 우측 아랫길을 따라 가면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계곡에 닿는다.
철다리를 건너 위로 올라서 우측으로 간다.
첫번째 만나는 이정표에서 직진으로 향한다.
뒤쪽으로페레고개가 점점멀어지고
우측으로 언덕배기 조망터도 지나고
우측으로 페레 계곡으로 내려서는 이정표에서 직진방향으로
그늘진 곳에서 쉬어가기도 하면
몽드라 삭스 능선 삼거리에 닿는다. 우측으로 몽셰프산이 내려다보이고
각 방향 표시가 된 둥그런 삼각점 비슷한 표시물
베르토네 산장을 지나고
급경사 내리막길에서 보는 꼬루마이어 동네
임도앞 이정표
차단기 지나 공터 주차장
첫번째 민가앞
성당앞 도착
호텔도착
저녁식사는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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