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백련산~모시울산~나래산
2023.07.03.월요일 맑음
참석인원 : 나홀로
청주 집 04:40 –남청주 톨게이트 05:00 –전주 톨게이트(통행료 5400원) 05:55 –강진면 소재지 주유소 앞 공터 06:25 ~06:45 –강진공용버스정류장 06:50 ~07:03 –다시 주유소 앞 공터 07:06 –강진면 학석교차로 앞 공터(해발 약170m) 07:13 ~07:15 방현교(0.7km, 해발 약165m) 07:23 –학석보건진료소(1.39km, 약170m) 07:31 –좌측 마을길로 진행 –백련산 2.8km, 용소폭포 0.4km 이정표 07:45 –커다란 미루나무앞 이정표(좌 백련산 2.6km, 우 용소폭포 0.2km, 우측 용소폭포방향으로, 1.67km, 약190m) 07:36 –작은폭포(1.76km, 약190m) 07:39 –용소폭포(백련산 2.4km, 방현마을 0.2km 이정표, 2.01km, 약210m) 07:46 –용소폭포 위쪽에서 물건너 우측으로 오르막길 –묵묘(2.18km, 약29m) 08:03 –능선(우측으로, 2.40km, 약350m) 08:10 –강진면소재지~백련산길 합류(2.77km, 약440m) 08:22 –좌측으로 내리막길 –걷기좋은 평탄한 능선길 –서서히 올라 국가지점 번호(3.56km, 약477m) 08:38 –서서히 오르는 길- 바위길 국가지점번호(4.10km, 약511m) 08:46 –서서히 내려서서 안부 이정표(백련마을 1.0km, 백련산 1.44km,, 전망데크 3.40km 이정표, 4.21km, 약490m) 08:52 –서서히 오르는 길 –바위지대 로프(4.60km, 약530m) 09:00 –국가지점번호(4.72km, 약570m) 09:04 –좌 꺽임지역 국가지점번호(4.89km, 약618m) 09:09 –우측으로 나뭇사이로 조망 –해발 약625봉 넘고 -서서히 내려서서 안부(5.08km, 약615m) 09:15 –나뭇잎속 오르막 통나무계단길 –커다란 바위지대로 올라서서 –깨끗한 통나무계단, 로프(5.25km, 약680m) 09:22 –계단길 올라 국가지점번호(5.32km, 약704m) 09:26 –큰바위지대 좌측으로 돌아서 –통나무계단, 로프 09:28 –좁다란 데크계단 올라 조망 09:31 –암릉길 로프지대 올라 –마지막 짧막한 통나무 계단 –백련산 정상(산불감시탑, 전망데크, 정상석, 5.48km, 약756m) 09:36~09:45 –스텐철주, 철계단길 앞 이정표(칠백리고지 2.94km, 백련산 0.05km) 09:48 –칠백리고지, 사동(절안)삼거리 이정표(좌측으로, 5.56km, 약725m) 09:50 –걷기좋은 길 –약675봉(조망, 5.99km) 09:57 –잠시 내려서고 –평탄한길 -멋진소나무 09:58 –이어지는 평탄한 걷기 좋은길 –서서히 올라 좌 꺽임봉(6.55km, 약645m) 10:04 –서서히 내려서서 큰바위앞(좌측으로) -우회길 합류 –오르막 통나무계단 –평탄한 능선길 –칠백리고지 1.63km, 백련산 1.28km 이정표(6.86km, 약630m) 10:09 – 해발 약650봉(6.95km) 10:10- 우측 산소 10:13 –안부고개 이정표(좌 이윤리 0.7km, 칠백이고지 1.09km, 백련산 1.82km, 7.36km, 약575m) 10:16 –오르막길 –원두복 이정표 삼거리(좌 직진, 원두복 2.61km, 백련산 2.42km, 칠백이고지 0.49km, 7.98km, 약670m) 10:29 -***정비된 등산로는 여기까지 임 –좌측으로 방향이 꺽이며 –칠백이고지 삼거리 이정표(이윤리 2.61km, 모시울산 1.86km, 백련산 2.92km, 8.48km, 약712m) 10:39 ~10:45 –내리막 썩은 통나무계단 –안부(9.27km, 약560m) 10:58 –오르막 통나무계단 – 우꺽임봉 이정표(모시울산 0.95km, 백련산 3.83km, 9.45km, 약600m) 11:02 –모시울산 0.46km, 백련산4.32km 이정표(9.95km, 약555m) 11:11 –평탄하게 이어지다 살짝올라 –모시울산(삼각점, 정상표지판, 10.40km, 약569.7m) 11:19 ~11:25 –573봉 이정표(좌측으로, 모시울산 0.24km, 나래산 1.66km, 10.6km) 11:33 –내리막길 –해발약470봉 이정표(우꺽임, 나래산0.98km, 모시울산0.92km이정표, 11.40km) 11:44 –좌측으로 나래산 조망 –싸리나무, 드릅나무 잡목지대 –간벌목 잡목지대 – 평탄한 능선길 –세멘트 임도앞 이정표( 나래산 0.4km, 모시울산 1.5km. 백련산 6.28km, 12.0km, 약365m) 12:00 –잠시후 움막(좌측으로) -풀길 임도끝 이정표(나래산 1.36km, 백련산6.14km, 12.30km, 약365m) 12:05 –좌측 통나무계단,로프길로 내려서고 –우측은 풀길이라 아래쪽으로 내려서서 토목공사지 앞 도로(12.40km, 약315m) 12:10 –도로따라 우측으로 진행 –냉천치 좌측 임도입구(12.70km, 약360m) 12:15 –잠시후 임도우측 등산로 진입(통나무계단 흔적있음, 임도따라 가도 됨) -나래산 정상 1.06km, 등산로 입구 0.18km 이정표 12:21 –좌꺽임봉 국가지점번호(13.10km, 약450m) 12:25 –495봉 우사면길 –능선 임도( 13.30km, 약450m) 12:34 –임도끝 산길 입구(13.60km, 약450m) 12:37 –오르막길 능선길 –나래산 정상(산불감시초소, 정자, 13.90km, 약544.1m) 12:48 ~13:05(중식) -임도길(13.80km, 약450m) 13:13 –해발 약495봉 서쪽 임도길로 진행 –나래산 등산로 5번 이정표(윤종리 1.12km, 나래산 0.835km, 14.70km, 약4755m) 13:20 –임도 좌측으로 돌아가는 곳에서 우측 능선으로 진입(15.0km, 약435m) 13:25 –능선길은 확실함 –풀섭지대 지나면 길은 넓어지고 좋아짐 –산소위 조망 13:35 -산소지대 세멘크길(15.9km, 약250m) 13:38 –도로(16.10km, 약215m) 13:42 –도로따라 좌측으로 진행 –하운암버스정류장(하운암 파출소앞, 16.50km, 약200m) 13.47 –큰도로(모시울교앞, 17.40km, 약255m) 14:03 –밤재터널 앞(18.20km, 약260m) 14:10 –밤재터널 끝(18.70km, 약260m) 14:16 –학석졸음방지 쉼터(19.60km, 220m) 14:25 –학석교차로 못미처에서 우측으로 넘어가 굴다리 통과 –학석교차로 앞 공터(21.10km, 약170m) 14:43 ~14:55 –서전주 톨게이트 15:05 –서청주 톨게이트(통행료 6300원) 17:35- 청주 집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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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련산[전북 임실] >
☞ 백련산
▶ 위 치 : 전라북도 임실군
▶ 높 이 : 759 m
▶ 문 의 : 임실군청 [063-640-2540 ]
▶ 산행안내
백련산(759m)은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과 청웅면에 걸쳐 솟아있다. 이 산은 금남호남정맥이 진안 성수산으로 북진하는 길목인 팔공산(1,157m)에서 남서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에 위치하고 있다.
백련산은 일명 영취산(靈鷲山)이라고도 하며, 동쪽의 등기점인 강진면 백련리 신기마을에서 바라본 상봉 모습이 마치 하얀 연꽃봉우리 같다고 하여 흰백(白), 연꽃련(蓮)을 써서 백련산이라고 한다.
정상에서 산줄기가 남쪽으로 용트림을 치며, 강진면 갈담리까지 10km를 힘차게 뻗어내려온 곳에, 조선 8대 명당중의 하나인 잉어 명당이 있다. 옛날 이곳에 묘를 쓰려고 땅을 2-3척을 파내려가니 널빤지 같은 암반이 깔려 있어, 한쪽면을 들어 올려보니 암반밑에서 놀던 잉어 두 마리중 한 마리가 뛰어나오자 들어올리던 암반을 다시 놓고 묘를 썼다고 하며, 그후 명당바람으로 장자(長者)가 되었다고 한다.
전라북도 임실에 소재한 백련산은 그동안 특이한 형상의 관광지나 볼거리가 많지 않아 산악인들이 많이 찾지 않은 산중 하나이다. 이곳 백련산은 특히 섬진강과 산 남서쪽에 있는 회문산의 유명세에 가려 더욱 외롭게 도도하게 임실을 지켜온 산이다.
백련산은 정상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 부처바위가 볼만하다. 정상에는 부처바위 외에도 쌍선대라는 두 개의 거대한 바위가 우뚝 서서 임실을 지켜보고 서있다. 백련사터에 모여있는 굵직한 벚나무들과 대나무밭 등의 경치가 멀리서 시야에 들어온다. 맑은 날은 남쪽 하늘에 지리산의 연봉도 아스라히 시야에 들어온다.
이웃하고 있는 회문산과 필봉산이 섬진강을 끼고 솟아 있어 더욱 장관이다. 서쪽으로는 내장산, 옥정호와 모악산도 볼 수 있다. 백련사터는 옛날에 진묵대사가 도를 닦았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데 산신각과 요사채가 가까스로 건축되있다.
백련산을 찾을 경우 임실읍에서 순창국도를 따라 약 10km 내달려 청웅면에 이르면 삼각추 모양의 백련산이 한 눈에 들어 온다.
정상에 건축돼 있는 기상관측소와 모악산, 만덕산, 회문산을 가운데 두고 북, 서, 남으로 옥정호와 섬진강 줄기가 휘어감고 있어 마치 연못 한 가운데 피어 있는 연꽃 같다하여 백련산이라 부른다.
산행은 청웅면 소재지에서 순창국도 약 1km 지점인 신기마을에서 상강진 마을을 거쳐 왕복하거나 정상에서 이윤마을을 거쳐 방현리 용동마을로 빠지는 코스가 기본 산행코스이다.
▶ 등산코스
-청웅면소재지- 순창국도- 신기마을- 저수지- 상강진- 백련사- 계곡- 구백련사터- 안부- 정상- 서남능- 임도- 목장- 백련농장- 이윤마을- 산장- 요동마을 -운암대교 도로[11.5km 5시간]
-청웅버스정류장- 회룡동- 용추폭포- 두복재- 백룡암- 구 백련사- 상강진- 신촌- 청웅 [12km 5시간 30분]
▶ 교통.숙박
- 30번 국도 - 임실 경유 - 신기마을 진입
- 호남고속도 순창IC - 27번국도(전주방면) - 강진 - 27번국도(전주방면) 수동/용동. 강진 - 30번국도(청웅,전주방면) - 백련리 신촌(백련다리),청웅면 원동 도착
- 호남고속도 태인 - 30번국도(임실,진안방면) - 강징 - 27번국도(전주방면) 수동/용동. 강진 - 30번국도(청웅,전주방면) - 백련리 신촌(백련다리),청웅면 원동
- 30번 국도를 타고 임실을 지나 신기마을로 진입한다
▶ 가볼만한곳 : 운서정,옥정호,오수의 겸비,성가리 백로마을,수운정,
▶ 산행지도 : 산림청 홈피 백련산 산행지도 발췌
나래산544m
위치 : 전북 임실 운암면
해발 : 544 m
코스 : 작은북재 ~ 나래산 ~ 교촌 팬션단지 (4Km, 1시간 40분)
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에 있는 산
임실 나래산
전라북도 임실군의 운암면 운종리에 있는 산이다(고도：544m). 남쪽을 제외하고 주변이 옥정호로 둘러싸여 있다. 서쪽사면으로 27번 지방도와 27번 국도가 지나가며 운암터널이 있다. 나래산은 익산(翼山)이라고도 부른다. 『여지도서』(임실)에 "익산(翼山)은 백련산 에서 뻗어나온다. 관아의 서쪽 40리에 있다."고 수록되어 있다. 이후 『임실읍지』, 『호남읍지』 등에도 그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호남지도』에 운암대천(雲巖大川) 서편, 율치 북쪽의 산으로 익산이 묘사되어 있는 것을 비롯해 『해동지도』, 『광여도』 등에 '익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산 지명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설이 있다. 임진왜란 때 왜적이 섬진강을 따라 이곳으로 쳐들어오자 수많은 아군이 있는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서 이 산에 군량미를 쌓아놓은 노적가리처럼 이엉을 엮어서 덮어 놓았다. 전라도 사투리로 이엉을 날개라고 하는데, 이 날개가 나래로 변하여 나래산으로 된 것이다.
임실군의 운암대교 바로 동쪽에 동서남북 어디에서 바라보아도 똑같은 삼각추 모양으로 서 있는 산이다. 옥정호의 푸른 물결에 산의 3면이 둘러싸여 비록 높이는 낮지만 주변 경치가 아름답다. 정상에서 바라다보이는 옥정호의 방대함이 일품이다.
임실군 근처에는 크고 작은 산이 많아 이 산이 특별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아니지만 타지 사람들에게는 맥력을 주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산 정상에서 아름답게 조망되는 옥정호는 일명 운암댐으로 더 잘 알려져 ㅜ있는데 섬진강 최상류의 드럷은 호수로 만경평야의 젖줄이며 전라북도에서 가장큰 규모를 자랑한다.
호수 면적은 26.5㎢이고 담수 지역은 16㎢에 이른다. 1965년 섬진강 다목적댐으로 건설되었으며 둘러보는 데만 한나절이 걸릴 정도이다. 비경에 비해 아직 덜 알려져 있어 일반 관광객들보다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나 드라이브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더 많이 찾고 있다. 깨끗한 조원천이 이 호수에 물을 보태고 있다.
산행은 운암대교에서 남쪽휴게소를 지나 우마차도로를 따라 큰불재, 작은북재 마을을 거쳐 천묵선생비를 지나 능선길을 따라 정상에 오른후 다시 운암대교로 돌아오는 코스와 운암대교에서 강진면 방향으로 3.3km, 지점인 운암면 운종리교촌마을에서 시작, 냉천치를 지나 정상에 오른 뒤 천물 선생비를 거쳐 작은북재, 큰북재를 지나 운암대교로 돌아오는 코스가 있는데 어느코스를 선택하는 3~4시간이면 산행을 마칠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전수지시에서 운암대교행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네이버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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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4:40
이번 산행은 임실군 강진면에 있는 산으로 주변에 옥정호라는 커다란 호수가 있어 산행지로는 손색이 없는 곳이다. 옥정호의 국사봉~오봉산 산행이나 호수 건너편으로 호남정맥길의 묵방산, 성옥산, 왕자산등이 호수 주변으로 있는 산들로 백련산등산로와 나래산 등산로의 연계길이 아직은 명확하지 않아 냉천재 근처에서 모시울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등로 정비만 하면 산길은 매우 좋을 것 같은 산행지다. 백련산은 각방향으로 등산로가 잘 나 있고 시설물도 설치가 되어 있으며 나래산도 냉천치에서 정상 부근까지 이어지는 임도길이 개설되어 예전보다는 쉽게 접근이 가능한 산이다. 나래산에서 내려다보이는 옥정호의 출렁다리와 건너편의 국사봉 오봉산등 조망이 뛰어 난 산이 나래산이다. 오래전부터 계획을 했으나 마땅한 교통편이 없으며 원점회귀 산행을 하기가 좀 거리가 멀어 강진면에서 오르는 등산로 입구부근에 주차를 하고 운암댐방향으로 가는 버스편을 찾아보니 강진면소재지에서 07시 출발한다고 되어 있다. 이 시간을 맞추기 위해 집에서 04시 40분 출발을 한다.
강진면 학석교차로 앞 공터(해발 약170m) 07:13 ~07:15
집을 출발하여 남청주 톨게이트로 진입을 한다. 조금 이른시간이라 차가 없어 오늘은 조금 일찍 남청주 톨게이트로 진입을 한다. 이후 고속도로를 달려 1시간후 전주 톨게이트로 빠져나가 우측방향으로 진행하여 순창으로 가는 큰도로에 진입하여 달리면 전주시내를 우회하여 진행하여 구이교차로에서 빠져나와 우측으로 다시 올라가면 순창으로 가는 큰 도로다. 이 도로를 따라 달리면 옥정호를 건너는 운암대교를 건너고 잠시후 나래산 줄기의 터널을 지나면 두 번째 밤재터널을 지나게 된다. 여기서 좀 더 내려서면 학석교차로로 빠져나가 백련산 등산로가는 것인대 오늘 다시 세운 계획은 여기서 좀 더 가서 필봉교차로로 빠져나가 강진면 소재지의 원형로타리 부근의 공터에 주차를 하니 06시 25분이다. 차를 주차하고 일단 아침식사부터 하고 산행준비물을 챙겨 가까운 거리에 있는 강진공용버스터미널로 향하니 터미널에 도착할 즈음 버스 2개가 터미널에서 빠져나온다. 앞차는 행선찰도 없고 뒷차를 동계로 가는 것이다. 저 버스는 아니겠지 하고 터미널에 들어가서 기다리니 07시에 버스는 오지 않는다. 시간표에 전주 06시 50분, 순창동계 06시 50분으로 되어 있다. 버스를 기다리는 아주머니한테 물어보니 금시 나간 버스가 운암댐 문화관 방향으로 가는 버스였다고 한다. 버스는 2분 전쯤 터미널을 빠져나갔으나 뭐 어쩌 겠는가~~ 따져봐야 시간만 흐를것이지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이래서 차를 주차한 곳으로 가서 백련산 등산로 입구인 학석교차로 앞 공터에 주차를 하고 나니 07시 13분으로 처음부터 이곳에서 시작했으면 30분을 일찍했을 것을 시간만 소비 했다.
용소폭포(백련산 2.4km, 방현마을 0.2km 이정표, 2.01km, 약210m) 07:46
학석교차로 앞쪽으로 공터가 넓어 차량은 여러대 주차할수 있다. 이제 준비물을 챙겨 방현교로 향한다. 강진면방향인 우측으로 진행하여 700m가량을 가면 버스정류장이 있고, 좌측으로 방현교가 나온다. 이제 마을을 향하여 마을길을 따라 들어가면 우측으로 축사가 있고 좌측으로 흐르는 개울물이 깨끗하고 물고기 노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이렇게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학석보건진료소가 있는 방현마을에 닿는다. 우측으로 개울을 건너는 다리가 보이지만 등산로는 좌측편 마을길을 따라 가야 한다. 마을길에서 우측으로 방향이 꺽이는 지점 이정표에 백련산 2.8km, 용소폭포 0.4km 이정표가 있고 잠시 가면 마을은 끝이 나고 밭둑길을 따라 진행하여 커다란 미루나무 아래에 있는 삼거리 이정표에 닿는다. 직진방향으로 백련산 2.6km가 적혀 있고 우측으로 방향으로 용소폭포 0.2km가 적혀 있다. 우측방향 용소폭포쪽으로 진행을 하면 사면길을 따라 진행하여 잠시후 첫 번째 작은 폭포에 닿는다. 여기서 돌아나와 가던지 직등으로 올라가면 두 번째 용소폭포로 가게 된다. 용소 폭포 앞쪽 이정표에 백련산 2.4km, 방현마을 0.2km가 적혀있다. 여기 이정표가 가리키는 백련산 등산로는 폭포 위쪽에서 물을 건너지 않고 좌측편 바위지대로 올라야 하고 내가 가려는 방향은 개울을 건너 곧바로 올라서는 지도에는 나와 있지 않은 길이다. 이 길을 따라 강진면 소재지 등산로 입구에서 올라오는 능선길로 올라서려 한다.
강진면소재지~백련산길 합류(2.77km, 약440m) 08:22
용소폭포 위쪽 몇 개의 소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물을 건너면 우측 산으로 올라간 길이 보인다. 길이 확실히 난 좋은 길은 아니지만 갈만한 길이다. 조금은 가파르게 오르는 길로 폭포에서 15분 가량을 올라서면 풀 한포기 없는 묵묘가 나온다.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지점이다. 여기서 묘지 위로는 확실한 길은 보이지 않으나 능선을 따라 천천히 올라서면 위쪽으로 높다란 봉이 보인다. 봉 정상으로 향하지 않고 좌측 사면으로 따라 진행하여 조금 나지막한 능선에 붙인다.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높다란봉(해발 약380봉) 좌사면을 따라 진행하여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소나무지대를 지나서 조금은 가파르게 오르면 소나무 재생충으로 나무를 베어서 덥어 놓은 무더기가 몇 개 보이는 해발 약444봉에 닿는다. 강진면 갈담리 등산로 입구부터 능선을 따라 백련산까지 이어지는 등산로에 닿은 것이다. 강진면소재지에서 올라오면 우측으로 방향이 꺽이는 봉이다. 거리는 강진면소재지에서 오나 학석교차로에서 오나 비슷한 것 같다.
안부 이정표(백련마을 1.0km, 백련산 1.44km,, 전망데크 3.40km 이정표, 4.21km, 약490m) 08:52
강진면소재지 갈담리 등산로 입구에서 백련산까지 이어지는 능선 444봉에서 합류한후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면 첫머리 내리막길을 잠시 진행한후 이어지는 평탄한 걷기좋은 널찍한 길을 따라 진행한다. 이렇게 진행하다가 서서히 오르는 길을 따라 가면 여기에 국가지점번호가 세워져 있으며 해발 477m가 적혀있다. 여기서 다시 서서히 오르는 길을 따라 진행하면 평탄하게 진행을 하는 바위길에 닿는다. 여기 국가지점 번호에 해발 511m가 적혀 있으며 바위에 핀 바위채송화가 노랑색을 띄며 이쁘장하게 피었다. 여기에서 서서히 내려서면 안부에 닿게 되고 이정표가 모처럼 나온다. 우측으로 백련마을로 가는 길이 있으며 마을까지는 1.0km가 적혀 있으며 백련산 1.44km, 전망데크는 못 보았지만 3.40km가 적혀 있다.
백련산 정상(산불감시탑, 전망데크, 정상석, 5.48km, 약756m) 09:36~09:45
안부 이정표에서 서서히 오르면 널찍한 평탄지가 나오고 잠시후 오르막 시작지점 바위지대에 굵직한 로프가 매여져 있다. 잠시 올라서면 국가지점번호가 있는 지점을 지나고 다시 5분여 올라서면 능선이 좌측으로 꺽이는 지점에 국가지점번호가 서 있다. 해발 618m를 가리키고 있다. 우측으로 나뭇가지 사이로 조망이 조금 트여 있으며 해발 약625봉을 넘어서서 서서히 내려서면 안부에 닿는다. 안부에서 마지막 백련산으로 향하는 길은 상당히 가파르고 험준하다. 첫머리 낙엽속에 묻혀 있는 통나무계단을 따라 올라서고 다시 커다란 바위들이 여기저기 솟아 있는 곳으로 가파르게 올라서서 가면 설치한지 오래되지 않은 통나무계단과 로프가 설치된 곳으로 올라서서 그 끝에 국가지점번호판이 서 있는 곳으로 올라서면 좌측으로 조망이 확 트인다. 지나온 능선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앞쪽으로 조금 더 가면 커다란 바위가 나오고 이 바위를 좌측으로 돌아서 가면 다시 통나무계단과 로프가 매여진 계단을 따라 올라서면 좁다란 데크계단이 설치된 가파른 곳으로 올라서서 조망이 확 트이는 바위지대에 닿는다. 여기서는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있어 날씨가 화창한날이면 조망이 매우 좋겠다. 오늘은 연무가 많이 끼여 썩 좋은 조망은 볼 수 없어 아쉽다. 이제 서서히 오르는 암릉길에 매여진 로프를 잡고 올라서면 좌측, 우측, 아래쪽으로 깍아지른 절벽지대라 아찔하기도 하지만 경치는 매우 좋다. 이렇게 올라서면 마지막 짧막한 통나무계단으로 올라서서 백련산 정상에 닿는다. 해발 756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참 힘겹게 올라왔다. 오늘 날씨가 34도에 이르는 무더운 가마솥더위라 방송에 나온다. 백련산 정상에는 산불감시탑이 있으며 커다란 백련산 정상석과 전망데크가 세워져 있어 올라서면 사방으로 조망이 매우 좋다. 잠시 이곳에서 물도 마시고 쉬어 간다.
안부고개 이정표(좌 이윤리 0.7km, 칠백이고지 1.09km, 백련산 1.82km, 7.36km, 약575m) 10:16
백련산 정상에서 잠시 휴식후 진행을 하면 스텐철주와 철계단을 설치한 내리막길 앞 이정표에 닿는다. 칠백리고지 2.94km, 백련산 0.05km가 적혀 있다. 좌측으로 가면 용소폭포길이고, 철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칠백리고지, 두복리, 백련리 신기마으로 방향이다. 철계단을 따라 내려선다. 다시 이정표가 나온다. 좌측은 칠백리고지 2.90km, 우측 철게단으로 내려서는 길은 사동(절안) 1.90km가 적혀있다. 사동은 두복리에 있는 마을로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한바퀴 도는 것도 괜찮겠다. 이제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한다. 걷기좋은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해발 약675봉 끝 지점에서 칠백리고지 방향으로 조망이 탁 트인다. 여기서 좌측으로 잠시 내려서면 이후로도 평탄한길로 걷기에 매우 좋다. 조금은 빠르게 진행하여 멋진소나무가 있는 지점을 지나고 이어지는 평탄한 걷기 좋은 길을 따라 진행하고 서서히 올라서는 길을 따라 가면 능선이 좌측으로 방향이 꺽이는 해발 약 645봉이다. 여기서 잠시 내려서면 커다란 바위가 앞을 가로 막는다. 좌측으로 돌아서 가면 우회 길과 만나고 다시 통나무계단을 따라 서서히 올라서서 평탄한 능선길에 있는 칠백리고지 1.63km가 적혀 있는 이정표를 지나고 해발 약650봉을 넘고 다시 우측으로 산소가 보이는 지점을 지나 서서히 내려서면 안부고개에 닿는다. 이정표에 좌측으로 이윤리 0.7km, 칠백리고지 1.09km, 백련산 1.82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있다. 좌측 이윤리 방향은 길도 널찍하고 등산로 정비도 되어 있으나 우측 두복리 방향으로 내려서는 길은 보이지 않는다.
칠백이고지 삼거리 이정표(이윤리 2.61km, 모시울산 1.86km, 백련산 2.92km, 8.48km, 약712m) 10:39 ~10:45
안부고개에서 오르막길을 따라 조금은 가파르게 올라선다. 한동안 올라서면 능선길은 완만한 오름길로 변하고 등산로 정비가 깨끗하게 된 산길을 따라 진행하면 어느덧 두복리마을로 하산하는 삼거리 이정표에 닿는다. 이정표에 원두복 2.61km, 백련산 2.42km, 칠백리고지 0.49km가 적혀 있다. 여기까지 등산로 정비가 깨끗하게 되어 있으며 두복리하산길도 등산로는 좋아 보인다. 이제 좌측으로 산길을 따라 진행한다. 첫머리 싸리나무등 잡목이 심하다. 대략 5분이 지나면 산길은 다시 좋아지며 신갈나무 우거진 길을 따라 서서히 오르게 된다. 능선은 좌측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듯 이어져 칠백리고지 삼거리 이정표에 닿는다. 좌측으로 는 원점회귀 산행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등산로로 이윤리로 하산을 하는 길로 이윤리 2.61km, 백련산에서는 2.92km를 온 지점이다. 모시울산은 여기서 1.86km를 더 가야 한다. 삼거리 이정표에서 잠시 쉬면서 물 한모금 마시고 진행을 한다.
모시울산(삼각점, 정상표지판, 10.40km, 약569.7m) 11:19 ~11:25
칠백리고지 삼거리에서 이제 모시울산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거의 썩어 문드러진 통나무계단을 따라 내려서고 안부를 지난후 다시 오르막 통나무계단을 따라 올라서서 진행을 하면 우꺽임봉에 이정표가 있다. 모시울산 0.95km, 백련산 3.83km가 적혀 있는 15번 이정표다. 이후 진행을 하면 10여분후 16번 이정표가 나온다. 모시울산 0.46km, 백련산 4.32km가 적혀 있다. 이어지는 산길은 거의 평탄하게 이어지다가 살짝 올라서게 되면 모시울산 정상이다. 삼각점이 있으며 정상표지판도 걸려 있다. 모시울산에는 17번 이정표가 있으며 나래산 1.9km, 백련산 4.78km가 적혀 있다. 나래산 이정표의 거리는 가면서 보니 나래산까지의 거리가 아니라 냉천치 전 임도끝 까지의 거리임을 알수 있다. 잠시 이곳에서 쉬어 간다. 조망은 없는 봉이다.
냉천치 좌측 임도입구(12.70km, 약360m) 12:15
모시울산에서 직진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서서히 내려서는 듯 가다가 잠시 올라서면 모시울산보다 조금 더 높은 봉에 18번 이정표가 있다. 나래산 1.66km, 백련산 4.02km가 적혀 있다. 여기서 산길은 좌측으로 방향이 꺽이며 서서히 내려서게 된다. 안부를 지나고 잠시 오르면 능선이 우측으로 꺽이는 해발 약470봉에 19번 이정표가 있다. 나래산 0.98km, 백련산 4.70km, 모시울산0.92km로 모시울산에서 거의 중간 지점이다. 여기서 우측으로 방향을 꺽어서 진행을 하면 나뭇가지 사이로 마지막 나래산이 조망이 되고 잠시 가면 싸리나무, 드릅나무로 가득한 잡목지대를 뚫고 지나야 한다. 이곳을 빠져나가면 좌측으로 벌목지로 능선으로 간벌목을 방치하여 걷기에 아주 나쁘다. 이곳을 지나느라 더운날씨에 짜증이 난다. 한참을 진행하여 간벌목지대를 빠져나가면 능선으로 소나무가 가득하고 길도 좋다진다. 서서히 내려서는 듯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진행하면 세멘트 임도길앞 20번 이정표가 나온다. 나래산 0.4km, 모시울산1.km, 백련산 6.28km가 적혀있다. 이제 세멘트 임도길을 따라 좌측으로 진행하면 금시 움막이 나온다. 움막 좌측편으로 진행하면 풀이 수북한 임도를 따라 진행하여 임도끝 냉천지 전 나래산 등산로1번이 적힌 이정표에 닿는다. 나래산 정상 1.36km, 백련산 6.14km가 적혀있다. 지금까지 적혀 있던 나래산 거리는 여기까지의 거리였다. 여기서 좌측편으로 내려서는 로프가 쳐져 있는 통나무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우측으로 냉천치 길로 가는 곳은 수북한 풀로 인하여 진행하기 어렵겠다. 여기서 아래쪽으로 보이는 도로옆 토목공사로 널찍한 공터가 있는 곳으로 내려선다. 이후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면 서서히 올라서서 우측 모시울산 방향으로 세멘트 옹벽이 시작되는 곳으로 빠져나오는 곳인대 풀이 역시 수북하여 아랬쪽으로 잘 빠져나왔다는 생각이 든다. 이후 조금 더 오르면 냉천치 고갯마루 조금 전 좌측으로 나래산방향 임도길 입구다.
나래산 정상(산불감시초소, 정자, 13.90km, 약544.1m) 12:48 ~13:05(중식)
냉천치 고갯마루 전에서 좌측으로 임도로 진입하면 얼마 안가 금시 우측능선으로 오르는 곳이 보인다. 여기에 이정표가 있어야 하는대 이정표가 없는 것은 임도공사로 인하여 없어진 것 같다. 이 임도는 나래산 못미처까지 개설이 되어 있으니 궂이 능선으로 가지 않고 임도를 따라 진행해도 나래산으로 갈 수 있다. 우측 능선으로 진입하면 예전에 다디던 등산로의 통나무계단 흔적이 남아 있고 좀 더 오르면 나래선 정상 1.06km가 적혀 있는 3번 이정표가 있다. 임도에서 등산로입구에 있어야 할 2번 이정표가 없어진 것이다. 여기서 잠시 오르면 능선이 좌측으로 방향이 꺽이는 곳에 국가지점번호가 있고 잠시 가면 앞쪽 나래산 능선의 495봉 앞에서 우측으로 사면길이 보인다. 이길을 따라 가면 국가지점 번호가 다시 나오고 임도에 닿게 되면 이곳에 국가지점번호가 있다. 뒤편으로 495봉 서편으로 난 임도길이고, 앞쪽으로 나래산 방향으로 난 임도길이 널찍하니 개설되어 있다. 잠시 가면 임도는 끝이 나고 서서히 오르는 능선의 신갈나무 숲길을 따라 올라서서 10분을 좀 더 오르니 나래산 정상이다. 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잘 지은 정자가 서 있다. 정자 옆으로 나래산 정상석이 있으며 조망은 매우 좋다. 올 3월부터인가 입장료를 받고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가 보이며 앞쪽으로 국사봉을 거쳐 오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좌측으로 섬진강댐 전시관이 있는 운종리, 운암교, 산내면 방향으로 길게 이어지는 옥정호의 모습이 장관이다. 정상의 이정표는 7번으로 등산로 입구 1.0km, 운종리 1.96km, 청운리 1.50km가 적혀 있다. 이쪽 방향 이정표의 번호는 운종리방향부터 시작된 번호가 나래산에서 7번이 된 것이다. 냉천치는 방향은 3번까지 있다. 여기 정자에서 휴식을 즐기며 점심식사를 한후 하산을 한다.
도로(16.10km, 약215m) 13:42
나래산에서 올라오던 능선을 따라 내려선다. 임도에 닿고 임도를 따라 진행하여 495봉 서쪽으로 개설한 임도를 따라가면 나래산 등산로 5번에 닿는다. 운종리 1.125km, 나래산 0.835km가 적혀있다. 여기서 하운암 방향으로 가는 길은 그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나는 내가 차를 주차한 곳으로 조금이라도 가까이 가려면 하운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 진행한다. 잠시 내려서면 임도가 냉천치 방향으로 급하게 꺽어지는 우측으로 빠지먼 첫머리는 길이 확실치 않지만 잠시 가면 산길은 확실히 나 있다. 이길을 따라 진행하여 풀섭지대에 닿게 되면 산길이 잘 보이지 않지만 좌측 편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서면 널찍한 직선으로 뻗은 길이 나온다. 길이 상당히 좋다. 이길을 따라 내려서면 이윽고 옥정호가 그림처럼 내려다보이는 산소지대 위쪽에 닿는다. 산소지대 널찍한 풀길을 따라 내려서서 우측방향으로 가면 세멘트길이 나온다. 세멘트길을 따라 내려서서 마지막 섬진강댐전시관에서 하운암, 강진으로 가는 구길에 닿는다. 내려오는 대 빠르게 내려왔다. 나래산에서 약2.2km로 40분이 좀 못걸렸다.
학석교차로 앞 공터(21.10km, 약170m) 14:43 ~14:55
이제 도로를 따라 5km를 걸어야 한다. 네이버 지도로 검색을 하니 딱 5km정도가 나온다. 빠르게 걸어도 1시간 거리다.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진행하면 5분후 하운암 버스정류장이 나오고 하운암 파출소가 옆으로 있다. 버스정류장 의자에 앉아 커피한잔 마시고 간다. 오늘 날씨 정말 엄청나다. 땀이 비오듯한다. 구길을 따라 진행하여 대략 900m를 올라서니 운암대교에서 강진으로 이어지는 새로난 큰길에 닿는다. 모시울교가 바로 앞쪽이다. 이제 큰길을 따라 진행한다. 차량이 쏜살같이 달린다. 차바람에 조금 시원하기도 하다. 7분여 걸어가니 앞쪽으로 밤재 터널이 나온다. 걸어가는 곳은 따로 설치가 되어 있지않다. 한쪽으로 조금 높다란 턱으로 따라 걷는다. 거리가 약500m가 나온다. 터널끝을 지나고 서서히 내려서는 길에서 좌측으로 오늘 산행을 한 칠백리고지와 백련산의 바위지대가 보인다.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서서히 내려서면 우측으로 학석졸음방지쉼터가 나온다. 잠시 의자에 앉아 물 한모금 마시고 다시 진행을 한다. 이렇게 진행하여 학석교차로 300m가 남은 지점에서 우측으로 빠져나가 세멘트길을 따라 조금 가니 굴다리가 나온다. 굴다리를 빠져나와 구길을 따라 진행하여 마지막 학석교차로 앞 공터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 거리가 21km가 나온다. 산행시간도 상당히 많이 걸렸다. 오늘 엄청 더운 날씨에 산행하느라 땀 엄청 흘렸다. 집에 와서 뉴스를 보니 오늘 날씨가 가마솥 날씨였다고 한다. 34도까지 올랐다고 하니 안 쓰러지고 산행한 것이 다행이다 싶다.
돌아오는 길
아침에 강진에서 구이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놓치지만 않았어도 이처럼 고생을 덜 했으리라 임실군내버스시간표를 조회 할때는 분명 강진에서 07시 출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대 실제 강진면 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종이에 쓴 시간표에 군내버스 전주방향, 동계방향 06시 50분으로 되어 있다. 이 시간도 정확히만 지켰어도 버스를 탈수 있었는대 조금 일찍 출발하는 통에 버스를 놓쳤다. 또한 동계방향은 행선찰이라고 붙어 있는대 전주방향 버스는 행선찰도 없이 운행을 하니 외지에서 온 사람들은 알수가 전혀 없는 것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정확한 시간과 버스 행선찰을 붙이고 운행하도록 계도를 할 것을 부탁한다. 산행이 끝나고 산행준비물을 회수하여 정리한후 출발을 한다. 오던대로 진행하여 올때는 전주톨게이트로 빠져나왔지만 갈때는 항시 서전주 톨게이트로 가라고 한다. 서전주 톨게이트로 진입하여 서청주 톨게이트까지 논스톱으로 달려 집에 도착하니 17시 45분이다. 짐을 정리하여 집에 들어가니 17시 50분이다. 오늘 임실 강진에 있는 백련산과 나래산 산행은 그래도 조망도 좋고 훌륭한 산길이 었다. 홍보가 좀 더 되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았으면 한다.
산행시간 : 7시간 28분 소요
산행거리 : 21.10km
연료비 : 약4만원
통행료 : 갈 때 5400원, 올 때 6300원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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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나래산, 백련산(옥정호변)
청주시 복대동 36-7 - 임실 강진면 필봉리1003 방현교(백련산 용소폭포입구) : 157km 2시간 10분 소요
강진면 갈담리 526-3(갈담3교 옆 주차, 버스터미널 300m) :
강진면 학석리 137-8 –백련산 용소폭포 입구 : 700m, 반대편 하산로 입구 200m
방현교 ~ 백련산 농장 : 약 1km
버스 : 강진터미널 7시출발 –방헌정류장(3번째) ~섬진강댐문화관 정류장 : 202번 버스
도봉 6:30출발 –전주 거쳐 –운암교 –방헌 –강진터미널 –순창
섬진강댐문화관 –후방 300m –좌측 골목으로(해발 205m) –풍차, 리체레스토랑 옆 등산로 입구(해발260m) –460m-405봉(좌꺽임) -675m –삼거리(좌) -835m –나래산- 680m –490봉(좌) -550m –냉천재 -
강진 등산로 입구~백련산(754m) ~모시울산(569.5m)~나래산(543.9m)~섬진강댐문화관 : 17.1km, 6시간
백련산 농장 ~운암교앞 일송정휴게소부근 운종리 입구 : 6.61km
하운암파출소 부근 운암식당 ~운종리 입구 : 약 2km
나래산 운종마을 산행끝지점 ~ 운종리 입구 : 약 1.5km
운종리 입구 ~방촌교 : 7.54km
임실 강진택시 : 063 -643 -5334, 1577
산행코스 ; 청웅면(청웅중학교) -용추2저수지 -용추공원 -용추1저수지 -두복리 -사동마을 - 진등이재 -백련산 정상 -백련암터 -상강저수지 -백련(신기)리
산행시간 ; 4시간 30분
* 산행구간 : 방현교-수동마을-수동폭포-이씨묘-백련산-절재-칠백이고지-용동마을-방현교
* 산행거리 :gps(트리톤500)실거리 11.7km
* 산행시간 : 5시간
임실 강진면 상강진 -백련사 -백련암터 -백련산 -712봉 -569.5봉 -냉천치 -나래산 -작은북재
산행시간 7시간 40분
산행거리 11km
임실 강진면 상강진 백련사 -35분 -너덜지대 -10분 -백련암터 -30분 -첫번째 만나는 이정표(신기리 1.8km) -25분 -백련산(754.1m) -1:05분 -이정표(백련산1.8km, 칠백리고지 1.0km,, 이윤리 0.7km) - 45분-712봉 -25분 -612봉 -25분 -남양홍씨 남원양씨묘지 -20분 -냉천치 –45분 -나래산(543.9m) -35분 -임실 운암면 작은북재
방현리(수동마을) -백련산~칠백리고지 -나래산-운암대교
백련산과 나래산 - 임실군
1. 일시 : 2015.06.09(화), 구름조금(기온 15~29℃)
2. 장소 :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 청운면, 운암면
3. 코스(거리 14.2km, 5시간 27분, 평균속도 2.7km/h) : 구룡암입구→백련산→칠백리고지→나래산→운종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