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2000년 부터)

1409 광양 태인도 삼봉산222.1m, 진월면 망덕산197.2m, 태인면 배알도, 다압면 청매실농원 2023.03.14.화요일 맑음

산야55 2023. 3. 15. 19:27

광양 태인도 삼봉산222.1m, 진월면 망덕산197.2m, 태인면 배알도, 다압면 청매실농원

2023.03.14.화요일 맑음

참석인원 : 마나님이랑 둘이서

 

청주 집 출발 05:00 서청주 톨게이틍 05:08 황전휴게소 07:00 ~07:26(아침식사 및 연료주입 5만원) - 진월 톨게이트(통행료 12100) 07:50 광양시 태인동 도촌마을 주차장 07:58 ~08:05 태인초등학교 태인제일교회 전주이씨 묘역 입구(좌측 묘역 세멘트길따라, 0.382km, 해발 약45m) 08:12 제각위 임도 사거리 이정표(0.577km, 75m) 08:17 국가지점번호 삼봉산6번 삼거리(직진, 0.734km, 130m) 08:23 삼봉산 5번 지점(0.965km, 205m) 08:33 잠시후 삼거리(좌측 쉼터, 직진) -삼봉산 정상(정상석, 삼각점, 1.07km, 222.1m, 앞쪽으로 전망대) 08:38 ~ 08:42 전망대에서 좌측 계단으로 하산 이정표 삼거리(좌측 서편길로, 1.26km, 165m) 08:48 양쪽으로 동백나무 다수 내리막 통나무계단 삼봉산 9번지점(우측으로 하산로, 1.53km, 125m) 08:55 삼봉산 8번지점(송전탑, 1.64km) 08:57 임도(1.82km, 100m) 09:04 제각입구(2.26km) 09:06 도촌마을 주차장(2.65km) 09:13 ~09:17 ---차량이동 ---망덕산 입구(광양시 진월면 망덕리 4-53) 09:28 ~09:34 세멘트길따라 반구정 09:37 망덕산 정상 0.7km 이정표(0.233km, 55m) 09:41 잠시 오르막 돌계단길 이정표 삼거리(좌측 출렁다리 방향으로, 0.420km, 90m) 09:45 임도길따라 -샘터, 정자(큰 느티나무, 동백나무, 0.595km, 98m) 09:49 임도길 따라 이정표(부서진 원두막, 좌 망덕포구, 1.775km, 70m) 09:51 큰도로옆 세멘트길 출렁다리(1.47km, 20m) 10:02 이정표에서 산소 방향으로 산소 좌측으로 돌아서 봉 넘고 안부고개(1.70km, 45m) 10:07 파란 철망(2.05km, 120m) 10:17 철계단 입구(큰바위 아래, 2.09km, 135m) 10:20 데크계단(2.20km, 163m) 10:24 이정표(우꺽임, 2.29km, 195m) 10:28 망덕산 삼각점(2.32km, 197.2m) 10:29 10m 전방에 정상석 부운정(2.51km, 185m) 10:35 ~11:06 - 첫 번째 이정표(직진, 3.06km, 115m) 11:15 임도옆 이정표(3.15km, 90m) 11:17 망덕산 입구 주차장(3.57km) 11:26 ~11:32 --- 차량이동 ---- 망덕포구 방향 배알도 입구 길옆 11:35 별헤는 다리 배알도 해운정 (0.546km, 26.4m) 11:52 -해맞이 다리 태인도 수변공원 인증센타(1.20km) 12:05 해맞이 다리 배알도(1.97km) 12:37 별헤는 다리 -망덕포구 방향 배알도 입구 도로(2.79km) 12:37 ~12:40 -----차량이동 -----진월면소재지 선소사거리 원형로터리 좌측 쉼터(점심식사) 12:48 ~13:22 ---차량이동 ----광양 다압면 청매실농원앞 소형주차장(다압중학교 방향) 14:45 ~14:48 주차장에서 올라가 광양매화문화관 앞 도로(0.780km, 40m) 15:06 전망대 15:16 삼박재 농원앞(1.98km, 160m) 15:34 쫒비산 2.3km 이정표(2.46km, 135m) 15:53 사면길 따라 진행 남쪽 전망대 앞 세멘트길(3.03km, 115m) 16:05 대나무 숲 청매실농원전시판매장(3.59km, 75m) 16:16 ~16:25 -청매실농원앞 소형주차장(다압중학교 방향, 4.84km) 16:45 ~16:50 구례화엄사 톨게이트 17:40 오수 휴게소(소고기 국밥 9000x2 =18000, 연료 3만원주유) 18:03 ~18:35 서청주 톨게이트(통행료 9600) 20:08 청주 집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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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의 끝 망덕산

망덕포구의 망덕(望德)은 본래 고유 이름이 망뎅이, 망댕이었다. 망뎅이, 망댕이란 뜻은 망을 보기에 좋은 곳이란 뜻이다. 이를 한자 음을 빌려 망덕(望德)이라 하였다고 한다.

망덕리는 내망마을과 외망마을로 구분된다. 망덕산을 기준으로 하여 안쪽에 있으면 내망(內望)마을 이라 하고, 바깥쪽에 있는 마을을 외망(外望)이라 하였다.

망덕포구는 섬진강의 하구로서, 옛날 섬진강을 거슬러 곡성, 구례, 하동으로 가는 유일한 길목 역할을 하였던 곳이다.

또한 망덕포구 일대는 섬진강에서 흐르는 민물과 광양만의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이어서 해산물이 풍부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호남정맥의 끝 망덕산 일대는 상제봉조형(上帝奉朝形: 임금 앞에 온 천하의 대신과 무리가 머리를 조아리며 예를 갖춰 배알하는 형국)의 명당이 있다고 전해온다. 망덕산과 천왕산 일대는 국내에서 유명한 10대 혈 자리가 있다고 전해진다.

망덕산의 옛 이름은 성덕산(聖德山)이었다. 성덕산은 큰 명당을 간직한 땅임을 이름으로 암시하고 있다.

조선 시대에 이르러 해안을 통해 왜구들의 침입이 심해지면서 왜구 침입을 알리기 위하여 성덕산의 정상에서 망을 보며 지켰다 하여 망덕산이란 산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산악인들은 천왕산과 망덕산으로 연결된 출렁다리를 거쳐 망덕산으로 오르고 망덕포구로 내려간다.

 

배알도

진월면 망덕리 외망마을의 배알도(拜謁島)는 임금 산인 망덕산에 배알하는 신하의 형국이라 하여 이름이 유래되었다 한다. 배알도는 태인동 1번지며, 광양만의 섬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한다.

 

배알도는 면적 0.8㏊, 높이 25m의 바위섬으로 옛 지도, 여지도서(1760), 대동여지도(1861)에는 사도(蛇島), 일명 뱀 섬으로 표기되었다.

배알도는 망덕산에서 바라보면 둥그런 섬으로 보이나, 그 당시에 뱀 모양의 사도(蛇島)로 보였던 것은 섬진강이 홍수로 하구가 범람하자 많은 퇴적물, 모래나 자갈이 쌓여서 생긴 모래톱이 배알도와 연결되어, 마치 뱀처럼 보인 섬이라 하여 한자로 사도(蛇島)라 하였을 것이다.

배알도 수변공원은 섬진강 하구의 금빛 모래 해변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경치가 아름답고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광양에서 유명한 수변공원이다. 심지어 애견동반이 가능하며,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최근 배알도는 '별 헤는 다리'와 '해맞이 다리'로 연결되었다. '별 헤는 다리'는 망덕포구의 정병욱 가옥에서 보존된 윤동주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된 '별 헤는 밤'을 모티브로 별빛 감성을 담아 설계된 다리이다.

'별 헤는 다리'는 곡선 램프를 도입한 국내 최초 해상보도교로 경관 조망이 뛰어나고 선박이 드나드는 데 제한을 받지 않도록 하부공간을 여유 있게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해맞이 다리'는 빛과 볕의 도시 광양의 무한 발전 가능성을 상징하는 태양과 빼어난 일출 경관을 자랑하는 공간적 특성을 동시에 상징한다.

광양 유일의 섬 배알도는 망덕포구와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낭만 플랫폼으로 탄생하는 한편 섬, 포구, 수변을 모두 잇는 아름다운 해상 로드를 완성했다.

 

배알도 수변공원

배알도 정상에 있는 해운정(海雲亭)1940년 당시 진월면장을 지내던 안성선(소설가 안영 선생의 아버지)이 진월면 차동마을 본가 소유의 나무를 베어 실어 나르고 찬조해 배알도 정상에 건립한 정자다.

안상선 면장은 평소 친분이 있던 백범(白凡) 김구 선생을 직접 찾아가 친필 휘호를 받아 현판을 걸었다. 해운정은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였지만 1959년 태풍 사라로 붕괴했다. 붕괴 이후 김구 선생 휘호가 담긴 현판은 진월면사무소에 보관했지만, 현판을 찾을 수 없었다.

광양시는 해운정 붕괴 56년 만인 2015년 지역민들의 뜻을 담아 정자를 복원했다.

 

◆"소중한 원고 지켜 달라" 당부

정병욱 가옥은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망덕길 249에 있다. 이 건물은 윤동주 시인 생전에 써서 남긴 원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온전히 보존되었던 곳이다. 윤동주(1917~1945)는 1941년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발간하려 하였으나 일제의 방해로 실패했다. 이 원고를 그의 친우인 정병욱(鄭炳昱, 1922~1982)에게 맡겨 이곳에 어렵게 보존되다가 광복 후 1948년에 간행돼 빛을 보게 되었다. 정병욱은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였으며, 국문학자, 민속학자 겸 수필가였다.

 

그는 시인 윤동주의 벗이자 후배로 연희전문 기숙사와 하숙에서 생활을 함께하다 원고를 증정받아 일제의 눈을 피해 망덕의 집에서 지켜냈다. 강제 징병으로 전장에 끌려가게 되자, 어머니께 소중한 원고니 꼭 지켜달라는 유언과도 같은 말을 남기기도 했다. 윤동주가 옥사하고, 해방된 후 정병욱은 그 원고를 찾아 윤동주의 전문학교 동기 강처중, 동생 윤일주 등과 함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발간하게 됐다.

 

◆미각 돋우는 맛있는 음식

섬진강 하류에서 채취되는 재첩은 살짝 데친 애호박, 팽이버섯과 배를 넣고 새콤달콤하게 무쳐낸 회무침, 뽀얗게 끓여낸 재첩국은 상큼한 봄맛이 느껴진다. 재첩국은 밥과 국수를 넣고 말아 먹으면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난다.

단백질이 풍부하며, 국물이 시원하다. 비타민을 함유한 재첩은 끓여도 손상되지 않는다.

특히, 칼슘과 인의 함유량이 많아 간을 보호하고 빈혈을 예방하고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인기가 높아 봄철 섬진강을 여행하는 많은 여행객은 재첩국을 찾는다.

벚굴은 섬진강 하구의 기수역에서 굴 서너 개가 한데 모여 서식하는데, 그 모습이 물속에 핀 벚꽃과 비슷하게 보인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벚꽃이 필 무렵에 맛이 가장 뛰어나서 붙은 이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벚굴은 일반 굴에 비하여 크기가 훨씬 크며, 2월 중순에서 4월 말까지가 제철이며, 벚꽃 필 무렵인 4월 초가 가장 맛이 있다고 한다. 싱싱한 벚굴을 입 안에 넣으면 봄철 바다 내음이 입안 가득히 퍼진다.

 

◆망덕포구 여행팁

증산마을회관→천왕산(228m)→출렁다리→망덕산(197m)→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망덕포구 먹거리 단지→별 헤는 다리 →배알도→해맞이 다리→수변공원주차장 (거리 : 10.6㎞, 시간 : 5시간 30분) 코스를 걷는다.

매화마을→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별 헤는 다리(도보)→배알도-해맞이 다리→배알도 수변공원(도보) 코스가 좋다.

망덕포구에 재첩과 벚굴을 전문적으로 요리하는 식당들이 많다. 풍성복집의 졸복회, 졸복탕 나루터 횟집의 농어 물회, 재첩국은 입맛을 돋우게 한다. 배알도 수변공원에는 차 박할 수 있는 캠핑장과 야영장도 마련되어 있다. 광양시는 배알도 수변공원을 캠핑장으로 특화된 명품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천기철기자 tkt7777@mdilbo.com

 

태인도 삼봉산

남해의 광양만에 떠 있는 작은 섬, 우리나라 최초의 김 양식지로 유명한 태인도 (太仁島). 지금은 그곳의 바다를 메우고 광양제철소가 들어서 태인도를 포함한 10여 개가 넘는 유.무인도가 사라지고 500만 평에 달하는 안공 섬이 생겨났다. 제철소가 들어서기 전에는 수산물 양식의 최적지로 꼽혀 김 양식과 패류 채취로 높은 소득을 올렸지만 지금은 주민들 대부분이 인근의 공장 지대를 생활권으로 삼고 있다. 이 태인도에는 높이 222m인 삼봉산이 있다. 이 산은 궁기마을을 뒤에서 품고 엎드려 있는 형상이다. 이 삼봉산의 정상에 올라 서면 광양만의 조망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고 섬진강의 포구도 볼 수 있다.

 

태인도 (太仁島)

남해의 광양만에 떠 있는 작은 섬, 우리나라 최초의 김 양식지로 유명한 태인도(太仁島). 지금은 그곳의 바다를 메우고 광양제철소가 들어서 태인도를 포함한 10여 개가 넘는 유·무인도가 사라지고 500만 평에 달하는 인공 섬이 생겨났다. 제철소가 들어서기 전에는 수산물 양식의 최적지로 꼽혀 김 양식과 패류 채취로 높은 소득을 올렸지만 지금은 주민들 대부분이 인근의 공장 지대를 생활권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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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출발 05:00

이번 산행은 광양으로 간다. 광양의 끝 태인도에 있는 삼봉산을 거쳐 망덕포구 위쪽에 있는 망덕산, 그 앞쪽으로 별헤는 다리, 해맞이다리로 연결이 되는 배알도를 거쳐 광양 다압면의 청매실농월에서 끝을 맺으려 한다. 태인도는 예전에는 김양식으로 유명하던 곳이라는 곳인대 현재는 바다를 메우고 해서 광양제철소가 들어서 있다. 그 앞쪽으로 이순신 대교를 거쳐 묘도를 지난후 다리 하나를 더 건너면 여수 영취산 앞에 닿는다. 망덕산은 호남정맥의 가장 끝 자리에 위치한 작은 산이지만 올라서면 부석정 바위 끝에서 보는 모습이 장관이다. 망덕포구 앞 별헤는다리를 건너 배알도에 들어가면 좌측으로 데크계단을 올라 해운정에 닿는다. 조망이 매우 좋다. 높이는 해발 약25m로 아주 작은 섬이지만 태인도와 망덕포구에서 이어지는 다리를 놓고 나서는 많은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마지막에 들를 청매실농원이 있는 매화마을은 작년까지는 코로나로 인하여 행사를 못하다가 올해는 제22회 매화축제를 연다. 오늘 여러군데를 들러야하기 때문에 일정이 빠듯하여 오늘도 집에서 05시 출발을 한다.

 

광양시 태인동 도촌마을 주차장 07:58 ~08:05

청주 집을 출발하여 10여분 후 서청주톨게이트로 진입을하여 회덕분기점에서 호남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익산분기점에서 장수, 순천으로 가는 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장수와 순천이 갈리는 완주분기점에서 우측으로 빠져서 진행을 하면 여러개의 터널로 이루어진 상관, 임실까지의 구간을 지난후 달리면 오수휴게소를 지나고 춘향휴게소를 지나서 지리산 만복대에서 견두산, 천마산으로 이어지는 견두지맥길의 천마산 터널을 빠져나가면 전라남도 구례땅이다. 견두지맥 사면을 난 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구례화엄사 톨게이트를 지난후 곡성방향에서 흘러내리는 섬진강을 건너는 섬진대교를 건너서 진행하면 구례 오산과 둥지리봉 앞에 자리잡은 황전휴게소에 닿는다. 이곳에서 쉬어 간다. 아침식사도 하고 연료도 5만원을 넣고 다시 출발하여 죽정치에서 백운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긴 터널을 지난후 순천교차로에서 남해고속도로 진주방향으로 달리면 광양시청으로 빠지는 동광양을 지나고 좀 더 진행하여 진월 톨게이트로 빠져나온다. 진월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우측으로 진행하면 잠시후 호남정맥길의 끝지점인 천왕봉과 망덕산의 가운데로 난 길을 따라 잠시후 태인대교를 건너면 광양제철소가 있는 태인도로 다리를 건넌후 우측으로 돌아내려와 바닷가길을 따라 몇 분을 가면 좌측으로 삼봉산으로 오르는 계단입구가 보이고 산모퉁이를 돌아서 좌측으로 좁다란 길을 따라 올라가면 오늘 목적지인 도촌마을회관앞 주차장에 닿는다. 청주에서 3시간이 걸렸다.

 

제각위 임도 사거리 이정표(0.577km, 75m) 08:17

태인도 도촌마을 회관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준비를 마친후 배낭도 놓고 맨몸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좁다란 길을 따라 오르면 잠시후 좌측으로 태인초등학교가 나오고 좀 더 오르면 언덕위 높다랗게 서 있는 태인제일교회가 나온다. 교회 앞에 차를 주차해도 된다고하나 난 예수 안 믿으니 그럴 맴은 없었다. 여기서 잠시 더 가면 전주이씨 의안대군파 제각이 있는 진입로 앞에 닿는다. 주차장에서 대략 400m, 시간은 7분여 걸렸으니 주차장에 놓고 와도 별문제 없다. 제각입구 도로변도 차량 몇 대는 주차할 공간은 된다. 제각으로 오르면 좌측으로 종중들이 차를 주차하는 널찍한 주차장도 있다. 제각을 관리하는 님이 상주를 하는 것이 아니니 잠시 주차해도 되지 않을까싶다. 여기서 제각 위쪽으로 세멘트길을 계속 따라 오르면 임도 사거리가 나온다. 좌측은 서편, 우측은 동편길과 전주이씨 합동묘역이 이정표에 적혀 있다. 이정표 옆쪽으로 등산안내도도 있으니 참고가 되겠다.

 

삼봉산 정상(정상석, 삼각점, 1.07km, 222.1m, 앞쪽으로 전망대) 08:38 ~ 08:42

임도사거리에서 정면을 산길을 따라 진행한다. 산은 작지만 등산로는 제법가파르게 오른다. 재선충이 번졌는지 소나무를 베어서 약품처리를 한후 단단히 덥어 놓았다. 이렇게 오르면 국가지점 번호가 적혀 있는 삼봉산 6번 표지판에 닿는다. 좌측으로 빠지는 길이 있다. 정면으로 곧바로 오르면 10분후 삼봉산 5번 지점으로 몇 발자욱을 오르면 여기도 삼거리다. 좌측으로 철제의자 몇 개가 설치된 쉼터가 보인다. 앞쪽으로 이순신 대교 방향으로 조망이 좋다. 이순신대교도 보이고 앞쪽으로 금오도에는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사는 마을이 보인다. 이후 산길은 평탄하게 이어져 잠시후 삼봉산 정상에 닿는다. 정상에는 정상석이 있으며 앞쪽으로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삼봉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좋다. 전망대 전방으로 하동의 금오산과 깃대봉, 연대봉으로 이어지는 세봉우리가 가깝게 펼쳐지고, 남해의 망운산등이 조망된다. 우측으로 여수의 영취산과 광양의 봉화산이 마주보고 있는 형상도 볼 수 있다.

 

도촌마을 주차장(2.65km) 09:13 ~09:17

전망대에서 좌측으로 내리막 계단을 따라 내려선다. 내려오며 망덕포구에서 배알도로 건너가는 별헤는다리와 해맞이다리가 보인다. 잠시 내려서면 동편길과 서편길이 갈리는 삼거리 이정표에 닿는다. 여기서 좌측으로 서편길을 따라 내려서면 활짝핀 동백꽃이 반기는 길을 따라 내려서고 다시 통나무길을 따라 내려서면 잠시 평탄한길을 따라 진행하여 2개의 돌탑을 지난후 삼봉산 9번 지점에 닿는다. 우측으로 통나무계단이 설치된 하산로가 보인다. 이길은 바닷가쪽 데크계단이 있던 곳으로 내려서지 않을까 싶다. 이후 진행을 하면 사면길을 따라 진행하여 송전탑이 있는 삼봉산 8번 지점에 닿는다. 앞쪽으로 금오도 광양제철소 직원들 마을이 보이고 뒤편으로 이순신 대교가 있다. 이후 진행을하면 널찍한 임도에 닿는다. 임도를 따라 나가면 처음 제각에서 올라온 임도사거리에 닿고 세멘트길을 따라 내려서면 전주이씨 묘역 앞길에 닿고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가면 교회를 지나고 태인초등학교 앞을 지나 산행을 시작한 도촌마을앞 주차장에 닿는다. 산행거리 2.65km에 천천히 걸어서 1시간 10분가량 걸렸다.

 

망덕산 입구(광양시 진월면 망덕리 4-53) 09:28 ~09:34

도촌마을에서 산행을 종료한 후 오던 길을 따라 망덕산입구로 향한다. 거리는 5.7km10분이면 된다. 바닷가 길을 따라 진행하여 태인도에서 망덕포구로 건너가는 태인대교를 건넌후 주유소 앞에서 우측으로 돌아가면 망덕포구로 가는 길이다. 망덕포구 앞 배알도 입구를 지나고 마을 끝 지점 화장실이 있는 망덕산 등산로 입구에 닿는다. 삼봉산 입구 도촌마을 주차장에서 천천히 진행했어도 11분이 걸렸다. 태인도 수변공원 주차장에서 시작해도 되지만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이곳에서 시작을 한다.

 

출렁다리(1.47km, 20m) 10:02

망덕산 입구에 도착하여 잠시 준비를 마치고 화장실 옆 세멘트 임도길을 따라 오르면 반구정이라는 정자가 나온다. 앞을 지나서 서서히 오르면 망덕산 정상 0.7km가 적혀 있는 이정표를 지나고 활짝핀 매화꽃 밭을 지나서 오르면 좌측으로 커다란 산소가 있고 앞쪽으로 이정표가 있는 임도 입구에 닿는다. 여기서 좌측으로 출렁다리라 적힌 임도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출렁다리 0.9km, 정상 0.5km가 적혀 있다. 이제 임도를 따라 진행하면 거의 평탄한길을 따라 진행하여 샘터가 있고 사각정자가 있는 쉼터에 닿는다. 앞쪽으로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고 큼직한 동백나무도 한그루 있다. 이곳을 지나서 가면 망덕포구에서 올라온 길과 합류하는 부서진 원두막이 있는 삼거리 이정표를 지나서 비포장 임도를 따라 내려서면 우측으로 농사를 짓기위해 밭을 일구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끝까지 나가면 고물상 같은 건물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세멘트길을 따라 올라가면 출렁다리에 닿는다. 태인도에서 진월톨게이트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로 위에 설치된 출렁다리다.

 

망덕산 삼각점(2.32km, 197.2m) 10:29 10m 전방에 정상석

출렁다리에서 우측으로 잠시가면 이정표가 나온다. 천왕산 정상 3.2km, 망덕산정상 0.9km가 적혀 있다. 산소방향으로 올라가면 그물망을 쳐놓아 좌측으로 돌아서 가야 한다. 좌측 으로 돌아가면 등산로가 나온다. 이 등산로를 따라 나지막한 봉을 넘어 안부고개에 닿는다. 우측 농토 방향 세멘트 길에서 올라온 길도 있다. 임도에서 이쪽으로 가로질러 내려오면 거리가 얼마되지 않는다. 이후 서서히 오르는 길을 따라 오르면 10여분후 파란철망이 쳐져 있는 등산로 옆을 지나 좌측으로 한번 꺽여서 돌아오르면 커다란 바위 밑을 통과하여 좁다란 철계단 앞에 닿는다. 이후 진행을 하면 데크계단이 나오고 좀 더 올라서서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꺽어서 몇 발자국 더 가면 삼각점이 있고 나무 망덕산 정상 표지판이 붙어 있는 지점이다. 여기서 앞쪽으로 10미터 정도를 더 가면 정상석이 나온다. 여기 이정표에 천왕산 4.1km, 망덕포구 0.95km가 적혀 있다. 여기 정상석에는 호남정맥의 시발점이라 적혀 있다. 끝 지점이나 시발점이나 시작을 어디서 하냐가 문제다.

 

망덕산 입구 주차장(3.57km) 11:26 ~11:32

망덕산 정상에서 좌측으로 가면 신선대라고 하는 커다란 바위가 나온다. 바위 위에 떠 있는 바위라고 하여 부석정이라는 바위가 있다. 호남정맥을 할 때는 안전 목책이 없었는대 안전목책을 쳐 놓았다. 일단 아래쪽 부석정이라 적혀 있는 정자가 있는 곳으로 간다. 정자에서 커피한잔씩과 통닭으로 간단히 요기를 한다. 부석정 안쪽으로 반구정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 있다. 반구정 정자에서 신선대 바위정상에 오르면 가오리처럼 생긴 부석바위가 있고, 수십 길 절벽으로 이루어진 바위는 가슴이 섬뜩함을 느낄 정도로 험하다. 이곳에서는 금오산이 마주하고 섬진강을 건너온 고속도로가 내려다보이며, 앞쪽으로 백운산의 억불봉이 높이 올려다 보인다. 지리산 줄기의 섬진강 물이 바다로 흘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이바위 저바위를 올라다니며 조망을 즐긴후 이제 하산을 한다. 이후 등산로를 따라 하산을 하면 가파르게 내려서다 배알도의 전경을 담은 조망도가 있는 지점에 닿고 좀 더 내려서서 우측 약수터로 가는 길 두군데를 지나 좌측 편으로 내려서면 세멘트 길에 닿고 이후 마을에 닿으며 산행은 끝을 맺는다. 이렇게 하여 호남정맥의 마지믹 지점에 있는 망덕산을 간단히 다녀왔다.

 

배알도 해운정 (0.546km, 26.4m) 11:52

망덕산 산행을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을 하여 망덕포구 배알도 입구에 도착을 한다. 앞쪽으로 카페가 있고, 식당이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별헤는다리로 진입을 한다. 다리가 멋지게 서 있다. 중간 지점에 주탑이 있고 돌아서 오른다. 이후 진행하여 배알도에 닿는대 까지는 몇 분 걸리지 않는다. 거리도 400m 정도 된다. 이후 좌측편 데크계단을 따라 오른다. 어느정도 오르면 데크길은 좌측으로 계속 돌아가고 위로 오르는 길이 따라 오르면 조망이 멋지게 조망이 되는 전망대와 해운정이 있는 배알도 섬 정상에 닿는다. 해발 약 25m로 낮은 산이지만 조망은 매우 좋다. 앞쪽으로 하동에서 섬진강이 바다로 흘러드는 모습과 바다건너편으로 금오산이 높이 보이며 우측으로 태인도에서 하동 금오산 방향으로 건너는 다리도 보인다. 전망대에서 해운정이라 지은 전망대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서늘함을 느낀다. 역시 조망은 조금 전 전망대와 같다.

 

태인도 수변공원 인증센타(1.20km) 12:05

해운정에서 내려서서 좌측편 데크길 끝에 닿는다. 우측으로 배알도라 적힌 빨강색 글씨가 선명한 배알도 섬정원이 부자집 마당만하게 있다. 여기서 해맞이 다리로 향한다. 이 다리를

따라 500m가량을 건너면 태인도 수변공원이다. 관광객들은 이쪽으로 대형버스로 진입을 하여 배알도로 향한다. 좌측으로 진행하여 수변공원 인증센타에서 돌아가면 높다란 그네가 있고 더 돌아가면 태인도 매점이 있는 곳으로 동백꽃이 만발했다.

 

망덕포구 방향 배알도 입구 도로(2.79km) 12:37 ~12:40

태인도 수변공원에서 다시 해맞이 다리를 거쳐 배알도에 닿는다. 배알도 데크길을 따라 한바퀴 돌아서 배알도 섬정원에서 사진 한 장 남기고 다시 별헤는다리를 건너 원점으로 돌아온다. 다녀오는대 거리는 2.79km1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많은 관광객들이 봄마중 길에 들렀는지 오늘은 심심치 않은 길이 었다.

 

광양 다압면 청매실농원앞 소형주차장(다압중학교 방향) 14:45 ~14:48

배알도를 구경하고 광양의 마지막 일정인 청매실농원으로 향한다. 천왕산과 망덕산의 중간지점으로 통과하는 출렁다리 아래를 지나서 가면 잠시후 진월 톨게이트입구를 지나 우측으로 진행하면 얼마안가 진월면소재지 앞 원형로터리에 닿는다. 로터리를 돌면 좌측으로 냇가옆 쉼터가 보인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하기로 한다. 올해 처음으로 라면으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이것저것 준비해서 라면을 끊이고 준비해간 김치를 넣고 먹고나니 맛이 좋다. 35분가량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이제 다시 청매실농원으로 향한다. 고속다리 아래를 지난후 마을 앞길을 따라가면 광양에서 하동방향으로 가는 널찍한 길에 닿는다. 2번국도 널찍한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좌측으로 지방도로 접근하여 진행을 하여 하동에서 넘어오는다리에 닿자 차량이 정체가 되어 진행이 안된다. 느랭이골로 오르는 삼거리까지도 시간이 엄청 걸린다. 이후 도로변 틈새에는 차량이 주차되어 있고 강변길 방향으로 걸어가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조금씩 가다서다를 반복하여 2키로 미터 구간을 1시간 10분가량을 진행하여 청매실농원아래 매화마을 주차장은 대형차량만 들어갈 수 있고 소형차량을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소형차량은 매화마을 주차장으로 오기 전 모퉁이에 새로이 만든 주차장이나 매화마을 주차장을 지나서 좁다랗게 설치한 주차장만 주차가 가능하다. 우리는 매화마을 주차장을 지나서 길다란 소형차 주차장에 도착하여 간신히 주차를 했다.

 

삼박재 농원앞(1.98km, 160m) 15:34

주차를 한후 매화마을 주차장으로 이동을 하여 예전에 올랐던 길을 따라 오르면 광양매화문화관앞 도로에 닿는다. 여기 앞쪽 아이스크림 판매대에서 아이스크림 450029000원주고 사서 입에 물고 오른다. 엄청나게 쏟아져 나온 인파에 이쪽으로 오르는 길은 차량통행을 완전 막았다. 몇해동안 축제를 못 열어서 인지 올해는 엄청나게도 왔다. 22회 매화축제기간이다. 길을 따라 오르다가 청매실농원 전시 판매장 바로 아래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전망대가 있고 초가집이 있는 곳이다. 이길을 따라 올라서 전망대 앞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초가집과 작은 연못이 있는 곳이다. 이곳으로 들어가 사진 몇장씩 찍고 다시 우측으로 올라서서 초가집과 전망대가 보이는 반대편 능선에 올라서니 하얗게 물든 매화밭의 모습이 장관이다. 청매실농원 위쪽으로 붉게 핀 매화꽃도 올해는 더욱 빛깔이 고운 것 같다. 이후 진행을하면 예전 축사가 있던 자리로 이번에는 식당을 차려 여기도 사람들이 많다. 이후 우측으로 진행하여 다압중학교 방향에서 둘레길을 따라 넘어온 고개 아래에 있는 삼박재 농원까지 올라간후 되돌아 온다.

 

청매실농원앞 소형주차장(다압중학교 방향, 4.84km) 16:45 ~16:50

삼박재농원앞에서 매실밭을 따라 내려와 세멘트 길에 닿은후 진행하면 몇 가구가 있는 마을에서 우측으로 가면 쫒비산 2.3km가 적혀 있는 이정표에 닿는다. 여기서 사면길을 따라 가면 전망대에서 능선을 따라 온 길과 만나고 더 돌아가면 붉게 핀 매화꽃 위쪽 길을 따라 진행하게 된다. 여기서 내려다보는 모습이 장관이다. 붉게핀 매화꽃과 흰색의 매화꽃이 어울어지고 아래쪽으로 무수히 많은 장독대가 있는 청매실농원의 본관이 보이며 섬진강 건너편으로 하동에서 구제봉으로 이어지는 산능과 다음에 갈 지리산 삼신봉 아래쪽에 위치한 거사봉, 성제봉줄기가 눈에 들어온다. 이후 진행하여 좌측편(남쪽) 쫒비산 등산로 입구있는 임도에 닿은후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 가면 대나무밭에 닿고 대나무밭을 따라 다시 내려오면 청매실농원전시판매장에 닿는다. 여기서 매실 두병 36000원씩 사고 다시 내려오다가 좌측길을 따라 내려오니 온통 장사꾼들이다. 양쪽으로 펼쳐진 천막과 장사꾼의 확성기소리가 도때기시장이다. 이렇게 도로에 닿은후 좌측으로 진행하여 적당한 곳에서 내려서서 차량을 세워둔 소형차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1645분이다.

 

돌아오는 길

소형차주차장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향한다. 여기서 섬진강 좌측편 길을 따라 진행한다. 차량은 밀리지 않고 잘 달린다. 백운산 한재로 오르는 입구인 하천리에서 우측으로 다리를 건너면 화개장터다. 장터 앞을 지나서 진행을 하면 구레에 닿고 다시 진행하여 구례화엄사 톨게이트로 진입을 하여 달리다가 오수 휴게소에서 쉬면서 저녁식사로 국밥을 시켜서 먹는다. 밥은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식사를 마치고 연료도 3만원어치 더 넣고난후 진행하여 대전을 지나고 서청주 톨게이트로 빠져나오니 2008분이다. 이후 집에 도착을 하니 2020분이다. 오늘 여러군데 다니느라 바쁘고 힘들었다. 산행은 간단하게 진행을 했지만 그래도 여러군데를 다니자니 신경도 쓰이고 힘이 든다.

마나님 함께 따라 댕기느라 고생 많았수 ~~

 

태인도 삼봉산 : 산행거리 2.65km, 산행시간 1시간 08분 소요

진월면 망덕산 : 산행거리 3.57km, 산행시간 1시간 52분 소요

태인면 배알도 : 트레킹거리 2.79km, 트레킹 시간 1시간 03분 소요

다압면 청매실농원 : 트레킹 거리 4.84km, 트레킹 시간 2시간 소요

 

연료 : 65000

통행료 : 갈 때 12100, 올 때 9600원 총 21700

저녁식사 : 18000

아이스크림 :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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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망덕산-배알도-삼봉산 연계산행(233월중순)

 

청주 ~전남 광양시 태인동 1341 도촌마을회관 : 255.2km 3시간소요 통행료 12100(진월톨게이트)

***태인동 519-1(태인제일교회) ~도촌마을회관 : 200m

청주 ~ 진월면 망덕길 289(광양시 진월면 망덕리 845-60, 화장실, 등산로 입구) : 253.1km 3시간

배알도 입구(광양시 진월면 망덕리 60-53) ~청매실농원(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490-2) : 17km, 25분 소요

청매실농원 주차장 ~청주 : 진주경유 261.2km 3시간 통행료 11700,

지리산톨게이트 경유 242.4km 3시간30분 소요 통행료 7000

 

배알도 출렁다리입구(진월면 망덕리60-53) ~도촌마을회관(전남 광양시 태인동 1341) : 4.6KM 8

태일 도촌마을 주차장 ~화개장터(화개면 탑리 851) : 38.5KM 1시간 소요

화개장터 ~청주 집 : 218KM 2시간 50

 

망덕산 산행코스

망덕산 입구 주차장 반구정 정자 이정표(좌 출렁다리 0.8km, 약수터 0.1km, 망덕산 정상 0.4km) -좌측 출렁다리 방햐으로 약수터 출렁다리 철조망옆 등산로 망덕산 정상 좌측으로 전망대 왕복 하산로 망덕산 주차장

산행거리 3.3km, 2시간

 

산행 코스 : 남해고속도로 굴다리 앞(선포입구, 주대신,ES) -1.5km-천왕봉(228.7m)- 1.2km 194봉 쉼터 1.6km 갈림길 삼거리() -0.4km 출렁다리 0.9km-망덕산(197.3m)-전망대(부석정, 반구정, 사선대)-0.51km 삼거리() -0.4km -호남정맥끝 안내판-망덕 포구-해안데크-해맞이다리-배알도-수변 공원 캠핑장-태인동 사거리-궁기마을회관-삼봉산 (왕복)-태인동 (11.80km)(3H30)

 

구름다리(15.73km, 23m) 13:38 함안조씨묘 13:45 1분후 안부사거리(우측 진주강씨묘) -바위(파란철망)위 삼거리(우측으로) 13:56 망덕산 정상(삼각점, 표지판, 16.40km, 197.2m) 14:04 조금 지나 망덕산정상석 반구정 정자(16.57km, 185m) 14:10 ~14:25 약수터 삼거리 이정표(16.97km, 107m) 14:34 약수터 삼거리(임도, 산소) 14:36 외망포구(17:46km) 14:45~14:50

 

산 명 : 삼 봉 산 (222m)

산소재 : 전남 광양시 태인도

코 스 : 테인도 1(도촌마을) 태인초등학교 전주이씨제각 사거리이정표 삼봉산 정상 계단 삼거리 이정표 서편둘레길 약수터삼거리 돌탑 철탑사거리 동편둘레길 궁기마을 삼거리 시멘트길 끝 이정표 삼거리 이정표 삼봉산 정상 사거리 태인초 도촌마을 주차장 (4km / 2시간 )

전남 광양시 태인동 1341 도촌마을회관~전주이씨제각입구 : 0.4KM (257km 3시간 소요)

 

태인도 삼봉산 사진

 

망덕포구 망덕산 사진

 

배알도 트레킹 사진

 

다압면 청매실농원트레킹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