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둘째날 영실~윗세오름~남벽분기점~윗세오름~어리목
영실매표소 1020m, 영실1280m, 윗족세오름1700m, 윗세오름대피소1680m,
2022.06.08.수요일 맑음
아침 기상 05:00 –호텔출발 06:40 –식당도착(가메오름, 김치찌개 2인분 14000원) 06:45 ~07:15 –제주터미널 07:16 ~07:30 -(중문행 240번 버스, 2인 2300원) -영실매표소(해발 1020m) 08:34 ~08:38 –하원수로길 삼거리(0.761km, 약1070m) 08:51 –영실 1.25km 지점(1.18km, 약1110m) 08:59 –주차장(2.12km, 약1218m) 09:13 –영실 등산로 입구(2.12km, 약1280m) 09:17 ~09:20 –데크길 –돌길 –영실2-2지점(2.81km, 약1285m) 09:31 –오르막 침목계단 –돌길 –데크 길 –오르막 침목계단 –영실 2-3지점(우측 샛길, 3.11km, 약1320m) 09:36 – 오르막 침목계단 –급경사 오르막 계단길(영실2-4지점) 09:42 -해발 1400m 표지석 09:43 –영실기암 전망대(3.46km, 약1390m) 09:48 –영실2-5지점(3.61km, 약1445m) 09:56 –양쪽 로프쳐진 데크계단길 –해발 1500m표지석 09:59 –영실 2-6지점(3.88km, 약1550m) 10:07 –해발1600표지석(전망대, 4.05km) 10:13 –영실2-9지점(4.58km, 약1645m) 10:18 –평탄하게 오르는 데크길 –영실2-10지점(4.88km, 약1655m) 10:34 –우측 널찍한 전망대(5.04km, 약1655m) 10:40 ~11:01(간식) -윗세족은 오름 삼거리(5.38km, 약1660m) 11:06 –윗 족세오름(5.60km, 약1700m) 11:12 ~11:17 –다시 되돌아 삼거리 –노루샘(6.61km, 약1660m) 11:26 –윗세오름 대피소(공사중, 6.65km, 약1680m, ***윗세오름은 출입금지 1740.5m) 11:37 ~11:44 –해발 1700m 표지석, 영실 2-15지점(6.95km) 11:49 –데크길 –내리막 계단 –계곡 건너고 –오르막 데크계단 –좌측 삼각봉 샛길(7.11km, 약1705m) 11:54 – 윗세오름 아래 고갯마루(7.21km, 약1710m) 12:00 –내리막 돌길 –평탄한 데크길 – 영실2-18지점(7.49km, 약1685m) 12:04 –영실2-20지점(좌측 샛길, 윗방애오름으로가는 길로 보임) 12:15 –내리막 돌길 –데크길 –계곡건너고(데크다리) –오르막 계단 –고갯마루, 2-21지점(우측 방애오름 철탑보임, 8.26km, 약1685m) 12:20 –내리막 데크길 –샘 12:23 –방애오름 전망대 – 내리막 계단 –내리막 돌계단길 –데크길 –남벽분기점(8.85km, 약1610m) 12:31 –다시 되돌아서 –데크길 –오르막 돌계단길 –오르막 데크계단길(양쪽으로 로프) -방아오름 전망대(샘, 9.28km, 약1675m) 12:45 ~13:01(중식) -고갯마루(9.50km, 약1685m) 13:06 –내리막 데크게단 –계곡 건너고(데크다리) -데크길(2-20지점) -오르막 돌길 –우측 샛길(9.79km, 약1665m) 13:13 –평탄한 돌길 –2-19지점부터 데크길(계단, 평탄지) -윗세오름 아래 고갯마루, 2-17지점(10.57km, 약1710m) 13:30~13:43 –내리막 데크길 –계곡 –오르막 데크길 –우측 삼각봉 샛길(10.70km) 13:47 –내리막 데크길 –계곡(데크다리) -오르막 데크길 –해발1700표지석, 2-15지점(11.06km) 13:53 –윗세오름 대피소(11.17km) 13:56~14:00 –내리막 데크길 –어리목1-17지점 14:01 –내리막 돌길 –평탄한 데크길 –어리목1-15지점 14:07 –데크길 –잠시 돌길 –해빌1600표지석(12.17km) 14:16 –어리목1-13지점부터 데크길 –우측 만세동산 전망대 삼거리, 어리목1-12지점(12.63km, 약1560m) 14:21- 내리막 돌길 –어리목1-11지점 지나고 다시 데크길 –내리막 돌길 –해발 약1500m 표지석(13.07km) 14:30 –잠시후 1-10지점 지나고 –내리막 데크길(13.51km, 약1420m) 13:38 –데크길 끝 쉼터(좌측으로 사제비동산) 14:43 –내리막 침목계단, 돌계단 –해발 1400M표지석(13.75km) 14:45 –어리목 1-7지점 14:47 –계곡 좌→우로 건너고 –이어지는 내리막 돌길 –쉼터(14.18km, 약1305m) 14:56 ~15:10 –잠시 내려서면 해발 1300m표지석 15:11 –어리목1- 5지점 15:14 –내리막 침목계단 –해발1200m표지석(14.50km) 15:19 –어리목 1-4지점(14.62km, 약1150m) 15:23 –해발 약1100m표지석(14.79km) 15:27 –내리막 데크계단 –목교(15.36km, 약965m) 15:39 –잠시 올라서서 –평탄한 숲길 –어리목 휴게소(15.72km, 약960m) 15:43 –도로따라 약1km 구보 –어리목 버스정류장(16.80km, 약920m) 15:52 ~15:53 –240번 버스 2인 2300원 –제주터미널 16:32 –숙소 16:45 –잠시 휴식 –충민정(통갈치구이 7만, 수제맥주1 8000원, 카스맥주 5000x2 =10000원 총 88000원) 17:20 ~18:10 –숙소 18:15
산행시간 : 7시간 14분 소요
산행거리 : 16.80km
버스비 왕복 : 4600원
저녁식사 : 충민정(통갈치구이 7만, 수제맥주1 8000원, 카스맥주 5000x2 =10000원 총 88000원)
2일차 경비 (아침식사 김치찌개 14000원, 저녁식사 통갈치구이 88000원, 교통비 4600원) 총106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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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영실코스
영실은 한라산 정상의 남서쪽 산허리에 깍아지른 듯한 기암괴석들이 하늘로 솟아 있는 모습이다. 석사여래가 설법하던 영산과 흡사하다고 해 이름이 저어졌다. ‘산신령이 사는 골짜기’라는 뜻도 있다.
영실탐방로 입구에서 윗세오름까지 거리는 3.7km다. 오르는데 2시간, 다시 영실로 내려오는데 1시간 30분 정도 잡으면 된다. 윗세오름을 거쳐 어리목으로 내려가면 1시간은 더 잡아야한다. 영실코스는 일부구간에 가파른 돌계단과 데크계단이 있지만 거리가 500m 정도에 불과하고 잘 정비해 놓아 전체적으로 힘들지 않다.
영실코스가 어리목 코스보ᄃᆞ 시간이 덜 걸리는 것은 짧기도 하지만 영실 출발지점의 해발고도가 어리목에 비해 300m나 높기 때문이다. 해발고도는 어리목이 970m, 영실은 1280m다. 거기다가 경사가 끝나느 선작지왓 고원의 해발 고도가 1600m여서 1시간 ~1시간 30분 만에 고도를 300m만 높이면 된다. 선작지왓(1600m)에서 목적지인 윗세오름 대피소(1700m)까지는 30분 동안 고도를 100m남 높이면 되므로 사실상 평지를 걷는 것처럼 유유자적하게 오를수 있다.
영실은 말발굽형 분화구의 오름이다.
영실탐방로 초입에서 1km 남짓 거리는 비교적 완만하다. 주변 수목과 영실계곡을 즐기며 쉬엄쉬엄 오를수 있다. 초입은 아름드리 적송군락이다. 붉은 색의 가지가 하늘을 향해 꼿꼿하게 뻗어 있다. 2001년 산림청이 주관한 아름다운 숲공모에서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아름다운 숲” 우수상을 수상했다.
적송지대를 벗어나 잡목들이 빽곡한 수림지대를 지나면 영실계곡이다. 곧이어 침목계단길이 나타나고 그 계단을 오르면 본격적인 오르막이다. 다행히 500m 정도만 가파르다. 위로 올라갈수록 멀리 서귀포 해안과 산방산, 차귀도 등 더 많은 곳이 보인다. 영실기암과 병풍바위도 더 많은 곳을 보여준다. 영실기암은 움푹 내려앉은 분화구를 에워싼 뾰족하고 거대한 수직암벽 봉우리들의 집합체다. 훈화, 녹음, 단풍, 설경등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모습과 울창한 수림이 어울려 빼어난 경치를 보여주어 대한민국 명승(제8호)이다. 멀리 보이는 하늘로 솟아 있는 기암괴석들은 오백나한 또는 오백장군이다. 전망대 북쪽 끝에는 웅장한 주상절리 암벽인 병풍바위가 수직으로 둘러쳐져 있다.
선작지왓에 거의 다다랐을 즈음 낮은키의 주목군락지가 왼쪽에 펼쳐지고 중간중간 은빛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흰색의 고사목들이 반짝인다.
초입에서 쉬엄쉬엄 1시간 30분 가량오르면 전망대가 나타난다. 전망대에 서면 영실이 왜 말발굽형분화구인지를 비로소 알수 있다. 영실기암과 병풍바위가 에워싸고 있는 굼부리(화산분출구)가 영실계곡 쪽으로 터져 있는 것이 오름의 증거다. 비고(389m)상으로는 제주도 오름중 산방산(395m)dp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세 번째는 어승생악(350m)이다. 전망대를 지나 병풍바위 위로 난 길을 오르면 평탄지의 구상나무 군락지대다. 고사목이 많아 고산지대의 풍광을 볼수 있다.
구상나무 숲 사이로 설치된 나무데크 길을 지나면 국재 최고(해발 1600~1700m) 초원지대인 선작지왓이 펼쳐진다. 멀리 백록담 화구벽이 우람하다. 선작지왓은 제주어로 ‘바위(작지)들이 서 있는 들판(왓)’이라는 뜻이다. 대한민국 명승(91호)로 봄에는 털진달래와 산철쭉이 꽃바다를 이루고 ‘시로미’등 휘귀고산식물이 군락을 이룬다.
시로미는 1400m 이상의 고지대에 자라는 늘 푸른 키작은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과 백두산에서 만 관찰되는 희귀고산식물이다. 털진달래는 해발 1400m 이상에서 피며 4~5월에 홍자색의 꽃을 피운다.
꽃부리에 털이 많아 털진달래다. 산철쭉은 5~6월에 연한 홍자색의 꽃이 핀다. 선뜻 구분하기는 어려우나 진분홍 꽃잎이 생기있고 꽃색이 선명하다.
선작지왓은 조릿대의 천국으로 조릿대 사이로 고산식물들이 하나둘 있고 털진달래가 듬성듬성 자리잡고 있다. 선작지왓 고원에 놓인 나무데크를 따라 10분 정도 걸어가면 펑퍼짐한 윗세오름으로 올라가는 나무계단이 왼쪽에 나온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선작지왓의 고산평원과 이름모를 오름군락이 파노라마처럼 사방으로 펼쳐지고 백록담 화구벽의 모습이 늠름하다. 북서쪽 아래로는 만세동산과 사제비동산 그리고 어리목으로 내려가는 데크길이 이어져 있다. 맑은 날이면 범섬, 마라도, 차귀도, 비양도등 제주도의 섬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윗세오름은 1100m 고지 부근의 세오름을 총칭하거나 세오름보다 위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세오름이란 선작지왓과 윗세오름 부근의 붉은오름, 누운오름, 족은오름이다.
족은 오름에서 내려와 윗세오름 대피소 방향으로 진행하면 왼쪽으로 완만한 구릉(오름)이, 오른쪽으로는 서귀포 방향으로 너른평원이 펼쳐있고 그 사이로 나무데크가 윗세오름대피소까지 길게 이어져 있다.
윗세오름까지 오르는대 2시간 50분이 걸리고, 여기서 남벽분기점까지 왕복 2시간이 걸린다. 남벽분기점은 윗세오름에서 돈내코탐방로 나있으니 코스를 달리해서 갈수 있다.
윗세오름에서 어리목 까지느 4.7km다. 영실~윗세오름구간 3.7km보다. 1km가 더 길다. 다행히 길이 완만한 내리막이다. 중간지점 샘터까지 완만하다가 어리목 탐발로 까지는 숲속길을 걷는 중간급의 경사길이다.
윗세오름 대피소 ~샘터구간(2.3km)은 마치구도자의 길 같다.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1.5km정도 내려간곳에 만세동산 전망대가 있다. 만세동산은 예전에 한라산에서 소와 말을 방목할 때 높은 곳에서 소와 말을 감시했다고 해서 망동산으로도 불린다. 만세동산 위쪽으로는 민대가리동산(민동산), 장구목, 백록담 화구벽, 위세붉은오름, 윗세누운오름이 줄지어 있다. 아래쪽으로는 삼형제 오름, 노로오름, 바리매오름, 쳇망오름, 큰노꼬메와 족은 노꼬메오름이다.
샘터에서 어리목까지 숲은 우거지나 다소 경사가 있다. 영실에서 어리목까지 여유있게 6시간 정도면 족하고 보통 등산객이라면 4~5시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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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상 05:00
오늘은 제주도 2일차다. 어제 청주에서 비행기로 도착하여 숙소에 짐 놓고 버스 이동하여 절물휴양림 전 노루생태관찰원에서 거친오름을 오르고, 절물휴양림으로 내려서서 절물 오름을 오른후 다시 내려와 장생의 길을 따라 진행하여 숫모르길을 따라 한라 생태원으로 나오는대 12.5km 5시간 35분이 걸렸다. 밤새 편히 쉬고 오늘은 2틀 일정으로 한라산 윗세오름 부근의 철쭉꽃 구경하러 올라간다. 해마다 이맘때면 철쭉꽃이 만발해 윗세오름 부근의 철쭉이 장관을 이룬다. 올해가 이쪽 코스는 세 번째로 첫 번째는 미국에서 온 티나네와 어리목에서 시작하여 영실로 내려섯고, 두 번째는 우리 형제끼리 어리목에서 올라서 돈네코 길을 따라 내려 왔었다. 오늘은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중문단지까지 운행하는 240번 버스를 타고 영실로 이동하여 어리목으로 내려올 예정이다. 시간은 넉넉하니 윗세오름에서 마나님 상태 봐가며 남벽분기점 까지 다녀올 예정이다. 오늘도 아침 05시 기상해서 산행준비를 한다.
영실매표소(해발 1020m) 08:34 ~08:38
아침에 일어나 크게 준비할 것은 없다. 커피나 준비하고 식수를 준비한후 산행에 짊어지고 올라갈 물품 분리하여 배낭에 넣고 하면 끝이다. 오늘 아침은 터미널옆 가메오름 식당에 김치찌개로 어제 시켜 놓았기 때문에 숙소에서 아침 06시 40분 출발하여 식당에 06시 45분 도착하여 미리 준비해 놓은 김치찌개로 아침식사 든든히 하고 터미널로 이동을 한다. 거리는 1분 거리다. 마나님 볼일보러간 사이 버스가 도착하여 하마터면 자리도 못잡을 뻔했다. 아침 시간인대도 한라산으로 가려는 손님들이 많이 승차를 한다. 버스는 07시 30분 출발하여 제주시내를 지나 국립호국원을 들러 1100도로를 따라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여 한라산 둘레길입구에서 한분이 내리고 잠시 더 올라 어리목 정류장에서는 등산객들은 내리지 않는다. 이후 버스는 1100고지를 지나 잠시후 영실입구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몇 분후 영실매표소에 닿는다. 일발 승용차나 13인승 이하 차량은 영실입구 추차장 까지 올라갈 수 있으나 버스는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다. 이곳에 하차 하니 08시 34분이다.
영실 등산로 입구(2.12km, 약1280m) 09:17 ~09:20
버스에서 내린분들 중에는 영실 등산로 입구에서 택시를 기다리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몇 명이서 걸어서 올라간다. 영실매표소에서 올라는 길도 걷기좋은 숲길로 제주도 어느 숲길에 뒤지지 않는다. 서서히 올라가는 길에는 여러대의 택시들이 연신 오르락 내리막 하며 손님들을 태워 나른다. 택시비는 대략 4~5천원 나온다고 한다. 15분 정도를 조금 못가면 우측으로 하수원로 길이라고 나온다. 하수원로길은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성되었다는 길로 화전마을 터전과 숲가마터 등등 조상의 지혜와 삶의 흔적이 보존되고 있는 생태문화 탐방로라고 한다. 이후 진행되는 길은 서서히 올라서서 영실 1.25km가 양쪽으로 적혀 있는 이정표를 지나며 굵직한 소나무숲길이 시작된다. 이 길을 따라 15분 가량을 더 오르면 첫 번째 널찍한 주차장에 닿는다. 이후 오르며 양쪽으로 주차가 가능하고 택시는 영실 입구까지 데려다 준다. 제주공항부근에서 여기까지 택시로 오면 대략 3만원이 조금 넘는다고 한다. 영실입구에는 오백장군과 까마귀라 써 있는 휴게소가 있고 앞쪽으로 영실입구가 있으며 입구 좌측으로 오백나한사라는 사찰입구가 있으며 노송아래 영실 표지석에는 해발 1280m가 적혀있다.
영실기암 전망대(3.46km, 약1390m) 09:48
영실입구 표지석에서 인증사진 한 장찍고 윗세오름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지어 오른다. 첫 머리라 그런지 오르는 속도가 꽤나 빠르다. 우거진 숲 길에는 소나무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점차 오르며 데크 길에서 돌길로 변하며 영실 2-2지점을 지나면 활엽수림으로 변하고 우측으로 개울가로 물이 흐르는 것이 보인다. 이후 이어지는 산길은 평탄하게 이어지는 데크길로 진행을 하여 개울을 건너고 우측으로 출입금지 표지판이 있는 곳에 영실 2-3지점 표지목이 있다. 이 샛길은 어디까지 가는지는 모르지만 오백나한이 있는 바위길로 가지 않으면 의미는 없겠다. 이후 오르막 계단이 시작되어 씩씩 거리며 오르게 된다. 여기부터 힘든 구간이다. 점차 급경사 오르막 계단길을 따라 오르면 영실 2-4지점 표지목을 지나 1분후 해발 1400m표지석에 닿는다. 여기서 다시 5분을 더 계단을 따라 오르면 영실기암 첫 번째 전망대에 닿는다. 오늘 날씨가 좋아 앞쪽으로 펼쳐지는 영실기암의 모습이 뚜렷이 보인다. 오백나한이라고도 하는 영실기암은 위쪽으로 병풍바위가 펼쳐지고 그 위 능선을 따라 오르면 윗세오름까지 이어진다.
우측 널찍한 전망대(5.04km, 약1655m) 10:40 ~11:01(간식)
한라산 오백나한의 전설
“아주 먼 옛날 한라산에는 오백 명의 아들을 둔 어머니가 살고 있었다. 흉년이 든 해의 어느날, 먹을 것을 구하러 아들들은 모두 사냥을 하러 가게 되었다. 어머니는 사냥에 나간 아들들이 돌아오면 먹이려고 커다란 가마솥에 죽을 쑤고 있었다. 그런데 솥이 너무 커서 죽을 젓다가 그만 실수로 펄펄 끊는 솥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사냥을 마치고 돌아온 아들들은 허기를 달래기 위해 어머니가 자식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죽을 맛있게 먹었다. 첫째 아들부터 차례대로 죽을 그릇에 담가 가던 중 막내아들 차례가 되자 막내는 솥의 바닥에서 뼈마디를 발견한다. 그제야 오백 아들들은 자신들이 맛있게 먹은 죽에 바로 어머니가 빠진 것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충격과 슬픔에 빠진 아들들은 그 자리에서 울다가 지쳐 돌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그 중 막내 아들은 섬을 떠돌아 다니다 섬의 끝자락에서 제주도를 지키는 바위가 되었다.”
한라산은 1970년 3월 24일 대한민국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02년 12월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특히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한라산과 아름다운 제주는 신이 우리에게 선물한 최고의 보물이자 세계인이 함께 가꾸어야 할 소중한 유산으로 인정받아 2007년 5월 7일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우리나라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또한 2010년 10월4일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보물섬이다.
이제 다시 산행을 시작하면 등산로는 계단은 조금 전 보다는 경사도가 줄어들어 한결 오르기 수월하다. 영실 2-5지점을 지나고 양쪽으로 로프가 쳐진 데크계단 길을 따라 오르면 해발 1500m 표지석이 나온다. 이후 영실 2-6지점을 지나며 우측 산허리로 철쭉이 조금 남아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후 오르게 되면 해발 1600m 표지석이 나오며 우측으로 전망대가 있다. 데크계단을 따라 오르는 많은 사람들이 보이며 이제 영실기암이 많이 내려다보인다. 이후 산행 길은 암릉 위쪽 데크길을 따라 진행을 하게 된다. 붉게 핀 병꽃이 줄지어 서 있고 고산지대에 특히나 많은 구상나무가 즐비하다. 고사목도 많아 특이한 풍경을 구경하며 서서히 데크길을 따라 오르면 영실 2-9지점을 지나며 평탄하게 진행되는 데크길을 따라 진행하여 양쪽으로 너덜지대가 펼쳐지는 좌측으로 송신탑이 있고 좀 더 진행을 하면 영실 2-10지점에 닿으며 앞쪽으로 온통 붉은 산하가 펼쳐진다, 윗세오름은 3개의 봉우리로 되어 있으며 이들중에 첫 번째에 보이는 윗세족은오름은 오를 수 있지만, 중간에 있는 윗세누운오름과 가장 높다란 윗세붉은오름은 오를 수 없다. 대피소는 두 번째와 세 번째 오름 중간에 있다. 우리는 여기서 우측으로 널찍한 전망대로 들어가 쉬어가기로 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진도 찍고 간식을 들며 앞쪽으로 펼쳐지는 붉디붉은 철쭉에 매료되어 감탄사를 연발하여 사진찍고 즐기고 간다.
윗세오름 대피소(공사중, 6.65km, 약1680m, ***윗세오름은 출입금지 1740.5m) 11:37 ~11:44
우측 널찍한 전망대에서 휴식후 다시 걷기 시작한다. 첫 번째 전망대가 있는 윗세족은오름아래 철쭉 길을 따라 걸으면 빈틈없이 들어선 조릿대와 그속에서 피어난 철쭉의 붉은 빛깔이 감도는 모습에 매료되어 걷다보면 금시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좌측 전망대 방향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오르며 보은 윗세족은오름 아래 바위지대에 핀 이끼와 철쭉꽃도 보기 좋고 반대편 윗세누운오름에 산 기슭을 물들인 철쭉의 꽃밭이 온산을 뒤덥었다. 아름다운 꽃길을 따라 서서히 오르면 윗세족은오름 전망대에 닿는다. 사방으로 시야가 트여 보이좋다. 여기에 공단 감시원이 한명 있다. 여기서 살피다가 금지선을 넘으면 가차없이 뛰어간다. 여기 전망대에서 보는 하산로의 만세동산과 사제비동산으로 이어지는 평평탄 구릉지에도 붉은빛이 감돌고 건너편 삼각봉, 큰두레왓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도 붉은빛이 감돈다. 특히나 앞쪽의 윗세 누운 오름 산사면을 뒤덥은 철쭉 꽃밭은 그 빛깔이 너무 곱다. 이제 이곳에서 내려서서 윗세누운오름 아래 데크길을 따라 진행하면 개울물이 졸졸졸 흐르는 노루샘을 지나서 우측으로 보이는 윗세붉은오름 아래를 지나 좀 더 가면 윗세오름 대피소에 닿는다. 윗세누운오름과 붉은오름 사이에 위치한 대피소다. 윗세오름 세 개의 봉우리중 한 개만 오를수 있도록 되어 있다. 여기 표지석과 오래전 세워진 표지목에 인증사진 찍느라 줄지어 서 있어 우리도 잠시 기다려 인증사진 찍고 남벽분기점으로 향한다.
윗세오름 아래 고갯마루(영실 2-17지점, 7.21km, 약1710m) 12:00
윗세오름 대피소는 현재 공사 중으로 분주하다. 많은 사람들로 들끊고 대피소 공사하느라 어수선하여 빨리 이곳을 벗어나려 한다. 예전에는 이곳에서 컵라면도 사먹고 하였는대 현재는 민원이 들어왔는지 불법으로 판단이 나서 판매를 할수 없다고 한다. 이제 우리는 윗세 붉은오름 좌측 편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서서히 오르면 영실 2-15지점에 해발 1700m 표지석이 나온다. 윗세오름 대피소 앞 표지석에 쓰여 있는 1700m는 틀린 것이다. 이곳을 지나면 데크 길이 시작되어 평탄하게 진행이 되다가 계곡을 향하여 내리막 계단 길이다. 다시 오르막 계단을 올라서서 장구목이 오름과 민대가리 오름(촛대봉) 사이 너른 사면으로 피어난 철쭉과 여기저기 서 있는 바위들을 구경하며 서서히 오르면 출입금지 표지판 안쪽으로 여러명이 들어가 있다. 뭔 조사를 하는 팀들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장구목이 방향으로 샛길이 있다. 지금도 길은 확실히 보이는 길이다. 이길은 삼각봉을 거쳐 어리목까지 능선이 이어지게 된다. 언제인가는 개방을 할 등산로 중 하나일 것이다. 아마 산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길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길 중하나 일 것이다. 히말라야 원정대라든지 특이한 경우 허가를 받아 산악훈련을 하는 장소이며 고상돈 케른이 있다. 이후 진행을 하면 다시 계곡을 지나 서서히 올라서 영실 2-17번 표지목이 있는 윗세붉은 오름 아래 산사면에 닿는다. 이곳의 철쭉의 윗세오름 중에서도 가장 빛깔이 곱고 선명하며 누운 향나무의 푸른 색과 조화를 이루어 그모습이 가장 보기 좋다. 반대편으로는 한라산 정상이 우뚝 솟아 있다.
남벽분기점(12.31km, 약1610m) 12:31
윗세 붉은 오름아래 고갯마루에서 내려서는 길은 돌길이다. 한동안 내려서면 좌측으로 한라산 최정상 분화구 가파른 절벽아래로 붉게 핀 철쭉밭이 나온다. 여기도 색감이 매우 화려하다. 붉은오름 아래쪽 철쭉 밭에 못지 않은대 면적이 그보다는 한결 작다. 이후 평탄하게 이어지는 데크길을 따라 진행하면 한동안 진행하여 영실 2-18지점을 지나고 좌측으로 시로미나무인지 구상나무인지 꽃송이인지 열매인지가 하늘로 치솟아서 그 모습이 보기 좋다. 붉은색을 띠는 것도 있고 파란색을 띠는 것도 있다. 안내도에는 구상나무 열매라고 적혀 있다. 이후 진행하면 좌측으로 샛길이 보인다. 출입금지라 쓰여 있다. 이길은 분화구 절벽으로는 오르지 못할테고 아마 윗방애오름으로 오르지 않았나 싶다. 잠시후 영실 2-20지점을 지나고 계곡 데크다리를 건너면 이제 서서히 오르는 데크계단길이다. 이 길을 따라 오르면 영실 2-21지점으로 고갯마루에 닿는다. 좌측은 윗방애오름이고 우측은 송신탑이 보이는 곳으로 방애오름이다. 이곳에서 내려서 갈 때 그 전에는 철쭉이 이쁘게 피었었는대 올해는 이곳은 크게 볼 것은 없다. 여기서 잠시 내리막 데크길을 따라 진행하면 샘터가 나오고 좀 더 아래쪽으로 방애오름 전망대가 있다. 이곳 앞쪽에도 샘터가 있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많이들 하고 있다. 우리도 남벽분기점을 다녀와서 이곳에서 식사를 할 작정이다. 이제 내리막 데크길과 돌길을 따라 내려서고 다시 데크 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허름한 건물이 서 있는 남벽분기점이다. 이길이 남벽을 따라 한라산 정상으로 오를 수 있는 길인대 이곳도 통제를 하고 있어 오를 수 없다. 오늘은 여기까지 진행한 후 다시 되돌아간다.
윗세오름 대피소(11.17km) 13:56~14:00
윗세오름 대패소에서 이곳까지는 거리가 2.2km가 나왔다. 시간도 생각보다 사진찍고 꽃구경하느라 다소 많이 걸렸다. 대략 50분이 소요된듯하다. 이제 다시 되돌아서 윗세오름 대피소로 향한다. 데크길을 지나고 오르막 돌계단을 지나며 마나님과 만나서 오르기 시작한다 양쪽으로 로프가 매여진 데크길을 따라 올라서 방아오름 전망대에 닿는다. 이곳에서 다리 쭉 펴고 점심식사를 한다. 커피도 한잔씩 마시고 다시 걷기 시작하면 샘터를 지나고 데크길을 따라 올라 고갯마루를 넘어 계단을 따라 내려서고 계곡을 건너 돌길을 따라 잠시 올라서서 영실 2-20지점을 지나 우측으로 샛길입구를 지나면 평탄한 돌길이 한동안 진행이 된다. 이곳으로 오면서 마나님 사진 찍어준다고 되돌아서라고 했는대 발을 삐끗하여 에고 영 걷지를 못한다. 마나님한테 잔소리만 듣는다. 이후 돌길을 지나고 영실 2-19지점부터 데크길이 시작된다. 데크길은 대부분 평탄하게 이어지며 가끔씩 몇계단씩 오르는 곳이 있으나 걷기는 매우 좋다. 이렇게 진행하여 정상 바위벽 아래 철쭉 밭에 도착하여 사진 몇장 찍고 서서히 오르게 되면 이제 돌아가는 길에는 좌측으로 윗세 붉은 오름이 나온다. 이곳 아래지점 고갯마루에서 누운 향나무속에 핀 진한빛깔의 철쭉꽃을 배경으로 사진 찍느라 무려 15분가량이 흐른다. 이곳이 가장 멋진 곳이니까 이정도는 배려를 해야 맞다. 이제 서서히 내려서서 장구목으로 오르는 샛길을 지나고 계곡을 건너 데크계단을 올라선 후 평탄한 데크길을 따라 내려서고 돌길을 잠시 더 내려서면 해발1700M표지석이 있는 영실 2-15지점이다. 이후 조금더 내려서면 윗세오름 대피소다.
데크길 끝 쉼터(좌측으로 사제비동산) 14:43
이제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어리목까지는 올라 가는 길은 거의 없다. 잠시 가면 어리목 1-17지점 표지목이 있다. 여기는 표지목이 200M마다 있으니 거리가 3.4KM라는 애기다. 잠시 데크길을 따라 내려서고 이후 내리막 돌길을 따라 내려서면 이후 평탄한 데크길이 한동안 이어진다. 어리목 1-15지점을 지나서도 데크길이 이어지다가 돌길이 나온다. 해발 1600m 표지석을 지나고 어리목 1-13지점부터 다시 데크길이 시작되어 우측으로 만세동산전망대가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어리목 1-12지점이다. 이후 내리막 돌길이 발목에 위험성이 크다. 울퉁불퉁한 돌길을 따라 내려서면 어리목 1-11지점을 지나고나서 다시 데크길이 시작된다. 이후 내리막 돌길을 따라 해발 1500m표지석에 닿는다. 잠시후 1-10지점을 지나고 내리막 데크길을 따라 가면 데크길 끝지점 쉼터에 닿는다. 좌측으로 사제비동산이 있는 지점이다.
어리목 휴게소(15.72km, 약960m) 15:43
데크길 끝 쉼터를 지나며 내리막 침목계단, 돌계단길의 연속이다. 해발 약1400m 표지석을 지나고 어리목 1-7지점을 지나며 좌측에서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선다. 이후 이어지는 내리막 돌길은 비가 언제 왔는지 물기가 많아 매우 미끄럽다. 이후 쉼터에 닿아 잠시 커피한잔씩 마시고 쉬어 간다. 여기서 1분여 내려서니 해발 1300m 표지석이 나온다. 어리목 1-5지점을 지나고 내리막 침목계단을 따라 내려서서 해발 1200m 표지석에 닿는다. 여기서 뒤돌아보니 마나님이 못내려온다. 다리를 삐끗하여 영 걷지를 못한다. 이제 버스시간이 촉박하다. 몇 분 때문에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계획은 15시 53분차다. 마나님한테 손짓으로 재촉을 하지만 안 된다. 우쨋든 해발 1100m 표지석을 지나고 잠시후 내리막 데크계단을 따라 개울을 건너는 목교에 닿는다. 목교를 건너 몇 계단을 올라선 후 평탄한 숲길을 따라 나가면 어리목 휴게소다. 승용차야 여기서 타고 나가면 되지만 우리는 여기서 1km 도로를 따라 나가야 어리목 버스정류장에 닿는다. 이제 아스팔트 도로길이니 마나님한테 구보를 하자고 한다. 이럴거면 쉬지를 말던지 궁시렁 댄다. 우쨋든 1km 거의 뛰다시피 내려오니 9분이 걸려 버스정류장에 도착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마나님 이틈에도 앞쪽에 보이는 화장실로 직행을 한다. 그사이 버스는 도착을 하고 승객들이 거의 다 승차를 해도 마나님은 보이지 않지 아고 우짠댜 두어사람 남을 무렵 화장실에서 나오는 마나님한테 손짓발짓 다해서 조금 기다려준 버스기사님 덕으로 버스에 무사히 승차를 했지만 제주터미널 가까이 까지 서서 올 수밖에 없었다. 마나님 얼렁 타서 자리를 잡지 한다. 우씨~~!
숙소 18:15
어리목 정류장에서 무사히 1시간에 한번씩 있는 240번 버스를 기다리지 않고 승차하여 제주터미널에 도착하여 아침에 검색한 숙소앞 충민정이라는 통갈치구이집으로 직행하였으나 시간이 다소 이른지 문이 닫혀 있다. 일단 숙소에 들어가 짐을 풀고 잠시 기다려 충민정에 17시 20분에 도착하니 벌써 자리가 반도 더 찾다. 여기서 통갈치구이 시키고 수제맥주 한병 시켜 마셨더니 난 향이 나서 별로다. 카스맥주 2병 시켜 통갈치구이하고 저녁식사 마무리하고 숙소에 도착을 하니 18시 15분이다. 숙소에 돌아와 카운터에서 아침쿠폰 두장 18000원에 구입하고 들어가 어제 오늘 연속적인 트레킹으로 쌓인 피로를 푼다.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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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일 한라산 윗세오름 등반 2022.06.08
제주시버스터미널 ~영실매표소 정류장 : 58.9km, 간선 240번 버스비 1150원
제주터미널~어리목~영실매표소 : 6:30~07:07~07:22, 07:30~08:07~08:22, 08:30~09:07~09:22, 09:30등
영실~어리목~제주터미널:14:36~14:55~15:30,15:36~15:55~16:30,16:36~16:55~17:30, 17:26~17:45~18:20
어리목휴게소(제주시 해안동 산220-13) ~약1km(15분) ~어리목입구 주차장 –간선 240번 버스 1150원 –영실매표소 정류장 ~2.6km(35분) -한라산영실휴게소(서귀포시 하원동 산 1-1)
제주 간선 240번 버스시간 : 60분 간격, 영실~ 어리목 20분 운행, 어리목 ~영실 : 15분 운행
영실 버스시간표 : 8:36,9:36, 10:36, 11:36, 12:36, 13:36, 14:36, 15:36, 16:36, 17:26, 18:16, 19:16
어리목버스시간표 : 07:07, 08:07,09:07,10:07,11:02,12:07,13:07,14:07,15:07,15:57,16:47,17:47,
영실~어리목 택시비 : 2만5천원 ~3만원
제주택시투어 : 12만원 낭만제주 김팀장 010-4321-3725, M : 010-6546-8808
어리목-만세동산-윗세오름(해발 1,700미터)-남벽 분기점-back-윗세오름-족은오름-병풍바위-영실휴게소-탐방안내소(도상거리:16키로 도상시간 : 7시간)
***어리목 ~4.7km ~윗세오름 ~3.7km ~영실 = 8.4km +진입 2.5km =10.9km
***윗세오름 ~2.3km ~남벽분기점
서귀포시 하원동 영실휴게소에서 출발해~영실기암 전망대~영실기암·오백나한 전망대~선작지왓 고원습지~윗세족은오름 정상 전망대~노루샘~윗세오름 대피소~방아오름 전망대(~다시 윗세오름 대피소)~사제비동산 전망대~사제비동산~사제비샘~목교를 지나 어리목 휴게소에서 마친다. 전체 산행 거리는 12.5㎞ 정도로 소요 시간은 4시간30분 안팎
교통비 : 1150×4= 4600원 텍시 : 1만원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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