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2000년 부터)

1524 곡성 동악산735m, 곡성장미꽃축제 2025.05.20.화요일 맑음(33도)

산야55 2025. 5. 21. 10:36

곡성 동악산735m, 곡성장미꽃축제

2025.05.20.화요일 맑음(30)

참석인원 : 마나님과 둘이서

 

청주 집 05:00 강서하이패스 익산분기점 05:58 오수 톨게이트(통행료 7800) 06:27 곡성 신기교차로 06:48 도림사 주차장(아침식사, 해발 150m) 06:57 ~07:18 화장실앞 개울건너 산행시작 완만한 오르막길 가파른 바위길 시작지점(1.07km, 355m) 07:51 좌 꺽임(1.18km, 400m) 07:57 가파른 오르막길 바위 전망대(1.33km, 445m) 08:05 좌 꺽임봉(1.38km, 465m) 08:09 잠시 내려서고 오르막길 해발 약46508:24 잠시 평탄한길 오르막 바위슬랩지대 잠시 내려서고 오르막 바위지대 해발 약540(우꺽임, 2.02km) 08:34 잠시 내려서고 오르막 바위지대 해발 약515(2.28km) 08:41 내려서서 안부 삼거리 이정표(2.35km, 545m) 08:44 신선바위 삼거리 이정표(2.49km, 575m) 08:51 우사면길 너덜 신선바위(2.66km, 595m) 08:56 급경사 오르막길 이정표 삼거리(직진, 2.89km, 685m) 09:05 봉 넘고 내리막길 안부 삼거리 이정표(직진, 2.98km, 675m) 09:07 전망데크(3.21km, 725m) 09:16 ~09:19 동악산 정상(3.29km, 735m) 09:22 ~09:26 잠시후 산불감시탑 데크, 데크계단, 데크 중간 바위지대(3.47km, 725m) 09:31 ~09:43 내리막 데크계단 안부 이정표(3.47km, 705m) 09:46 동악산 삼각점봉(좌 꺽임, 3.64km, 737.1m) 09:51 내리막길 청계동 이정표 삼거리(3.73km, 705m) 09:59 잠시 내려서고, 평탄한길 내리막길 커다란 바위 좌측으로 돌아서 오르막계단 계단위(4.33km, 675m) 10:07 바위봉 우측으로 내려서는 계단, 데크 잠시 올라서서 능선길 이정표 10:08 오르막 바위지대 (4.41km, 685m) 10:11 우측으로 방향꺽여서 내리막길 이정표 10:14 짧막한 내리막 통나무계단 중봉 매봉삼거리 이정표(4.56km, 655m) 10:17 잠시후 짧막한 통나무계단 이후 서서히 내려서는 길 배넘어재 0.5km 이정표(5.23km, 595m) 10:42 배넘어재(정자, 임도길, 5.64km, 530m) 10:40 ~10:55 내려서서 웅덩이, 목교, 임도끝지점(5.81km, 490m) 10:57 통나무계단, 목교, 통나무계단 정자1 11:01 내리막 데크길 좌측으로 정자2 우측으로 정자3(이정표, 6.13km, 435m) 11:04 내리막 돌길 도림5교 목교(6.24km, 415m) 11:06 계곡 좌측 등산로 따라서 도림사 1.4km이정표(6.96km, 345m) 11:18 잠시후 데크계단 좌 지곡 목교(7.07km, 330m) 11:21 - 두 번째 좌 지곡 데크길 지나고 좌측 동악산 삼거리 이정표(7.42km, 290m) 11:27 목교(, 7.56km, 270m) 11:31 우측 형제봉 등산로 삼거리 이정표(8.07km, 215m) 11:40 잠시후 목교() - 목교(, 8.30km, 195m) 11:44 도림사(8.83km, 185m) 11:48 도림사 주차장(중식, 9.02km, 150m) 11:55 ~12:45 차량이동 곡성장미꽃 축제장 13:00 ~ 14:41(3.68km) ~14:45 오수 톨게이트 15:13 익산분기점 15:47 벌곡휴게소 16:11 ~16:20 회덕분기점 16:40 강서 하이패스(통행료 7800) 16:56 청주 집 17:10

~~~~~~~~~~~~~~~~~~~~~~~~~~~~~~~~~~~~~~~~~~~~~~~~~~~~~~~~~~~~~~~~~~~~~~~~~~~~~~~~~~~~~~~~~~~

동악산

동악산 하늘정원은 전라남도 곡석의 동악산과 형제봉을 이어주는 배넘이재 아랫쪽에 자리하고 있다. 도림사 입구 주차장을 출발하여 넉넉잡고 한시간 가량 산행을 해야 하늘정원을 만날 수 있다. 하늘정원에는 벤치, 임시로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 정자가 갖추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동악산은 산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동서남북으로 산세가 뻗어 있어 산행코스가 다양하다. 도림사에서 시작해 동악산 정상만을 찍고 내려오는 한나절 코스에서, 전문 산악인이라야 도전할 수 있는 삼인봉에서 최악산까지 20km에 육박하는 종주 코스도 있다. 곡성군은 이 중 도림사-동악산-배넘이재-형제봉-오토캠핑장으로 연결되는 코스 약 13.6km구간을 동악산 명품 숲길인 곡성 알프스가든으로 재탄생시켰다. 명품 숲길 중 핵심시설은 도림사~동악산 구간에 조성한 알프스가든이다. 알프스가든은 배넘이재를 포함해 약 2.5ha에 달한다. 과거 바닷물이 들어와 배를 타고 넘어 다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배넘이재 2.5ha일대에 소나무를 정리하고, 산수국 47200, 꽃무릇 117500본을 식재해 소나무와 화목류가 조화롭게 생육하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하였다. 사계절 내내 산행으로도 좋지만 8, 10월의 등산은 산수국과 꽃무릇이 핀 산 정취를 즐길 수 있어 추천할 만하다.

 

동악산 전라남도 곡성군곡성읍 학정리

동악산은 전라남도 곡성군 북쪽에 자리 잡은 높이 735m의 산이다. 북쪽 아래에는 섬진강이 흐르고 남쪽으로는 형제봉과 최악산으로 이어진다. 산속으로 들어가면 골짜기가 깊고, 바위로 이뤄진 산세는 범상치 않다. 신라 무열왕 7(660), 원효가 길상암과 도림사를 세울 때 하늘의 풍악에 산이 춤을 췄다고 하여 동악산이라 불린다. 산 남쪽 성류구곡에 위치한 도림사는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사찰이다. 이 절의 처음 이름은 신덕왕후가 행차한 곳의 절이라는 의미의 신덕사였으나 현재는 도를 닦는 승려들이 수풀처럼 모이는 곳이라는 뜻의 도림사로 불리고 있다.

 

도림사

도림사(道林寺)는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동악산(動樂山)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華嚴寺)의 말사이다. 삼국시대 원효가 창건했다고 전하는데 확실하지는 않다. 도림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괘불탱과 아미타여래설법도를 비롯하여 당시의 기록들을 통해 조선 후기 전라남도 지역의 불교 문화를 알 수 있다.

도림사(道林寺)는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에서 서남쪽으로 4000m 떨어진 동악산(動樂山) 줄기에 자리한 형제봉의 중턱에 있다. 이 절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의 본사인 화엄사(華嚴寺)의 말사이다. 사찰에서 전해 내려오는 말에 따르면, 660(태종무열왕 7) 원효(元曉)가 사불산(四佛山) 화엄사(華嚴寺)로부터 절을 옮겨올 당시 풍악이 온 산을 진동했다고 하여 동악산이라 불렀고, 도인(道人)이 숲처럼 모여들어 도림사라 하였다고 한다. 또 일설에는 태조의 계비 신덕왕후(神德王后)가 절을 후원하여 신덕사(神德寺)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도림사계곡

1987년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노령산맥의 한 줄기가 동악산(動樂山) 줄기를 이루고, 이 동악산의 줄기 아래에 성출봉(聖出峰)이 있는데 이곳 도림사 앞의 계곡을 말한다. 이 절은 국보와 보물은 없으나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계곡이 유명하며 계곡이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어 흔히 도림사 골짝으로 불린다.

절의 입구에서 송림숲 지대를 따라 약 1.5쯤 올라가면 도림계곡·동악계곡·성출계곡 등이 있는데 여기에는 국내에서 유일한 열 서넛 구비의 반석계곡이 나타난다. 맨 위 제1반석에서 시작하여 제9반석까지 이름이 붙여져 있고 그 길이가 1에 이른다. 널찍하고 펀펀한 반석 위를 맑은 물줄기가 마치 비단을 펼쳐 놓은 듯이 흐르고 있어 일찍부터 수석의 경이 삼남에서 으뜸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반석이 큰 것은 폭이 20m에서 30m쯤이고 길이가 100m에 이른다. 이러한 널찍한 반석은 맑은 물줄기가 천년 세월을 두고 흐르면서 바닥을 반질반질하게 만들었다. 구비 구비 펼쳐진 반석 위에 쉴 새 없이 흐르는 맑은 물과 그 아래의 소()는 관광객으로 하여금 신비한 운치를 맛볼 수 있게 한다.

특히, 신선바위는 높이 4m에 넓이가 30평에 달하고 이 곳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좋아 신선이 지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여름에는 피서객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또한, 수목이 울창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예로부터 시인과 묵객들이 지나간 흔적을 반석과 바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절의 이름처럼 도인(道人)이 숲을 이루듯 몰려들었는지는 모르나 도선국사·사명당·서산대사 등의 고승들이 한동안 머물렀다고 한다.

~~~~~~~~~~~~~~~~~~~~~~~~~~~~~~~~~~~~~~~~~~~~~~~~~~~~~~~~~~~~~~~~~~~~~~~~~~~~~~~~~~~~~~~~~~

청주 집 05:00

이번 주에는 곡성의 동악산과 장미꽃축제를 가려 한다. 동악산은 이번이 4번째인듯하고 장미꽃 축제장은 작년에 이어서 이번이 두 번째다. 곡성의 최고봉은 통명산으로 764.8m이며 두 번째로 높은 산이 동악산 주변 산들이다. 형제봉이 750m, 대장봉이 744.5m, 오늘 가려는 동악산 정상이 735m로 대략 700m급 산들이고 나머지 산들은 그리 알려지지 않아 많은 등산객들이 찾지는 않는 산들이다. 곡성은 오래 전부터 세계장미꽃 축제를 열여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여 장미꽃 축제가 열릴무렵이면 각 산악회, 사회단체등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섬진강을 끼고 있어 섬진강을 바라보며 진행하는 섬진강 레일바이크도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오늘은 간단히 동악산 정상으로 올라서 배넘어재로 내려와 계곡을 타고 오는 원점산행을 한후 장미꽃축제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잡았다. 오늘도 집에서 05시 출발한다.

 

도림사 주차장(아침식사, 해발 150m) 06:57 ~07:18

곡성은 그래도 접근하기 용이 한 곳이다. 청주에서 2시간 10여분이면 닿는 곳이다. 집을 출발해서 강서하이패스로 진입한 후 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회덕분기점에서 호남고속도로를 따라 달린다. 아침 날씨가 먹구름이 잔뜩 낀 날씨라 기분은 별로 좋지 않다. 요즘은 해가 길어져 5시면 훤해져 520분쯤이면 해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논산을 지나고 여산휴게소를 통과하여 익산분기점에서 빠져서 장수, 순천방향으로 진행을 하다가 5분여 진행한후 우측으로 순천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이른시간 대라 이쯤되면 화물차는 그리 많지 않은대 승용차량이 많이 늘었났다. 이렇게 진행하여 여러개의 터널(13)이 있는 임실부근을 지난후 오수톨게이트로 빠져나가 남원방향으로 이어지는 널찍한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한번 우측으로 빠져서 곡성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우측으로 남원 금지면 문덕봉, 고리봉이 보이기 시작하면 얼마후 섬진강을 건넌후 곡성 신기교차로로 빠져나가 10여분을 더 가면 도림사 바로 아래지점에 있는 도림사주차장에 닿는다. 청주에서 2시간이 좀 더 걸렸다.

 

좌 꺽임봉(1.38km, 465m) 08:09

도림사주차장에 도착하여 아침식사부터 한 후 산행을 시작한다. 주차장에서 잠시 오르면 화장실이 나오고 화장실 앞쪽 개울을 건너면 능선을 따라 진행하는 산길이 시작된다. 주등산로는 도림사를 지난 후 한동안 진행하여 동악산으로 올라야 하지만 오늘은 첫머리부터 능선을 따라 진행하는 산행을 하기로 한다. 이 길은 이번이 처음으로, 길은 그리 썩 좋지는 않다. 첫머리부터 서서히 오르는 산길을 따라 진행하면 좌측으로 도림사가 내려다보이는 바위지대에 닿고 이후 진행을 하면 가파르게 올라서는 산길 시작지점을 지나 오르면 작은 바위들도 널려 있으며 6~7분 숨가프게 오르면 산길이 좌측으로 방향이 꺽이는 지점을 지난후 다시 한번 더 가파르게 오르는 길을 따라 오르면 좌측으로 형제봉, 대장봉들이 조망이 되는 바위전망대에 닿는다. 이곳에서 조망을 즐긴 후 다시 4분여 더 오르면 능선길이 좌측으로 방향이 꺽이는 해발 약465봉에 닿는다. 이곳에 오르면 산 아래 곡성일대가 시원스럽게 내려다 보인다. 이제 햇살이 나고 날씨가 더워져 땀이 비오듯 한다. 오늘 날씨가 30도이상 오를 것 같다.

 

신선바위(2.66km, 595m) 08:56

좌 꺽임봉에서 잠시 내려서고 다시 오르막 길을 올라서서 해발 약465봉에 닿는다. 이후 잠시 평탄한 길을 따라 진행하고 오르막 바위슬랩이 있는 바위지대를 따라 올라서서 잠시 내려서고 다시 오르막 바위지대를 따라 올라서면 해발 약540봉에 닿는다. 이곳에서 산길은 우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내려서고 다시 오르막 바위지대를 따라 가면 해발 약515봉에 닿는다. 이곳에서 내려서면 도림사를 지나 계곡에서 올라온 길과 합류를 하는 안부삼거리 이정표에 닿는다. 도림사 1.9km, 동악산 0.6km가 적혀 있다. 이제 본등산로를 따라 오르는 길은 온통 날카로운 바윗길이다. 이렇게 오르면 우측으로 신선바위로 진행하는 이정표 삼거리에 닿는다. 도림사 2.0km, 동악산 0.5km, 우측으로 신선바위 1.12k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마나님은 직진방향으로 곧장 오르고 난 우측 산허리 길을 따라 신선바위로 향한다. 우사면 산허리길을 따라 진행하면 잠시후 너덜지대가 나오고 너덜지대에서 위쪽으로 바위지대를 따라 오르면 바위협곡을 잠시 따라 올라서서 우측으로 신선바위가 위치한다. 신선바위는 올라오며 보던 텐트 2동이 아직도 거치지 않고 있으며 50대 중반의 남성과 여성이 일어나 움직이고 있어 오르지는 못하고 구경 만하고 간다.

 

동악산 정상(3.29km, 735m) 09:22 ~09:26

신선바위를 지나며 오르는 길이 상당히 가파르게 오르는 길이다. 등줄기에 땀이 주루룩 흐르도록 올라서니 10여분후 이정표 삼거리에 닿는다. 신선바위 1.16km, 우측으로 곡성향교 2.9km, 동악산 0.3k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좌 직진으로 동악산으로 향하면 해발 약 690봉을 넘어서서 잠시 내려서면 신선바위 삼거리에서 동악산으로 직접 오르는 길과 합류하는 안부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도림사 2.2km, 신선바위 0.21km(도림사 2.41km), 동악산 0.3km가 적혀있다. 이곳에서 마님한테 전화를 하니 이곳을 통과해서 올라간다고 한다. 부리나케 올라가니 앞에서 올라가는 것이 보인다. 잠시후 앞쪽이 훤히 트인 데크전망대에 올라서고 이후 바윗길을 따라 잠시 더 오르면 동악산 정상석이 있는 동악산 북봉이라고도 하고 시루봉이라고도 하는 정상에 닿는다.

 

동악산 삼각점봉(좌 꺽임, 3.64km, 737.1m) 09:51

동악산 정상석이 있는 시루봉에서 잠시 진행하면 산불감시탑이 높이 서 있고 평탄하게 이어지는 데크 길이 시작되어 내리막 데크계단 이어서 데크 길이 진행이 된다. 이곳이 동악산에서 가장 시원스럽게 사방을 조망할 수 있는 지점일게다. 좌측으로 대장봉을 거쳐 형제봉으로 이어지는 산군이 형성이 되고 우측으로 섬진강이 내려다보이고 앞쪽으로 삼각점봉 옆으로 남원 금지면의 고리봉이 살짝 보인다. 데크를 지나 내리막 데크계단이 시작되는 바위지대에서 잠시 쉬면서 간식도 들고 커피도 한잔씩 마신후 진행을 한다. 이제 급경사로 내려서는 데크계단을 조심조심 내려서서 안부 이정표가 있는 지점에 닿는다. 여기서 동악산은 0.1km, 배넘어재는 2.0km, 청계동 5.3km가 적혀 있다. 이제 천천히 올라서게 되면 5분후 삼각점이 있는 동악산 실제 정상에 닿는다. 삼각점 안내문에 737.1m가 적혀 있다.

 

배넘어재(정자, 임도길, 5.64km, 530m) 10:40 ~10:55

동악산 삼각점봉에서 내리막을 따라 잠시 내려서면 우측으로 청계동으로 내려서는 지점에 이정표가 있다. 동악산 0.5km, 배넘어재 1.8km, 청계동 5.1km, 사수동 4.2km등이 적혀 있다. 청계봉에서 예전에 올라와본 코스로 한여름 많이 이용하는 코스다. 이후 능선을 따라 진행하는 길은 잠시 더 내려서고 이제 걷기 좋은 평탄한 육산길을 따라 한동안 진행을 하게 된다. 조금씩 오르내리는 봉우리들의 사면을 따라 평탄하게 이어지는 좋은 길이다. 이렇게 진행한 후 내리막길을 따라 가면 커다란 바위 앞에서 좌측으로 바위를 돌아서 가면 오르막 계단이 나온다. 능선에 올라서면 양쪽으로 바위봉이다. 여기서 다시 능선 우측으로 내려서는 계단을 따라 내려서고 잠시 평탄한 데크길을 따라 진행하여 잠시 올라서면 능선에 배넘어재 1.15km가 적혀있는 이정표가 나온다. 이후 진행하여 오르막 바위지대를 따라 올라서서 해발 약685봉에 닿게 되면 우측으로 곡성 입면일대가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인다. 여기서 우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서면 내넘어재 1.10km이정표가 나오고 이후 짧막한 내리막 통나무계단을 따라 잠시 더 가면 중봉 매봉삼거리 이정표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매봉(입면) 6.0km, 배넘어재 0.9km가 적혀 있다. 잠시후 짧막한 통나무계단을 내려서고 서서히 내려서는 길을 따라 진행하면 배넘어재 0.5km 이정표가 나온다. 이후 육산길을 따라 천천히 내려서면 앞쪽으로 정자가 보이는 배넘어재에 닿는다. 양쪽으로 임도길이 있으며 형제봉은 2.0km, 동악산 2.2km, 도림사 2.6km가 적혀있다. 여기 정자에서 15분가량을 쉬어간다.

 

좌측 동악산 삼거리 이정표(7.42km, 290m) 11:27

배넘어재에서 계곡길로 내려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임도 길을 따라 내려서는 방법과 예전에 다니던 길을 따라 내려서는 방법이 있다. 예전에 다니던 길을 따라 내려서는 것이 좋다. 잠시 내려서면 작은 웅덩이가 보이고 웅덩이 아래쪽으로 노랑색 붓꽃이 이쁘게 피어 있으며 임도길 끝에서 작은 개울을 건너는 목교가 있다. 이후 통나무계단을 내려서고 목교를 건넌 후 다시 통나무계단을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면 첫 번째 정자가 나오고 이후 내리막 데크길을 따라 천천히 진행하면 좌측으로 두 번째 정자가 나오고 우측으로 세 번째 정자 아래 이정표가 있다. 여기 이정표에 도림사 2.2km가 적혀 있다. 이후 돌이 깔려 있는 길을 따라 천천히 내려서면 도림5교 목교가 나오고 계곡의 좌측으로 이어지는 계곡길을 따라 진행하면 도림사 1.4km가 적혀 있는 이정표를 지나고 잠시후 데크계단을 잠시 올라서서 진행하면 스텐철주로 지붕을 한 좌측 지계곡을 건너는 목교가 나온다. 이후 진행하면 두 번째 좌지계곡을 건너는 다리인지 데크길을 지나서 얼마를 더 가면 동악산으로 오르는 정규 등산로 입구 삼거리 이정표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동악산 1.5km, 도림사 0.9km가 적혀 있다.

 

도림사 주차장(중식, 9.02km, 150m) 11:55 ~12:45

배넘어제에서 내려서면 부부로 보이는 분들을 본 후 이제 산악회에서 왔는지 몇 분이 오르고 뒤를 따르는 몇 분이 보인 후로는 대부분은 계곡 바위지대에 여장을 풀었다. 이제 내려서면 4분후 목교를 건너서 우측 등산로를 따라 진행을 한다. 목교를 건넌후 의자3개가 나란히 있는 쉼터를 지나고 10여분을 아직도 물기가 많은 등산로를 따라 내려서면 우측으로 형제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삼거리이정표에 닿는다. 이정표에 길상암터1.3km, 배넘어재 2.1km, 도림사 0.4km가 적혀 있으며 9곡 소도원 안내문이 있다. 소도원은 중국 무이산의 도화원하고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후 내려서면 목교를 좌측으로 건너고 잠시 후 다시 우측으로 건너서 가면 계곡을 건너는 큰 다리를 지나 잠시 가면 도림사에 닿는다. 도림사는 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華嚴寺)의 말사로 삼국시대 원효가 창건했다고 전하는데 확실하지는 않다고 한다. 도림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괘불탱과 아미타여래설법도를 비롯하여 당시의 기록들을 통해 조선 후기 전라남도 지역의 불교 문화를 알 수 있으며 보물이나 국보급 문화재는 없다고 한다. 도림사를 관람한후 잠시 가면 산행을 처음 시작한 도림사 주차장이 닿는다. 이렇게 하여 동악산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오늘 우리보다 늦게 출발하여 곡성장미꽃 축제장을 들른 여동생 내외와 고모 세분과 함께 시원한 물이 졸졸 흐르는 암반 그늘에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한후 세분은 집으로 향하고 우리는 장미꽃 축제장으로 향한다.

 

곡성장미꽃 축제장 13:00 ~ 14:41(3.68km) ~14:45

도림사 주차장을 출발하여 15분후 임시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잠시 걸어서 정문매표소를 통하여 장미꽃 축제장으로 들어간다. 일반은 5000, 경노는 500원 할인하여 450029000원이다. 장미꽃 축제장으로 들어가니 오늘날씨가 차에 설치된 온도계로 33도 까지 표시를 하여 금시 땀이 주룩주룩 흐르고 걸어다니기 힘들다. 오늘이 평일이라 젊은 분들보다는 관광차로 온 노인장분들이 엄청 많다. 장미꽃은 데체적으로 잘 피었지만 작년보다는 터널을 만든 부분이 아직 덜 피어 작년만 못한 것 같다. 이곳만 빼면 나머지는 장미꽃고 이쁘고 각종 꽃들도 잘 가꾸어 보기 좋다. 마가렛데이지등 이름모를 꽃들이 많아 장미꽃과 어루러져 볼만하다. 한바퀴 돌아서 작년에 보았던 우측편으로 가보니 올해는 장미꽃은 보이지 않고 어린이들이 즐길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 놓아 금시 돌아 나와 주차장까지 나오니 3.68km1시간 40분 가량을 구경하였다. 곡성장미꽃 축제는 역시 성공한 지역축제가 아닌가 싶다.

 

돌아오는 길

장미꽃을 구경하고 주차장으로 돌아와 집을 향한다. 30여분 국도를 따라 진행하여 오수 톨게이트로 진입하여 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하니 터널이 많은 곳에서 공사 중으로 잠시 정체가 되고 이후 정체가 풀려 열심히 달려 익산분기점에서 호남고속도로에 진입하여 차량이 상당히 많다. 논산분기점을 지나고 이후 벌곡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후 다리 진행하여 회덕분기점에서 경부, 중부가 겹치는 곳에서는 차량이 많아서 속도가 나질 않는다. 이렇게 진행하여 청주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강서 하이패스로 빠져나가니 역시 통행료 7800원이 나온다. 이후 집에 도착을 하니 1710분이다. 오늘도 이렇게 하여 곡성의 동악산과 장미꽃 축제장 꽃구경 잘하고 돌아 왔다.

 

산행시간 : 4시간 37분 소요

산행거리 : 9.02km,

장미꽃 축제장 : 3.68km 1시간 40분 소요

 

연료비 : 35000

통행료 왕복 : 15600

음료수 : 3000

~~~~~~~~~~~~~~~~~~~~~~~~~~~~~~~~~~~~~~~~~~~~~~~~~~~~~~~~~~~~~~~~~~~~~~~~~~~~~~~~~~~~~~~~~~~~

곡성 동악산737.1m,곡성세계 장미축제

 

청주 ~도림사 국민관광지 주차장(곡성읍 월봉리 산 27-3, 월봉리 319-5) : 197km, 2시간 15분 통행료 7900

도림사 주차장 : 월봉리 327

 

도림사주차장 ~ 도림사 ~신선바위 ~동악산(BAC 인증지) ~배넘어재 ~도림5~도림사 ~ 도림사주차장

(9Km 4시간)

 

도림사-형제봉-대장봉-배넘이재-동악산-도림사 5시간 11.2km

 

 

도림사 국민관광단지 주차장 - 깃대봉 - 형제봉 - 대장봉 - 배넘어재 - 동악산 정상(735m) - 신선바위 - 청류동 계곡 - 도림사 - 도림사 국민관광단지 주차장

소요시간 : 5시간 10(휴식 포함)

거리 : 12.5km

 

도림사 국민관광단지 주차장 - 도림사 - 신선바위 - 동악산 정상 - 배넘어재 - 대장봉 - 형제봉 - 도림사 - 도림사 국민관광단지 주차장(11km)

 

최단 코스 : 도림사 국민관광단지 주차장 - 도림사 - 신선바위 - 동악산 정상 - 원점회귀(5.65km)

 

통명사 ~곡성세계장미꽃 축제장(곡성군 오곡면 오지리 1219-18)

축제일정 2024.05.17. ~05:2610일간

장소 :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입장료 : 성인 5000, 경로우대 4500(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표)

 

곡성증기기관차 운행시간 : 9:30, 11:00, 13:00, 14:30, 16:00(가정역 30분후 도착, 15분휴식후 출발)(왕복20KM)

이용요금 : 왕복 성인 9000, 경노 8000

곡성레일바이크 : 4인용 기준 10000원 총거리 1KM를 순환하는 방식임 소요시간은 15~209~17:20분까지

 

사진이 잘 안나와 참고사진으로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