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2000년 부터)

1386 제주여행 3일차 한라산 산행(성판악 ~백록담~관음사 19km) 2022.10.19.맑음(영상 6도)

산야55 2023. 2. 24. 10:31

제주여행 3일차

한라산 산행(성판악 ~백록담~관음사 19km)

2022.10.19.맑음(영상 6)

참석인원 : 적막님 내외, 우리 내외

 

기상 04:00 숙소 출발 05:30(택시 22300) -성판악 탐방안내소(해발 750m) 06:03 ~06:15 깔개길 데크길 목교(, 1.88km, 830m) 06:41 돌길 -현위치 1.9km 지점 안내도 16:45 깔개길 목교(, 2.27km, 880m) 06:49 해발 900m 표지석(2.43km) 06:53 현위치 2.6km 표지판(2.82km, 950m) 07:02 목교(, 3.12km, 990m) 07:10 해발 1000m 표지석(3.28km) 07:14 삼나무숲 3.5km 표지판 07:23 -속밭 대피소(4.29km, 1085m) 07:32 ~07:53(아침 식사) -해발 1100m 표지석(4.61km) 08:00 다리(, 5.40km, 1150m) 08:15 다리(, 5.57km) 08:18 해발 1200표지석(5.71km) 08:22 사라오름 입구(직진, 6.05km, 1250m) 08:30 평상 쉼터(6.33km, 1293m) 19:36 해발 1300m 표지석(6.38km) 08:38 진달래밭 0.7km전 표지판(6.86km, 1385m) 08:51 해발 1400m 표지석(6.93km) 08:55 오르막 데크계단 진달래밭 0.2km전 표지판(7.43km, 1485m) 09:11 진달래밭 대피소(7.56km, 1490m) 09:14~09:30 해발 1500m 표지석(7.83km) 09:34 오르막 데크계단 구상나무숲길 해발1600m 표지석(8.45km) 09:50 구상나무숲길, 돌길 오르막데크계단 해발 1700m 표지석(8.92km) 10:07 고사목 지대, 오르막 돌길 오르막 데크계단길 해발 1800m 표지석(조망, 9.65km) 10:27 ~10:33 수목한계선 위 오르막 돌길, 계단길 해발 1900m 표지석(9.92km) 10:46 정상 앞(10.00km, 1020m) 10:48 정상석(10.10km, 1025m) 11:52 ~12:00 구상나무 숲 사면길 데크길 -해발 1700m 표지석(11.20km) 12:28 내리막 데크 계단길 왕관봉 입구 헬기장(11.40km, 1665m) 12:34 ~13:07(중식) - 해발1600m 표지석(11.54km) 13:14 용진각 대피소 터 쉼터(11.90km, 1500m) 13:27~13:38  현수교(12.20km, 1490m) 13:43 오르막 계단 우측사면 데크길 삼각봉 대피소(12.70km, 1500m) 14:00 ~14:13 내리막 널빤지길 평탄한길 내리막 널빤지길 내리막 조릿대길 널빤지길 해발 1300m 표지석(13.80km) 14:35 내리막 돌길 탐방로 입구 4.9km 표지판(개미등, 14.00km, 1265m) 14:43 내리막 돌길 평상쉼터(14.50km, 1175m) 14:55 소나무숲 내리막 돌길 원점비(14.90km, 1095m) 15:05  탐방로 입구 4.1km전 표지판(15.0km, 1070m) 15:07 해발 1000m 표지석(15.30km) 15:20 내리막 계단 탐라계곡 화장실(15.90km, 875m) 15:35 ~15:45 내라막 계단 탐라계곡 다리(16.10km, 840m) 15:50 평탄한 데크길 오르막 계단 쉼터(16.10km, 865m) 15:52 내리막 계단 평탄한길 조릿대길 내리막계단 탐방로 입구 2.7km전 표지판(16.40km, 805m) 15:58 평탄한 데크길 숯가마터(평상쉼터, 16.70km, 800m) 16:03 깔개길  잔자갈길 다리(, 17.30km, 745m) 16:15 탐방로 입구 1.5km전 표지판(17.6km, 700m) 16:23 쉼터(구린굴, 17.70km, 695m) 16:25 ~16:30  다리(, 18.20km, 640m) 16:38 탐방로 입구 0.9km전 표지판(18.30km, 630m) 16:42 관음사 탐방로 입구 주차장(19.40km, 575m) 17:00 ~17:18 택시18400 ~ 돈대가(제주시 용담1 267-29, 돼지고기 목살외 김치찌개 116000) 18:08 ~19:27 택시 4200 제주공항 19:37 제주공항 출발 20:55 제주공항 이륙 21:05 청주공항 착륙 21:57 청주공항 도착 22:02 ~22:15 청주 집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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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제주도 전역을 지배하는 한라산은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높이는 1,947.3m이다. 한라산이라는 이름은 산이 높아 산정에 서면 은하수를 잡아당길 수 있다는 뜻이며, 부악·원산·선산·두무악·영주산·부라산·혈망봉·여장군 등으로도 불려왔다. <동국여지승람>에는 1002년과 1007년에 분화했다는 기록과 1455년과 1670년에 지진이 발생하여 큰 피해가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한라산 정상에는 지름이 약 500m에 이르는 화구호인 백록담이 있으며, 360여 개의 측화산, 해안지대의 폭포와 주상절리, 동굴과 같은 화산지형 등 다양한 지형경관이 발달했다. 또한 난대성기후의 희귀식물이 많고 해안에서 정상까지의 다양한 식생변화가 매우 특징적이고 경관이 수려하다. 1970 3 24일 한라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높이 1,947.269m. 북위 40° 이남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한라산은 예로부터 부악(釜嶽)·원산(圓山)·진산(鎭山)·선산(仙山)·두무악(頭無嶽)·영주산瀛洲山)·부라산(浮羅山)·혈망봉(穴望峰)·여장군(女將軍) 등의 많은 이름으로 불려 왔으며, 전설상 삼신산(三神山)의 하나이다.

한라산이라는 이름에서 한(漢)은 은하수(銀河水)를 뜻하며, 라(拏)는 맞당길나[相牽引] 혹은 잡을나[捕]로서, 산이 높으므로 산정에 서면 은하수를 잡아당길 수 있다는 뜻이다.

예로부터 산 정상에 오르면 멀리 남쪽 하늘에 있는 노인성(老人星)을 볼 수 있었으며, 이 별을 본 사람은 장수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진산이란 보통 도읍의 뒤에 위치하여 그 지방을 편안하게 지켜주는 의미를 가진다. 한라산을 진산이라고 불렀던 까닭은 한반도로 밀려오는 남태평양의 큰 바람을 한라산이 막아주어 한반도의 안녕을 지켜 주기 때문이다.

두무악이란 머리가 없는 산을 의미하는데, 전설에 의하면 옛날에 한 사냥꾼이 산에서 사냥을 하다가 잘못하여 활끝으로 천제(天帝)의 배꼽을 건드렸는데, 이에 화가 난 천제가 한라산 꼭대기를 뽑아 멀리 던져 버렸다고 한다. 이 산정부가 던져진 곳은 지금의 산방산(山房山)이며, 뽑혀서 움푹 팬 곳은 백록담(白鹿潭)이 되었다고 한다.

원산이라는 이름은 산의 중앙이 제일 높아 무지개 모양으로 둥글고, 사방 주위가 아래로 차차 낮아져 원뿔 모양을 이루기 때문에 붙여졌다. 맑은 날 해남이나 진도에서 한라산을 바라보면 산 전체가 완만한 원뿔로 보인다.

영주산이란 중국의 『사기(史記)』에서 유래한다. 바다 가운데에 봉래(蓬萊)·방장(方丈)·영주 등 삼신산이 있는데, 그곳에는 불로불사(不老不死)의 약초가 있어 신선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진시황(秦始皇)은 서기 전 200년경 역사(力士) 서불(徐市)에게 그 약초를 구해 오도록 명하였다고 한다.

부악이란 산정의 깊고 넓은 분화구가 연못으로 되어 있어 마치 솥[釜]에 물을 담아 놓은 것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연못은 성록(聖鹿)인 흰 사슴이 물을 마시는 곳이라 하여 백록담이라고 하였다. 『세조실록』에 의하면 1464년(세조 10) 2월에 제주에서 흰 사슴을 헌납하였다[濟州獻白鹿]고 기록되어 있다.

정조 연간에 간행된 읍지에 의하면, 한라산을 등산하는 데는 대정현 쪽으로 험한 산길이 하나 있어서 사람들이 이를 따라 수목 사이를 헤치며 올라가는데, 위에서 소란을 피우면 곧 운무가 사방을 덮어버려 지척을 분간하지 못하였다 한다.

또한, 5월에도 눈이 남아 있어 얼음이 필요하면 산에 올라가서 가죽 부대로 운반하였다고 한다. 이것이 녹담만설(鹿潭晩雪)이라는 것으로 제주 10경 중의 하나이다.

한라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하여 조정에서 해마다 산정에서 국태민안을 비는 산제(山祭)를 지냈는데, 산제를 지내러 갔던 백성들이 동사하기도 하였다. 이에 1469년(예종 1) 목사 이약동(李約東)은 지금의 산천단(山泉壇)에 산신묘를 세우고 이곳에서 산제를 지내도록 하여 그 석단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한라산은 제주도의 전역을 지배하며, 동심원상의 등고선을 나타내어 순상화산(楯狀火山)에 속한다. 한라산은 약 360개의 측화산(側火山)과 정상부의 백록담, 해안지대의 폭포와 주상절리(柱狀節理: 다각형 기둥모양의 금) 등의 화산지형, 난대성기후의 희귀식물 및 고도에 따른 식생대(植生帶)의 변화 등 남국적(南國的)인 정서를 짙게 풍겨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는 자원을 갖추고 있다. 그리하여 1970년에 한라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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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04:00

오늘은 제주 여행 3일차로 마지막 날이다. 가장 힘든날이다. 한라산 성판악에서 오르는대 10km, 내려오는대 9km  19km를 걸어야 한다. 높이도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높다란 해발 1950m. 정상석이 서 있는 곳은 해발 1925m 쯤 된다. 어제는 그래도 조금 일찍 취침에 들어갔으나 아침 기상시간을 4시에 맞춰 놓고 일어나 짐을 챙기고 산행에서 마실 커피도 준비를 하고 물도 준비를 하니 4 50분 쯤 된다. 옆방은 일어났다. 전화를 하니 일어나서 세면중인 것 같다. 준비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바람은 어제보다는 줄어든 것 같지만 기온은 많이 내려간듯하여 춥다. 밖으로 나와 택시가 다니나 보니 에고 택시가 보이지 않는다. 핸폰으로 전화번호 찾아보니 콜택시가 있지만 전화는 받지를 않는다. 요즘은 카카오 택시가 대세라 카카오택시 앱깔고 불러야 하는대 일년에 택시 몇 번 부른다고 요걸 안 해놨다. 옆방도 나오고 택시는 오지 않고 웅성웅성하니 사장님이 나오더니 택시를 불러준다고 한다. 에고 반가운 것 잠시후 도착한 택시를 타고 숙소를 05 30분 출발을 한다.

 

성판악 탐방안내소(해발 750m) 06:03 ~06:15

숙소를 출발하여 제주 터미널 부근으로 나와 성판악으로 향하니 여기는 택시가 그래도 많이 보인다. 가면서 김밥집도 간간이 보이지만 택시 세워 놓고 김밥산다고 하믄 좋아 안 할기다. 우쨋든 택시는 제주대학 앞을 지나고 어두운 밤길을 따라 진행하여 관음사로 가는 삼거리도 지나 봄에 와서 절물휴양림에서 넘어 왔던 생태원 앞을 지나서 진행을 한다. 여기서 거리가 얼마되지 안는 것 같은대 한참을 더 진행하여 택시는 성판악 탐방안내소에 닿는다. 숙소에서 33분이 걸렸다. 택시비 22300원이 나왔다.

택시에서 내려서 탐방로 입구로 진입하여 핸폰에서 바코드 찍고 입장하려 하니 에고 나만 통과를 하라고 한다. 3명은 입장권을 다시 끊어와야 한다고 한다. 입장료는 없으나 입장권은 자판기에서 빼야 하는 것이다. 후다닥 뛰어가 예매번호 찍고 확인을 눌렀는대 표가 나오질 않는다. 우와 이것 봐라~~ 다시 돌아와 적막님과 함께 다시 예매번호 찍고 차근차근 하다보니 우리 4명 이름이 뜨는 곳에 전부다 체크하고 마지막 표가 나오라고 눌러야 하는데 이것을 빼먹은 것이다. 이렇게 하여 표를 끝고 매표소를 통과하느라 10분은 더 걸렸다.

 

속밭 대피소(4.29km, 1085m) 07:32 ~07:53(아침 식사)

탐방안내소로 진입을 하니 아직은 어둠이 가시지를 않아 어둡다. 그래도 후레쉬를 밟힐정도는 아니다. 어느정도는 보이기도 하고 길이 첫머리는 널찍하니 좋아서 그냥 진행해도 넘어지지는 않는다. 널찍하고 좋은 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첫머리는 깔개길로 이어지고 이후 데크길도 지나면 첫 번째 목교가 나온다. 이후 이어지는 길은 돌길로 이어져 현위치 1.9km 지점 안내도가 있는 지점을 지나고 다시 깔개길을 지나 두 번째 목교를 건너면 해발 900m 표지석이 보인다. 성판악 탐방안내소가 해발 약 750m라 그 사이에 있는 800m 표지석을 보지 못했다. 이후 진행을 하면 현위치 탐방안내소까지 2.6km가 적혀 있는 표지판을 지나고 3번째 목교를 건너서 진행을 하면 해발 1000m 표지석이 나온다. 길이 워낙 좋기 때문에 이곳 까지 3.28km 거리가 되지만 1시간정도가 걸렸다. 이어지는 길은 굵직한 삼나무 숲길이 나오고 그 중간 쯤에 성판악 탐방안내소 3.5km가 적혀 있는 표지판을 지나고 삼나무숲을 따라 더 진행을 하면 위쪽으로 길은 좋아서 10여분후 속밭 대피소에 닿는다. 많은 사람들이 주변으로 앉아서 아침 식사들을 하고 있으며 대피소 안쪽에서도 식사를 하고 있다. 우리는 어찌할까 하다가 식사가 거의 끝나가는 분이 일어나기를 기다려 따스한 대피소 안쪽에서 아침 식사를 마친후 출발을 한다.

 

사라오름 입구(직진, 6.05km, 1250m) 08:30

속밭대피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다시 진행을 한다. 오늘 날씨는 쌀쌀하고 매우 춥지만 하늘은 청명하니 매우 좋다. 벌써 한라산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어 보기 좋다. 속밭대피소까지 오르면서도 단풍이 빛깔이 짙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이 붉어졌다. 속밭대피소에서 오르는 길에는 푸르른 조릿대와 붉게 물든 단풍이 어우러져 그모습이 보기 좋다. 이렇게 단풍구경을 하며 오르면 해발 1100m 표지석에 닿고 주변으로는 더욱 짙어진 단풍으로 곱디고운 모습으로 이어지는 평탄한 데크길을 따라 진행하면 4-17지점 표지목을 지나고 성판악에서 4.8km지점의 표지판에 닿는다. 이제 돌길을 따라 서서히 오르게 되면 이 지점은 단풍이 가장 곱게 물든 구간으로 짧막한 다리를 건너고 잠시 더 오르면 4-20구간 5.33km가 적힌 노랑색 표지판을 지나고 해발 1200m 표지판에 닿는다. 여기서 다시 8분 정도를 더 오르면 좌측으로 사라오름으로 진입하는 삼거리에 닿는다. 성판악에서는 5.8km, 진달래 대피소까지는 1.5km가 남은 지점이다. 사라오름까지는 0.6km로 거리다.

사라오름

한라산 고지대의 백록담 동록, 성판악 등반코스 남측에 자리한 오름으로, 서귀포시 남원읍과 제주시 조천읍의 군계(郡界)에 걸쳐져 있다. 오름분화구에 물이 고여있는 몇 안되는 산정화구호를 갖고 있는 오름이다. 제일 높은 표고에 위치한 산정화구호이며 화구호는 접시 모양으로 그리 깊지는 않으나 둘레가 약 250m, 화구륜(火口輪)이 약 1.2Km가 된다. 장마철에 이곳을 찾으면 분화구 가득 물을 품고 있는 신비로운 사라오름을 만나볼 수 있다. 물이 많이 차올라 데크가 잠기면 신발을 벗고 바지를 걷어 올려 건너야 할 정도다. 그러나 한여름에도 물이 차갑지만,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일부러 사라오름을 찾는 이들도 적지 않다. 겨울의 화구호는 거대한 아이스링크장을 방불케 한다. 고지 1300m의 꽁꽁 언 호수와 설록의 모습 또한 장관이어서 많은 등산 매니아들이 찾는다.한편, 이 산정화구호 주변은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손꼽히는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비짓제주

 

진달래밭 대피소(7.56km, 1490m) 09:14~09:30

사라오름 입구는 지나며 산길은 좀더 가파르게 오른다. 잠시 데크길을 지나고 서서히 오르는 길에는 단풍이 주로 노랑색으로 빨강색 단풍도 보기 좋지만 노랑색 단풍 군락지의 모습도 보기좋다. 6분여 오르면 평상쉼터가 있다. 사라오름 입구에서 0.3km 올라온 지점이다. 여기서 다시 2분여 오르면 해발 1300m 표지석이 있고, 다시 샛노랑색의 단풍나무 군락지를 지나서 오르면 진달래 밭 0.7km전 표지판에 닿는다. 이후 침목계단이 듬성듬성 박힌 돌길을 따라 오르고 데크길을 따라 진행하면 해발 1400m표지석에 닿는다, 여기서 길게 이어지는 데크계단길을 따라 오르는 길에는 단풍나무는 거의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고 군데군데 구상나무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후 4-26지점 표지목에 닿으며 돌길을 따라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여 마지막 노랑색 단풍나무 군락지에 도착을 하여 잠시 더 가면 진달래 밭 0.2km전 표지판에 닿는다. 여기서 평탄한 길을 따라 잠시더 진행하면 붉게 잎에 변한 진달래나무가 많이 보이는 진달래밭에 닿는다. 여기 대피소에서 잠시 쉬어 간다. 대피소 주변 그늘진 곳에는 아직도 서리가 녹지를 않아 허연하다. 많은 사람들이 대피소에 모여 있다.

 

해발 1800m 표지석(조망, 9.65km) 10:27 ~10:33

진달래 대피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마지막 백록담을 향하여 오르기 시작한다. 잠시 오르면 해발 1500m 표지석이 나오고 주변으로 푸른색 구상나무들이 즐비한 길을 따라 진행을 하게 된다. 오르막 데크계단을 따라 구상나무 숲길을 따라 오르면 대피소에서 20여분후 해발 1600m표지석에 닿고 이후 역시 구상나무숲길을 따라 진행하면 한동안 돌길을 따라 오르고, 다시 오르막 데크계단을 따라 올라서서 1600m 표지석에서 17분후 해발 1700m 표지석에 닿는다. 이후 진행하는 길도 역시 역시 고사목 지대이지만 여기는 아쉽게도 구상나무 고사를 하여 온통 산하가 눈내린 산하 같이 흰색이다. 고사목도 아마 온난화의 영향이 아닌가 싶다.

 

한라산 멸종위기 구상나무숲, 기후위기로 사라져간다

4년새 분포 면적 5%, 개체수 4.2% 감소

‘한라산 기후변화관측소’ 운영 돌입

기후위기 등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인 제주 한라산 구상나무 분포 면적이 줄어드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지난해 말 기준 한라산 구상나무 분포 면적이 606에 개체 수는 294400여그루로, 2017(638, 307300여그루)에 비해 분포 면적은 5%, 개체 수는 4.2% 줄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유산본부는 2017년 한라산 구상나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뒤 해발 400m 이상 지역 항공촬영 분석과 자료 갱신을 통해 구상나무 분포 변화를 추적했다. 4년 동안 구상나무 고사목은 한라산 동사면에서 전체의 66%(8571그루)가 나왔고, 북사면 1778그루(13.7%), 남사면 1468그루(11.3%), 1140그루(8.8%) 차례였다. 고사목 발생 지대는 해발 1501~1600m(30.8%)가 가장 많았고, 이어 1601~1700m(23.4%), 1701~1800m(21.6%), 1401~1500m(16.7%) 차례였다. 세계유산본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가뭄과 고온현상, 적설량 감소 같은 자연재해 등으로 구상나무가 고사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은 19일 한라산 정상부 주변에 한라산 백록담 기후변화관측소 현판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2010년 한라산 해발 1909m에 설치된 백록담 자동기상관측장비는 지난 4일 기후변화관측소로 지정됐고, 최근 적설 관측을 위한 레이저 적설계가 설치됐다. 7월에는 일사·일조계, 복사계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겨례 허호준 기자hojoon@hani.co.kr

 

가슴아픈 이야기다. 환경의 영향으로 소중한 구상나무 숲이 고사한다는 애기다. 벌써 성판악에 오르는 길 1700고지 부근의 구상나무가 전부 고사를 했다고 봐도 된다.

고사목지대 돌길을 따라 오르고 오르막 데크계단길을 따라 오르면 해발 1800m 표지석이 나오고 몇 계단을 오르면 전망대 비슷하게 널찍하니 데크가 설치된 곳이 나온다. 여기서 보는 조망이 매우 좋다. 성판악에 올라온 능선, 산아래 사라오름, 널찍하게 분포된 한라산의 자락이 오늘 푸른 창공과 어우러져 멋진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잠시 이곳에서 사진도 찍고 쉬어 간다.

 

정상석(10.10km, 1025m) 11:52 ~12:00

해발 1800m 표지석에 좌측으로 비스듬히 오르는 길을 따라 많은 사람들이 오른다. 위로는 정상부근의 바위지대가 펼쳐지고 수목한계선을 넘어서며 나무들은 서서히 보이지 않고 바위들과 추위와 바람을 피해서 낮게 자라는 누운 향나무들만 보인다. 푸른색을 마감하고 이제 누렇게 변색된 풀들외에는 오래전 화산활동으로 시커멓고 바위들도 이루어진 정상부근으로 오르는 길에는 이제 하나둘 발걸음이 무뎌진다. 천천히 마지막을 향해 오르는 발걸음이 무겁다. 이렇게 하여 오르면 해발 1900m 표지석이 나오고 2분여 더 오르니 앞쪽으로 정상으로 향해 줄이 길게 서 있다. 새로이 세운 정상석 인증사진찍느라 길게 선 줄이다. 우리도 가장 뒤에 서서 차례를 기다리며 있자니 오늘 기온 뚝 떨어지고 바람이 어찌나 세던지 추위가 엄습해 온다. 무려 1시간 가량이 되어서야 정상석과 인증사진 찍는대 성공을 했다. 기다리기 싫은 분들은 정상석 찍는 앞쪽에서 새치기로 사람이 있거나 말거나 그냥 찍고 내려간다. 이편이 훨씬 쉽고 간단한 방법인대 공연히 오래 기다렸다는 생각이 든다.

이후 나무로 세운 정상목과 사진도 찍고 흰사슴이 떼지어 놀면서 물을 마셨다는 백록담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은후 적막님을 찾아 12시 하산을 한다.

 

왕관봉 입구 헬기장(11.40km, 1665m) 12:34 ~13:07(중식)

정상에서 세찬바람과 추위로 인하여 식사를 못하여 그냥 하산을 한다. 내려서는 길은 대부분 데크길로 걷기에 매우 좋다. 평탄하게 이어지는 데크길, 계단으로 내려서기도 하고 가끔은 몇 계단 오르는 곳도 있다. 이곳도 구상나무 숲지대로 고사목이 보이기는 해도 성판악 방향보다는 살아 있는 구상나무가 많다. 얼마전 태풍으로 비도 많이 왔는대 백록담에는 물이 거의 바닥에 조금 깔려 있을 뿐이다. 얼마 전 저 안으로 들어가다가 제지를 당했다는 뉴스도 나왔었다. 누구던지 한번쯤 들어가고 픈 욕망이 있는 곳이긴 하다. 하산길 구상나무숲 사면길을 따라 내려서면 이윽고 앞쪽으로 삼각봉에서 북벽으로 이어지는 푸르고 평탄한 능선이 보이며 그아래 쪽으로 곱게 물든단풍이 보이기 시작한다. 멋진 경관이다. 사면길에서 내려서기 전 좌측으로 조금 들어가 백록담 전경을 담던 장소는 이제 철조망으로 쳐놓아 들어가지 못하도록하였다. 이후 내려서는 길에도 북벽에서 장구목, 삼각봉을 거쳐 천황사로 이어지는 능선을 마주보며 내려서게 되어 있어 경치는 아주 멋지다. 백록담 물이 차면 흘러내리는 곳은 탐라계곡 방향이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이곳이 가장 낮은 지형으로 내려서며 보는 뾰족뾰족한 바위들의 모습이 장관이고 장구목 능선아래로 펼쳐지는 은은한 단풍의 모습이 좋다. 이렇게 내려서면 백록담에서 1시간 35분 가량이 지나서 왕관릉 입구의 헬기장이 있는 공터에 닿는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바람도 불지 않고 따스하니 좋다. 우리도 이곳에 터를 잡고 점심식사를 한다. 식사를 하면 큼지막한 러시아산이라도 하는 큰부리까마귀가 노려본다. 혹여 안타까워 밥을 던져주면 어느놈이 채가는지 땅에 떨어질새가 없다. 눈치도 빨라 널찍한 터 어디서든 던지는 모습이 포착되기 무섭게 날아들어 채간다.

식사를 마치고 커피도 한잔씩 마시고 식사를 끝내고 하산길을 나선다.

 

삼각봉 대피소(12.70km, 1500m) 14:00 ~14:13

왕관봉 입구 헬기장에서 잠시 내려서면 해발 1600m 표지석이 나온다. 이후 내려서는 계단길에는 정면으로 장구목에서 삼각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마주하여 능선 바로 아래지점은 푸르는 조릿대숲이 이어지고 그 아래쪽으로 울긋불긋한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한라산 최고의 단풍명소로 곱는 곳이 여기 용진각대피소에서 삼각봉대피소 까지이며 영실의 단풍또한 곱다고하는 대 영실의 단풍은 아직 보지 못했다. 내려서는 계단길 옆으로도 곱게 물든 단풍이 지천이며 점점 더 아래로 내려갈수록 단풍이 좋다. 이렇게 내려서면 용진각 대피소가 있던 자리 쉼터에 닿는다. 널찍하니 만들어 놓은 데크에 올라보는 경치가 매우 좋다. 백록담 방향으로 곱게 물든 단풍도 좋고, 장구목에서 삼각봉 능선 아래로 가장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삼각봉과 왕관릉 사이 골짜기로 보는 모습또한 좋다. 여기서 사진찍고 경치구경하느라 10여분을 보내고 다시 진행을 하면 현수교가 나온다. 현수교 양쪽으로 보는 단풍이 절경이며 현수교에서 왕관릉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으니 그모습 또한 좋다. 이후 계단을 따라 오르고 삼각봉 능선 우측 사면길을 따라 진행을 하며 간혹 붉은 단풍을 배경삼아 사진도 남기고 진행을 하여 삼각봉대피소에 도착을 한다. 삼각봉 대피소 화장실 건물 옥상에 올라서니 사방으로 경치가 매우 좋다. 제주시내가 보이고 바다사 보이며 왕관릉에서 이어지는 사면이 널찍하니 넉넉한 모습이다.

 

원점비(14.90km, 1095m) 15:05

삼각봉 대피소에서 출발을 하면 첫머리는 널찍한 널빤지길로 걷기에 좋다. 잠시 평탄한길을 따라 진행하고 이제 내리막 널빤지길을 따라 진행하여 내리막 조릿대길 널빤지길을 따라 내려서면 해발 1300m표지석이 나온다. 이제 아름답던 단풍의 모습은 서서히 사라지고 굵직한 나무숲길을 따라 돌길을 내려서면 탐방로 입구 4.9km지점의 표지판에 닿는다. 여기가 개미등이라고 표시되어있다. 이후 진행하는 탐방로는 걷기에 아주 나쁜 내리막 돌길지대로 한동안 내려서면 평상 쉼터가 나오고 이후 내려는 곳은 굵직한 소나무숲지대가 나온다. 여기도 역기 바닥은 걷기에 아주 나쁜 돌길로 발목에 무리가 많이 가는 곳이다. 이렇게 내려서면 좌측으로 원점비가 나온다. 1982 2월 대통령 경호작전 중 기상악화로 특전사요원 47, 공군6명 총 53명이 숭고한 넋을 바친 곳으로 항공기가 추락한 지점에 세운 원점비라고 적혀 있다.

 

내리막 계단 탐라계곡 화장실(15.90km, 875m) 15:35 ~15:45

원점비에서 잠시 내려서면 탐방로 입구 4.1km, 탐라계곡 화장실 0.9km가 적혀 있는 표지판에 닿는다. 여기도 길은 걷기에 나쁘다. 주변으로 굵직한 나무들도 많고 단풍도 상당히 많이 들어 보기 좋다. 이렇게 하여 내려서면 탐라계곡 화장실 0.5km가 적혀 있는 표지판을 지나고 다시 좀 더 내려서면 해발 1000m표지석이 나온다. 이후 진행하는 길은 내리막 돌길이 대부분이며 끝 지점에서 내리막 계단을 따라 내려서고 잠시후 탐라계곡 화장실에 닿는다. 쉼터겸 화장실로 여기도 화장실 위로 올라가 조망을 즐길수 있으나 여기는 경치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숯가마터(평상쉼터, 16.70km, 800m) 16:03

탐라계곡 화장실에 잠시 진행하면 가파르게 내려서는 계단길이다. 이 계단을 내려서면 탐라계곡으로 다리가 놓여져 있다. 삼각봉대피소에서 이곳까지가 표지판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어려운 길이다. 이제 남은 길은 걷기에 좋은 보통으로 표시된 길이다. 다리를 건너면 잠시 평탄한 데크길을 지나고 다시 오르막 계단을 올라서서 쉼터에 닿는다. 이후 내리막 계단으로 지나고 평탄한 길을 따라 진행하면 이곳은 대부분 조릿대길이다. 이후 탐방로 입구 2.7km가 적혀 있는 표지판을 지나고 평탄한 데크길을 따라 진행하고 평탄한 길을 따라 조금씩 오르내리는 길을 따라 진행하면 숲가마터에 닿는다. 평상이 설치되어 있다.

 

관음사 탐방로 입구 주차장(19.40km, 575m) 17:00 ~17:18

숯가마터에서 내려서는 길은 더욱 좋아지는 듯하다. 깔개길도 있고 잔자갈길도 있다. 거의 평탄한길을 따라 진행하여 12분 가량을 지나면 우측에서 탐라계곡으로 들어가는 지류의 다리를 건너게 된다. 여기서 다시 8분여 더 진행을 하면 탐방로 입구 1.5km 표지판이 있고 다시 2분여 더 가면 쉼터가 나온다. 탐라계곡 옆으로 설치된 쉼터로 탐라계곡에 움푹패인 곳이 구린굴이라고 한다. 굴의 총연장 길이는 442m. 진입로의 너비는 대략 3m 정도 되는데 천연의 동굴을 얼음 창고로 활용했던 곳이라 한다. 이곳에서 잠시휴식을 하고 진행을 하면 또다시 우측 지류에서 탐라계곡으로 흘라는 곳을 건너는 다리를 지난다. 이곳으로 내려서며 몇 군데는 물이 고여 있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이후 진행을 하면 탐방로 0.9km전 표지판이 있고 이후 14분을 더 진행하여 관음사 탐방로로 빠져나온다. 이후 주차장을 지나 도로에 도착하여 택시를 기다리니 택시가 보이지 않는다. 예전에는 이곳으로 내려오면 택시가 줄지어 서 있엇는대 이제 제주의 인구가 많이 늘면서 택시도 바빠진 모양이다. 젊은 친구들은 핸폰으로 카카오 택시를 불러 타고 가지만 우리는 택시를 거의 부를 이유가 없어 카카오앱도 깔지 않앗으니 에고 어쩐댜 버스는 30여분을 기다리면 오겠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겠고 택시는 없고 날 리가 났다.

 

돈대가(제주시 용담1 267-29, 돼지고기 목살외 김치찌개 116000) 18:08 ~19:27

관음사 탐방로 입구에서 기다리니 버스시간 대략 20분전에 택시가 한 대 주차장으로 들어오더니 손님이 내리고 택시가 나오는 모습이 보인다. 재빨리 닿아가 제주시내로 가냐고 손짓을 하니 간다고 한다. 아 다행이다. 싶어 얼릉 우리 4명 택시에 타고 공항 근처 삼겹살 집으로 가자고 하니 가장 가까운 곳은 10분거리에 있다고 한다. 그리 가자고 하고 가면서 택시기사님 이것 저것 많은 것을 애기 해준다. 말고기로 유명한 정오식당, 우리가 가고 있는 길이 봄철에 벚꽃이 피면 아주 좋다고도 한다. 이렇게 하여 퇴근시간대로 차량이 지체가 되어 거북이 걸음으로 진행하여 공항앞을 지나서 삼겹살 집에 도착을 했는대 오늘 문을 닫았다. 에고 가는 날이 역시 장날이구먼~` 두 번째 집도 본점인대 문을 닫았고, 세 번집에 도착을 했다. 대가집이라고한다. 여기서 앞쪽에 보이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으로 하면 저번 봄철에 와서 숙박을 했던 호텔을 지나 제주버스터미널로 가는 길이다. 대가집에서 말이 잘 통하지 안는 교포중국인이 장사를 하는대 주인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돼지고기 4인분 연탄불에 구어 먹는 것인대 두툼한 목살이다. 어느정도 익으면 이분이 가위로 먹을 정도로 잘라주는 것인대 배가 고파서 인지 맛은 그런대로 괜찮다. 김치찌개 두그릇과 계란찜 나오는 것 다 먹고 하나 더 시키나 2000원이란다. 계란찜, 김치찌개하고 밥도 먹고 목살도 다 비우고 일어나 택시를 타려니 택시가 안온다. 네이버지도로 검색하니 지금길로 2.1km가 나온다. 걸어가자고 걷기 시작하여 조금 오니 택시가 온다. 이 택시타고 공항에 도착을 하니 택시비 4200원이 나온다. 시간은 택시를 무사히 타서 인지 적당히 도착을 했다.

 

돌아오는 길

공항에 도착하여 진에서 카운터로 달리다 싶이 가서 자판기에서 표를 빼는대 에고 이넘 자판기 공용으로 되어 있어 여기까지 뛰어오지 않아도 되는 것을 공연히 바삐 뛰어왔다. 자판기에서 표 빼는 것은 성판악에서 한라산 올라갈 때 입장권 빼는 것과 동일하여 예매번호 넣고 4명 체크 하고 금시 뺏다. 이후 가장 우측에 있는 내국인 검색대로 들어가 진에서 게이트 12번 에고 멀다. 가장 좌측 끝에 있다. 검색대는 가장 우측 끝이고 게이트고 반대편이라 한참을 이동해야 한다. 여기 도착해서 안도의 한숨을 쉬고 물도 마시고 쉬었다. 비행기 출발시각 10분전에 입장을 하니 대부분 승객들이 탑승을 하여 한가하게 버스타고 뱅기에 탑승을 하여 출발시각보다 10분 늦게 출발을 하여 청주 공항에 도착을 하니 22 02분이다. 청주공항에 도착하여 오송역으로가는 버스는 23 20분 한 대가 남았으나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 우쨋거나 올때도 같이 태우고 온 적막님이 갈때도 태워다 줘 집에 도착하니 22 40분이다. 적막님은 천안에 도착하믄 빨라도 23시 반은 되것다.

우쨋거나 이렇게 하여 3일간의 제주여행겸 산행 잘마치고 돌아왔다.

다시 한번 한갑을 맞은 적막님 추카하고, 남은 2달 직장생활 잘 마감하시길 바람니다.

감사감사~~

유 여사의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한라산 산행시간 : 10시간 50(정상석 인증시간 1시간 대기포함)

산행거리 : 19.4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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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제주터미널 ~성판악 : 택시 : 20.6km, 36분 소요 택시비 2만원

버스 : 181, 06:10 ~06:45, 6:49~7:24, 7:29~08:04, 08:49~09:24, 09:19~09:54

281, 06:00~06:39, 06:12~06:51, 06:24~07:03, 06:36~07:15, 06:48~07:27

관음사~제주터미널 : 475번 승차후 제주대학교 입구정류장 환승 112, 122, 132, 182번등 40분 소요

475번 관음사 등산로 12:04, 13:34, 14:54.15:49.16:44등 약15분 소요

택시 : 12.6km 13000 28분 소요

 

성판악 진달래 대피소 백록담(3~4시간) -왕관봉 용진각대피소(2시간) -관음사 주차장(2시간)

총 산행시간 : 8~9시간

 

 

제주 2 3일 트레킹 경비

청주 공항 진에어 예약번호 YACAMZ (8 26일 카톡 참조, 8 15일 예약)

갈 때 진에서 10 17 CJJ(청주) ~CJU(제주) (LJ 583) 8:35 ~9:40

 

올 때 진에어 10 19 CJU(제주) ~CJJ(청주) (LJ 582) 20:45 ~21:50

결제금액 736000

 

제주도 숙소

호텔스 컴(네이버 메일 확인) 네이버 키고 좌측 3(상병계급장 누르면 메일 뜸) 10 17 ~19 2

일정번호 : 72393779992402

다바그린 펜션 (제주시 용담삼동 998, 제주시 용마서1 23)

체크인 시간 15, 체크아웃 11:00

예약 가 :  2 12만원(세금 포함)

바다그린 펜션 ~제주공항 : 2.8KM, 택시비 5000

 

 

제주 택시관광

10 17~18일 이틀간 (제주 아일랜드 투어) 064-755-0064

하루 15만원씩 2 30만원 계약금 2만원 9 24일 입금 완료 (마지막날 28만원 기사님 지금)

3일전 기사님 배치됨 전화오면 일정 상의

 

차귀도 예약(카톡 엘에스 컴퍼니, 제주티몬 본사) 9 24일 예약

일인당 13500 X 4 = 54000(원가격은 1인당 18000)

배시간 3일전 제주 064-738  5355번으로 11시 배 예약해야 함

 

한라산 탐방로 성판악 예약 9 24일 문자메세지 확인

164-713-9953

예약번호 : R_22101900405

진달래 밭, 삼각봉 대피소에서 12 30분 백록담 정상 통제

예약시간 5:30~8

 

예약금 : 93만원

택시관광 미결금액 28만원

 121만원(차귀도 54000원 제외 1156000)

 

1일차

덕성식당 중식 76000 +기사님 식대 2만원 =96000

***저녁식사(살랑살랑샤브샤브, 통갈치구이대 12만원+ 2 =14만원)

편의점(아침준비 햇반,라면등 18000)

시로코 커피점(아메리카외 29000)

 143000

 

2일차

성산일출봉 입장료 1만원

***해녀의집 문어 2만원(적막)

한성식당(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202-1, 전복뚝배기 일인당 15000X5인분 =75000)

상효원(입장료 4000X4 =16000, 택시관광비 및 기사식대 30)

 

식당(살랑살랑 고등어, 갈치조림, 미역국 일인당 4인분, 72000)

편의점 아침준비 41000

***커피점 투썸(아메리카외 2)

 234000

 

3일차

택시비 22300, 18400, 4200 =44900

저녁식사 돈대가(제주시 용담1 267-29, 돼지고기 목살외 김치찌개 116000)

 160900

 

3일간 총 1693900원 일인당 42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