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3 임실 요산공원, 국사봉~오봉산, 정읍구절초테마공원 2022.10.11 화요일 맑음

임실 요산공원, 국사봉~오봉산, 정읍구절초테마공원

2022.10.11. 화요일 맑음

참석인원 : 마나님, 박경자여사, 신옥우여사, 경충자 여사, 나 5명

 

청주 집 06:00 –서청주 톨게이트 06:10 –여산휴게소 07:09 ~07:30 –전주 톨게이트 07:50(도로비 6000원) -21번 도로 –749번 지방도(경각산, 치마산 사이 불재 넘어가는 길) -요산공원(전북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407-1, 해발 약190m) 08:24 ~09:10 ---차량이동 ---국사봉 주차장(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산 32-9. 해발 약280m) 09:13 ~09:18 –오르막 계단 –오르막 통나무계단 –오르막데크계단 –오르막 통나무계단 –오르막 데크계단 –붕어섬 전망대(0.357km, 약380m) 09:33 –오름막계단 –산길(로프) -등산로 삼거리(우측으로, 0.546km, 약415m) 09:37 –오르막 로프 –바위지대 우측 사면길 로프 –오르막 데크계단 –오르막 로프 –오르막 데크계단 –국사봉 정상(0.784km, 약475.4m) 09:44 ~09:50 –내리막 데크계단 1 –내리막 데크계단 2(중간지점 우회길 합류, 0.875km, 약435m) 09:52 –내리막 통나무계단(로프) -안부 이정표(0.961km, 약395m) 09:55 –오르막길 –삼거리 이정표(좌측으로, 1.30km, 약455m) 10:04 –해발약490봉(좌측으로 우회길 있음) -안부(1.61km, 약465m) 10:14 –바위지대에서 좌측 우회길 따라 진행(4봉 우회길) -절골재(2.02km, 약465m) 10:25 –오봉산 정상(2.47km, 약513.2m) 10:40 ~10:50 –잠시후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짧막한 바위지대 내려서고 –서서히 내려서는 육산길 –삼거리(좌측으로, 2.85km, 약450m) 10:58 –묵묘(3.37km, 약290m) 11:10 –마지막 지점 로프길 –용운리 버스정류장앞 도로(3.62km, 약255m) 11:14 –양대박장군 승전비앞 주차장 11:21~11:57 ----차량이동----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12:28 ~12:30 ~~~~~14:50 ~14:55 –금산사톨게이트 15:26 –여산휴게소(연료 51000원) 15:48~16:00 –서청주 톨게이트(6800원) 16:56 –청주 집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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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출렁다리(2022년 10월 22일 개통 예정)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는 총 연장 길이 420m, 폭 1.2m다.

붕어를 형상상화 한 높이 80m의 주탑과 스테인레스 메쉬형 난간 그리고 스틸그레이팅 바닥판으로 설치 하였다.

개통에 맞춰 지방도 749호선에 선형 개선 및 600여 대의 넓은 주차장도 조성하고 있다.

요산공원에는 붕어광장. 조망데크, 공연장, 편의시설등도 조성중이다.

옥정호는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 댐인 섬진강 다목적댐 건설로 생긴 인공호수이다. 임실군 운암면 강진면, 정읍시 산내면에 걸쳐 있는 옥정호의 저수 면적은 26.5㎢, 총 저수량은 4억 3000만톤에 이른다. 이 옥정호를 둘러싼 11km 의 길인 옥정호 드라이브코스는 건설교통부가 뽑은 ‘아름다운 한국의 길 100선’에 들어 있다.

 

♣ 오봉산

전북 완주군 구이면과 임실군 운암면 신덕면의 경계에 있는 오봉산(513m)은 호남정맥이 백암산에서 추월산으로 굽어도는 가운데에 솟아 오른 산이다 .다섯개의 봉우리가 연이어 몽실 몽실 솟아 있으며 정상은 삼각점이 있는 5봉이다 .
제 1봉에 올라서면 옥정호가 시원하게 펼쳐지며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연이어진 능선을 따라 걸으면 무난하게 5봉까지 갈수가 있다  
전주에서 구이면 운암대교 방면으로 20km 지점에 암벽과 암봉, 계곡의 수많은 소폭포와 소, 그리고 운암호가 내려다 보이는 깍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서의 전망 등 다섯 봉우리의 육산과 골산이 어울려져 있는 산이다.북쪽 소금바위 너머의 영암마을 사람들은 제5봉인 북쪽 봉우리를 남산이라 부르는데 기암괴석과 절벽에 노송이 어우러져 있다. 정상에 오르면 남쪽 능선 바로 아래 옥정호(운암댐)가 내려다 보인다.

 

♣ 국사봉

백두대간 상의 영취산에서 북서쪽으로 63.3km를 뻗어나온 금남호남정맥이 완주 주화산에서 두 갈래를 친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금남정맥을 배웅하고, 호남정맥이 남쪽으로 뻗어가며 곰티, 만덕산, 슬티, 경각산, 치마산을 지나 오봉산의 다섯 봉우리를 솟구쳐 놓는다. 오봉산의 제4봉에서 호남정맥과 헤어져 옥정호를 바라보고 동쪽으로 뻗어내리는 산줄기에 국사봉이 솟구쳐 있다. 국사봉의 물줄기는 모두 옥정호에 합수되어 남해로 흘러든다. 행정구역은 임실군 신덕면과 운암면에 경계해 있다.
'운암 국사봉'은 호남정맥에서 모악산을 잇는 원평기맥의 구이면 원안덕의 국사봉(543.0m)과 이름이 같아 혼선을 피하기 위해 필자가 임의로 표기했다. 이곳은 산행도 좋지만, 운암면 입석리에서 마암리를 잇는 옥정호 순환도로가 2002년에 완공되고, 전망이 좋은 곳마다 전망대가 설치되어 드라이브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국사봉 동쪽 아래 잿말(영촌)에서 12명이 이 산의 정기를 받아 진사 벼슬을 했다 하여 국사봉으로 불린다.

 

♣ 옥정호

옥정호는 물맑은 섬진강의 상류에 있는 호수다. 호수의 구불구불한 둘레를 달리다 보면 주변의 정취에 흠뻑 빠지게 된다.
특히 가을의 물빛은 푸르다는 말로는 설명이 부족할 만큼 뛰어난 풍광을 뽐낸다. 옥정호 드라이브의 포인트는 몇 군데가 있다. 옥정호에 피어 오르는 아침 안개가 구름에 띄워 천상교를 만든 것 같은 운암대교와 섬진강댐 부근이 그렇다.
그렇다고 호반길에 물만 보는 게 아니다. 빼놓을 수 없는 드라이브의 묘미는 산길을 달리는 데 있다. 노령산맥을 타고 내려온 산들이 호수를 포근히 감싼다. 길은 줄지어 선 산들 사이를 꿰뚫으며 이어진다.
산길 드라이브는 국사봉으로 향하는 길에서 절정을 맞는다. 그 중턱에 국사봉 전망대가 자리했다. 옥정호를 조망하는 뛰어난 포인트다. 호수 위로 수목이 울창한 국사봉이 그림자로 드리워진다. 일교차가 심한 늦가을의 아침 나절에는 호수 안에 가득 피는 안개가 장관이다. 또 섬 안에 있는 유인도인 ‘외안날’도 인상적이다.
국사봉(475ｍ)은 휴게소에서 걸어서 40분 정도 걸린다. 전경이 좋아 국사봉에는 많은 사진작가들이 오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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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6:00

지난주에 가려던 정읍구절초 축제을 비가 와서 가지 못하고 일주일을 연기하여 오늘 가기로 한다. 저번주에는 구절초가 곱게 피지 않았지만 이번 주말부터 핀 구절초가 이제 흐드러게 피었다는 소식이다. 일주일을 연기한 것이 잘한 것 같다. 오늘 구절초 축제장에 앞서 옥정호의 요산공원을 들르고, 옥정호 변에 있는 국사봉~오봉산 산행을 마친후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으로 이동을 하기로 정하고 아침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여 집에서 06시 출발을 한다. 함께 가기로 한 여사님들은 일찍 도착하여 시간 늦지않게 정확히 06시 출발을 한다.

 

요산공원(전북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407-1, 해발 약190m) 08:24 ~09:10

청주를 출발하여 중부, 호남고속도로를 경유하여 간다. 가면서 1시간 10분후 여산휴게소에서 잠시 쉬어 간다. 쉬는 틈에 아침 식사 하지 못하고 오신 여사님들 간단히 식사를 하고 20여분 휴식후 출발을 하여 다시 20여분후 전주 톨게이트로 빠져나가 국도를 따라 진행을 한다. 우측으로 전주의 모산인 모악산을 지나는 21번 국도를 따라 진행하여 다시 호남정맥길의 경각산, 치마산 사이의 불재를 넘어 가면 신덕리에 닿고 다시 진행하여 이리저리 돌아서 가면 운암호변에 닿는다. 이후 잠시 더 진행을 하면 이달 22일 개통을 한다는 옥정호 출렁다리 주차장이 우측으로 보이고 좀더 진행하여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행사에 앞서 도로변에 설치한 국화꽃들이 보기 좋다. 잠시 들어가면 출렁다리 입구에는 막바지 공사로 일손들이 바쁘다. 돌아서 도로변 주차선에 주차를 하니 08시 24분으로 2시간 24분이 걸여서 도착을 하였다.

 

요산공원 돌아보기 08:24 ~09:10

출렁다리는 22일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매표소도 설치되고, 출렁다리로 진입하는 데크공사가 한창진행중이다. 출렁다리 앞을 지나 요산공원으로 진입을 하면 양쪽으로 꽃밭이 있으며 요산공원 가장자리를 돌아가는 데크길이 보인다. 이후 꽃밭을 따라 진행을 하면 좌측으로 정자가 보인다. 양요정으로 임진왜란때 성균관에서 공부하던 진사로서 임금을 호위한 공로로 호성공신 3등에 책봉된 사람으로 최응숙이란분이 낙향후 세운 정자로 한다. 이후 조금더 오르면 코스모스꽃이 하늘거리는 가운데 높다랗게 서 있는 망향탑이 있다. 이곳에서 보는 경치가 좋다. 새로 세운 옥정호 붕어섬으로 연결된 출렁다리와 뒤편으로 오늘 산행을 하게 될 국사봉과 오봉산이 둘러 쌓여 있는 옥정호의 모습이 좋지만 어떤이유인지는 몰라도 호수의 물을 완전히 빼서 예전과 같이 푸른 물속에 놓여 있는 봉어섬의 모습은 아니다. 이제 뒤돌아서 나와 출렁다리 좌측으로 꽃을 늘어 놓은 통로를 따라 들어가면 출렁다리 입구까지 올라갈수 있다. 입구에서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문이 열러 있어 출렁다리로 들어갈수는 있겠지만 공사하는 분들 방해가 되지 않을까 들어가지는 않았다. 며칠후 개방할 옥정호의 출렁다리는 예당저수지의 출렁다리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규모는 조금더 길다(예당호 출렁다리 402m). 이렇게 하여 요산공원을 간단히 구경을 마친다.

 

국사봉 주차장(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산 32-9. 해발 약280m) 09:13 ~09:18

요산공원에서 붕어섬으로 연결되는 출렁다리는 이달 22일 개통되지만 여기서 일하시는 분들게 여쭤보니 내년 3월까지는 무료로 개방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길이가 420m로 공사비가 101억이 들었다고 한다. 출렁다리를 건너면 붕어섬에도 꽃밭이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한다. 이제 차량으로 이동을 하여 국사봉 주차장으로 향한다. 잠시 나가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몇분후 국사봉주차장에 닿는다. 요산공원에서 1.4km로 도보로 이동을 해도 가능한 거리다. 국사봉 주차장은 차량 10여대를 주차할 공간이 있는 그리 크지는 않은 규모다. 주변으로 조망이 좋은 국사봉 붕어섬 전망대까지 주로 다녀오는 곳으로 오봉산까지 둘러보아도 3시간이면 충분하다.

 

국사봉 정상(0.784km, 약475.4m) 09:44 ~09:50

국사봉 주차장에서 세분은 천천히 국사봉전망대까지만 다녀오라 하고 우리는 열심히 국사봉으로 향한다. 첫머리 계단을 오르면 이후 통나무 계단, 다시 데크계단, 통나무계단을 올라서서 데크계단을 오르면 붕어섬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 닿는다. 옥정호(외앗날)전망대라 적혀 있다. 인공호수로 섬진강 다목적댐의 건설로 인하여 수위가 높아지자 가옥과 농경지가 수몰이 되고 옥정호 안에는 붕어 모양의 육지섬이 만들어졌다. 조선중기 한스님이 이곳을 지나다가 ‘머지않아 맑은 호수’ 즉 옥정이 될 것‘이라고 예연하여 옥정리라 하였다고 하며 외앗날은 1956년 섬진강 다목적댐이 건설돼 옥정호가 만들어지며 섬이 돼버린 산능선이다. 주민들은 ’산 바깥능선의 날등‘이란 뜻으로 외앗날이라 부르지만 등산객이나 사진가들은 금붕어를 닮았다며 붕어섬으로 부르기 시작해 함께 쓰인다고 적혀 있다. 국사봉 전망대를 지나 데크계단을 따라 오르고 이후 로프가 매여진 산길을 따라 진행하면 오르막이 시작되는 곳에서 삼거리가 나온다. 좌측은 국사봉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가는 길이고, 우측은 국사봉을 거쳐 가는 길이다. 우린 우측길을 따라 국사봉으로 향한다. 잠시 로르가 매여진 가파른 길을 따라 올라서서 가면 바위지대에서 우측사면으로 로프가 쳐져있는 길을 지나 다시 오르막 데크계단을 따라 오른다. 이렇게 오르면 국사봉 정상으로 널찍한 데크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옥정호가 내려다보이고 그건너편으로 나래산 그 뒤편으로 높다란 산이 백련산이며 뒤돌어서 보면 경각산이 보이고 그 뒤편으로 안테나가 서 있는 전주의 모산인 모악산이 보인다. 또한 오늘 돌아볼 오봉산이 가까이 시야에 들어오는 조망이 매우 좋은 곳이다.

 

삼거리 이정표(좌측으로, 1.30km, 약455m) 10:04

국사봉에서 길다란 데크계단을 따라 내려선다. 첫 번째 두 번째 데크계단 중간쯤에서 국사봉을 우회하여 온길과 합류를 하여 좀더 내려서면 데크길은 끝이나고 통나무계단을 따라 내려서서 안부 이정표가 있는 곳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물안개길 3코스 태극 물돌이길 좌측으로 태극물돌이길 시점 16.90km, 우측으로 태극물돌이길 종점 0.80km가 적혀 있다. 이후 진행하는 길은 서서히 오르는 길로 신갈나무 숲길을 따라 진행하여 10여분을 올라서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도 물안개길 제3코스 태극물돌이길로 좌측으로 태극물돌이길 시점 16.60km, 우측으로 태극물돌이길 종점 1.10km, 좌측으로 오봉산 등산로가 적혀 있다. 여기서 위쪽 봉에서 운암면소재지 방향으로 향하고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오봉산으로 가는 길이다.

 

오봉산 정상(2.47km, 약513.2m) 10:40 ~10:50

삼거리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바위지대를 천천히 내려서고 안부에 닿은후 바위지대를 따라 올라서면 해발 약490봉으로 오르기전 좌측으로 우회길이 있다. 이봉에서 서서히 내려서고 안부를 지나 천천히 올라서면 능선 바위지대에 닿는다. 바위지대에서 4봉으로 향하기전 좌측 사면으로 난 길을 따라 진행을 하니 평탄하니 걷기에 좋다. 이렇게 하여 4봉은 쉽게 건너뛰어 안부고개에 닿는다. 절골재로 좌측으로 하산을 하면 무량사라고 하는 절을 지나 양대박 장군 승전비가 있는 주차장으로 곧장 내려서는 길이다. 우측으로는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 소모마을로 곧장 내려서는 길이다. 이제 마지막 5봉을 향하여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면 가파른지역을 올라서서 국가지점번호가 있는 공터봉을 지나며 좌측으로 붕어섬이 내려다 보이는 몇군데의 바위전망대를 거쳐 이제 마지막 전망이 가장 좋은 곳인 5봉에 닿는다. 오봉산 정상석이 있는 곳으로 자그마한 데크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아래쪽으로 옥정호가운데 있는 붕어섬이 내려다보이지만 물이 빠져 붕어의 모습은 간데 없고 올챙이 모습으로 보인다. 지나온 국사봉이 마주하고 옥정호 너머 나래산, 백련산이 보인다. 봄에는 나래산을 다녀서 붕어섬 출렁다리를 건너는 산행을 기획해 봐야 겠다. 정상 데크에서 사진도 찍고 커피도 마시며 10여분 쉬어 간다.

 

양대박장군 승전비앞 주차장 11:21~11:57

오봉산 정상에서 휴식후 하산은 몇발자국 내려서면 이정표 삼거리가 나온다. 오봉산 4봉 0.5km, 소모마을 주차장 2.4km, 좌측으로 운암면이 적혀 있다. 이곳에서 좌측인 운암면 방향으로 진행을 해야 한다. 호남정맥길로 요즘 호남 정맥을 하는 분들이 없는지 다닌 흔적이 보이질 않는다. 희미해진 길을 따라 잠시 가면 오봉산 정상 바위 아래지점으로 짧막한 바위지대가 비가 온 끝이라 다소 미끄럽다. 여기만 내려서면 이후로는 육산길로 걷기에 좋다. 정상에서 10분을 조금 못가서 잘룩한 봉에 국가지점표지판이 나온다. 이곳이 삼거리로 우측길은 호남정맥길로 이어지고 우리는 여기서 좌측길을 따라 내려선다. 첫머리는 육산길이지만 조금 미끄럽고 이후 내려서면 그런대 걸을만한 육산길이다. 한동안 내려서면 묵묘가 나오고 좀더 내려서면 좌,우측으로 도로가 보이다가 마지막 지점에서 우측으로 로프길을 따라 내려서면 용운리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 닿는다. 여기서 전화로 국사봉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양대박 장군 승전비앞 주차장으로 오라한 분들과 합류를 하기 위해 도로를 따라 진행하니 7분후 주차장에 도착을 하는대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어야 할 일행이 없다. 잠시후 전화가 오는대 너무 지나쳐서 간 것 같다고 다시 돌아온 다고 한다. 수분이 지난후 일행과 합류하여 여기 정자에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한후 구절초 축제장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12:28 ~12:30

양대박장군 승전비 앞ㅍ 주차장에서 점심식사를 마친후 정읍구절초 테마공원으로 향한다. 옥정호변을 지나 운암대교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향하여 조금 가면 다시 좌측으로 진행하여 전주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다시 돌아서 49번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산외면소재지를 지나고 칠보면소재지 전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구절제 소공원을 지나고 고개를 넘어서 진행하면 벌써부터 길가에는 구절초가 만발해 있어 구절초 테마공원의 구절초의 모습이 기대가 된다. 이후 산내면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가면 잠시 진행하여 좌측으로 진행하여 구절초 터널을 지난후 원형교차로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구절초 테마공원 제1주차장으로 가기전 우측으로 만든 주차장으로 차량을 유도를 한다. 테마공원과 가장 가까운 곳은 임산부, 장애인주차장으로 사용을 한다고 안내문에 보인다. 이렇게 하여 오봉산 아래 주차장에서 여기까지 오는대 30여분이 걸렸다.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관람 12:30 ~~~~~14:50 ~14:55

주차장에서 도로옆길을 따라 진행하여 다리를 건너고 제1주차장 옆 매표소에서 경노 5000원씩 5명 표를 끊고 입장을 하여 고개를 넘어 구절초 테마공원으로 진입을 하니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구절초가 만발을 해서 보기 좋다. 바람에 하늘거리는 구절초와 파란 하늘과 조화를 이루는 흰꽃 소나무밭속에 시원한 바람에 이리저리 휘날리는 구절초의 가녀린 모습이 보기 좋다. 또한 보랏빛 아스타국화도 소복하니 곱게 피어 흰색의 구절초 꽃과 비교가 되면서 보이 좋다. 분홍색 가녀린 꽃은 가우라꽃이라 하며 이 꽃은 조금 시기가 지난 것 같다. 이후 아스타국화 꽃밭위 전망대를 지나고 소나무밭 사이로 핀 구절초 꽃길을 걸어 전망대 바로 아래지점까지 진행한후 다시 아래쪽 소나무숲길 구절초길을 따라 진행하여 위쪽에서 그냥 폭포 방향으로 내려서는 두분을 불러서 잠시 기다린후 내려서면 백일홍 꽃밭에 닿는다. 위쪽에서 볼때는 볼품없어 보이는대 막상 내려와서 보니 백일홍 꽃도 보기 좋다. 백일홍 꽃밭길을 따라 진행하면 우측으로 코스모스 꽃밭이 있는데 코스모스 꽃은 이미 졌는지 볼품이 없다. 간혹 보이는 억새가 햇살을 받아 은은한 빛이 좋다. 이렇게 하여 돌아서 가면 지역주민들이 운형하는 각가지 농특산품점들이 있으며 위쪽으로 식당가가 자리잡고 있다. 여기서 커다란 대추도 상품권으로 사고 구절초 커피라고 해서 3000냥씩 사서 마셨는대 이건 아니고 본다. 커피도 아닌 것이 구절초 냄새도 나지 않는 것이 그냥 얼음 한덩이 띄운 시원한 물이다. 담부터는 절대로 안 사먹는다.

이후 시원한 물이 쏟아지는 폭포를 구경하고 돌아나와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14시 50분으로 적당히 관람을 마쳤다. 관람시간은 천천히 앉아서 쉬며 진행해도 2시간이면 족하다. 거리는 대략 4.5km가 나왔다.

 

돌아오는 길

구절초 테마공원에서 이제 집으로 향한다. 구절재를 넘어 칠보면을 지난후 1번국도 왕림교차로에서 우측으로 전주방향으로 진행을 하다가 금산사 톨게이트로 진입을하여 호남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여산휴게소에서 쉬어간다. 연료 51000원을 주유하고 다시 진행하여 서청주 톨게이트로 빠져나오니 16시 56분으로 도로비 6800원이 나온다. 이후 청주 집에 도착하니 17시 10분이다. 집으로 돌아온후 두분 생일이라하여 내덕동 식당으로 이동하여 삼겹살과 맥주 몇잔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19시 20분이다. 이렇게 하여 오늘 관광겸 간단한 산행을 마무리 한다.

 

여산공원 관람시간 : 40분

국사봉~오봉산 산행 시간 : 2시간 03분 소요

산행 거리 : 4.07km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시간 : 2시간 10분 소요

거리 : 4.49km

 

도로비 갈 때 : 6000원, 올 때 6800원 = 12800원

연료비 : 50000원

입장료 : 25000원(실제 10000원, 상품권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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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국사봉(475m)-오봉산(513.2m),옥정호 출렁다리 및 물안개길

 

가는길 : 호남고속도로 전주톨게이트(도로비 6300원) -1번도 –17번도로 –요산공원 : 154km 2시간 20분

오늘길 : 정읍구절초테마공원(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592-1) : 161km(태인톨게이트), 도로비 7700원

 

요산공원(전북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407-1)

국사봉 주차장(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산 32-9),

붕어섬전망대(국사봉, 운암면 입석리 산 44-10) 붕어섬,요산공원( 주차비/입장료 무료)

 

요산공원 ~국사봉 주차장 : 1.4km

국사봉 주차장~용운리 버스정류장(운암면 마암리 산53-13, 전주이씨 세거지 비석) : 1.8km 도보 25분 소요

국사봉 주차장~정읍구절초 축제장 : 31.4km 50분 소요

 

***정읍구절초테마공원 : 전북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571

2022년 제15회 구절초 축제

2022.09.29.(목) ~10.16(일) 까지 18일간 개최

입장료 7000원( 행사장에서 사용할수 있는 상품권 4천원), 경노우대 5000원(상품권 3000원)

 

국사봉~오봉산 등산코스

산행코스 : 국사봉전망대 주차장 - 잇단 전망데크 –전망대(390m) - 국사봉(475m) - 잇단 봉우리 - 오봉산4봉(495m) - 절골재(455m) - 오봉산(좌측으로 하산, 513.2m) -약370m - 용운리 하산지점(좌, 해발 약527m) -749번국도(용운입구 버스정류장) - 옥정호 물안개길 - 용운리 포구 - 용운정류장 - 모정마을 - 소나무쉼터 - 전망좋은곳 - 호반데크길 - 잇단 전망대 - 국사봉제2전망대 입구 주차장 - 국사봉 주차장.

산길 3.4km, 2시간, 도로 1.8km 30분 총 5.33km 2시간 50분 소요

 

산행시간 : 4시간, 산행거리 : 약5.5km ***용운리 버스정류장 ~국사봉 전망대 주차장 : 도로 1.8km

국사봉전망대 주차장(해발300m) : 국사봉600m - 국사봉제1,2전망대 - 요산공원1.5km – 학암리(마실길)

국사봉 제1전망대 입구 : 운암삼거리4.8km - 국사봉2.1km - 국사봉 제1전망대 23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