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가리왕산~주왕산(중왕산)
2021.05.29.맑은후 소나기
참석인원 : 마나님하고 둘이서
청주 집 05:05 –증평 –음성 –충주 –남원주 톨게이트 –평창휴게소 07:19~07:43(연료4만원 주입) -진부톨게이트(도로비 4500원) –상장전 가마골 농원 입구(해발 약680m) 08:18~08:23 –발심사 0.8km 이정표(화장실, 0.720km, 약770m) 08:36 –발심사 전 임도 삼거리(안내도, 1.55km, 약870m) 08:50 –좌측 임도 좌측으로 -마지막 계류(2.1km, 약990m) 09:07 –급경사 오르막 -마항치 임도 사거리( 2.24km, 약1055m) 09:14 ~09:20 –계단 –산삼봉표 09:21 –완만한 오름길 – 굵직한 신갈나무(2.70km, 약1180m) 09:36 –급경사 오르막길 –약1285봉(3.11km) 09:52 –살며시 내려선후 평탄한 길 –헬기장(3.38km, 약1260m) 09:59 –상봉 1.5km 철판 이정표(3.98km, 약1365m) 10:22 –봉(4.21km, 약1435m) 10:31 –평탄한 길 이후 살며시 내려서는 길 –마항치 삼거리 이정표(4.45km, 약1425m) 10:40~10:51 –좌측 주목나무(4.87km, 약1500m) 11:03 –잠시후 상봉 0.5km 이정표 –가리왕산 정상(돌탑, 정상석, 삼각점, 5.22km, 해발1561.8m) 11:12~11:18 –상봉 0.5km 이정표(주목, 5.57km, 약1500m) 11:26 –마항치 삼거리 이정표(5.99km, 약1425m) 11:44 –봉(6.26km, 약1435m) 12:00 –좌측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등산로(6.78km, 약1356m) 12:26 –헬기장(7.29km, 약1260m) 12:35 -–약1285봉(7.51km) 12:40 –급경사 내리막 –굵직한 신갈나무(7.94km, 약1180m) 12:51 –산삼봉표 –내리막 계단 –마항치 임도 사거리(8.37km, 약1055m) 13:02 ~13:20(중식) -가파른 오르막길 –주왕산(중왕산, 삼각점, 정상 표지판, 9.52km, 약1381.4m) 13:52 –다시 마항치 사거리(10.67km, 약1055m) 14:10 ~14:13 –급경사 내리막 –계곡(10.87km, 약990m) 14:21 –발심사 입구 임도 삼거리(11.31km, 약870m) 14:33 -발심사 0.8km 이정표(화장실, 12.17km) 14:47 ~(12.51km) 15:02 – 상장전 가마골 농원(13.20km, 약680m) 15:15 ~15:25 –정선 –비행기재 –미탄 –연당 –제천 –충주 중앙탑휴게소 17:23 ~17:30 –청주 다농마트 18:45 ~19:23 –청주 집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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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영월백운단맥종주
한강영월백운단맥이란?
백두대간 오대산 두로봉에서 서쪽으로 분기한 한강정맥(기맥)이 흐르다 계방산 가기전 홍천군 둔내면과 평창군 진부면 용평면의 삼면지점에서 동남방향으로 분기한 영월지맥이 남하하다 구영동고속도로 속사리재 지난 평창군 용평면, 진부면, 대화면의 삼면봉인 白積산(△1141.2)에서 서남방향으로 금당단맥을 분기하고 주왕산에서 동쪽으로 가리왕단맥을 분기하고 벽파령에서 오르다 서쪽으로 남병단맥을 분기하고 흐른다
靑玉산(1250)에서 서남방향으로 영월지맥은 흘러가고 한줄기를 동남방향으로 분기하여 정선군 정선읍과 평창군 미탄면의 경계를 따라 육백마지기 임도(1190, 0.5)-△1179.8봉(2.7/3.2)-실제적인 성마령(930)-△949봉-지도상 星摩령(970, 3.9/7.1)-△891.9봉 지나서 서남방향으로 鼎蓋산(△849.3, 여맥) 삿갓봉(770)을 떨구고 동진하여 42번국도 비행기재(마전치, 610, 4/11.1)로 내려선다
마전치에서 동쪽으로 喇叭봉(△693.4, 여맥)을 떨구고 남진하여 水靑산(△872, 2.5/13.6)-수갈령재-돌도끼산(963)에서 북쪽으로 萬支산(△715.5, 여맥)을 떨구고 동남진하여 푯대봉(△962, 3.5/17.1)-상정바위봉(950)-시목재(730)를 지나 동강변에 있는 단산산행으로 유명한 암릉의 白雲산(△882.5, 2.8/19.9)에서 점재로 가는 수리봉능선을 떨구고 칠족령능선으로 절벽같은 급경사를 한없이 내려가며 684봉-천연기념물260호 백룡동굴이 있는 곳으로 내려갈 수있는 나륜재(450)에서 칠족령(510, 2/21.9)으로 올라간다
이후 길지내능선을 따라 하늘벽 뼝대가 있는 등고선상410봉을 지나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 연포마을이 있는 동강변(370, 2.5/24.4)에서 끝나는 약24.4km의 산줄기를 말한다.
가리왕산 1562m
높이 : 1562m, (중왕산 : 1376m)
위치 :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평창군 진부면
특징, 볼거리
정선군과 평창군에 걸쳐 있는 정선의 진산인 가리왕산은 산이 높고 웅장하다.
끝없이 펼쳐진 초원지대로 육중하고 당당하며 자작나무와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5월 하순께에는 산기슭 곳곳에 취나물, 두릅 등 수십 종의 산나물이 돋아나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가리왕산은 전형적인 육산이다. 산 능선에는 고산식물인 주목, 잣나무, 단풍나무등 각종 수목이 울창하다.
가리왕산은 벨패재(일명 벽파령), 성마령, 마전령등 수많은 고개로 이루어져 있고, 갈왕산이라고도 불리우며 유명한 정선아리랑의 고장이기도 하다.
가리왕산에는 8개의 명승이 있다.
맑은 날 동해가 보인다는 가리왕산 상봉의 망운대, 백발암, 장자탄, 용굴계곡, 비룡종유굴 등이 그것이다.
이 중 제1경인 망운대가 으뜸이다.
상봉 망운대에 서면 오대산, 두타산, 태백산, 소백산, 치악산 등의 명산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정상부근에는 주목나무와 천연 활엽수가 숲을 이루고 있다.
숙암 방면 입구는 약 4㎞ 구간에 철쭉이 밀집 자생하고 있고, 북쪽 기슭으로 흐르는 장전계곡과 남쪽으로 굽이치는 회동계곡이 있다. 깎아지른 암벽과 기암괴석, 울창한 수풀, 맑고 시원할 계류가 어우러진 회동계곡 입구에 가리왕산 자연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가리왕산 자연 휴양림 계곡이 절경이고 골짜기를 가로질러 놓인 3개의 구름다리가 운치가 있다.
인기명산 51위 (2010~2011 자체통계순)
가리왕산은 능선이 끝없이 펼쳐진 초원지대로 5월 하순께 곳곳에 산나물이 지천을 이룬다.
여름산행지로 6-7월에 인기가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가리왕산 8경이 전해질 만큼 경관이 수려하고, 활엽수 극상림이 분포해 있으며, 전국적인 산나물 자생지로 유명하다.
특히 백두대간의 중심으로 주목군락지가 있어 산림유전자원보호림과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는 등 경관, 생태적으로 가치가 큰 점에서 선정되었다. 동강(東江)에 흘러 드는 오대천과 조양강의 발원지이며 석회암 절리동굴인 얼음동굴이 유명하다. 산의 이름은 그 모습이 큰 가리(벼나 나무를 쌓은 더미)같다고 하여 유래되었다.
정선강릉부삼산봉표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과 평창군 진부면 말목재에 있는 산삼 주산지 보호를 위해 세운 경계비.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13호로써, 이 비석은 동쪽은 가리왕산(加里旺山), 서쪽은 중왕산(中旺山)의 능선이 만나는 고개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비석의 크기는 높이 79㎝이며, 전면은 자연석이고 측면과 후면은 거칠게 치석(治石)하였다. 재질은 회녹색을 띤 세일계통의 암석이다.
비석 전면의 중앙에 횡으로 ‘江陵府蔘山封標(강릉부삼산봉표)’라고 크게 음각하고, 왼쪽에는 ‘旌善界(정선계)’, 오른쪽에는 ‘地名馬項(지명마항)’이라는 작은 글씨를 음각하였다.
이 비석은 국가에서 일반인의 인삼 채취는 물론 출입조차 금지시키기 위하여 세운 표석(標石)으로, 산삼(山蔘)의 주산지를 보호하기 위한 봉표로서는 현재까지 발견된 유일한 것이다.
이 비석의 건립시기와 관련하여 『신보수교집록(新補受敎輯錄)』 형전(刑典) 금제조(禁制條)에 “관동의 여러 읍 중에 산삼이 나는 곳에 봉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령을 어기고 경작을 위해 불을 지르는 폐단이 있다고 하니 수령은 파직하고 감색은 유배보내라.(關東列邑産蔘處 指的封標 而如有冒禁犯耕放火之弊 守令論罷 監色定配)”라는 규정이 있다.
이 규정의 반포 시기는 1723년(영조 3)이므로, 이 봉표의 건립연대는 이로부터 멀지 않은 시기로 추정된다. 또한 비문 내용에 강릉과 정선의 경계지점으로 되어 있어 이 시기에 진부 지역이 강릉부에 속해 있었다는 점도 건립시기의 추정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구름도 쉬어가는 평창...자연이 “살아있네” 2012.09.06.
해발 700m 넘는 곳이 65%...곳곳에 예술 덩어리
아시아투데이 양승진 기자 = 강원도 평창은 구름도 쉬어가는 산간마을이다.
정도전은 ‘하늘이 낮아 고개 위가 겨우 석자’라고 표현할 만큼 해발 700m가 넘는 지역이 전체의 65%를 넘는다.
봄.가을이 짧고 겨울이 긴 이곳은 그래서 더 자연친화적인지도 모른다.
허생원과 성씨 처녀가 만나 물레방아간에서 하룻밤 사랑을 속삭이며 동이를 얻고, 수운판관을 지내던 이원수와 신사임당이 만나 율곡 이이를 잉태했다는 곳이 바로 평창이다.
자연과 예술이 살아있는 곳으로 가보자.
/평창=글.사진 양승진 기자 ysyang@asiatoday.co.kr
◆평창무이예술관 안 보면 후회막심
봉평에 있는 평창무이예술관은 폐교를 복원해 조성한 예술인촌이다.
이효석 문학혼을 연계한 이곳은 창작열기로 후끈 달아올라 평창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예술을 입혀준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운동장 한 가득 들어선 조각(오상욱) 작품과 서양화가(정연서), 도예가(권순범), 서예가(이천섭)들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관장인 정연서씨(59)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메밀꽃만을 고집하는 작가로 이름나 있다.
흰색, 녹색, 붉은색이 조화를 이루는 메밀꽃은 일반 작가들이 싫어하는 색이어서 보통 작품 하나 만드는데 몇 개월은 기본이다.
14년 전 이곳에 처음 왔을 때 본 이효석 생가를 그린 140호짜리 그림은 1년6개월이나 걸려 그렸고, 시가로 2000만~3000만원 한다고 귀띔한다.
현재까지 몇 백점에 달하는 메밀꽃을 그린 정씨는 “죽을 때까지 메밀꽃 1000점 이상은 돼야 한다”며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관람료는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 (033-335-6700)
◆‘신(神)이 사는 듯...그림 같은 장전계곡
평창군 진부면에 있는 장전계곡은 가는 여름이 아쉬운 사람들에게 얼음장같이 차가운 계곡물을 선사한다.
가리왕산(1561m)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수가 ‘치유의 숲-얼레지마을’로 이름난 장전리를 거치는 탓에 꼭 꼭 숨어있는 듯하다. 고대 맥국의 전설이 전해지는 이곳은 갈왕의 슬픈 사랑이 굽이쳐 흐르는 계곡마다 열목어의 서러우리만치 맑은 눈동자가 영롱인다.
태고의 원시림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최상류 이끼계곡 아래 계곡에 발을 담그면 채 5분도 서 있지 못할 만큼 너무도 차갑다.
59번 국도를 타고 정선방면으로 가다 진부 면소재지를 지나면 ‘아름다운 추억 평창’이라는 표지석과 함께 장전계곡으로 들어서는 길이 나온다. 여기서부터 이끼계곡까지는 5.3km로 오른쪽으로 끝없이 계곡미를 보여준다. 수량이 많은 탓에 아담한 소(沼)가 층을 이루고 단풍나무 등이 어울려 운치를 돋운다.
임자골야영장을 지나면 장전리 둘레길 표지판 앞으로 민박집이고, 발심사(2.4km)로 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이끼계곡은 발심사 못미처 시작되지만 펜스를 둘러쳐 진입을 막고 있다.
이 일대 계곡도 이끼가 들어차 원시적인 풍광을 보여준다. 삼각대를 놓고 오랫동안 노출을 주면 우유빛깔 계곡수들이 실타래처럼 뿜어져 나온다.
우거진 숲과 맑은 옥류, 기암괴석이 한데 어우러져 호젓한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겐 최상의 코스다.
◆벌개미취의 천국 한국자생식물원
월정사 들어가는 입구 앞쪽에 위치한 한국자생식물원은 외래종과 원예종이 범람하는 시대에 우리 고유의 꽃과 나무만으로 조성돼 사립식물원 1호로 지정된 곳이다.
잘 꾸며진 여느 식물원과는 달리 들판에 막 피어난 나무와 꽃들이 스스로 자라는 곳이어서 인위적이지 않고 다분히 자연적이다. 자생식물 4500여종 중 2300여 종을 수집해 연구, 증식하면서 한반도 식물유전자원의 보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해발 650m에 있어 1년 중 6개월간이나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이곳은 4~10월까지만 꽃을 볼 수 있다. 기후온난화로 설 곳을 잃은 우리 꽃들이 마지막으로 사투를 벌이는 현장이라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다.
요즘은 금강초롱, 벌개미취, 뻐국나리, 눈개쑥부쟁이, 솔체꽃, 두메부추, 자주꽃방망이, 큰제비고깔 등 150여종의 꽃을 만날 수 있다. 그 중에서 계절을 대표하는 꽃은 벌개미취다.
입구에 들어서 구절초군락지, 꽃창포군락지, 분홍바늘꽃군락지를 지나면 오솔길을 따라 산허리가 온통 보랏빛 벌개미취가 떼를 지어 하늘거린다.
식물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걷고 싶은 길로 이름난 이곳은 사람도 꽃이 되는 길이다. 어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033-332-7069)
◆율곡 이이 잉태지 판관대 등도 둘러 볼만
봉평 효석문화마을 인근에 있는 판관대는 율곡의 잉태설화가 깃든 곳이다.
당시 수운판관을 지내던 율곡의 아버지 이원수가 말미를 얻어 이곳 백옥포리에 거주하고 있던 아내 신사임당을 보러왔다가 그날 밤 율곡을 잉태하는 용꿈을 꾼 자리다.
일부에서는 상서로운 꿈을 꾼 주막집 아주머니가 이원수를 꾀어 하룻밤 같이 보내자고 교태를 부렸지만 신사임당에게 가야 한다고 손을 뿌리쳤다는 설도 전해진다.
사임당은 그해(1536년) 강릉 오죽헌으로 가 12월26일에 율곡을 낳았다.
봉평에 있는 팔석정(八石亭)은 바위 8개에 이름을 써 놓았다 해서 붙여졌다.
조선 전기의 문인이자 4대 서예가 중 한 사람인 양사언이 강릉부사로 재임 시 이곳의 아담하면서도 수려한 경치에 이끌려 팔일경(八日景)이라는 정자를 세우고 시상을 가다듬은 곳이다. 그가 8개의 바위에 봉래, 방장, 영주 등의 글을 써 ‘팔석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오대산국립공원에 있는 방아다리약수는 한국의 7대 약수 중 하나다.
철분 함량이 높아 사이다처럼 톡 쏘는 맛이 있는 방아다리약수는 용평면 속사리에 있는 신약수와 함께 신경통과 안질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도로변에서 전나무 숲길을 따라 가는 오솔길 또한 운치 있어 가족과 함께 오순도순 걸어보면 알싸한 피톤치드 향이 코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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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5:05
오늘은 모처럼 가리왕산을 가려고 한다. 가리왕산은 두 번쯤 다녀온 산이지만 오늘은 모처럼 장전계곡 상장전마을 가마골 농원 차단기가 설치된 곳에서부터 산행을 하려고 한다. 차단기가 열려 있으면 발심사 바로 전에 있는 임도 삼거리 앞까지 올라갈 수 있으나 거리도 그리 멀지 않은 대략 1.5km 임도구간을 올라서 이끼계곡으로 진입하여 마항치 사거리로 올라서 가리왕산까지 약 3.1km구간을 왕복으로 다녀오는 가리왕산 최단코스다. 오늘 오후늦게 소나기 온다고 하여 우비, 우산도 준비를 하고 아침일찍 일어나 산행준비를 마친후 집에서 05시 05분 출발한다.
상장전 가마골 농원 입구(해발 약680m) 08:18~08:23
집을 출발하여 고속도로로 가려 하다가 원주까지는 국도로 가나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이른시간에 차도 그리 많치 않을 것 같아 국도를 따라 원주까지 가기로 한다. 국도를 따라 진행하여 증평을 지나고 음성을 지나 주덕에서 충주 방향으로 달려 달천을 지나면 남한강변 바로 앞에 용두교차로가 나온다. 이곳으로 진입하여 남한강변을 따라 가는 19번 도로는 달리기 좋은 길이다. 남한강을 건너는 다리를 몇 개 지나고 자동차 전용도로 끝에서 빠져나와 원주 방향으로 달리면 몇 개의 터널을 지나는 대 70km/h 구간단속구간이 있는대 안지킬수도 없고 천천히 속도에 맞추어 달리는대 다른 차량들은 씽씽 달린다. 저번에도 마찬가지 였는대 허울좋은 구간단속인 것 같다. 이렇게 하여 원주연세대, 한라대 앞을 지나 남원주 톨게이트로 진입을 한다. 이후 중앙고속도로를 따라 북상하여 만종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로 갈아탄 다음 강릉방향으로 달리면 횡성휴게소는 공사중으로 연말까지 운영을 하지않는다고 현수막이 붙어 있다. 이후 30여 키로 이상을 더 달려 평창휴게소에서 잠시 멈춰서서 아침식사도 하고 볼일도 보고 자동차 연료도 채운후 다시 달리면 얼마 안가 진부 톨게이트가 나온다. 이곳으로 빠져나가 정선방향으로 20km를 달리면 장전계곡 입구에 닿는다. 이후 장전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장전마을 끝 상장전 가마골농원이 나온다. 이곳까지는 아스팔트길로 중간에 2~3m구간이 비포장이다.
마항치 임도 사거리( 2.24km, 약1055m) 09:14 ~09:20
상장전 가마골 농원입구에서 간단히 산행준비를 마친후 산행을 시작하면 민가위쪽 차단기를 지나며 부터는 세멘트 포장길이다. 차단기는 열려 있다. 이후 임도길을 따라 천천히 오르기 시작하면 마항치 능선이 보이고 좌측으로 가리왕산, 우측으로 주왕산으로 양쪽 산 모두 다녀온 산이긴 한 대 오늘 가리왕산을 거쳐 주왕산까지 다녀올 계획이다. 이렇게 하여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13분후 발심사 0.8km가 적혀 있는 계곡앞에 닿는다. 화장실이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임도길은 구비져 올라 14분을 더 오르니 발심사 입구 삼거리에 닿는다. 우측 임도는 돌아 돌아 마항치 사거리까지 올라가는 길이고, 좌측길은 발심사로 올라가는 길로 쇠파이프 차단기가 있으나 옆으로 제껴 있다. 차단기 좌측으로 계곡으로 진입하는 길이 있다. 계곡으로 접어 들어 진행을 하면 이끼계곡으로 수량도 적고 이끼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이렇게 하여 이끼계곡을 따라 계류를 몇 번 이리저리 건너서 오르면 마지막 계류에 닿는다. 이곳부터 급경사 길로 물기도 있어 미끄럽다. 거리는 그리 멀지 않지만 급경사 길이라 힘꽤나 든다. 씩씩거리며 7분여 오르니 마항치 삼거리 널찍한 곳이다. 가운데 평상 2개가 있으나 오래되어 많이 낡았고, 국유임도 표지석, 임도 안내문, 사방으로 임도길이 있는 철문으로 막혀 있다. 가리왕산 방향으로 좌측임도는 숙암리, 우측임도는 어은골 이두 임도는 한바퀴 돌아 만난다. 주왕산 방향 좌측 임도는 청옥산 방향으로, 우측임도는 장전계곡과 백석산 방향으로 돌고 돌아가는 임도다. 임도가 잘 나 있는 곳이다. 잠시 쉬면서 커피한잔 마시고 진행한다.
헬기장(3.38km, 약1260m) 09:59
마항치 사거리에서 계단이 있는 방향으로 오르면 가리왕산으로 가게 된다. 계단을 따라 오르면 정선강릉부삼산봉표 산삼 주산지 보호를 위해 세운 경계비로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13호로써, 이 비석은 동쪽은 가리왕산(加里旺山), 서쪽은 중왕산(中旺山)의 능선이 만나는 고개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비석의 크기는 높이 79㎝이며, 전면은 자연석이고 측면과 후면은 거칠게 치석(治石)하였다. 재질은 회녹색을 띤 세일계통의 암석이다. 이 비석은 국가에서 일반인의 인삼 채취는 물론 출입조차 금지시키기 위하여 세운 표석(標石)으로, 산삼(山蔘)의 주산지를 보호하기 위한 봉표로서는 현재까지 발견된 유일한 것이다.
산삼봉표를 지나며부터 능선을 따라 우거진 숲길을 따라 오르게 된다. 굵직한 신갈나무가 주종을 이루있는 산림지대로 각종 산나물과 박새, 관중이 많이 보인다. 이렇게 15분가량을 오르면 우측으로 굵직한 신갈나무가 보인다. 몇아름은 되겠다. 이곳을 지나며부터 산길은 급경사 오름길로 변한다. 여기도 역시 우거진 숲길로 햇볕이 스며들 틈도 없이 빽빽이 들어선 나무 숲이 좋다. 15분 이상을 급경사길을 따라 오르면 해발 약 1285봉에 닿는다. 표지기 몇 개가 걸려 있는 곳이다. 이봉에서 살며시 내려선후 평탄한길을 따라 가면 10분을 못가서 풀이 덮인 널찍한 헬기장에 닿는다.
가리왕산 정상(돌탑, 정상석, 삼각점, 5.22km, 해발1561.8m) 11:12~11:18
헬기장을 지나며 또 다시 숲속으로 들어가 걷기 시작하면 지금껏 걸어 왔던 것처럼 굵직한 신갈나무 우거진 숲을 따라 서서 오르기 시작한다. 이렇게 오르면 상봉 1.5m 마항치 1.5km가 적힌 녹슨 철판으로 된 이정표가 있다. 우측으로 절터가 표시 되어 있다. 여기서 다시 10여분을 더 오르면 해발 약1435봉에 닿는다. 이렇다 할 표식은 없으며 널찍한 봉이다. 여기서 평탄하게 진행을 하다가 서서히 내려서서 rkus 마항치 삼거리 이정표가 있는 곳에 닿는다. 우측편 회동리 가리왕산 휴양림방향에서 올라온 길과 만나는 지점이다. 여기 이정표에 마항치 사거리 2.3km, 가리왕산 정상 0.8km, 휴양림 매표소 5.9km가 적혀 있다. 마항치 삼거리를 지남며 부터는 굵직한 신갈나무는 점차 사라지고 넝쿨과 작은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10분을 좀더 오르면 좌측으로 굵직한 주목나무 한그루가 보인다. 주목나무를 지나 조금 오르면 상봉 0.8km, 어은골 임도 1.2km가 적혀 있는 오래된 이정표가 나온다. 이후 작은 관목지대를 따라 오르면 우측으로 커다란 소나무한그루가 보이고, 미역줄이 뒤엉켜 있는 지대를 따라 오르면 박새꽃이 활짝 피어 보기 좋다. 박새는 독초이지만 꽃은 아름답다. 잠시 뒤돌아보니 주왕산을 휘감고 있는 구름이 보이고 백석산으로 이어지는 지맥길이 하늘금을 긋고 있다. 이제 마지막 지점인 가리왕산 정상이다. 상봉으로 커다란 돌탑이 있으며 정상석이 있고, 삼각점이 있다. 구름이 군데군데 많이 끼여 깨끗한 조망은 볼수 없지만 어은골 뒤편 청옥산, 가리왕산과 마주하고 있는 백석봉, 그 뒤편으로 높다란 상원산과 오갑산이 조망되며 그 능선의 북쪽편으로 두타산이 있다. 하봉쪽으로는 동계올림픽때 쓰던 스키장흔적이 보인다.
마항치 임도 사거리(8.37km, 약1055m) 13:02 ~13:20(중식)
가리왕산 정상에서 이제 올라왔던 길을 따라 마항치 사거리로 진행을 한다. 서서히 내려서면 앞쪽으로 주왕산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상봉 0.5km 이정표와 주목나무지대를 지나서 서서히 내려서면 마항치 삼거리에 닿는다. 주변으로 여기저기 살펴보며 오르다 1435봉에서 좌측 어은골방향 능선으로 진입하여 거리가 멀어져 등산로 까지 돌아오는대 혼쭉이 났다. 등산로에 도착하여 마나님이 내려갔는지 궁금하여 전화를 하니 산중이라 통화가 안된다. 허겁지겁 부리나케 내려서니 마님이 보인다. 이후 헬기장을 지나고, 서서히 올라서서 해발 약1285봉에 올라선후 가파르게 내려서서 굵직한 신갈나무가 있는 곳에 닿은후 서서히 내려서면 산삼봉표를 지나 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마항치 임도 사거리에 닿는다. 이제 늦은 점심식사를 한다. 준비해간 상추쌈으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는 중 먹구름이 몰려 들더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마지막 한술까지 뜬후 배낭을 정리하고 탁상 밑에 비가 맞지 않도록 넣은후 마나님은 우산을 쓰고 쉬라하고 난 주왕산으로 향한다.
주왕산(중왕산, 삼각점, 정상 표지판, 9.52km, 약1381.4m) 13:52
주왕산 입구는 산불감시 카메라 뒤편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르면 된다. 좁다란 숲길을 따라 첫머리부터 가파르게 치고 오른다. 거리는 대략 1.1km라고 하는대 급경사길로 계속 오르기 때문에 시간은 다소 많이 걸린다. 한동안 올라서니 능선길이 조금 평탄해진다. 올라오는 중에 보기 어려운 ‘나도 수정초’라고 하는 흰색으로 된 신기한 식물을 보기도 했다. 주왕산으로 오르는 길은 가리왕산 길보다도 더 원시림이며 굵직한 신갈나무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은 바위가 있는 여기저기 뒤엉킨 쓰러진 나무가 있는 지점을 지나며 조금씩 내리던 빗방울은 굵직한 비로 변하여 옷도 등산화도 모두 엉망이 되었다. 비를 맞으며 계속 진행을 하여 우거진 원시림을 따라 오르면 어느덧 주왕산 정상에 닿는다. 널찍한 헬기장으로 정상석은 없으며 삼각점이 있고 정상표지판은 몇 개 붙어 있다. 몇해전 계방산 북쪽 주왕지맥 분기점에서 시작하여 백석산을 지나고 주왕산으로 진행할 때 길이 좋지를 않아 혼쭐이 난 생각이 난다. 그때 청옥산을 지나 성안산에서 밤재로 내려설 때 적막님이 함몰지대 부근에서 낙상을 하여 다치기도 했었다. 많은 추억이 남아 있는 주왕산이다.
다시 마항치 사거리(10.67km, 약1055m) 14:10 ~14:13
주왕산에 거의 도착하니 쏟아지던 비가 서서히 그치기 시작한다. 오늘 오후 늦게 온다던 소나기기 좀더 일찍 온 것이다. 내려서는 길은 거의 뛰다시피 내려간다. 한번은 등산로를 따라 주왕산으로 이어지던 통신선에 걸려 넘어지기도 했다. 이렇게 하여 내려서니 올라갈때는 32분이 소요되었는대 내려올때는 18분 밖에 안걸린다. 왕복 50분이 소요되었다. 주왕산은 어은골 방향으로는 등산로가 없으며 평창 하안미리 방향에서 올라야 원점회귀를 할수 있다. 아니면 오늘 내가 하는 방식대로 장전계곡 방향에서 올라가는 방법을 이용할수 있다. 이렇게 하여 주왕산을 다녀온후 마항치 사거리로 돌아와 마님과 함께 하산을 한다.
상장전 가마골 농원(13.20km, 약680m) 15:15 ~15:25
마항치 사거리에서 올라왔던 방향으로 내려서면 급경사 내리막길이다. 금시 비가 와서 더욱 미끄러워졌다. 조심조심 내려서서 계곡에 닿은후 계곡을 따라 내려서니 또다시 비가 오기 시작한다. 마님은 우산을 꺼내서 주고 나는 비를 그냥 맞으며 임도까지 나온다. 임도에서 마항치 사거리 까지는 약650m가 나온다. 자료에는 350m로 나와 있었는대 이보다는 상당히 더 멀다. 임도에서 우비를 꺼내 마님한테 입히고 나는 우산을 쓰고 내려선다. 임도를 따라 천천히 내려서서 화장실이 있는 곳까지 내려오니 비가 그친다. 여기서 잠시 쉬어간다. 이유는 따로 있지만 밝히지는 않겠다. 15분가량 휴식후 다시 임도를 따라 내려오니 하늘이 금시 맑게 개인다. 파란 하늘이 나오고 주왕산에서 백적산으로 향하는 높다란 능선이 시야에 들어온다. 앞쪽 멀리 두타산에서 상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이며 점점 고도를 낮춰 진행하면 드디어 차단기 위쪽 민가를 지나서 좀더 내려서면 차단기를 지나 가마골 농원앞 차를 주차한곳에 닿는다. 이렇게 하여 산행을 무사히 마친다.
돌아오는 길
가마골 농원에서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올때는 국도를 따라 오기로 한다. 장전계곡을 나와 정선방향으로 향하면 가리왕산과 마주하는 백석봉이 보이고 숙암을 지나 나전리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 조양강을 따라 진행하여 반점재를 넘고 비봉산아래 정선터널을 지나 달리면 비행기재 터널을 지나고 미탄을 지나 영월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주왕지맥길의 밤재를 넘어 마차리를 지나고 영월 문곡삼거리에서 연당방향으로 달려 영월에서 제천으로 가는 국도에 진입한후 달리면 군데군데 있는 옥수수 판매대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군데 정차하여 옥수수 한자루 (12개 15000원) 찐옥수수 3개 5000원을 주고 사서 옥수수 따먹으며 달리면 제천 우회길을 지나 박달재를 넘고 남한강대교를 건넌후 우측으로 빠져나와 중앙탑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후 다시 달려 주덕, 음성을 지날 때 세차게 쏟아지는 빗줄기가 금시 멈추고 증평을 지날 때 지체가 되고 청주 들어올 때 지체가 되어 청주 다농마트에 들렀다가 나오니 비가 엄청 쏟아져 도로가 한강이 되었다. 이렇게 하여 집에 도착하니 19시 40분이다. 오늘도 벅찬 하루를 이렇게 하여 마감한다.
산행시간 : 6시간 52분 소요
산행거리 : 13.20km
연료비 : 55000원
도로비 :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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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가리왕산~중봉
청주 –가리왕산 발심사 : 230km 3시간 8600원(대소 –동충주-남원주-진부 –장전계곡 –발심사)
청주 ~호법경유 ~진부 발심사 : 3시간 9700원
청주~제천~영월~남면~정선~장전계곡~발심사 : 223.3km 4시간
등산코스 : 산야초마을옆 공터(진부면 장전리 63-2, 해발 765m) - 0.3km -장전마을(아스팔트길 끝 차단기앞 장전리 58, 가리왕산농원, 간이화장실, 해발770m) -0.6km(20분) - 화장실앞 도착(해발870m) – 0.8km -발심사 전 가리왕산등산안내도, 좌측길 차단기 옆으로 샛길(해발870m) - 0.35km(20분) ~마항치 사거리(1055m) –2.3km(50분) -마항치 삼거리(해발1425m) –0.8km(20분) -가리왕산 정상(상봉 망운대, 1561.8m) –원점회귀
산행시간 : 3시간 30분, 산행거리 : 10.4km
마항치 사거리(1055m)~중왕산(1376m) : 약1.3km 40분 소요
***장전마을 입구에서 약 5km 지점 이끼계곡
****발심사 절집앞 왼편에 이끼계곡
****장구목이 입구 ~장전계곡 입구 : 2.3km,
****장전계곡입구 ~산야초마을옆 공터(진부면 장전리 63-2) : 4.1km
*******장전마을(산야초마을옆 공터) ~발심사 : 약1.8km (첫번째 삼거리 좌, 두 번째 삼거리 우, 이후 직진)
장쾌한 강원의 산줄기 (가리왕산-중왕산-청옥산)
◆ 산행일정
회동2교(04:08) -청양골임도(05:34) -주능선(06:25) -중봉(06:27) -가리왕산(07:10) -마항치(08:22) -중왕산(08:56) -벽파령(10:48)
청옥산주능선(11:42) -청옥산(12:09) -임도(12:35) -트럭(13:34) -미탄(14:08)
동서울터미널
◆ 산행시간 약 10시간
*산행자 : 산악회를 따라서 (대형버스 1대 + 25인승 버스 1대)
*산행코스 : 도치동-천당골-중왕산-마항치-1285봉-1456봉-가리왕산 정상-중봉-임도-휴 양림버스종점-회동
*산행거리 및 시간 : 약 14km
약 5시간 31분 (10:13-15:34, 실산행 5시간, 중식 10분, 휴식 21분)
*시간별 산행코스
10:08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도치동 도착, 산행 준비 -10:13 산행 출발 (550m) -10:23 포장길에서 천당골 숲속으로 들어섬 (620m) -11:20 주왕지맥 능선에 올라섬 (1170m) -11:45 중왕산 (1376.1m) -12:11 마항치 (1060m) -12:30-12:40 중식 (1275m) -12:59 절터 갈림판, 정상 1.5km (1375m) -13:07 1456봉 -13:12 마항치삼거리, 우측 어은골 갈림길 (1420m) -13:22 헬기장, 상봉 500m (1500m) -13:31-13:41 가리왕산 정상 (1561.8m) -14:17 중봉 (1433m) -14:49 임도 (920m) -15:08 너덜지역 (640m) -15:18 포장 등산로, 날머리 (470m) -15:29 휴양림 버스 종점 (375m) -15:34 회동, 산행 끝 (37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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