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2000년 부터)

1375 단양 소백산 비로봉~국망봉~상월봉~삼형제봉~신선봉2022.08.21.일요일 맑음

산야55 2023. 2. 24. 06:24

단양 소백산 비로봉~국망봉~상월봉~삼형제봉~신선봉

2022.08.21.일요일 맑음

참석인원 : 아들하고 둘이서

 

청주 집 05:50  서청주 톨게이트 06:00 금왕휴게소 06:30 ~06:35  북단양 톨게이트 새밭유원지 주차장(해발 약400m) 07:35 ~07:40 탐방지원센타(0.614km, 460m) 07:49 소북 05-01지점(0.938km, 540m) 07:56 목교(, 1.61km, 650m) 08:08 1분후 어의곡주차장 1.3km, 비로봉 3.9km 이정표 소북 05-03지점, 비로봉3.6km 이정표, 1.96km, 725m) 08:15 목교(, 2.08km, 735m) 08:18 오르막 로프,돌길 목교(, 2.33km, 795m) 08:24 오르막 돌계단, 로프1. 2  소북05-05지점(2.88km, 946m) 08:38 1분후 쉼터 돌계단,로프 데크계단 쉼터(3.21km, 1045m) 08:51 통나무계단 데크계단위 능선(3.31km, 1082m) 08:55 ~09:00 소북 05-07지점(3.75km, 1205m) 09:10 어의곡주차장, 비로봉1.6km 이정표(3.91km, 1215m) 09:13 쉼터(4.12km, 1222m) 09:17 오르막 데크계단 데크게단2 데크계단3 (4.56km, 1325m) 09:28 깔개길 주능선 삼거리(5.20km, 1415m) 09:37 소백산 비로봉(5.52km, 1439.5m) 09:48 ~10:03 되돌아서 어의곡 삼거리(5.20km, 1415m) 10:09 내리막 철계단1. 2. 3 비로봉 0.9km, 국망봉 2.2km 이정표(소백01-18지점, 6.50km, 1310m) 10:18 데크계단 중간(양쪽으로 데크계단, 7.07km, 1325m) 10:29 비로봉1.6km, 국망봉1.5km 이정표(7.12km) 10:31 고개마루 소백01-20번 표지목(7.52km, 1300m) 10:38 소백01-21번 표지목(바위봉, 7.93km, 1306m) 10:47 초암사 삼거리(8.26km, 1395m) 10:56 국망봉(8.61km, 1420.8m) 11:05 ~11:15 상월봉 삼거리(9.32km, 1365m) 11:26 상월봉(9.41km, 1394m) 11:30 ~11:45 소백01-24번 표지목(10.28km, 1288m) 11:48 늦은맥이재(소백01-25지점, 10.80km, 1224m) 11:59~12:15(중식) -고치령8.9km 이정표(10.88km) 12:18 좌 사면길 신선봉01지점 우사면길 좌사면 바윗길 우사면길 신선봉02지점(11.89km, 1325m) 12:39 삼형제봉 삼거리 삼형제봉(바둑판바위, 12.04km, 1370m) 12:51 ~13:14 신선봉(정상표지, 12.72km, 1375.9m) 13:35 삼형제봉 삼거리(13.10km) 13:47 신선봉02지점(13.26km, 1325m) 13:51 좌사면길 우사면 바윗길 좌사면길 신선봉 01지점(13.75km) 14:03 우사면길 목책 이정표(14.08km) 14:08 늦은맥이재(14:16km, 1224m) 14:10 ~14:13 소북07-10표지목 14:14 어의곡주차장 4.5km이정표(14.68km) 14:28 소북07-08표지목(15.01km, 1035m) 14:31 개울 건너고(,15.19km) 14:35 개울(, 15.47km) 14:40 개울() 14:42 낙엽송 숲 이정표(어의곡주차장3.5km, 15.72km, 895m) 14:45 소북07-06지점(15.90km, 865m) 14:49 소북07-05지점(16.14km, 791m) 14:58 어의곡주차장 2.5km 이정표(개울, 16.71km, 740m)15:03 소북07-04지점(16.83km, 713m) 15:06 어의곡주차장 1.7km이정표(우꺽임, 17.62km, 675m) 15:19 낙엽송숲길 데크계단 삼거리(직진 우회탐방로, 17.84km, 600m) 15:21 1분후 작은 목교 내리막 로프길 어의곡주차장 1.4km이정표(우꺽임, 18.16km, 575m) 15:25 출렁다리(18.16km, 520m) 15:27 등산로 입구(새밭교, 18.96km, 460m) 15:37  비로봉입구 이정표(19.57km) 15:44 -새밭유원지주차장(19.85km, 400m) 15:47 ~15:58 북단양톨게이틑 16:27 남제천분기점 16:36 서청주톨게이트 17:48 청주 집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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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충청북도 단양군과 경상북도 영주시에 있는 백두대간상의 산이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단양군의 대강면, 가곡면, 영춘면 일대와 영주시의 풍기읍, 순흥면, 단산면, 부석면 일대가 국립공원에 포함된다. 높이는 1,439 m.

봄이 되면 연화봉 일대에서 소백산 철쭉제가 열리는데 가히 장관이다. 비로봉 쪽은 초지에 주목군락지만 있어서 봄 축제 그런 거 없다.

소백산에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전형적인 고위평탄면이 있다. 가장 인상적인 곳은 정상인 비로봉 일대인데, 목본식물의 밀도가 매우 낮고 그나마 존재하는 목본식물들도 크게 자라지 못하는 반면, 초본식물들은 아주 풍부하게 분포한다. 식생이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람이다. 비로봉 일대에는 바람이 연중 강하게 부는데 15m/s 이상을 기록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바람이 심하게 불 때에는 몸을 가누기도 힘들 정도이다. 이 때문에 목본식물들이 제대로 자라지 못한 대신 광대한 풀밭이 형성되었다. 봄 여름 가을에 걸쳐 가히 천상의 화원이라고 할 만한 풍경을 이룬다.

겨울에는 거대한 설원이 되는데 이 풍경을 제대로 본 사람은 많지 않다. 소백산 바람이 겨울에 제일 심한 데다가 추위도 극심해서, 비로봉 인근 겨울철 평균기온도 영하 20도 정도는 우습게 기록한다. 바람이 정말로 심한 날에는 비로봉 정상석 인근에는 아예 눈도 쌓이지 않는데, 바람이 눈을 다 날려버리기 때문이다. 물론 바람이 적은 날도 있지만 몸도 가누기 힘들도록 바람이 거센 날이 많다. 비로봉 일대 능선의 바람 때문에 매우 고생스러운데도, 소백산은 겨울 산행지로 각광받는다. 일단 적설량이 엄청난 데다가 강한 바람과 큰 일교차 때문에 상고대를 쉬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2년부터 소백산에서 야생여우 복원사업이 진행 중이다. 2014 6월 말에는 적응훈련 중이던 여우가 새끼를 낳기도 했다. 대한민국의 야생여우는 현재 멸종이나 다름없는 상태라, 여우들이 잘 적응하여 자란다면 야생동물 복원사업이 좀 더 활발해질 것이다. 토종 여우라는 말을 흔히 쓰지만 소백산에서 복원 중인 붉은 여우는 고유종이 아니다. 붉은 여우가 서식하는 곳에 한반도도 포함될 뿐, 한반도에서만 사는 고유종이 아니다.

 

특이하게도 한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라는 무량수전이 있는 부석사와 현대에 콘크리트로 지은 거대한 사찰 구인사가 같은 산에 있다.

격암유록의 저자인 남사고는 소백산을 "사람을 살리는 산"이라 칭했다. 토질이 기름져서 과거 화전민들이 많이 살기도 했고 전란이 발생했을 때에는 피난지 역할도 했다고 한다.

명성황후와 흥선대원군이 대립하던 시기 단양 지역의 유지들이 명성황후의 피난처를 소백산 중턱에 마련했는데 지금은 다 허물어져 집터만 남았다. 천동쪽에서 오르다보면 만날 수 있다. 이름하여 "민백이 대궐터".

봉우리 이름이 불교와 연관이 깊다. 비로봉은 비로자나불에서 기원하였고, 연화봉()은 비로자나불이 설법하는 세계(연화세계)에서 유래하였다.

접근성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명성에 비해서 의외로 산객이 많지 않으나 겨울철에는 그야말로 미어터진다. 특히 수도권에서 접근하기 좋은 단양 쪽 코스는 산악회 버스들이 본격적으로 도착하는 오전 10시 이후가 되면 정체가 생길 정도.

 

등산코스

행정구역상 충북 단양군과 경북 영주시에 걸쳤기 때문에 영주와 단양 쪽으로 유명한 코스들이 있다. 육산이며 능선이 부드러워 산행 난이도가 높지는 않지만, 고도가 높아서 산행 거리는 상당하다. 단양읍에서 버스로 간다면 천동 코스(다리안 관광지)->비로봉->어의곡 코스(새밭 유원지)가 난이도가 낮은 6~7시간 코스로,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단양 쪽부터 살피면 아래와 같다.

1. 천동 코스

천동 관광지(천동 야영장)에서 비로봉으로 오르는 코스다. 도상 거리는 6.3 km이며 실제 이동 거리는 7 km정도로 비로봉을 오르는 코스 중 가장 길다. 경사는 전체 코스 중 가장 낮지만 돌이 가득한 길이 등산 내내 끊임없이 이어진다. 게다가 경사의 변화도 없고 천동 삼거리에 오르기 전까지 조망도 전무하다.

오르기가 아주 힘들지는 않지만 매우 지루하다. 그리고 거리가 길어서 천동 쉼터쯤에 이르면 다리도 상당히 아프다. 이 코스를 이전 버전이나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는 쉽다고 소개했는데, 경사도만 보면 쉽지만 길의 지루함과 거리를 감안하면 초보자에게 추천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장점도 있다. 계속 계곡을 끼고 올라간다는 것과 물이 귀한 소백산에서 그나마 샘터를 만날 수 있다는 것. 만약 등산초보가 천동코스를 통해 비로봉에 오를 계획이 있다면, 물과 먹을거리를 충분히 준비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천천히 올라가는 것이 좋다.

 

2. 어의곡 코스

비로봉을 오르는 코스 중 천동 다음으로 쉽다고 알려진 코스. 어의곡리를 들머리로 삼는다. 천동에 비해서 거리도 1 km 이상 짧고 길의 형태도 다양하여 덜 지루하다. 만약 단양 쪽에서 오르려고 한다면 이 코스를 추천한다. 다만 단양 읍내 기준으로 접근성이 천동에 비해서 상당히 떨어진다. 어의곡 코스에도 계곡은 있는데, 천동에 비하면 시냇물 수준이지만 습도가 높아 이끼와 바위가 조화되어 비경을 이룬다.

소백산의 울창한 숲을 제대로 즐길 수 있고 난이도도 적당하여 이쪽이 초보자용 코스로 차라리 적합하다.

 

3. 죽령코스

죽령탐방지원센터를 들머리로 하여 제2연화봉으로 오르는 코스이다. 산길이 아니라, 시멘트로 포장하여 자동차 통행이 가능한 도로(임도)이다. 한여름을 제외하면 천동 못지않게 산객이 많다. 특히 연화봉 철쭉제가 열리는 봄철이면 미어터지는데, (천동 코스를 포함한) 소백산으로 오르는 모든 코스 중 경사가 가장 낮기 때문이다. 다만 정상 비로봉까지 거리가 상당하다. 겨울에도 이 코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바람이 극심하기로 유명한 소백산에서도 죽령 부근은 한겨울 북서풍의 위력이 대단한 곳으로 심지어 '바람 맛'에 이 곳을 오른다고 하는 등산가가 있을 정도다.

 

4. 희방사 코스

희방 탐방 지원센터를 들머리로 삼기도 하나 보통은 택시나 자동차로 더 올라가서 희방사 주차장을 들머리로 삼는다. 이렇게 할 경우 연화봉(1 연화봉)까지 거리가 2.8 km로 상당히 단축된다. 소백산 주능선으로 올라가는 가장 짧은 길.

그러나 희방사를 지나자마자 나오는 깔딱재가 악명 높다. 희방사에서 깔딱재 정상까지 깍아지른 듯한 오르막을 돌계단을 밟으며 올라가야 한다. 경사도만 보면 법계사-중산리 코스 못지 않다. 그나마 거리가 짧아 다행이다. 깔딱재 정상에서 연화봉까지 오르는 능선도 소백산 능선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경사가 급하다.

가장 빨리 소백산 주능선으로 올라갈 수 있어서 많은 산객들이 애용한다. 하지만 초입부터 경사가 급해 체력안배가 쉽지 않으므로 초보자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5. 삼가 코스

풍기에서 오르는 산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코스. 삼가 야영장을 들머리로 삼는다. 비로봉으로 직행하는 최단 코스로 유명하다. 삼가 야영장을 들머리로 삼을 경우 비로봉까지 편도로 6 km정도이지만 보통은 택시 등을 타고 더 들어가서 달밭골을 들머리로 삼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약 3.3 km정도 걸으면 비로봉에 도달한다. 경사는 아주 급하지도 않고 아주 완만하지도 않다. 막판 1 km정도가 경사가 급하지만 계단길로 잘 정비되어 난이도가 높지 않다.

큰 산이지만 어느 코스를 선택하든 당일에 비로봉과 다른 봉우리들을 밟아볼 수 있고, 단양과 영주 양쪽에 오를 만한 코스들이 산재하여 교통사정에 따라 코스를 선택하기 쉬움이 장점이다.

 

6, 초암사 코스(죽계구곡 코스)

죽계구곡 탐방 지원센터를 들머리로 삼는다. 유명한 돼지바위를 지나서 국망봉으로 오른다. 길이 좀 험한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바로 인근의 삼가코스와 거리 난이도 등이 거의 동일하다. 국망봉이라는 이름은 신라의 마지막 태자인 마의태자가 이곳에서 경주 쪽을 바라보며 눈물지었다는 전설에서 기인했다고 한다.

 

7. 소백산 종주

죽령에서 출발하여 구인사로 하산하는 코스를 죽구종주라고 부른다. 거리는 대략 23 km정도인데, 체력이 좋은 산객이라면 당일 산행 한계거리쯤 된다. 그러나 국망봉에서 구인사로 가는 길이 비법정 등로이기 때문에 합법적으로는 이 코스로 갈 수가 없다. 따라서 현재 소백산에서 종주산행을 한다면 죽령으로 올라 국망봉-늦은맥이재를 거쳐 율전으로 하산할 것이다. 이렇게 해도 거리가 거의 20km가량 되기 때문에 절대 쉽지 않다.

특히나 소백산은 대피소가 한쪽 끝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1 2일로 종주하기가 애초에 불가능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난이도 높은 산행을 시도하는 산객들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네이버 백과에서 발췌

 

늦은맥이재

늦은맥이재는 1260m로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에서 충북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소백산 최고봉인 비로봉에서 북동쪽으로 능선으로 비로봉 국망봉 상월봉 으로 이어진다. 늦은맥이재는 세 방향으로 갈라지는데 비로봉으로 향하는 남서쪽 능선은 상월봉과 국망봉으로 이어지고, 북서쪽 능선은 바둑판바위를 지나 선선봉과 민봉으로 이어져 충북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의 덜절문봉까지 연결된다[출처] [경북영주]소백산 등산코스 : 죽령~2연화봉~연화봉~ 1연화봉~소백산(비로봉)~국망봉~상월봉~늦은맥이재~신선봉~어의곡리 주차장, 소백산철쭉과 우중산행 정말 아쉬움만 가득...|작성자 산이 그리 좋더냐

 

* 등산코스 :

어의곡리 - 늦은맥이재 - 신선봉 - 민봉 - 철조망삼거리 - 덕평문안골 - 임도 - 구봉팔문전망대(적멸궁 ) - 구인사 - 구인사버스터미널 (7시간30분소요)

* 등산소요시간 : 어의곡 - 늦은맥이재 = 2시간30,

늦은맥이재 - 신선봉 = 1시간20(20분간휴식포함) ...... 여러봉우리를 오르내리는 힘든구간

신선봉 - 민봉 = 40,

민봉 - 철조망갈림길 = 30

철조망갈림길 - 임도 = 1시간 ........... 좌측길 내리막 너덜지대

임도 - 임도 고드너머재입구(출입금지펫말) = 10

임도 출입금지펫말(우측) - 구봉팔문전망대(적멸궁) = 30 ... 마지막 오르막 깔딱고개 2개 봉우리를 올라감

적멸보궁 - 구인사경내 내리막길 = 20 ............. 계단길로 무릅에 부담

구인사 윗쪽상단부 - 구인사터미널(일주문 바로밑) = 30, 경내 구경하며 내려오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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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5:50

이틀간 딸내외랑 우리 내외랑 곤지암과 단양을 다녀온 후 곧바로 소백산 산행을 하려니 피곤하긴 하다. 어쨌든 아들하고 약속한 것이니 안 갈수는 없는 일이니 아침 5 50분 까지 집으로 올라 하고 대충 이틀간 다녀온 짐정리하고 일찍 잠을 청하니 그래도 잠시 쉬이 들지는 않는다. 어찌하여 잠이 깨니 4시 전이다. 이리뒤척 저리 뒤척이며 알람으로 맞추어 놓은 04 30분이 돼서 알람이 울면서 일어나 산행준비를 한다. 요즘 날씨가 더워니 시원한 물은 꼭 준비를 해야 한다. 시원한 커피도 덤으로 준비를 하고 점심으로 먹을 햇반도 2게 데운후 어제 저녁 아들하고 산에 간다고 싸준 반찬도 챙겨서 배낭에 넣은후 산행준비를 마치고 나니 아들한테 전화가 온다. 이렇게 하여 집에서 05 50분 출발을 한다.

 

새밭유원지 주차장(해발 약400m) 07:35 ~07:40

청주 집을 출발하여 서청주 톨게이트로 진입을 하여 중부고속도로를 따라 달려 대소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빠져 충주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가면서 금왕휴게소에 잠시 들르고 이후 진행을 하여 남제천 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면 어제 토사유출로 도로를 전면통제를 한 제천터널 남쪽 방향으로 토사 유출로 무너진 곳이 보인다. 이후 달리면 금시 북단양 톨게이트에 닿는다. 이후 지방도를 따라 진행하여 매포에서 우측으로 5번도로를 따라가면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가면 어제 유람선을 탓던 도담삼봉이 나온다. 이후 몇분을 가면 삼봉대교를 건너 S자로 굽이치는 남한강을 두 번을 건너면 가곡교차로 사거리에 닿는다. 이후 직진방향으로 달리면 소백산의 비로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인 새밭유원지 주차장에 닿는다. 주차장이 협소하여 벌써 차량들이 점령을 하고 도로에도 길게 주차를 하여 우리도 되돌아서 가장 아래쪽에 주차를 한다.

 

데크계단위 능선(3.31km, 1082m) 08:55 ~09:00

새밭유원지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산행준비를 한후 이제 걷기 시작한다. 잠시 올라서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다. 좌측은 내려올 방향이고 우측으로 올라간다. 비로봉 5.1km, 국방봉 7.4km가 적혀 있다. 서서히 올라서면 어제 내린비로 물이 제법 많이 흐른다. 10여분후 탐방지원센타 앞을 지나고 이후 널찍한 길을 따라 진행하면 우렁찬 물소리를 내며 흘르는 계곡수를 따라 진행하여 소북 05-01지점을 통과한다. 이후 10분을 좀 더 오르면 목교가 나오고 다시 1분후 어의곡주차장 1.3 km, 비로봉 3.9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나온다. 이어 우거진 숲길을 따라 오르는 널찍한 길은 어제 많은 비로 인하여 흙이 씻겨 내려가 돌들이 굴러다녀 걷기에 썩 좋지는 않다. 이후 비로봉 3.6km가 적혀 있는 이정표와 소북 05-03지점 표지목이 있는 해발 약725m지점을 지난다. 다시 목교를 지나고 이제부터는 경사도가 심해지며 오르막 로프, 돌길을 따라 천천히 올라선다. 다시 목교를 건너고 오르막 돌계단과 로프가 설치된 길을 따라 오르면 첫 번째 두 번째 돌계단,로프길을 올라서 소북 05-05지점에 닿는다. 이제 해발이 946m가 적혀 있다. 여기서 1분여 더 오르면 우측으로 널찍한 쉼터가 나온다. 이곳을 지나쳐 오르면 로프가 설치된 돌계단 길을 숨을 헐떡이며 올라서서 데크계단에 닿는다. 데크계단을 따라 오르면 그 끝에 쉼터가 있으며 비로봉 2.1km가 적힌 이정표와 소북 05-06지점 표지목에 해발 1077m가 적혀있다.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으며 간혹 내려서는 사람들도 있다. 몇시에 올라갔는지 벌써 내려오는 사람중에는 젊은 사람들이 대다수다. 쉼터에서 통나무계단을 따라 오르고 다시 데크계단을 따라 오르면 능선에 닿는다. 이곳은 해발 1082m지점으로 이제 아주 힘든곳은 다 올라온 지점이다. 이곳에서 잠시 커피한잔마시고 쉬어 간다.

 

소백산 비로봉(5.52km, 1439.5m) 09:48 ~10:03

이제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하면 잣나무 숲길을 따라 진행하여 소북 05-07지점에 닿는다. 해발 1205m가 적혀있다. 이후 진행하는 길에는 굵직한 신갈나무도 보이고 비로봉 1.6km가 적혀 있는 이정표를 지나 4분여 더 가면 등산로 정비작업에 쓰일 물건들을 쌓아 놓은 쉼터 널찍한 데크에 닿는다. 여기서 잠시 더 오르면 두 번째 널찍한 사각데크가 있고 이후 서서히 오르는 길에는 데크계단이 놓여져 있다. 첫 번째 데크계단을 올라서면 두 번째 짧막한 데크계단이다. 전에는 없던 계단으로 설치한지 얼마안되어 보이다. 이후 진행을 하면 세 번째 길다란 데크계단을 올라서서 곧이어 깔개길에 닿는다. 깔개길을 따라 올라서면 이제 서서히 소백산의 초원지대가 나오기 시작하며 양쪽으로 목책이 쳐져 있는 평탄하게 서서히 오르는 길을 따라 가면 이제 거의 어의곡 삼거리 부근으로 평탄하게 깔려 있는 데크길이다. 이길을 따라 진행하여 어의곡삼거리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어의곡주차장 4.7km, 비로봉 0.4km, 국망봉 2.7km가 적혀 있다. 조금 전 소북 05-10번 표지목에 해발 1441m가 적혀있다. 이제 삼거리에서 비로봉으로 향한다. 서서히 내려서다가 다시 오르게 되면 중간쯤에 있는 바위봉에 닿는다. 오늘 날씨가 청명하여 연화봉도 손에 잡힐 듯 가까이보인다. 바위봉에서 사진 한 장씩 찍고 진행을 하면 이제 비로봉에 닿는다. 비로봉 정상에는 20여명은 올라와 있는 듯하다. 모처럼 정상석 인증사진을 여유롭게 찍는다. 정상에서 잠시 쉬면서 커피도 한잔씩 마시고 주변의 경관을 살펴본후 이제 국망봉으로 향한다.

 

국망봉(8.61km, 1420.8m) 11:05 ~11:15

소백산 비로봉에서 다시 되돌아서 진행을하면 6분후 어의곡 삼거리를 지나 내려서기 시작한다. 철계단 3개를 내려서고 잠시 올라서서 언덕을 넘어서 내려서면 비로봉 0.9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나온다. 풀밭이 있는 공터 지점으로 소백산 비로봉이 올려다보인다. 저번에 천동리에서 올라와 이곳까지 온후 되돌아서 어의곡 삼거리로 돌아가 새밭주차장에서 16 05분 차를 타고 단양으로 돌아갔었다. 여기부터 철쭉길이 펼쳐지며 이제부터는 바위도 보이고 길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산길이다. 10여분후 데크게단이 나오고 가운데 언덕빼기를 넘어서 이어지는 내리막 데크계단을 따라 진행하여 비로봉 1.6km, 국망봉 1.5km가 적혀 있는 이정표에 닿는다. 거의 중간지점이다. 이후 진행을 하면 고갯마루 소백 01-20번 표지목에 해발 1300m가 적혀 있으며 앞쪽으로 커다란 바위가 보인다. 이후 10여분을 진행하면 오면서 보던 바위봉 좌측으로 산길에 소백01-21번 표지목이 나온다. 해발 1306m가 적혀 있다. 이후 돌계단을 따라 서서히 올라서면 초암사에서 올라온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국망봉 0.3km, 비로봉 2.8km가 적혀 있으며 초암사는 4.1km가 적혀 있다. 여기에 국망봉 삼거리 비상구급대가 있다. 이후 진행을 하면 초원지대로 좌측편으로 철쭉나무가 지천으로 널려 있으며 커다란 바위봉도 지나 서서히 데크계단을 따라 오르면 철쭉 터널길이다. 이렇게 하여 오르면 국망봉 커다란 정상석이 있는 곳에 닿는다. 위쪽 바위 꼭대기로 올라서면 뒤쪽 바위봉과 중간에 삼각점이 있다. 해발 1419m가 적혀 있다. 비로봉에서 이곳으로 오면서 핑크빛 둥근이 질풀이 초원지대에는 어김없이 산을 덮고 있어 보기 좋다. 국망봉 바위봉에 올라서면 비로봉 방향의 모습도 좋고, 진행방향의 상월봉까지의 능선과 신선봉으로 이어지는 비등구간의 모습도 보기 좋다. 국망봉에는 벌써 구절초가 이쁘게 피었다.

 

늦은맥이재(소백01-25지점, 10.80km, 1224m) 11:59~12:15(중식)

국망봉에서 철쭉 터널을 빠져나가면 이후로는 초원지대로 앞쪽으로 상월봉을 바라보며 걷는다. 간간이 오가는 사람들과 마주하며 진행을 하면 중간쯤에 고개를 숙이고 지나야 하는 철쭉나무 터널지대가 나온다. 이곳을 빠져나가면 얼마 안가 상월봉 입구에 닿는다. 잠시 올라갔다 다시 내려와야 한다. 상월봉을 향하는 길은 순흥으로 빠지는 길로 우리는 상월봉만 찍고 다시 올 것이다. 서서히 올라서는 길을 따라 4~5분을 올라서면 상월봉 정상에 닿는다. 앞쪽으로 오면서 보던 커다란 바위하나가 떡버티고 있는 봉이다. 상월봉 정상에는 정상석은 없으며 표지판이 대신 붙어 있다. 조망은 역시 좋다. 지나온 국망봉에서 비로봉까지의 능선과 신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백두대간을 따라 고치령으로 향하는 능선이 시원스럽게 보인다. 이제 다시 돌아 내려서 삼거리에서 늦은맺이재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서서히 내려서는 길로 길은 썩 좋지는 안다. 간혹 급하게 내려서는 바윗도 있어 조심조심 비온 끝에 미끄러운 길을 따라 내려서면 물푸레나무가 양쪽으로 펼쳐지는 군락지를 지나 상월봉에서 15분후 늦은맥이재에 닿는다. 여기에는 소백 01-25번 표지목이 있으며 해발 1224m를 가리키고 있다. 이정표에 고치령 9.0km, 어의곡주차장 5.0km, 비로봉 5.2km, 국망봉2.1k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잠시 쉴겸 점심식사를 하고 가기로 한다.

 

삼형제봉. 혹은 신선바위(바둑판바위, 12.04km, 1370m) 12:51 ~13:14

늦은맥이재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백두대간길을 따라 진행하면 대략 100m 정도를 진행하여 고치령 8.9km가 적혀 있는 이정표 앞쪽으로 목책이 윗부분이 터져 있는 곳이 나온다. 이곳을 넘어서면 풀밭 속으로 길이 잘 나 있다. 이후 해발 약1265봉 좌측 사면길을 따라 가면 한동안 진행하여 능선에 닿고 신선봉 01지점이 나온다. 이후 진행하는 길은 우측사면길을 따르고 다시 능선을 넘어 좌측사면길을 따라 진행하면 중간쯤에서 바위길이 있지만 건너는데 어렵지는 않다. 이후 능선에 닿고 다시 우측 사면길을 따라 진행하여 잠시 올라서면 신선봉 02지점에 닿는다. 여기서 능선길을 따라 올라가면 좁다란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삼형제봉 혹은 신선바위라고 하는 해발 약1270봉에 닿는다. 삼형제봉으로 가는 길이 첫머리는 괜찮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급경사로 올라서서 두 번째 봉으로 올라서는대 이곳에 바둑판 바위가 있다고 하는대 아무리 찾아도 바둑판 바위가 보이질 않는다. 마모가 심해서 이제 보이질 않는다고는 하는대 그래도 조금은 표시가 날줄 알았는데 전혀 알아볼 수가 없다. 조망은 바위봉이라 좋다. 소백산의 주능선과 앞쪽 신선봉, 영춘면소재지의 주택들까지도 보인다. 오늘 날씨가 좋아 시야는 상당히 먼 곳까지 보여서 좋다. 2봉에서 바위길을 따라 3봉으로 향하는 길은 험하다. 수직바위벽을 내려서고 다시 골짜기를 넘어서서 다음 바위를 잘 잡고 올라선후 뒤로 돌아가는 길을 따라 3봉 바위 뒤편으로 돌아가서 올라서면 마지막으로 배낭을 벗어놓고 바위틈을 잘 잡고 올라서야 마지막 3봉에 올라선다. 역시 조망은 좋다. 이렇게 하여 신선바위, 삼형제봉의 바위를 올라섯다.

 

신선봉(정상표지, 12.72km, 1375.9m) 13:35

삼형제봉 마지막봉까지 올라선 후 이제 되돌아 나온다. 바위턱을 잡고 내려서고 바위 뒤로 돌아서 3봉과 2봉사이 골짜기를 지난후 2봉에 올라선 후 다시 급경사 지대를 내려선후 바위사면 길을 따라 나오면 삼거리에 닿는다. 이후 능선으로 길을 따라 진행하면 길이 이리저리 나 있어 혼동이 오지만 좌측 풀섶으로 난 길을 따라 가면 된다. 앞서가는 아들녀석이 능선 길을 따라 진행하여 따라가니 길이 끊겨 어쩔 줄을 모른다. 좌측으로 저 아래 길이 보인다고 내려서서 진행을 하니 역시 이곳도 길이 그리 썩 좋지는 않다. 이후 능선으로 올라서서 진행을 하면 표지기 몇 개가 보이는 봉에 닿는대 아무런 표식이 없어 조금 넘어섰다가 다시돌아와 찾아보니 신선봉 표지판이 붙어 있는 것이 보인다. 삼각점도 없고 잔목으로 정상부를 덥고 있어 조망도 없어 신선봉 그 자체는 크게 볼것이 없다.

 

늦은맥이재(14:16km, 1224m) 14:10 ~14:13

신선봉을 마지막으로 이제 되 돌아간다. 오던 길을 따라 진행하여 삼형제봉 삼거리에 닿고 이후 우측 사면길을 따라 진행하면 신선봉 02지점에 닿는다. 갈 때 보다는 올 때가 수월하다. 한번 지난 길이기에 길로 눈에 들어온다. 신선봉 02지점에서 이제 좌측 사면길을 따라 진행하고 능선에 닿은 후 잠시 진행하면 다시 우측으로 넘어가 바윗 길을 지난후 다시 능선에 닿은후 좌사면길을 따라 진행하여 신선봉 01지점에 닿는다. 작은 조릿대가 능선에 깔려 있는 곳으로 잠시후 산길은 백두대간의 1265봉 우측사면길을 따라 진행하여 고치령 8.9km 이정표가 있는 곳에 닿는다. 이후 100m를 더 가면 늦은맥이재에 닿는다. 이곳에서 신선봉을 다녀오는대 2시간이 소요되었다. 거리는 왕복 3.3km 정도 나온다.

 

어의곡주차장 1.7km이정표(우꺽임, 17.62km, 675m) 15:19

늦은맥이재에서 어의곡주차장까지 거리가 5km가 적혀 있다. 천천히 내려서면 2시간 거리다. 계곡 길이기 때문에 오르막 길은 없겠지만 이번에 많은 비가 내려 길이 씻겨 내려간 곳이 많을 것 같다. 잠시 내려서면 소북 07-10번 표지목이 나온다. 이후 작은 돌이 많이 튀어나온 길을 따라 내려서면 어의곡 주차장 4.5km가 적힌 이정표를 지나고 소북 07-08번 지점을 지나며 개울물은 여기저기서 합쳐져서 물 줄기가 제법 커졌다. 이후 개울을 건너고 다시 진행을 하면 5분이 지나 두 번째로 개울을 지나게 된다. 다시 2분여 진행을 하면 우측에서 쏟아지는 물 줄기는 건너게 되고 잠시후 낙엽송 숲에 어의곡 3.5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나온다. 다시 5분여 진행을 하면 소북 07-06지점에 닿고 다시 내려서서 소북 05지점을 지나면 5분후 우측에서 커다란 물줄기가 콸콸 흐르는 앞쪽으로 어의곡 2.5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있다. 이곳에서 쉬면서 발도 씻고 휴식을 즐기는 분들이 여럿보인다. 이후 물줄기가 등산로를 따라 흐르는 널찍한 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소북 07-04지점을 지난후 등산로가 우측으로 방향이 꺽이는 지점의 이정표에 닿는다. 어의곡주차장 1.7km가 적혀 있다.

 

새밭유원지주차장(19.85km, 400m) 15:47 ~15:58

이제 어의곡 주차장도 1.7km정도 남은 거리다. 평탄하게 진행을 하는 낙엽송숲 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잠시후 좌측으로 내려서는 데크게단 앞에 닿는다. 데크계단으로 내려서는 길은 로프로 내려가지 말라고 막아 놓았다. 비가 많이 와서 막아놓은 것인지 항시 막아놓은것인지는 알수 없지만 여기서 직진방향으로 우회등산로를 따라 진행을 하면 잠시후 작은 목교를 지나고 이제 서서히 내려서는 로프길을 따라 진행하여 어의곡주차장 1.4km이정표가 있는 지점을 지나 2분을 더 가면 우측에서 좌측으로 건너는 출렁다리가 나온다. 출렁다리는 주계곡을 건너는 다리로 이후로는 길이 널찍하니 임도 길이다. 이제 임도길을 따라 걸어나가면 10분후 등산로 입구인 새밭교가 있는 도로 앞쪽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늦은맥이재 4.5km, 어의곡주차장 0.5km가 적혀 있다. 이제 도로를 따라 내려서면 주변의 여러채의 펜션들을 지나면 처음 산행을 시작한 삼거리 이정표에 닿는다. 이후 조금더 내려서면 어의곡리 새밭 주차장이다. 처음 산행할 때 주차장이 만원이라 도로 조금 아래 쪽에 주차를 하여 그곳에 도착을 하니 15 47분으로 산행시간 8시간 07분이 소요되었다. 산행거리 19.85km가 나온다. 이렇게 산행을 마무리 짓고 이제 집으로 향한다.

 

돌아오는 길

오늘 소백산 산행은 날씨가 청명하여 주변경관을 즐기는대 매우 좋았다. 비로봉에서 연화봉이 오늘처럼 가깝게 느껴지기는 처음이다. 늦이맥이재에서 내려오는 길은 계곡길로 큰물을 이루고는 있지만 주변으로 볼거리를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이제 새밭유원지를 출발하여 집으로 향한다. 대대리를 빠져나와 가곡교차로에서 직진방향으로 진행하여 터널을 2개 지나면 삼봉대교가 나온다. 이후 우회전하여 매포에 이르러 좌측으로 진행한 후 잠시후 적성면소재지에서 북단양톨게이트로 진입하여 고속도로를 따라 달려 1시간 20여분후 서청주 톨게이트에 도착하여 청주 집에 돌아오니 17 57분이다.

오늘 아들녀석하고 진행한 소백산 산행 이제 나이가 들었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활기차게 걷는 아들녀석 보니 맴이 흡족하다.

 

산행시간 : 08 07분 소요

산행거리 : 19.85km

 

도로비 왕복 : 4600+4600=9200

연료 :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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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소백산 새밭주차장~비로봉~국망봉~신선봉~새밭주차장

청주~어의곡리 691-1:고속도로 144.6km, 2시간 6500

최단: 동충주~2600~단양~새밭유원지 : 137km, 3시간

 

청주역 6:42 ~제천역 8:11 7000, 제천역 8:30 ~단양 8:46 2600

단양~청주 : 17:47 ~19:32 단양~제천 : 19:10 ~19:26, 제천~청주: 21:30~22:54

 

단양역 ~단양관광호텔, 단양보건소 지나 상진1리 군부대앞 정류장 : 2km

단양~죽령 : 6:50,7:45,13:00,15:05,17:05(고수대교옆출발) 죽령~단양 : 7:25,9:05,14:00,15:55,17:55

단양~다리안 관광지 : 7:10,8:05,8:35,9:35,11:05,11:50,12:50,14:10,16:20,17:20,18:25,20:00(단양보건소부근)

다리안 관광지~단양 : 7:30. 8:30,9:10,10:05,11:25,12:25,13:15,14:40,17:05,17:45,18:50,20:20

단양~ 가곡면 어의곡리 새밭계곡 : 6:30, 8:55, 11:00, 13:10, 15:25, 17:35, 19:00

가곡면 어의곡리 새밭주차장~단양 : 7:05, 9:40, 11:40, 13:50, 16:05, 18:20, 19:25

단양택시 : 043-422-2382(개인택시지부사무실), 421-7001,421-9494, 카드결재가능423-6666

 

어의곡 새밭 주차장에서 소백산 내차를 부탁해를 통해 차를 맡기면 죽령 하산지점 까지 35000,

죽령~어의곡 : 38000, 어의곡  천동리 : 23000, 천동리~죽령:30000, 죽령~천동리 :33000

차량키 인수인계 장소

*어의곡 새밭주차장 버스정류장옆, 천동리 다리안 관광지 상향 600m, 희방사 매표소 현수막 게시대, 죽령 공중 화장실 옆

 

천동주차장~4.6km ~천동안전센타~2.3km ~비로봉 ~5.42km ~어의곡 새밭주차장 총 12.3km

비로봉~죽령주차장 11.3km, 비로봉~천동주차장 6.8km, 비로봉~희방사 : 6.7km, 비로봉~삼가주차장 5.5km, 비로봉~어의곡리 : 5.1km, 비로봉~연화봉 : 4.3km, 연화봉~죽령:7km

 

소백산 제2연화봉(1,357.3m), 연화봉(1,383m), 1연화봉(1,394.4m), 비로봉(1,439.5m)

죽령(09:25. 해발690m)  4.62km  2연화봉(10:55, 강우레이더, 대피소)  3.25km  연화봉(11:50)  1.68km  1연화봉 표지목(12:435)  2.55km  비로봉(13:55)  5.42km  어의곡 새밭주차장(15:45)

 

죽령휴게소(해발690m)~연화봉 : 7.9km

. 죽령- 상월봉 : 14.7km, . 상월봉- 초암사: 5km, 다 초암사- 달밭재: 2.2km, 라 달밭재- 비로사: 1.2km, . 비로사- 비로봉: 3km, . 비로봉-죽령: 11.4km

 

새밭주차장 ~어의곡삼거리(5.10km) ~비로봉(5.4km) -어의곡 삼거리(5.8km)~초암사 삼거리(8.16km) ~국망봉(8.53km) ~상월봉(9.26km) -늦은목재(10.23km) ~신선봉 삼거리(10.47km) - 신선봉1(11.50km) ~신선봉2(1375.9m, 12.0km) -신선봉1(12.50km)~ 신선봉 삼거리(13.60km) ~늦은목재(13.83km) ~율전교(18.25km) ~새밭교(18.35km) ~새밭 정류장(19.10km)

 

늦은맥이(13:55)-(1.1km)상월봉(1,394m)-(1시간)(0.8km)국망봉(1,421m,14:55)-(1시간10)(3.1km)비로봉(1,439m,16:05)

 

***어의곡 새밭주차장 ~5.1km(2시간30) ~비로봉1439.5m ~3.1km(1시간30)~국망봉 ~2.1km(1시간) ~늦은맥이재1260m~5.8km(3시간) ~어의곡 새밭 주차장 총 16.1km, 8시간

***늦은맺이재에서 고치령 방향으로 200m 진행 좌측으로 신선봉 등산로

****상월봉 ~신선봉:2.52km 1시간 ***늦은맺이재~1.1km ~삼형제봉1389m~신선봉1375.9m : 40분 소요

 

어의곡주차장(08:52)~늦은맥이(10:50)~신선암봉~신선봉(11:52)~민봉(12:13)~점심(12:35~13:00)~신선봉(13:21)~늦은맥이(14:10)~주차장(15:48) 산행거리 약 18.0km, 점심 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시간 6시간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