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주천 망산~마이봉~사태봉~비산~유치봉~벌통뱅이산~설구산
망산377.6m, 마이봉 395m, 사태봉 454m, 비산 693m, 유치봉651m, 벌통뱅이산459.8m, 설구산 503m
2022.07.23.토요일 흐림
참석인원 : 나홀로
청주 집 06:30 –산업단지 입구 버스정류장 06:40 ~06:45(버스비 1400원) -청주역 07:00 ~07:37(열차비 할인4900원) -제천역 09:09 –제천역앞 버스정류장 09:15 ~09:25(주천 버스비 2500원) -주천농협(해발 약240m) 10:03 –주천교 건너 등산로 입구(솔샘공원, 0.20km, 약240m) 10:06 ~10:09 –오르막 로프길 –널찍한 깔개길(0.357km, 약290m) 10:14 –빙허루(1.433km, 약300m) 10:17 –내리막 데크계단 –이정표 삼거리(우/주천강, 직진, 0.661km, 약275m) 10:22 –이정표 삼거리(우/명상의 광장, 직진) 10:23 –오르막 통나무계단 1.2 지나 안내도 10:26 –오르막 통나무계단3.4 –망산(0.999km, 약377.6m) 10:34 –소나무 숲길 –내리막 통나무계단 –조금씩 오르내리는 평탄한길 – 안부고개(우측으로, 1.41km, 약295m) 10:41 –오르막 통나무계단 –오르막 소나무숲길 –오르막 통나무계단 –쉼터(1.87km, 약360m) 10:50 –마이봉(1.99km, 395m) 10:55 –우측 전망대 10:56 –마이봉(2.11km) 10:58 –내리막길 –오르막길 –두꺼비바위 11:06 –사태봉(좌측으로, 2.60km, 약454m) 11:11 -잡목 능선 –임도(세멘트포장, 3.47km, 약370m) 11:26 –임도 따라 –임도 쉼터(4.06km, 약355m) 11:33 –임도에서 좌측능선으로 직등(5.10km, 약425m) 11:45 –능선(5.20km, 약450m) 11:51 –해발 약515봉(5.42km) 12:00 –해발 약500봉 –급내리막길 –임도고개(5.71km, 약475m) 12:06 –산불감시초소(5.82km, 약515m) 12:11 ~12:15 –급경사 오르막 –비산(6.42km, 약693m) 12:40 ~12:55(중식) -10m정도 직진후 우측으로 내리막 –680봉(좌 직진은 용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임)까지 진행후 되돌아와 잡목능선으로 진입 –잡목지대 길 없음 –바위지대 올라 –600봉(7.15km) 12:15 –소나무지대 잡목길 –유치고개(7.66km, 약535m) 12:31 –급 오르막길 –유치봉(4.97km, 약651m) 13:47 ~13:50 –우꺽임지역 벗어나 벌목지 따라 내려서서 우측으로 능선으로 진입 –안부 삼거리(우측 좋은 길은 도천리로 향함, 좌측 능선으로 진입, 9.05km, 약495m) 14:07 –벌목지 위쪽(우꺽임, 9.43km, 약520m) 14:16 –산불지대 봉 –벌통뱅이산(10.09km, 약459.8m) 14:32 ~14:38 –좌 직진으로 내려서다 우측으로 빠짐 –도천리 농로길(10.65km, 약285m) 14:54 –주천강 강변길 – 도원교앞 버스정류장(11.51km) 15:04 – 강변 세멘트길 따라 진행 –차단기(12.23km) 15:12 –강변길 끝지점(12.65km) 15:13 –산길로 진입 –저치재 앞 등산로 입구(설구산 1.2km, 12.81km, 약320m) 15:20 –등산로 표지판(13.46km, 약390m) 15:36 ~15:38 –쌍수산(13.72km, 약455m) 15:41 –바위지대 –이정표 삼거리, 쉼터(13.95km, 약490m) 15:46 –설구산 정상(14.10km, 약503m) 15:48 ~15:42 –요선정 전망대 15:56 –쉼터(14.95km, 약330m) 16:06 –등산로 표지판(15.15km, 약325m) 16:06 –잣나무숲 –무릉초등학교 옆 등산로 입구(15.65km) 16:13 –면사무소 입구에서 우측으로 돌아서 무릉 우체국버스정류장(16.23km) 16:20 ~16:27 –제천행 버스(2900원) -제천역 17:03 –17:08(열차비 할인 4900원) -청주역 18:32 ~18:50(버스비 1400원) -삼화전기앞 버스정류장 19:01 –청주 집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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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구산-쌍수산-사태봉-마이봉-망산이란...설구산(502.9m)과 쌍수산(455m) 및 사태봉(454.3m)과 마이봉(403m) 그리고 망산(377.6m)은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과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산으로, 모산은 영춘지맥 상의 용두산이다.
영월군 김삿갓면 각동리에서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로 이어지는 영춘지맥이 용두산을 지난 능선 분기점에서 북동쪽으로 가지를 쳐 비산을 일구고, 비산을 일군 산줄기가 비산에서 다시 동남쪽으로 가지를 쳐 빚어 올린 봉우리가 사태봉이다.
사태봉을 일군 산줄기는 사태봉에서 또 다시 두 갈래로 갈라지게 되는데, 이 중에서 북동쪽으로 가지를 친 산줄기가 빚어 올린 봉우리가 쌍수산과 설구산이고, 남동쪽으로 가지를 쳐 빚어 올린 봉우리가 마이봉과 망산이다. 쌍수산과 설구산을 일군 산줄기는 무릉도원면 무릉리에서 그 맥을 주천강에 넘겨주고, 마이봉과 망산을 일군 산줄기는 주천면 신일리에서 그 맥을 주천강에 넘겨주고 있다.
산행안내...설구산에서 망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는 무릉도원면 무릉리와 주천면 신일리 등에서 산행을 시작할 수가 있다. 답사자는 무릉리의 무릉도원면사무소에서 설구산으로 올라갔다가 사태봉, 마이봉, 망산을 거쳐 주천교로 하산하는 코스를 택해 답사를 하였다.
산행의 기점에 있는 무릉도원면사무소는 중앙고속도로의 신림IC에서 88번 국지도를 타고 주천면소재지로 갔다가 주천사거리에서 도천길과 무릉길을 따라가도 되고, 82번 국지도를 따라가다가 동태마을 식당이 있는 곳에서 무릉법흥로를 따라가도 만날 수가 있다.
여기서는 면사무소와 수주복지회관 사이에 있는 중방길을 따라가도록 한다. 중방길을 따라가면 곧바로 도로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는 좌측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가 도로 갈림길에서 우측 무릉길을 따라가도 되고, 우측 도로를 따라 무릉초등학교로 가도 된다.
무릉길을 따라 우측으로 가면 등산로 안내판이 있는 산행기점이 나온다. 답사자는 우측 도로를 따라 무릉초등학교로 올라간 다음, 초등학교 좌측에서 능선으로 올라갔다. 올라가면 무릉길에서 시작하는 등산로와 만나게 되고, 계속해서 올라가면 쉼터가 나타난다.
쉼터를 지나면 한동안 완만한 능선 길이 이어지다가 팻말(등산로)이 있는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면 쉼터와 약간의 바위가 있는 오르막길이 연이어지다가 팻말(등산로, 요선정 전망대)이 있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우측 전망에 요선정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여기서는 좌측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도록 한다. 올라가면 팻말(설구산 정상 0.2km, 도천리 1.2km, 중방(무릉도원면사무소)1.8km)이 있는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으로 올라가면 곧바로 설구산 정상이 나타난다.
정상에는 등산로 안내판과 삼각점 및 정상 표지판(설구산 503m)이 있다. 설구산은 거북이가 엎드려 있는 형상으로, 눈이 내리면 마치 흰 거북이가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거북이의 꼬리 부분인 표곡에 1972년에 창건한 불정사가 있다.
여기서는 갈림길로 되돌아갔다가 직진(도천리 방향)하여 올라가도록 한다. 살짝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면 곧바로 팻말(불정사 0.9km, 저치재 1.1km)이 있는 불정사 갈림길이 나온다. 답사자는 여기서 우측 내리막길(소나무 숲이 계속됨)을 따라 저치재로 내려갔다.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면 표지판(쌍수산 455m)이 있는 쌍수산 정상이 나오고, 정상을 지나 내려가면 팻말(도천교 0.6km, 설구산 정상 1.2km)이 있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여기서는 좌측 임도를 따라가도록 한다. 좌측으로 가면 2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나온다.
이곳이 저치재이다. 도로 입구에 팻말(설구산 등산로, 망산 등산로, 주천강, 도천리)이 있다. 여기서는 도로를 건너간 다음, 고갯마루 우측에서 임도를 이용하여 능선으로 올라가도 되고, 좌측 도천교로 내려갔다가 도천교 직전에서 우측 능선으로 올라가도 된다.
답사자는 좌측으로 내려갔다. 내려가면 도천교 직전에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는 도로를 버리고 우측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도록 한다. 올라가면 팻말(벌말 0.4km, 도천교 0.5km)이 있는 벌말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는 좌측으로 올라가도록 한다.
올라가면 팻말(사태봉 정상, 주천강, 도천교)이 나오고,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올라가면 팻말(마이봉, 도천교, 도천리)과 표지판(사태봉 해발 454.3m) 및 의자 등이 있는 사태봉 정상이 나타난다. 여기서는 좌측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가도록 한다.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면 팻말(전망대, 빙허루, 정상)과 표지판(마이봉, 사태봉 0.24km)이 있는 마이봉 정상이 나온다. 좌측에 전망대가 있지만 조망은 좋지 못한 편이다. 여기서는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가도록 한다. 내려가면 더펑이재가 나온다.
고갯마루에 망산 산림욕장 안내판과 팻말(빙허루 1km, 도천교)이 있다. 여기서는 좌측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도록 한다. 올라가면 곧바로 팻말(주천강, 도천교, 할딱고개(망산) 400m)이 나오고, 팻말을 지나 잠시 올라가면 망산 정상이 나타난다.
정상에는 팻말(더펑이골 420m, 빙허루 580m)과 망산 산림욕장 안내판이 있다. 여기서는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가도록 한다. 내려가면 팻말(빙허루 320m, 명상의 광장, 할딱고개 240m)이 있는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도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가도록 한다.
내려가면 팻말(빙허루 220m, 망산 360m, 주천강)이 나오고, 능선 길을 따라 내려가면 나무계단이 나타난다. 여기서는 나무계단을 따라 올라가도록 한다. 올라가면 빙허루가 나온다. 주변이 트여 있어 설구산에서 망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주천면 등이 조망된다.
주천면은 고려시대에 주천현이 설치되었던 지역으로, 현청 동쪽에 빙허루와 청허루가 있었다 한다. 지금의 빙허루는 1986년에 예전의 청허루가 있던 자리에 새롭게 세운 건물이다. 내부에 숙종과 영조, 정조의 어제시문과 어제필을 복제한 현판이 걸려 있다.
여기서는 좌측 돌계단을 이용하여 내려가도록 한다. 내려가면 산림욕장 안내판과 목장승을 지나 산행의 종착점이 주천로가 나온다. 좌측에 보이는 주천교를 지나면 대중교통(주천에서 무릉도원면까지 택시 요금 : 5,000원)을 이용할 수 있는 면소재지가 나온다.
[출처] 설구산-쌍수산-사태봉-마이봉-망산...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주천면|작성자 안성산지
영월 망산, 설구산, 비산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과 수주면에 위치한 주천강변에 자리잡은 해발 400~600미터대의 여러개의 산이 있는데 약 12~18km에 이르는 다양한 코스를 만들어 능선 종주를 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수주면사무소를 기점으로 하는 8자 종주가 가능하여 자가용을 이용한 산행지로도 좋은곳이다. 수주면사무소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설구산, 쌍수산, 사태봉을 거쳐 비산, 유치봉, 벌통뱅이산을 타고 도천리로 내려서는 코스는 대략 12km의 거리이며, 이후 도로를 따라 3.5km를 더 걸어야 수주면사무소에 도착한다. 이렇게 산행하는데 6시간 정도를 잡으면 된다. 위의 코스에 망산을 추가하면 사태봉에서 망산을 왕복하는 약 2km가 추가되며, 이 경우 전체코스는 18km에 육박하게 된다. 본인의 능력에 맞게 산행코스를 잡는 다면 무리없는 좋은 산행이 될 수 있다. 체력이 좀 약하다고 느낀다면 12km를 탄후 도천리에서 버스나 택시를 불러 이동하고, 좀더 힘이 있다면 도로를 걸어 수주면사무소로 돌아가면 된다. 체력에 자신이 있는 분들은 망산을 코스에 포함시켜 18km의 긴 산행을 즐기는 것도 좋다. 전체적인 등산로는 솔잎이 많은 부드러운 숲길이나, 비산과 유치봉 주변의 등산로는 가파르고 미끄러우므로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비산에서 유치봉으로 가는 능선을 놓치고 계속 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독도에 유의해야 한다.
酒泉
酒泉 표지석 아래에는 주천의 유래가 새겨져 있는데, "조선시대 성종때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 의 문헌에 따르면, 이 샘에서 처음에는 술이 나왔는데 양반(兩班)이 오면 약주(藥酒)가 나오고, 천민(賤民)이 오면 탁주(濁酒)가 나왔다고 한다. 또 설화에 의하면 조선시대 한 천민이 양반 복장을 하고 와서 약주가 나오기를 기다렸으나, 약주는 나오지 않고 평소와 같이 탁주가 나오자 화가 나서 샘터를 부순 이후에는 술이 나오지 않고 맑고 찬 샘물이 나오게 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라는 내용입니다.
산행코스
제 1 코스 (8자 원점회귀, 16km, 6시간 소요)
수주면사무소 - 설구산 - 쌍수산 - 저치재 - 사태봉 - 비산 - 유치봉 - 벌통뱅이산 - 밧도내마을표지석 - 도로 - 수주면사무소
치악설구단맥
치악기맥이 한강정맥에서 분기하여 태기산 치악산을 지나 감악산(950)에서 용두산(△871)으로 가면서 용두산 가기 약1.2km전 등고선상 870봉 어깨인 등고선상830m 지점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630.6봉(2.5)-1번군도 오미고개(510, 1.3/3.8)-충북과 강원도 도경계봉(570, 1.2/5)을 만나 도경계선을 따라 △675.3봉(1.5/6.5)을 지난 제천시 송학면, 원주시 신림면, 영월군 주천면의 삼면지점인 등고선상610m 부근(0.7/7.2)에서 도경계를 떠나 원주시 신림면과 영월군 주천면의 경계를 따라 간다. 88번국지도 신도로인 솔치터널위(510)-88번국지도 구도로인 솔치고개 삼거리(450, 2.5/9.7)-飛산(△694.3, 1.5/11.2)에서 면경계를 떠나 주천면을 남북으로 나누며 임도고개(470, 0.6/11.8)를 지나면서 임도를 몇 번인가 만나면서 마수고개(350, 2/13.8)-사태봉(450, 1.2/15)-2번군도 저치재(도천재, 310, 0.7/15.7)-雪龜산(△503.1, 1.1/16.8)-부엉바위-영월군 수주면 무릉리 중방동 수주면사무소 등산로입구(270, 1.5/18.3)를 지나 주천강을 건너는 제1무릉교(250, 1/19.3)에서 끝나는 약19.3km의 산줄기를 말한다.[출처: 우리산줄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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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6:30
이번 산행지는 영월 주천에 있는 산으로 오래 전에 계획을 해놓고 지금껏 실행에 옮기지 못한 산행지다. 오늘은 갈곳도 마땅치 않아 모처럼 열차를 타고 제천역 까지 이동한후 버스편으로 주천으로 이동하여 산행을 하려 한다. 주천교 옆 솔샘공원에서부터 시작하는 등산로는 잘 정비가 된 길이다. 사태봉을 지나 저치재를 건너 설구산까지는 주천면과 무릉도원면에서 정비를 해놓은 등산로로 산길이 매우 좋은 편이다. 사태봉에서 비산을 경유하여 벌통뱅이산까지는 등산로가 정비가 되지 않아 길찾기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다. 오늘 산행거리는 대략 15~16km 정도로 6시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열차 편으로 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청주역에서 07시 37분차를 타기 위해 집에서 06시 30분 나선다.
주천농협(해발 약240m) 10:03
집을 나서 산업단지 입구 버스정류장까지 걸어서 이동을 한다. 5분을 기다리니 청주역까지 운행하는 711번 버스가 도착을 한다. 이버스를 타고 청주역에 내려서 열차표를 끊고 대합실에서 기다릴려니 모기가 많아서 있지를 못하겠다. 몇 방 모기한테 쏘이고 승강장으로 나가서 기다려 2분 늦게 도착한 열차를 타고 졸며 간다. 대략 1시간 30분후 열차는 제천역에 2분이 늦게 도착을 한다. 천천히 걸어 나가 제천역 앞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10분을 기다리니 주천으로 가는 350번 버스가 도착을 한다. 버스비는 2500원이다. 버스는 장락, 송한리, 신일리를 거쳐 주천입구에 도착하여 벨을 눌렀으나 잠시 주춤거리는 사이 버스는 주천농협 앞에 정차를 한다. 등산로 입구까지의 거리는 주천입구나 주천농협정류장이나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다. 이렇게 하여 집을 출발하여 3시간 30분 만에 산행지 입구에 도착을 하였다.
망산(0.999km, 약377.6m) 10:34
주천농협 앞에서 내려 오던 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다리가 나온다. 주천강이 흐르는 물줄기가 시원스럽게 보인다. 이후 다리를 건너면 우측으로 솔샘공원이다. 주천이라는 글씨가 세겨진 표지석이 있고, 신발털이가 있는 강가쪽 산길입구 의자에 배낭을 벗어놓고 등산화 끈을 묵고 토시도 하고 장갑도 끼고 산행준비를 마친후 강가쪽 등산로를 따라 오른다. 오르는 길은 로프가 매여져 있으며 5분여 오르면 솔샘공원 중간 쯤에서 오른 널찍한 길과 만나게 된다. 좌측으로 운동기구가 있는 공원이 있고 위로는 빙허루가 가깝다. 여기 이정표에 빙허루라는 글씨만 보인다. 이후 깔개길을 따라 잠시 오르고 계단을 따라 오르면 해발 300m 지점에 설치된 빙허루에 닿는다. 조망이 매우 좋아 주천면소재지와 주천강의 모습이 보인다.
빙허루에서 내려서는 길은 길게 놓여진 데크계단 길로 이어진다. 계단을 내려서면 등나무쉼터가 있고, 굵직한 낙엽송 숲으로 이어져 안부 이정표 삼거리에 닿는다. 우측은 주천교에서 강 길을 따라 올라온 길이고 빙허루 220m, 망산 360m가 적혀 있다. 이후 오르막 길이 시작되고 1분후 우측으로 명상의 광장으로 가는 삼거리를 지나 굵직한 잣나무숲길을 따라 오르면 이제 통나무계단길이 시작된다. 첫 번째 두 번째를 지나면 등산안내도가 있고, 이후 세 번째 네 번째 통나무계단을 올라서면 망산 정상으로 가운데 평상이 있고, 빙둘러 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이정표에 빙허루 580m, 더펑이골 420m가 적혀 있다.
마이봉(1.99km, 395m) 10:55
망산에서 서서히 내려서게 된다. 내려서는 길에는 줄지어 서 있는 소나무숲길로 길이 매우 좋다. 이렇게 내려서면 통나무계단길이 나온다. 이 계단길을 내려서면 이제 조금씩 오르내리는 평탄한 숲길이다. 우거진 낙엽송숲길이 걷기에 매우 좋다. 그 끝에 우측으로 주천강, 도천교, 할딱고개(망산) 400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나온다. 여기서 조금 더 내려서면 안부고개로 양쪽으로 길이 있다. 여기서 우측편으로 진행을 해야 한다. 도천교, 빙허루 1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있다. 굵직한 커다란 물푸레나무 한그루가 있는 고개다. 이후 우측으로 오르면 잠시후 이정표에 빙허루 1.10km, 마이봉 0.60km, 사태봉 1.15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나온다. 이후 서서히 오르는 길을 따라 오르면 통나무계단길을 지나 자작나무가 보이고, 굵직한 낙엽송이 보이는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면 좌측으로 신월리에서 비산으로 이어지는 골짜기가 시야에 들어온다. 등산로는 정비가 잘 되어 있어 걷기에는 매우 좋다. 의자 여러 개가 늘어선 지대를 지나고 백연암 0.25km가 적혀 있는 표지판에서 얼마 안가 마이봉 정상에 닿는다. 마이봉 정상은 의자 2개가 놓여 있고, 이정표에 빙허루 1.70km, 전망대 0.07km, 사태봉 0.55km가 적혀 있다.
사태봉(좌측으로, 2.60km, 약454m) 11:11
마이봉에서 잠시 우측으로 전망대로 향한다. 1분이면 닿는다. 전망대는 시설물은 없으며 여기서 주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대 나무에 시야가 가려 전망대 구실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잠시후 마이봉으로 돌아와 배낭을 메고 사태봉으로 향한다. 서서히 내려선후 안부를 지난후 이제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서서히 오르면 두꺼비바위가 나온다. 위쪽으로 툭 튀어 나온 바위가 두꺼비 바위인 것 같은대 모습은 그냥 보통의 바위로 밖에 안 보인다. 이곳 좌측으로 잠시 가파르게 올라선후 좌측으로 방향이 살짝 틀어져 진행하면 4분이면 사태봉 정상에 닿는다. 이곳에서 비산하고, 저치재, 설구산으로 길이 갈린다. 도원리로 내려서는 길도 있다. 도원리로 내려서는 길 방향으로 내려서면 저치재에서부터 이어지는 임도길에 닿게 된다. 이후 임도를 따라 비산으로 진행해도 된다. 하지만 대게는 좌측 능선을 따라 비산으로 향한다. 사태봉은 평상이 몇 개 있고 운동기구가 있으며 이정표에 마이봉 0.53km, 도천리, 도천교 1.02km가 적혀 있다.
임도고개(5.71km, 약475m) 12:06
사태봉에서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 진행하는대 우측으로 또하나의 능선이 보인다. 혹여 저길이 맞나해서 잠시 가보니 아니다. 다시 돌아와 능선을 따라 진행한다. 길이 잠시 없어지다가 다시 흔적이 나타난다. 이후 잡목길 능선을 따랄 진행하면 나지막한 봉을 지나고 서서히 내려서면 사태봉에서 15분이 지난후 널찍한 임도길에 닿는다. 저치재에서부터 이어져온 임도길이다. 세멘트 포장이 된 임도길을 따라 진행하면 비포장 임도가 나오고 다시 세멘포장임도가 나오길 반복하며 진행하여 의자가 있는 쉼터에 닿는다. 여기서 좌측으로 보이는 골짜기에서 능선으로 타고 올라야 편하지만 그냥 임도를 따라 더 진행을 하기로 한다. 임도길이 어쨌든 편하고 오늘 산행을 무릉도원 버스시간에 맞추려니 조금 빠듯하다. 임도를 따라 진행하며 좌측 능선을 바라보며 진행한다. 너무 멀어지면 오르기 힘들다. 이렇게 진행을 하면 두 번째 의자가 있는 쉼터를 지나고 산행시작후 대략 5km지점에서 임도길은 우측으로 방향이 틀어지며 내려서기 시작한다. 이곳에서 다시 조금 돌아와 좌측으로 직등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거리는 얼마 안되지만 오르는대 6분이 걸렸다. 역시 길 없는 곳으로 오르기란 힘이 배가 든다. 임도를 따라 진행하면 임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한동안 빙 돌아서 다시 능선으로 임도가 지나서 신일리로 가기도 하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진다. 이래서 능선으로 올라서 진행을 하면 능선에 올라선지 10여분후 비산 전위봉인 해발 약515봉에 닿는다. 잠시후 두 번째 봉인 500봉으로 내러서면 여기서 우측 편으로 급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서서 진행을 하면 저치재에서부터 이어져 신일리로 넘어가는 임도고개에 닿는다.
비산(6.42km, 약693m) 12:40 ~12:55(중식)
임도고개에서 곧바로 올라서기 시작하면 5분후 산불감시초소에 닿는다. 좌,우로 조망이 좋은 곳이다. 날씨가 흐려 구봉대산, 사자,백덕산등은 구분이 되지 않지만 줄줄이 이어지는 산군이 멀리까지 보이는 곳이다. 우측으로 청룡산, 송학산등이 조금 높이 솟아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곳에서 습도가 높아 금시 목이 말라 물 한모금 마시고 다시 진행을 하면 산길은 점점 더 경사가 심해진다. 바위지대를 좌측으로 돌아오르기도 하고 바위지대를 따라 오르기도 하며 급경사 길을 따라 힘겹게 올라서면 평탄한 지역에 닿는다.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삼각점이 있고, 비산 표지판이 붙어 있는 오늘 가장 높다란 비산 정상이다. 나무숲이 짙어 조망은 없다. 여기서 자리를 틀고 앉아 점심식사를 한후 진행을 한다.
유치봉(4.97km, 약651m) 13:47 ~13:50
비산에서 점심식사후 진행을 하면 직진방향으로 몇 미터를 진행한후 우측으로 방향이 틀어져 내리막길이다. 내리막길에서 우측으로 빠져야 하는대 그냥 무심코 가다가 해발680봉까지 진행했다. 이봉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진행을 하면 영월지맥길의 용두산까지 이어지는 능선이다. 여기서 갈림지역까지는 얼마되자 않아 금시 돌아와 유치봉 방향으로 가는 능선으로 접어든다. 길이 아예 없다. 풀섶과 잡목을 헤치고 서서히 내려서기 시작한다. 가끔은 바위지대가 섞어 있어 미끄럽기도 하다. 한동안 진행을 하면 좌측으로 금시 다녀온 680봉이 보이고 산 아래로 강림에서 황둔으로 가는 길가에 마을이 보이기도 한다. 그 뒤편에 있는 봉이 남대봉 아래 매봉산인대 오늘은 날씨가 흐려 정확히 분간이 안 간다. 이후 진행을 하면 안부에 닿고 바위지대를 올라서서 커다란 소나무가 있는 바위봉에 닿는다. 이후 산길은 희미한 길 흔적이 나오며 잡목길을 따라 진행을 하게 된다. 굵직한 소나무들이 즐비한 잡목지대를 지나고 서서히 내려서면 유치고개라고 하는 옛 서낭터로 보이는 곳이다. 이곳까지 빠져나오는대 미역줄이 뒤엉켜 힘들다. 유치고개에서 부터는 오르막길이다. 여기는 길 흔적은 남아 있어 서서히 따라 오르면 된다. 위로 올라가면 길이 이리저리 있어 가장 근접한 길을 따라 될수 있으며 가까이 오른다. 이렇게 오르면 유치고개에서 15분이 좀 더 걸려 표지기 여러개와 낡은 아스테지 표지판이 있는 유치봉 정상이다. 네이버, 다음지도에는 유치봉은 없지만 등산지도에 표시된 봉이다.
벌통뱅이산(10.09km, 약459.8m) 14:32 ~14:38
유치봉에서 능선을 따라 진행하다 너무 진행하여 벌목지까지 갔다. 되 돌아와서 진행해도 되지만 멀리서 보니 벌목지로 내려서서 우측으로 조금가면 능선에 닿겠다. 벌목지는 아직은 가시가 자라지 않아 걸어내려갈만하다. 벌목지 거의 아래 쪽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니 금시 능선 길에 닿는다. 능선길은 생각보다 좋다. 능선길을 따라 내려서니 안부고개에서 길이 우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좋다. 이길은 도원리 방향으로 내려서는 길이며 벌통뱅이산은 좌측능선을 따라 진행해야 한다. 여기도 좌측으로는 벌목지로 벌목봉 가장 높다란 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벌목지 능선을 따라 진행하여 가파르게 내려서서 이제 앞쪽으로 산불이 난 지역으로 올라서야 한다. 산불난 봉을 넘어서서 잡목지를 따라 내려서고 다시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서면 벌통뱅이산으로 삼각점이 있으며 표지기 두어 개가 매달려 있을 뿐이며 정상이라 적은 표지판이 산불이 난 봉을 향하고 있다.
강변길 끝지점(12.65km) 15:13
벌통뱅이산에서 좌직진으로 내려서는대 풀이 많이 자라 길이 없어졌다. 오래 전 다니던 길이라 길다랗게 줄이 매여져 있지만 풀이 자라 제역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 잠시 앞쪽으로 진행하다가 우측 사면으로 내려선다. 이후 길은 이리저리 많이 나 있어 가장 가까이 길을 잡아가며 내려서면 짐승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그믈망을 쳐놓은 전답에 닿는다. 전답으로 넘어서서 잠시 가면 아스팔트 마을 길이다. 이길을 따라 잠시 가면 주천강변길로 나갈 수 있다. 이후 주천강변길을 따라 진행하면 가야산이라 적은 식당간판이 보이고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는 도천교회가 있는 마을이다. 등산안내도는 이 길을 따라 들어가면 있다고 하는대 다시 들어갈 필요는 없다. 이후 강변길을 따라 잠시 더가면 밧도네두레광장이라고 하는 건물과 널찍한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장입구를 막아 놓았다. 이곳에서 조금 더 가면 강을 건너는 도원교가 있고, 앞쪽으로 도원리 버스정류장이 있다. 산행을 마치고 이곳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제쳔역으로 나갈 것이다. 이후 강변길을 따라 진행하면 도원1리로 가는 길과 주천강변으로 난 세멘트길이 갈린다. 여기서 세멘트길을 따라 진행하면 강변으로 과수나무들이 있고 중간쯤에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참살기 2.0 99.88산책로라 적힌 표지판이 있다. 이곳에서 계속 강변길을 따라 진행하면 얼마후 강변길 끝 지점에 닿는다.
설구산 정상(14.10km, 약503m) 15:48 ~15:42
강변길 끝 지점에서 곧장 산길로 올라선다. 길은 나쁘지 않다. 7분여 올라서니 저치재 안쪽으로 설구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에 이정표가 나온다. 설구산 1.2km가 적혀 있다. 부지런히 올라갔다 내려서야 무릉도원면에서 버스시간을 맞추겠다. 서서히 오르는 산길은 정비가 잘 되어 길은 매우 좋다. 첫 머리는 서서히 오르는 길이고 잠시 올라서면 평탄하게 진행이 되는 길로 소나무숲길이 매우 좋다. 이렇게 올라서서 오르막에서 조금 올라서면 등산로라 적혀 있는 표지판에서 좌측에서 올라온 길과 합류하여 잠시 더 오르면 쌍수산이라고 하는대 표지판도 없고 표지기도 없다. 이후 바위지대를 지나서 올라서면 이정표와 의자가 있는 삼거리다. 저치재 1.1km, 불정사 0.9km가 적혀 있다. 불정사 방향으로 내려서며 쌍수산이 있는 것으로도 되어 있는대 나중에 다시 한번 확인할 기회가 있을지 모르겟다.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무릉도원면으로 내려설 삼거리 이정표에 무릉도원면사무소 1.8km가 적혀 있고 여기서 잠시 더 오르면 설구산 정상이다. 삼각점이 있고 의자가 있으며 표지판으로 된 설구산 정상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바위도 군데군데 있으며 나뭇가지 사이로 앞쪽으로 비산과 산 아래 도원리마을과 주천강이 조망이 된다.
무릉 우체국버스정류장(16.23km) 16:20 ~16:27
설구산정상에서 잠시 물 한모금 마시고 하산을 시작한다. 시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다. 이제 계속 내려서는 길이라 천천히 뛰어내려선다. 15분 가량을 내려서니 바위지대 좌측으로 요선정 전망대가 있으나 시간 때문에 그냥 지나친다. 이후 좀 더 진행하면 주천강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쉼터를 지나고 이후 우측 사면길을 따라 진행하면 등산로 표지판이 있는 지점에 딯는다. 이후 널찍한 길에는 잣나무숲이 좋고 등산로 거의 끝 지점에 이르면 삼거리가 나온다. 좌측길은 무릉초등학교 방향이고, 우측 능선길은 우측 마을 우측 주천강변에서 맥을 다한다. 여기서 가까운 좌측길을 따라 내려서면 짐승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조망이 쳐져 있으며 철문이 설치되어 있으나 손을 넣어 열면 된다. 이후 좀 더 내려서면 무릉초등학교 옆 등산로 입구에 닿고 마을길을 따라 나가면 면사무소앞 등산로 입구에서 좌측으로 가면 금시 우체국앞 버스정류장에 닿는것인대 초행길인지라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나가니 저치재에서 온 길과 만난다. 우측으로 등산로 끝 지점이 보이고 여기서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가다가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다시 면사무소 앞을 지나 우체국앞 버스정류장에 도착을 한다. 이렇게 하여 무릉 우체국앞에 16시 20분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친다. 버스시간은 16시 20분으로 되어 있는데 도원리 출발시간인지 무릉우체국 출발시간인지 주천출발시간이지 확실히 몰라 기다리고 있자니 7분이 지난 16시 27분 버스가 도착을 한다. 도원리 출발시간이 16시 20분이 었다.
돌아오는 길
무릉우체국에서 제천행 버스를 타고 2900원 버스비를 찍고는 출발하면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다리를 건넌후 주천버스정류장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주천 농협등을 지나 신일리등을 거쳐 장락을 지날 때 보니 잘하면 생각했던것 보다 1시간 빠른 17시 08분 차를 탈수 있을 것 같다. 못타면 다음차를 타면 되니까 마음 편히 버스가 도착하는 시간을 보니 제천역에 17시 03분 도착을 한다. 5분이면 표끊고 열차탈수 있는 시간이 된다. 빠르게 2층으로 올라가 표 끊고 열차를 타니 그래도 1분이 남는다. 열차는 제천역을 정시에 출발하여 충주, 음성, 증평을 거쳐 청주역에 정시로 도착을 한다. 청주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시간이 18시 50분이라 천천히 밖으로 나가니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한다. 많은 비는 아니지만 잠시 비가 내려 몇방울 비를 맞으며 청주역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니 다른곳에서 오는 버스와 거의 동시에 청주역에서 나오는 버스가 먼저 나와 이 버스를 타고 삼화전기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집에 도착을 하니 19시 20분이다.
오늘 산행은 비산에서 벌통뱅이산을 거쳐 도원리로 내려서는 능선길이 길도 보이지 않고 잡목과 풀, 미역줄이 많아 힘들었다. 다른 곳은 비교적 산길이 뚜렷하고 정비도 잘되어 생각했던 대로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산행시간 : 6시간 17분 소요
산행거리 : 16.23km
청주 ~청주역 버스비 왕복 : 2800원
청주역 ~제천역 열차비 왕복 : 9800원
제천 ~주천 버스비 : 2500원
무릉도원면 ~제천 버스비 : 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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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주천 망산~사태봉~비산~쌍수산~설구산(삼형제봉)
청주 ~제천 : 6:50~08:19, 07:37~09:06 (삼화전기앞 616번 6:10분경~청주역 6:30경, 7:00~7:20) 7000원
제천 ~청주 : 15:10~16:37, 17:08~18:32, 18:05~19:32, 18:54~20:24, 21:30~22:54 7000원
제천역 ~수주장자들 340번(무릉초교앞 수주우체국하차) : 07:25, 10:25, 15:25, 17:25 (복8:20,11:30,16:20,18:25)
제천역 ~주천 330번(신일리정류장 하차) : 6:40(복7:15), 14:25(복15:15), 19:25, 20:25
제천역 ~중선 350번(주천약국앞 정류장) : 9:25(신일리정류장), 12:25(복13:15, 주천 13:45분경), 18:25(복19:35)
****주천까지 40분 소요 (수정산,재래봉 진행시 이용 가능) ****주천에서 제천 출발 50분후 출발
제천역 ~도원 360번(주천약국앞 정류장) : 8:15(복9:15), 13:25(복14:25, 주천 14:35분경) (회봉산, 구룡산)
***주천면 ~무릉도원면(수주면) : 약3km
예상 경로 : 주천약국앞(신일리, 10:20분경) -주천교 -빙허루 -망산(380m) -사태봉(454m) -좌측으로 -임도 -능 선으로 -산불감시초소 -비산(694m) -삼거리(우측으로) -유치봉(651m) -삼거리(좌측 능선으로) -벌통 뱅이산(459.8m) - 등산안내판 -밧도내마을 표지석(우측으로) -도원교(건너지 않고 우측 도로 따라) - 저치재 -쌍수산(455m) -불정사 삼거리 -설구산(503m) -요선정 전망대 -전망대 -등산로 입구 무릉초 등학교 -수주우체국앞버스정류장(16:20분 차) -**버스시간이 맞지 않으면 주천까지 도보 40분
예상 시간 : 5~6시간 , 예상거리 : 15~16km
산행코스 : 수주면 사무소 -설구산 -저치재 -사태봉 -임도 -비산-섬안
도상거리 10km 약5시간 20분 소요
산행코스
제 1 코스 (8자 원점회귀, 16km, 6시간 소요)
수주면사무소 - 설구산 - 쌍수산 - 저치재 - 사태봉 - 비산 - 유치봉 - 벌통뱅이산 - 밧도내마을표지석 - 도로 - 수주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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