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 홍천,양평 갈기산684.9m~제당봉481m~풍류산467m 2021.12.09.목요일 맑음후 구름

홍천,양평 갈기산684.9m~제당봉481m~풍류산467m

2021.12.09.목요일 맑음후 구름

참석인원 : 천봉산악회 30명

 

청주 07:30 –죽천교 07:45 –서청주 톨게이트 08:00 –호법분기점 08:48 –여주분기점 08:58 –서여주 휴게소 09:02 ~09:09 –북여주톨게이트 –이포대교 –70번 도로따라 –천서리 –혹현리 –지평 –용문 –단월 –신당고개 10:00 ~10:07 –낙원교회(강원도 홍천군 신대리 418-1, 해발 약230m) 10:20 –발귀현(0.740km, 약265m) 10:27 –신론1리 마을회관(1.97km, 약245m) 10:39 –마을회관앞 등산안내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마을길 끝(2.60km, 약285m) 10:46 –계곡 임도길 –임도에서 산길로(갈기산 정상 1.27km 이정표, 2.94km, 약340m) 10:54 –로프1.2.3. -로프4(바위지대, 3.51km, 약550m) 11:14 –바위전망대 –주능선 삼거리(갈기산 정상 0.37km, 3.64km, 약625m) 11:18 –절벽바위 11:22 –부부바위 11:24 –갈기산 정상(3.91km, 약685m) 11:30 –회미골길 1.8km 이정표 11:31 –급경사 내리막 바윗길 –바위지대 로프(4.23km, 약570m) 11:37 –급경사 내리막 로프지대(4.35km, 약530m) 11:41 –회미골 임도(4.75km, 약395m) 11:49 –급경사 오르막 로프 –오르막 낙엽길 –제당봉(4.97km, 약481m) 11:59 – 약488봉(좌측으로, 5.21km) 12:03 –약480봉(5.43km) 12:06 –약475봉(우측으로, 5.83km) 12:15 –약421봉(우측으로, 6.02km) 12:18 –산소(6.38km, 약320m)12:25 –약265봉(좌측으로, 6.47km) 12:25 –갈기산 팬션,캠핑장 옆으로 내려서서 개울건너면 –풍류산 입구도로(7.02km, 약190m) 12:34 –급경사 오르막길 –풍류산(태양전지판, 7.91km, 약467m) 13:07 –되돌아서 조금 내려와 우측 능선으로 –태양자동문 연수원앞 도로(8.80km, 약200m) 13:26 –도로따라 –신론1리 앞 삼거리(우측으로, 9.56km, 약210m) 13:35 –두번째 신론1리 앞 삼거리(우측으로, 9.92km, 약240m) 13:39 –발귀현(10.80km, 약265m) 13:49 –홍천군 신대2리 입구(11.52km) 13:55 ~14:08 –양덕원~상창고개 가는길따라 - 횡성톨게이트 14:35 –만종분기점 14:46 –문막휴게소 14:53 ~15:01 –호법분기점 15:25 –오창휴게소 16:00 ~06:06 –서청주 톨게이트 16:15 –죽천교 16:29 –청주 집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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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기산(葛基山), 부동산(不動山)

용두리에서 홍천 방향으로 이어지는 44번 국도 동쪽 옆에 솟아 있는 갈기산은 산 높이는 낮으나 능선 곳곳에 바위가 돌출 되어 전망이 좋은 산이다. 봄이면 바위들과 진달래, 철쭉이 어우러져 고운 빛깔로 물들이고, 가을이면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자태를 뽐내는 산으로, 유명 산에 비해 한적하고 쾌적한 산행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산이다. 국립지리원 발행 지형도상 갈기산의 한자 표기는 칡 '갈' 자에 터 '기' 자를 쓴 '葛基山'이지만 과거에는 일어날 기(起)자를 썼다고 한다. 구한말 기록에는 부동산(不動産), 그 이전에는 감물악(甘勿岳)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정상 주변은 온통 암릉으로 되어 있어 전망이 좋으나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천지넷-

갈기산(葛崎山)
옛부터 칡이 많고 칡뿌리가 굵고 좋아서 마을사람들이 갈기산이라 부른다고 한다.
-양평향토마을-

갈기산은 강원도 홍천군과 경기도 양평군 경계에 있는 높이 685.4m의 산으로 정상에는 정상석 2개로 바위위에 설치된 화강암 정상석<갈기산(不動山) 해발 685.4m, 96.11.27 새마을지도자 청운면협의회>과 공터에 있는 현무암 정상석(갈기산 정상 685m, 2001.5.30 양평군)이 있으며, 현무암 정상석 앞에 삼각점, 우측으로 갈기산 등산안내도가 서있다. 

 

풍류산(豊流山)

승지골 서쪽에 있는 산으로 물이 항상 마르지 않고 풍부하게 흐르기 때문에 신라시대부터 풍류산이라 하였음.
-양평향토마을-

풀무산(풍류산=風流山, 야산=也山)～승지골 서쪽의 마을로 풀무산 밑이 됨.
발귀너미(발귀현=發歸峴)～성재동에서 강원도 홍천군 남면 신대리로 넘는 고개.
-양평문화관광-

풍류산에 대하여 일부 인터넷상에는 풍류산 정상에 비행기 사격장이 있다거나, 군부대 시설물이 있다고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풍류산 정상에는 태양열을 이용한 무인가로등이 하나 서 있고 삼각점은 없으며, 소나무 몇그루가 정상 주위를 차지하고 있다. 태양열 가로등은 성지봉, 금물산등에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청운면 도원리에 위치한 사격장과 관련이 있는 시설물이다. 풍류산 정상에 있다는 군부대 시설물은 전망대로서 정상에서 동쪽 방향 안부 위쪽에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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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07:30

이번 산행은 천봉산악회에서 실시하는 산행으로 양덕원과 단월사이에 있는 신당고개에서부터 시작하여 발귀현고개까지 이어지는 산행으로 대략 8km정도가 되는 산행이다. 이 구간은 2017년도 7월 더위가 한창일 때 한강기맥 종주시 지난 길이므로 미리 산대장한테 양해를 구하여 나는 산행 끝지점에서 시작하여 갈기산~제당봉 ~풍류산 산행을 하기로 하고 아침 일찍일어나 산행준비를 마친후 집에서 07시 30분 나서 죽천교에서 07시 45분경 출발을 한다.

 

낙원교회(강원도 홍천군 신대리 418-1, 해발 약230m) 10:20

죽천교를 출발하여 서청주 톨게이트로 진입하여 중부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다가 오창휴게소에서 한분이 더 승차를 한후 버스는 계속 달려 호법분기점에서 우측으로 빠져 영동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다가 다시 여주 분기점에서 북쪽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면 서여주휴게소가 나온다. 이곳에 잠시 멈춰 볼일들 보고 다시 승차를 하여 몇 분간 달리면 북여주톨게이트가 나온다. 이곳에서 70번 도로를 따라 달리면 송촌초등학교, 옥현리를 지나 지평에 닿는다. 이곳에서 좀더 가면 용문초등학교에 닿고 잠시후 4차선 도로에 닿은후 줄기차게 달리면 단월 용두를 지나 고갯길을 따라 서서히 오르면 신당고개에 닿는다. 신당고개는 예나 지금이나 폐허가 된 건물이 방치 되어 있다. 이곳에서 몇 분을 남겨두고 산행을 시작하고 우리는 다시 홍천 방향으로 넘어가 양덕원에서 삼마치고개 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몇 분후 우측으로 신대리로 진입하여 산행지 끝지점인 낙원교회 옆에 닿는다.

 

신론1리 마을회관(1.97km, 약245m) 10:39

낙원교회옆에 도착하니 10시 20분으로 신당고개에서 시작한 시간보다 20분이 늦는다. 이제 교회 우측 길을 따라 진행한다. 아스팔트 길로 잠시 진행을 하면 신대2리 앞 널찍한 공원이 나온다. 손짓으로 버스를 이곳에 주차하면 되겠다 하고 진행하여 오르면 길폭은 점점 좁아져 7~8분후 발귀현고개에 닿는다. 커다란 느티나무 한그루가 기웃하게 서 있는 모습이 보인다. 발귀현고개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비포장 임도길은 풍류산과 성지봉 아래 도원리 포사격장으로 가는 길이다.

○ 발귀너미-고개 [발귀고개, 발귀현(發歸峴), 새터고개] : 서거른다리와 경기도 양평군
신대리 새터 사이에 있는 고개. 고려 말에 왕씨(王氏)들이 동거른다리로 피란와서 살면서,
고려의 옛 서울 송도가 그리워 날마다 이 고개까지 왔다가 저녁이면 되돌아갔다 함.

발귀현을 넘어서면 양평군 청운면 신론리다. 소로길을 따라 계속 내려가면 우측으로 군시설물과 임도길이 있지만 직진으로 내려서면 좌측으로 국악연수원이 나오고 곧이어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신론1리 마을회관이 있는 곳에 닿는다. 마을앞 우측으로 갈기산 등산안내도 있으며 삼거리다.

 

임도에서 산길로(갈기산 정상 1.27km 이정표, 2.94km, 약340m) 10:54

등산안내도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금시 이정표가 나온다. 갈기산 정상 1.7km, 회미골길 1.7km가 적혀 있다. 여기서 우 직진으로 마을 길을 따라 올라가면 파란지붕의 시골집을 지나고 신대(새터) 400m, 갈기산 정상 1.87km가 적혀 있는 이정표에 닿는다. 거리가 더 멀어졌다. 이후 마을길을 따라 끝까지 올라가면 전원주택앞 아슬팔트길 끝 지점으로 등산안내도가 있으며 이정표에 신대(새터) 630m, 갈기산 정상1.64km가 적혀있다. 이제 장승이 양쪽으로 서 있는 비포장 임도길을 따라 계곡으로 오르면 벌목을 하여 쌓아둔 목재들이 보이고 10분을 좀 못가서 임도길에서 좌측 산길로 들어가는 입구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신대(새터 1.0km, 갈기산 정상 1.27km가 적혀 있다.

 

갈기산 정상(3.91km, 약685m) 11:30

임도길에서 좌측으로 산길을 따라 오르면 첫머리부터 숨차게 올라간다. 낙엽이 수북이 쌓여 있는 곳도 있고 갈만한 곳도 있다. 2~3분을 오르면 첫 번째 가느다란 줄이 쳐져 있는 지점에 닿고 이후 산길은 더욱 가파르게 올라서서 2분후 바위지대에 굵직한 줄이 쳐져 있다. 이후 다시 좀더 오르면 세 번째 로프가 있으며 이후 가파른 산길을 따라 숨이 차게 오르면 바위면에 걸려 있는 4번째 로프지대에 닿는다. 여기 로프는 자일을 잘라 만들었으며 위쪽으로는 가느다란 나일론줄이 쳐져 있다. 이곳을 오르면 조망이 좋은 바위지대로 앞쪽으로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산하가 보기 좋다. 이후 조금 완만해진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4~5분이면 주능선길 이정표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갈기산 정상 0.37km가 적혀 있고 신대(새터) 방향 거리는 보이지 않는다. 벌써 신당고개에서 넘어온 선두팀들이 이곳에서 만난다. 이후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잠시후 절벽바위에 닿고 바위지대를 따라 잠시 더 가면 부부바위에 닿는다. 잠시 더오르면 갈기산 정상에 닿는다. 신당고개에서 올라온 식구들이 정상에서 점심식사중이다. 정상에는 정상석이 2개 있으며 삼각점이 있다.

 

 

회미골 임도(4.75km, 약395m) 11:49

갈기산 정상에서 돌탑이 서있는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돌탑 2기를 지나면 회미골 1.8km, 용화사 3.67km가 적혀 있는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후미팀들은 지금 막 올라오고 있다. 이제 좌측 회미골 방향을 진행을 하면 급경사 바위지대로 낙엽도 많이 쌓여 있고 하여 미끄럽고 내려서기 쉽지 않다. 길이 있는지 없는지 낙엽이 수북히 쌓여 있어 그냥 능선을 가늠하여 진행을 한다. 대부분 가파른 내리막 길로 진행을 하여 가면 이정표에서 6분후 높다란 바위지대 위에 선다. 로프도 보이지 않는다. 그저 바위 틈을 잡고 천천히 조심조심 내려서서 신갈나무 가지를 잡고 안착을 하면 우측 아래쪽으로 짧막한 로프가 보인다. 이후 좀 더 진행을 하면 또다시 급경사 지대에 매여진 로프지대에 닿는다. 바위골짜기를 따라 매여진 길다란 로프를 잡고 미끄러지듯 내려서서 옆으로 돌아가면 이제 산길은 다소 완만해지며 낙엽길이다. 이후 진행하면 끝 지점에서 우측으로 살짝 돌아내리는 곳이 가파르다. 이렇게 내려서면 회미골 임도에 내려선다. 양쪽으로 임도길이 좋은 편이다. 좌측은 신론1리로 우측은 신론2리 보건소가 있는 곳으로 내려서는 임도다.

 

제당봉(4.97km, 약481m) 11:59

회미골 임도에서 올라서는 지점이 급경사다. 굵직한 오래된 로프가 매여져 있다. 다행히 썩지는 않은 것 같다. 낙엽속에 묻혀 있는 로프를 꺼내어 잡고 오른다. 서서히 좌측으로 돌아서 능선에 닿고 이후 급경사 지대를 따라 오르는 길에는 무릅까지 빠지는 낙엽길이다. 길이 어디인지 분간이 전혀 안가는 능선을 따라 오르면 거리는 매우 짤막하다. 대략 220m정도가 되는 것 같다. 10분이 걸렸다. 제당봉 정상에는 정상석은 없으며 등산안내도에 현위치 제당봉으로 표기가 되어 있다. 여기 이정표에 갈기산 1.05km, 고른공원 양쪽 어느쪽이건 1.25km가 적혀 있다. 제당봉은 조망은 없다.

 

풍류산 입구도로(7.02km, 약190m) 12:34

제당봉에서 좌측으로 진행하기로 한다. 앞쪽으로 진행하며 풍류산을 바라보며 곧장 진행할 예정이다. 시간이 촉박하므로 거리를 단축해야 한다. 길은 어느곳이나 낙엽으로 보이지 않는다. 우측으로 진행하면 잠시후 해발 약488봉에 닿는다. 이곳에서 고른공원은 우측으로 내려가라고 안내도에 있었는대 좌측으로 진행하여 능선을 따라 내려선다. 3분여 더 가면 해발 약480봉이다. 좌측으로 신론1리 마을이 보이기도 하며 앞쪽으로 풍류산 정상을 바라보며 진행을 한다. 10여분을 진행하여 해발 약475봉에 닿는다. 여기서 좌측으로는 내려서면 신론1리에 닿겠다. 우측으로 진행을 한다. 잠시후 다시 우측으로 갈리는 해발 약421봉을 지나고 잡석지대를 따라 내려서면 산소가 나온다. 김해 허씨묘역이다. 양쪽으로 나지막한 골을 따라 내려서면 좌측은 신론리 새터교 방향이고, 우측은 고른공원방향이다. 여기서 살짝 올라서면 해발 약265봉이다. 여기서 좌측 능선을 따라 내려서서 끝 지점에서 좌측으로 펜션이 보이니 우측 사면으로 내려서면 도원교 옆쪽의 갈기산 펜션, 캠핑장이 나온다. 여기서 개울을 건너면 곧바로 풍류산으로 오르는 초입의 도로에 닿는다. 독도를 기가 막히게 잘하며 내려왔다.

 

풍류산(태양전지판, 7.91km, 약467m) 13:07

풍류산 높이도 별로 얼마 안되고 처음에 가볍게 보았다. 고도 약300m 정도를 치고 오르면 되는 산이다. 그런대 오를수록 힘겹다. 경사가 대단하다. 낙엽도 많이 쌓여 있어 미끄럽고 오르기 쉽지가 않다. 혀튼 죽을 힘을 다해 천천히 한발한발 올려 놓으니 좌측으로 신론1리 마을이 보이고 우측으로 도원리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능선을 따라 서서히 올라서서 바위지대에 닿는다. 작은 바위로 이루어진 굵직한 소나무들이 있는 능선을 따라 다시 더 오르면 풍류산을 다녀서 되돌아서 내려갓다는 지점 좌측으로 표지기하나가 보인다. 여기서 마지막으로 풍류산을 향하여 잠시 평탄한 길을 따라 오르면 좌측 사면 아래 능선으로 포사격장 관제탑인지 하얀 건물이 보인다. 이후 가파른 길을 따라 마지막 급경사면을 따라 오르면 풍류산 정상으로 정상에는 태양전지판이 있다. 이시설물을 군부대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풍류산에는 삼각점이나 정상표지판등은 없다.

 

홍천군 신대2리 입구(11.52km) 13:55 ~14:08

풍류산에서 되돌아 내려서서 표지기 하나가 붙어 있던 능선을 따라 내려선다. 쭉쭉 미끄러지는 능선을 따라 내려서는대 다행히 잡목등으로 크게 저항을 받지는 않는다. 이렇게 풍류산에서 20여분을 내려서면 전원주택단지 위쪽 사면에 닿는다. 여기서 우측으로 돌아서 내려서면 전원주택단지와 태양자동문연수원 사이로 길이 나온다. 위쪽 포사격장 관제탑 방향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좋다. 이제 태양자동문 연수원으로 들어가 나오려니 문이 굳게 잠겨 있다. 에고 월담을 하여 다리를 건너 도로에 닿은후 조금 오르면 아들바위펜션이 나온다. 이제 도로를 따라 걷기 시작한다. 10여분 걸러 올라가니 신론1리 마을로 들어가는 삼거리에 닿고 우측 길을 따라 다시 4분여 올라서니 아침에 신론1리 마을로 들어가던 삼거리다. 이후 진행하여 올라서는대 전화가 온다. 어디쯤 오냐고 한다. 전화가 올 것을 예상하고 풍류산에서 내려오며 비행기모드를 해제 했는대 다행이다. 대략 25분 정도가 소요되면 닿겠다고 넉넉하니 시간을 대고 씩씩거리며 올라서면 발귀현고개다. 커다란 느티나무가 반기고 있다. 이제 고개를 넘어 낙원교회 방향을 내려서니 앞쪽으로 빨강색 산악회 차량이 보인다. 아침에 차를 대라고 하던 신대2리 입구 공원옆이다. 잠시후 산행을 마치니 오랫동안 지루하게 기다린 회원님들이 뒤풀이를 마무리 하고 차량에 탑승한다.

오늘 산행은 낙엽으로 매우 힘든산행이 었다. 특히 불을 낼 소지가 있는 라이터등은 소지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돌아오는 길

목적지에 도착하고 10분이 좀더 되어 회원님들 뒷풀이 마무리 하는대로 14시 08분 출발을 한다. 돌아오는 길은 양덕원에서 삼마치고개 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진행을 한다. 주변으로 군부대가 많다. 한강기맥길인 상창고개를 넘어서 잠시후 삼마치고개 아래 삼거리에서 횡성방향으로 달리다가 횡성톨게이트로 진입을 하여 잠시후 만종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를 따라 달려 공사중인 문막휴게소에 잠시 정차하여 휴식후 다시 달리면 25분후 호법분기점을 지나 중부고속도로에 닿는다. 이후 달려서 오창휴게소에서 아침에 승차하신분 내림겸 정차하여 잠시 볼일들 보시고 서청주 톨게이트를 16시 15분 통과하여 집에 도착하니 16시 35분이다. 오늘 산행 시간이 너무 짧았나 집에 돌아오는 시간도 이른시간이다.

오늘 산행을 허락해준 산대장님 감사하고 함께한 천봉산악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행시간 : 3시간 35분

산행거리 : 11.5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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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홍천 풍류산~갈기산~제당봉

청주 ~신론1리 마을 회관 : 135km 2시간 50분 소요 청주~신대리 낙원교회 : 168km 2시간 20분

신대리 낙원교회~신론1리 마을회관 : 1.9km

 

예상코스 : 낙원교회(우측길로) -400m –좌측 주택단지앞 삼거리(우직진) -300m –발귀현(좌측 비승사격장) -1.2km –신론1리 마을회관(해발 230m,정자 좌측으로 진행, 갈기산 1.8km) ~한강기맥 이정표( 약35~40분 소요, 새터마을 1.9, 갈기산0.37km) ~5분 ~절벽바위,부부바위(해발 600m) –5분 ~갈기산(685.4m, 좌측능선으로) ~5분(100m)~돌탑(고론공원2.5km방향으로) –급경사바위암릉 로프길 ~25분 ~제당고개 ~10분 ~제당봉(약585m, 갈기산 등산안내도, 좌측 고른공원방향,우측 청운사) - 고른공원 –1.6km –풍류산 입구(도원교 건너 좌측으로 200m지나 우측 임도 방향으로, 앞쪽 산소보임, 해발 185m) - 35분 풍류산(465.2m, 태양전지판, 뒤로 조금 빠져 우측으로, 잠시후 좌측으로 우측은 안부사격장 전망대) -25분 - 전원주택단지 –300m -아들바위팬션 –1.8km –낙원교회

예상산행시간 : 4시간 30분 산행거리 : 약12.7km(13.8km)

 

산행코스

도원교(200m지나 우측 임도 방향으로, 앞쪽 산소보임, 해발 185m) ~35분 ~풍류산(465.2m, 태양전지판, 뒤로 조금 빠져 우측으로) ~25분 ~전원주택단지(신론1리마을회관 0.9km) ~2분 ~아들바위펜션 ~12분 ~신론1리 마을회관(해발 230m,정자 좌측으로 진행, 갈기산 1.8km) ~한강기맥 이정표( 약35~40분 소요, 새터마을 1.9, 갈기산0.37km) ~5분 ~절벽바위,부부바위(해발 600m) –5분 ~갈기산(685.4m) ~5분~돌탑(희미골길 방향으로) –급경사바위암릉 로프길 ~25분 ~제당고개 ~10분 ~제당봉(약585m, 갈기산 등산안내도, 좌측 고른공원방향,우측 청운사) ~청운사~신론보건지소(약150m) ~2.2km ~44번 도로(삼성리 3거리) ~2.0km ~신당고개

갈기산~제당봉~풍류산 : 산행시간 3시간 30분 산행거리 : 약1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