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2000년 부터)

1426 진안,금산 용강산~봉화산~성봉 2023.05.27.토요일 구름,가끔빗방울

산야55 2023. 5. 28. 14:51

진안,금산 용강산~봉화산~성봉

2023.05.27.토요일 구름,가끔빗방울

 

참석인원 : 나홀로

 

청주 집 05:40 청주 톨게이트 05:53 추부톨게이트(통행료 3700) 06:35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 산 34(부부농원앞 공터. 선화교 못미쳐, 해발 약270m) 07:10 ~07:20 도로 따라 오던 방향으로 도실교(0.843km) 07:30 용강교 옥거마을 버스정류장(1.44km, 270m) 07:37 좌측으로 잠시 올라가면 마을회관, 정자 우측편 진안고원길 따라 진행 통나무계다, 육산길 반복 능선 쉼터(우측으로, 1.86km, 370m) 07:52 통나무계단, 육산 반복 산불감시초소(2.12km, 445m) 08:01 우측 용강산으로 진행 내리막 통나무계단 오르막 통나무계단 44008:05 - 내리막 통나무계단 내리막 통나무계단 410내리막 통나무계단 내리막 통나무계단 금봉재(진안고원길은 좌측으로, 2.84km, 380m) 08:16 용강산 표지(3.02km, 420.3m) 08:22 좌측 능선으로 삼각점 봉(3.86km, 435m) 08:38 되돌아서 용강산 표지(4.68km, 420.3m) 08:53 금봉재(4.85km) 08:55 통나무계단 1.2.3.4.5(내리막).6 산불감시초소(5.59km, 445m) 09:10~09:17 좌 꺽임봉(5.89km, 455m) 09:21 안부고개(좌측 길 있음, 6.20km, 420m) 09:23 좌 꺽임봉(6.15km, 455m) 09:24 능선(우측으로 회룡골 벌목지 조망, 6.49km, 435m) 09:32 좌꺽임 안부(6.85km, 400m) 09:37 잡목사이로 오르기 시작 급경사 지대 좌꺽임지역(7.34km, 530m) 09:55 완만한 오르길 능선(나뭇사이로 조망) -묵묘봉(7.61km, 605m) 10:04 우꺽임봉(7.89km, 605m) 10:09 평탄한 능선 바위지대 오르막길 봉화산 정상(8.64km, 670.6m) 10:25 ~10:30 송전탑(9.03km, 640m) 10:37 성치지맥 648.6(좌측으로, 9.11km) 10:39 능선에서 우측으로(9.35km, 610m) 10:43 내리막길 안부(9.70km, 530m) 10:52 570(10.00km) 11:00 590(10.20km) 11:05 안부 오르막길 630(625.7m 표지판, 10.50km) 11:15 안부(11.0km, 565m) 11:21 성봉(정상석, 11.70km, 648m) 11:37 ~11:40 되돌아서 안부(12.40km, 565m) 11:51 630(우측으로, 12.90km) 12:00 송전탑(13.0km, 600m) 13:03 잠시후 산소 좌꺽임지역 -묵묘(13.40km, 590m) 12:11 600(우측으로, 13.70km) 12:16 605(좌측으로, 14.00km) 12:24 묵묘(14.70km, 420m) 12:39 옥천암(15.0km, 340m) 12:44 세멘트길 개울(15.50km, 280m) 12:52 도로삼거리(옥천암 입구, 16.70km, 275m) 13:07 부부농원앞 공터(17.0km, 270m) 13:11 ~13:30(중식) - 차량이동 용강댐조각공원 위 임도고개 13:49 ~15:55 금산 톨게이트 16:27 서청주 톨게이트(통행료 4400) 17:11 청주 집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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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면

용담면은 삼국시대에는 물거현, 통일신라시대(757)에는 청거라고 하여 오늘날의 금산인 진례현의 속현이었다고 한다. 1413(太宗13)에는 남원도호부의9현 중 하나로 현감을 두었으며, 1656년에는 현령으로 승격되었다. 명칭도 옥천(玉川)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1914년에 진안군에 통합되면서 용담면이 되었다. 신증 동국여지승람에<용담의 백성은 소박하고 꾸밈이 적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주기에도<땅은 궁벽하고 하늘이 깊으며 바위는 기이하고 나무는 노후하다. 구름다리가 산에 걸리고 돌길은 시내에 연해 있다. 백성은 드문드문하며 푸른 절벽이 만겹으로 겹쳐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용강산과 마산담을 소개하고<현의 동남쪽 두물이 서로 모이는 사이에 용담이 있어 현명으로 취한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용담면 감동(甘洞)마을은 1690년경 김해 김씨(金海 金氏) 3가구가 이주해 오면서 시동이라고 불렀으나 1764년경 이 마을에 감나무등 유실수가 많아지자 마을 이름을 감동(甘洞)으로 바꿨다고 한다. 용담면 노온 마을은 1690년경 경주 이씨 일족이 이곳에 정착하면서부터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열매가 풍성하게 열리는 마을이라 해서 농실이라고 부르다가 근세에 이르러 노온으로 마을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용담댐

용담댐은 전라북도 진안군과 무주군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금강 상류를 막아 건설한 다목적댐이다. 댐의 규모로는 우리나라에서 5번째로 크다. 199211월에 착공되어 장장10년에 걸친 공사 끝에 200110월에 준공되었다. 무주 용담(龍潭)도 땅 이름 그대로 되었다그런데 이러한 선인들의 선견지명은 용담(龍潭)이라는 지명에도 그대로 맞아떨어졌다. 용담이란 용 용()자에 못 담()자의 지명으로용이 자리를 틀고 있는 깊은 연못이란 의미를 지닌다. 담자는 깊을 담자 혹은 못 담자. 용담댐이 생기기 전에는 용담면에 살고 있던 주민들은 왜 이곳의 지명이 못 담 자가 들어가는 용담인지 실감나게 알지를 못했다고 한다.

다만 주위의 안천과 주천과 정천이라는 내 천()자가 들어가는 마을의 골짜기에서 물이 흘러나와 용담면에서 하나로 만나 작은 강을 이루어 금강 하류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봐 왔을 뿐이다. 이처럼 용담댐이 생기기 전에 용담면에는 작은 강이 흐를 뿐이었다. 그런데 이곳에서 92년부터 댐이 건설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10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 댐이 완성되자 금강의 상류에는 댐과 함께 거대한 연못이 생기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주민들은 이곳의 지명을 깊은 연못을 뜻하는 담()자가 들어가도록 지었던 선인들의 선견지명에 감탄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댐이 완성되고 물이 수몰지역에 차 오르자 용담이라는 말 그대로 용()의 형상이 나타났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비행기를 타고 하늘에 올라가 용담댐을 내려다 본 조종사의 입에서 터져 나온 증언이었다. 즉 하늘에서 용담댐 주위를 내려다보면 이 계곡 저 계곡으로 물이 굽이굽이 차 오른 것이 마치 힘차게 하늘로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산줄기이야

성치지맥(城峙枝脈)

금남정맥의 백암산(654m)과 성제봉(824m) 중간의 신성봉(790m) 북쪽에 위치한 767m봉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하여 충남과 전북 도경계를 따라 선봉(694m), 성치산(670.4m), 봉화산(670.6m), 성덕봉(498m), 구봉(599m)을 지나 덕기봉(542m)에서 금산군으로 들어와서 낭고개, 소사봉(309m)을 지나 금산군 제원면 저곡리 봉황천이 금강에 드는 합수점에서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0.9km되는 산줄기로 봉황천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출처/ 인터넷]

[출처]진안 봉화산, 용강산|작성자꼴통 도요새

 

 

봉화산은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신동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670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8′, 동경 127° 29′이다.

봉수대가 있었던 곳이라는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전하나 지금은 봉수 흔적이 남아 있지 않다.

봉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를 이루는 서쪽 선야봉~성치산을 잇는 능선에 있는 산이다. 이 능선은 봉화산을 지나 동서 방향으로 뻗어나가는데, 동쪽의 갈마봉~덕기봉으로 이어진다. 봉화산 남쪽에는 금강 수계의 하천이 모이는 용담호가 있으며, 봉화산 서쪽 사면에는 송풍 저수지가 있다.

봉화산 동쪽으로는 국도 13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는데, 국도 13호선을 사이에 두고 갈마봉과 마주 보는 모습이다. 봉화산 남쪽의 용담호 주변으로 지방도 795호선이 지나고 있다. 용담호와 능선의 발달로 인해 북·동·남쪽으로는 마을의 형성이 두드러지지 않는 반면 산 서쪽으로는 좁은 평탄 지형이 발달하여 용담면 소재지가 있다.

봉화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400여 m를 더 가면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신동리와 경계가 된다. 도계 능선을 따라 서쪽으로 가다가 남쪽 골짜기로 내려오면 옥천암에 이른다. 용담면 송풍리의 송풍 저수지를 지나 서쪽으로 접근하는 방법과 남쪽의 옥거리 방향에서 접근하는 방법이 있다.

[출처](진안) 성재산 봉화산 삼각점봉(무주 404) 성덕봉 갈미봉 구봉 투구봉|작성자 채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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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5:40

이번산행은 저번에 지장산을 다녀올 때 시간이 남으면 하려고 하다가 시간이 마땅치 않아 그만두었던 용강산을 가려 한다. 그때는 용강산만 간단히 잡았었지만 이번에는 산행거리를 늘려 용강산~봉화산~성봉까지 이어지는 산행을 원점회귀 산행으로 잡았다. 그래서 산행 초입이 장고개가 아닌 옥천암 입구에서 조금 떨어진 부부농장앞 공터에 차를 주차한후 한바퀴 도는 산행을 잡고 보니 산으로 오르는 초입이 옥거마을 버스정류장 진안고원길로 잡아 산불감시초소에 닿은후 용강산을 왕복으로 다녀온후 봉화산으로 진행하는 방법을 택했다. 어제 모임으로 늦에 집에 돌아와 아침에 조금 늦은 0540분 출발을 한다.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 산 34(부부농원앞 공터. 선화교 못미쳐, 해발 약270m) 07:10 ~07:20

아침 5시 일어나 산행준비를 부지런히 한후 집을 0540분 나선다. 아침은 어제저녁 너무 많이 먹었는지 생각이 없어 굶기로 한다. 집을 나서 청주 톨게이트로 진입을 하여 10분이 좀 넘어 청주 톨게이트로 진입을 한다. 오늘이 3일 연휴의 첫날이라 그런지 통행량이 상당히 많다. 고속도로를 진입하여 대전을 지나고 비룡분기점에서 우측으로 빠져나가 통영으로 가는 중부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남대전 톨게이트 못 미처에서 비가 오기 시작한다. 난감하다. 비를 맞고 산행하기는 그렇고 어쨌든 추부 톨게이트로 빠져나가 금산방향으로 진행하니 빗줄기는 점차 줄어들어 금산에서 용담방향으로 진행하며 다행히 비가 온 흔적이 없다. 이후 용담호 우측편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장고개 삼거리에 닿는다.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편하게 하겠지만 나홀로 산행을 하는 것이기에 항시 원점회귀산행을 하려면 주차지점을 잘 잡아야 한다. 장고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는 진안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편 길을 따라 진행한다. 우측길은 운일암, 반일암이나 구봉산으로 가는 길이다. 이 길을 따라 잠시 진행하여 옥거마을을 지나고 교량 2개를 더 건넌후 옥천암 입구 약 300m 지점의 부부농원 앞쪽 공터에 차를 주차한다.

 

산불감시초소(2.12km, 445m) 08:01

부부농원앞 공터에 차를 주차한후 산행준비를 마친후 도로를 따라 용담면 방향으로 오던방향으로 진행한다. 10여분을 진행하면 도실교가 나오고 좀 더 진행하면 용강교가 나온다. 여기서 앞쪽으로 잠시 더 가면 버스정류장이 있는 옥거마을앞에 닿는다. 여기에 진안고원길 이정표가 있다. 여기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잠시 세멘트길을 올라서서 마을회관과 정자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진안공원길이 이어진다. 서서히 오르는 통나무계단과 육산길이 반복되는 길을 따라 오르면 15분후 능선 쉼터가 있는 곳에 닿는다.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 역시 통나무계단과 육산길을 따라 진행하여 마지막 통나무계단을 길게 이어져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곳에 닿는다. 여기까지 대략 40분이 걸렸다. 산불 초소 앞 진안고원길 이정표기둥에 누군가 써넣은 용강산 420.3m,가 보이지만 이곳은 해발 약445m가 나온다.

 

삼각점 봉(3.86km, 435m) 08:38

산불감시초소에서 용강산을 다녀오려 우측으로 진행한다. 첫머리 통나무계단을 따라 내려서고 잠시 평탄한 길을 따라 진행하면 다시 오르는 통나무계단길이다 이렇게 진행하면 해발 약440봉에 닿는다. 이후 내리막 통나무계단을 따라 진행하여 해발 약410봉에 닿고 여기서 다시 내리막 통나무계단길을 따라 진행하면 금봉재에서 닿는다. 여기까지 오르막 통나무계단 하나는 포함해서 6개의 통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길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금봉재에서 진안고원길은 좌측으로 진행이 되고 전방으로 서서히 올라서면 능선이 좌측으로 꺽이는 지점에 표지기가 여려개 걸려 있는 곳이 용강산이라 한다. 네이버, 다음지도 같이 이곳으로 표시가 되어 있다. 이곳에서 다시 더 진행을 하여 능선을 따라 진행하니 능선으로 길은 나쁘지 않다. 오르락 내리락 하며 진행이 되는 산길을 따라 16분을 더 진행하니 삼각점이 나온다. 이곳에서 길이 양쪽으로 있다. 좌측은 용담댐 입구의 체육공원으로 이어지고 우측은 용담 본댐휴게소가 있는 방향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삼각점봉은 잡목으로 가려 있어 조망은 없다.

 

산불감시초소(5.59km, 445m) 09:10~09:17

삼각점봉에서 다시 되돌아 온다. 나뭇가지 사이로 간간히 용담호가 조망이 되는 길을 따라 진행하여 15분후 용강산 표지가 있는 곳에 닿은 후 이제 사진 한 장 남기고 다시 진행하면 잠시 내려서서 금봉재에 닿는다. 이후 통나무계단을 따라 올라서 몇 개의 봉을 넘으며 6개의 통나무 계단을 따라 진행하면 산불감시초소에 닿는다. 산불감시초 앞쪽 의자에서 잠시 쉬어 간다. 앞쪽으로는 용담호가 그림처럼 펼쳐지는 곳으로 용담호 건너편으로 높다랗게 서 있는 산은 구봉산이다.

 

좌꺽임 안부(6.85km, 400m) 09:37

산불감시초소에서 다시 산행을 시작하면 능선길은 거의 대부분 평탄하게 진행이 되면 산길도 잘 나있다. 4~5분후 능선이 좌측으로 꺽이는 해발 약455봉을 지나고 안부로 내려서면 좌측으로 길이 잘 나 있다. 우측으로 회룡골 방향은 길이 확실치 않다. 이후 진행을 하면 다시 한번 더 좌측으로 방향이 꺽이는 해발 약455봉을 지나며 신갈나무 숲이 이어지는 널찍한 평탄한 산길을 따라 진행하면 우측으로 회룡골 끝 지점의 벌목지가 조망이 된다. 이렇게 진행을 하면 능선이 좌측으로 꺽어지는 안부에 닿는다. 여기서부터 길이 확실치 않다.

 

봉화산 정상(8.64km, 670.6m) 10:25 ~10:30

좌 꺽임 안부고개에서 잡목사이로 오르기 시작한다. 길은 보이지 않는다. 무조건 능선을 따라 간혹 낙엽으로 주욱 미끄러지며 오르면 위로 갈수록 경사도가 심해져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가니 길 흔적이 나온다. 이후 오르면 능선이 좌측으로 방향이 꺽이는 지점에 닿는다. 해발 약605m로 잠시 평탄한 길을 진행하며 소나무 숲길 사이로 조망이 트이기도 한다. 다시 오르막 길을 따라 올라서면 해발 약605봉에 묵묘가 한기 있으며 좀 더 진행을 하면 소나무숲길을 따라 진행하여 조금 전 봉과 높이가 비슷한 우꺽임봉에 닿는다. 이후로도 소나무숲 길을 따라 진행하여 한동안 진행하면 이제 바위지대를 따라 서서히 올라서서 봉화산 정상에 닿는다. 봉화산 정상에서 좌측으로 조망이 트여 있으며 표지판이 몇 개 걸려 있으며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 성치지맥길에서 남쪽으로 조금 떨어져 있는 봉이다.

 

안부(9.70km, 530m) 10:52

봉화산 정상에서 진행방향으로 가면 잠시후 조망이 탁트이는 암릉에 닿는다. , 우측으로 조망이 매우 좋다. 우측으로 성덕봉, 구봉으로 이어지는 성치지맥길이 가깝고, 좌측으로 구봉산이 높이 솟아 있다. 조망지점을 지나 진행하면 좌측으로 송전탑이 있는 곳을 지나 좀 더 가면 성치지맥길의 648.6봉에 닿는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서서 진행을 하면 몇분후 능선에서 우측으로 확실한 길이 성치지맥길이다. 정면으로 이어지는 길이 주능선 같지만 아니다. 이 능선을 따라 잠시 내려서다 다시 돌아 올라와 성치지맥길을 따라 진행하면 계속 내리막길이 이어지며 우측으로 금산군 남일면 심천자연휴양림이 보이며 뒤편으로 임도길도 잘 나 있는 것이 보인다. 이후 계속 내려서면 안부고개에 닿는다. 좌측으로 옥천암 방향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대 길은 보이지 않는다.

 

성봉(정상석, 11.70km, 648m) 11:37 ~11:40

안부에서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면 첫 번째 봉인 해발 약570봉에 닿고 살며시 내려선후 다시 오르면 해발 약590봉에 닿는다. 여기서 잠시 가파르게 내려서서 안부에 닿고 다시 가파른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서면 해발 630봉에 닿는다. 성봉을 다녀온후 이곳에서 좌측 능선을 따라 하산할 것이다. 여기 표지판에는 625.7m라 적혀 있다. 이후 서서히 내려서는 길을 따라 진행하여 500m를 가면 안부에 닿는다. 다시 서서히 오르는 길을 따라 진행하면 마지막 바위지대를 따라 올라서면 성치지맥길의 성봉에 닿는다. 보통 산행은 용덕고개에서 시작하여 성치산~성봉~신동봉을 거쳐 12폭포골을 따라 하산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성봉은 예전에 이코스를 따라 한번 다녀간 곳이다.

 

605(좌측으로, 14.00km) 12:24

성봉에서 다시 되돌아 내려온다. 서서히 내려서서 안부에 닿고 다시 올라서면 해발 약630봉이다. 625.7봉 표지판이 있는 봉이다.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첫머리 가파른 곳을 내려서면 송신탑이 나온다. 송신탑을 지나면 금시 산소가 나오고 이후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면 좌꺽임 지역을 지나 묵묘가 나온다. 여기서 다시 5분여 진행하면 해발 약600봉에 닿는다. 잠시 내려서고 다시 올라서면 우측으로 바위 암벽아래 시설물들이 보인다. 저 암벽뒤편으로 운일암, 반일암계곡이 시작된다. 잠시후 조금 전 봉과 높이가 비슷한 해발 605봉에 도착한다. 여기서 우측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방향이 멀어지니 여기서 좌측 능선으로 내려선다.

 

부부농원앞 공터(17.0km, 270m) 13:11 ~13:30(중식)

해발 약605봉에서 서서히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어디부터인가 길 흔적이 확실히 나온다. 이렇게 하여 15분가량을 내려서면 묵묘가 나오고 이후 서서히 내려서는 능선은 다시 아카시아나무등 잡목으로 길 흔적이 사라지고 다시 좌측으로 보이는 길 흔적을 따라 내려서서 안부에 이른후 좌측 골짜기로 난 길을 따라 잠시 내려서면 옥천암 절에 닿는다. 오늘이 초파일이라 절에 온 분들이 몇 분 보인다. 옥천암을 대충 둘러보고 내려서서 데크계단길을 따라 내려서면 세멘트길에 닿는다. 옥천암부터 세멘트길을 따라 내려서도 된다. 계곡앞에 널찍한 공터에 절에 오신분들 차량 몇 대가 보인다. 이후 세멘트 길을 따라 나오면 개울을 건너는 작은 다리를 지나 더욱 넓직해진 길을 따라 나오면 옥천암 입구 도로 앞에 닿는다. 여기서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300m를 더 진행하여 아침에 차를 주차한 부부농원앞 공터에 닿는다. 이렇게 하여 용강산~봉화산~성봉에 이르는 산행을 마무리 한다.

 

용담댐조각공원 위 임도고개

산행을 마무리 하고 차안에서 점심식사를 한후 두 번째 목적지로 이동을 한다. 용담댐 조각공원을 거쳐 20분후 임도고개에 닿는다. 고개에 도착하여 2시간 임도를 돌아본다. 임도에서 보는 마을의 모습과 금강의 물줄기가 보기 좋다.

 

돌아오는 길

임도고개에서 이제 집으로 향한다. 용담댐조각공원을 지나고 용담면소재를 지나 남일면소재도 지난후 현대해상연수원앞 사거리에서 반대편 길을 따라 가면 제원면소재지 전 금산인터체인지에 닿는다. 이후 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추부를 지나고 대전을 지나 서청주 톨게이트로 빠져나오는대 고속도로를 45분가량 달려 서청주 톨게이트로 빠져나온다. 통행료 4400원이 나온다. 이후 11분을 더 진행하여 청주 집에 도착하니 1722분이다. 오늘도 이렇게 하여 금산과 진안의 경계를 이루는 봉화산과 성봉을 다녀왔다.

 

산행시간 : 5시간 51분 소요

산행거리 : 17km

 

연료비 : 35000

통행료 왕복 : 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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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용담면 용강산~봉화산~조봉

청주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 산34 : 102km 1시간 30분 통행료 4200

 

진안 용강산 420.3M ~봉화산 670.6M

진안군 용담면 월계교~ 용강산~ 453.8m~ 봉화산~ 648.6m~ 625.7m~ 옥천암

8km / 5H

 

진안 용강산 420.3M -용담호 조망 산행-

날짜: 20191124()

산행 코스: 전북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 436 부근 공터 -> 410.3M 삼각점 -> 용강산 -> 장고개

산행거리:2.7 km / 도로 도보 포함 거리: 4.6 km

산행 소요시간:1 시간 25/ 도로 도보 포함 시간: 1 시간 50

산행지 고도차:최대 160m 내외

 

산행지 주차PM12:02 -410.3m 삼각점PM 12:18 용강산PM 01:11 -산행종료 PM 01:28- 차량회수 PM 01:51

총 산행 시간:1시간 50

 

 

용강산(420.3M) 봉화산(670.6M) 성봉(648M) 신동봉(615M)-전북 진안/충남 금산|

1.산행일시 ㅡ2017. 8. 24 ()

2.산행지역 ㅡ전북 진안군 용담면 충남 금산군 남이면

3.산행거리 ㅡ12.07KM 4.산행시간 ㅡ3시간22

 

5.산행코스 ㅡ구간별 산행시간

1048(월계리)장고개 -112분 용강산(420.3M) -1113분 제2용강산(469M 산불감시초소) -진안고원길-회룡고개 -1121453.8-1149609.9-12시 봉화산(670.6M) -126648.8(성치지맥길 진입) -1240625.7-13시 성 봉(648M 성치지맥길 이탈) -1323분 신동봉(615M) -무자치골 12폭포(12산학폭포-11금룡폭포) -10거북폭포-9운옥폭포제8명설폭포-7고래폭포-6구지소유전폭포-5죽포동천폭포-4삼단폭포-3일주문폭포-2장군폭포-1제일폭포) -14612폭포민박(포장임도) -1410분 모치마을 간이식당

 

봉화산분기-(2.97)-×434-(2.97)-솔치(276.1)/13번국도-(0.65)-성덕봉-(0.31)-구봉분기-(1.11)-목사리재/635도로-(0.71)

 

용덕고개 - 516- 성치산 - 구급함 - 556- 성봉(654) - 626- 649- 봉화산 - 갈림봉(649) - 631- 463- 433- 솔재 - 목장 - 476- 팔각정 - 갈미봉 - 구봉(조봉) - 목사리재

산행거리(gps) 15.09km, 산행시간 5시간 45(식사·휴식시간 포함)

 

7. 들머리/ 날머리: 옥천암앞 공터[출발]/ 옥거마을 버스정류장[도착]

8. 산행코스: 옥천암앞 공터좌측606무명묘무명묘철탑성치지맥길 진입성치지맥길 탈출봉화산무명묘2나주임씨묘산불감시탑(동아지도: 용강산 정상)금봉재용강산(오룩스 지도: 용강산 정상) 왕복상거마을 망향비옥거마을 버스정류장[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