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4 제주여행겸산행 1일차 차귀도 선착장~수월봉78m, 단산
제주여행겸산행 1일차
차귀도 선착장~수월봉78m, 단산(바굼지오름) 1158m, 군산오름 334.5m, 새별오름 519.3m
2022.10.17.월요일 맑음(풍랑주의보)
참석인원 : 적막님 내외, 우리 내외
청주 출발 07:30 –청주공항 도착 08:05 –청주공항출발(진에어 40B,C,D,E) 08:35 –청주공항 이륙 08:45 –제주공항 착륙 09:37 –제주공항 도착 09:50 –제주공항 출발(제주60바2653 김성철) 09:57 –차귀도선착장(풍랑주의보발령으로 차귀도 유람선 운항중지) 11:02 ~11:10 –둘레길 – 수월봉(2.02km, 78m) 12:00 ----차량이동 ----덕성식당(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2130, 해물전골 대 76000원, 기사님 식대 2만원) 12:35 ~13:23 ----차량이동 ---단산 주차장(서귀포시 대정읍 인성리 24-1, 해발35m) 13:33 –좌측으로 트레킹 시작 –깔개길 –작은 계단길 –깔개길 –우측으로 돌아 길다란 계단길 올라 –능선(우측으로, 0.928km, 약145m) 13:53 –단산 정상(1.11km, 158.1km) 13:58 –단산사 14:34 –단산사 주차장(1.65km) 14:35 ----차량이동 -----군산오름 주차장(서귀포시 상예동 4872, 해발 약195m) 14:43 –오르막 계단길 –평탄한 능선길 –삼거리(우, 정자, 0.431km, 약260m) 15:03 –오르막 계단 –사자암(0.573km, 약275m) 15:06 –군산 정상(0.660km, 약334.5m) 15:09 –삼각점(0.753km) 15:13 –되돌아서 삼거리(우측으로, 0.840km, 260m) 15:18 –삼거리(좌직진으로, 동굴진지, 1.08km, 약260m) 15:22 –정자 삼거리(우측으로, 1.31km, 약260m) 15:28 –평탄한 능선길 –계단길 입구(1.57km) 15:29 –내리막 계단길 –주차장(1.74km, 약190m) 15:33 ----차량이동 ----새별오름 주차장(해발425m) 15:50 ~15:55 –좌측으로 산행시작 –새별오름 정상(0.689km, 약519.3m) 16:20 –새별오름 주차장(1.71km, 해발425m) 16:40 ----숙소 도착 17:30 ~37 ---저녁식사(살랑살랑샤브샤브, 통갈치구이대 12만원+술 2만 =14만원) 17:52 ~18:25 –편의점(아침준비 햇반,라면등 18000원) - 시로코 커피점(아메리카외 29000원) 19:32 – 21:00 –숙소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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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귀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섬으로 면적 0.16km²이며, 2000년 7월 18일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422호로 지정되어 있는 차귀도. 대섬, 지실이섬, 와도 등 세 개의 섬과 수면위로 솟은 암초 등으로 이루어진 차귀도는 본섬인 대섬에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서너 가구의 주민들이 살았으나 현재는 제주도에서 가장 큰 무인도가 됐으며, 낚시터로 유명하여 참돔, 돌돔, 벵에돔, 자바리 등이 잘 잡힌다고 한다.
제주도의 여러 섬 중에서도 그 자태가 빼어난 차귀도는 외모와 더불어 편안한 걸음에 주변 섬들과 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절경을 즐기며 추억을 저축할 수 있는 환상의 트레킹 코스로, 내려오는 전설로는 옛날 호종단이라는 중국 사람이 장차 중국에 대항할 형상을 지녔다하여 이 섬의 지맥과 수맥을 끊어 놓고 돌아가려 하는데 갑자기 한라산신이 날쌘 매가 되어 날아와서 이들이 탄 배를 침몰시켰다는 이야기가 있다
차귀도선착장에서 하선 후 약 2km의 차귀도 트레깅 걸음에 1시간이 주어지는데, 걷기에는 충분하지만 꿈 같은 걸음을 담기엔 쪼매 아쉬운 시간인 듯 하다.
정상을 먼저 오른 후 반 시계방향으로 걸어보기로 한다. (송이절벽, 장군바위등)
수월봉
높이 77m의 수월봉은 작은 언덕 형태의 오름이지만, 해안절벽을 따라 드러난 화산재 지층 속에 남겨진 다양한 화산 퇴적구조로 인해 화산학 연구의 교과서 역할을 하고 있다. 지구 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아름다우며,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지질공원이다. 수려한 지질 자원과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트레일 코스다. 14,000년 전 펄펄 끓는 마그마가 바닷물을 만나 폭발적으로 분출하면서 만든 고리모양 화산체의 일부로, 수월봉에서 분출한 화산재는 기름진 토양이 되어 신석기인들이 정착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이 되어주었다. 현재도 수월봉 인근은 제주에서 가장 넓은 들이 펼쳐져 있다.수월봉 정상까지는 차량으로 쉽게 오를 수 있으며, 기우제를 지내던 수월정을 볼 수 있다. 수월봉 꼭대기의 전망대에선 차귀도, 송악산, 단산, 죽도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낙조 광경은 사라봉의 일몰 광경과도 견줄만하다.
수월봉에선 '녹두물'이라는 효성어린 남매의 전설이 있다. 설화에 의하면 어머니의 병환을 구하기 위해 백가지 약초를 구하던 녹고와 수월이 남매는 모든 약초는 구하였으나, 마지막 약초인 오갈피를 구할 수가 없었다. 수월봉이 있는 절벽에 오가피가 있어 수월이가 벼랑을 타고 내려가 약초를 캐었다는 전설이 있다.
<지질트레일 코스> 전체 길이10km / 약4시간 30분
- A코스 엉알길 3.3km / 약1시간 30분
- B코스 당산봉 4.2km / 약2시간
- C코스 차귀도 1.5km / 약1시간
단산(바굼지 오름) 158m
새별오름 ~단산 : 18.2km 23분 소요(출발지 단산사)
단산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높이 158m의 오름으ㅗ 거대한 박쥐(바굼지, 바구미)가 날개를 편 모습 같고, 또는 대바구니 모양을 연상한다고 하여 ‘굼지오름’.또는 ‘바굼지오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단산은 응회 퇴적층으로 이루어진 오름으로 침식에 의해 분화구 일부만 남아 있다. 단산은 둘레 2566m, 높이 158m, 비로 113,m이다.
단산오름은 대정읍 인성리와 사계리를 연결하는 농로가 단산 서남쪽을 따라 가며 금산과의 경계부인 산 중턱을 지나고 있으며, 단산의 서쪽 절 옆으로 난 길을 따라 가거나, 대정향교 옆으로도 오를수 있다. 오름의 노두는 오랜 세월 풍식을 받아 골격만 남아 있다. 바위 봉우리가 중첩된 북사면은 수직의 벼랑을 이루고 있으며, 남사면은 다소 가파른 풀밭에 소나무와 보리수나무가 있다, 서사면에는 단산사가 있고, 남동쪽 기슭에는 유형문화재 제4호인 대정향교와 제주교수아카데미가 있다. 향교 서쪽 길가에는 산기슭 바위틈에서 흘러나온 ‘석천’이라는 샘(새미물)이 있다. 단산은 최근 추사 유배길 1코스(집념의 길)에 포함되어 탐방객들이 늘고 있다. 대정향교가 산밑에 있어 후사 김정희 선생이 수십번 올라간 길인지도 모른다.
세봉우리로 되어 있는데 중앙의 봉우리는 가장 높고, 좌우의 두 봉우리는 중앙보다 낮다. 이중앙의 봉우리가 박쥐의 머리, 좌우 봉우리가 박쥐의 날개로 거대한 박쥐가 날개를 편 모습을 연상케 한다고 하여 바굼지 오름(단산)이라 한다. 이 오름은 보통의 제주의 오름과 유독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다. 대다수의 오름이 송이나 잔디밭, 푹신한 부역토를 밟고 오르는 둥근 모양인 것과 달리 산처럼 암벽위를 기어 올라가야 한다.
단산 오름은 동서남북에서 바라본 모습이 제각각이고, 가까이에 대정향교와 단산사가 위치하여 둘러볼 수 있다. 단산사 오른편으로 단산에 오를 수 있다. 다산을 오르는 길에서는 일본군이 파 놓은 진지동굴을 볼수 있으며, 넓은 대정의 들판이 한눈에 들어온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 정상에 오르면 산방산과 안덕이 모습뿐만 아니라 한라산의 풍경도 볼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형제섬, 송악산,마라도와 가파도까지 보이니 가만히 있어도 마을이 트이는 기분이다.
1, 입구에 등산안내판이 있으며 낮에는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하는 분이 적다.
2. 등산로 입구에는 단산사가 있고, 근처에 조그마한 주차장이 있어 차량 10여대는 주차할수 있다.
3.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
4.주변 관광지로는 대정향교, 산방산(산방불사), 용머리해안, 김정희 유배지등이 있다. \
군산
군산은 대정의 난드르(대평리의 넓은 들)를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오름이다. 화산쇄설성 퇴적층으로 이루어진 기생화산채로는 제주도에서 최대 규모다. 정상에는 용 머리의 쌍봉 모양처럼 솟아 오른 두 개의 뿔바위가 있으며, 동남 사면에는 애기업게돌 등 퇴적층의 차별 침식에 의해 형성된 기암괴석이 발달해 있다. 길이 포장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으며, 걸어 올라갈 시 30분 정도 소요된다. 정상에서는 한라산부터, 중문관광단지, 마라도, 산방산까지 서귀포 일대를 전망할 수 있다. 특히 동쪽 해안에서 떠오르는 일출의 풍경이 장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탐방객과 동네 주민의 방문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탐방로 근처엔 운동 기구 등의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군산 오름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안덕면 창천리 지경은 옛날에는 겨우 10여호가 살고 있을 정도였다. 그 중에 강씨 선생이란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학식이 있고 인품까지 훌륭하여 많은 이들이 글을 배우러 모여들었다.하루는 제자들을 둘러 앉히고 글을 읽도록 시켰는데 문밖에서도 글 읽는 소리가 나, 이를 이상히 여겨 문을 열었으나 아무도 없었다. 그렇게 지내길 삼 년 쯤 되던 어느 날, 선생이 잠자리에 들었을 때였다. 선생은 어렴풋이 그를 부르는 소리를 듣게 되었고 자신은 용왕의 아들이며, 3년간 선생님의 허락을 받지도 않고 문 밖에서 글을 배웠는데 이제 하직 할 시간이 다 되어 작별 인사를 고하러 왔다 했다. 그동안 입은 은혜를 조금이라도 갚고 싶으니 뭐라도 어려운 일이 있으면 아뢰어 달라고 하였다.
“나야 뭐 젊은이들에게 글을 가르치는 것만이 유일한 즐거움이고, 딱히 불편하다거나 필요한 게 없어요. 헌데 저 냇물이 요란하여 글 읽는데 조금 시끄러운 것 밖에는..” 이라며 중얼거렸다.
용왕의 아들은 그것을 마음에 두고 해결해주겠다며 자신이 돌아간 후 며 칠 간 큰 비가 내리고 바람이 몰아 닥칠테니 방문을 꼭 걸어 잠그고 이레 되는 날에는 문을 열도록 신신당부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그가 떠나고 얼마 없어서 뇌성병력이 치고 폭우가 내리치기 시작하길 며칠이 흘러 밖에 나와 보니 전에 없었던 산이 딱 버티어 서 있었다. 어떤 이들은 중국 곤륜산이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중국에 있는 서산이 옮겨온 것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처음에는 서산이라 부르다가 그 모양이 군막과 같다고 하여 군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한 그 산은 어느날 갑자기 생겨났다고 하여 군뫼, 또는 굼뫼오름이라고 불려지기도 했다.
새별오름 519.3m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4554-12)
제주터미널 ~새별오름 : 22.9km 40분 소요
제주 터미널 ~새별오름(새별오름정류장) : 251.252.253.254번 1시간 소요 282.255번
입장료 무료, 1.6km, 30~1시간 소요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59-8번지 064-728-2752
251번 제주터미널 : 6:05,6:30,6:50,7:30,8:05,8:40,9:35,10:10등 254번 제주터미널 : 7:10,
252번 제주터미널 : 6:20,7:00,9:15등, 253번 : 5:50, 6:10,6:40,7:40, 8:20, 9:45등
254번 제주터미널 : 7:10,
282번 제주터미널 : 8:45, 6:00, 6:15, 6:30,6:45, 7:00, 7:15, 7:30, 7:45, 8:00, 8:15, 8:30등 15분 간격
제주에는 대략 360개의 오름(기생화산)이 있는 이중에서 최고의 억새감상지로 새별오름을 꼽는다.
새별오름.바리메오름·누운오름·당오름·금오름 등 많은 오름이 밀집해 있는 서부 중산간 오름지대 중에서 으뜸은 새별오름이다.
저녁 하늘에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풍경이 아름답고, 성이시돌목장, 왕따나무가 근처에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오름 중 하나다.
경사가 약간 있으나 높이는 해발 519.3m(정상까지 소요시간은 30분 내외)로 그리 높지 않다. 정상에 오르면 제주도 서쪽 아름다운 해변과 비양도가 보인다.
새별오름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제주도를 대표하는 축제인 들불축제가 열린다. 제주도에서는 오래전부터 농한기에 소를 방목하기 위해 묵은 풀과 해충을 없애는 불놓기 문화가 있었다. 새별오름 들불축제는 이러한 목축문화를 계승한 축제로, 오름 전체가 불타오르는 모습과 억새가 만발하여 장관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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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출발 07:30
오랫동안 준비해온 제주여행날이 드디어 도달했다. 제주여행시 가장 어려운 것이 항공권 구입하는 것으로 내가 가고싶은날 가는시간과 오는시간을 맞추기 어렵다. 간신히 표구입하고 숙소, 여행방법등을 정한후 여행일정을 대략 짠후 이것저것 준비하여 짐을 최소화 한다고 해도 두사람짐을 한꺼번에 짊어지고 다니려면 무거워 진다. 함께하기로 한 적막님 올해가 한갑이고 또한 퇴직도 기념하여 우리내외 함께 4명이서 가기로 하였다. 아침 일어나 버스로 가려 했으나 천안에서 우리집을 거쳐서 간다고 하여 30분을 늦게 가도 되겠다. 아침에 일어나 커피등 준비하고 짐은 어제 다 챙겨놓아 시간에 맞추어 나가서 기다려 약속시간보다 10분 늦은 07시 30분 청주를 출발한다.
청주공항 도착 08:05
청주를 출발하여 공항으로 가는 길이 차량이 많이 지체가 된다. 출근시간대라 빨리갈 수가 없다. 청주에서 공항까지 35분이 걸려 도착하여 차량을 주차하는 것도 쉽지가 않다. 많은 차량으로 주차장은 만원이다. 적막님 차를 조금 먼 곳에 주차를 한 듯 주차하고 오는 시간이 좀 걸린다. 잠시 후 도착한 적막님과 부지런히 2층으로 올라가 검색대 통과하는 대도 긴 줄이 서 있어 우리가 탈 비행기 시간이 가까워지는 대 검색대를 통과하지 못하여 애가 탄다. 검색대 통과하고 3번 게이트로 부지런히 뛰어가니 에고 핸폰에 저장된 승차권이 뜨지를 않는다. 데이터 켜 놓았는대 우짠일리랴 마나님하고 둘이서 항공사 직원의 도움으로 간신히 승차권 확인하고 항공기에 올라서니 우리가 가장 늦게 탄 것 같다.
제주공항 도착 09:50
항공기는 진에어로 청주에서 출발시간은 정확히 08시 35분에 한다. 잠시후 활주로로 이동을 하여 08시 45분 하늘로 날아 올라 푸른 창공을 가르며 날아서 50분이 좀 더 지나 제주공항에 착륙을 하여 잠시후 비행기가 멈추고 공항버스로 이동을 하여 공항건물에 도착을 하니 09시 50분이다.
차귀도선착장(풍랑주의보발령으로 차귀도 유람선 운항중지) 11:02 ~11:10
공항 1번 게이트로 빠져나가 기사님한테 전화를 하니 앞쪽으로 횡당도보를 2개를 건너 오라고 한다. 잠시 후 기사님과 만나 짐을 챙기고 출발을 하니 09시 57분이다. 이후 애월항 방향으로 진행을하여 한림도 지나고 현경면도 지나 고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우측으로 당산봉이 보이고 조금 더 들어가면 차귀도로 들어가는 배를 탈수있는 자구내 포구다. 택시에서 내려서 기사님하고 배타는곳을 찾아도 잘 모르겠다. 차귀도 유람선 매표소는 자구내포구로 들어가면 우측 편으로 있으나 배도 보이지 않고 사람도 보이지않아 전화(064-738-5355)를 하니 오늘은 풍랑주의보가 발령되어 배가 뜰수 없다는 멘트가 나온다. 에고 역시 바람이 세게 불기는 해서 불안하긴 했다. 오면서 기사님한테 바람이 많이 부는대 배가 뜰까요 묻기도 했으나 기사님도 풍랑주의보가 발령된 것을 모르고 뜰 것이라고 했었다. 우쨌든 집에 있는 딸한테 환불을 요구하라하고 기사님과 상의 하여 다음 일정을 하기로 한다.
수월봉(2.02km, 78m) 12:00
제주 공항에서 차귀도 선착장까지 오는대 40~50분을 잡았는대 생각보다 많이 걸린다. 1시간 05분이 걸린 것이다. 이제 차귀도는 먼발치서 구경을 하며 차귀도 선착장 좌측편 해경출장소가 있는 곳부터 수월봉 까지 이어지는 수월봉 지오트레일을 따라 걷기로 한다. 바닷가를 따라 걷는 길로 차귀도를 먼발치에서라도 볼 수 있는 곳으로 해안가 검은 주상절리도 볼수 있는 곳으로 경치는 좋다. 한동안 진행을 하니 파도에 망가졌는지 길이 파손되어 출입을 금지 시켯다. 여기 까지 왓는대 안 넘어 갈 수도 없으니 옆으로 금줄을 넘어 진행하여 반대편 금줄로 넘어 도착을하면 절벽으로 곱게 핀 섬국인지 연한 보랏빛갈의 색깔이 곱다. 절벽아래로 龍雲泉이라는 샘도 보이고 밀려오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쳐 하는로 솟구치는 모습도 좋다. 수월봉은 어머니의 병환을 치유하기 위해 오갈피를 찾아 수월봉의 절벽을 오르다 누이 수월이가 떨어져 죽었다. 이에 동생 녹고도 슬픔에 한없이 눈물을 흘리다 죽고 만다. 그 후로 사람들은 수월봉 절벽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녹고의 눈물”리라 부르고 남매의 효심을 기려 이 어덕을 “녹고물오름” 혹은 “수월봉”이라 불렀다.고 한다. 조금 더 가면 왜놈들이 설치한 동굴진지가 있고 잠시 후 수월봉으로 오르는 도로 입구에 도착하여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10여분 후 수월봉 정상에 닿는다. 정자가 있고 군부대 통신시설물로 보이는 건축물이 있다. 휘몰아치는 바람을 맞으며 잠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차귀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주차장으로 내려와 점심식사를 하러 가기로 한다.
덕성식당(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2130, 해물전골 대 76000원, 기사님 식대 2만원) 12:35 ~13:23
수월봉에서 차량으로 이동을 하여 대정읍 모슬포항을 지나고 송악산 옆으로 지나 바닷가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좌측으로 널찍한 벌판이 일제 강점기때 쓰던 비행장이라고 한다. 지금은 군부대에서 개인에게 토지를 대여하여 농사를 짓고 있다고 한다. 대정읍은 브로콜리, 감자, 마늘등 널찍한 농토에서 농사를 많이 짓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1.산호해녀
옛날 모슬에 한 해녀가 살고 있었다. 누구나 거쳐야 하는 마마를 격지 않은 해녀였다.
어느 날 해녀는 금로포(안덕면 사계리)에 갔다가 대모(바닷거북의 일종)가 바닷가 웅덩이에 빠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밀물에 올라왔다가 물이 빠지자 나가지 못한 것이 분명했다. 해녀는 퍽 불쌍한 생각이 들어서 대모를 잡아서 바다에 놓아 주었다. 대모는 기쁜 듯이 조금 헤엄쳐 가다가, 잠시 뒤돌아서 마치 절하며 감사하듯이 머리를 꺼덕하고 다시 유유히 물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었다.
그 후 얼마뒤에 해녀는 용머리(안덕면 사계리)아래에서 전복을 따러 바다에 들어갔다. 큰 전복을 겨냥하여 물 속으로 잠수하여 얼마간을 들어가니, 이상하게도 조개로 반질반질하게 장식한 대궐이 바다 속에 보였다.
"이게 어떤 대궐인가?“
생각하며, 조금 더 들어가 보니 기이한 꽃들이 난만해 있고, 으리으리하고 화려한 궁궐이 차분히 자리잡고 있는 것이었다.
해녀는 대궐의 문 가까이에 갔다. 이때 대궐 속에서 어떤 할머니가 나오더니, "당신께서 내 자식을 살려줘서 무어라 고마운 말씀 다 이를 수 없습니다. 어서 들어오십시오" 하고 해녀를 영접해 들어갔다.
해녀는 후히 대접받고 나오려고 하니, 할머니는 선물로 꽃 한 가지를 꺽어 주면서 "이 꽃을 가지고 가십시오. 이 꽃만 가지고 있으면 마마는 면할 수 있습니다."고 하는 것이었다.
해녀는 꽃을 얻어 물 밖에 나와 보니, 그것은 산호꽃이었다. 해녀는 그 꽃을 소중히 간직했다. 과연 늙어 죽도록 효험이 있어 해녀는 마마를 앓지 않고 넘겼다고 한다.
송악산에서 바닷가를 따라 가면 용머리해안, 산방산 못미쳐에 사계항이 있다. 이곳 덕성식당이라는 곳에서 해물전골 대를 시켜서 식사를 한다. 덤으로 옥돔구이 2마리도 준다.
단산 주차장(서귀포시 대정읍 인성리 24-1, 해발35m) 13:33
식사가 끝나고 산방산 옆으로 진행을하여 단산으로 향한다.
산방산의 전설
옛날에 오백장군이 있었는데 이들은 제주도를 창조한 "설문대할망"의 아들들로 주로 한라산에서 사냥을 하면서 살아나갔다.
하루는 오백장군의 맏형이 사냥을 나갔다가 화살을 쏘았는데 그 화살이 하늘을 꿰뚫고 높이 날아가 옥황상제의 옆구리를 건드리고 말았다.
크게 노한 옥황상제가 홧김에 한라산 정상에 암봉을 뽑아 던졌는데,그 뽑힌 자리에 생긴 것이 백록담이고, 뽑아던진 암봉이 날아가 사계리 마을 뒷편에 떨어졌는데 이게 바로 산방산이라 한다.
사계리에서 단산사 좌측 삼거리에 있는 주차장까지는 10분이 소요된다.
단산사 주차장(1.65km) 14:35
단산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르기 시작하면 좌, 우측으로 길이 있다.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을 한다. 깔개가 깔린 푹신한 길을 따라 돌아가면 평탄한 길을 따라 진행하여 앞쪽으로 보이는 대정읍의 널찍한 농경지와 제주도의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한라산의 전경이 보인다. 작은 계단길을 지나고 다시 깔개길을 따라 진행하여 서서히 오르면 산길의 우측으로 급하게 꺽이는 곳부터는 능선까지 길다란 계단길이다. 중간에 바위지대가 조금 있긴하지만 대부분 계단길로 오르기는 좋다. 이렇게 하여 오르면 능선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좌측으로 잠시 진행하여 오면서 보이던 바위봉쪽을 잠시 조망을하고 되돌아 단산으로 향한다. 잠시오르면 단산 정상으로 삼각점이 있으며 주변으로 널찍한 농경지, 한라산, 산방산, 송악산 바다가 시원스럽게 조망이 되는 곳으로 단산 혹은 바굼지 오름이라고 한다. 이제 서서히 내려서면 가는 대나무숲을 지나 단산이 올려다보이는 조망이 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커피한잔 마신다. 커피를 마시며 금시 도착해야 할 적막님이 오지를 않아 전화를 하니 에고 반대편으로 내려갔구만 다시 돌아는대 한참이 걸려 간단히 커피마시고 하산하는 길은 간혹 바위지대가 있기는 해도 그리 어려운 길은 아니라 금시 내려서서 단산사에 닿고 도로를 따라 택시가 있는 곳으로 잠시 이동을 하는대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부는지 뒷걸음이 쳐진다. 다녀오는대 대략 1시간이 소요되엇다.
군산오름 주차장(서귀포시 상예동 4872, 해발 약195m) 14:43
단산주차장에 도착하여 산방산 뒤편으로 진행하여 군산으로 향한다. 군산은 계획에는 없는 오름으로 기사님이 추천하여 가는 오름이다. 산방산 뒤편으로 자그마한 절이 있는 곳에서 오르는 길이 있다고는 하는대 올라가는 곳을 지킨다고 한다. 밥묵으로 갈 때 몰래 올라가믄 된다고 하는대 언제 밥을 먹으러 갈지 ㅎㅎㅎ
언제 산방산도 올라가볼까 싶다. 생김새가 워낙 독특해서 오르고 싶은 산중 하나다. 높이도 생각보다는 훨씬 높다란 395.2m다. 뒤편 보덕사부근에서 오르는 길은 예전에도 파악은 해놓긴 했어도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 잠시 더 진행을 하니 안덕계곡입구가 보인다. 이곳에서 조금 더 가면 창천초등학교가 보이고 조금더 진행하여 우측으로 소로길을 따라 들어가면 군산오름 입구 주차장이 나온다.
군산오름 주차장(1.74km, 약190m) 15:33
군산오름 주차장은 그리 크지는 않다. 군산오름은 올레길 9코스에 속하지만 이곳은 올레길 코스는 아니다. 군산으로 오르는 길은 널찍하니 좋다. 첫머리 오르막 계단을 따라 오르면 평탄한 능선이 나온다. 지금 한창 보기 좋은 억새가 세찬바람에 이리저리 날리는 모습도 보기 좋다. 평탄한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정자가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올라갈 때는 우직진으로 올라가고 내려올 때는 좌측편길을 따라 내려와야 겠다. 이제 조금가파르게 오른다. 오르는 길에 사자암이라고 하는 작은 바위가 있는대 모습은 사자를 닮았는지 잘 모르겠다. 이후 좀 더 가파르게 오르는 길을 따라 오르면 내려올 방향의 삼거리가 나오고 조금 더 오르면 실제 정상으로 보이는 군산 바위봉이 있다. 바위틈새로 올라서니 바람이 어찌나 센지 바위에서 떨어질 것 같다. 에고 사진도 못찍고 금시 내려서서 진행방향 쪽으로 조금 더 가면 군산 삼각점이 나온다. 해발 약334.5m다. 의자에 잠시 앉아 큼지막하게 보이는 한라산을 잠시 관망하고 이제 되돌아 내려선다. 군산 바위봉을 지나 내려서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이 길은 창천리 구시물 방향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내려서는 길도 널찍하니 좋다. 4분여 내려서면 구시물로 내려서는 길과 정자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는 길이 갈린다. 직진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된다. 여기 삼거리 위쪽으로 동굴진지가 있다. 사다리가 있어 잠시 들어가 볼수 있다. 이후 진행을 하면 평탄한 사면길을 따라 진행하여 정자사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올라오던 길을 따라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 잠시 진행하고 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산행을 처음 시작한 상예동 주차장에 닿는다. 다녀오는대 50분이 소요되었다.
새별오름 주차장(해발425m) 15:50 ~15:55
군산오름에서 내려와 다시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새별오름으로 향한다. 소로길을 나와 좌측으로 이동하여 잠시후 우측으로 진행하면 동광리라고하는 곳이 나오고 이후 널찍한 길을 따라 진행하면 좌, 우로 골프장이 있는 지점을 지나 좀 더 가면 우측으로 빠져나가 지하도를 빠져나가 다시 좌측으로 진행하면 새별오름 널찍한 주차장에 닿는다. 이곳에서는 새별오름 좌측편 이달오름, 도로 건너편에 있는 북돌아진 오름, 동물오름등고 연계해서 다녀올 수 있다.
새별오름 주차장(1.71km, 해발425m) 16:40
새별오름 주차장에 도착하니 역시 바람은 세차게 분다. 잠시 화장실 다녀오고 새별오름으로 향한다. 어느방향으로 오르건 똑 같다. 택시가 세워준 좌측 방향으로 오르기로 한다. 첫머리 제주들불축제 유래비가 있는 곳이다.
들불은 새봄이 찾아올 무렵 소와 말의 방목지에 불을 놓아 진드기등 해충을 없애 가축에게 먹이기 좋은 풀을 얻고 불에 탄 재는 비옥한 땅을 만들어 농사를 일구는 등 자연과 조화로운 삶으로 이어져 오다가가 1997년 시작되어 4회에 걸쳐 이곳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 들불을 놓았다. 새봄이 찾아올 무렵 제주 중산간을 붉게 물들이며 피어난 들불은 제주관광의 꽃이 되었다. 이러한 의식은 궂은 액을 다 태워버리고 한해 동안의 무사안녕과 소원이 하늘에 닿기를 기원하는 행사다. 2018년에 이르러 제주시는 그 전통의 맥을 이어 명실공히 제주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세게인의 사랑받는 글로벌 축제로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제주 들불축제에 제주다움의 정체성을 오롯이 담아 냈다. 새별오름은 역사적으로 고려시대 최영장군이 목호를 무찌른 전적지로 유서깊은 곳이도하며 ”샛별과 같이 빛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제주들불축제는 지난 2000년부터 이곳 세별오름을 고정축제장으로 하여 이 일대를 중심으로 주무대가 펼펴진다고 적혀있다.
새별오름 주차장(1.71km, 해발425m) 16:40
들불축제유래비에서 좌측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거센바람으로 출렁이는 억새가 몸을 가누지 못하고 이리저리 휘날린다. 땅에 드러눕기도 하고 다시 몸을 가누며 일러서기도 하며 억새는 방향을 잡지못한다. 지금 시간이 햇볕과 방향이 맞아 새하얀빛이 드러나 억새의 은빛물결이 일렁이는 모습이 장관이다. 특히나 첫머리 하단부가 더욱 억새가 크기도 하고 틈실하여 좋다. 초입부근에서 사진찍느라 많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서서히 오르며 억새는 크기가 작아지며 그 모습이 점점 없어질즈음 우리는 오름 평탄한 언덕에 올라선다.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조망은 매우 좋다. 한라산이 가까이 보이고 주변으로 무수한 오름들이 보이며 그 사이로 보이는 푸르른 농토에는 많은 작물들이 자라고 있다. 제주도는 지금서 감자꽃이 피었다. 오면서 메빌밭에도 꽃이 하얗게 핀 모습이 여러군데서 보였다. 평탄한 언덕에 오르니 이곳도 억새가 큼지막하고 더욱 거세진 바람으로 인하여 휘날리는 억새의 모습이 금시 부러질듯하지만 그 생명력은 강인하여 또 다시 일어서고를 반복하며 땅에 엎드리기도 하고 하늘을 향해 손을 마구 젖기도 하며 억새는 바람을 즐기고 있다. 평탄한 능선을 따라 몇분간 진행을 하면 가장 높다란 지점에 정상석이 서 있다. 기념사진 찍고 젊은 친구들은 해넘이 한다고 1시간쯤은 기다릴 심사다. 우리는 이제 내려선다. 내려서는 곳이 올라오는 곳보다도 억새가 더욱 푸짐하고 구성져서 사진찍으며 내려오는 시간이 많이 지체가 된다. 이렇게 내려서면 평탄한 지점에 닿고 길을 따라 우측으로 향하면 처음 택시가 서 있던 장소인대 차가 보이질 않아 되돌아오니 감귤을 파는 곳에 차량이 보인다. 이렇게 하여 새별오름 한바퀴 돌아 보는 대는 45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숙소 도착 17:30 ~37
새별오름에서 이제 오늘일정을 모두 마치고 집으로 향한다. 애월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잠시후 우측으로 진행하여 서귀포에서 넘어오는 1100도로와 만난후 제주 호국원 앞을 지나고, 잠시후 관음사 삼거리를 지나 예전에는 이곳에서 차가 뒤로가는 모습을 즐기던 신비의 도로를 지나며 차량은 더욱 정체가 되어 시내로 진입하는대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후 차량은 공항 좌측 편으로 진입하여 도두항 옆을 지나 제주공항 좌측편 바닷가길을 따라 진행하여 용두암 조금 못미쳐 바닷가에서 조금 안쪽으로 있는 바다그린 펜션에 도착을 한다.
숙소 21:10
숙소에 도착하여 사장님한테 열쇠를 받아 들고 짐을 방에 놓고는 금시 나와 저녁식사를 하러 간다. 우리 택시관광 기사님이 알려준 정지식당까지는 1.6km거리다. 바닷가길로 나와 커피점(시로코, 투썸, 스타벅스)을 지나면 해녀촌이라고 하는 식당이 있고 그 옆으로 살랑살랑이라고 하는 식당이 보이는대 여기도 통갈치구이를 한다고 적혀 있어 바람도 불고 날도 추워져 앞서가는 두 마님을 불러세워 여기도 통갈치구이 한다고 이리가자고 하여 들어가 통갈치구이 대자 시키니 갈치조림도 나오고 전복회도 나오고 봄에 와서 먹던 버스터미널 부근의 충민정이라고 하는 곳보다 훨씬 낫다. 통갈치도 살이 올라 통통하고 맛이 있다. 갈치조림도 맛이 있고, 가장먼저 나온 전복회로 맥주, 소주 한병씩 시켜 입가심으로 먼저 요기를 하니 오늘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 듯 아니 더 겹치는 듯 졸립기도 하고 한데 기분은 좋다. 잠시후 나온 통갈치구이와 갈치조림으로 맛있게 저녁식사마치고 바로 옆 편의점에서 내일 아침 먹을 아침거리도 사고 마지막으로 바닷가에 커피점 시로코에서 그윽하니 커피마시며 시간을 보내다가 숙소로 돌아오니 21사 10분이다.
오늘 하루 이렇게 하여 일정을 마치고 내일을 위해 휴식이다.
숙소는 상당히 널찍하니 깨끗하고 좋다.
차귀도 선착장 ~수월봉 : 2.02km, 50분 소요
단산 : 1.65km, 1시간 02분 소요
군산 : 1.74km 50분 소요
새별오름 : 1.71km 45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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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청주 공항 진에어 예약번호 YACAMZ (8월 26일 카톡 참조, 8월 15일 예약)
갈 때 진에서 10월 17일 CJJ(청주) ~CJU(제주) (LJ 583편) 8:35 ~9:40
올 때 진에어 10월 19일 CJU(제주) ~CJJ(청주) (LJ 582편) 20:45 ~21:50
결제금액 736000원
제주도 숙소
호텔스 컴(네이버 메일 확인) 네이버 키고 좌측 3줄(상병계급장 누르면 메일 뜸) 10월 17일 ~19일 2박
일정번호 : 72393779992402
바다그린 펜션 (제주시 용담삼동 998, 제주시 용마서1길 23)
체크인 시간 15시, 체크아웃 11:00
예약 가 : 방 2개 12만원(세금 포함)
바다그린 펜션 ~제주공항 : 2.8KM, 택시비 5000원
제주 택시관광
10월 17~18일 이틀간 (제주 아일랜드 투어) 064-755-0064
투어기사님 : 성함 김성철 010-6313-0873 ***차량번호 2653
1층 1번 게이트로 나와서 전화
하루 15만원씩 2틀 30만원 계약금 2만원 9월 24일 입금 완료 (마지막날 28만원 기사님 지금)
3일전 기사님 배치됨 전화오면 일정 상의
택시투어 안내
포함 사항: 기사님 봉사료(3만원/일) 차량료, 유류대, 차량보험료, 고객님 카메라로 무료 촬영 서비스
불포함 사항: 기사님 식사비(만원)
자연위주관광: 자연경관위주 및 국공립관광지 위주로 진행되는 관광입니다.
차귀도 예약(카톡 엘에스 컴퍼니, 제주티몬 본사) 9월 24일 예약
일인당 13500원 X 4인 = 54000원(원가격은 1인당 18000원)
배시간 3일전 제주 064-738 – 5355번으로 11시 배 예약해야 함
한라산 탐방로 성판악 예약 9월 24일 문자메세지 확인
164-713-9953
예약번호 : R_22101900405
진달래 밭, 삼각봉 대피소에서 12시 30분 백록담 정상 통제
예약시간 5:30~8시
차귀도 트레킹(2~3시간)
제주항~차귀도, 자구내포구(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3993-64, 자구내마을) : 52.5km, 1시간 40분 소요
차귀도 가는 유람선 064-738-5355 (제주시 현경면 노을해안로 1163
차귀도 섬탐방 +유람 : 성인,청소년 : 18000원
차귀도 유람 : 16000원
네이버 예약시 3000원 할인
차귀도 출항시간 : 오전 10시 30분, 오후 14시 30분(사전예약필수 문의 064-738-5355)
자로구내구에서 차귀도까지 5분, 차귀도 트레킹 1시간, 주변 유람선투어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