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7 식장지맥3 대전복합터미널~꽃산~식장산~망덕봉~닭재 2022.09.16.금요일 맑음
식장지맥3 대전복합터미널~꽃산~식장산~망덕봉~닭재
2022.09.16.금요일 맑음
참석인원 : 나홀로
청주 집 05:50 –청주시외버스터미널 06:12 ~06:20(버스비 4400원) -대전복합터미널 07:19 ~07:22 –동부네거리(고속도로 톨게이트 방향으로 주유소에서 우측 골목으로) -대전보건대학(1.80km) 07:47 –우암사적공원(2.16km) 07:54 –우암사적공원 후문(2.76km) 08:07 –능선 (좌측으로, 3.10km, 약195m) 08:15 –꽃산(3.26km, 약231.8m) 08:20 – 되돌아서 –능선안부 08:27 –이정표 사거리(서낭당고개, 3.64km, 약190m) 08:30 –서서히 오르는 길 –바위앞 쉼터(3.86km, 약225m) 08:34 –식장지맥 능선 삼거리 이정표(우측으로, 4.14km, 약290m) 08:41 –바위앞 운동기구(4.57km, 약295m) 08:48 – 능선 0.2km 이정표 08:49 —오르막 통나무계단 –314.7봉 삼각점(4.71 km) 08:51 –운동기구 –기념물 제11호 능성(솔랑산, 삼각점, 4.85km, 317.5m) 08:55 –내리막 침목계단1. 2 –우측 용수골 삼거리(5.04km, 약265m) 08:19 –오르막 침목계단 –내리막 침목계단 –오르막침목계단 –서서히 내려서는 길 –내리막데크계단 –안부사거리 이정표(좌 비룡동, 우 군부대, 줄골 1.44km, 5.60km, 약215m) 09:09 –서서히 오르는 길 –임도(좌 비룡동, 우 대전대학, 5.80km, 약225m) 09:12 –전망봉(6.10km, 약260m) 09:19 –갈현성 쉼터 09:21 –갈현성 표지석, 좌꺽임, 6.22km, 약245m) 09:22 –내리막 데크계단 –갈고개 이정표(세천공원 방향으로, 6.35km, 약215m) 09:25 –송전탑 09:28 –은진송씨 쌍계당 제실 09:34 –도로(우측으로, 7.07km) 09:36 –큰도로 삼거리(좌측으로, 7.66km) 09:44 –잠시후 횡단보도 건너 정면으로 난 길 따라 –세천공원입구(8.19km, 약140m) 09:52 –커피집위쪽에서 좌측 능선으로 진입 –서서히 오르는 능선길 –산소(8.75km, 약220m) 10:06 –평탄하고 좋은길 –도로(8.96km, 약210m) 10:09 –도로따라 진행하다 잠시후 좌측 산길따라 –229봉 삼각점(9.15km) 10:13 –안부(우측옆 도로, 9.37km, 약195m) 10:16 –도로이정표(좌 임도 차단기, 9.85km, 약195m) 10:24 –좌측 옛임도따라 –도로이정표(화장실, 10.40km, 약275m) 10:38 ~10:45 –도로 따라 –우측 개심사길 10:47 -도로 우측 쉼터(11.1km, 약365m) 10:58 –사각정자(11.20km, 약385m) 11:00 –우측 산길로 진입 –옛임도길 –우측 등산로 삼거리( 11.70km, 약480m) 11:13 –옛임도길 – 식장루(12.10km, 약560m) 11:25 –송신탑 방향으로 –헬기장 11:29 –우측 송신탑 철조망 따라 -식장산 해돋이 전망대(12.50km, 약570m) 11:38 –식장산 정상은 철조망 안에 있어 못들어감 –우측 송신탑 철조망 따라(로프) - 식장산 송신탑 후문(12.80km, 약570m) 11:48 –전망대 –내리막 통나무계단 –안부 이정표 삼거리(13.00km, 약535m) 11:53 –삼각점봉(13.20km, 약580.6m) 11:59 –안부 이정표(13.50km, 약535m) 12:04 –식장산 망경대(우회길, 한국통신중계소) 12:06 –산소 -진지봉(13.90km, 약560m) 12:13 –만인산삼거리 이정표(14.40km, 약525m) 12:16 ~12:35(중식) -내리막 데크계단 –내리막 로프 –이정표 사거리(14.4km, 약410m) 12:43 –내리막 로프 –이정표 삼거리(14.70km, 약385m) 12:49 –오르막 로프 –조망 쉼터(14.90km, 약400m) 12:51 –오르막 로프 –동오저수지 조망 –오르막 로프 –봉(15.20km, 약410m) 12:58 –내리막 로프 –오르막길 –봉(15.40km, 약425m) 13:01 –봉(좌꺽임, 15.60km, 약425m) 13:05 –내리막 로프 – 송전탑 –내리막 돌계단 –임도끝 쉼터 이정표(둘레산길 안내도, 15.70km, 약505m) 13:08 –쉼터(16.20km, 약430m) 13:18 –내리막 로프 –오르막 로프 –평탄한길 –쉼터 –오르막 로프,계단 –사양리 산성 표지석(16.60km, 약450m) 13:25 –내리막 계단,로프 –내리막 로프 –평탄한길 –쉼터 –평탄한길 –오르막 로프 –봉(17.00km, 약410m_ 13:33 –내리막 로프 –쉼터 –내리막길 –오르막 로프 –봉(17.30km, 약345m) 13:38 –곤룡재(17.50km, 약325m) 13:42 ~13:50 –봉(17.80km, 약375m) 13:53 –내리막 데크계단 –오르막 로프 –이정표 삼거리(좌측으로, 17.90km, 약360m) 14:02 –송전탑 –오르막계단 1. 2 –오르막 통나무계단 –봉 14:11 –오르막 계단 –오르막 로프 –망덕봉(18.40km, 약438.9m) 14:17 ~14:20 –내리막 로프 –내리막 로프 끝 쉼터(18.70km, 약325m) 14:27 –봉(19.00km, 약340m) 14:31 –로프길 올라서 봉(19.20km, 약330m) 14:36 –내리막 계단 –꼬부랑재(19.40km, 약285m) 14:40 –봉(19.50km, 약305m) 14:43 –송전탑 –오르막 로프 –쉼터 –계현산성(19.80km, 약325m) 14:50 –닭재(20.40km, 약245m) 14:59 ~15:01 –삼괴동 덕산버스정류장(21.50km, 약100m) 15:19 ~15:26(버스비 1300원) -대전역 정류장 15:55 –대전역 16:00~06:16(열차비 1800원) -조치원역 16:45 ~16:55 –버스비1500원 –서원초교 앞 17:43 –청주 집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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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장지맥 이란?
금남정맥의 대둔산 남동족 인대산과 백령고개 사이에 무명봉(610m)에서 북동쪽으로 분기하여 월봉산(543,m), 금성산(439m), 만인산(537m), 지봉산(464m), 망덕봉(439m), 식장산(598m, 고봉산(335m), 계족산(423m)을 거쳐 대전 대덕구 문평동 갑천이 금강에 합류하는 지점에서 그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56.1km 산줄기이다. 충남 금산군 남이면과 진산면의 경계를 이룬 인대산 부근에서 분기를 해서 금산군을 지나고, 만인산에서 명지봉 구간에서 충남 금산군과 대전광역시 경계를 지나며 최고봉인 식장산이후 대전광역시를 통과해서 대덕구 문평동에서 금강/갑천 합수점까지 이어진다.
최고봉인 식장산의 이름을 가져와 식장지맥이라 하는데, 금성산에서 금산, 영동등 금강 서쪽 분수령인 장령지맥이 다시 분기를 한다.
좌측으로 흐르는 물은 유동천. 갑천을 거처 금강에 들고 우측의 물은 봉황천 추풍천이 되어 금강에 든다. 지금은 만인산에서 부터 대전 둘레길과 함께하여날머리 까지 이여지는 산줄기이기도 하다.
식장산
황산벌 전투에 언급되어 유명한 탄현(炭峴)이라고도 불리던삼국시대의 주요 요충지였다. 내려오는 전설로는 백제군이 이곳에 군량미를 저장하고 싸움을 하였다는 데에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전설과 함께 전우치가 3년 동안 먹고도 남을 만한 보물을 이곳에 묻어 놓아서 이름 붙여졌다는 전설도 전해 내려오고 있다.
현대에 들어서는 대전권 방송사들의 송신소가 모여있게 되었다. 1966년에 대전중앙방송국(現.KBS대전방송총국)의 송신소가 세워진 이후대전방송과 대전문화방송역시 이곳에 주력 송신소를 세우고 운영중이며 한국방송의 경우 영남,호남권 송신소로 가는 방송 전파도 여기를 거쳐서 보내고 있다.그래서 식장산은 전국 TV 방송 링크를 연결하는 교두보이기도 하다.
세천유원지 초입에 있는 물막이 댐은 1934년 계곡을 막아 만든 것으로 폭 100m 길이 250m 크기로,대청호의 물을 수돗물로 쓰기 전까지 대전 시민의 식수원이었다.[1]세천유원지에서부터 정상 인근의 식장산해돋이전망대까지 포장된 길이 있어 차로 올라갈 수 있다.[2]길은 4km 정도이고, 정상에는 매점이 있다. 전망대에서는 대전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높이가 600m에 근접해 대전 근처의 다른 산들인 보문산이나 계족산보다 높다. 단, 전망대의 방향은 북서쪽에 가까워 '해돋이'라는 이름과는 다소 거리가 있기도 하다. 정상 근처에는 군 관련 시설 또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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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5:50
오늘 산행지는 무주에 있는 흥덕봉과 투구봉이 었으나 청주에서 대전으로 가는 첫차를 타고 대전 복합터미널에 도착하니 시간이 늦어 무주로 가는 07시 20분차를 놓치고 말았다. 뒷차는 09시로 너무 늦어 전에 하다가 만 식장지맥길 3번째 구간을 역 산행으로 하기로 한다.
태풍이 다시 올라와 날씨가 무덥다. 오늘도 아침부터 날씨가 보통이 아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산행준비를 하고 집에서 05시 50분 출발을 한다.
대전복합터미널 07:19 ~07:22
집을 출발하여 20여분간 진행하여 청주 시외버스터미널에 06시 12분 도착을 하여 대전복합터미널로 가는 첫차인 06시 20분차 표를 끊고 승차를 하여 정확히 정시에 출발을 하여 사창동 정류장, 남부터미널을 거쳐 남청주 톨게이트로 진행을 하는대 신호마다 걸리는 것이 징조가 좋지를 않다. 대략 남청주 톨게이트를 06시 55분 전후로 들어가야 하는대 아하 오늘은 07시 01분에 통과를 한다.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대전복합터미널에 여유있게 도착하기는 틀린 것 같다. 대전 톨게이트를 07시 15분 통과를 하여 여기부터는 신호를 한번 받고는 곧장 터미널까지 들어 갔지만 도착시간이 07시 19분이다. 부리나케 뛰어 갓지만 무주행버스가 출발하는 시간이라 표를 끊지 않고 계획을 바꾸어 전에 생각해두었던 대로 역으로 식장지맥길을 걷기로 한다. 식장지맥길은 오래전 보만식계를 하면서 걸었던 길로 오늘 산행지는 두 번째다.
꽃산(3.26km, 약231.8m) 08:20
대전복합터널에서 도로를 건너 고속도로 톨게이트 방향으로 진행을하면 동부네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도로를 건너면 잠시후 주유소가 나온다. 주유소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골목을 따라 진행하면 우암사적공원까지 거의 일직선으로 간다. 잠시후 언덕을 넘어서서 내려서면 신호등이 없는 사거리를 지나고 좀 더 진행을 하면 대전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널찍한 도로 사거리를 지난 후 직진으로 올라가면 대전보건대학교 앞에 닿는다. 이곳에서 좀 더 오르면 우측으로 도로가 돌아가면서 잠시후 우암사적공원에 닿는다.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이 학문을 닦던 곳으로 1991년부터 1997년까지 1만 6천여 평에 장판각, 유물관, 서원 등의 건물을 재현해 1998년 4월 17일 사적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곳은 선생이 말년에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정진하던 남간정사, 건축미가 뛰어난 기국정, 송시열 문집인 송자대전판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재가 보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공원 곳곳이 잘 단장되어 있어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도 제격이다. 사적공원 안으로 들어서면 맨 먼저 왼쪽으로 대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남간정사와 기국정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남간정사를 살펴보고 나와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우암선생의 유물과 일생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관이 있고, 유물관 앞 홍살문 사이로 멀리 명정문(明正門)이 보인다. 조선시대 서원의 형태를 재현해 놓은 곳이다.
서원 안으로 들어서면 우측에는 모든 괴로움을 참아야 한다는 뜻의 인함각(忍含閣), 좌측에는 모든 일을 명확하게 하고 마음을 맑게 하라는 뜻을 담은 명숙각(明淑閣), 정면에는 마음을 곧게 쓰라는 뜻의 강당인 이직당(以直堂)이 자리를 하고 있다. 그 뒤로 매사 심사숙고하여 결정하라는 뜻의 심결재(審決齋)와 선현의 가르침을 굳게 지키라는 견뢰재(堅牢齋)가 있으며, 가장 높은 곳에 새로 옮겨 지은 남간사가 자리잡고 있다. 다시 명정문을 나와 우측으로 돌아가면 연못과 덕포루(德布樓)가 한 폭의 그림같이 펼쳐진다. 덕포루와 더불어 고즈넉한 연못이 운치를 한층 더한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근사한 풍광에 다시 한번 마음의 경계가 풀린다. 한편 사적공원 내에는 봄, 가을 우암 선생의 제향 봉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조선 후기 이 땅에 유교사상을 꽃피운 우암 송시열 선생의 뜻을 기리고 보존하기 위해 조성된 우암사적공원.대학자 우암의 숨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우암사적공원(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우암사적공원은 10시부터 문을 연다고 적혀있다. 첫머리 좌측으로 남간정자 안쪽으로 배롱나무가 보이고 작은 연못도 보인다. 위쪽으로 올라서면 커다란 명정문이 나온다. 아직 관람시간이 아닌지라 문이 잠겨 안쪽으로 들어갈 수는 없다. 안쪽으로는 이직당, 인함각, 명숙각, 심결재, 견뢰재가 있으며 가장 끝쪽에 난간사가 있다고 한다. 좌측으로 돌아가면 덕포루가 있고 그 앞쪽으로 연못이 있다. 이곳에서 뒤편으로 나가면 등산로와 연결이 된다.
뒤편으로 나가면 커다란 돌무더기가 쌓여 있는 지점을 지나 서서히 올라서면 능선에 닿는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몇 분후 꽃산 정상에 닿는다. 우암사적공원 첫머리에서 좌측으로 올라오면 이곳과 연결이 된다.
식장지맥 능선 삼거리 이정표(우측으로, 4.14km, 약290m) 08:41
꽃산에서 되돌아 내려오면 우암사적공원에서 올라온 능선이다. 여기 능선에서 좌측으로 널찍한 산길이 또 하나 있다. 명석고등학교 방향에서 올라온 길이다. 다시 돌아와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면 잠시후 안부사거리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명석고등학교, 능선, 밭랑골 약수터, 남간정사가 적혀 있다. 좌측 널찍한 길은 밭랑골 약수터로 향하는 길이다. 여기서 곧바로 올라서기 시작한다. 천천히 진행을 하면 4~5분후 바위앞 쉼터에 닿는다. 쉼터를 지나고 바위지대를 올라서서 진행을 하면 서서히 고도를 높여 이윽고 식장지맥 주능선 삼거리 이정표가 있는 지점에 닿는다. 해발 약190m로 이정표에 옥정사 0.6km, 세천공원 3.0km, 계족산 7.1km가 적혀 있다. 여기 주능선길은 산길 중에는 고속도로다. 널찍한 길이 양쪽으로 이어진다.
임도(좌 비룡동, 우 대전대학, 5.80km, 약225m) 09:12
이제 식장지맥길을 따라 우측으로 진행을 한다. 널찍한 산길을 따라 진행하면 7분후 바위앞 운동기구가 있는 봉에 닿는다. 운동기구 옆으로 태극기가 걸려 있다. 여기서 1분여 진행을 하면 이정표가 나온다. 능선 0.21km, 갈치고개 1.3km, 우측으로 남간정사 0.62km가 적혀 있다. 다시 오르막 통나무계단을 따라 오르면 사각정자가 있고 옆쪽으로 삼각점이 있는 봉이다. 해발 314.7봉이다. 이후 진행을하면 운동기구가 있는 지점을 지나면 작은 바위들이 놓여 있는 조망이 좋은 봉에 닿는다. 여기도 태극기가 걸려 있고 “기념물 제11호 능성” 표지석이 있다. 여기도 삼각점이 있다. 해발 약317.5봉이다. 앞쪽으로 식장산의 송신탑이 보이고 우측 아래쪽으로 대전시가지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조망이 매우 좋은 곳이다. 바로 아래쪽으로 대전역의 쌍둥이 건물이 보인다. 이봉을 ‘솔랑산’이라고도 부른다. 이제 침목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두 번에 걸려 계단을 내려서서 우측으로 용수골로 가는 삼거리 이정표에 닿는다. 여기서 좀 더 가면 잠시후 철구조물이 있는 안부를 지나 송전탑 옆길을 따라 오르막 침목계단을 오르고 다시 내리막 침목계단을 다라 내려서고 다시 오르막 침목계단을 따라 오르는 오르고 서서히 내려서는 길을 따라 진행하여 그 끝 지점의 데크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안부사거리에 닿는다. 좌측으로 비룡동, 우측으로 군부대가 적혀 있고, 진행방향으로 줄골 1.44km가 적혀 있다. 이후 서서서히 오르는 길을 따라 진행하여 평탄한 길을 따라 진행을하면 널찍한 임도 길에 닿는다. 좌측으로 비룡동, 우측으로 대전대학 1.4km, 줄골 1.6km, 갈현성 0.2km가 적혀 있다.
도로(우측으로, 7.07km) 09:36
임도에서 정면으로 난 길을 따라 천천히 오르면 조망이 매우 좋은 전망봉에 닿는다. 용운동 둘레산길 안내도가 있으며 국가지점번호가 있는 곳으로 정면 아래쪽으로 대전역의 쌍둥이 건물이 가까이 보인다. 이제 이곳에서 내려서면 갈현성쉼터가 있고 조금 더 아래쪽에 갈현성 표지석이 있다. 여기서 산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꺽여서 진행을 한후 내리막 데크계단을 따라 가면 갈고개에 닿는다. 다섯갈래로 된 길이는 고개로 비룡동 0.9km, 줄골 0.6km, 세천공원 2.3km, 새울약수터 0.2km, 갈현성 0.2km, 삼정도 산성 2.0k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능선 좌측 세천공원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잠시 진행을하면 송전탑이 나오고 평탄한 능선길을 진행하여 서서히 내려서게 되면 아래쪽으로 절개지 담과 민가가 보이는 곳으로 내려서게 된다. 이후 좁다란 길을 따라 올라서면 좌측으로 ‘은진송씨 쌍계당’ 제실이 있고 조금 앞쪽으로 비룡마을 복지회관을 지나 도로에 닿는다. 이곳 이정표 절고개, 세천공원 1.0km가 적혀 있으며 많은 표지기가 철조망에 걸려 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는 대청호 방향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진행을하면 세천공원으로 가는 길이다.
229봉 삼각점(9.15km) 10:13
도로에 닿은 후 우측으로 진행을하면 8분후 큰 도로 삼거리에 닿는다. 판암동에서 옥천이나 회남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로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횡단보도를 건넌후 정면으로 난 길을 따라 들어가면 세천공원 입구에 닿는다. 입구 주차장 삼거리에서 좌측길은 세천공원을 지나 세천역, 옥천방향으로 진행이 되고 우측길은 식장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다. 식장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도 아스팔트길로 널찍하니 좋다. 이길을 따라 잠시 오르면 좌측으로 카페가 나온다. 이 건물 끝에서 좌측 능선으로 진입을한다. 도로방향 앞쪽으로 차량진입 차단기가 보인다. 요금은 받지 않는다고 한다. 여기서 능선길을 따라 진행을 한다. 첫머리에 이정표나 등산로 표시는 없지만 잠시 오르면 능선으로 길은 괜찮다. 서서히 오르는 길을 따라 진행하면 작은 바위들이 널려 있는 능선을 지나 서서히 내려서며 산소가 나오고 이후 평탄하고 널찍한 좋은 길을 따라 잠시 나가면 식장산 진입도로에 닿는다. 이후 진행을 하면 얼마 안가 좌측으로 다시 산길을 따라 진행하여 삼각점이 있는 229봉에 닿는다.
도로이정표(화장실, 10.40km, 약275m) 10:38 ~10:45
229봉 삼각점봉에서 서서히 내려서게 되면 우측으로 식장산 진입도로가 가까이 있는 안부에 닿는다. 여기서 계속해서 능선길을 따라 진행을 하게 되면 10여분을 못가 다시 식장산 진입도로에 닿는다. 좌측으로 세천저수지에서 골짜기를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임도길 차단기가 있으며 식장산 근린공원 1.3km, 식장산 등산로 0.4km, 식장산 문화공원 3.2km가 적혀있다. 이후 다시 진행을하면 좌측 산길로 진입을하게 된다. 이 길은 잠시 진행하면 널찍하니 평탄하게 올라가는 옛임도길임을 알 수 있다. 좌측을 해발 약300봉과 식장산 진입도로 사이로 난 길로 서서히 오르게 되면 임도고개를 지나 잠시 더 진행하여 다시 진입도로에 닿는다. 화장실이 있고, 여기도 좌측 등산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임도길 앞에 차단기 설치되어 있다. 차량 여러 대가 주차되어 있으며 쉬어갈 수 있는 쉼터도 있어 이곳에 잠시 앉아 커피한잔 마시고 물도 마시고 쉬어간다. 식장산 문화공원 2.1km가 적혀 있다.
식장루(12.10km, 약560m) 11:25
진입도로 쉼터에서 이제 도로를 따라 진행을한다. 우측으로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긴 한 대 입구가 보이질 않는다. 그냥 진입도로를 따라 진행을하면 우측으로 개심사라 적혀 있는 임도 입구 차단기 지점을 지나 계속 도로를 따라 올라서면 한동안 올라서 도로가 우측으로 의자 몇 개가 있는 쉼터를 지나고 우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조금 더 가파르게 올라서는 길을 따라 진행하면 능선길로 올라온 지점과 만나는 곳에 표지기 여러기가 붙어 있으며 의자 몇 개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잠시 더 오르면 사각정자가 있는 곳이 나온다. 이곳에서 우측편 능선으로 오르게 되면 얼마를 올라서서 산소를 지나고 널찍한 옛임도길 임으로 알 수 있는 지점에 닿는다. 이후 널찍한 옛 임도길을 따라 진행하면 우측으로 판암동 방향에서 올라온 통나무계단 길과 합류를 하여 서서히 오르는 널찍한 임도길을 따라 진행하면 위쪽에서는 돌과 세멘트로 된 길을 따라 올라서서 산불초소를 지나 식장루에 닿는다. 널찍하고 커다란 정자로 대전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대청호까지도 시야에 들어오는 조망이 매우 좋은 정자다. 식장루는 2018년 10월에 완공된 정자로 기둥에는 12지신이 조각되어 있다.
안부 이정표 삼거리(13.00km, 약535m) 11:53
식장루에서 송신탑 방향으로 오르면 철문앞 이정표에 세천공원 4.46km, 해돋이 전망대 0.44km가 적혀 있다. 여기서 좀더 오르면 아스팔트로 포장된 널찍한 헬기장이다. 헬기장에서 송신탑 우측편 철조망을 따라 진행을 한다. 철조망을 따라 진행하다가 우측으로 조금 떨어져 진행하는 산길이 있고, 철조망을 따라가는 산길이 갈린다. 어느 길이건 해돋이 전망대에서 만난다. 좌측편 철조망을 따라 진행하면 잠시후 철조망을 따라 가파르게 내려서게 되고 안부를 지나 다시 철조망을 따라 가파르게 올라서면 좌측으로는 식장산 정상으로 가지 못하는 길이고, 우측으로 가면 해돋이 전망대 이정표가 나온다. 고산사 1.2km, 세천공원 4.9km, 만인산 19.9km가 적혀 있다. 이정표에서 고산사 방향으로 조금이동을 하면 태극기가 걸려 있는 바위봉이 나온다. 이 봉이 해돋이 전망대로 식장산 정상과 가장 지근거리에 위치를 하는 곳이다. 식장산 정상석이 있는 것으로되어 있는대 잘못 찾았는지 보지를 못했다. 이후 돌아 나와 식장산 정상아래 우회길을 따라 진행을하면 조금씩 오르고 내리고를 하며 진행하여 식장산 정상 끝 지점에 닿는다. 여기서 좌측으로 조금 더 오르면 식장산 송신탑 후문이 있는 곳이다. 더이상은 갈 곳이 없어 되돌아 나와 추부 만인산 방향으로 조망이 매우 좋은 바위전망대에 닿는다. 의자가 있어 잠시 쉬어 가기 좋은 곳이다. 식장지맥길과 서대산까지의 조망이 매우 좋다. 여기서 내리막 통나무계단을 따라 가면 안부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좌측으로 세천공원 4.1km, 식장산 정상 0.4km가 적혀 있다.
만인산삼거리 이정표(14.40km, 약525m) 12:16 ~12:35(중식)
안부 이정표에서 직진방향으로 만인산으로 향하면 이제 서서히 오르는 길이다. 6분여 올라서면 삼각점이 있는 봉으로 해발 580.6m가 적혀 있다. 식장산 정상과 마주하는 봉으로 두 번째로 높은 봉이다. 이후진행을 하면 안부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세천공원 3.9km, 식장산 0.9km, 만인산 19.0km가 적혀 있다. 여기서 다시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면 앞쪽으로 높다란 송신탑이 있는 봉에 닿는다. 잠시 오르다가 그만뒀다. 한국통신중계소가 있는 봉으로 망경대라고 한다. 다시 돌아나와 송신탑봉 우회길을 따라 진행하여 반대편 능선으로 올라서서 진행을 하면 산소가 나온다. 이후 둥그런 진지가 있는 봉으로 기관총을 설치하는 진지로 보인다. 여기서 잠시 더 진행을하면 만인산과 독수리봉이 갈리는 삼거리 이정표가 있는 지점이다. 독수리봉 쪽은 예전에 가본적이 있다. 여기 이정표에 식장산 1.4km, 고산사 2.6km, 구절사 1.6km, 만인산 18.5k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겸 점심식사를 하고 간다.
임도끝 쉼터 이정표(둘레산길 안내도, 15.70km, 약505m) 13:08
만인산 삼거리에서 점심식사후 우측으로 데크계단을 따라 내려선다. 데크계단을 지나면 내리막 로프가 설치되어 있고 그 끝에 대전둘레산길인지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다. 식장산 1.8km, 만인산 18.1km가 적혀 있다. 이후 진행하는 길은 조금씩 오르내리는 길을 따라 진행을 하게 된다. 좌측으로는 옥천군 군서면이고, 우측으로는 대전시 동구다. 이어지는 길은 내리막 로프지대를 지나고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에 닿는다. 좌측은 옥천 군서면, 우측은 산내주민센타가 적혀 있다. 이후 진행을 하면 오르막 로프를 따라 좌측 옥천방향으로 조망이 좋은 쉼터에 닿는다. 이후 오르막 로프를 따라 좀 더 오르면 좌측 옥천 동오저수지가 조망되는 전망대에 닿는다. 소나무 몇 그루가 바위지대에 서 있는 곳이다. 뒤돌아보면 식장산의 안테나가 이제 높이 보인다. 이후 다시 오르막 로프를 따라 올라 해발 약 410봉을 넘어 내리막 로프를 지나고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 해발 약425봉을 넘어선후 진행을 하면 조금 전 봉과 높이가 거의 비슷한 봉에 닿는다. 이곳에서 내리막 로프를 따라 진행하면 송전탑이 나오고 돌계단 길을 내려서서 임도 끝 널찍한 쉼터에 닿는다. 둘레산길 안내도가 있으며 이정표에 낭월임도 종점이라 표기되어 있으며 식장산 3.0km, 만인산 16.9km, 우측 임도방향으로 산내초등학교 5.0km가 적혀 있다.
곤룡재(17.50km, 약325m) 13:42 ~13:50
임도끝 쉼터에서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하면 10여분 쉼터가 있는 해발 약430봉에 닿는다. 이후 내리막 로프가 나오고 다시 오르막 로프를 따라 올라서서 평탄해진 길을 따라 가면 쉼터가 나오고 오르막 로프가 매여진 계단을 따라 올라서면 사양리 산성 표지석이 있는 해발 약 450봉이다. 이후 내리막 로프가 매여진 계단을 따라 내려서고 다시 내리막 로프를 따라 내려서면 평탄한 길을 따라 진행하여 쉼터에 닿는다. 이후 평탄한 길을 따라 잠시 진행하고 오르막 로프가 매여진 곳으로 올라서서 해발 약410봉에 닿는다. 이후 내리막 로프를 지나고 쉼터를 지난후 내리막길을 따라 안부에 닿은후 다시 오르막 로프를 따라 올라서면 해발 약345봉에 닿는다. 이렇게 오르락 내리락 하며 진행하여 345봉에서 내려서면 곤룡재라고 하는 곳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식장산 4.6km, 만인산 15.3km, 닭재 2.km, 우측으로 산내초등학교 2.5km가 적혀 있다. 고개 아래로는 대전 낭월동에서 옥천 군서면으로 이어지는 터널이 뚫려 있다.
망덕봉(18.40km, 약438.9m) 14:17 ~14:20
곤룡재에서 좌측으로 옥천방향으로 내려서는 길도 보인다. 이제 망덕봉을 향하여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면 잠시 올라 해발 약375봉에 닿고 이후 내리막 데크계단을 따라 안부에 닿고 다시 오르막 로프가 매여져 있는 곳으로 올라서면 능선이 좌측으로 꺽이는 지점에 이정표가 서 있다. 우측으로 산내초등학교 3.0km, 닭재 2.3km가 적혀있는 곳이다. 이후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진행을하면 송전탑이 나오고 오르막 계단을 따라 가파르게 올라선다. 두 번에 걸쳐 계단을 올라서고 마지막 통나무계단을 따라 올라서면 밋밋한 봉에 닿는다. 이후 다시 평탄한 길을 따라 진행하고 다시 오르막 계단을 따라 오르고 마지막 로프지대를 따라 올라서면 망덕봉정상이다. 이정표 기둥에 망덕봉이라 적혀 있으며 만인산 14.3km, 식장산에서는 5.6km를 온 것이다. 잠시 이곳에 앉아 물 한모금 마시고 간다.
삼괴동 덕산버스정류장(21.50km, 약100m) 15:19 ~15:26(버스비 1300원)
망덕봉에서 내리막 로프를 따라 내려서면 두 번째 내리막 로프가 이어져 그 끝에 쉼터가 나온다. 이후 해발 약 340봉에 오르고 다시 진행하여 로프길을 올라서서 해발 약 330봉을 넘어서 내리막 계단을 지나면 꼬부랑재라고 한다. 삼괴동 1.2km, 만인산은 13.3km가 적혀있다. 꼬부랑재에서 3분여 올라서면 해발 약305봉에 닿고 다시 송전탑을 지나고 오르막 로프를 따라 올라서서 쉼터를 지난후 성터길을 따라 올라서면 계현산성이다. 표지석이 있다. 이후 서서히 내려서게 되면 좌측으로 산소가 있는 지점을 지나고 우측으로 임도길 앞 덕산말 1.2km가 적혀 있는 지점을 지나 좀 더 가면 닭재다. 사각정자가 있고, 커다란 느티나무와 돌무더기가 양쪽으로 있다. 이정표에 덕산마을 1.2km, 식장산 7.5km, 만인산 12.4km가 적혀 있다. 여기서 이제 덕산마을로 하산을 한다. 돌부리가 튀어나온 길을 따라 천천히 내려서다. 중간쯤에서 나를 노리고 있는 독사녀석 두 마리를 해치우고 가려다가 에고 맘이 변해 그냥 살려두고 내려서서 덕산마을 버스정류장에 도착을 하니 15시 19분이다.
돌아오는 길
삼괴동 덕산마을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7분을 기다리니 대전역 방향으로 가는 501번 버스가 온다. 이 버스를 타니 자리가 없다. 에고 오늘도 서서가야 것내 ~~이리저리 흔들리는 버스를 타고 몇 정거장을 가니 한분이 내린다. 잽싸게 앉는다. 이후 버스는 여러정거장을 들른 후 중앙시장, 대전역 정류장에 도착을 한다. 삼괴동 덕산마을정류장에서 30여분이 걸렸다. 시장앞 붐비는 도로를 따라 대전역에 도착을 하니 매표창구를 몇 개만 놔두고 전부 없애 표를 끊기도 힘들다. 나이드신 분들은 대부분 매표창구를 이용하는대 너무한거 아닌지 싶다. 노약자 창구에서 조치원까지 표를 끈으니 1800원이 나온다. 승강장으로 나서서 잠시 기다리니 조치원을 거쳐 서울로 가는 열차가 도착을 한다. 조치원역에 내려서 몇 분을 기다려 버스를 타고 서원초등학교앞에 내려서 집에 들어가니 17시 45분이다. 오늘 무주로 가는 버슬를 놓쳐서 전에 하다가 만 식장지맥 세 번째 구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산행시간 : 7시간 57분 소요
산행거리 21.50km
청주 ~대전 버스비 : 4400원
대전 삼괴동 덕산마을 ~대전역 버스비 : 1300원
대전역 ~조치원역 열차비 : 1800원
조치원역 ~청주 버스비 : 1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