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4 고성 성인대~상봉~신선봉 2022.05.21.목요일 맑음
고성 성인대~상봉~신선봉
성인대 645m, 상봉 1242.4m, 신선봉 1212.2m
2022.05.21.목요일 맑음
참석인원 : 청주 산사랑 산악회 90명
청주 06:00 –복대사거리 06:14 –서청주 톨게이트 -문막휴게소 07:37 ~07:56 –홍천 톨게이트 08:29 –동홍천톨게이트로 진입 –홍천휴게소 08:49 ~09:00 –양양 분기점 –속초톨게이트 09:58 –화암사 주차장(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산136-3, 해발 약230m) 10:10~10:13 –성인대 등산로 입구( 0.939km, 해발 320m) 10:25 –수바위 앞 (1.11km, 약370m) 10:30 –헬기장 –오르막 침목계단 –쉼터(1.51km, 약450m) 10:39 –평탄한길 –시루떡 바위(1.77km, 약505m) 10:45 –오르막 로프 –데크계단 10:50 –로프 –성인대(2.26km, 약635m) 11:00 ~11:11 –이정표 삼거리(3.37km, 약630m) 11:18 –마지막 이정표(3.49km, 약645m) 11:20 – 출금표지판(3.74km, 약660m) 11:28 –조망(3.88km, 약760m) 11:34 –암벽앞(3.96km, 약780m) 11:39 –우측으로 우회길 따라 –능선(4.18km, 약815m) 11:48 –우측으로 돌아 올라 –능선(4.70km, 약945m) 12:04 –좌측사면으로 –능선 –바위지대 지나 –암봉(5.10km, 약990m) 12:17 –바위지대 오르고 내리고 –통천문(5.30km, 1010m) 12:27 –바위지대 좌측으로 돌고(짧막한 로프) -내리막 로프(5.27km, 1015m) 12:35 –능선 쉼터(5.55km, 1050m) 12:40 –미시령길 합류지점(샘터, 5.70km, 1095m) 12:46 –쉼터(5.90km, 약1145m) 12:52 ~13:05 –오르막 나일론줄 13:10 –바위(조망, 6.10km, 약1200m) 13:12 -1235봉(좌측으로 바위길 따라 우회) -6.25전사자 유해발굴지역 –상봉(6.65km, 약1242.6m) 13:29 –바위지대 내리막길 –직벽 두군데 내려서고 – 암봉 앞(7.10km, 약1145m) 13:46 –좌측으로 돌아서 –화암재(7.36km, 약1055m) 14:43 –오르막길 –너덜지대(7.90km, 1160m) 14:14 –공터(8.05km , 1200m) 14:18 –신선봉 정상(8.10km, 1212.2m) 14:20 ~14:25 –공터 –너덜지대 –화암재(8.80km, 약1055m) 14:43 –내리막길 –바위잡석길 –너덜지대(9.80km, 약750m) 15:07 –계곡(10.30km, 약560m) 15:33 –걷기 좋은 평탄한 숲길 –출금표지판(12.05km, 약420m) 16:00 –개울(임도, 12.30km, 약300m) 16:05 ~16:10 –비포장 임도따라 우측으로 –샘치골교(12.80km, 약240m) 16:19 –일주문 옆 삼거리 16:21 –화암사 주차장(13.27km, 약230m) 16:25 ~18:17 –속초톨게이트 18:28 –홍천휴게소 19:23 ~19:36 –홍천 톨게이트 19:55 –만종분기점 20:23 –문막휴게소 20:30 ~20:40 –호법분기점 21:02 -서청주 톨게이트 21:47 –청주 집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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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화암사 숲길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금강산 화암사 숲길은 화암사에서 출발해 수바위, 신선대를 거쳐 다시 화암사로 돌아오는 4.1km 남짓의 산행코스로, 지난 2013년 4월 정식 등산로로 지정 고시됐다.
이 길은 천혜의 자연풍광과 안전한 탐방환경,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천년고찰 ‘화암사’와의 연계 등 고성군을 대표할 수 있는 뛰어난 산림휴양 시설로 해마다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하지만 산림청 부지와 인접해 있다 보니 산행 적기인 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돼, 그동안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고성군은 금강산 화암사 숲길을 찾는 등산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을 위해 해마다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숲길 4계절 상시 개방 등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 고성군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천년 고찰 화암사는 신라 혜공왕(서기 769년)때 창건된 사찰로, 창건 이후 5차례의 화재로 설법전 1동만이 원형을 보존하고 있었으나 1991년 제17회 세계잼버리 이 후 널리 알려지면서 사세가 크게 확장됐다.
수바위가 눈앞에 보이고, 신선봉과 잼버리장, 설악산 울산바위, 콘도미니엄 등이 주변에 밀집되어 있어 돌아볼 곳이 많다. 또한, 사찰내에 전통찻집이 있어 조용한 산사에서 전통차를 즐기는 것도 좋은 듯 하다.
신선봉(1,204M)
강원도 고성군, 인제군
설악산은 공룡능선을 기준으로 동쪽 속초방면을 외설악이라 하고, 서쪽 인제방면을 내설악이라 한다. 또한 서북능선을 기점으로 한계령 남쪽을 남설악이라고, 황철봉 너머 미시령 고갯길 북쪽을 북설악이라 부르고 있다.
남설악은 오색약수터를 중심으로 점봉산과 주전골, 흘림골 등이 여기에 속하며, 북설악에는 상봉과 신선봉이 속해 있다. 이곳 북설악은 그 뛰어난 경관을 인정받아 2003년 설악산국립공원으로 편입되었으며, 설악산의 북쪽에 위치하였다고 북설악이라 일컬을 뿐 사실상 금강산 영역으로 분류되어 화암사는 금강산 팔만구암자 중에서 첫번째 암자로, 신선봉은 일만이천봉의 첫번째 봉우리로 여겨진다.
금강·설악 중간에 위치한 금강산 제1봉 ‘신선봉’
2017년 06월 07일(수) 12:56 196호 [강원고성신문]
흔히 금강산을 일만이천봉이라고 말한다. 기묘하고 빼어난 봉우리가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다. 금강산의 끝자락 고성 토성면에 해발 1,204m의 신선봉神仙峰이 자리하고 있다. 사람들은 신선봉을 영험한 금강산의 제1봉이라고 불렀다. 신선봉에서 남쪽 상봉의 고갯마루인 미시파령, 지금의 미시령을 경계로 북으로는 금강산이, 남으로는 설악산으로 구분된다. 신선봉은 남쪽 산마루의 황철봉을 정점으로 저항령과 이어지고 그곳에서부터 남도로 백두대간이 흐르고, 동쪽으로 울산바위가 이어진다. 미시령 정상에서 화암재를 사이에 두고 1㎞ 지점 정상부에 너덜로 이루어진 암봉이 신선봉이고, 능선은 암릉으로 이어져 있다.
금강산 끝자락의 화암사
상봉에서 암릉 선인능을 따라 이어지는 산자락에 화암사禾巖寺가 포근하게 안겨 있다. 경내는 단아하고 밤새 내린 이슬로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찰엔 정휴 큰 스님과 웅산 주지스님이 중생제도 衆生濟度와 부처님의 공덕을 쌓기 위한 불사가 한창이다. 잘 단장된 경내를 내려다보며 금강산의 말사로 대가람을 이룬 사찰의 옛 흔적을 더듬어본다.
서기769년 신라36대 혜공왕 5년 진표율사眞表律使가 금강산의 남쪽 기슭에 비구니 도량으로 창건했다. 창건 당시 이름은 화엄사華嚴寺 였는데, 사찰의 기록에 따르면 다섯 차례나 화재를 입게 되면서 이름을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원년 화재는 서기 1623년 조선 인조 때이다. 이때 화재의 원인을 사찰의 입구에 있는 수바위와 뒤편에 있는 코끼리 바위 때문이라고 전해온다. 이 두 바위의 맥이 서로 상충하는 자리에 절터가 있어 수바위가 뿜어내는 열기를 이겨내지 못하여 여러 차례 화재를 겪었다는 것이다. 원년 화재로 사찰이 소실되고 3년 뒤인 인조3년에 다시 고쳐지었다. 두 번째 화재는 서기 1634년 인조12년에 산불이 나면서 다시 소실되었고 서기 1644년 인조22년 구지동舊址東 옛 절터의 동쪽에 옮겨 고쳐지었다. 지금의 절이 창건 당시 위치에서 남쪽으로 100m쯤 떨어진 장소에 위치하는 것을 보면 이때 옮겨진 것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서기 1662년 현종3년에 세 번째 화재를 당하여 그 해에 중건되었으며 서기 1760년 영종36년에 화재로 다시 소실된 것을 다음해 옛터에 다시 세웠다. 서기 1864년 고종 원년에 또 화재로 소실되어 그해 9월 지금 있는 자리인 수바위穗峰 밑에 옮겨 짓고 이름도 수암사穗岩寺라 하였다.
일견 수암사穗岩寺의 이삭 수穗의 변에 속하는 화禾는 불 화火와 동음이므로 화불을 면한다는 뜻이고, 또한 수穗는 물 수水와 동음이므로 물로써 화火를 막는 뜻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서기1912년에 다시 화암사禾岩寺로 이름을 바꾸었다. 수암사穗岩寺의 이삭 수穗자에서 오른쪽 혜惠를 없애고 벼화 변禾만 남기게 된 것이다. 이후로 큰 화재는 없었으나 한국전쟁으로 소실되고 일주문, 대웅전, 삼성각, 명부전, 요사채 등만 남았다. 문화재라 부를 수 있는 것으로는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부도군浮屠群과 일부 계단석이 남아 있다. 미타암彌陀庵과 안양암安養庵 두 암자도 있었다고도 전한다.
사찰의 이름에 관해서는 또 다른 사료도 있다. 지금으로부터 360여 년 전 서기 1633년 인조 11년, 택당 이식李植, 1584~1647 선생이 간성군수로 있을 때 썼다는 『간성지 화암사조』에 “천후산天吼山 미시파령彌時坡嶺, 현재의 미시령 아래에 화암禾岩이란 바위가 바른편에 있기 때문에 절 이름을 화암사라 했다. 이 절은 산허리에 위치하고 있어 가까이는 영랑호, 멀리는 창해에 임해 있고 양양, 간성의 모든 산과 평원심곡이 눈 아래 보이고 넓고 아름다운 경치는 절이 토해 놓은 것 같다. 절 뒤에는 반석과 폭포가 특수한 모양을 하고 있어 가히 볼 만하다”고 소개하고 있다. 또 금강산을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발연사가 있고, 서쪽에는 장안사, 남쪽에는 화암사가 있어 금강산에 불국토를 이루려는 진표율사의 뜻이 담겨 있는 사찰이라 소개하고 있다.
사찰 입구에서 경내에 들어올 때 길목 정면에서 내내 시선을 붙잡은 커다란 바위가 문헌에서 말하는 화암禾岩이다. 수바위의 유래를 살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지금은 수바위라 부르는 이 바위는 계란 모양의 반석이다. 수바위穗岩의 이름에서 보듯이 벼 이삭穗을 닮기도 했다. 그 위에 왕관모양의 또 다른 바위가 놓여 있는데 윗면에는 깊이 1m, 둘레 5m의 웅덩이가 있었다. 이 웅덩이에는 물이 항상 고여 있어 가뭄을 당하면 웅덩이 물을 떠서 주위에 뿌리고 기우제를 올리면 비가 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수바위 이름의 ‘수’자를 물 ‘수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나 바위의 생김새가 빼어나 ‘수秀’로 보는 사람도 많다. 또 수바위는 멀리서 보면 마치 볏가리를 쌓은 모습이라 침입하던 왜군들이 엄청난 볏가리에 놀라서 혼비백산하여 줄행랑을 쳤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이 볏가리 바위 또는 쌀 바위를 한자로 표기하여 화암禾岩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여기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이 웅덩이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가 있다. 인간의 욕심을 경계하는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옛날 이 사찰은 민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스님들이 공양미와 시주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절에서 수행하던 두 스님의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났다. 수바위에 작은 구멍이 있는데 부처님 공양 때 마다 그곳에 지팡이를 세 번 흔들라는 것이다. 잠에서 깬 스님들은 아침 일찍 수바위로 달려가 지난밤 꿈을 생각하며 작은 구멍을 찾아 백발노인이 시킨 대로 했더니 신기하게 두 사람분의 쌀이 쏟아져 나왔다. 그 후 스님들은 끼니때마다 손쉽게 쌀을 얻을 수 있으므로 공양미 걱정 없이 수행에만 열중할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객승客僧이 찾아와 머물게 되었다. 객승은 이 절 스님들이 시주를 하지 않고도 수바위에서 나오는 쌀로 걱정 없이 지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객승은 지팡이를 세 번 흔들어서 2인분의 쌀이 나 온다면 여섯 번을 흔들면 4인분의 쌀이 쏟아질 것 아니겠냐며 욕심을 갖게 되었다. 이튿날 날이 밝자마자 수바위로 달려가 지팡이를 넣고 여섯 번을 흔 들었다. 그런데 쌀이 나오지 않고 오히려 쌀이 나와야 할 구멍에서는 붉은 피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객승의 욕심은 산신의 노여움을 사게 되고, 그 후 부터 더 이상 수바위에서 쌀이 나오지 않았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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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06:00
오늘은 모처럼 산악회를 따라 가기로 한다. 백두대간 마지막 구간으로 미시령에서 시작하여 올랐던 상봉과 신선봉이다. 그때는 야간산행으로 밤중에 올라가 신선봉에서 해맞이를 했엇다. 그때 펼쳐진 운무의 멋진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신선봉 보다는 상봉이 조금 더 높아서 신선봉의 정상은 상봉이 맞을듯하다. 신선봉은 두 개의 봉으로 이루어 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신선봉은 금강산의 남쪽 끝 자락이라고도 한다. 미시령고개를 경계로 남쪽은 속초의 설악산이 북쪽으로는 고성의 금강산이 있는 것이다. 신선봉은 아직 개방 등산로가 아니기 때문에 미시령에서 접근은 어렵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화암사에서 성인대를 거쳐 능선을 타고 접근하는 방식이다. 오늘 우리는 이런방식으로 신선대로 오르기로 한다. 오늘 거리에 비해서는 조금 늦은 시간인 06시 청주에서 출발을 한다.
화암사 주차장(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산136-3, 해발 약230m) 10:10~10:13
청주체육관을 출발한 버스가 복대사거리에 06시 14분 도착하여 이차량에 탑승하여 서청주 톨게이트로 진입을 한다. 이후 중부고속도로를 달려 호법에서 영동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다가 문막휴게소에서 20여분간 휴식을 한후 다시 달려 만종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를 따라 달려 홍천 톨게이트로 빠져나가 홍천 우회도로를 따라 인제 방향으로 달리다가 동홍천 톨게이트로 진입하여 서울~양양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면 5분이면 홍천휴게소에 닿는다. 앞쪽으로 공장산이 뾰족하게 솟은 모습을 볼수 있는 홍천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후 다시 달리면 내촌, 인제를 지나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인제양양터널을 지난다.
인제양양터널(麟蹄襄陽터널)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과 양양군 서면 을 잇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에 위치한 길이 10,965m[1]의 터널 이다. 2009년 4월 대우건설에서 설립한 대우컨소시엄에서 공사를 수주하였고 6월 4일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 ~ 양양 구간 착공과 함께 착공하였다.[2] 2012년 9월 관통되었으며 2017년 6월 30일 개통하였다. 인제양양터널은 기존 대한민국의 최장 도로터널인 양북1터널 보다 3.46km 더 길며, 세계에서 11번째로 긴 터널이다. 건설 당시 가칭은 백두대간인제터널 이었다
인제양양터널은 기존 터널과 다른 방식으로 굴착하고 있는데, 바로 '네 방향 동시 굴착'이라는 방식을 취했다. 이 방식은 터널의 양끝에서 뚫는 것 뿐만 아니라 터널의 중간에도 건설 장비가 들어가 좌우 양끝으로 동시에 굴착을 진행한다. 이 방식을 이용하면 길이가 긴 터널을 뚫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제양양터널은 이 방식을 위해서 방태산 중턱에서 땅속 200m 아래에 있는 인제양양터널까지 건설장비가 오갈 수 있는 보조 터널을 먼저 뚫었다. 이 보조 터널은 인제양양터널이 완공되면서 환기시설과 긴급 대피 통로로 이용되고 있다.
인제양양터널은 10km가 넘는 장대터널이기 때문에 운전자가 운전 도중에 과속을 하거나 졸음운전을 할 가능성이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터널을 S자 모양으로 네번 휘어지게 설계되었다. 또한 이 구간에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천장에 LED 조명을 설치해서 운전자가 마치 숲속이나 바다를 지나는 듯한 느낌이 들게 했다.(총 4구간 설치)
인제양양터널은 강원도 내륙에서 동해 방향으로 1.95도씩 서서히 내려가도록 설계되었다. 이 때문에 인제군 쪽 터널 시작부분과 양양군 쪽 터널 끝 부분의 고도차이가 약 200m 가량 차이난다.
인제양양터널은 백두대간을 통과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터널 내부에서는 차선변경이 불가능하나, 인제양양터널의 차선의 중앙이 점선으로 된 이유는 터널의 길이가 길어서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인제 양양터널을 지나면 미천골등으로 빠질수 있는 서양양톨게이트가 있으며 좀 더 달려 양양분기점에서 우측으로 빠져나가 달리면 속초까지 간다. 속초톨게이트가 마지막 고속도로 끝 지점이며 미시령 쪽으로 있어 화암사는 가깝다. 속초톨게이트를 빠져나와 구길을 따라 오래전 잼버리 행사장 방향으로 넘어가면 10분이 좀더 걸려 화암사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화암사 주차장은 무인으로 선불제 카드결제를 해야 한다.
수바위 앞 (1.11km, 약370m) 10:30
대형버스는 이곳 제1주차장에서 더 이상 오르지 못하다. 승용차는 위쪽 제2 주차장까지 입입이 가능하다. 내가 처음에 화암사를 찾을 때는 주차장 매표소도 없었고, 차량을 가지고 화암사 경내까지 들어 갔었는대 이제 많은 성인대를 개방하며 많은 사람들이 찾다보니 이제는 주차장도 크게 만들었고 차량도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제 화암사 진입로를 따라 걷기 시작하면 길가로 절에 관한 글귀가 적혀 있는 표지석이 여러개 있으며 돌탑도 몇기 있다. 이렇게 오르면 제 2주차장은 우측으로 있으며 이곳을 지나며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어 차량은 진입을 못하게 된다. 이후 도로를 따라 오르면 금강산 화암사 숲길안내도가 있으며 전체거리는 4.1km, 2시간이 소요된다고 적혀 있다. 앞쪽으로 상가건물 한 채가 있으며 수바위 이야기가 적혀 있는 안내문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수바위 작은 구멍을 세 번 흔들면 두사람이 먹을 쌀이 쏟아져 나와 걱정없이 편하게 불도에 열중 할 수 있었으나 어느날 객승이 찾아와 이 사실을 알고는 다음날 일찍 여섯 번을 흔드니 피가 나온 후로 더 이상은 쌀이 나오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적혀 있다. 수바위로 오르는 길은 입구 이정표에 수바위 100m, 화암사 200m 가 적혀 있다. 이후 침목계단을 따라 오르면 산길은 좌측으로 빙 돌아 오르게 되어 있다. 조금 가파르지만 크게 힘든 구간은 아니다. 이렇게 오르면 입구에서 5분을 올라 수바위 앞에 닿는다. 수바위는 몇 번 중턱까지 올랐었기에 오늘은 그냥 통과한다.
성인대(2.26km, 약635m) 11:00 ~11:11
수바위에서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한다. 첫머리는 평탄하게 진행을 하여 점점 오르기 시작하면 소나숲을 지나 산길은 가파라지며 계단을 설치하였다. 이렇게 오르면 15분후 시루떡 바위에 닿는다. 안내판이 오래되어 글씨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시루떡 바위에서 다시 오르면 침목계단이 나오고 데크계단을 올라서서 진행하면 성인대 표지판 앞에 닿는다.
“아주 먼 옛날 천상의 신선들이 내려와 노닐었다는 일명 신선대 성인바위는 앞으로 올 어진이가 탈 ‘말바위’를 거쳐 토성면 인흥리 주민들이 신성시 여기는 성황산에서 맥의 끝을 맺었다. 먼 옛날 ”조“씨 성을 가진 나그네가 모닥불을 피우고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호랑이가 나타나 그 위기를 모면하고자 모닥불에 굽고 있던 조약돌을 호랑이 입에다 집어 넣었고 이에 호랑이는 고통을 참지 못하고 뒹굴다 돌만 뱉어버리고 죽으니 버린 돌의 흔적 일부가 아긱까지 남아 있으며, 훗날 죽은 호랑이는 토성면 인흥리 주민들이 신성시 하는 성황산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이바위는 자세히 보면 거북이를 닮았는데 거북 머리부분이 미시령도로 쪽을 향해 지금도 기어가는 상을 하고 있으며, 바위주변에는 성인이 서 있는 모습의 입석과 머리바위가 있다. 여기 이정표에 좌측으로는 진입시 과태료를 부과 한다는 내용이 있고 수바위 1.2km, 화암사 2.0km가 적혀 있다.
마지막 이정표(3.49km, 약645m) 11:20
성인대에서 좌측으로 출입금지 방향으로 암릉지대인 신선암은 가지말라고 등산객들이나 관광객들이 가지 않을 곳이 아니다. 잠시 들어가면 커다란 바위등을 타고 진행하여 끝 지점에서 보는 울산바위가 기막히게 앞쪽으로 그림처럼 서 있는 모습이 보인다. 좌측으로 달마봉이 보이고 속초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고성군 토성면의 들판도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인다. 미시령 옛길의 정상부가 보이고 좌측으로 황철봉, 우측으로는 오늘 오르려는 신선봉에 이른다. 신선대 끝 지점의 묘하게 생긴바위를 낙타바위라 하기도 하고 그 앞쪽으로 묘하게 생긴바위들이 또 있으니 버섯바위라 하던가? 전에는 여기서도 저 아래쪽에 보이는 바위까지 내려갔다가 왔는대 오늘은 신선봉이 목적이니 이쯤에서 접고 이제 신선대로 향한다. 다시 돌아나와 성인대앞 이정표에 이르니 들어갔다 나오는대 11분이 소요되었다. 이제 신선봉으로 향하면 평탄한 오솔길을 따라 진행한다. 서서히 내려서는 길로 걷기에 좋다. 안부로 내려선 후 신갈나무 우거진 숲길을 따라 진행하면 거리가 적혀 있지 않은 이정표가 나온다. 우측으로 조금 빠르게 갈수 있는 샛길이 있으며 곧장 좀더 오르면 마지막 이정표가 나온다. 여기 이정표에 성인대 500m, 화암사 1.5km가 적혀 있다.
암봉(5.10km, 약990m) 12:17
마지막 이정표에서 직진으로 향하면 첫머리는 걷기에 좋다. 한동안 진행한 후 이제 서서히 오르기 시작한다. 먼저 간 이가 표지기를 깔아놓았다. 8분여 진행하니 출금 표지판이 있으며 여기서 부터는 바윗길이 시작된다. 이후 바윗길을 따라 올라가면 앞 쪽으로 조망이 탁 트이는 바위지대가 나온다. 굵직한 소나무가 있는 곳이다. 지나온 신선대와 울산바위가 조금더 멀리 보인다. 우측으로 미시령과 황철봉의 듬직한 모습이 보인다. 이후 암릉을 따라 진행을 하면 5분후 커다란 바위 암벽에 닿는다. 저 바위로는 분명 못 오를것인대 어떻게 진행을 했나 내려서니 우측으로 돌아가는 우회 길이 나 있다. 서서히 내려서서 암벽을 돌아서 다시 씩씩 거리며 올라서서 암벽위 능선에 올라선다. 이후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좌측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듯 올라서서 다시 능선에 닿는다. 해발 약945m지점이다. 이곳에서 능선 반대편으로 넘어서서 잠시 올라서면 다시 능선으로 울퉁불퉁 튀어나온 바위지대를 따라 진행하면 여러개의 바위들이 모여 만든 암봉위에 닿는다. 이곳에서 반대편에서 오는 산악회원들과 마주친다. 바위지대로 피할 대도 없어 한참을 기다려 내려서기 시작한다.
미시령길 합류지점(샘터, 5.70km, 1095m) 12:46
암봉에서 내려서는 곳은 길이 없는 곳이다. 바위들을 넘고 내려서고 돌아 가기도 하며 진행을 하는 곳이다. 암봉 아래 쪽으로 긴 너덜지대이고 그 앞쪽으로 미시령고개가 손에 잡힐 듯 가깝고 좌측으로 황철봉의 커다란 봉이 위용을 떨치고 있다. 능선 뒤로도 바위암봉이요 앞쪽으로도 암봉이니 이곳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바위지대를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며 진행을 하니 위쪽을 하늘이 빼꼼이 보이는 통천문이 있다. 저기를 통과 해야 한다. 첫 번째 문을 쉽게 통과를 하는대 두 번째 문을 좁아서 간신히 빠져나갔다. 통천문을 지나고 다시 바위지대를 따라 진행하면 바위절벽 좌측으로 좁다란 발디딜 틈을 이용하여 돌아가야 한다. 다행히 짧막한 로프가 달려 있어 무서움은 피했다. 이렇게 돌아가면 다시 내리막 지대에 로프가 매여져 있어 잡고 내려서서 바위지대를 따라 진행하고 다시 올라서면 능선 쉼터에 닿는다. 이렇게 하여 암봉에서 능선까지의 어려운 암릉지대를 무사히 통과를 했다. 이후 오르막 길은 육산 길이기 때문에 위험하지는 않으나 가끔으로 올라서고 내려서서 진행을 하여 미시령 길과 합류하는 지점의 샘터가 있는 곳에 닿는다. 샘터는 피브씨 파이프가 박혀 있으나 홈통에 낙엽이 수북이 쌓이고 물도 수량도 적고 깨끗하지 않아 되도록 식수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상봉(6.65km, 약1242.6m) 13:29
성인대에서 화암사로 내려서는 마지막 이정표에서 미시령길 합류지점까지 2.21km를 왔다. 미시령에서 올라오는 것 보다 대략 1km정도가 더 긴 코스다. 화암사 앞에서부터 따지면 4.4km정도가 더 길다. 50분이면 올라올 곳을 무려 2시간 25분 가량이 걸렸다. 이제 산길은 좀더 좋아진다. 아무리 가지말라고 해도 그래도 많이 다닌 듯 길이 반들반들하다. 6분여 오르다가 널찍한 쉼터가 있는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가기로 한다. 오면서 보았던 비박을 하던 젊은 친구가 지나치고 키가 큰 젊은 친구가 지나친다. 이후 식사가 끝나고 진행을 하면 5분여 진행하여 가느다란 나일론 줄이 매여진 곳으로 올라서서 바위전망대에 올라선다. 이후 해발 1235봉을 좌측으로 돌아서 가면 바위너덜지대가 있어 길인 듯 아닌듯하지만 이길을 잘 따라 가야 한다. 이렇게 진행을 하면 가느다란 신갈나무 사이가 깨끗한 곳이 나온다. 이곳이 6.25전사자 유해발굴지역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좀 더 진행을 하면 상봉 정상에 올라선다. 돌탑이 1기 서 있고 앞쪽으로 자연석에 상봉이라 적혀 있다. 조망이 매우 좋다. 지나온 1235봉 뒤로 높다랗게 서 있는 황철봉의 모습도 보기 좋고 앞 쪽으로 높이가 상봉보다 조금 낮은 신선봉의 모습도 보기 좋다.
신선봉 정상(8.10km, 1212.2m) 14:20 ~14:25
상봉에서 내려서는 길이 급경사 바위지대로 내려서기 쉽지않다. 두 번에 걸쳐 직벽에 매여진 로프를 잡고 내려서기도 하며 진행을 하면 이제 흩트러진 바위들이 널려 있는 바위길을 따라 넘기도 하고 돌아가기도 하며 진행을 하여 앞쪽으로 우뚝솟은 바위봉 앞에 닿는다. 기묘한 모습의 바위봉이들이 날카롭게 화암사 방향으로 펼쳐진다. 암봉을 좌측으로 돌아서 진행을 하면 잡목지대를 통과하는 길로 걷기에는 매우 불편하다. 이렇게 진행을 하면 화암재에 닿는다. 좌측으로는 마장터로 하산하는 멍에먹골로 이어지고, 우측으로는 화암사로 하산로가 있는 천진천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신선봉을 다녀와서 우측 천진천 방향으로 하산을 할 것이다. 이제 서서히 오르기 시작한다. 길은 좁고 잡목에 걸리기 일쑤이지만 그런대로 걸을 만한 길이다. 서서히 올라서서 우측으로 방향이 틀어지는 곳에는 커다란 너덜지대가 이어진다. 너덜지대를 통과한후 잡목지대 좁다란 길을 빠져 나가면 신선대 앞 널찍한 공터에 닿는다. 젊은 친구들 6~7명이 모여 식사 중이다. 여기서 잠시 바위지대로 올라서면 신선봉 정상이다. 크고 작은 바위들이 모여 이루어진 봉이다. 상봉보다는 다소 낮지만 조망은 좋다. 마산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남쪽 구역 마지막 구간의 끝 지점이 보이고, 지나온 상봉이 그림처럼 보이며 마산봉에서 죽변산 능선 아래로 이어지는 임도 길이 시원스레 내려다보이며 신선봉에서 이어지는 도암능선이 그림처럼 이어진다. 이 줄기도 한번쯤은 도전해볼만 한곳이다. 함께 올라간 산악회 회원분의 도움으로 정상사진도 찍고 이제 하산이다.
너덜지대(9.80km, 약750m) 15:07
신선봉에서 내려서는 길은 올라올 때 길을 따라서 내려선다. 너덜지대를 지나고 좁다란 잡목길을 따라 내려서면 20분이면 화암재에 닿는다, 여기서 이제 좌측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계곡의 좌측 사면으로 난 길을 따라 내려서면 상당히 가파르게 내려선다. 잡석이 깔린 지점도 지나고 쭈욱 미끄러지는 흙길이 나올 때도 있다. 한동안 내려서면 우측으로 계곡물이 보이기도 하며 진행하여 화암재에서 대략 25분 가량을 내려서면 상봉에서 조금 진행한 후 보았던 암봉에서 동해 쪽으로 흐르던 칼날바위가 이제 높다랗게 올려다보인다. 이후 조금 더 진행을 하면 너덜지대를 가로 질러 진행을 하게 된다.
화암사 주차장(13.27km, 약230m) 16:25 ~18:17
너덜지대를 지나고 잠시 진행하다가 쓰러진 나무둥치에 걸려 크게 넘어졌다. 손에 두군데 상처를 입고 얼굴은 한쪽에 찰과상 정도이나 조금 부었다. 다행히 상봉에서부터 신선봉을 거쳐 함께한 동료회원분이 있어 일르켜 세워주고 손에 피도 닿아주고 도움을 주어 쉽게 다시 산행을 할수 있었다. 넘어지며 허벅지도 부딪쳐 아프지만 그래도 다행인 것은 걸을수 있었던 것이다. 이후 가파르게 내려서는 흙먼지 지역도 있었고 개울에 닿은 후 넘어서서 사면길을 따르기도 하며 진행을 하면 개울이 가까운 곳에서 길은 매우 좋아져 모처럼 룰루랄라 걸어서 출금 표지판에 닿고 나면 골짜기로 깊이 파인 길을 따라 진행하여 임도앞 개울에 닿는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물도 마시고 동료분이 건네준 건과일도 먹으며 체력보충도 하고 손도 닦고 세수도 한후 임도로 나서서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 500m가량을 진행하여 샘치골교에 닿는다. 이곳부터는 포장길을 따라 진행하여 잠시후 일주문 옆으로 빠져나와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감한다. 신선봉에서 하산로는 상당히 가파르게 내려서고 반 이상은 길이 나쁘다. 다행인 것은 그래도 통행이 있어서 인지 길은 뚜렷하게 나 있다.
내려오는 길 5.17km, 2시간이 걸렸다.
돌아오는 길
화암사 주차장은 일찍 내려와도 쉴만한 장소가 없다. 나무그늘에 앉아서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기다리는 사이 화장실로 들어가 발도 닦고 세수도 한번 더 하고 기다리니 대략 1시간 가량을 기다리니 버스가 도착을 한다. 버스가 아침에 요금을 냈는대 또 받는다고 관리자 한테 전화를 해서 나와서 문을 열어주느라 시간이 다소 걸린다. 주차장에 도차하여 산악회에서 준비한 묵과 돼지껍데기 요리를 안주 삼아 막걸리 소주를 마신후 18시 17분 화암사 주차장을 출발하여 속초톨게이트를 18시 28분 통과하여 달리면 대략 1시간이 조금 못되어 홍천휴게소에 도착을 한다. 이곳에서 잠시 정차하여 볼일들 보고 다시 달리면 잠시후 동홍천 톨게이트로 빠져나가 홍천읍 우회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홍천톨게이트로 진입하여 중앙고소속도로를 따라 30여분 달려 만종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하여 잠시 달리다가 문막휴게소에서 두 번째 휴식후 이제 달리면 호법분기점에서 남쪽으로 달려 1시간후 서청주 톨게이트를 통과하여 복대사거리 차량 탑승장소에 내려서 집에 도착을 하니 22시다.
오늘도 이렇게 하여 멀리 고성에 있는 백두대간의 남쪽 지역 가장 북쪽 끝 자락에 있는 신선봉을 무사히 다녀왔다.
산악회비 :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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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화암사~성인대~신선봉(상봉)~대간령~도원리
산행코스 : 화암사1주차장(해발235m) -등산로 입구(0.896km, 해발약 300m) -수바위(1.37km, 약370m) -시루떡바위(1.70km, 약505m) –성인대(2.13km, 645m) –신선대(2.77km, 약643m, 약1시간 소요) -15분 소요 -화암사 삼거리(3.58km, 약630m) –(선인대에서 1시간) -백두대간 삼거리 –0.294km-신선샘 –0.94km –상봉(헬기장, 1244m) -0.64km -화암재 –0.62km -신선봉(1214m) -2.87km -대간령(큰새이령, 750m) -6km –도원리
삼거리(우 화암사, 0.966km, 약1020m) 3:19 –1분후 삼거리(우 화암사) -샘터(1.26km, 약1100m) 03:29 –바위 전망대(1.59km, 약1200m) 03:38 – 너덜지대 –너덜지대위 바위봉(1.92km, 약1220m) 03:47 –바위봉(1.96km, 약1225m) 03:50 –헬기장(2.0km, 약1220m) 03:52 –상봉(2.20km, 1244m) 03:57 ~04:05 –급경사 바위지대 –화암재(우 화암사, 2.84km, 약1040m) 04:25 –신선봉 삼거리(3.24km , 약1157m) 04:40 –신선봉(3.46km, 약1204m) 04:47 ~05:14 –다시 신선봉 삼거리(3.67km) 05:17 –869.5봉(헬기장, 5.46km) 05:48 – 대간령(큰새이령, 6.33km, 약641m) 06:01 ~06:07 5.36km
3.58km +00km +5.36km +6km =14.944km+a
2016.10.08.(토) 산사랑산악회
화암사(09:30) - 수바위 - 신선대(성인대) - 선인재 - 상봉(1,241M) - 화암재 - 신선봉(1,204M) - 대간령 - 도원리(17:20) 7시간50분
산행거리 : 약 15.95 ㎞
산행시간 : 8 시간 45 분 (08:50~17:35)
산행코스 :용대 3 거리 (08:50)-박달나무쉼터 (09:08)-소간령 (09:57)-마장터 (10:20)-대간령 (11:08)-헬기장 (11:45)-신선봉 (13:00~40)-신선봉입구갈림길 (14:00,알바 15 분포함 )-화암재 (14:12)-상봉 (14:54~15:00)-성인대갈림 3 거리 (15:30)-화암사갈림길 (16:50)-석인대 (17:00~05)-화암사매점 (17:35)
북설악산 신선봉2(화암사 - 성인대 - 상봉 - 신선봉 - 도원능선 - 화암사)
13.11km 8시간 20분
화암사ㅡ수바위 -신선대(선인대봉 648m)ㅡ백두대간 갈림길(샘터) -상봉(1255m)ㅡ화암재ㅡ신선봉(1214m)ㅡ화암재ㅡ계곡 - 화암사
거리 13.05km, 산행시간 7시간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