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5 김천 수도산(1317.4m)~자작나무숲 2021.12.21.화요일 맑음
김천 수도산(1317.4m)~자작나무숲
2021.12.21.화요일 맑음
참석인원 : 마님, 딸랑구, 나 세명
청주 집 07:00 –서청주 톨게이트 07:20 –금산휴게소 08:00 ~08:10 –무주톨게이트(도로비 5100원) -무주 –설천 –나제통문 –무풍면 –백두대간 덕산재 –대덕면 –금오지맥 추령(가랫재) -평촌리 삼거리(우측으로) -수도리 공용주차장(해발 690m) 09:27 ~09:37 –해탈교(0.183km, 좌측으로 치유의 숲 올라가는 길 있음) 09:39 –치유의 숲 삼거리(우측으로, 0.439km, 약750m) 09:43 -인현황후길 삼거리(좌측으로, 0.532km, 약760m) 09:45 –계속 도로 따라 – 수도암(1.60km, 약940m) 10:10 ~10:20 –수도암 우측편 등산로 따라 –오르막 계단길 –능선 이정표(우측 바위전망대, 1.96km, 약990m) 10:27 –20초후 우측 청암사길(이정표, 청암사 4400m, 수도산 정상 2240m) -소나무(2.08km, 약1010m) 10:30 –오르막 통나무계단 –침목계단 –청암사 이정표(2.31km, 약1080m, 청암사4350m, 수도산1790m) 10:38 –완만한 오름길 –큰소나무 쉼터(2.42km, 1090m) 10:41 –서서히 내려서고 –안부 지나 오름길 –겨우살이 밭길 –조릿대길 –침목계단 –좌 꺽임지역 공터(2.89km, 약1140m) 10:55 –국가지점번호(3.05km, 약1190m) 10:59 –쉼터(3.17km, 약1250m) 11:04 ~11:10 –계단 –바위봉(3.30km, 약1270m) 11:16 –침목계단 –테크계단 –암릉길 –내리막 테크계단(3.45km, 1280m) 11:21 –오르막 침목계단 –돌계단 –돌탑(3.60km, 약1300m) 11:25 –쉼터 삼거리(우측으로, 3.65km) 11:26 –수도산 정상(3.71km, 약1317.4m) 11:33 –암릉로프길 – 우회길 삼거리이정표(3.94km, 약1295m) 11:42 –서봉(좌측 양각지맥 방향으로, 3.98km, 약1313m) 11:44 –암봉(4.81km, 약1230m) 12:08 ~12:35(중식) -되돌아서 –큰바위(5.55km, 약1285m) 12:57 – 서봉삼거리 12:58 –우회길 -서봉 삼거리 이정표(5.66km, 약1295m) 13:00 –수도산(5.86km, 약1317.4m) 13:08 –단지봉 삼거리(쉼터, 5.94km) 13:10 –바위봉 –바위지대 내리막길 –봉(6.17km, 약1265m) 13:19 –내리막 바윗길 –조릿대길 –완만한 내리막 조릿대길 –평탄한길 –구곡령(7.20km, 1045m, 단지봉 3.3km, 수도산 1.3km) 13:46 –오르막길 –바위봉(7.60km, 약1090m) 13:54 –우측 소나무잡목봉(7.93km, 약1090m) 14:04 –자작나무숲길 0.75km 이정표(좌측으로, 단지봉 3.08km, 8.72km, 1065m) 14:08 –쉼터(8.39km, 1040m) 14:15 –겨우살이 밭길(조릿대길, 통나무계단) -우측 샛길(직진, 우측길 임도길로 연결, 8.59km, 약970m) 14:26 – 낙엽송숲 –자작나무숲(8.72km, 약940m) 14:29 –전망대(좌측으로, 8.84km, 약935m) 14:31 –내리막길 좌우로 자작나무숲 –능선에서 우측으로 –통나무계단 –산소(9.10km, 약875m) 14:43 –임도길(좌측으로, 9.17km, 약960m) 14:46 –자작나무숲 이정표(화장실등, 9.29km, 약850m) 14:49 –구곡령 등산로 입구(9.83km, 약825m) 15:00 –국립 김천치유의숲 힐링센타(10.25km, 약770m) 15:08 –잠시후 삼거리(우) -잠시후 삼거리(좌) -깔개길 –세멘트길 –해탈교(10.59km) 15:14 –수도리 공용주차장(10.77km, 약690m) 15:17 ~15:22 –평촌리 삼거리(우측으로) -증산면소재지(좌측으로) -부항현고개 –큰길나오면 우측으로 –지례면소재지 –김천톨게이트 16:17 –죽암휴게소 17:09 ~17:18 –서청주 톨게이트(도로비 6300원) 17:31 -청주 집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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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암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산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도선국사가 수도도량으로 창건한 암자. 청암사.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의 말사인 청암사(靑巖寺)의 부속 암자이다.
859년(헌안왕 3)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수도도량으로 창건한 사찰이다. 도선은 청암사를 창건한 뒤 수도처로서 이 터를 발견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여 7일 동안 춤을 추었다는 전설이 있다. 그 뒤 이 절은 수도승들의 참선도량으로 그 이름을 떨쳤으나 6·25전쟁 때 공비 소탕작전을 펼치면서 전소된 뒤 최근 들어 크게 중창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적광전(大寂光殿)·약광전(藥光殿)·선원(禪院)·관음전(觀音殿)·나한전(羅漢殿)·노전(爐殿) 등이 있으며, 1969년 도림당 법전대종사(道林堂 法傳大宗師)가 대적광전 등의 당우를 중건하였다. 보물 제296호로 지정된 약광전석불좌상과 보물 제297호의 3층 석탑(2기), 보물 제307호인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등과 함께 창건 당시의 것으로 보이는 기단석과 초석이 남아 있다.
이 중 약광전의 석불좌상은 도선이 조성한 것으로 전해지며, 금오산 약사암과 직지사 삼성암에 있는 약사여래와 함께 방광하였다 하여 3형제 불상으로 불린다. 특히 머리 부분에 보관(寶冠)을 장식했던 흔적이 있어 주목된다. 이는 약사여래의 머리에 금속관을 설치했던 것으로 흔하지 않은 예이다.
석조비로자나불상은 석굴암 불상보다 80㎝ 작으며, 9세기에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북석리에서 제작하였다고 한다. 당시 이 불상 운반에 골몰하고 있을 때 한 노승이 나타나서 등에 업고 이 절까지 운반하였는데, 절에 다 와서 칡덩굴에 걸려 넘어졌다고 한다. 당시 노승은 산신령을 불러 크게 꾸짖고 칡덩굴을 모두 없애게 하였는데, 지금까지도 이 절 근처에는 칡덩굴이 없다. 또 3층 석탑은 도선이 창건 당시에 이 절터가 마치 옥녀(玉女)가 베를 짜는 모습을 갖추고 있는 지대라 하여 베틀의 기둥을 상징하는 뜻으로 두 탑을 세웠다고 한다.
김천 수도 녹색숲 모티길
모티는 경상도 말로 모퉁이고 김천 수도녹색숲모티길은 김천시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이며 수도마을에서 출발하여 국유 임도를 따라 단지봉 중턱, 낙엽송 조림지을 지나 김천의 남쪽 끝인 황점리에 도착하는 총 15㎞에 4시간이 소요되는 코스이다. .
단지봉 1327.4m
산 정상이 항아리[단지]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산이름으로 단지봉은 거대한 육산으로 고산준령 굽이친 계곡 곳곳에 울창한 수림과 담소가 어우러져 철따라 비경을 연출하며 산 정상 부위가 단지같이 보인다고 단지봉 현지 주민들은 민둥산 또는 민봉이라고도한다
수도산 1317m
백두대간이 대덕산에서 초점산지나 삼봉산으로 이어지기전 가야산쪽으로 가야지맥을 만들면서 수도산 단지봉 감투봉을 거처 가야산으로 가는 중간에 우뚝솟은 산이다 유명한 수도암이 있기에 붙여진 수도산은 일명 불영산 선령산이라고도한다.
가야산과 덕유산의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 수도산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과 대덕면,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 소백산맥 중의 명산의 하나로서 동쪽에는 가야산 국립공원, 서쪽에는 덕유산 국립공원이 있어 경치가 수려하다. 가야산을 분수령으로 한 비교적 높은 산으로 일명 불영산, 선령산이라고도 한다. 수도산에서 동남능선을 따라 가면 단지봉(1,327m)과 목통령을 거쳐 가야산에 닿는다. 수도산 - 민봉산 - 가야산 능선 종주는 평균 고도 1,200m 고원에 수림과 초원, 바위길이 잘 어울려서 마치 지리산을 종주하는 느낌이다. 수도계곡은 구비구비마다 독특한 절경의 연속이고, 산기슭에는 비구니 스님들이 수행하는 청암사 승가대학이 있다. 정상 부근에는 수도암이 있다. * 수도산 산행시 들러볼만한 사찰 * 수도산에는 청암사와 수도암이라는 사찰이 위치하고 있다. 청암사는 통일신라 헌안왕 3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본래 해인사의 말사들을 관장하는 거사였다. 경내에는 다층석탑과 42수관음보살상이 모셔져 있고, 산내 암자로는 백련암, 수도암이 있다. 수도암은 수도산 상부에 위치한 도량으로 옛날 도선국사가 이 도량을 보고 앞으로 무수한 수행인이 나올 것이라 하여 산과 도량 이름을 각각 수도산, 수도암이라 칭하였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그러나 백여 년 전부터 부처님의 영험과 이적이 많다 하여 사람들이 불영산이라고도 부르게 되었다. 수도암은 통일신라 헌안왕 3년(859)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이래 여러번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편 경내에 있는 석불상과 석탑, 그리고 지형을 상징한 석물 등도 모두 천 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매우 조용하고 한적한 곳으로, 암자까지 걸어 오르는 숲이 우거진 오솔길은 아늑한 정취를 느끼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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