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1 신안 비금도 그림산~선왕산, 추포도 범산 2021.04.13. 화요일. 비온후 갬
안 비금도 그림산~선왕산, 추포도 범산
그림산 226m, 선왕산 255m, 범산 116.1m
2021.04.13. 화요일. 비온후 갬
참석인원 : 우리 세식구
청주 집 02:00출발 -서세종 톨게이트 02:45 -고창 고인돌 휴게소(연료 58000원) 04:09 ~04:30 -무안공항IC(도로비 10100원) -압해도 -천사대교 - 암태도 남강선착장(주차비 없음) 06:00 ~07:00 -대흥고속카페리, 일반 6000원, 경로 4800원(16800원) -비금도 가산항 07:44 ~07:45(1004 미니버스, 일인당 1000원씩, 3000원) -상암그림산 입구 08:00 ~08:15 -정자 08:16 -안부 삼거리(우 상암마을, 0.266km, 해발 약40m) 08:22 -삼각점봉(이정표, 삼각점 안내문, 0.544km, 해발 100m) 08:30 -오르막 철계단 -제1전망대(포토존, 0.795km, 약110m) 08:41 -철주위 바위봉(1.12km, 약165m) 08:51 -짧막한 테크길 08:53 -짧막한 로프(철주) 1.2 08:54 -쇠사다리(로프) -철계단(로프) -로프 -철계단1.2 -테크길 -우회길, 해산굴 이정표(1.38km, 약190m) 09:02 ~09:07 -침목계단 -잠시후 좌 침목계단, 우 해산굴(로프) -그림산 정상(정상석, 1.45km, 약226m) 09:15 ~09:20 -내리막 로프 -로프 -오르막 철계단 -철계단 -쇠사다리 -암릉길 -해발약 230봉 -내리막 테크계단 -오르막길 -이정표봉(투구봉 삼거리봉, 1.80km, 약225m) 09:39 -내리막 테크계단 -구름다리 -오르막 테크계단 -투구봉(전망대, 1.92km, 약220m) 09:45 ~09:56 -이정표봉(2.04km, 약225m) 10:00 -내리막 능선길, 바윗길 -오르막 짤막한 철계단 -바위봉(해발 약200m) 10:03 -내리막 로프, 철주, 쇠사다리 -철계단, 쇠사다리 -내리막 로프, 철계단, 쇠사다리 -내리막 긴 테크계단 -오르막 철계단 -바위봉(2.37km, 해발 약150m) 10:16 -내리막 로프 -안부(조릿대숲, 2.48km, 약110m) 10:21 -정자(이정표, 좌 죽치마을, 2.64km, 약145m) 10:24 -쉼터봉(2.67km, 약155m) 10:28 -죽치우실 삼거리(이정표, 좌 죽치마을, 선왕산 등산안내도, 2.82km, 약110m) 10:32 -오르막길 -바위전망대(3.14km, 약180m) 10:43 -바위능선 -선왕산 정상(우 선바위능선길, 4.04km, 약255m) 11:15 ~11:40(중식) -내월우실 갈림길(우 직진, 4.24km, 약250m) 11:45 -전망대(4.45km, 약170m) 11:51 -서산사 갈림길(우측으로, 4.70km, 약105m) 12:00 -서산사(5.16km, 약90m) 12:16 -서산사 진입로 따라 -(달래, 고사리 채취(35분가량 소요) -서산저수지 아래 삼거리(6.16km) 13:05 -택시 13000원(비금개인택시 이재철 010-4631-5454) -가산항 13:15 ~13:30 -섬드리비금페리호(경노2, 일반1, 합15600원) - 암태남강항 14:10 ~14:25 -차량이동 -추포도 등산로 입구(신안군 암태면 수곡리 928-21) 14:50~14:52 -추포어촌마을 관리 사무소 13:58 -임도길 따라 - 임도길 삼거리(우측임도길로) 15:19 -등산로 입구 이정표(좌측능선으로, 1.08km, 약20m) 15:21 -쉼터봉 삼거리(우측으로, 1.38km, 약85m) 16:01 -암릉길 로프지대 -범산정상(2.03km, 약116.1m) 16:58 -되돌아서 -암릉길 로프지대 -쉼터 삼거리(우측으로, 2.6km) 16:58 -능선길 서서히 내려오는 평탄한길로 양호 -도로 등산로 안내문(암태면 수곡리 1213-1, 3.2km) 17:10 -추포마을 삼거리(우측으로, 3.70km) 17:17 -추포마을 정자 지나고 -좌측으로 보이는 널찍한 임도길(드릅나무밭옆길) - 추포어촌마을 관리 사무소 -추포도 등산로 입구(신안군 암태면 수곡리 928-21, 4.40km) 17:35 ~18:20(저녁식사) -압해도 -압해대교 -1번국도 -2번국도 -목포톨게이트로 진입 -15번 고속도로 따라-함평분기점(우측으로) -12번 고속도로 따라 -서광산톨게이트(도로비 3200원) -운수인터체인지(우측으로 빠져) -북광산 톨게이트로 진입 -이서휴게소 20:32 ~20:41 -서청주 톨게이트 21:52(도로비 9700원) -청주 집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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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도
비금도는 이름부터 매혹적이다. 한자로 쓰면 ‘날아가는 새’라는 뜻인 비금(飛禽)인데, 지도를 보면 섬의 형태가 영락없이 새가 날개를 활짝 펴고 비상하는 모습이다. 뭍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고 아직 개발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다. 면적은 44제곱킬로미터로 백령도와 비슷하다. 바로 이웃한 도초도(41.94㎢)와는 1996년에 서남문대교로 이어져 사실상 한 섬이 되었다. 비금도의 하누넘해수욕장은 하트 모양의 해안선이 눈을 의심케하는 절경을 이루고, 편의시설 하나 없는 명사십리는 자연 그대로 담담하다.
임지왜란 때 江陵劉(강릉유)씨가 장흥에서 난을 피해 이곳에 정착하였다고 전해온다. 유적으로는 고려 때 축성한 것으로 알려진 성치산성과 연대 미상의 도고리산성지가 있으며 서산사라는 절도 있다.
섬의 형태가 매가 날으는 형상이라하여 날 비자 새 금자를 써서 비금이라 했다 한다. 유명한 인물로는 3,4,5,11대 국회의원을 지낸 劉沃祐(유옥우)가 있다.
구비전승으로는 떡매산, 용소 전설이 구전되고 밤달애 놀이, 모찌기 노래, 모내기 노래, 김매기 노래, 상여소리 등이 전해지고 있다. 마을에 따라 당산제를 매년 정원 대보름날 지내고 있다.
원평, 하누넘, 광대 해수욕장과 인근 무인도 낚시터의 주변경관이 뛰어나며, 용암, 용혈, 효자암 등 기암괴석은 해송림과 잘 어울려 있고 섬 주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섬의 동남해안 일대에 19.7Km의 큰 제방을 구축하여 여기에 농토와 염전을 만들어 소득원으로 삼고 있다.
비금도에는 가산, 수대 선착장이 있다.
비금도 [飛禽島]
신안군 비금면에 속한 섬.
목포시에서 서쪽으로 약 45km 떨어져 있다.
본래는 여러 개의 섬이었으나, 연안류에 의한 퇴적작용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큰 섬을 이루었다.
섬의 모양이 마치 날아가는 새와 같다 하여 비금도라 했다.
삼한시대에 처음으로 당두마을에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했으며, 삼국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유배된 사람들이 많이 살았다고 한다.
최고지점은 255m로 섬의 남서쪽에 솟아 있으며, 비교적 경사가 급하다. 중앙은 동서방향으로 평야가 펼쳐져 있고, 동쪽은 성치산(164m)을 중심으로 100m 이하의 낮은 구릉성 산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
북쪽 해안은 모래해안을 이루며, 서쪽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높이 5~10m 가량의 해안절벽이 많다.
특히 동남쪽 해안은 간석지가 넓게 펼쳐져 곳곳의 작은 섬들과 연결되는데, 대부분 염전으로 개간되어 소금이 많이 생산된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다.
북가시나무·녹나무·후박나무·구실잣나무·사철나무 등 난대성식물이 주로 자란다.
주민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한다.
농산물로는 쌀·보리·콩·고구마·마늘·양파·시금치 등이 생산되며, 특히 시금치와 마늘의 생산량이 많다. 시금치는 4월 초순이면 생산이 끝난다. 연근해에서는 농어·조기·가자미·장어·문어·낙지·해삼·새우 등 다양한 어종이 어획되며, 병어회가 별미다. 김·미역 등의 양식과 염전업도 활발하다.
호남지방에서 소금이 가장 먼저 생산되었다.
북서쪽 모래해안에서는 규사가 많이 산출된다.
취락은 해안가 곳곳에 산재한다.
유적으로 고려시대 때 축성된 성치산성지(城峙山城址)와 고분이 있다.
목포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지금은 천사대교가 개통되면서 암태 남강선착장에서 대략 1시간 간격으로 비금도를 운행하여 편리해졌다.
서쪽 해안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북쪽 해안에는 원평해수욕장·명사십리해수욕장이 있다.
면적 45.25㎢, 해안선 길이 89.2km, 인구 4,240, 가구1,746(2003).
도초도 천금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해안 비경
도초도 서쪽 해안의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구역은 깎아지른 해안절벽과 조용한 모래톱이 어우러진 비경을 간직한 곳이다. 이 지역의 가는개해변과 천금산(118m) 일대를 답사할 수 있는 트레일이 조성되어 있다.
산행은 지남리 가는개해변 진입로에서 시작한다. 도초선착장에서 시목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에 오른쪽으로 ‘가는개해변’ 이정표가 보인다. 능선을 타고 가면 가는개해변 북서쪽의 비경지대를 두루 돌아보고 나온 뒤, 천금산 방면으로 이동해 큰목섬과 작은목섬 일대를 탐방하면 된다. 도상 거리는 짧지만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 신안 도초도 천금산(119m)
◈ 코스A : 고갯마루주차장-해안정자-커다란절벽(바위구멍)-아편바위-문바위-해식동굴-해변모래톱-도로-지남리서편언덕-능선위비포장도로-천금산오르는샛길-천금산-해안절벽-작은목섬-큰십골-동굴-해안능선-가는개해수욕장
코스B : 고갯마루주차장-해안정자-커다란절벽(바위구멍)-아편바위-문바위-해식동굴- 가는개해변-해수욕장
비금도 선왕산
그림처럼 아름다운 바위 산
비금도飛禽島 명사십리해수욕장과 하트해변 하누넘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섬이다. 하지만 이 섬의 진가는 우뚝 솟은 선왕산(255m)을 올랐을 때 비로소 확인이 가능하다. 섬 서쪽에 커다란 줄기를 형성하고 있는 선왕산은 줄지어 솟아 있는 수려한 암봉이 환상적인 산행지다. 다도해 조망 역시 뛰어나 섬 산행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산행은 전형적인 능선종주다. 선왕산 줄기는 일직선에 가깝다. 산행은 능선을 따라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산행은 비금면소재지인 덕산리에서 멀지 않은 상암마을에서 시작해 능선을 타고 99.9m봉을 거쳐 그림산으로 오르게 된다. 상암마을~그림산~죽치우실~선왕산~하누넘해수욕장을 잇는 산행은 5.4km에 3시간 걸린다.
◐.추포도 범산(116.1m)
♠. 산행시간: 오전7시_)오전8시40분(1시간40분)
♠.산행코스:'임태면 추엽길 58-30' 등산로 입구-추포어촌체험마을 관리사무소-범산 등산로 입구-범산 정상-
추포선착장-암태초교 추포분교장(휴교)-등산로 들머리(4.76Km)
물때를 맞추어서 들어가야 한다. 노도길(세멘포장)이 물이 빠져야 차량이 건너갈수 있음
*****2021년 3월 28일 오후 2시 개통
신안군 암태도와 추포도를 잇는 추포대교도 29일 오후 2시 개통된다. 추포대교는 355억원을 들여 해상교량 955m를 포함해 전체 길이 1.82㎞로 건설됐다. 두 섬은 애초 노두길은 이어져 만조 때 통행이 어려웠지만 다리를 개통하면서 이런 불편은 사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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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2:00출발
이번 산행은 작년에 다녀온 신안 암태도 무한의 다리, 안좌도 퍼플교 보다도 더 먼 곳이다. 암태도 남강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40여분 들어가는 비금도의 그림산과 선왕산이다. 첫배로 들어갔다 나와서 암태도에서 올해 3월 29일 개통한 추포대교를 건너서 추포도에 있는 범산까지 섭렵하고 오는 코스로 잡았다. 거리도 멀고 당일치기로 하려니 출발시간도 빨리 잡았다. 청주에서 4시간거리이기 때문에 조금 여유 있게 집에서 02시 출발하기로 하고 01시부터 산행준비를 마친 후 짐을 챙겨 02시 출발을 한다.
암태도 남강선착장(주차비 없음) 06:00 ~07:00
어제 밤 일찍 잔 다고 21시 반쯤 자리에 누웠으나 잠시 쉽게 오지를 않는다. 뒤척이다가 시간이 되어 일어나 산행준비를 마친 후 승용차로 집을 출발한다. 비는 많이 오지는 않치만 아직 완전히 그치지는 않았고 날씨도 쌀쌀해 졌다. 어제 밤 잠들기 전까지도 내려졌던 풍랑주의보와 강풍주의보는 전라도 지역의 해상은 해제가 되었다. 이제 배가 뜨는 것은 걱정을 덜고 출발하기로 한다. 조치원을 지나고 세종시를 지나 서세종 톨게이트로 진입을 하여 대전에서 당진으로 가는 고속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오르다가 공주분기점에서 좌측으로 서천으로 가는 고속도로로 진입을 하여 달려 서천분기점에서 다시 서해안 고속도로에 진입하여 달리면 잠시 후 금강대교를 건너고 군산휴게소를 지나 내려가면 변산, 부안을 지나고 더 내려가면 고창 고인돌휴게소가 나온다. 잠시 휴식후 주유소에서 연료도 만충시킨 후 다시 달리면 함평천지휴게소를 지나고 좀 더 내려가 함평분기점에서 광주~무안간 고속도로로 변경하여 달리면 북무안IC를 지나고 마지막 무안공항으로 들어가 전 무안공항 IC에서 우측으로 빠져서 운남방향으로 달리면 김대중대교를 건너고 압해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달리면 천사대교가 나온다. 천사대교 첫머리에 60km 구간 단속구간카메가 있어 대략 7km거리의 끝 지점까지 60km/h를 잘 지키고 건너야 한다. 천사대교는 국도1호선의 구간으로 국도1호선은 신안 장산도로 아직도 자라도에서 장산도 구간은 다리가 놓여 있지 않다. 이 다리가 완성이 되어야 국도1호선이 완성되는 것이다. 이후 달리면 암태도 기동삼거리가 나온다. 할아버지 할머니 벽화가 있는 삼거리다. 여기서 좌측으로 이동하여 추포도와 팔금도가 갈리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면 팔금도로 건너는 중앙대교 옆 남강선착장이다. 청주에서 딱 4시간이 걸렸다.
상암그림산 입구 08:00 ~08:15
암태도 남강선착장에 도착하여 주차장 한 켠에 차를 주차하고 밖으로 나가니 비는 그쳤지만 바람이 세차고 날씨가 사납다. 한기가 느껴질 정도다. 다행이 일기예보를 보고 다운자켓을 가져와서 다행이다. 20여분 기다려 마님과 딸은 매표소로 달려가 표를 끊어 오고 준비해간 아침식사를 차안에서 한 후 나가니 출항시간 10분전이다. 일반손님은 우리외 2분이 더 있고 차량은 10여대 싣는다. 코로나만 아니면 이렇게 손님이 없지는 않을 것인 대 손님이 너무 없는 것 같다. 어제부터 내리던 비와 풍랑주의보,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기에 미리 포기한 분들도 있을 것 같다. 우리가 타는 배는 대흥고속카페리호로 내부로 들어가니 커다란 침상으로 된 객실이 2개로 나뉘어진 형태의 배다. 그냥 드러누워 가도 된다. 배가 비금도로 향하자 우측으로 비금도를 다녀와서 갔다 올 추포도 범산이 보인다. 이후 배는 황토색 바다를 헤치며 달려 비금도 가산항에 44분이 걸려 도착을 한다. 배에서 내리니 1004 미니버스가 문을 열고 어디가냐고 한다. 그림산 입구 간다고 하니 타라고 하여 승차를 한다. 중형버스 2대도 있다가 출발을 한다. 하루 속히 코로나 정국이 끝나야 이분들도 손님이 있을텐대 큰일이다. 버스는 우리가 타기 전 한분이 승차를 하여 이분은 비금면사무소 앞에서 내리고 이후 우리 셋을 태우고 그림산입구 상암주차장에 내려주고 택시 명함하나를 내어주고는 되 돌아 간다.
제1전망대(포토존, 0.795km, 약110m) 08:41
비금도 그림산~선왕산은 2008년 3월 중순경 목포에서 배로 수대선착장으로 들어와 25분 가량을 걸어서 이곳에 도착하여 산행을 한 후 처음이다. 그때는 시설이 전무하였는 대 지금은 주차장도 잘 만들고 화장실 커다란 안내도등이 설치되어 있어 어느 누구도 산행지 초입을 찾는대 어려움이 없겠다. 해발은 거의 바다보다 조금 높은 위치니 3~5m정도 될 것 같다. 이제 등산로로 접어들어 오르기 시작한다. 널찍하게 잘 닦여진 길을 따라 서서히 오르면 곧 정자가 나오고 나지막한 봉우리를 넘어서면 우측 상암 마을로 내려서는 길에 푹신한 깔개가 깔려 있다. 우리는 직진으로 서서히 오르게 되면 잠시후 이정표가 있는 해발 100m봉에 닿는다. 삼각점이 있으며 삼각점 안내문도 있다. 이정표에 상암주차장 0.4km, 제1포토죤 0.37km, 지도바위 0.93km가 적혀 있다. 삼각점봉에서 평탄한길을 따라 5분을 가면 이정표가 나온다. 우측으로 쉬운 길, 좌측으로 어려운길, 제1포토죤이라 적혀 있다. 좋은 경치를 보려면 조금 더 힘이 들겠지만 철 계단을 따라 올라야 한다. 철 계단을 따라 오르면 그 끝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제1포토죤이다. 앞쪽으로 펼쳐지는 싱그러운 모습이 보기 좋다. 임리저수지와 그 앞쪽으로 농경지 작은 동산 뒤로 보이는 산들은 도초도다. 그 뒤로 하의도 멀리 보이는 높다란 산들은 진도의 첨찰산을 비롯한 여귀산 동석산일게다. 비금도에서 도초도 하의도, 진도는 거의 일직선상에 놓여 있다. 이제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면 그림산의 모습이 장관이다. 그림산 정상에서 길게 뻗어 내린 형제바위까지의 암봉이 한 폭의 산수화 같다. 2008년도에 왔을 때는 그림산 정상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형제바위까지의 암릉까지도 내려왔던 기억이 난다. 멋진 포토죤이다.
그림산 정상(정상석, 1.45km, 약226m) 09:15 ~09:20
제1전망대 포토죤에서 다시 능선을 이어가면 우측으로 철주가 설치된 쉼터가 나온다. 우측으로 가산항까지 이어지는 비금도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명사십리 해안가에 설치된 풍력발전기가 보이고 동그랗게 해안선을 긋고 있는 안쪽으로는 대부분 염전지대다. 안좌도에서 팔금도, 암태도, 자은도로 이어지는 신안의 섬들이 올망졸망 들어선 곳 바닷물이 빠질 때면 거의 대부분 갯벌이 드러나는 엄청난 자연의 보고인 곳이다. 멀리 자은도의 두봉산이 가산항 뒤로 보인다. 이제 조금 더 가면 쉬운 길로 온 길과 합류하는 지점에 지도바위 0.5km가 적힌 이정표가 있다. 이제 그림산을 향하여 가는 길에는 대부분 바위지대로 철주가 놓여 진 곳으로 우리마님은 평화롭게 가고 난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 바위봉을 넘어서 간다. 이후 능선 길로 내려서서 가면 투구봉으로 이어지는 멋진 구름다리와 테크계단길이 중국의 화산을 연상시킨다. 이제 오르막길에는 짧막한 테크 길이 있고 짧막한 철주에 연결한 로프 길을 따라 오르면 로프가 설치된 쇠다리 길을 따라 올라 철 계단에 닿는다. 이후 로프길, 철 계단을 두 번에 걸쳐 오르면 평탄한 테크 길에 닿는다. 여기 테크길 우측으로 작지만 우리나라 지도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 이렇게 하여 테크 길을 건너면 앞쪽으로 이정표가 나온다. 우측으로 우회길, 좌측으로 해산굴, 그림산 정상이다. 잠시 좌측 길을 따라 오르면 다시 삼거리다. 우 직진으로 로프가 매여진 해산굴, 좌측으로 침목계단이 설치된 곳으로 오르면 쉽게 그림산 정상으로 오를 수 있다. 로프가 매여진 해산굴을 통과하기로 한다. 줄을 잡고 해산굴을 빠져나가려니 쉽지가 않다. 일단 비비적거리며 올라 배낭을 굴 밖으로 올리고 바위를 부여잡고 올라서서 굴 밖으로 몸을 내민다. 아 역시 산고의 고통은 엄청 힘든 것인가 보다. 마님도 손을 잡아 주어 나오고 마지막 딸 녀석은 몸집이 작아서인지 금시 빠져나온다. 이렇게 하여 올라서면 그림산 정상이다. 길죽한 정상석이 반기고, 부서진 망원경은 바닥에 나뒹굴고 있다.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둥그렇게 이루어진 비금도 해안가의 염전지대, 투구봉의 모습, 선왕산이 멀게 보인다. 파란색 지붕으로 통일을 한 죽치마을의 모습들, 형제바위로 길게 뻗은 암릉의 모습 날씨만 좋다면 흑산도까지도 시원스럽게 보일건대 구름이 많이 낀 날씨라 아쉽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다시 바람막이를 걸친다.
투구봉(전망대, 1.92km, 약220m) 09:45 ~09:56
그림산 정상에서 바위지대를 따라 진행을 한다. 다행히 로프가 설치되어 안전하게 내려설 수 있다. 다시 로프지대를 지나고 이제 오르막길을 따라 투구봉으로 갈리는 해발 약225봉으로 향한다. 철다리를 지나 철 계단을 오르고, 다시 두 번째 철 계단으로 올라서면 바위에 박혀 있는 쇠사다리다. 이후 암릉 길을 따라 가면 225봉과 투구봉과 마주하는 바위지대인 해발 약230봉에 닿는다. 잠시 이곳에서 먼저가고 있는 마님과 딸이 225봉을 거쳐 투구봉으로 오르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진행을 한다. 내리막 테크계단을 내려서고 안부를 지나 바위지대를 따라 오르면 의자가 2개가 있고 이정표가 있다. 정면으로 한산마을 갈림길, 우측으로 투구봉(목교)라 적혀 있다. 이제 이곳에서 우측으로 투구봉으로 향하면 길게 내려서는 테크계단을 따라 내려서서 구름다리에 닿는다. 동그랗게 만든 구름다리를 지나 다시 테크계단을 따라 한동안 올라서면 투구봉 정상이다. 가장자리로 안전목책을 설치하여 바람이 세차게 부는 오늘도 안전하게 투구봉에 설수가 있다. 잠시 바람이 덜 몰아치는 곳에 자리를 잡고 커피한잔 마시고 간다. 투구봉에서는 뾰족하게 튀어나온 새부리처럼 생긴 모습의 그림산 정상과 선왕산 정상의 모습 그 아래쪽의 한산저수지, 뒤편으로 금천저수지의 모습이 보이며 직선으로 원평항, 그 우측으로 풍력발전기가 설치된 명사십리 해수욕장, 이세돌님이 이곳 출신으로 명사십리 해수욕장 부근에 이세돌 바둑기념관이 있다.
정자(이정표, 좌 죽치마을, 2.64km, 약145m) 10:24
투구봉에서 휴식후 테크계단을 따라 내려와 구름다리를 건너 다시 테크계단으로 올라서서 이정표와 의자가 있는 해발 약255봉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선왕산으로 향한다. 내리막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바윗길이 시작된다. 잠시 내려서고 오르막 짧막한 철 계단을 올라서서 해발 약200m봉에 올라선 후 선왕산으로 향하는 길은 오늘 산행중 가장 험한 곳이다. 첫 번부터 내리막 로프지대를 거쳐 안전철주를 설치한 바위지대를 내려서고 짧막한 쇠사다리를 밟고 내려서면 또다시 내리막로프가 설치되어 있고, 이어서 쇠사다리를 밟고 조심스럽게 내려서면 이제 가장 급경사 바위지대는 거의 다 내려선 것이다. 오늘 아침까지 온 비로 물기도 많은 바위지대로 미끄럽고 급경사로 내려서기 쉽지 않은 길이다. 이제 길게 설치한 테크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안부에 닿고 내려오며 보이던 작은 봉으로 오르는 철 계단을 따라 오르면 해발 약150m봉에 오른다. 여기서 다시 바위지대에 설치한 내리막 로프를 잡고 내려서면 안부로 조릿대 터널을 지나 정자에 닿는다. 여기 정자앞 이정표에 좌측으로 죽치마을 0.5km, 죽치우실 0.2km가 적혀 있다. 정자에 올라서면 그림산에서 투구봉을 거쳐 내려온 산전체의 모습이 멋지게 보인다.
선왕산 정상(우 선바위능선길, 4.04km, 약255m) 11:15 ~11:40(중식)
정자에서 잠시 오르면 쉼터봉에 닿는다. 의자2개가 놓여 진 봉으로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있어 그림산, 선왕산의 모습을 드려다 볼 수 있다. 좌측으로 죽치마을, 우측으로 한산저수지와 한산마을, 비금도 면소재지등이 내려다보인다. 쉼터봉에서 내려서면 조릿대숲 삼거리다. 좌측으로 죽치마을로 내려서는 길도 조릿대터널로 되어 있으며 거리는 0.35km가 적혀 있다. 선왕산 정상 1.4km가 적혀 있으며 작은 선왕산 등산안내도가 있다. 우측으로 쌓여 있는 돌담을 죽치우실이라 하며 이는 죽치마을에 바람이 불어와 피해를 주는 것을 막아주는 울타리 역활을 한다고 한다. 바람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해주며 풍수적으로 마을의 약한 부분을 보호해주며 마을의 안과 밖의 경계를 지어는 구실을 하도록 돌로 쌓은 울타리를 우실이라고 한다. 죽치우실을 지나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면 지나온 산길을 되돌아볼 수 있는 바위전망대가 나온다. 이후 바위능선을 따라 진행을 하면 각가지 모양의 바위들이 널려 있는 암릉을 따라 진행하여 선왕산 정상에 닿는다. 정상에는 헬기장, 산불감시탑, 정상석과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우측으로 선바위로 내려서는 길이 보인다. 선바위 길을 따라 내려서면 한산저수지방향으로 간다. 우리는 이곳 선왕산 정상에서 조금 이른시간이지만 점심식사를 한 후 하산을 한다.
서산저수지 아래 삼거리(6.16km) 13:05
선왕산에서 점심식사후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바위지대를 지나 일제시대 쓰였다는 군진지가 있는 곳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내월우실로 가는 길이고 직진으로 이제부터 내려서기 시작한다. 5~6분을 내려서면 하누넘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 닿는다. 여기서 잠시 더 커다란 바위들이 놓여 있는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좌측으로는 하누넘 해수욕장, 우측으로는 서산사로 내려서는 안부사거리다. 우리는 이미 정해놓았던 대로 서산사로 향한다. 산사면을 따라 오면서 고사리도 몇 개씩 꺽으며 내려서니 16분후 서산사에 닿는다. 아담하게 지은 비금도의 유일한 사찰로 고려후기에 세운 것으로 추정한다고 한다. 서산사에서 진입로를 따라 나오며 길옆으로 산재해 있는 달래를 캐며 나오니 시간이 다소 많이 지체된다. 서산저수지변 도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나오면 저수지 둑 근처에도 고사리가 많다. 잠시 고사리를 꺽고 택시를 수배하고 바쁘다. 일단 고사리 꺽는것을 마치고 짐정리하고 저수지 아래 삼거리 가까이 내려오니 택시가 도착을 한다. 호출 후 약 10분이 걸린 것 같다. 이렇게 하여 산행은 무사히 마치고 고사리와 달래도 흐믓하게 챙겨 택시를 타고 나온다.
추포도 등산로 입구(신안군 암태면 수곡리 928-21) 14:50~14:52
서산저수지 아래 삼거리에서 아침에 상암주차장까지 태워다준 기사님이 주고 간 명함의 기사님은 비금도 택시 총무를 보고 있는 이분의 부군인 이재철씨다. 혹시 아침에 기사님의 부군 아니냐고 하니까? 아니라고 하더니 아침에 일어나면 옆에 있다고 한다. 허허허 맞군요 총무를 보시죠 하니까 어찌아시냐고 한다. 인터넷 뒤지다 보니까 나오더라 하고 시금치가 왜 안보이냐 하니까 이미 시금치는 끝이 낫다고 한다. 4월 9일이면 생산이 끝난다고 한다. 10여분 후 도착한 가산항까지 택시비 13500원가량 나왔는 대 13000원만 받는다. 어쨌든 고맙다. 여유있게 도착하여 남강항으로 나가는 13시 30분배를 무사히 탓다. 이배는 농협에서 운행하는 배로 배의 시설이 아침에 탄 배보다 훨씬 좋다. 편안한 의자가 마련된 앞쪽과 중간에는 역시 침상으로 되어 있는 널찍한 방 누워오기 좋다. 뒤편과 2층으로는 많은 산악회원들 떠들고 놀 수 있도록 바람막이를 친 탁상들이 놓여 있는 구조도 잘 만들었다. 배는 45분후 남강항에 도착하여 커피한잔 마시고 다시 차량으로 추포도로 이동을 한다. 이동거리는 얼마 안 된다. 암태도에서 금년 3월 29일 개통한 추포대교를 건너서 간다. 이 교량은 언제 일지는 몰라도 비금도까지 연장이 된다고 한다. 이렇게 하여 편안하게 추포대교를 건너서 잠시 가면 좌회전하여 추포마을 방향으로 가다가 추포분교 전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바닷가 옆이다. 추포도는 북쪽으로 포도와 남쪽으로 추엽도, 동쪽으로 오도로 분리된 섬이었으나 1965년 방조제를 쌓아 간척답과 염전을 개발하여 하나의 섬이 되었다.
범산정상(2.03km, 약116.1m) 16:58
등산로 입구에서 범산까지는 2km거리다. 지금부터 시간은 구애 받지 안 는다. 보통 2시간이면 돌아올 수 있는 산이다. 우리는 가면서 벌써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다 꺽어간 자리에서 빠진 거 몇 개씩 남아 있는 고사리꺽고 기웃기웃 거리며 오르니 시간은 거리와 맞지를 않는다. 등산로 입구에서 널찍한 임도 길을 따라 오르면 쇠사슬이 쳐져 있는 곳을 지나 추포어촌마을 관리사무소 건물이 있는 곳에 닿는다. 주인장은 없으나 화장실은 사용할 수 있다. 이후 능선으로 난(바로 옆이 바다임) 널찍한 임도를 따르며 주변을 훍으며 간다. 이렇게 하여 진행하면 추엽마을에서 올라온 길과 만나는 능선삼거리다. 여기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르면 잠시 후 등산로라 적힌 이정표가 나온다. 여기서 좌측으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등산로 좌,우로 고사리 밭이지만 벌써 다 꺽어간후다. 어쨌든 시간이 다소 많이 걸리며 고사리 몇 개 꺽으며 올라서면 쉼터봉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범산정상 620m, 해수욕장 595m가 적혀 있다. 이제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 서서히 내려서는 길을 따르고 다시 바위봉을 향해 로프지대를 따라 오르면 범산으로 향하는 암릉에 닿는다. 암릉에는 길게 철주가 설치되어 오늘바람이 세게 부는 날에는 붙들고 가니 좋다. 암릉 길을 따라 가다가 엄나무순도 따고 다시 안부로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면 범산 정상이다. 범산정상에는 정상이라 적힌 표지목이 서 있고 앞쪽으로 암태도 남강선착장 부근이 가까이 보인다.
추포도 등산로 입구(신안군 암태면 수곡리 928-21, 4.40km) 17:35 ~16:20(저녁식사)
범산에서 올라온 반대편 방향으로 내려간 길이 있다고 하는 대 흔적이 안 보인다. 이제 시간도 늦어지고 있어 궂이 길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고생하며 가기 보다는 오던 길을 따라 쉼터봉 삼거리로 돌아가 우측 길을 따라 하산하기로 한다. 범산정상에서 내려서고 다시 암능 길로 올라서 암릉지대 철주를 잡고 진행하여 로프를 잡고 내려서서 쉼터 삼거리봉으로 돌아온다. 핸폰 트랭글은 범산 정상부근에서 배터리가 나가 더 이상 작동을 하지 않는다. 삼거리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는 길은 편안하니 매우 좋다. 10분을 좀 더 내려서면 등산로안내도가 있는 도로에 닿는다.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향하면 추엽마을에 닿고 잠시 나가면 추엽마을 삼거리다.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정자가 있는 언덕을 넘어서면 잠시후 좌측으로 들어가는 널찍한 임도길이 보인다. 우측으로 드릅나무 재배밭이다. 임도를 따라 들어가면 산행지 입구에서 지나던 추포어촌마을 관리 사무소다. 여기서 오던 길을 따라 나가면 산행을 시작한 추포도 범산 등산로 입구다 . 내 트랭글은 범산에서 꺼져 확인이 안 되고 마님 트랭글을 확인하니 4.40km가 나왔다. 산행시간은 2시간 40분가량 걸렸으나 고사리꺽느라 1시간은 더 걸렸다.
돌아오는 길
추포도 등산로 입구에서 마지막으로 라면을 끊여 저녁식사까지 해결하고 나니 40분이 후딱 지났다. 짐 챙기고 18시 20분 추포도를 출발하여 암태도를 지나 천사대교를 건넌 후 압해도에서 우측으로 목포방향으로 진행하여 압해대교를 건넌 후 1번국도로 진입하여 북쪽으로 달리다가 다시 2번 국도로 진입하여 무안방향으로 달리면 목포톨게이트가 나온다. 이제 서해안 고속도로인 15번 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함평분기점까지 올라간 후 우측으로 12번 고속도로인 광주~무안간 도로를 따라 달려 서광산톨게이트에서 도로비 3200원 지불하고 운수교차로에서 4차선 도로를 따라 북광산 톨게이트로 나와 진입하여 호남고속도로를 따라 달려 백양사를 지나고 갈재고개를 넘어 정읍을 지나고 전주 이서휴게소에서 잠시 쉬어 간다. 이후 달려 서청주 톨게이트로 빠져 나와 집에 도착하니 22시다. 추포도에서 3시간 40분이 소요되었다. 거리도 만만치 안고 산행도 두 군대를 하고 운전을 하고 오니 피로감이 크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길이기에 조심조심 안전운행하며 무사히 집에 도착하였다.
비금도 그림산~선왕산 : 산행거리 6.16km, 산행시간 : 4시간 43분 소요
추포도 범산 : 산행거리 4.40km, 2시간 39분 소요
연료비 : 58000+ 남은 기름 합 = 8만원
도로비 : 갈 때 10100원
올 때 3200원+9700원= 12900원 총 23000원
여객선 비 ; 남강~비금도 가산항 : 16800원(경로1+일발2)
비금도 ~남강항 : 15600원(경로2+일반1) *농협은 마님도 경로 인정함
비금도 택시비 : 13000원
비금도 버스비 :3000원(일인 1000원씩)
총 경비 : 151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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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비금도 그림산~선왕산
청주~남강선착장 : 290km, 도로비 10100원 : 4시간 2시출발
남강선착장 ~추포도 : 8km 12분 소요, 추포도 ~청주 : 293km 4시간
암태도 남강선착장 ~비금도 가산 선착장 : 40분 소요
암태 남강~비금 가산 배시간 : 6:00, 7:00, 8:00, 9:00, 10:20, 11:30, 12:30,14:00, 16:00, 17:00, 18:30
비금 가산 ~암태 남강 : 7:00,8:00,9:00,9:20,10:00,11:20,12:10,13:30,15:00,15:30,17:00, 17:30,18:00
암태남강선착장 : 전남 신안군 암태면 와촌리 679-2, 중부로 1502-26
비금 ~암태 승선료 : 일반 6000원 경로 4800원 승용차 소, 중,대형 24000원 승합 27000원 버스 :15만원
비금농협 고속카페리호 예약 : 010-3601-9847, 061-244-5251
비금농협 비금~남강 : 9:20, 11:20, 13:30, 15:30, 대흥고속 비금~남강 ; 8:00,10:00,15:00,17:00
비금도 버스시간표
가산출발 : 7:40, 8:50, 9:40, 11:00, 12:10, 13:10, 14:40, 15:10, 16:40, 17:20, 17:40
나박포~읍동(비금우체국)~가산:
12:30~12:40~13:00,14:00~14:10~14:30,14:30~14:40~15:00,16:00~16:10~16:30, 16:30~16:40~17:00
고서저수지 ~비금도 면소재지 : 3.10km 비금도 천사버스 예약 : 010-4631-5455
비금도 산행을 위하여 자가 차량으로 운행시: 75,000원 소요.
암태도 남강선착장~비금도 가산선착장운임 6,000원+차량(SUV) 선적비 24.000원=30,000원 (왕복 60,000원)
자전거 선적비 : 2000원
산행후 하누넘해수욕장에서 차량 회수를 위해 상암마을까지 택시비 15,000원, 가산선착장 25000원
자가 차량 네비게이션 들머리 : 비금면 서남문로 1006-5
택시 이용시 : 46,000원 소요
암태도 남강선착장~비금도 가산선착장까지 운임 6,000원 (왕복 12,000원)
가산선착장~산행 들머리 상암마을주차장 택시비 15,000원
날머리 하누넘해수욕장~가산선착장 택시비 25,000원 , 비금도관광 6만원
비금도 개인택시 총무 이재철(061-275-5454, 010-4496-5454)
가산항 개인택시 010-4606-5894, 비금면 금천택시 : 061-275-5166
산행코스 : 상암마을 ~그림산~투구봉(한산전망대)~죽치우실~선왕산~하누넘 해수욕장
산행거리 : 6.95km 산행시간 : 04:00
◐.추포도 범산(116.1m)
♠. 산행시간: 오전7시_)오전8시40분(1시간40분)
♠.산행코스:'임태면 추엽길 58-30(수곡리 928-9) 등산로 입구-추포어촌체험마을 관리사무소-범산 등산로 입구-범산 정상-추포선착장-암태초교 추포분교장(휴교)-등산로 들머리(4.76Km)